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경기도는 광주 송정 도시재생사업 거점시설인 ‘도시재생 어울림센터’가 5월 준공될 예정이라고 6일 밝혔다. 2019년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광주 송정 도시재생사업은 ▲도시재생 어울림센터 조성 ▲송정 문화센터 조성 ▲우전께 안전마을 조성사업 ▲행복한 둥지 정비사업 ▲우전께 공동체 돌봄사업 등 도시재생 실행계획에 따라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송정동 일대는 1960년대 우(牛)시장이 활발했던 지역으로 식당, 도축장 등 상업 활동이 왕성했던 지역이었으나 우시장 폐장과 도시화로 마을은 점차 쇠퇴하기 시작했고, 최근에는 신도심 개발로 인한 인구 유출과 정주환경 노후화 등으로 쇠퇴가 더욱 가속화되고 있다. 이에 따라 주거환경 개선, 공동체 돌봄사업, 우전께 소경제 활성화사업 등 지역의 활력을 회복할 수 있는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에 준공하는 ‘도시재생 어울림센터’는 경기도 광주시 송정동 101-27번지 일원에 지하 2층~지상 3층, 연면적 3천449.16㎡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주차장, 노인교실, 다함께돌봄센터, 작은도서관 등 다양한 생활기반시설을 제공해 지역 공동체 활
(누리일보) 경기도가 경기지역화폐의 부정 유통을 차단하고 올바른 사용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오는 7일부터 28일까지 3주간 일제 단속을 실시한다. 경기도와 31개 시군은 단속반을 편성해 이상거래탐지시스템(FDS) 의심 사례와 부정유통 신고센터 접수 민원 등을 기반으로 전화, 현장점검 등을 통해 부정유통 여부를 확인할 예정이다. 주요 단속 대상은 도내 경기지역화폐 가맹점으로 ▲물품 판매나 용역 제공 없이 지역화폐를 수취하거나 환전하는 부정수취 및 불법환전 행위 ▲사행산업·유흥업소 등 제한업종에서의 지역화폐 사용 ▲지역화폐 결제 거부 ▲현금영수증 발급 거부 등 현금과 차별하는 행위 등이 포함된다. ‘지역사랑상품권법’ 제8조·제10조의 위반사항 적발 시 가맹점 등록 취소, 현장 계도, 과태료 부과, 부당 수령액 환수 등의 조치가 취해질 예정이다. 김광덕 경기도 지역금융과장은 “철저한 단속을 통해 부정유통을 근절하고, 경기지역화폐의 공정한 사용 문화를 확립하겠다”며 “경기지역화폐가 지역 내 소비 촉진과 소상공인 매출 증대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단속 결과 총 20건이 적
(누리일보) 경기도는 2일 경기지역화폐 공동운영대행사인 코나아이의 통합보안관제시스템이 구축되어 있는 IDC(인터넷 데이터 센터)를 방문해 정보보안시스템을 집중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최근 발생한 통신사 유심 정보 유출 사고를 계기로, 경기지역화폐 관련 보안사고 사전 예방차원에서 이뤄졌다. 점검에는 경기도의 지역화폐사업을 총괄하는 지역금융과장이 직접 참여해, 경기지역화폐 사용자·가맹점·충전·결제·환불 등 주요 정보를 처리하는 전산시스템의 보안 현황과 관리 체계를 살폈다. 특히 ▲외부 해킹 방지를 위한 방화벽 및 침입탐지시스템(IDS) 작동 여부 ▲권한 분리 및 접근통제 체계 ▲사고 발생 시 신속한 로그 분석 및 대응 매뉴얼의 적정성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또한, 운영실과 서버실을 방문해 경기지역화폐 전산관리 현황과 시설보안 절차 등을 살펴보고, 국내외 보안인증 여부도 확인했다. 경기도는 이번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정보보안 취약사항이 발견될 경우 즉시 개선방안을 마련하고, 이를 시스템에 반영해 보안 수준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한편, 코나아이는 지난 4월 경기지역화폐 플랫폼의 원활한
(누리일보) 남양주시는 오는 7일부터, 시민들의 디지털 산업 분야로의 취업 성공을 지원하기 위해 ‘AI 데이터 라벨링 전문 교육’을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누구나 쉽게 배울 수 있는 인공지능 데이터 라벨링 기술을 통해 시민들의 직무역량을 높이고, 취업까지 연계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교육은 오는 6월부터 시작돼 총 10회차, 40시간 과정으로 구성되며, △데이터 라벨링 기본 개요 및 라벨링 직무 이해 △Tool(도구) 적용 실습 △실습 기반의 프로젝트 수행 등의 과정으로 진행된다. 교육 수료자에게는 데이터 라벨링 관련 일자리 정보 제공의 기회도 함께 주어진다. 참여 신청은 ‘잡아바 어플라이’를 통해 온라인으로 할 수 있다. 