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전라남도청소년미래재단 상담복지센터는 지역의 고위기 청소년에게 즉각 개입할 수 있는 전라남도 긴급대응체계 심리지원단을 대상으로 트라우마 위기개입을 주제로 지난 27일, 28일 2일 간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고위기 상황에 처한 청소년에게 상담자가 즉각 개입하여 심리 지원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트라우마를 경험한 청소년의 위기 수준을 평가하고 심리 지원하기 위해 모의시연 및 실습 중심으로 진행하여 현장 전문성을 높일 수 있는 실무 중심의 과정으로 교육을 마쳤다. 전라남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2024년 전남지역 상담복지센터 중심의 전문상담인력으로 심리지원단을 구축하고 역량강화 연수, 위기사례회의를 진행하는 등 긴급대응체계의 전문성을 높이도록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이윤조 전라남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본 교육과정을 통해 전라남도 내 위기상황에 처한 청소년에게 신속하고 전문적인 상담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라남도청소년미래재단과 전남지역 22개 상담복지센터에서는 충격적인 사고를 경험하거나 목격한 청소년에게 신속하게 개입하여 심리적인
(누리일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 상업·정보 분야 인재 양성의 등용문 역할을 하는 ‘2025. 전남상업경진대회’가 지난 22일(목) 목포여자상업고등학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사)대한상업교육회, 전남상업교육회, 한국생산성본부, 목포상공회의소, 세무법인청년들, 와컴퍼니에서 후원하고 목포여자상업고등학교가 주관해 열린 이번 대회에는 전남 도내 상업계열 특성화고 18개교 347명의 학생들이 참가해 학교에서 배운 상업·정보 분야 실무능력을 겨뤘다. 올해 대회에서는 시범종목으로 처음 열린 경리실무를 포함해 회계실무, 창업실무, 사무행정, 전자상거래실무, 비즈니스영어, ERP(Enterprise Resource Planning), 금융실무, 취업설계프레젠테이션, 세무실무, 비즈니스 프로그래밍, 호텔식음료서비스실무(조주), 경제 골든벨 등 총 13개 종목이 운영됐다. 대회 전날인 5월 21일 열린 개막식에는 김영신 교육국장이 참석해 참가 학생들을 격려했다. 특히, 해외우수인재 유학생으로 목포여자상업고에 재학중인 쿠바와 몽골 학생들, 그리고 목포여상 댄스팀 더탑, 목포중앙고 밴드부 Peak의 축하공연이 펼쳐
(누리일보) 전라남도와 전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은 문학에 재능이 있는 고등학생을 발굴·육성하기 위한 ‘2025 청소년 문학아카데미’를 운영키로 하고, 6월 20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소년 문학아카데미는 전문 문학교육과 체험활동이 연계된 창작 중심 교육 프로그램이다. 전남도의 ‘인재육성 고속도로’ 사업 일환이다. 청소년 개개인의 창의성과 문학적 감수성을 계발하고, 미래 문학 인재로 성장하도록 체계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모집 대상은 전남도에 주소지를 둔 고등학교 1학년 학생으로, 문학 분야에 재능이 있으며 학교장의 추천을 받은 학생이다. 선발된 학생 대상으로 7월부터 12월까지 주말 및 방학 기간 중 운영되는 창작 프로그램과 문학 관련 체험 활동을 진행하며, 교육비는 전액 무료다. 참가를 바라는 학생은 학교장 추천서와 함께 지원서류 및 창작품을 제출해야 한다. 자세한 신청 방법과 제출서류는 전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 누리집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범희승 전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장은 “문학에 재능과 감수성을 지닌 청소년이 자신의 가능성을 펼치고, 지역 문학의 미래를
