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남양주시는 지난 11월 27일 진접읍 장현초등학교 학부모회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지원하기 위해 라면 16박스(501개)와 쌀 10kg 10포를 북부희망케어센터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나눔은 ‘학생들의 작은 정성이 모이면 큰 기적이 될 수 있다’는 취지에서 마련됐으며, 501명의 학생이 각자 준비한 라면을 모아 한 박스를 완성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전달된 물품은 북부희망케어센터를 통해 진접읍, 오남읍, 별내동, 별내면 등 북부권역 소외계층 가정에 배부될 예정이다. 박수미 교장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학부모회와 학생들이 함께 참여했다”며 “학생들이 이번 경험을 통해 자연스럽게 나눔의 가치를 느낄 수 있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나영 학부모회장은 “아이들과 함께한 나눔 준비를 하며 가족 모두가 지역사회를 바라보는 시야를 넓힐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학교와 가정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참여한 이번 나눔 활동은 지역 공동체에 큰 울림을 주는 뜻
(누리일보) 남양주시는 11월 27일 국제라이온스협회 354-C지구 서울아카데미라이온스클럽이 남부희망케어센터에 후원금 150만 원을 기탁하고, 이를 통해 마련한 방한물품을 복지취약가정에 지원하는 ‘마음 잇는 라이온(溫)택트’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남부희망케어센터는 사전 모니터링과 사례회의를 통해 와부읍, 조안면, 금곡동, 양정동에 거주하는 어르신 10명과 여성청소년 15명 등 총 25명을 지원 대상으로 선정하고, 후원금으로 겨울철 건강관리에 필요한 방한물품을 준비했다. 물품은 온열찜질기, 귀도리, 히트텍 세트, 기모양말 등으로 구성됐다. 전달식은 센터 내에서 진행됐으며, 대상 어르신 3명이 직접 방문해 물품을 전달받았다. 나머지 대상자에게는 남부희망케어센터 직원과 서울아카데미라이온스클럽 회원이 각 가정을 직접 방문해 물품을 전달하고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서울아카데미라이온스클럽 관계자는 “작은 나눔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취약계층을 위해 세심한
(누리일보) 남양주시는 지난 26일 금곡동 도시재생 주민협의체가 대한적십자 남양주금곡봉사회에 겨울철 어르신 보온 지원을 위한 방한모자 30개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나눔은 금곡동 지역 내 어르신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금곡동 도시재생 주민협의체와 금곡3910마켓 참여자들이 십시일반 마련한 성금을 통해 준비됐다. 금곡3910마켓은 금곡동 도시재생 주민협의체가 만든 로컬 기반 프리마켓으로, 경춘선 열차 운행의 시작인 1939년과 종료 시점인 2010년에서 영감을 받아 금곡동의 역사와 지역성을 담아낸 주민 참여형 마켓이다. 금곡동 도시재생 주민협의체는 이번 나눔을 계기로 지역 기반 공동체 활동을 더욱 강화하며, 도시재생 사업을 통해 형성된 주민 네트워크를 활용해 나눔 및 봉사, 문화행사 등 지역 사회 공헌 활동의 영역을 지속해서 넓혀갈 예정이다. 서정희 위원장은 “금곡동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주민들의 관계가 더 깊어지고 서로를 돌보는 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을 위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 따뜻한 금곡동을 만드는 데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여주시 지역아동센터연합회는 지난 11월 27일 여주 세종국악당에서 연합회 소속 12개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의 성과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번 발표회는 12개 센터 아동들이 한자리에 모여 지난 1년간의 활동과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로, 300여 명의 아동과 학부모가 참여하며 큰 관심을 보였다. 행사에서는 아동들의 댄스와 택견 공연 등 축하공연과 함께 센터별 활동 모습을 담은 동영상과 사진을 상영하며 다양한 프로그램 성과를 소개했다. 또한 모범 어린이 8명을 대상으로 시상을 진행 했으며, 시상 내역은 여주시장상 4명, 여주시의회 의장상 2명, 교육지원청교육장상 2명이었다. 