(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이 29일 양성 평등한 직장 문화 조성과 성희롱·성폭력 예방 역량 강화를 위해 ‘2025년 관리자를 위한 성희롱·성폭력 예방 통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임태희 교육감을 포함한 본청 부서장 이상 고위직 관리자를 대상으로 남부청사에서 진행됐으며, 성희롱·성폭력 사건 전문 법률가인 천정아 변호사가 강의를 맡았다. 주요 내용은 ▲성희롱·성폭력 관련 최신 법률과 제도 ▲다양한 실제 사례분석을 통한 법적 쟁점 이해 ▲피해자 보호와 2차 피해 예방을 위한 대응 방안 등으로, 건전하고 안전한 조직문화 조성에 있어 관리자가 반드시 알아야 할 핵심 역량이다. 특히 관리자가 사건 발생 시 취해야 할 법적·행정적 조치와 책임 범위를 명확히 설명해 참여자의 이해를 높였다. 도교육청은 이번 교육을 통해 관리자의 법률적 이해를 높이고, 선제적이고 올바른 대응으로 조직 내 신뢰와 안전을 보장할 방침이다. 또한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지원을 통해 성 평등한 조직문화를 정착시켜 나갈 계획이다.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이 특수교육대상 학생의 미래 사회 적응력 제고를 돕기 위해 ‘특수교육 에듀테크 맞춤형 교육활동 역량 강화’ 교사 직무연수를 운영했다. 도교육청은 지난 5월부터 9월까지 도내 특수교사 및 통합학급 교사를 대상으로 에듀테크 역량 향상을 위한 집중 연수를 운영하고, 이달 200여 명의 ‘특수교육 에듀테크 마스터 교수요원’을 양성했다. 이번 연수는 도교육청이 추진하고 있는 ‘경기특수교육 활성화 3개년 계획’의 실행 과제에 맞춰 설계됐다. 도교육청은 2024년 특수교사 대상으로 맞춤형 에듀테크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한 데 이어 2025년에는 전국 최초로 통합학급 교사로까지 연수 대상을 확대해 특수교육 현장에서의 에듀테크 활용 기반 확산에 주력하고 있다. 이번 연수 과정은 ▲장애 유형에 맞춘 맞춤형 디지털 학습 콘텐츠 활용 ▲수업 설계 및 운영 중에 에듀테크 적용 방법 ▲특수교육대상 학생의 학습과 소통, 진로 준비를 지원하는 최신 디지털 도구 사용법 등 현장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했다. 참여한 교사들은 직접 학습자료를 개발하고 적용해 보는 실습을 병행하며 수업 현장 적용력 향상을 위
(누리일보)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2025년 9월 26일(금) 광주도평초등학교 급식실에서 자율선택급식 운영교 영양교사·영양사 26명을 대상으로 자율선택급식 찾아가는 맞춤 연구 환경개선 분야‘디지털 초음파 기구 시연회’를 개최했다. 이번 시연회는 초음파 기술이 적용된 디지털 인덕션 솥을 활용해 실제 조리 과정을 참관하고, 학교급식 기구 디지털화의 효과를 공유함으로써 조리 과정의 효율성과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시연회는 ▲ 초음파 인덕션 솥의 작동 원리와 특징 소개 ▲ 다양한 식재료 조리 시연 및 시식 ▲ 조리 환경 개선 효과 설명 ▲ 질의응답과 의견 수렴 등으로 진행됐다. 현장에서 제시된 의견은 향후 기구 개선과 정책 보완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오성애 교육장은 “학교급식 디지털 자동화 기구의 확대는 조리종사자의 업무 부담을 줄이고, 교직원과 학생의 건강 증진과 급식 만족도 향상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현장의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연구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자율선택급식 운영의 내실화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26일 추석을 앞두고 관내 사회복지시설과 군부대를 방문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위문은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국토방위와 국민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국군 장병들을 격려하고, 도움이 필요한 복지시설 구성원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성애 교육장과 교육지원청 직원들은 이날 하남시에 위치한 중증장애인 복지시설 ‘소망의 집’을 찾아 위문품과 함께 따뜻한 명절 인사를 전했다. 