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이 학교 현장에서 시설 관련 응급 상황이 발생했을 때 초기 대응력을 강화하기 위해 ‘학교시설 유지관리 설명서’를 제작·보급한다. 그동안 학교에서는 화재수신반 오작동, 급수·배수 라인 누수, 옥내·옥외 설비 고장 등의 상황이 발생했을 때 담당자 경험에 의존해 조치하는 경우가 많아 초기 대응에 한계가 있었다. 특히 학교마다 기계설비 위치, 옥외 설비 구조, 장비 규격 등이 서로 달라 정확한 대응이 어렵다는 지적이 지속돼 왔다. 이에 도교육청은 각 학교의 설비 현황을 면밀하게 조사해 학교 현장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학교별 맞춤형 설명서를 제작했다. 이번 설명서는 시설관리직이 없는 학교 1천여 곳을 대상으로 학교 내 장비 사진, 위치도, 장비 규격, 단계별 조치 과정 등을 반영해 비전문가인 교직원도 신속하게 초기 대응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구체적 내용은 ▲화재수신반 오작동 조치 방법 ▲수도 잠금 방법 ▲도시가스 잠금 방법 ▲전기 차단기 조치 방법 ▲옥외 주요시설 배치도 ▲동파 예방 지도 ▲기계설비 현황 ▲물탱크 현황 등으로 실질적인 대응 방법을 포함했다.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이 청렴한 경기교육 실현을 위해 교육공동체와 청렴 정책 공감대를 형성하고 청렴 의지를 다졌다. 경기도교육청이 1일 북부청사에서 ‘교육공동체와 함께하는 경청(경기교육 청렴) 동행’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도교육청 홍보대사인 개그맨 김용명 씨의 사회로 ▲청렴 판소리 공연 ▲2025 적극행정 우수사례 발표 ▲청렴 60초 영상 공모전 우수작 감상 ▲청신호 청렴 퀴즈 등 다양한 내용으로 꾸려졌다. 특히 학부모, 교원, 지방공무원 136명을 ‘경청(경기교육 청렴) 청신호 지원단’으로 위촉해 함께 청렴을 실천하는 첫걸음을 내디뎠다. 이들은 청렴과 신뢰로 호응하는 지원단이라는 의미로 소속 지역의 다양한 청렴 행사 참여, 서포터즈 활동, 청렴 정책에 대한 의견 제안 등 활발한 소통으로 교육 현장에서 청렴 파수꾼의 역할을 할 예정이다. 도교육청은 현장형 청렴 정책을 추진하는 제도적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지난 5월 국민권익위원회와 청렴인재 양성, 교육 현장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어 8월에는 ‘경기도교육청 청렴도 향상 및 부패방지 기본 조례’를 제정했다
(누리일보) 경기도가평교육지원청은 11월 28일 ‘학교시설개방 활성화 추진단 협의회’를 열고, 학교시설 개방 확대와 운영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협의회는 2025년 경기도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제기된 학교시설개방 활성화 관련 사항을 바탕으로, 가평지역 특성에 부합하는 실효성 있는 학교시설 활용 방안을 마련하고자 개최됐다. 협의회에는 가평군청, 가평군체육회, 관내 학교장 및 교육행정실장 등이 참석해 가평군이 지닌 지리적 접근성 문제, 인구감소 지역의 이용 인구 한계, 읍ㆍ면 지역별 이용 수요 편차 등 지역 특수성을 공유하고, 이러한 지역 여건을 고려한 맞춤형 개방 모델의 필요성을 함께 인식했다. 주요 협의내용으로 ▲지역 주민의 편리한 학교시설 이용을 위한 개방 확대 방안 ▲실외 화장실 설치 등 구조개선 필요사항 ▲관리인력 부재 보완을 위한 IoT기반 무인경비 시스템 도입 검토 및 인력확보 방안 ▲시설의 장기ㆍ지속 사용자 유치를 위한 방안 모색 등 학교시설개방 활성화를 위한 지역협력 의견을 논의했다. 가평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교시설은 단순한 교육 공간을 넘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생활 체육 문화