지역아동센터는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18세 미만 아동이 센터별 신청을 통해 이용할 수 있으며, 맞춤형 기초학습 지도, 전문강사 예체능 프로그램, 현장체험활동, 급식 제공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아동들의 전인적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여주시 관계자는“여주시 12개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의 지난 1년간의 성과를 공유하게 되어 매우 기쁘며, 앞으로도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앞장서서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누리일보) 지난 28일 '이웃을 사랑하는 모임'에서는 여주시청을 방문하여 여주시 저소득층을 돕기 위한 후원품으로 방한조끼 200개를 기탁했다. 기탁식에 참석한 장경숙 대표는 “그동안은 단체의 회원으로서 저소득층을 돕기 위한 후원 및 봉사활동에 참여해 왔으나, 좀 더 이웃을 돕고자 하는 마음에 뜻을 함께하는 이들이 모여 모임을 만들게 됐고, 금번 후원은 8명의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회비로 후원품을 준비했다.”고 한다. 또한, “앞으로도 작은 정성이지만 정기적인 기부활동을 이어나 갈 예정이며, 더 많은 분들이 함께 했으면 좋겠다.”라며 후원에 대한 포부도 잊지 않으셨다. 기탁된 후원품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외부에서 환경정화활동 등에 참여하고 계시는 어르신이나 그 외 취약계층에게 소중히 전달할 계획이다.
(누리일보) 여주시 대표 브랜드인 ‘대왕님표 여주쌀’이 MBC(주)문화방송 창사 64주년 기념쌀로 선정되어 여주시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RPC)을 통해 출고됐다. 대왕님표 여주쌀은 품질·안전성·맛 등 모든 부분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이번 기념쌀로 최종 선정됐으며, 출고된 제품은 방송사 임직원 및 관계자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여주시 농산업공동브랜드 활성화센터 관계자는 “대왕님표 여주쌀이 MBC 창사 기념쌀로 선택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프리미엄 쌀로 인정받은 사례로 여겨져 기쁘다”라고 밝혔다. 이번 선정에 이어서 센터에서는 대왕님표 여주쌀이 전국 소비자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지속적인 홍보 활동과 여주쌀의 프리미엄 이미지 확산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누리일보) 안양시 동안구 부흥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역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직접 제작한 ‘청려장(靑藜杖)’ 64개를 관내 복지시설과 유관 단체에 기증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기증은 경로효친 사상을 고취하고,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달 21일 부흥종합사회복지관 및 비산·호계노인종합복지관에 30개를 전달한 데 이어, 28일에는 동안구 주민자치협의회에 나머지 34개를 기탁했다. 청려장은 ‘명아주’라는 풀로 만든 가볍고 단단한 지팡이로, 본초강목에 따르면 중풍을 예방해주고 신경통에 효과가 있다고 기록되어 있어 예로부터 무병장수를 염원하는 지팡이로 불려왔다. 부흥동 주민자치위원회는 매년 10월경 명아주를 채취해 선별 및 기초 손질을 거친 뒤, 약 6개월간 여러 차례 페인트칠과 니스칠 작업을 진행하고 이후 건조작업을 반복하는 정성으로 청려장을 만들고 있다. 이렇게 주민자치위원회의 정성스러운 손길을 거쳐 만들어진 청려장은 2017년부터 2025년 현재까지 1,084개가 제작됐으며, 관내 어르신들에게 건강과 장수를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전달되고 있다. 양현아 주민자치위원장은