이어 육군 제3879부대를 방문해 장병들을 격려하고, 위문금 200만 원을 전달하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오성애 교육장은 “어려운 여건에서도 묵묵히 헌신하는 국군 장병 여러분과 복지시설 관계자분들께 광주하남 교육가족을 대표해 깊이 감사드린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따뜻한 마음이 전해져 우리 사회 모든 구성원들이 풍성하고 넉넉한 한가위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이 26일 남부청사에서 ‘미래첨단농업학교 조성 정책연구 최종보고회’를 열고 디지털・인공지능(AI) 기반 국제농업교육 모델 개발 성과와 실행 로드맵을 발표했다. 이번 연구는 ‘지속 가능 농업과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디지털․인공지능(AI) 기반 국제농업교육 모델 개발’을 주제로 지난해부터 진행됐다. 특히 지난해 5월 네덜란드 에레스(Aeres)와 업무협약을 맺고 교류를 이어오며 선진 농업정책과 교육체계 분석을 통한 아시아형 농업교육 모델을 모색해 왔다. 보고회에서는 ▲교육과정 개편 방안 ▲글로벌 협력 연구 확대 ▲ 스마트애그로파크 활용 기업유치 및 산학협력 전략 ▲중장기 발전방안과 학교 비전 ▲국제 협력 거버넌스 구축 전략 등을 제시했다. 발표는 서울대학교 최수정 교수, 네덜란드 드론턴대학 모하마드 핫산 교수, 경기도농업기술원 이원석, 이진홍 팀장 등이 참여했다. 이날 보고회는 추진위원단, 자문위원회, 교육부, 도교육청 특별 전담팀, 기업관계자, 여주교육지원청, 농생명 계열 고교 교직원 등 60여 명이 참석해 연구 결과를 공유하고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세종
(누리일보) 최근 폭발물 또는 방화 신고 사건이 관내 학교에서 발생한 데 이어 오늘도 용인의 여러 학교에 동시다발적으로 폭발물 신고가 접수됨에 따라 경기도교육청이 대책 마련에 나섰다. 경기도교육청은 26일 학교 대상 폭발물 허위 신고에 대한 대책 마련을 위해 제1부교육감 주재 긴급 간부회의를 실시했다. 긴급 간부회의에서는 학교 내 CCTV 등을 활용한 안전 강화·대응 요령, 학교 밖 경찰·지자체 연계 안전망 강화 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임태희 교육감은 앞서 지난 16일 사회적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학교를 대상으로 한 허위 협박은 단순 장난을 넘어 학생과 교직원, 학부모 모두에게 극심한 불안을 가져온다”며 이러한 사건에 대해 “학교를 겨냥한 중대한 범죄로 인식하고, 경찰 수사에 적극 협조해 엄정히 대응할 것”이라고 강하게 말한 바 있다. 임 교육감은 다음주 중 경기남부경찰청장을 만나 학교안전 강화를 위한 대책을 논의하고 협조를 구할 예정이다. 도교육청은 이번 회의를 통해 학교 안전 강화 대책을 구체화하고, 대응 지침을 현장에 시달해 즉시 대응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누리일보)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9월 26일, 관내 교권보호책임관(교감)을 대상으로 '클래식으로 소통하는 공감과 경청의 리더십'이라는 주제로 교권보호책임관 소통정담회를 운영했다. 이번 정담회는 KBS 이재후 아나운서를 초청하여 △클래식 음악을 통한 공감 능력 향상 △리더에게 필요한 공감과 경청의 기술 △교육공동체간 갈등 조정 및 소통 역량 강화를 위한 리더의 역할 등에 대해 다루었다. 특히, 2002 한일월드컵에서 대한민국 대표팀의 4강 신화를 만들었던 히딩크 감독과의 인연, 서울시립교향악단 얍 판 츠베덴 지휘자와의 인연을 통한 강사의 실질적인 사례는 학교 현장에서 교육공동체간의 갈등을 다루는 교권보호책임관들에게 깊은 통찰을 제공했다. 교육에 참석한 중학교 교감은“같은 곡을 듣고도 다양한 해석이 가능한 클래식을 통해 공감과 경청의 의미를 다시 한번 깨닫게 되는 계기가 됐다”고 전하며,“학교 현장에서 공감과 경청의 리더십을 발휘하여 교육활동 보호 문화 조성에 앞장서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임정모 교육장은“이번 행사를 통해 교권보호책임관들의 소통 역량을 강화하고, 교육활동 보호 문화가 더욱 확산되기를 기대한다”며