(누리일보) 전라남도는 친환경농산물 생산 등에 필요한 시설·장비 등을 지원하는 2026년 친환경농산물 생산·유통 인프라 구축사업 대상자를 오는 6월 30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사업 대상자는 친환경농산물(벼 10㏊·벼 이외 품목 2㏊ 이상)을 생산·가공·유통하는 영농조합법인, 농업회사법인 등 생산자단체로서, 친환경농산물 생산·유통·가공에 필요한 시설과 장비 최대 5억 원(보조 70%, 자부담 30%)을 지원받을 수 있다. 친환경농산물 생산·유통 인프라 구축사업은 일반농산물과 별도로 취급해야 하는 친환경농산물 특수성을 반영, 생산부터 유통까지 아우르는 친환경농산물 전용 시설의 현대화를 통해 선진 공급 체계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전남도는 2013년부터 2025년까지 친환경농산물 생산자단체 45개소에 약 235억을 지원해 생산시설, 가공시설, 유통시설 등을 확충하고 있으며, 친환경농산물 체계적 관리와 고부가가치 제품화를 위해 앞장서고 있다. 김영석 전남도 친환경농업과장은 “친환경농산물 생산·유통·가공 기반 시설 맞춤 지원으로 지역 친환경농산물 생산자단체가 성장하고, 도약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누리일보) 전라남도는 2025년산 양파의 생산량 증가로 급락한 양파 도매가격 회복을 위해 범국민의 양파 소비촉진 캠페인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 관측정보에 따르면 중만생 양파는 전년보다 생산량이 3만 4천 톤 증가할 전망이다. 4월 조생종 양파 수확에 이어 6월 중만생종 양파 수확기를 앞두고 양파 생육에 적합한 최적의 환경이 조성되면서 양파 생산단수가 전년보다 7.5% 증가한데 따른 것이다. 이에 전남도는 양파 수급업무를 총괄하는 농림축산식품부에 양파 수급안정을 위한 선제적 대책마련을 건의했고, 정부에서는 지난 26일 ▲정부 수매 비축 3만 톤 ▲저품위 양파 출하 억제 4천 톤 ▲중생종 양파 일정 기간 출하연기 3천 톤 등의 수급안정 대책을 발표했다. 또한 전남도 차원에서 중앙부처, 혁신도시 16개 공공기관과 17개 광역자치단체, 한국외식산업중앙회 등 단체에 국산양파 구매 확대, 각 기관 구내식당에 햇양파 및 양파 절임김치를 식단에 제공하기, 양파 한 망 더 먹기 등 캠페인 동참을 호소했다. 범국민 양파 소비촉진을 위해 정부와 전남도에서 양파 할인행사도 진행한다.
(누리일보)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28일 목포 부주동 행정복지센터에 설치된 부주동사전투표소를 방문해 제21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 준비 상황을 살폈다. 김영록 지사는 투표 운용장비, 기표대, 장애인 투표 편의설비 설치 현황과 함께 전기·통신장비 등 준비상황을 중점 점검했다. 또한 관계자들에게 원활한 선거인 동선 확보와 선거인 일시 집중 및 정전, 통신 장애 등에 대비한 대책 마련, 투표소 인근 소방 안전 관리 철저 등을 당부했다. 특히 지난해 총선 때 일부 지역에서 사전투표소 내 불법 카메라 설치 사례가 발생했던 점을 감안, 불법 카메라 설치 여부 등 특이사항에 대한 전수조사 상황도 확인했다. 김영록 지사는 “이번 대통령선거에 국민 관심이 뜨거운 만큼 도민들께서 안심하고 투표에 참여하도록 하겠다”며 “대선 이후 새정부 출범에 맞춰 전남이 미래 발전과 도민행복을 견인하도록 선도적으로 준비하겠다”고 강조했다. 제21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는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진행된다. 유권자는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주민등록증, 여권, 운전면허증 등 신분증을 지참하고 전국 사전투표소 어디서나
