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대구광역시는 중국 칭다오시가 주최하는 ‘국제 자매도시 교류의 달’ 행사에 공식 초청받아, 7월 17일부터 20일까지 박기환 대구시 경제국장을 단장으로 하는 대표단을 칭다오시에 파견한다. 대구시는 한중 수교 이듬해인 1993년 중국 칭다오시와 첫 자매 협정을 체결한 이후, 올해로 32년째 긴밀한 교류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산둥성에 위치한 부성급도시인 칭다오시는 한국과 인접해 대구시와는 고위급 인사 상호 방문, 공무원 연수 등 공공부문 중심의 협력을 활발히 이어오고 있는 교류도시 중 하나이다. 또한, 여성단체, 문화·예술, 관광, 스포츠, 의료, 전시컨벤션, 청소년 등 민간 분야에서도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이 이뤄지고 있다. 특히, 지난 6월 대구 소재 금속 절삭, 공작기계 관련 8개 업체가 칭다오 국제공작기계전에 공동관 형태로 참가해 200여 건의 상담 건수와 1,700만 불의 상담액을 달성하면서, 경제산업 분야에서도 활발한 교류를 펼치기 시작했다. 대구시도 오는 11월 대구국제자동화기기전에 칭다오시 기업을 초청할 계획이다. 대학 간 교류 또한 활발히 이뤄지고 있
(누리일보) 국가보훈부 대구지방보훈청과 광복회 대구시지부는 올해 광복 80주년을 맞아 7월 15일 오후 2시 대구문화예술회관 비슬홀에서 김종술 대구지방보훈청장과 광복회 김진 부회장, 광복회원 등 2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광복 80주년 이달의 독립운동 대한광복회 11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국가보훈부가 광복 80주년을 계기로 ‘이달의 독립운동’으로 7월의 독립운동에 ‘광복회 조직’를 선정한 데 따른 것이다. 대한광복회는 1915년 7월 15일(음력) 대구 달성공원에서 결성돼 올해 110주년을 맞았다. 이날 행사에 앞서 대구에서는 국채보상운동이 ‘1월의 독립운동’으로 선정돼 지난 1월 23일 대구 국채보상운동기념도서관에서 올해 첫 기념식이 열리기도 했다. 또한, 대한광복회 활동으로 대구형무소에서 사형이 집행되어 순국한 박상진 총사령의 증손(박필훈)과 김한종 충청도지부장의 손자(김경식), 우재룡 지휘장 아들(우대현 광복회 대구시지부장), 이병찬 전라도지부장의 증손(이덕규) 등 대한광복회 후손도 한자리에 모였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광복회가 마련한 대한광복회 활동에 대한 영상 시청 후
(누리일보) 대구하나센터는 제2회 북한이탈주민의 날을 맞아 대구시와 함께 7월 15일 대구 중구 쪽방 일대 및 대구하나센터에서 ‘북한이탈주민과 함께하는 나눔 및 인식 개선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대구·경산 지역에서 활동 중인 북한이탈주민 6개 봉사단(더불향봉사단(회장 신정숙), 한마음봉사단(회장 권희영), 남북우정사랑봉사회(회장 최서정), 미사협 대구힐링쉼터, 경산시 우리새싹회(회장 윤광남), 소망봉사단(회장 김순금)과 지역 주민이 함께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대구쪽방상담소와의 협력을 통해 중구 쪽방 주민들에게 생필품과 건강식품을 전달하여 실질적인 도움을 전하는 한편, 북한이탈주민과 지역 주민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다양한 문화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했다. 특히‘북적대는 하나마을 - 화요북한미식회’에서는 북한의 대표 음식인 인조고기밥과 순대를 함께 나누며 북한 문화를 체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외에도 북한이탈주민 어르신들이 직접 제작한 손뜨개 컵받침과 북한 전통사탕 등 수공예품을 전시·소개해 행사에 따뜻함을 더했으며, 평화감수성 체험 활동과 ‘사람책’ 프로그램도
(누리일보) 케이메디허브 신약개발지원센터와 서강대학교 G-LAMP 사업단이 전략적 신약개발 협력을 위해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신약개발지원센터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안경규 신약개발지원센터장 외 부장·팀장급 실무진과 이덕형 서강대 G-LAMP 사업단 외 6명의 교수들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협약식에서 항암·대사질환 관련 신약개발 공동연구 협력체계 구축과 혁신 기반기술 플랫폼 구축방안을 논의했으며, 신약개발지원센터는 사업단의 연구성과와 기술이 혁신신약 개발 및 사업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약물합성 ▲안전성평가 ▲DMPK 등 공동연구 협업을 약속했다. 