이봉규 일자리정책과장은 “이번 교육은 디지털 전환 시대에 맞는 실무형 역량을 시민들이 쉽게 익힐 수 있도록 기획됐다”라며 “앞으로도 시민 맞춤형 직업훈련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김포시는 지난달 4월 30일 김포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 새일센터장, 유관기관 인사담당자 등 7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버케어 치매예방관리자 일자리협력망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일자리협력망 회의는 실버케어 치매예방관리자 과정 교육생들의 취업 연계 방안을 논의하고, 구인기관의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채용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실버케어 치매예방관리자 과정은 사회복지사, 간호사, 간호조무사 등의 자격을 보유한 미취업 경력여성 2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고 있는 과정으로, 노인 인지 행동검사, 심리치유(음악, 미술, 독서⸳원예) 등의 교육을 통해 치매예방 관리자를 양성하고자 개설된 직업교육훈련이다. 이날 일자리협력망에 참석한 유관기관 관계자들은 치매예방분야에 적합한 인력 채용이 어려운 현 상황을 전하며, 실무능력도 중요하지만 업무 특성을 이해하고, 협업이 가능한 인성을 지닌 교육생들의 연계를 요청했다. 또한, 향후 구인 시 업무 수행에 필요한 자질과 마인드를 갖춘 김포새일센터 교육생들의 취업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포새일센터는 경력단절여성을 대상으로 직업교육훈련은
(누리일보) 이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지난 4월 30일 비브릭스(이천시 증일동 소재)에서 관내 청년 구직자 50여 명을 대상으로 경력단절예방 지원사업'청년여성 취업 특화 프로그램'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경제전문가이자 재테크 멘토로 잘 알려진 유튜브‘돈쭐남’김경필 대표를 초청해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청년 여성들에게 실질적인 경제 지식과 금융 습관의 중요성을 전달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특히 사회진출을 앞두거나 초기 경력단계에 있는 청년 여성들을 대상으로, 개인 재무관리의 기초부터 월급관리, 소비 습관 형성, 장기적인 자산 설계까지 폭넓은 내용을 다뤘으며, 김경필 대표 본인의 경험과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쉽고 현실적인 경제 노하우를 전달해 참석자들의 큰 공감을 얻었다. ‘청년 여성 취업 특화 프로그램’은 여성가족부가 주관하는 2025년 경력단절예방 지원사업의 주요 추진 방향으로, 청년 여성의 고용유지와 경제활동 참여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고자 기획됐다. 청년 여성 취업 특화 프로그램은 총 5회에 걸쳐 진행되며, 이천새일센터는 청년 여성들의 자기 이해, 진로 탐색, 퍼스널 브랜딩, 정서적 치유 등을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
(누리일보) 이천시는 2025년 하반기 공공근로 및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모집 기간은 2025년 5월 12일부터 5월 23일까지 진행된다. 공공근로사업으로 무료경로식당 도우미, 환경정화 등의 사업에 참여할 101명과, 지역공동체일자리로 손끝사랑, 일자리발굴단 등의 14명을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취업 취약계층을 중심으로, 18세 이상의 이천시 주민 가운데 가구 소득이 기준 중위소득의 70% 이하이면서 재산이 4억 원 미만인 가구원에 한해 참여가 가능하다. 해당 기준을 충족하는 주민은 신분증을 지참하여 거주지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할 수 있다. 사업기간은 2025년 7월부터 10월까지로 예정되어 있으며, 이천시청 홈페이지의 공고문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이천시는 이번 사업이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며, 많은 취업 취약계층의 참여를 기다린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오산시가 9천749억 원 규모의 2025년도 2회 추가경정예산안(이하 추경안)을 오산시의회에 제출, 확정됐다고 2일 밝혔다. 올해 당초 예산 8천883억 원에서 1회 추경을 통해 23억7천만 원이 증액된 데 이어 이번 2회 추경을 통해 842억 원이 증액됐다. 이번 추경예산은 50만 자족형 커넥트시티 초석 구축을 위한 ▲교통 활성화 ▲도시브랜드 가치 향상 ▲공공시설 건립 ▲시민 복리증진 등에 중점을 두고 편성했다. 이권재 시장은 추경안 통과 직후 “50만 자족시대를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노력은 쉼 없이 이어져야 한다”며 “편성된 추경 예산을 바탕으로 우리 시의 발전 및 시민 복리증진의 시계가 더욱 빨라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 세교터미널 부지매입 250억… 양산동↔1번국도 연결도로 사업비도 증액 이번 2회 추경안에는 세교1터미널 부지매입비 250억 원이 반영됐다. 시는 LH(한국토지주택공사)로부터 세마역 인근 장기 방치된 세교1터미널 부지를 매입, 현물 출자를 통해 북오산 지역을 대표할 랜드마크형 도시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이외에도 서랑저수지 개발사업의