(누리일보) 전라남도의회 김주웅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선거를 앞두고 교통 취약자와 거동이 불편한 유권자들이 투표 기본권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현재 운영 중인 장애인 콜택시 제도 홍보 강화와 이용 가능한 교통편 확대를 제안했다. 전남은 교통 접근성이 취약한 농어촌 비중이 높고, 고령인구가 많아 투표 참여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선거관리위원회에서는 장애인 콜택시 등을 활용한 차량지원 제도를 운영해 오고 있으나, 홍보가 부족해 그 존재조차 모르는 주민들이 적지 않다. 김 의원은 “일부 지역에서는 바우처 택시, 장애인 콜택시, 순환 버스 등을 활용한 투표소 이동 지원 제도를 적극 알리고 있는 반면에, 대다수 지역에서는 홍보가 미흡해 해당 서비스 존재조차도 모르고 있다”며, “모든 시·군 선관위가 이미 운영 중인 제도인 만큼, 선거 당일 이전에 이용 방법, 대상, 예약 절차 등을 집중 안내하는 홍보 전략이 필요하다”고 촉구했다. 또한 “공직선거법 제6조는 투표권 보장을 위한 편의 제공을 명시하고 있으며, 형식적 제도 마련만으로는 참정 권리가 보장되는 것이 아니다”며, “대한민국 국
(누리일보) 전라남도는 28일 전남도교통연수원에서 본청과 직속기관 신규공무원 등 100여 명을 대상으로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최근 몇 년간 공용차량 운전 이용률이 증가함에 따라 직원들의 안전운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교통사고 예방 등 교통 문화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는 ▲개정된 도로교통법 안내 ▲교통사고 발생 시 현장 조치 및 사고 처리 절차 ▲실제 사고사례 동영상 시청 등을 통해 이해도를 높였다. 특히 전남도교통연수원의 전문강사와 함께 실생활과 밀접한 교통법규에 대한 ‘간이퀴즈대회’를 열어 참석자의 열띤 호응을 이끌었다. 2024년에 전입한 자치행정국 한 주무관은 “체계적 교통안전 교육은 운전면허를 취득한 이후 처음”이라며 “교통관련 전문지식과 정보를 습득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강미선 전남도 회계과장은 “이번 교육은 공용차량 사고를 사전에 예방함과 동시에 직원들의 안전의식을 높이는 중요한 교육”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공직자부터 솔선수범해 안전한 전남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도
(누리일보) 전라남도는 28일 라마다 제주함덕호텔에서 ‘2025년 전남도 자활관계자 연찬회’를 열어 도, 시군, 광역·지역자활센터 종사자 등 1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활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 ‘자활의 힘, 소통과 협력의 시너지’를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시군 자활사업 운영 성과 발표, 오윤주 초록마음코칭 대표의 자활사업 중심 소통 강연, 제주 자활기업 우수사례 발표(제주담다)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제주지역 자활기업의 우수 사례는 자활기업의 지속가능성과 사회적 가치 실현 가능성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시키며 참석자 간 교류와 협력의 기반을 강화했다. 