(누리일보)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은 오늘 9월 25일 오후 3시 홍원연수원에서 2025 하반기 현장체험학습 업무담당자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안전하고 교육적인 현장체험학습 운영을 위해 관내 유·초·중·고 및 특수학교 현장체험학습 담당자 약 45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번 연수의 주요 내용으로는 2025 현장체험학습 운영 지침 안내, 현장체험학습 안전 매뉴얼 안내 및 보조인력 지원 계획 안내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파주교육지원청은 '경기도교육청 현장체험학습 학생안전관리 조례'개정안과 관련하여 2025년 하반기부터 현장체험학습 실시교에 학급당 1명의 보조인력을 지원하고 있다. 보조인력은 경기도교육청이 공무원연금공단과 제휴하여 퇴직한 소방관, 경찰관, 교사 등으로 인력풀이 구성되어 있으며 응급구조사, 소방안전교육사 등 일정한 소지자격을 갖추고 대한적십자사 현장체험학습 안전과정을 이수한 자로서 단위학교의 현장체험학습 운영 시 안전관련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파주교육지원청 전선아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현장체험학습 담당자들이 안전 관리와 행정적 절차를 더욱 전문적으로 수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
(누리일보) 경기도김포교육지원청에서 운영하는 거점형 늘봄센터 『늘바라봄학교』가 경기도 내 지역 연계 우수사례로 소개 되어 화제다. 9월 26일 김포아트빌리지 전통문화체험관에서 진행된 경기도교육청 주관‘거점형 늘봄센터 지역 연계 우수사례 나눔’행사에 도내 장학사와 주무관 30여명이 참석해 김포늘바라봄학교 운영 사례를 함께 공유했다. 이번 우수사례 나눔에서는 ▲김포늘바라봄학교 운영 성과 공유 ▲김포문화원과 협력하여 운영하는 김포늘바라봄학교 ‘나는 도예가’프로그램 참관 ▲ 지역 연계 프로그램 설계와 운영에 대한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되어 김포늘바라봄학교가 지역 연계 거점형 센터 운영 모델로 자리매김하는 한편 향후 늘봄학교 운영의 발전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그동안 김포교육지원청 거점형 늘봄센터 '김포늘바라봄학교'는 김포대학교, 김포문화원 등 지역의 문화·체육·교육기관과 협력한 도예, 스케이팅, K-POP 댄스, 원예 체험 프로그램 등을 제공하여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들의 전인적 성장은 물론 학부모들에게는 양질의 돌봄서비스와 사교육비 절감 효과를 위해 노력했다. 이번 사례 나눔은 그 성과와 과정을 공유하며 김포를 넘
(누리일보) 경기도김포교육지원청은 9월 26일 ‘2025년 하반기 어린이 통학버스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어린이들의 안전한 등·하교 보장과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남부본부, 김포경찰서와 함께 진행됐으며, 총 28대의 통학버스를 대상으로 운행 실태를 면밀히 확인했다. 주요 점검사항은 통학버스 신고, 통학버스 요건 구비, 안전운행기록 제출 여부, 운영자·운전자·동승자 안전교육 실시 여부 등이다. 점검 결과 경미한 지적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했으며, 반복 위반이나 안전과 직결되는 사안은 별도 행정조치를 통해 관리·감독을 강화할 예정이다. 한혜주 교육장은 “어린이통학버스 점검은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점검이며, 앞으로도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하여 안전 관리 체계를 더욱 강화하고, 학부모가 안심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의정부교육지원청은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9월 26일(금) 지역 군부대와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이날 교육지원청은 평화통일 및 진로 체험 교육에 협력하고 있는 군부대를 찾아, 국토방위와 국민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장병들을 격려하고 위문금을 전달했다. 위문금은 국가보훈처 주관 추석 계기 국군장병 위문 사업에 의정부교육지원청이 참여하여 마련된 것으로, 전국 공무원과 공공기관 직원들의 정성이 모여 준비됐다. 또한 의정부교육지원청은 관내 사회복지시설 2곳(사랑의집, 꿈터)을 방문해 생활에 필요한 생필품을 전달했다. 매년 청소년 보호 시설을 찾아 나눔을 이어온 교육지원청은 올해도 이웃사랑 실천을 통해 따뜻한 명절 분위기를 나누었다. 