(누리일보) 하남시는 19세부터 39세까지의 미취업 청년을 대상으로 어학 및 자격시험 응시료를 지원하는 ‘경기청년 역량강화 기회지원 사업’을 5월 2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고물가 시대 속에서 청년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고른 취업 기회를 보장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된 것으로, 총 1,004종의 어학‧자격시험에 대해 연간 1인당 최대 30만원까지 응시료를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신청일 현재 하남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시험 응시일 기준 미취업 상태인 만 19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이다. 단, 근로계약 기간이 1년 미만인 단기근로자는 미취업자로 간주되어 지원 대상에 포함된다. 건강보험 직장가입자라도 단기근로자임을 근로계약서 등으로 소명할 경우 신청할 수 있다. 지원항목은 어학시험 19종, 한국사 1종, 국가기술자격 540종, 국가전문자격 347종, 국가공인 민간자격 97종 등 총 1,004종(2025년 3월 기준)이며, 자동차운전면허는 1종 특수면허만 해당된다. 1인당 연간 최대 30만 원까지 실비가 지원되며, 신청 횟수나 응시 횟수에는 제한이 없다. 올해는 전년 대비 자격종류가 95종
(누리일보) 안성시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고 한국에너지공단이 추진하는 ‘2026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공모 신청을 위한 수요조사를 실시한다.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은 권역별 에너지 자립과 탄소중립 기반 구축을 위해 주택, 건물(상업·공공)에 신재생에너지원(태양광, 태양열, 지열)의 설치비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청대상은 안성시 대덕면, 고삼면, 보개면, 안성1·2·3동 주택 및 건물 소유자로 5월 28일까지 거주지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비치된 신청서를 작성 후 제출하면 된다. 주택용 태양광(3kW) 설치 시 자부담금은 약 110만 원 수준이며 연간 약 60만 원(월평균 5만 원)의 전기요금 절감 효과가 기대된다. 안성시에서는 지난달 태양광, 태양열, 지열, 모니터링, 설계·감리 업체와 컨소시엄을 구성했으며, 이번 수요조사를 바탕으로 사업계획서를 마련하여 6월 중 한국에너지공단에 공모를 신청할 예정이다. 이번 공모는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서류심사, 공개평가, 심층 및 총괄 평가 등을 거쳐 11월 중 최종 선정 결과가 발표될 예정이다. 안성시 관계자는 “
(누리일보) 안성시는 경기침체 및 물가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부담을 완화하기 위하여 카드수수료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2024년도 매출액 5억 원 미만인 안성사랑카드 가맹 소상공인이며, 지원금은 2024년 카드 매출액의 0.5% 최대 50만 원까지 받을 수 있다. 신청은 오는 5월 7일부터 안성시 누리집에서 온라인 신청 가능하며 일자리경제과 및 사업장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도 신청할 수 있다. 시는 신청자 검증 후 순차적으로 지원금을 지급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안성시 누리집[안성소식-시정정보-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추진되는 카드수수료 지원 사업으로 경기침체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소상공인들에게 조금이라도 경제적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안성시가 지난 대설 피해 소상공인 지원 및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2025년 소상공인 이차보전금 지원’을 확대 시행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이차보전 지원은 2025년 5월 2일부터 12월 31일까지 1년 차 최대 4%, 2년 차 최대 2.5%의 이자 차액을 지원하며, 기존 이차보전 지원 1년 차 최대 3%, 2년 차 최대 1.5% 지원에서 1%씩 추가하여 보전된다. 이차보전 지원대상은 경기신용보증재단에서 소상공인 특례보증서를 발급받아 협약은행(국민, 기업, 농협, 신한, 우리, 하나은행)에서 대출을 받은 소상공인으로, 해당 기간 동안 대출이 실행되어 있는 기존 대출자 및 신규 대출자를 대상으로 적용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확대 보전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의 자금 마련과 매출 증대에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특례보증 접수처는 경기신용보증재단 안성지점이며, 이차보전 지원 확대 등 자세한 사항은 안성시 누리집을 확인하거나 경기신용보증재단 안성지점 및 안성시청 일자리경제과로 문의하면 된다.