전남 22개 시군에선 1천700여 명이 자활근로사업에 참여하고 있으며, 청소, 영농, 세탁, 카페, 집수리 등 다양한 분야에서 210여 개 자활사업단이 운영되고 있다. 이중 연 매출 1억 원 이상을 달성한 사업단은 총 22개에 이른다. 또한 전국 최초로 추진된 ‘소방 방화복 세탁사업’은 총 2억 원 이상의 매출을 기록했고, 한국자활복지개발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3년간 총 5억 원 규모의 사업비를 확보하는
(누리일보) 전남대학교가 ‘연구노트 경진대회’를 개최하며, 체계적인 연구기록 문화 정착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대회는 실험 과정과 결과를 정확히 기록하고, 논문이나 특허 등 지식재산으로의 확장을 실습할 수 있는 실질적인 교육의 장으로 주목받았다. 28일 전남대에 따르면, 지난 5월 23일(금) 오후 교내 G&R Hub 1층 세미나실에서 ‘제8회 연구노트 경진대회 시상식’을 열고, 공과대학 생물공학과 박예빈 학생(대상)을 비롯한 총 14명의 학생에게 연구노트 우수상을 수여했다. 연구노트는 실험 전개 과정과 결과를 체계적으로 정리하고, 연구의 정확성과 신뢰성을 입증하는 중요한 자료다. 특히 학술지 논문 게재나 특허 출원 시 필수적으로 활용되며, 기록된 연구 내용은 특허법의 보호를 받아 그 자체로도 특허 출원이 가능한 법적 근거가 된다. 연구노트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전남대는 2017년부터 매년 ‘연구노트 경진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우수한 작성 사례를 공유함으로써 학생들이 체계적인 기록 습관을 기르고, 건강한 연구문화를 자연스럽게 실천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있다. 이번 경진
(누리일보) 전라남도는 28일 순천일반산단의 ㈜유현건설기계(대표 이재옥)가 HD현대인프라코어㈜와 협력개발한 다기능 천공기 출시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HD현대인프라코어의 건설장비 플랫폼에 유현건설기계의 기술력으로 개발한 작업장치를 부착해 생산한 다기능 천공기 출시를 기념해 열렸다. 유현건설기계는 건설 장비, 공법과 관련한 약 30건의 특허와 실용신안을 보유한 기술력 있는 중소기업이다. 지난 3년간 개발한 작업장치를 이번에 출시한 다기능 천공기에 탑재함으로써 앞으로의 성장 잠재력을 입증했다. 이같은 성과는 전남에서 우수한 기술력을 가진 유망 중소기업과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고자 하는 대기업이 만나 장비를 협력개발하고 출시까지 이어지는 동반성장 성공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유현건설기계는 HD현대인프라코어와의 협력관계 구축을 계기로 전남에 신규 공장 설립 등 적극적인 투자를 통해 드릴링 머신 장비 시장의 핵심 기업으로 확실히 자리매김한다는 목표다. 출시행사에서 명창환 전남도 행정부지사는 “앞으로도 전남 중소기업에 대한 자금 및 연구개발, 마케팅 지원 등을 더욱 강화해
(누리일보)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28일 “투표는 힘이고, 희망이며 변화다. 멈춰버린 대한민국의 심장을 다시 뛰게 하고 더 위대한 전라남도의 미래를 열어가기 위해 꼭 투표해주길 바란다”고 호소했다. 김영록 지사는 이날 도청 브리핑룸에서 6·3 대선 투표 동참 대도민 담화문을 발표, “우리는 불법 비상계엄으로 대한민국 헌정질서가 한순간에 무너지는 위기를 겪었다”며 “위대한 국민의 손으로 다시 찾은 대한민국, 이제 우리의 소중한 한 표로 새로운 역사를 써야 할 때다. 