(누리일보) 경기도김포교육지원청은 12월 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2025 김포지역교육연구회 성과나눔 전시회'를 김포교육지원청 본관 1층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관내 초·중등 교원들이 조직한 30개 지역교육연구회의 1년간 연구 성과를 공유하며 교원의 전문성 신장과 미래교육 중심의 연구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김포 관내 교원이면 누구나 전시회를 관람할 수 있으며, 개인 또는 학교 단위로 관람 신청이 가능하다. 김포시에서는 다양한 분야의 교사연구회가 활발히 운영되고 있으며, 올해 전시에는 20개 연구회가 연구 성과물을 전시하고, 전시하지 않는 10개 연구회는 자체 발표회 및 공유회 형태로 성과를 나누고 있다. 전시 분야는 평면·입체 전시물부터 AI 기반 창작물, 독서기반 교육자료 등 미래교육을 반영한 융합형 연구 결과물로 구성됐다. 김포교육지원청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교원의 자율 연구가 곧 학생의 배움과 학교교육력을 높이는 기반이 된다”는 인식 아래, 연구하는 교직문화 정착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한혜주 교육장은 “김포 지역교육연구회 활동은 교원의 배움이 학생 성장으로 이어지
(누리일보) 경기도 의정부교육지원청는 12월 2일부터 17일까지 관내 교육행정직 공무원을 대상으로 '2025년 AI기반 디지털 지방공무원 역량 강화 직무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디지털 기술에 기반한 행정혁신을 실현하고, 지방공무원의 AI 실무 활용 능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특히 보안과 윤리를 바탕으로 한 책임 있는 AI 활용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고 운영된다. 이번 연수는 총 6개 과정(18시간)으로 구성됐으며, 기획·기초·중급·고급 수준별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기획되어 업무 현장에 즉시 적용 가능한 실습 중심 연수로 운영된다. ▶기획 과정: 관리자 대상 AI 기반 기획 및 분석 역량 강화 ▶기초 과정: 공공기관 필수 AI 보안·윤리 교육, 생성형 AI 기본 활용 ▶중급 과정: 계약서, 지출결의서 등 문서 자동화 실습 ▶고급 과정: Python 기반 반복업무 자동화, Notion 기반 AI 업무관리 효율화 각 과정은 대면 실습 중심으로 진행되며, 차시별로 25명에서 최대 100명까지의 지방공무원이 참여한다. 연수는 의정부교육지원청 회의실과 부용초등학교 컴퓨터실에서 운영된다.
(누리일보)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12월 1일, 관내 초‧중‧고‧특수‧각종학교 부장 교원을 대상으로 ‘학생맞춤통합지원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 내 부서 간 협력 기반을 강화하고, 학생 지원과 교권 보호가 균형 있게 이뤄지는 학교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에서는 ▲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 구축의 이해 ▲ 학생맞춤통합지원 교내 부서간 협력 사례 ▲ 사례로 이해하는 교권보호 공제 등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학교 현장에서 실제로 정책을 구현할 수 있는방향성을 제시했다. 특히 학습·복지·심리·진로 등 다양한 분야가 유기적으로 협력해야 하는 학생 지원 체계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부서 간 협력 강화를 위한 실천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또한 학교 현장에서 핵심적 역할을 수행하는 부장 교원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협업 리더십과 부서간 조정‧연계 전략을 다루며, 복합적 학생 문제 해결 과정에서의 핵심 역할을 공유했다. 교권보호공제 사례 기반 강의도 함께 진행되어, 교권 침해 상황과 대응 절차에 대한 실질적 이해를 높였다. 이를 통해 교권 보호 ‧ 학생 지원 ‧ 부서 협력의 연계를 강화함으로써 안전하고 지속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은 10월 29일부터 11월 10일까지 중등 부전공 자격연수 희망자 408명을 대상으로 선발 과정을 진행해 최종 247명을 선정했다고 12월 2일 밝혔다. 선정된 교사들은 2026년부터 총 450시간(30학점)의 부전공 자격연수를 이수하게 된다. 이번 연수는 2022 개정 교육과정과 고교학점제 전면 시행을 앞두고, 학생들이 원하는 과목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도록 교사의 전문성을 확대하기 위한 핵심 정책이다. 고교학점제 시행으로 학생들은 자신의 진로와 적성에 맞는 과목을 선택해 수강하고 있다. 하지만 소규모 학교나 농산어촌 지역에서는 '과목은 있지만 가르칠 교사가 없는' 문제가 발생하는 실정이다. 도교육청은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2020년 전국 최초로 부전공 자격연수를 도입했다. 