(누리일보) 파주시는 엘지(LG)유플러스로부터 최대 6,156억 원 규모의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파주시는 미래 성장 기반을 확보하고, ‘첨단산업 기반 도시’로의 전환을 가속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엘지 유플러스는 2025년 4월 29일 공시를 통해 파주시 월롱면 일대의 부지에 인공지능 데이터센터(AIDC)를 건립하겠다는 계획을 공식화했다. 엘지 유플러스는 2024년 5월 엘시디(LCD) 일반산업단지 내 면적 7만 3,712제곱미터의 엘지 디스플레이 유휴부지를 매입한 바 있다. 엘지 유플러스가 건립할 데이터센터는 인공지능 연산 특화형 데이터센터로, 최대 6,156억 원 규모의 투자를 통해 2027년까지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시는 이에 맞춰 행정 인허가 절차를 신속하고 안정적으로 지원 중에 있으며, 향후 기업의 일정에 따라 행정이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협의 체계를 유지할 계획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이번 기업 유치는 단순한 시설 유치에 그치지 않고, 파주시가 첨단 디지털 기반과 지속가능한 산업 기반 시설을 갖춘 미래형 도시로 나아가고 있다는 점에서 매우 큰 의미가 있
(누리일보) 동두천시는 미취업 청년에게 어학 및 자격시험 응시료를 최대 30만 원까지 지원하는 ‘경기청년 역량강화 기회 지원 사업’의 접수를 5월 2일부터 시작한다. 개인당 30만 원 범위에서 지난해 지원 여부, 응시 횟수, 수강 횟수, 신청 횟수 등의 제한 없이 신청할 수 있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동두천시에 거주하고, 지원 연도 기준으로 출생연도가 1985년생부터 2006년생까지의 청년이어야 한다. 이 사업은 미취업 청년을 대상으로 하나, 사업 신청 시의 취업 여부와는 관계없으며 시험 응시 당시 미취업 상태이면 지원할 수 있다. 또한, 취업자 중 1년 미만의 단기간 노동자는 미취업자로 간주되어 지원 대상에 포함된다. 지원 분야는 어학시험 19종, 한국사, 국가기술자격 540종, 국가전문자격 347종, 국가공인 민간자격 97종 총 1,004종을 지원한다. 국가전문자격 중 자동차운전면허는 1종 특수면허만 지원한다. ‘국민취업지원제도’, ‘경기여성취업지원금’ 등 중앙정부나 지자체 등 타 기관 유사 사업에 참여한 경우에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다만 고용노동부 ‘청년 국가기술자격시험 응시료 지원
(누리일보) 의정부시는 청년 창업자들의 초기 창업 부담을 줄이고 안정적인 경영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2025년 청년 창업자 임차료 지원 사업’ 참여자를 5월 1일부터 16일까지 모집한다. 시는 6월부터 총 6개월간 진행하는 이번 사업을 통해, 의정부시에 거주하면서 관내에 사업장을 둔 청년 창업자에게 임차료의 50%를 월 최대 30만 원까지 지원한다. 사업자등록일이 공고일 기준 2년 이내인 초기 창업자를 대상으로 최대 10명을 선정해 실질적인 임대료 부담을 덜어줄 계획이다. 단, ▲소상공인 정책자금 지원 제외업종 ▲유통산업발전법에 따른 대규모·준대규모 점포 내 창업자 ▲프랜차이즈, 대규모 점포, 주류 판매업 ▲사회통념상 유해하다고 판단되는 업종 ▲기타 해당 사업에 부적합하다고 판단되는 업종 등 일부 업종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을 원하는 청년 창업자는 16일 오후 6시까지 시 청년정책과를 방문하거나 담당자 전자우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전자우편 신청 시 제출 후 누락 방지를 위해 접수 여부를 유선으로 확인해야 한다.