국민이 주인 되는 국민주권시대를 열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무너진 민생과 제로 성장률, 급변하는 세계 정세, 지방소멸과 기후 위기, 사회적 대립과 갈등 심화 등 대한민국이 겪고 있는 복합적인 위기 상황을 설명하고, 투표의 중요성에 대해 거듭 강조했다. 김영록 지사는 “이번 선거는 단순한 선거가 아니다. 정의를 바로 세우고 경제를 회복하며, 더 나은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한 중요한 선택이다”면서 “위기를 극복할 새로운 리더십이 필요하다. 그 리더십을 선택하는 것이 도민의 한 표”라고 역설했다. 또한 “투표는 헌법 제1조
(누리일보) 전라남도교육청은 28일 장흥교육지원청 창의융합교육관에서 ‘공유재산 업무담당자 역량강화 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공유재산의 공익적 활용과 효율적 관리 방안을 안내하고, 공유재산 관리 업무에 대한 이해와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 공유재산 관리(실태조사, 관리계획 등) ▲ 공유재산 활용(시설 개방 및 사용, 대부 등) ▲ 교육 물품관리(공유경제 활성화 등) 등에 대한 직무교육이다. 특히 이날 연수 참여자들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폐교 활용 방안을 논의하는 데 중점을 뒀다. 이와 관련, 폐교재산 활용에 대한 전남교육청의 정책 방향을 안내하고 ▲ 폐교재산 자체 활용 방안 ▲ 폐교 활용 로드맵 ▲ 폐교 활용 관련 장애요인 개선안을 도출하고자 심도 있는 논의를 펼쳤다. 오준헌 재정과장은 지역 특성에 맞는 수요자 맞춤형 폐교재산 활용 정책을 추진해주길 당부하며 “오늘 연수가 공유재산에 대한 직무 전문성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고, 이를 통해 전남교육청의 공유재산이 지역민의 뜻에 맞게 관리되고 사용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전라남도가 ‘전남 사랑애(愛) 서포터즈’ 활성화 및 고향사랑 실천 확산을 위해 서포터즈 리더 초청 팸투어를 하고, ‘광주전남시도민회 여성회 워크숍’에 참여해 소통과 협력 강화를 다짐했다. 전남도는 28일 지역 관광과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전남 사랑애(愛) 서포터즈’ 4기 리더를 초청해 순천·여수·광양 일원서 팸투어를 했다. 4기 리더는 전년보다 4명이 늘어난 15명으로, 영상 제작 인플루언서 5명을 새롭게 포함해 콘텐츠 역량을 한층 강화했다. 전남도는 영상 콘텐츠의 파급력에 주목해 활동 범위를 블로그 중심에서 누리소통망(SNS) 전반으로 확대하고, 혜택과 제휴 가맹점을 영상과 글 콘텐츠로 함께 홍보할 계획이다. 팸투어는 서포터즈 할인가맹점으로 등록된 순천 드라마촬영장, 여수 해상 요트 투어, 광양 도선국사체험마을 등 전남 대표 관광지와 체험 콘텐츠를 중심으로 이뤄졌다. 특히 도선국사체험마을에서 고향사랑기부제 체험형 답례품인 천연염색 체험이 진행돼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리더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실제 홍보 콘텐츠로 연계할 기반을 마련했다. 강경문 전남도
(누리일보) 전라남도는 28일 담양 기순도전통장체험관에서 프랑스, 벨기에, 싱가포르 등 세계 미슐랭 스타 셰프와 기순도 전통장 명인을 연계해 ‘남도 명인(명장) 종가 미식클래스’를 운영했다. ‘남도 명인(명장) 종가 미식클래스’는 전남도와 전남관광재단이 남도 미식의 전통성과 우수성을 대내외에 홍보하고 미식 관광객을 유인하기 위해 올해 신규로 추진한 사업이다. 이날 행사에는 370년 내력의 씨간장을 보유한 양진재 종가의 기순도 대한민국식품명인을 비롯해 국내외 셰프 13명과 목포과학대 식품영양학과 학생 등 3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 셰프는 프레데릭 안톤(프랑스·미슐랭-3스타), 게르트 드 망리에(벨기에·미슐랭-3스타), 토라익 츄아(싱가포르·미슐랭-3스타), 장 프랑수아 후케트(프랑스·미슐랭-1스타) 등 해외 셰프 8명과 최해영(전 미슐랭-1스타) 등 국내 셰프 5명이다. 기순도 명인이 전통 장의 제조 과정과 발효 철학을 설명한 뒤, 국내외 셰프와 참가 학생이 직접 장을 담그는 체험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전통장을 응용한 기초 메뉴 시연과 세계 미식 분야 활용 가능성 토론을 통해 한국장의