서권호 교육장은 “우리 학생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배우고 성장할 수 있는 것은 국군장병들의 헌신 덕분이며, 소외된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 또한 중요한 가치”라며 “지역사회와 함께 따뜻하고 의미 있는 추석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누리일보)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은 9월 26일, 관내 학교 계약 담당자 160명을 대상으로 실무 중심의 계약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 현장에서 자주 접하게 되는 △물품·용역계약 △중증장애인 생산품 우선구매 안내 △사례 위주의 공사계약 등 실무 중심 프로그램이 편성되어 연수 참가자들이 현장에서 업무에 즉시 적용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또한 △S2B(학교장터) 활용 방법,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지침 전달 등을 실시하여 학교현장에서 경기도 지역 업체와의 계약이 보다 확대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연수에는 S2B 전문강사 박경연과 한국장애인개발원 전문강사 임효영, 공공계약연구원 조양제 원장이 강사로 참여해 풍부한 사례와 전문적인 해설을 제공했다. 안산교육지원청 행정국장 김인종은 “이번 연수를 통해 학교 계약 담당자들의 전문성이 강화되고, 현장 계약 업무가 보다 공정하고 투명하게 운영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교육현장의 부담을 덜고 신뢰받는 행정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9월 26일, 보훈교육원에서 ‘2025 초등 교감 학생 이해 전문성 역량강화 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 현장에서 ADHD(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에 대한 전문적인 이해를 높이고, 이를 바탕으로 학교 내에서의 학생, 교사, 보호자와의 효과적인 소통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에는 수원 관내 초등학교 교감 및 원감 80여 명이 참석했으며, 아주대학교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김동희 교수가 ‘ADHD 이해 및 학부모와의 소통법’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김 교수는 ADHD에 대한 풍부한 연구 경력과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참석자들의 ADHD에 대한 심층적인 이해를 높이고, 전문적인 지식과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전달했다. 참석자들은 김 교수와의 질의응답을 통해 궁금증을 해결하고, ADHD 학생 지원에 대한 활발한 의견을 나눴다. 이번 연수에 참석한 율현초 조연희 교감은 “ADHD에 대한 정확한 이해를 바탕으로 학생, 보호자, 교사들에 대한 학교 내 지원 체계 방안을 모색하는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수원교육지원청 김선경 교육장은 “이번 연수는 학교현장에서 ADHD에 대한 이
(누리일보)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9월 26일,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아동복지시설인 경동원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했다. 위문품은 사회복지시설 운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사전에 필요한 물품을 파악하여 맞춤형으로 준비했다. 또한, 위문품 전달에 이어 시설 관계자와 소통하며 아이들의 상황도 함께 살폈다. 수원교육지원청 김선경 교육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다가오는 추석 명절에는 어린아이들이 주변 이웃의 따뜻하고 풍요로운 마음을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수원교육지원청은 매년 설·추석 명절마다 위문품 전달 등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해오고 있으며, 나눔을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인 공동체 가치 실현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다.