(누리일보) 광명시 학온동 주민자치회는 오는 12월 2일부터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총 4회에 걸쳐 ‘웰다잉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은 학온동 행정복지센터 1층 소회의실에서 열리며,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노년기 준비를 돕기 위해 마련했다. 이번 교육은 고령화가 빠르게 진행되는 지역 특성과 주민 수요를 반영해 기획했다. 삶의 마무리를 준비하는 ‘웰다잉(Well-dying)’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자신의 인생을 돌아보는 시간을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둔다. 교육은 ▲웰다잉의 전반적인 이해 ▲유언장 및 인생노트 작성 ▲꿈꾸는 장례식과 장기 기증에 대한 이해 ▲버킷리스트 작성과 수료식으로 구성한다. 각 회차별로 워크북을 활용해 참여자가 스스로 삶을 성찰하고 노년을 준비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인생노트 작성’과 ‘꿈꾸는 장례식’ 프로그램은 그동안 막연하게만 생각해왔던 노년 준비를 구체적으로 계획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강후근 회장은 “이번 웰다잉 교육이 인생의 마침을 두려움이 아닌 준비의 과정으로 받아들이고, 삶의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
(누리일보) 광명시 하안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일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어르신 10명을 초청해 ‘빛나는 오늘의 어르신 생신잔치’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홀로 지내거나 경제적·사회적 여건상 생신을 챙기기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축하와 정성 가득한 생신상을 선물하기 위해 마련했다. 협의체 위원들은 직접 준비한 생신상과 케이크를 대접하며 축하의 마음을 전하고,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했다. 안명숙 위원장은 “어르신들이 외롭지 않고 따뜻한 하루를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정성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하는 실질적인 복지사업을 꾸준히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재희 동장은 “생신을 맞은 어르신들에게 축하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협의체와 협력해 어르신들의 행복한 일상을 위한 복지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누리일보) 광명시 하안3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1월 29일 하안3동 행정복지센터 2층에서 지역 주민 30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2차 ‘전통 보리막장 만들기 체험’을 진행했다. 주민세 마을사업의 일환으로 마련한 이 체험은 주민들이 전통 식문화를 배우고 직접 실습할 수 있도록 1·2차로 나눠 기획했으며, 지난 9월 6일 열린 1차에 이은 두 번째 프로그램이다. 이번 2차 체험에서는 보리막장의 발효 원리와 전통 제조 방식에 대한 강의를 시작으로 참가자들이 직접 보리막장을 담그는 실습이 이어졌다. 주민자치회 위원들도 현장에서 실습을 도와 참여자들의 이해를 높였다. 주민들은 일상에서 접하기 어려운 전통 조리법을 체험하며 큰 만족감을 보였다. 이미경 회장은 “1차에 이어 2차 프로그램도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며 “생활 속 건강한 먹거리 문화를 확산하고 주민 소통의 장을 마련하는 다양한 사업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김영래 동장은 “주민들이 함께 배우고 나누는 과정이 마을 활력소”라며 “앞으로도 생활 밀착형 프로그램 확대를 위해 다각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화성특례시는 크리스마스와 연말연시를 맞아 지난달 30일 병점광장에서 2025년 병점광장 내 연말장식 설치 점등식을 개최했다. 이날 점등식에서 박형일 화성시동부출장소장, 시·도의원, 지역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해, 크리스마스트리와 조명 장식에 불을 밝히며 따뜻한 빛과 희망을 전했다. 연말장식은 2026년 1월까지 매일 오후 4시 30분부터 새벽 5시까지 점등돼 병점광장을 따뜻하게 채울 예정이다. 병점광장은 병점페스티벌, 버스킹, 플리마켓 등 다양한 문화 콘텐츠가 운영되는 병점 도시재생뉴딜사업의 중심 공간으로, 시는 지역에 활력을 채울 수 있는 상징적인 공간으로 조성하고 있다. 시는 병점광장이 지역 주민들을 위한 휴게·커뮤니티 공간이자 청년층, 병점역 환승객, 방문객들이 지역에 지속적으로 유입되고 머물 수 있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축제 및 문화 행사 등 다양한 즐길거리와 볼거리를 계획하고 있다.