한 교사가 학교, 온오프라인 공동교육과정, 온라인학교 등에서 전공 외에도 또 다른 교과목을 가르칠 수 있는 자격을 갖추도록 하는 것이다. 연수는 서울대, 한국교원대, 한국외대, 단국대, 동국대 등 주요 대학이 콘텐츠와 강사진으로 참여하여 단순히 이론을 배우는 것이 아니라 실제 교실에서 바로 적용할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이 1일 장안대학교에서 2025년 경기직업교육 추진 성과 공유와 2026년 정책 추진 방향·세부 계획 안내를 위한 ‘2025 경기 미래형 직업교육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교육부 직업교육 담당자, 도내 직업계고 교장, 직업교육 담당 교사, 교육지원청 담당 장학사 등 450여 명이 참석했다. 보고회에서는 2025년 주요 직업교육 정책인 ▲연구학교 운영(평택마이스터고) ▲경기 미래형 직업교육 모델학교 운영 ▲캡스톤 디자인 수업 운영 등의 사례 발표로 진행됐다. 2026년 정책 안내 세션에서는 올해의 성과 분석 결과를 토대로, 검증된 우수 모델을 내년에 더욱 확대·적용하는 구체적인 실행 계획이 공개됐다. ▲2026년 본예산 편성 예정 현황 ▲신산업분야 학과 개편 ▲취·창업역량 강화 등을 안내하며 미래 사회 변화에 대응하는 인재 양성 체계 구축을 예고했다. 도교육청 진로직업교육과 김혜리 과장은 “2025년은 경기 미래형 직업교육의 기틀을 다지고 가능성을 확인한 해였다”고 평가하며 “2026년에는 산학연계 지원 강화와 인공지능 기반 직업교육 혁신으로 미래 핵심 산업 인재를 키우는 데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연구원 경기평가관리센터는 지난 11월 29일 YBM 연수원에서 ‘2025 고등학교 성취평가 현장지원단 직무연수’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연수는 고등학교 성취평가 3단계 모니터링의 이해를 높이고, 단위학교 학생평가의 공정성과 신뢰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참가 교원들은 하루 동안 공통 강의와 교과별 분임 실습을 통해 모니터링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익혔다. 오전 공통 강의에서는 성취평가제의 개념과 준거 설정, 성취수준(A~E)·성취율·분할점수의 의미를 재정리하고, 성취평가 3단계 모니터링 체제와 외부점검 지표 해석 방법을 사례 중심으로 다뤘다. 이를 통해 교원들은 평가 결과로 학생의 성취수준 도달 여부를 보다 정밀하게 파악하고, 교육과정–수업–평가–성적이 일관되도록 운영하는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오후에는 교과별 분임 활동으로 성취평가 외부점검 및 컨설팅 실습을 진행했다. 국어, 수학, 영어 등 지필평가 실시 과목은 지필평가 도구를 활용해 성취수준별 분할점수를 추정했고, 음악, 미술, 체육 및 지필 미실시 과목은 수행평가 과제와 채점기준을 성취수준·분할점수와 연계하여 개선하는 실습을 수행했다.
(누리일보) 안성교육지원청이 11월 29일 오후 1시부터 4시 30분까지 ‘2026 경기공유학교 기획워크숍’을 열어 학생 참여 중심의 운영 주제 논의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워크숍은 2026년 경기공유학교 운영 주제를 선정하기 위해 학생들의 의견을 직접 수렴하는 자리로 마련됐으며, 체육, AI·디지털, 생태환경, 수리·융합과학, 문화예술등 아홉 개의 영역에서 학생들이 제안한 의견이 집중적으로 논의됐다. 이번 워크숍의 핵심은 미래 교육 운영 방향을 학생 스스로 구성하는 데 있으며, 안성교육지원청은 학생이 제시한 주제의 실질적 반영을 목표로 했다. 워크숍은 안성교육지원청이 직접 주관하고 학생 참여 기반의 발표를 통해 주제 도출 과정을 투명하게 진행했다. 안성교육지원청은 학생들이 제시한 내용을 기반으로 2026년 경기공유학교 프로그램을 수립할 예정이며, 제출된 주제의 타당성과 실현 가능성을 교육정책 관점에서 면밀히 검토할 계획이다. 이정우 안성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이번 워크숍의 의미를 강조하며 “학생이 교육의 주체로서 스스로 경기공유학교 운영 방향을 만들기 위해 의견을 내는 과정이 매우 중요하다”라고 말했고, 이어 “학생의 실