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이 26일 남부청사에서 ‘경기도교육청 정보자원통합’ 사업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경기교육 디지털 서비스의 가용성, 보안성과 안정성 강화를 위해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정보자원 통합 사업은 도교육청 소속기관에 분산되어 있던 정보자원을 클라우드 기반으로 통합하는 사업이다. 이에 따라 ▲서비스 중단 없는 안정적 운영 ▲체계적인 보안 강화 ▲자원의 효율적 관리와 활용을 실현할 것으로 기대된다. 남부청사에서 열린 착수보고회에는 도교육청과 경기도교육정보기록원 주요 관계자, 정보자원 통합시스템 담당자, 기업 담당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새로운 사업의 출범을 축하했다. 도교육청은 주관 사업자인 아이티센엔텍과 2026년 6월까지 공통 인프라를 구축하고 각 기관의 서비스를 단계별로 전환 및 통합한다. 일부 서비스는 통합을 위한 표준화 형태로 재개발하고, 큰 프로그램은 작은 서비스 단위로 독립 운영해 관리할 수 있도록 ‘엠에스에이(MSA: Microservice Architecture)’ 방식 전환도 함께 수행할 계획이다. 특히, 통합 서비스에서 발생할 수 있는 보안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이 9월 22일부터 26일까지 사립학교 계약 업무 전 과정을 ‘학교장터(S2B) 시스템’과 연계한 권역별 교육으로 시행했다. 이번 교육은 사립학교 교직원의 계약 업무 전문성과 회계 운영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으며, 관내 사립학교 행정실장, 계약 업무 담당자가 참여했다. 교육 내용은 ▲지방계약법 및 관계 법령 이해 ▲수의계약 절차 ▲감사 사례 등 이론을 다루는 강의와 함께 ▲사립학교 행정실장이 소개하는 학교장터(S2B) 활용 사례 ▲전자견적과 전자계약을 통한 계약 체결 과정 소개 등으로 실효성 있게 구성했다. 특히 권역별로 교육과정을 구성해 사립학교 교직원 간 업무적 협업을 도모하고, 이를 통해 실무 역량을 체득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이에 따라 남양주시 소재 경복대학교, 수원시 소재 동원동우고등학교, 오산시 소재 화성오산교육지원청 3개 권역에서 교육을 진행했다. 도교육청은 이번 교육을 통해 ▲비교 견적을 통한 예산 절감 ▲계약 집행의 투명성 확보 ▲전자계약을 통한 업무 효율성 향상 등 사립학교 계약 업무에 구체적 성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누리일보)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이 25일 초등보육전담사 145명을 대상으로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초등 저학년 학생들을 돌보는 보육전담사의 안전 대응 능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용인학생야영장 전문 강사가 진행을 맡았으며, 초등돌봄교실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응급 상황에 신속히 적용할 수 있도록 맞춤형으로 구성됐다. 교육 참가자들은 심폐소생술의 기본 이론을 배우고, 마네킹을 활용해 가슴 압박법과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등을 반복 훈련하며 실질적인 대응 능력을 익혔다. 연수에 참여한 한 초등보육전담사는 “심폐소생술을 직접 실습해 보니 응급 상황에서도 두려움보다는 자신감을 갖고 아이들을 지킬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오성애 광주하남교육지원청 교육장은 “돌봄교실은 아동들의 생활 안전과 직결되는 공간인 만큼, 현장에서 학생을 돌보는 전담사들의 안전 역량 강화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안성교육지원청은 2025년 7월 (가칭)공도1초중통합운영학교 신축공사 착공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공도읍 승두리에 위치한 (가칭)공도1초중통합운영학교는 43학급 규모로(초등학교 16학급, 중학급 25학급, 특수학급 2학급) 공도지역 초·중학교 과대·과밀 문제를 해소하기 설립 추진됐으며, 학생과 지역이 함께 활용할 수 있는 도서관과 평생학습관 등을 포함한 안성 최초 학교복합시설로 건립된다. (가칭)공도1초중통합운영학교는 당초 2026년 개교 예정이었으나 학교용지 기부채납 등 토지 확보 문제로 인해 착공이 지연되어 경기도안성교육지원청학교설립계획심의위원회 심의를 통해 2027년 3월로 개교 시기가 변경됐다. 