(누리일보) 서울연구원(원장 오균)은 8월 13일 오후 2시 30분부터 한국프레스센터 19층 매화홀에서 ‘지속가능한 환경을 위한 ESG 기반의 생태감수성과 도시전환’을 주제로 서울특별시의회와 서울특별시가 후원하는 제2회'2025 서울 ESG 경영포럼'을 개최했다. ‘서울 ESG 경영포럼’은 지난해에 이어 ESG 경영 선도 도시 구현을 위해 전문가 간 소통과 논의의 장을 마련하고, 서울시 ESG 경영 활성화를 위한 정책 의제 발굴과 지원 강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2025 서울 ESG 경영포럼 '은 약 6회에 걸쳐 진행된다. 첫 번째 포럼은 지난 7월, ‘신 정부의 ESG 정책 기조와 서울시 ESG 경영 추진방향’을 주제로 ESG 경영 전문가들이 서울시의 ESG 추진 방향 및 서울시 ESG 경영 활성화 정책 의제 발굴을 중심으로 논의했다. 제 2회 '2025 서울 ESG 경영포럼'은 ▴오균 서울연구원 원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김소희 국회의원, 박상혁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위원장, 강동오 마포구의회 의원의 축사 ▴환경 전문가들의 발제 순으로 진행하며 ▴김영림 서울ESG위원 콜
(누리일보) (중국 라싸=신화통신) 21일 오전 시짱(西藏)자치구 설립 60주년을 성대히 경축하기 위해 각 민족 각계각층 간부와 군중 약 2만 명이 라싸(拉薩)시 포탈라궁(布達拉宮) 광장에 운집했다. 이날 시진핑(習近平)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총서기, 국가주석, 중앙군사위원회 주석이 경축대회에 참석했다. 왕후닝(王滬寧) 중국공산당 중앙정치국 상무위원, 중국인민정치협상회의 전국위원회(전국정협) 주석, 중앙대표단 단장이 참석해 연설했으며, 차이치(蔡奇) 중국공산당 중앙정치국 상무위원이자 중앙판공청 주임이 참석했다. 오전 10시경, 경쾌한 음악 소리와 함께 시 주석 등 지도자들이 주석대에 올랐고 장내에는 오랜 시간 동안 뜨거운 박수가 이어졌다. 가마쩌덩(嘎瑪澤登) 시짱자치구 당위원회 부서기이자 시짱자치구 정부 주석이 대회 시작을 선언하자, 전원이 일어서서 국가를 큰 소리로 부르는 가운데 붉은 오성홍기가 포탈라궁(布達拉宮) 광장에서 천천히 올라갔다. 장궈칭(張國清) 중국공산당 중앙정치국 위원, 국무원 부총리, 중앙대표단 부단장이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전
(누리일보) VMS USA 의 미국CEO와 VMS KOREA 의 한국 대표이사를 맡고 있는 박가람(미국명 앤디박) 의장이 VMS재단이 발행한 VMC 코인을 글로벌 거래소 2곳에 리스팅했다. VMC는 VMS Classic 의 약자로, VMS 는 Vehicle Mining System 이며 한국,미국,호주에 특허등록을 마치고, 전세계 8개국에 특허출원을 하여 암호화폐를 모빌리티 잉여전력을 활용하여 획기적으로 채굴하는데 성공한 기술이다. VMC는 이더리움체인의 ERC20 네트웍으로 개발됐으며, 5억개를 발행했다. 첫상장은 비트마트(Bitmart) 거래소로 미국 뉴욕에 본사가 위치해 있으며, 코인마켓캡 기준 전세계 랭크 13위의 거래량을 가진 상위권 거래소이다. 두번째 상장은 엘뱅크(LBank)로 한국사람이 가장 많이 이용하고 상장하는 곳 중에 하나이며, 전세계 랭크 14위를 하고 있는 상위권 거래소이다. 앤디박대표(한국명 박가람)는 코인제작부터 발행, 거래소 상장까지 원스탑으로 할 수 있는 정보보안을 전공한 이 분야 전문가로서, 미국의 빅토리아거래소(www.victoriaex.com) 의 CEO를 2023년7월부터