또한, 두 기관은 인적 교류를 통해 연구성과 및 기술을 지속적으로 공유하고 신약개발 전문 인재를 양성하여 양 기관의 신약개발 네트워크를 강화하기로 했다. 이덕형 서강대 G-LAMP 사업단장은 현장에서 “양 기관의 연구자 간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실질적인 공동연구가 진행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안경규 케이메디허브 신약개발지원센터장은 “신약개발 성공여부는 약물화 가능 표적 선점에 달려있으며, 사업단에서 약물 표적 발굴 시 신약
(누리일보)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 박물관운영본부 소속 대구근대역사관은 100년 전 어려운 상황을 극복하고 비행사의 꿈을 이룬 대구 관련 인물인 권기옥과 박경원을 소개하는 ‘100년 전 여류 비행사 권기옥·박경원, 대구와의 특별한 인연’ 작은전시를 7월 15일부터 11월 2일까지 1층 대구 근대여행 길잡이방에서 개최한다. ‘대구 근대 여행의 시작’ 대구근대역사관은 2023년부터 상설 전시 외에도 근대 대구의 변화와 인물·기록, 사회상 등을 조명하는 기획전시와 교육 문화행사를 꾸준히 개최해, 시민들과 그 의미를 공유하고 있다. 올해는 군위군이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추진을 계기로 대구시에 편입된 지 2주년이 되는 해이며, 한국 최초의 여류 비행사 권기옥(權基玉, 1901~1988)이 중국 윈난(雲南)육군항공학교를 졸업하고 비행사가 된 지 100주년이 되고, 박경원(朴敬元, 1897~1933)이 가마다(蒲田)일본비행학교 항공과에 입학하여 비행사의 길을 걷기 시작한 지 100주년이 되는 뜻깊은 해이다. 이에 주목해 대구근대역사관에서는 작은전시를 마련했다. 전시에서는 나라를 빼앗긴 시기에 여러 가지 어
(누리일보)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박물관운영본부 소속 대구방짜유기박물관은 여름방학을 맞아 가족 체험 프로그램을 7월 26일(토)에 운영하며 참가자를 모집한다. 팔공산국립공원에 위치하는 전국 유일의 방짜유기박물관은 상설 전시 관람 이외에도 어린이와 동반 가족들을 대상으로 전통 공예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도란도란 방짜유기박물관 나들이’를 운영하고 있다. 7월 26일(토) 오전 10시 방짜유기박물관 재현실에서 진행되는 체험은 ‘다식 한 점, 마음 한 모금’으로, 여름방학을 맞은 어린이를 위한 특별한 내용으로 구성했다. 체험은 다도와 다양한 종류의 명상을 통해 팔공산의 여름 정취를 느끼고 평소 접하기 어려운 ‘다식 찍기’를 진행된다. 체험은 전문 강사와 함께 이뤄지며, 국가무형유산 명예유기장 이봉주 선생이 제작한 ‘방짜유기’가 내는 소리를 직접 들으며 명상을 경험할 수 있다. 또, 콩가루와 찹쌀가루 및 다양한 견과류들을 직접 손질하고 다듬어 다식판에 다식을 직접 찍어보는 체험도 진행된다. 참가 신청은 7월 15일부터 21일까지 방짜유기박물관 누리집에서 예약약할 수 있다. 추첨을 통
(누리일보) 대구콘서트하우스는 오는 7월 29일 저녁 7시 30분, 대구콘서트하우스 그랜드홀에서 스페인을 대표하는 실내악단 ‘콘체르토 말라가(Concerto Málaga)’와 리더이자 바이올리니스트인 ‘길 데 갈베즈(Gil de Gálvez)’를 초청해 스페인 특유의 정열과 서정을 담은 클래식 무대를 선사한다. 유네스코 음악창의도시를 대표하는 대구콘서트하우스는 여러 프로그램을 통해 국내외 우수 연주자를 초청해 시민들이 세계 수준의 공연을 가까이에서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획을 이어오고 있다. 라틴 그래미 어워드 최우수 클래식 앨범 부문 후보로 주목받은 스페인 앙상블 ‘콘체르토 말라가’를 직접 초청한 이번 공연은 대구콘서트하우스의 ESG 경영의 일환으로 기획된 사회 환원형 프로그램으로,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있는 경찰, 소방, 군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일부 좌석은 초청 형식으로 운영한다. 그리고 나머지 좌석은 시민들에게 무료로 제공하며, 사전 예매 오픈 직후 빠르게 마감될 만큼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콘체르토 말라가’는 스페인 남부 말라가를 중심으로 활동하는 실내악단으로, 지