(누리일보) 한국의 전통 신앙인 무속이 다시금 조명받고 있다. 그 중심에는 고양시 백석동 ‘꽃대신당’의 대표 이화정 만신이 있다. 그는 무속의 전통을 계승하며 현대에 맞는 방식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으며, 그 중심에는 서울 무속을 대표하는 천도굿인 ‘쌍괘새남굿’이 있다. ‘한을 풀고, 전통을 살리는 만신 이화정 이화정 만신은 국가무형문화재 (서울새남굿을 비롯하여 서울한양굿등)의, 무속의 정통을 이어가는 대표적인 현대 만신이다. 무가 3대에 걸친 가계에서 태어난 그는, 무악(巫樂:삼인육갑)을 전문으로 굿을하는 춤의 예술 만신이다. 서울 굿의 무악(취타, 삼현도도리 등 )을 가락과 절차를 전수 받은 이화정 만신은 오랜 세월과 경험을 더불어 학문적 기반을 갖춘 만신으로 활동중이다.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총명함과 야무진 성품을 지녔고 동네 어르신들은 그녀를 ‘또순이’라는 애칭으로 불렀다고 한다. 2남 1녀 중 귀한 딸로 태어나 가정 형편이 넉넉하지 못했기에 어린 나이에 다섯 식구를 책임지며 소녀 가장의 삶을 살아야 했던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 심한 병을 앓으며 ‘신병’을 경험했고, 결국 29세에 하
(누리일보) 유엔평화지구방위군사령부가 5월25일 시온세계선교교회 대예배실에서 신현옥 목사에게 군종기독교사단사령관으로 임명했다. 이날 유엔평화지구방위군총사령부 총사령관 장옥권 대장(세계일대일로공소연맹총부 주석)이 신현옥 목사에게 군종기독교사단사령관으로 임명하고 임명장을 전달했다. 이날 참석한 유앤평화지원방위군 예술문화 사령관 한태일, 김경호와 예술분과 부위원장 유광석, 한중문화교류국제미디어 총재 김은식(세계일대일공소연맹 문화부장)과 드림 위드어스 사무총장 황광융 등이 참석했다. 예술문화 사령관 김경호 화백은 신현옥 목사에게 축하로 그림 한 점을 축하 선물로 전했다. 이날 유엔평화지구방위군의 군종기독교사단사령관으로 임명을 축하는 행사로 세계평화문화예술단의 축하공연이 있었다. 명창 안소라 (예술단 회장), 듀엣으로 가수 도연과 정재철, 가수 최종현과 김현애, 가수 조성자, 가수 리화의 순서로 진행했다.
(누리일보) 한국의 전통 신앙인 무속이 다시금 조명받고 있다. 그 중심에는 고양시 백석동 ‘꽃대신당’의 대표 이화정 만신이 있다. 그는 무속의 전통을 계승하며 현대에 맞는 방식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으며, 그 중심에는 서울 무속을 대표하는 천도굿인 ‘쌍괘새남굿’이 있다. ‘한을 풀고, 전통을 살리는 만신 이화정 이화정 만신은 국가무형문화재 (서울새남굿을 비롯하여 서울한양굿등)의, 무속의 정통을 이어가는 대표적인 현대 만신이다. 무가 3대에 걸친 가계에서 태어난 그는, 무악(巫樂:삼인육갑)을 전문으로 굿을하는 춤의 예술 만신이다. 서울 굿의 무악(취타, 삼현도도리 등 )을 가락과 절차를 전수 받은 이화정 만신은 오랜 세월과 경험을 더불어 학문적 기반을 갖춘 만신으로 활동중이다.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총명함과 야무진 성품을 지녔고 동네 어르신들은 그녀를 ‘또순이’라는 애칭으로 불렀다고 한다. 2남 1녀 중 귀한 딸로 태어나 가정 형편이 넉넉하지 못했기에 어린 나이에 다섯 식구를 책임지며 소녀 가장의 삶을 살아야 했던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 심한 병을 앓으며 ‘신병’을 경험했고, 결국 29세에 하늘