(누리일보) 화성특례시가 1일 세계적 반도체 장비기업 ASML로부터 화성캠퍼스 조성 프로젝트의 성공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전달받았다. 감사패에는 ASML 화성캠퍼스 조성 프로젝트가 안정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화성특례시가 보여준 각별한 관심과 전폭적인 행정 지원에 대한 고마움을 전하는 내용이 담겼다. 시는 대규모 투자기업의 신속한 정착과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전담 지원체계를 운영하며 인허가, 입지 협의, 기반 시설 조성 등 다방면에서 ASML의 프로젝트를 지원해 왔다. 특히, 2024년 네덜란드 ASML 본사 방문, 기업과의 정례적인 소통 체계 구축 등을 통해 ASML 화성캠퍼스 조성의 속도와 안정성 확보를 뒷받침했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ASML을 비롯한 기업의 투자 활동이 반도체를 비롯한 지역 산업 발전을 위한 중요한 기반이 되고 있다”며 “반도체 산업 생태계 조성과 기업 활동 지원에 행정 역량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한종 ASML 코리아 대표는 “화성특례시는 기업 활동에 대한 이해가 높고 필요한 지원을 민첩하게 제공해주는 든든한 파트너”라며 “앞으로도
(누리일보) 의왕시 관내 모락산아이들사회적협동조합은 지난 11월 29일 모락산아이들 지역아동센터 2층에서 개최한 ‘마을어르신과 함께하는 국밥나눔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5년 의왕시 마을공동체 주민제안공모사업의 지원으로 마련됐으며, 겨울을 앞두고 지역 어르신들께 감사 인사를 전하고 따뜻한 국밥 한 끼를 대접하기 위해 진행됐다. 행사에는 지역 어르신 200여 명이 참여해 이웃 간 정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특히 자원봉사자와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이 행사 운영에 함께 참여해 나눔과 봉사의 가치를 실천하며 공동체의 따뜻함을 더했다. 올해로 13회를 맞은 ‘국밥나눔 행사’는 내손동의 대표적인 마을 잔치로 자리매김하며 주민 화합과 나눔 문화 확산에 중요한 역할을 해오고 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앞으로도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이 활력을 느낄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나눔을 실천해 주시기 바라며, 의왕시도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어르신을 비롯한 모든 시민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리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양주시가 “2025 올해의 SNS 대상”에서 유튜브 기초지방자치단체(시)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 상은 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가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후원하는 것으로, 공공기관·기업 등이 운영하는 사회관계망(SNS) 활용 현황을 평가해 시민과 활발히 소통하는 기관을 홍보하고, 올바른 사회관계망(SNS) 활용문화를 정착하기 위해 2015년부터 시행되고 있다. 2014년 3월에 개설한 양주시 공식 유튜브 채널(@Yangjucity)은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숏폼(Short-form) 영상과 이벤트, 시정뉴스 등 다채로운 콘텐츠를 통해 시민과의 공감대를 넓혀가고 있다. 특히 올해 하반기에는 ‘진주무관’ 캐릭터를 앞세운 톡톡 튀는 아이디어와 개성 있는 연출 영상이 높은 조회수를 기록하며 시정홍보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양주시 관계자는 “모든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콘텐츠가 되도록 끊임없이 고민하고, 유용하고 재미있는 정보를 신속하게 전달하는 유튜브 ‘양주시’ 채널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누리일보) 평택시 바르게살기운동 동삭동위원회는 지난 11월 28일 동삭동 관내 센트럴자이 2단지 경로당을 