(누리일보) 대구오페라하우스는 오는 7월 22일부터 26일까지 에스토니아 사아레마 섬에서 열리는 세계적인 오페라 축제인 ‘사아레마 오페라 페스티벌(Saaremaa Opera Festival)’에 공식 초청받아 자체 제작 오페라를 선보이기 위해 유럽 무대에 다시 진출한다. 사아레마 오페라 페스티벌, 유럽에서 대구 오페라를 만난다 ‘사아레마 오페라 페스티벌’은 매년 여름 에스토니아의 아름다운 사아레마(Saaremaa) 섬에서 개최되는 약 40년의 역사를 가진 국제적인 오페라 축제로, 에스토니아를 대표하는 문화 행사이자 발트해 지역에서 가장 독특하고 매력적인 오페라 축제로 꼽힌다. 대구오페라하우스는 유네스코 음악창의도시 간 협력사업의 일환으로, 2022년부터 지속돼 온 에스토니아 국립극장 에스티 콘서트(Eesti Kontsert)와의 교류를 기반으로 이번 축제에 공식 초청됐다. 이를 통해 대구오페라하우스가 자체 제작한 오페라를 유럽 무대에 올림으로써 한국 오페라의 예술성과 독창성을 국제적으로 확산하고, 유네스코 음악창의도시 대구의 위상을 한층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자체 제작 오페라·국악·갈
(누리일보) 대구소방안전본부는 본격적인 여름 피서철을 맞아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과 신속한 인명구조를 위해 8월 24일까지 ‘119시민수상구조대’를 운영한다. 올해 구조대는 도심 내 물놀이 수요가 높은 신천물놀이장을 비롯해 유통단지 물놀이장, 군위군 동산계곡 등 총 3개소에 배치된다. 운영 인원은 시민수상구조대 20명, 소방공무원 24명, 의용소방대원 20명 등 총 64명으로 구성되며, 물놀이객 대상 안전지도, 수난사고 예방을 위한 순찰, 현장 응급처치 등의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지난 2024년 한 해 동안 시민수상구조대는 대구시 주요 물놀이장에서 응급처치 및 각종 안전사고 대응 등 총 423건의 조치를 실시하며 물놀이 안전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엄준욱 대구광역시 소방안전본부장은 “폭염 속에서도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119시민수상구조대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계곡과 하천 등 안전요원이 없는 지역이나 출입이 통제된 장소는 절대 접근하지 말고, 구명조끼 착용 등 여름철 물놀이 안전수칙을 반드시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누리일보) 대구광역시는 악취 민원이 많은 서구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악취 관리 현황 및 개선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주민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간담회는 오는 7월 17일 저녁 7시, 서구청 구민홀에서 염색산업단지와 환경기초시설 등 악취배출원이 밀집된 서구 지역, 특히 평리뉴타운 입주민과 인근 주민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 자리는 그간 대구시와 서구에서 추진해 온 악취저감 시책을 주민들에게 설명하고 악취 문제에 대한 주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직접 청취함으로써, 주민과 행정 당국 간 소통의 폭을 넓히고 주민 불신을 해소하고자 마련됐다. 대구시는 서구지역 악취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지난해 6월 서구 염색산업단지를 악취관리지역으로 지정하고, 악취물질 배출사업장에 대한 행정규제를 강화했다. 또한, 2019년부터 2024년까지 623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152개의 소규모 사업장의 노후된 대기오염방지시설을 최신 시설로 교체하는 등 유해 대기물질 배출 저감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왔다. 이와 함께, 서·북부 지역의 악취 민원을 해결하기 위해 지난 1월부터 월 1회씩, 악취 전문가, 공무원,
(누리일보) 대구시의회 김주범 의원(달서구6)은 7월 14일, 대구시장과 교육감을 상대로 제출한 서면 시정질문을 통해 ’마약류 관련 대응책 마련‘을 촉구했다. 2023년 경찰청 마약류 범죄 백서 자료에 따르면, 2019년 16,044건이었던 마약 범죄자가 2023년 27,611명으로 증가했다. 특히 2022년 18,395건이었던 것이 1년 만에 1.5배 가까이 늘어난 것은 매우 이례적이다. 대구 또한 예외가 아니다. 2019년 575명이었던 마약류 사범이 2023년 1,118명으로 두 배 가까이 증가하며, 마약 문제는 더 이상 특정 계층에 국한되지 않고 시민의 안전과 사회 문제로 확대되고 있다. 특히, 10·20대를 중심으로 청소년이 손쉽게 접근할 수 있는 온라인 마약 유통과 학교 주변 범죄까지 나타나고 있고, 그 결과 전국 마약 단속 건수 중 10대에서 30대까지가 전체의 약 60%를 차지하며, 마약 문제가 젊은 세대 전반으로 급속히 확산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청소년과 청년을 대상으로 한 예방 교육과 초기 개입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이에, 김 의원은