이정우 교육장은 “(가칭)공도1초중통합운영학교 설립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은 2025년 추석을 맞아 교육장 서한문을 통해 청렴 메시지를 전달하며, 공직자의 기본인 청렴 의식을 새롭게 다졌다. 이번 서한문에는 “작은 실천이 모여 청렴한 파주교육을 완성한다”는 내용을 비롯해, 풍성한 한가위 명절 속에서도 공정하고 책임 있는 자세로 업무를 수행하자는 다짐이 담겼다. 또한 전 직원과 각급 학교를 비롯한 파주교육가족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며, 일상 속 청렴 실천이 신뢰받는 교육문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함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전선아 교육장은“청렴은 선택이 아닌 공직자의 기본 의무”라며 “가족과 함께하는 따뜻한 명절처럼 서로를 배려하고, 청렴의 가치를 생활 속에서 실천하는 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은 9월 25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연천교육지원청 1층 배움실에서 관내 특수교사 및 통합교사를 대상으로 '2025학년도 통합교육 역량 강화 교사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2025 연천특수교육지원센터 운영계획 및 통합교육지원 운영계획에 따라 추진됐으며 교사의 통합교육 전문성을 제고하고 현장의 실천적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연수내용은 ▲통합교육의 이해 ▲통합학급 운영 실제 ▲현장 적용 사례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교사 간 소통과 협력의 장이 마련됐다. 이번 연수를 통해 ▲통합학급 운영의 효율성과 질적 수준 향상 ▲교수·학습 및 학급 운영 전문성 강화 ▲장애학생과 비장애학생 모두를 위한 포용적 학교문화 확산 등의 효과가 기대된다. 연천교육지원청 이상호 교육장은 “이번 연수가 교사들이 통합교육의 가치를 공유하고 모든 학생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학교 문화를 만들어가는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누리일보)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은 9월 20일부터 10월 31일까지 관내 유·초·중·고 및 특수학교 교원을 대상으로 ‘교원 심리치료 집단상담 프로그램 – 명상치료, 미술치료, NVC치료’을 운영중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관내 교육활동 침해 피해 교원과 직무 스트레스 교원을 대상으로 한 전문적인 심리치료 집단상담 프로그램으로, 피해 교원의 안정적인 학교 복귀와 스트레스 교원의 긍정적 정서 강화와 심신의 안정을 목표로 한다. 심리치료 집단상담은 명상치료, 미술치료, NVC치료 3개의 과정으로 명상치료 2회기(8시간), 미술치료 5회기(15시간), NVC치료 3회기(9시간)로 구성됐다. 각 과정은 정통한 심리전문가 1명과 참여자 15명으로 출발하며, 처음 시작할 때 참여자가 끝날 때까지 변동 없는 폐쇄집단 형태로 운영된다. 폐쇄집단은 중간에 새로운 사람이 들어오지 않고 회기마다 주제가 점진적으로 발전하므로, 참여자 간 높은 신뢰감 형성과 연속성 있는 치료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김수진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 교육장은 “교원이 학교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을 공감하며, 이번‘교원 심리치료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통