(누리일보) 경기도안성교육지원청은 12월 1일부터 12일까지 2주간 메타버스 플랫폼을 기반으로 안성 전통문화예술의 더 울림 온(ON)놀이마당 소통나눔주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전통문화예술의 더 울림'은 지역 예술교육자원을 기반으로‘얼씨구~ 풍물학교!’, ‘절씨구~ 민요학교!’를 통해 안성 관내 학교, 안성맞춤 공유학교, 온라인(메타버스) 플랫폼를 넘나드는 안성교육지원청 특색사업이다. 이번 소통나눔주간은 '전통문화예술의 더 울림' 온(ON)놀이마당의 에듀테크 교육을 바탕으로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만든 메타버스 플랫폼 내에서 관내 학생, 학부모, 교원이 교육 성과를 나누기 위해 기획됐다. 메타버스 플랫폼은 ‘얼씨구 풍물관’, ‘절씨구 민요관’, ‘경기온(ON)미래관’, ‘지화자 소통관’으로 구성됐으며, 교육공동체는 메타버스 플랫폼 내에서 방탈출 게임 형식의 풍물·민요 학습, 경기교육 정책 홍보, 교육소감 게시 등으로 소통할 수 있다. 이정우 교육장은 “학생들이 만든 메타버스 플랫폼에서 지역 전통문화예술교육을 즐기는 새로운 학교예술교육의 장이 열렸다”라며 “교육1섹터 학교, 교육2섹터 경기공유학교, 교육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이 오는 12월 13일 도내 교원 및 교육전문직원을 대상으로 ‘2025 경기 아이비(IB) 교육박람회’를 개최한다. 학교 맥락에 기반한 ‘IB 교육’ 실천 사례 나눔으로 미래형 수업과 평가 일반화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한 자리다.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에서 개최하는 이번 교육박람회에는 도내 교원과 교육전문직원 등 모두 400여 명이 사전 참가를 신청해 높은 관심을 반영했다. 박람회는 총 3부로 구성했다. 1부에서는 ‘IB 학교’의 학생, 학부모, 교사, 학교장이 참석해 교육 경험을 통한 각자의 성장 이야기를 참가자들에게 소개한다. 특히 경기도 공립 고등학교 최초로 ‘IB 월드스쿨’ 인증을 받은 안성 죽산고는 재학생이 참여해 한국어 디플로마(DP) 과정의 학습 경험을 소개한다. 또한 광명서초 학부모가 느낀 3년간의 ‘IB 학교’ 교육 참여 이야기 역시 학교 현장의 살아있는 경험을 생생하게 들려줄 전망이다. 2부는 ‘월드스쿨 체험’ 공간(부스)으로 진행한다. 총 14개교(초등학교 8교, 중학교 4교, 고등학교 2교)의 도내 ‘IB 월드스쿨’ 교사와 학생이 참여해 관심학교에서부터 월드
(누리일보)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은 2025년 경기도교육청 주관 학생 북CC 공모전 'QR로 잇는 북세상, 니가 왜 거기서 나와?'에서 대부초등학교와 안산국제비즈니스고등학교가 우수한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스마트 환경에 기반한 학생 참여형 독서 활동으로, ‘나잘란BOOK(대출 베스트 도서)’과 ‘두드림BOOK(장기 미대출 도서)’두 부문으로 진행됐다. 학생들이 학교도서관 책을 직접 영상(UCC)으로 제작해 소개하며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표현력을 뽐냈다. 대부초등학교는 나잘란BOOK 부문에서 ‘세계를 건너 너에게 갈게’로 우수상, 안산국제비즈니스고등학교는 나잘란BOOK 부문에서 ‘노조키메’로 우수상, 두드림BOOK 부문에서 ‘잠’으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학생들은 도서 선정부터 촬영·편집까지 직접 수행하며 협업력과 미디어리터러시 능력을 키웠다. 특히, 안산은 학교도서관 내 다양한 독서·미디어 융합 프로그램과 안산시 도서관의 ‘책으로 만드는 콘텐츠 청소년 메이킹’프로그램을 활발히 운영하고 있다. 이러한 학교와 지역사회의 탄탄한 독서‧미디어 교육 환경이 학생들이 이번 공모전에서 창의력을 발휘하고 우수한
(누리일보) 고양교육지원청은 12월 1일 YMCA고양국제청소년문화센터(유스센)에서 ‘2025 평화로운 학교문화 조성을 위한 교장 리더십 연수’를 운영했다. 2025년 한 해 동안 학교 현장에서 발생한 갈등 상황에 대한 성찰과 교육적 성장의 기회로 전환하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관내 교장 18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최근 학교폭력 사안의 복잡성과 교권 침해를 포함하여 학교 내 다양한 갈등 상황의 증가로 인해, 학교 최고 관리자에게 요구되는 역할과 리더십은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이에 고양교육지원청은 교장 선생님들이 2025년의 경험을 되돌아보고 갈등 해결 리더십을 강화하며 실질적인 학교폭력 자체해결 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정책 이해도 제고는 물론 사례 중심 실천 방안을 공유하는데도 중점을 두고 연수를 기획했다. 아울러 학교폭력 예방, 회복적 생활교육, 관계 회복 및 화해 중재, 도박 예방 등 학생 생활교육의 다양한 영역을 융합적으로 실현할 수 있는 교육적 접근을 공유했다. 이를 통해 2026학년도에는 학생 중심의 보다 안정적 교육 환경을 조성하고, 학교가 스스로 사안을 해결할 수 있는 교육적 기반을 더욱 강화하는 것을 주