찾아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손발 케어와 이미용 봉사, 인지활동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지난해부터 꾸준히 이어온 사업으로, 위원들이 직접 경로당을 순회하며 어르신들의 건강과 정서적 안정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에는 휴지심을 활용한 만들기 활동을 통해 어르신들이 손을 움직이고 창의적으로 사고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김정현 바르게살기운동 동삭동위원회 위원장은 “작지만 의미 있는 활동들이 어르신들께 즐거움과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따뜻함을 전할 수 있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권봉미 동삭동장은 “꾸준히 봉사를 실천하시는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에 감사드린다”며 “동삭동에서도 이러한 나눔 활동이 지속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누리일보) 대한민국 대표 명연극 오리지널 '품바'가 다시 무대에 오른다. 이번 공연은 21대 품바 배우 하성민, 그리고 3대 고수이자 11대 품바 소리꾼 이시찬이 함께하며, 한국 K-콘서트 제작사 좋은콘서트(대표 최민선)가 제작을 맡아 부천을 시작으로 전국투어에 돌입한다 이번 공연은 그야말로 ‘역대급 캐스팅’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몰입감 있는 연기로 유명한 배우 하성민, 그리고 품바 역사상 두 역할(3대 고수·11대 품바)을 모두 경험한 이시찬 고수가 한 무대에 오르기 때문이다. 두 사람의 합류만으로도 기존과는 결이 다른 ‘진짜 품바’가 펼쳐질 것이라는 기대가 크다. 연출을 맡은 최성봉은 오리지널 '품바'는 전통 품바의 깊은 정서를 현대적으로 풀어낸 작품 이라며 "정통성과 새로움이 공존하는 최고의 무대를 준비했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제작사 좋은콘서트도 첫 공연에 대한 기대를 드러냈다.”부천 공연은 전국투어의 포문을 여는 무대로, 오리지널 품바의 진수를 관객들이 그대로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이번 공연에는 故 김시라
(누리일보) "떡볶이처럼 매운 인생, 그 속에서 난 강해지네. 쓰라린 기억도 내게 힘이 돼, 다시 웃으며 나아가네"(MC Guy, '매운남자' 가사 중) 누구나 가슴 깊은 곳에 묻어둔 '매운맛'의 기억 하나쯤은 있다. 죽도록 노력했지만 좌절했던 순간, 강한 상대로 인해 무너졌던 자존심, 혹은 밤잠을 설치게 했던 억울함. 19년 차 임상병리사이자, '아이둘 래퍼'로 활동하는 MC Guy(엠씨 가이)가 이 모든 '세상의 매운맛'을 겪고 있는 이들을 위한 진솔한 응원의 곡, 다섯 번째 싱글 '매운남자'를 발표하며 깊은 울림을 전하고 있다. '매운남자'는 유로팝 스타일의 감각적인 사운드 위에 한국적인 멜로디와 MC Guy 특유의 담백하면서도 힘 있는 랩이 어우러진 곡이다. 프로듀서 Extra Symphony(김동현)와 손영찬이 참여해 곡의 완성도를 높였으며, 신예 작사가 Noblia와 공동 작사로 참여해 중독성 있는 가사를 만들어냈다. 특히, 가사 속 ‘떡볶이’는 우리가 인생에서 마주하는 쓰라린 고난을 상징한다. 처음에는 맵고 서러워 눈물짓게 만들지만, 결국 그 매운맛을 씹어 삼키고 나면 더욱 강해지고 씩씩해지는 우리의 모습을 은
(누리일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중에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컬어지며 살아가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중대질병으로 항상 강조되고 있다. 이들 질병에 미리 대비하기 위해 가입하는 것이 진단비보험인데, 이러한 3대질병진단비를 중점으로 보장하는 보장성보험이 3대진단비보험 이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에 주목해서 보장하기도 하지만, 나에게 맞는 추가 특약을 잘 골라서 가입한다면 종합건강보험으로도 충분히 활용도가 높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을 종합보험으로 활용하려면 기본적으로 암과 심장질환,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해야 한다. 