(누리일보)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은 안산 동그리 공유학교 프로그램의 안정적 학습 활동 지원을 위해 노력한 결과, 송호고등학교와 선부중학교를 체육 공유학교 거점교로 발굴하는 성과를 얻었다. ‘안산 동그리 공유학교’는 안산 공유학교 사업의 브랜드로,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 안산의 미래를 그려가는 학생 맞춤형 학교 밖 배움터를 의미한다. 2025년에는 지역맞춤형, 학점인정형, 수업위탁형, 학생기획형, 대학연계형, 공헌형 등 총 6개 유형으로 약 130개 이상의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다. 공유학교 거점활동공간은 학생 참여 기회 확대를 위해 학생 생활권 중심의 접근성 좋은 학교의 유휴 교실 및 특별 교실을 대상으로 지정 가능하다. 학교가 거점활동공간으로 지정되면 3년 동안 안산교육지원청과 협력하며 공유학교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학교 시설을 적극적으로 개방하게 된다. 송호고등학교는 전년도에 국내 최초로 생태환경을 중시하는 스포츠 생태공원으로서 미래형 운동장을 개장하며 안산 체육 미래교육의 인프라를 선도적으로 구축했는데, 이는 다양한 미래형 체육활동에 최적화된 공간이다. 또한 선부중학교는 경기도 최대 규모의 역도 훈련장과 다
(누리일보)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이 관내 통합학급 담당 교사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오는 9월 24일, 29일, 10월 15일 ‘통합학급 담당교사 역량강화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급별 통합교육 실천 사례 나눔을 통한 성공적인 통합교육 운영 방안을 공유를 통한 통합학급 담당교사의 실천적 역량및 전문성 심화를 목표로 한다. 연수에는 관내 통합학급 담당교사와특수교사 약 7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며 교사 간 협력과 소통을 기반으로 한 지속 가능한 포용적 교육 문화 및 장애공감 문화 정착 조성에 의미가 있다. 교육은 통합교육의 이해 및 통합학급 운영 실제 등을 중심으로 구성되며 현장에서 통합교육을 직접 실천하고 있는 교사를 강사로 초청해 학교급별 맞춤형 사례 중심의 강의를 진행된다. 연수에 참여한 한 유아특수교사는 “학교급별로 연수가 진행되고 사례중심의 연수를 통해 생생한 사례를 들을 수 있어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 또래와의 자연스러운 상호작용 속에서 다양한 활동이 이루어지는 유치원에서 함께 배우고 자라는 교육의 본질을 실현할 수 있겠다는 자신감이 생겼다.”며 전했다. 이승희 교육장은 “이번
(누리일보) 안양과천 동네-book 교사 독서 교육연구회는 9월 25일 안양 해오름초등학교 1층 시청각실에서 독서 교육연구회 회원 및 안양, 군포 관내 희망 교직원들을 대상으로 ‘열두 번째 체크인’으로 알려진 김미라 작가와의 만남을 가졌다. 이 행사는 2022학년도부터 경기도교육청 ‘책 읽는 학교 모델 중심교’로 꾸준히 독서기반 교육과정을 운영하며 책 읽는 학교 문화 조성을 위하여 노력해 온 해오름초등학교(교장 마경만)에서 실시했다. 이번 작가와의 만남 공개강좌는 [‘열두 번의 체크인’에 담긴 여행 인문학]이라는 주제로 ‘밤을 잊은 그대에게’, ‘별이 빛나는 밤에’, ‘밤과 음악 사이’,‘세상의 모든 음악’등 여러 라디오 프로그램 작가를 비롯해 다수의 저서를 집필한 작가가 음악과 여행과 문학 이야기를 재미있게 풀어내는 가운데 안양과천 동네-book 교사 독서교육 연구회원 및 안양 군포 교육지원청 내 희망 교직원 80여명이 참여했다. 강의에 참여한 김지혜 선생님은 “오래도록 친근하게 들었던 라디오 프로그램의 경험을 토대로 가보지 못한 여러 곳의 여행지를 실감 나게 들을 수 있어서 마치 직접 여행을 한 기분이었고,
(누리일보) 조달청은 추석연휴를 앞두고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에 따라 중단된 조달시스템의 정상화를 준비하는 비상운영상황 점검회의를 10월 2일 개최했다 조달청은 앞서 9월 26일 국정자원 화재로 조달서비스가 중단되자 즉시 비상대응체계로 전환했으며, 지난 9월 29일과 30일 광주 백업센터로 재해복구시스템(DR) 전환을 통해 나라장터 대금지급 서비스 및 하도급 지킴이 시스템을 순차적으로 재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입찰부터 계약까지 완전 정상화를 위해 준비상황을 점검하는 한편, 조달 관련 전 시스템의 업무 연속성을 유지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백승보 청장은 회의를 통해 “나라장터 등 조달시스템의 완전 정상화가 최우선 당면과제”라며, “엄중한 경각심을 가지고 역량을 총동원하여 국민불편이 최소화 되도록 노력하여야 한다”고 당부했다.