(누리일보)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은 12월 1일 서울대 시흥캠퍼스에서 ‘시작부터 흥미진진 시흥공유학교 학부모 공감 워크숍’을 운영했다. 이번 학부모 공감 워크숍에는 시흥공유학교에 자녀가 참여했던 학부모뿐만 아니라 시흥공유학교에 대한 정보가 없었던 학부모까지 100여명 참여했다. 학부모들은 2025년 시흥공유학교 운영 결과, 운영자의 사례 발표, 학부모의 질의응답, 이유남 작가의 자녀교육 특강과 2026년 프로그램 수요조사 설문 등을 참여했다. 시흥공유학교에 자녀가 참여했다고 한 학부모는 “장기 프로그램과 단기 프로그램 모두 보내보았는데 장기 프로그램은 자녀가 점점 성장하는 과정을 볼 수 있어 좋았고, 단기 프로그램은 학생이 관심 없던 분야에 대해 흥미를 가지게 되는 계기가 됐다”고 하면서 “2026년프로그램도 기대한다“고 했다. 2025년 시흥공유학교는 지역맞춤형 121개, 수업위탁형 4개, 학생기획형 8개, 대학연계형 13개 등 총 145개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학생과 학부모의 수요조사를 기반하여 2024년 35개의 프로그램 대비 4배 확대하여 운영했다.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 채열희 교
(누리일보)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은 11월 29일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 컨벤션센터에서 ‘2025 시흥 디지털 미래교육 페스타(부제: 하이러닝 하이파이브 했시흥)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행사에는 교사·학생·학부모·지역 주민 등 약 300명이 참여해 시흥이 구축해 온 미래교육 현장을 직접 체험했다. 이번 페스타는 AI와 디지털 기술이 교실 속 배움을 어떻게 변화시키고 있는지 시민들에게 생생하게 소개하는 데에 초점을 맞춘 체험형 교육 축제다. 메인 무대와 5개의 ZONE(사례·실습·체험·전시·연수)으로 구성해, 시흥형 디지털 미래교육의 흐름과 성과를 종합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자리였다. ■ 기조강연부터 공모전·컨설팅 사례 발표·공연까지… 열기 가득한 메인 무대 메인 무대에서는 아주대학교 김경일 교수의 기조강연 ‘디지털 시대의 미래교육: 다양성과 포용성이 답이다’가 큰 호응을 얻었다. 김경일 교수는 인지심리학 관점에서 AI 시대 교육의 본질과 방향을 짚으며, 학교 현장이 나아가야 할 미래교육 철학을 제시했다. 이어서 ‘하이러닝 활용 교육 공모전 수상자 발표’, 디지털 기반 수업·컨설팅 실천 사례, 경기 도치어리딩 교육연구회 공연이
(누리일보)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은 11월 29일 배영초등학교 체육관에서 관내 중·고등학교 교사와 학생이 함께하는 ‘2025 학교스포츠클럽 사제동행 배드민턴 축제’를 성황리에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의 건강체력 증진과 바른 인성 함양을 위해 마련된 자리로, 교사와 학생이 한 팀을 이루어 복식 경기에 참여하며 협력과 소통의 가치를 체험했다. 축제에는 중학교 10팀, 고등학교 10팀 등 총 20팀이 참가해 조별 리그전을 펼쳤으며, 경쟁보다는 즐거움을 중심으로 한 ‘배려와 존중의 축제’로 진행됐다. 의정부교육지원청은 대회 준비 단계부터 학교체육활성화지원단과 협력하여 경기장 안전관리, 응급대응, 생활지도 등을 체계적으로 지원했으며, 경기 전후에는 ‘리스펙트(Respect) 운동’을 통해 상대를 존중하는 스포츠 인성교육도 함께 실시했다. 이번 축제에는 교사뿐만 아니라 학교장도 직접 학생들과 한 팀을 이뤄 경기에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코트에서 함께 땀 흘리며 경기에 임하는 교사와 학생들의 모습은 교실 밖에서 또 다른 배움이 이루어지는 장면을 보여주었고, 스포츠를 통해 서로에 대한 이해와 존중이 자연스럽게 확산되는