암진단비 보험은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암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목돈을 한 번에 받아 필요할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때문에 암, 뇌질환, 심장질환에 대해 충분한 보장이 마련되어 있다면 특약으로는 질병후유장해 수술비보험 등으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면 된다. 실손의료비 보험은 복수로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지만 3대질병진단비 보험은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경제활동을 할 수 없게 되거나 높은 간병비 등으로
(누리일보) (주)조이그램은 지역 고유 문화유산인 미륵사지와 서동요를 디지털 기술로 구현한 ‘익산 홀로스테이션 – AI 마룡이 & 미륵사지 실감형 콘텐츠’를 오는 11월 27일 시민들에게 최초 공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25 전북 지역특화콘텐츠개발지원 사업을 통해 추진된 것으로, 익산 청년시청 유휴공간을 활용해 지역 캐릭터 마룡이와 백제 무왕을 활용한 실시간 대화형 AI 아바타, 그리고 투명 LED 기반의 미륵사지와 서동요 콘텐츠 2종을 결합한 실감형 체험 플랫폼을 구축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미륵사지 콘텐츠는 삼국유사 ‘무왕조’를 기반으로 한 서동요 애니메이션과 미륵사지 3원 가람 구조를 재현한 몰입형 영상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투명 LED Wall은 익산에 처음으로 선보이는 것으로 실감형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는 명소가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AI 시대에 맞춰 익산 대표 캐릭터인 마룡이와 실시간 대화를 나누며 지역 역사와 관광 정보를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주)조이그램은 콘텐츠 구축을 마무리한 뒤 11월 27일 시민 대상 체험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며, 행사 기간 동안 AI 아바타와의
(누리일보) 지난 11월 15일, 용인시 써닝리더쉽센터에서는 ‘2025 CAREIS New Product Launching & User Meeting’이 열려 전국 각지에서 모인 미용의사 150명이 최신 미용의학 기술과 제품을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케어이즈가 주최·주관하고 종근당바이오, 미르파마, 네오닥터, 심플스틱이 후원해 성대한 규모로 진행됐다. 세미나는 순천향병원 성형외과 박은수 교수와 청담앤비의원 이황희 원장이 좌장을 맡아 전체 프로그램을 이끌었다. 이어진 강연에서는 ▲강남삼성형외과 박영진 원장이 “Jamber AI-리프팅에 지능을 더하다”라는 주제로 인공지능을 접목한 리프팅 기술을 소개했고, ▲닉스의원 수원점 김승희 원장은 “TYEMVERS”의 스킨보톡스(스킨톡신+스킨부스터) 적용라는 새로운 시술법을 발표했다. 마지막으로 ▲부산 넬의원 이경은 원장은 “Cellulite Fit (Q-Switched Laser Shock wave patch)”을 주제로 최신 레이저와 충격파 패치 기술을 활용한 셀룰라이트 치료법을 선보였다. 참석자들은 단순히 강연을 듣는 데 그치지 않고, 발표 후 자유로운 토론과
(누리일보) 도예가 이종능(1958년생)이 도예 인생 40년을 집대성한 회고전을 2025년 12월 3일부터 7일까지 서울 인사동 통인화랑에서 개최한다. 이번 개인전 'MUNDUS – 빛은 동방에서'는 그의 40년 예술 인생에서 가장 근원적 주제를 향한 귀환이다. ‘MUNDUS’는 라틴어로 세상, 우주를 의미하며, ‘빛은 동방에서’는 인류를 향해 발신해온 동양의 정신과 생명성을 상징한다. 이종능 작가는 흙을 매개로 생명의 순환과 우주적 에너지를 도자 작품에 담았다. 대표작 〈Aurora et Marte〉, 〈Anthulias Primordii〉 등은 자연, 시간, 인간의 흔적을 시각적으로 구현한 결정체다. 40년의 빈 그릇... 그 안에 발견한 ‘우주’ 이종능 작가의 작업은 ‘비움의 미학’으로 설명된다. 수십 년 동안 그가 빚어온 ‘빈 그릇’은 단순히 기능적 공간이 아니라 시간, 열, 인내가 서로 뒤얽혀 남긴 존재의 공간이자 ‘우주’다. 그는 “흙과 불은 서로 거짓말을 할 수 없습니다. 흙은 연민이고, 불은 열정입니다. 흙과 불은 곧 사람의 이야기지요.”라고 전했다. &n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