(누리일보) 현대건설이 경기 안산시에서 공급하는 ‘힐스테이트 시화호 라군인테라스’가 최근 생활형숙박시설에서 오피스텔로의 용도변경 절차를 완료함에 따라 이 단지에 대한 기대 가치도 높아지고 있다. 현대건설에 따르면 당초 생활형숙박시설로 분양, 지난 4월 사용승인을 받은 ‘힐스테이트 시화호 라군인테라스’의 오피스텔 용도변경에 성공했다. 이번 용도변경 성공으로 인해 해당 걱정을 덜어내는 것은 물론이고 우수한 입지와 상품성을 객관적으로 평가받을 수 있어 기대 가치는 더욱 높아졌다는 분석이다. 이에 따라 ‘힐스테이트 시화호 라군인테라스’는 수분양자들의 원만한 입주가 기대되며 앞으로 시장 여건 개선에 따른 가치 상승도 기대할 만하다는 분석도 이어진다. 특히 ‘힐스테이트 시화호 라군인테라스’는 지하 2층~지상 최고 49층, 8개 동, 전용 97~142㎡ 2,554실로 구성되는 브랜드 대단지이며, 단지 설계 및 상품 구성도 우수해 호평을 받고 있다. 단지 바로 앞 시화호가 위치해 일부 실에서 시화호 영구 조망이 가능하고 이를 극대화해 즐기도록 전 세대 테라스를 설계하여 적용된다. &nbs
(누리일보) 국제평화지도자연합(IAPL)과 재)아천문화교류재단(ACEF)이 공동 주최하는 행사로 대한민국 평화통일문화제는 문학 및 미술 대회가 공모전으로 열리며, 시상식에서는 특별공연이 펼쳐지며, 유치부, 학생부 및 일반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5월 7일부터 6월 5 까지 접수하여 6월 21일에 시상하는 통일을 염원하는 제12회 대한민국 평화통일문화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평화통일문화제는 자라나는 청소년과 일반인을 상대로 나라사랑하는 마음과 부모님께 효도하는 마음을 심어주고, 생명존중을 함양하고자 문화체육관광부와 후원단체의 지원 속에서 2014년부터 실시해 오고 있는 문화행사로 매 회마다 지역 사회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행사이다. 지난해 개최된 대한민국 평화통일문화제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의장상, 국회의장상,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통일부장관상, 서울특별시장상, 경기도지사상, 인천광역시장상 등을 수여해 더욱 풍성한 행사로 마무리했고, 이번의 행사에도 많은 분들의 참여가 기대가 된다. 또한 각종 상은 엄정한 심사를 거쳐 선발된 각 부문 수상자에게 전달할 예정이고, 전시는 추후 결정해 진행될 예정이다.  
(누리일보) 사상 초유의 대통령 탄핵으로 오는 6월 3일, 대한민국은 제21대 대통령을 선출하는 '장미 대선'을 맞이하게 됐다. 격동의 시기, 국가의 미래를 책임질 새로운 리더를 향한 국민적 열망은 그 어느 때보다 뜨겁다.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없이 바로 국가 운영에 돌입해야 하는 차기 대통령에게 필요한 것은 보여주기식 공약이 아니라, 통합과 설계, 실행의 리더십이다. 이에 한국인터넷신문방송기자협회 전병길 회장은 본 기획 시리즈를 통해 김문수, 이재명 두 유력 대권주자를 ‘대통령학’이라는 학문적 프레임 안에서 면밀히 조망한다. 이는 단순한 정책 비교가 아니다. 각 후보의 도덕성, 국정철학, 통치 스타일이 대통령이라는 국가 최고책임자의 자리에서 얼마나 구조적으로 작동할 수 있는지를 분석하고, 궁극적으로 한 인물의 ‘품격’이 어떻게 국가의 미래를 결정짓는지를 묻는다. “대통령이란 이름 앞에, 우리는 무엇을 선택해야 하는가.” 지금, 그 답을 찾는 여정이 시작된다. - 편집자 주 대통령의 자격, 도덕성과 리더십의 무게를 따져보다. 대한민국의 대통령에게 요구되는 자질은 무엇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