(누리일보)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은 11월 29일 안산시 관광과와 협력해 ‘2025 안산 동그리 시티버스 공유학교’를 처음 운영했으며, 학생, 학부모가 함께 참여한 첫 차에서 기대 이상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안산동그리 공유학교를 체계화·브랜드화했으며 안산시가 운영하는 시티투어버스를 교육활동에 접목한 첫 시범 운영이다. 이번 시티버스 공유학교는 안산 대부도 일대를 중심으로 지역의 생태·문화·역사·관광 자원을 현장에서 학습하는 프로그램으로, 친환경적·효율적 이동을 위해 전 일정에 안산 시티투어버스를 활용했다. 참가자들은 ▲대부도 이동 중 해설사 안내를 통한 ‘우리 지역 안산 이해하기’ ▲종이미술관 관람 ▲유리섬박물관 전시·유리공예 체험 ▲안산 지역의 생태‧관광 해설 등 안산의 대표 문화·생태 공간을 하루 동안 두루 경험했다. 특히 버스 이동 중 해설사가 동행해 제공하는 안산의 역사·지리·산업에 대한 설명은 학생·학부모 모두의 집중과 공감을 이끌어냈다. 시티버스 공유학교는 안산 지역의 다양한 자원을 ‘배움의 교실’로 확장하는 새로운 지역 기반 미래교육 모델이다. 체험 중심 교육 프로그램 운
(누리일보)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은 11월 29일, 연천군 청소년 AI센터에서 2025 연천형 교육발전특구 디지털 기반 프로그램 『AI:Dream(에이드림)』Family Day를 운영했다. 본 프로그램은 대학의 전문성과 지역의 디지털 교육 인프라를 연계하여 가족이 함께 AI·디지털 문화를 이해하고 체험하는 주말형 미래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번 Family Day 프로그램은 운영 첫날임에도 불구하고 관내 유·초·중·고 가족 참여 정원을 모두 채우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본 프로그램은 ▲AI 리터러시 기본 교육 ▲가정에서의 올바른 AI 지도법 ▲생성형 AI를 활용한 가족사진 제작 ▲직접 개발한 앱인 ‘날아가는 연천약국’ 드론 코딩 체험 ▲구글 제미나이·뤼튼 등 다양한 AI 도구 활용 체험 등 AI·디지털 기술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이를 가정에서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가족 단위로 운영된 ‘우리 집 AI 사진관’ 프로그램은 포토 부스를 직접 활용해 촬영한 사진을 AI 이미지 변환 기술로 재창조해내는 활동으로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연천교육지원청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가정이 함
(누리일보) 여주교육지원청부설 여주초등학교발명교육센터는 지난 27일 2025학년도 수료식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수료식에는 초급반, 중급반, 특별반 과정의 수료생 24명을 비롯해 학부모와 여주교육지원청 심윤영 장학사가 함께 참여해 지난 1년간의 교육 성과를 함께 나눴다. 행사는 한 해 동안 진행된 발명·창의융합 교육 활동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시작으로, 수료증 수여 및 소감 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수료생 대표인 오학초등학교 5학년 선채원 학생은 수료 소감을 ‘창의적 사고로 나아간 한 걸음’이라는 문장으로 표현하며 “앞으로도 창의력을 바탕으로 생각의 폭을 넓히는 사람이 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원용덕 발명교육센터장은 축사를 통해 “4차 발사에 성공하며 높이 날아오른 누리호처럼, 수료생 여러분의 꿈도 더 높이 비상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전하는 마음으로 자신의 가능성을 펼쳐 나가길 기대한다”고 격려했다. 여주초등학교 발명교육센터는 AI·SW 기반 창의 융합 교육의 지역 중심 기관으로서, 여주 관내 학생들의 미래 핵심 역량 함양을 목표로 운영되고 있다. 내년에는 여주초등학교의 신설대체 이전과 함께 교육
(누리일보) 경기도여주교육지원청은 9월부터 11월까지 관내 초등학교 6개교 10개 학급(능서초, 문장초, 상품초, 세종초, 이포초, 북내초 도전분교)을 대상으로 한국어·한국문화를 기반으로 한 국제교류 프로그램 ‘찾아가는 여주에서 세계로’를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교육지원청이 직접 기획해 학교에 제공하는 국제교류 모델로, 여주의 지역 자원과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교실에서 해외 학교와 자연스럽게 연결되도록 구성했다. 특히 태국 방콕의 Chulalongkorn University Demonstration School(사팃 출라)과 실시간으로 소통하며 서로의 문화를 편하게 주고받는 시간이 마련됐다. 사팃 출라는 출라롱콘대학교 부속 초등학교로, 태국에서 교육 신뢰도가 높아 왕실 및 주요 인사 자녀도 재학하고 있으며, 학업 성취와 국제교류 프로그램이 잘 갖춰진 학교로 알려져 있다. 여주 학생들은 지역 식물을 활용해 만든 압화 부채 컬처박스를 준비하고, 세종대왕·한글·한국의 자연과 생활문화를 주제로 제작한 디지털 콘텐츠를 바탕으로 태국 친구들과 이야기를 나눴다. 태국 학생들도 일상문화, 전통, 학교생활을 소개하며 적극적