(누리일보) 지난 12일(화) 강남구 선릉에 위치한 샹제리제센터 르비르모어홀에서 허지연 사회자의 진행으로 ‘혜은이가요제’ 조직위원회 위촉식 행사가 성대히 막을 내렸다. 이날 행사에서 조직위원회 회장 정희석은 혜은이가요제 조직위원회 일동을 대표해 홍원경(서백) 총재에게 취임패를 수여했으며, 이어 가수 혜은이에게 명예조직위원장 취임패를 전달했다. ‘혜은이가요제’는 하반기 중 서울 예선과 본선을 거쳐 제주도에서 결선을 치를 예정이며, 결선 전 4박 5일의 합숙 과정을 통해 참가자들의 무대 매너와 가창력을 최대한 끌어올리는 교육이 진행된다. 이를 통해 무대 실력 향상은 물론, 제주 투어 등 지역 홍보 활동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 홍원경(서백) 총재는 취임사에서“제주국제페스타 조직위원회에서 총재 취임패를 받아 영광입니다. 또한 혜은이가요제 조직위원회에서도 총재로 추대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힘을 다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받은 혜은이가요제 총재 취임패는 지금은 미약하지만, 하찮은 돌이 다이아몬드로 변하듯 혜은이가요제가 후대까지 이어지는 명실상부한 가요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밝혔다. &nb
(누리일보) 2025년 8월 13일(수), 글로벌 금형 시뮬레이션 소프트웨어 기업 오토폼엔지니어링코리아㈜는 경일대학교, 아진산업㈜과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오토폼 글로컬 산업기술거점센터를 설립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양금희 경상북도청 경제부지사, 조현일 경산시장, 국민의힘 조지연 의원, 김상훈 의원, 이철식 경산북도의원, 윤기현 경산시의원, 이윤화 경북교육청 교육국장이 참석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제조업 인재 양성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오토폼엔지니어링코리아㈜는 총 1,000억 원 규모의 소프트웨어를 무상 기부하고, 경일대학교는 해당 기술을 활용한 실무 중심 인재 양성 교육을 추진한다. 아진산업㈜은 협력사들과 함께 이를 실질적인 제조현장 혁신으로 연계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은 오토폼엔지니어링코리아㈜가 대학, 중견기업, 지역사회와 3자 공동 협력을 체결한 첫 사례로, 단순한 소프트웨어 기부를 넘어 산업 현장–교육기관–중소 협력사 간의 상생 구조를 본격화한다는 데 의의가 크다. 특히, 경일대학교 캠퍼스에는 오토폼엔지니어링코리아㈜ 글로벌 최초 ‘Digital Tryout Lab’이 구
(누리일보) 3대질병으로 일컬어지는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에서 상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진단비를 집중적으로 보장해 주는 보험상품을 3대질병진단비 보험이라 할 수 있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대부분의 보험사에서 판매하고 있는데, 우선 암진단비 특약에 가입할 경우 보통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필요한 용도로 자유로이 사용이 가능한데, 암과 뇌/심장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다면 수술비보험 특약이나 질병후유장해 같은 특약을 추가로 설계하여 폭넓은 보장과 함께 종합형 상품으로서의 기능을 발휘할 수도 있다. 이 같은 3대질병에 대한 진단비 보험은 중복가입시에도 실손보험과는 다르게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장기치료가 필요한 경우 소득단절 및 간병비 등을 대비하기 위하여 복수로 가입하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다. 그러나 중복가입의 경우 보험료 부담이 커질 수 있으므로 사전에 3대질병보험 비교사이트를 활용하여 판매회사 및 상품별로 가격을 비교해 보고 선택하는 것이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 우선, 암보험을 가입하기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