(누리일보) 대구보건학교는 지난 7월 8일부터 10일까지 2박 3일간 장애학생들의 사회문제해결을 위한 ‘청소년비즈쿨 전국 특수학교 연합캠프’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구보건학교는 2020년부터 청소년비즈쿨 운영학교로 선정되어 전국 특수학교 학생들의 기업가정신 및 창업 마인드 함양에 기여하고 있으며, 비즈쿨 선도학교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창업진흥원이 주최하고 대구보건학교가 주관한 이번 캠프에는 전국 청소년 비즈쿨 운영 특수학교 학생 60여 명과 인솔교사 20여 명이 참가했다. ‘비즈쿨이 만드는 지속가능한 미래(BIZ Makes SDGs’를 주제로 진행된 캠프는 기부챌린지, TRIZ 기법을 활용한 시제품 디자인, 지속가능한 발전(SDGs), 업사이클링 교육을 등을 통해 지구 환경문제 해결 방안을 모색하고 팀별 아이디어를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서로 다른 장애를 가진 학생들이 한 팀을 이루어 협업을 통해 포용적 창업 모델을 개발하고 SDGs, 업사이클링 실천 방안을 강구했다. 캠프에서는 ‘유기농식물성 기름 무지개케이크’, ‘병뚜껑 테트리스’, ‘친환경 접이식 나무
(누리일보) 대구동부교육지원청은 7월 10일부터 28일까지 관내 유치원 및 초등학교 학부모를 대상으로 ‘업사이클링을 활용한 생활소품 만들기’ 체험교육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학부모가 가정에서 자녀와 함께 환경보호를 실천할 수 있는 역량을 기르고 가족 유대감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둔다. 교육은 ▲생활 속 환경보호 및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다양한 업사이클링 방법 소개, ▲업사이클링 공예 체험, ▲자녀와 함께 할 수 있는 생활 속 지속가능발전교육 자유 토의 등으로 구성됐다. 참가 학부모들은 ▲양말목으로 복북어 만들기, ▲재생종이밴드로 바구니 만들기, ▲재생종이밴드로 가방 만들기 등 버려지는 자원을 새롭게 활용하는 기술을 배운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집에서 아이와 함께 만들어볼 수 있는 활동을 배울 수 있어 유익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의주 교육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업사이클링으로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인식이 높아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가족공동체 관계 강화를 위한 학부모 교육을 지속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대구시교육청은 7월 12일부터 7월 31일까지 총 8회에 걸쳐 대구보건대학교에서 ‘2025 이주배경학생 진로·직업체험 프로그램’을 보건대 산학협력단과 연계하여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관내 중·고등학교의 이주배경학생과 일반 학생 총 53명이 참여하여 다양한 직업군을 체험하고 자기 이해의 시간을 가지고, 건강한 자아 정체성을 형성하고 향후 미래 진로에 대한 목표 확립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 학생들은 ▲ AI 퍼스널 뷰티 샬롱 체험(뷰티코디네이션과), ▲첨단 인간공학 전문 물리치료 체험(물리치료학과), ▲응급구조 활동 체험(응급구조학과), ▲동물매개치료사 및 수의사 체험(반려동물 보건관리학과) 등 총 10개 학과의 다양한 직업 체험을 경험할 수 있다. 또한. 직업 체험 외 ▲대전 국립중앙과학관 견학 등을 통해 다양한 과학기술 분야의 전시와 체험 콘텐츠를 통해 학생들의 과학기술 기반 직업을 간접 경험해 볼 예정이다. 