(누리일보) 경기도이천교육지원청은 11월 29일 이천시 청소년 생활문화센터에서 ‘2025 다름이 공존하는 이천 초등학생 토론한마당’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초등 토론 교육을 활성화하고 질문과 토론이 일상화되는 학교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한마당에는 초등학생 토론팀 10팀(40명)이 참가해 열띤 토론을 펼쳤으며, 학생, 교사, 학부모 등 청중 40여 명이 함께 참여해 총 80여 명이 공존의 가치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토론한마당은 ‘다름과 마주하고, 다름을 이해하며, 다름과 공존하는’ 경기형 초등 토론 모델을 적용했다. 참가 학생들은 자기 생각을 논리적으로 펼치는 동시에, 나와 다른 의견을 경청하고, 서로 다른 입장과 관점을 아우르며 공존의 대안을 찾아보는 소중한 학습 경험을 얻었다. 행사는 오전 8시 50분부터 시작해 크게 1부와 2부로 진행됐다. 1부에서는 10개 팀이 5개 실에서 동시에 본선 1, 2라운드 조별 토론을 진행하며 평소 갈고닦은 토론 실력을 선보였다. 특히 2부 ‘청중과 함께하는 학생 토론 한마당’에서는 청중이 질의응답에 참여하는 기회를 마련했다.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미래과학교육원 부설영재교육원(원장 박정행)이 29일 ‘2025 산출물 발표회 및 종강식’을 열고 지난 1년간의 교육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경기과학고등학교 SRC(과학영재연구센터)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융합과학 분야의 연구 과정을 수행한 학생 214명과 지도교사, 학부모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과학적 사고와 문제 해결 과정을 담은 다양한 산출물을 보여주는 산출물 발표회와 종강식으로 꾸며졌다. 산출물 발표회는 학생들이 제작한 산출물 포스터를 중심으로 갤러리 워크 형식으로 운영됐으며 참석자들이 자유롭게 이동하며 설명을 듣고 질문을 주고받았다. 종강식에서는 활동 영상을 시청하고 학생과 지도교사의 소감 발표, 송별사 등을 통해 그동안의 성장을 함께 돌아보는 시간이 마련됐다. 박정행 경기도교육청미래과학교육원장은 “지난 1년간 여러분이 경험했던 도전·실패·성공의 과정은 미래 주역으로 성장하는 데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배움과 나눔의 인성을 겸비한 과학인재 육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교육청미래과학교육원
(누리일보) 학생의 눈높이, 교직원의 시선으로 경기교육 현장의 소식을 생생하게 알린 교육기자단이 지난 8개월간의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경기도교육청은 지난 29일 남부청사에서 제2기 교육기자단 ‘미래나래’의 활동을 갈무리하는 공감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콘서트는 ‘경기미래교육 기록으로 잇다, 공감으로 함께하다’라는 주제로, 경기교육 정책의 현장화를 위해 기여한 교육기자단의 노고를 격려하는 자리로 마련했다. 콘서트에는 교육기자단 200여 명과 학부모 100여 명 등 300여 명이 온오프라인으로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교사 댄스 공연 ▲수료증 수여 ▲교육기자단이 선정한 경기교육 10대 뉴스 상영 ▲정책 질의 및 제안 ▲2기 교육기자단이 3기에게 전하는 메시지 등 다채로운 내용으로 꾸려졌다. ‘미래를 향한 날개’라는 의미를 담고 있는 제2기 교육기자단 ‘미래나래’는 학생기자단 150명과 교직원통신원 100명 총 250명으로 구성돼 지난 5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을 이어왔다. 교육기자단은 1,700여 건의 정책 기사와 학교 현장 소식을 교육기자단 공식 블로그에 게재하며 경기도 곳곳의