(누리일보)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시중에서 판매되는 ‘무니코틴 표방 액상 흡입제품’에 대해 ‘의약외품(니코틴이 포함되지 않은 흡연욕구저하제, 흡연습관개선보조제)’ 오인 우려 광고로 보아 지난 9월 집중 점검을 실시했다. ‘무니코틴 표방 액상 흡입제품’은 ‘니코틴 미함유’라는 점을 강조하여, 중독성과 위험성이 낮다고 소비자들이 잘못 인식하여 구매 할 수 있지만, 사실상 합성‧유사니코틴 등 확인되지 않은 성분이 함유된 경우가 많아 소비자 주의가 필요하다. 안전성이 검증되지 않은 ‘무니코틴 표방 액상 흡입제품’에 대한 국민 건강 피해 우려로 인해, 식약처는 ▲ 무니코틴을 표방하면서 ▲ 담배와 유사한 형태로 흡입하는 제품(액상단독 또는 기기 일체형)인 ‘무니코틴 표방 액상 흡입제품’을 약사법상 의약외품 오인 우려 광고로 보아 적극 점검하고 있다. 9월 간(9.15~9.24) 집중 점검한 결과 온라인 판매사이트 171건을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 차단 요청하고, 전자담배판매점‧약국 총 304개소(판매점 188개소, 약국 116개소)에 대해서도 현장점검(9.17~9.26)한 결과 전자담배 판매점 16개소를 현장 계도했다. &nbs
(누리일보) 최근 발생한 국가정보자원관리원 전산실 화재로 우체국 쇼핑몰 운영이 중단되면서, 판로가 막힌 소상공인들이 타 쇼핑몰을 활용한 판매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정부의 지원이 신속하게 진행되고 있다. 중소벤처기업부와 한국중소벤처기업유통원(대표이사 이태식)에 따르면 공영홈쇼핑과 네이버쇼핑, 롯데온 등 민간 쇼핑몰은 우체국 쇼핑몰의 운영 중단 피해 소상공인 제품 판매를 위한 온라인 판매 기획전을 화재가 발생한 9월 26일 이후 4일 만인 9월 30일 개시했다고 밝혔다. 중기부와 한유원은 우체국 쇼핑몰이 장기간 보관이 어려운 농수산물의 거래 비중이 높아 대체 판로가 신속하게 확보되지 않으면 판매자의 피해가 커질 것을 우려하여 피해 소상공인 200여 개사에 일일이 전화를 걸어 지원내용을 설명하는 등 적극적으로 조치했다. 중기부는 신속한 판매 촉진을 위해 금년도 온라인쇼핑몰 입점 소상공인 지원 예산(114억원)의 37.7%인 43억원을 긴급 지원하고 1개사 당 할인쿠폰 발행비용의 지원 한도도 163만원에서 200만원으로 한시적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소상공인이 쇼핑몰 담당자와 협의하여 상품별로 할인율을 결정하면 할인쿠
(누리일보)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은 10월 2일 10시, 이틀 전 발생한 인천환경공단 사망사고 현장을 점검했다. 이틀 전인 9월 30일 13:46분경 인천환경공단 하수처리장에서 하청업체 소속 재해자(57세, 남)가 기계실 바닥 청소 작업 중 저수조 덮개를 밟자 덮개가 깨지면서 추락해 사망했다. 인천환경공단에서는 ’25.7.6. 인천 계양구 맨홀 측량 작업 중 질식으로 하청업체 종사자 2명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으나, 불과 두 달여 만에 다시 사고가 발생한 것이다. 김영훈 장관은 지난 7월 맨홀 질식 사고 이후 안전보건 개선을 위한 인천환경공단 조치 사항, 반복적인 사고 발생의 근본적 원인, 향후 재발방지 방안 등을 보고 받고, 현장에서 중부고용노동청장에게 두 사고에 대해 엄정히 조사하고 책임을 물을 것을 지시했다. 아울러, 사고 현장을 꼼꼼히 살펴보면서, 다른 유해‧위험 요인이 없는지도 점검했다. 김영훈 장관은 “안전을 선도할 책무가 있는 공공기관에서 오히려 사고가 반복적으로 발생했다는 것은 결코 용납할 수 없는 일”이라고 하면서, “정부는 이번 사고에 대해 신속히 수사하여 법과 원칙에 따라 엄중히 조치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