특히 이번 행사는 대구보건대학교의 전공 교수들이 직접 강사로 참여하고 각 학과의 전용 실습실을 활용하여 전문적이고 실제적인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누리일보) 대구학교지원센터는 2025년도 9월 1일자 당직경비원 및 환경미화원 신규 채용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14.4대 1의 평균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7월 4일부터 지난 7월 10일까지 5일간 진행된 응시원서에는 총 29명 모집에 418명이 지원했다. 직종별 경쟁률은 ▲당직경비원 14.2대 1, ▲환경미화원 14.5대 1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 3월 1일자 채용(당직경비원 7.4대 1, 환경미화원 17.5대 1)과 비교하여 전반적으로 높은 수준으로, 이번 채용에 대한 관심이 더욱 증대됐음을 보여준다.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인 곳은 당직경비원의 경우 달서구 소재 고등학교로 25대 1이었고, 환경미화원은 대구시교육청에 40명이 지원하여 40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향후 전형은 7월부터 8월 중 서류 및 면접 심사가 진행되며, 최종 합격자는 8월 13일에 발표될 예정이다. 대구학교지원센터는 공정성 확보를 위해 심사에 앞서 외부 심사위워을 위촉할 계획이다. 최종 합격자는 성범죄 및 아동학대 관련 범죄 전력 조회, 신규채용자 직무연수 등을
(누리일보) 서울연구원(원장 오균)은 8월 13일 오후 2시 30분부터 한국프레스센터 19층 매화홀에서 ‘지속가능한 환경을 위한 ESG 기반의 생태감수성과 도시전환’을 주제로 서울특별시의회와 서울특별시가 후원하는 제2회'2025 서울 ESG 경영포럼'을 개최했다. ‘서울 ESG 경영포럼’은 지난해에 이어 ESG 경영 선도 도시 구현을 위해 전문가 간 소통과 논의의 장을 마련하고, 서울시 ESG 경영 활성화를 위한 정책 의제 발굴과 지원 강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2025 서울 ESG 경영포럼 '은 약 6회에 걸쳐 진행된다. 첫 번째 포럼은 지난 7월, ‘신 정부의 ESG 정책 기조와 서울시 ESG 경영 추진방향’을 주제로 ESG 경영 전문가들이 서울시의 ESG 추진 방향 및 서울시 ESG 경영 활성화 정책 의제 발굴을 중심으로 논의했다. 제 2회 '2025 서울 ESG 경영포럼'은 ▴오균 서울연구원 원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김소희 국회의원, 박상혁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위원장, 강동오 마포구의회 의원의 축사 ▴환경 전문가들의 발제 순으로 진행하며 ▴김영림 서울ESG위원 콜
(누리일보) (중국 라싸=신화통신) 21일 오전 시짱(西藏)자치구 설립 60주년을 성대히 경축하기 위해 각 민족 각계각층 간부와 군중 약 2만 명이 라싸(拉薩)시 포탈라궁(布達拉宮) 광장에 운집했다. 이날 시진핑(習近平)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총서기, 국가주석, 중앙군사위원회 주석이 경축대회에 참석했다. 왕후닝(王滬寧) 중국공산당 중앙정치국 상무위원, 중국인민정치협상회의 전국위원회(전국정협) 주석, 중앙대표단 단장이 참석해 연설했으며, 차이치(蔡奇) 중국공산당 중앙정치국 상무위원이자 중앙판공청 주임이 참석했다. 오전 10시경, 경쾌한 음악 소리와 함께 시 주석 등 지도자들이 주석대에 올랐고 장내에는 오랜 시간 동안 뜨거운 박수가 이어졌다. 가마쩌덩(嘎瑪澤登) 시짱자치구 당위원회 부서기이자 시짱자치구 정부 주석이 대회 시작을 선언하자, 전원이 일어서서 국가를 큰 소리로 부르는 가운데 붉은 오성홍기가 포탈라궁(布達拉宮) 광장에서 천천히 올라갔다. 장궈칭(張國清) 중국공산당 중앙정치국 위원, 국무원 부총리, 중앙대표단 부단장이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전
(누리일보) VMS USA 의 미국CEO와 VMS KOREA 의 한국 대표이사를 맡고 있는 박가람(미국명 앤디박) 의장이 VMS재단이 발행한 VMC 코인을 글로벌 거래소 2곳에 리스팅했다. VMC는 VMS Classic 의 약자로, VMS 는 Vehicle Mining System 이며 한국,미국,호주에 특허등록을 마치고, 전세계 8개국에 특허출원을 하여 암호화폐를 모빌리티 잉여전력을 활용하여 획기적으로 채굴하는데 성공한 기술이다. VMC는 이더리움체인의 ERC20 네트웍으로 개발됐으며, 5억개를 발행했다. 첫상장은 비트마트(Bitmart) 거래소로 미국 뉴욕에 본사가 위치해 있으며, 코인마켓캡 기준 전세계 랭크 13위의 거래량을 가진 상위권 거래소이다. 두번째 상장은 엘뱅크(LBank)로 한국사람이 가장 많이 이용하고 상장하는 곳 중에 하나이며, 전세계 랭크 14위를 하고 있는 상위권 거래소이다. 앤디박대표(한국명 박가람)는 코인제작부터 발행, 거래소 상장까지 원스탑으로 할 수 있는 정보보안을 전공한 이 분야 전문가로서, 미국의 빅토리아거래소(www.victoriaex.com) 의 CEO를 2023년7월부터