(누리일보) 의왕시의회 한채훈 의원(무소속)이 오는 10일 오후 개최될 정책토론회의 홍보에 환경친화적 현수막을 사용하여 주목받고 있다. 이는 한 의원이 환경을 고려한 새로운 정책 홍보 방식을 제시하며 '지속 가능한 의왕시'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는 평가다. 한 의원은 보도자료를 통해 ‘AI시대, 미래성장 진로특구와 진로교육생태계 구축 : 의왕시 진로교육 혁신을 위한 정책토론회’ 알림 현수막을 제작하는 과정에서 환경친화적 소재를 활용했음을 밝혔다. 이는 일회용 현수막으로 인한 환경오염 문제를 해소하고, 공공영역에서부터 친환경 실천을 확대하려는 노력의 일환으로 풀이된다. 이러한 환경친화적 소재 활용 노력은 한채훈 의왕시의원이 직접 '의왕시 환경친화적 현수막의 사용 및 현수막 재활용 활성화 조례'를 대표 발의하여 제정시킨 데서 비롯됐다. 해동 조례는 현수막의 환경친화적 소재 사용을 촉진하고, 현수막 재활용을 활성화하여 환경오염을 줄이고 자원 낭비를 방지함으로써 지속가능한 경제성장 및 환경보전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지난 11월 제정됐다. 한 의원은 “이번 친환경 현수막 제작을 시작으
(누리일보) 경기문화재단 경기도미술관(관장 전승보)은 지난 12월 1일, ‘2025 문화자원봉사자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경기도미술관 문화자원봉사자는 일반 관람객을 대상으로 전시 해설을 진행하고 전시장 지키는 봉사활동을 한다. ‘2025 문화자원봉사자의 날’은 미술관을 위해 활동한 문화자원봉사자의 노고를 기리고, 자원봉사활동에 대한 참여를 확산하기 위한 행사이다. 이번 행사에는 올해 경기도미술관을 위해 헌신적으로 활동한 40여 명의 문화자원봉사자를 초대했다. 성과 보고, 시상식, 레크레이션, 케이터링 등으로 구성된 행사를 함께 즐기고, 정담의 시간을 가지며 참여자들 간 소통과 연대의 시간을 가졌다. 경기도미술관 관계자는 “경기도미술관을 위한 문화자원봉사자들의 헌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개관 20주년을 맞는 내년에도 문화자원봉사에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며 지속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2009년부터 시작한 경기도미술관 문화자원봉사자 양성 교육은 올해까지 총 430명의 문화자원봉사자를 배출했다. 경기도미술관 문화자원봉사는 연 1회 진행되는 양성교육을 통해 참여가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경기도미술관
(누리일보) 수원특례시의회는 지난 6일, 수원SK아트리움에서 열린 ‘제22회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지역사회 발전에 힘써온 자원봉사자들의 헌신에 깊은 감사를 전했다. 이번 기념식에는 이재식 의장을 비롯한 윤경선 인사청문특별위원장, 김동은 의원, 박영태 의원, 자원봉사자 및 자원봉사단체 등이 함께했으며, 2025년 활동 성과 공유와 전시·체험 부스 운영이 진행됐다. 이재식 의장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힘을 보태주시는 분들의 마음 덕분에 수원이 더 따뜻한 도시가 되고 있다”며 “어떤 일도 마다하지 않고 나눔과 봉사를 실천해주신 수원시 자원봉사자 여러분에게 깊은 존경과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한편, 행사와 함께 수원문화재단의 문화도시 조성사업과 연계한 ‘새빛 힐링 콘서트’가 열려 자원봉사자들에게 휴식과 위로의 시간을 제공했다.
(누리일보) 용인특례시는 6일 오후 용인시평생학습관 큰어울마당에서 시민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용인시무용아카데미 작품발표회’가 열렸다고 7일 밝혔다. 용인문화재단(이사장 이상일 시장) 주최로 열린 이날 작품발표회는 용인시민무용아카데미 제1기 수강생 121명이 그동안 배운 실력을 뽐내며 다채로운 무대를 꾸몄다. 수강생들은 태평무, 산조춤, 장고춤, 버꾸춤 등 다양한 한국무용과 함께 라인댄스, 밸리댄스, 셔플댄스, 뮤지컬댄스 등 생활무용까지 폭넓게 익히며 무용의 깊이와 즐거움을 나눠 왔다. 어린이 수강생들은 소고춤과 탈춤을 배웠다. 용인시민무용아카데미 수강생들은 지난 9월 말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 조아용 페스티벌' 퍼레이드에 참여해 시민들의 큰 호응을 받은 바 있다. 국립국악원 무용단의 축하공연으로 막을 연 작품발표회는 1부 태평성대, 2부 전통의 향기, 3부 시민의 꿈, 4부 미래의 몸짓을 주제로 1시간20분가량 진행됐다. 수강생들은 한국무용인 태평무, 산조춤, 버꾸춤, 장고춤, 소고춤, 탈춤을, 생활무용인 라인댄스, 셔플댄스, 뮤지컬댄스, 벨리댄스로 관객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