(누리일보) 지난 12일(화) 강남구 선릉에 위치한 샹제리제센터 르비르모어홀에서 허지연 사회자의 진행으로 ‘혜은이가요제’ 조직위원회 위촉식 행사가 성대히 막을 내렸다. 이날 행사에서 조직위원회 회장 정희석은 혜은이가요제 조직위원회 일동을 대표해 홍원경(서백) 총재에게 취임패를 수여했으며, 이어 가수 혜은이에게 명예조직위원장 취임패를 전달했다. ‘혜은이가요제’는 하반기 중 서울 예선과 본선을 거쳐 제주도에서 결선을 치를 예정이며, 결선 전 4박 5일의 합숙 과정을 통해 참가자들의 무대 매너와 가창력을 최대한 끌어올리는 교육이 진행된다. 이를 통해 무대 실력 향상은 물론, 제주 투어 등 지역 홍보 활동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 홍원경(서백) 총재는 취임사에서“제주국제페스타 조직위원회에서 총재 취임패를 받아 영광입니다. 또한 혜은이가요제 조직위원회에서도 총재로 추대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힘을 다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받은 혜은이가요제 총재 취임패는 지금은 미약하지만, 하찮은 돌이 다이아몬드로 변하듯 혜은이가요제가 후대까지 이어지는 명실상부한 가요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밝혔다. &nb
(누리일보) 2025년 8월 13일(수), 글로벌 금형 시뮬레이션 소프트웨어 기업 오토폼엔지니어링코리아㈜는 경일대학교, 아진산업㈜과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오토폼 글로컬 산업기술거점센터를 설립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양금희 경상북도청 경제부지사, 조현일 경산시장, 국민의힘 조지연 의원, 김상훈 의원, 이철식 경산북도의원, 윤기현 경산시의원, 이윤화 경북교육청 교육국장이 참석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제조업 인재 양성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오토폼엔지니어링코리아㈜는 총 1,000억 원 규모의 소프트웨어를 무상 기부하고, 경일대학교는 해당 기술을 활용한 실무 중심 인재 양성 교육을 추진한다. 아진산업㈜은 협력사들과 함께 이를 실질적인 제조현장 혁신으로 연계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은 오토폼엔지니어링코리아㈜가 대학, 중견기업, 지역사회와 3자 공동 협력을 체결한 첫 사례로, 단순한 소프트웨어 기부를 넘어 산업 현장–교육기관–중소 협력사 간의 상생 구조를 본격화한다는 데 의의가 크다. 특히, 경일대학교 캠퍼스에는 오토폼엔지니어링코리아㈜ 글로벌 최초 ‘Digital Tryout Lab’이 구
(누리일보) 3대질병으로 일컬어지는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에서 상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진단비를 집중적으로 보장해 주는 보험상품을 3대질병진단비 보험이라 할 수 있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대부분의 보험사에서 판매하고 있는데, 우선 암진단비 특약에 가입할 경우 보통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필요한 용도로 자유로이 사용이 가능한데, 암과 뇌/심장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다면 수술비보험 특약이나 질병후유장해 같은 특약을 추가로 설계하여 폭넓은 보장과 함께 종합형 상품으로서의 기능을 발휘할 수도 있다. 이 같은 3대질병에 대한 진단비 보험은 중복가입시에도 실손보험과는 다르게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장기치료가 필요한 경우 소득단절 및 간병비 등을 대비하기 위하여 복수로 가입하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다. 그러나 중복가입의 경우 보험료 부담이 커질 수 있으므로 사전에 3대질병보험 비교사이트를 활용하여 판매회사 및 상품별로 가격을 비교해 보고 선택하는 것이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 우선, 암보험을 가입하기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