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부산광역시립해운대도서관은 광복 80주년을 맞아 오는 12일부터 18일까지 해운대도서관에서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광복의 날 톺아보기’ 행사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광복 80주년을 기념하며 광복절의 의미를 되새기고, 전 세대가 함께 애국정신과 올바른 역사 인식을 함양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주요 프로그램은 광복을 주제로 한 북큐레이션과 다양한 체험 활동으로 구성되어 있다. ‘광복을 읽다: 태극기와 광복의 이야기들’ 전시에서는 광복 전후의 역사 관련 도서를 소개하고, 광복의 기쁨과 감사의 마음을 담은 엽서를 작성해보는 시간을 갖는다. 14일에 진행하는 ‘광복을 보다: 영화로 보는 광복’은 영화 ‘말모이’ 상영 후 ‘우리 가족 말모이 만들기’ 체험을 진행한다. 같은 날 운영되는 ‘광복을 새기다: 태극기 부채 만들기’ 체험에서는 태극기 문양이 들어간 부채를 직접 만들어보며 우리 국기에 담긴 의미를 익힐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해운대도서관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도서관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노장석 해운대도서관장은 “제80주년 광복절을 기념해 마련한
(누리일보)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오는 12일 오전 9시부터 총 8개 고사장에서 ‘2025년도 제2회 초·중·고졸 검정고시’를 시행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검정고시에는 초졸 131명, 중졸 375명, 고졸 1,946명 등 모두 2,452명이 지원하여 작년 1회차 검정고시 응시자보다 176명 늘었다. 초졸 고사장은 한바다중, 중졸 고사장은 거제여중, 고졸 고사장은 동양중·부산여중·장산중·화명중에 각각 설치했다. 특히, 소년원생과 재소자를 위해 부산오륜학교와 부산교도소에도 고사장을 마련했다. 응시자는 시교육청 누리집(소식·채용-검정고시 안내-시험 관련 정보)에 안내된 응시자 유의 사항을 확인해야 한다. 수험표와 신분증, 컴퓨터용 수성사인펜(중·고졸), 흑색 볼펜(초졸) 등을 지참해 시험 당일 오전 8시 30분까지 지정된 시험실에 입실해야 한다. 부산교육청은 ‘장애인 편의 제공’을 신청한 응시자에게 대독(代讀)·대필(代筆), 확대 문제지, 독실 등 시험 편의도 제공한다. 합격자는 오는 8월 29일 오전 10시 시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발표하며, 9월 8일 시교육청 대강당
(누리일보)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오는 12일 부산교육연구정보원 대강당에서 저경력(4년 이하) 행정직 공무원 400여 명을 대상으로 청렴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공직 초기부터 청렴의 가치를 내면화하고, 실무자로서 갖춰야 할 행정 책임감과 윤리의식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했다. 연수는 김석준 교육감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청렴 전문강사의 특강 ▲회계 및 급여 분야의 감사지적 사례 안내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청렴 특강에서는 조직 내에서 실제 발생할 수 있는 청렴 위반 사례와 그에 대한 대응 방안, MZ세대 공무원들이 겪기 쉬운 소통 및 갈등 문제에 대한 구체적인 해법 등을 폭넓게 전달해 실무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교육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석준 교육감은 “이번 연수를 통해 저경력 공무원들이 공직생활의 출발점에서부터 청렴의 가치를 내면화하고, 부당한 지시나 조직 내 부조리에 침묵하지 않는 당당한 공직자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경북교육청은 교육․학예와 관련된 소송 및 자문 업무를 담당할 유능하고 역량 있는 고문변호사 6명을 위촉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에 위촉된 고문변호사는 △정부법무공단 김승아·정성윤 변호사 △대구지방변호사회 소속 김계희·박태영·곽경화·이진희 변호사 등 총 6명이다. 이들의 임기는 2025년 8월 1일부터 2027년 7월 31일까지 2년간이다. 경북교육청은 복잡하고 고도화되고 있는 교육 분야 소송사건에 대한 대응과 법률자문을 효과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경상북도 교육·학예에 관한 소송사무 처리 규칙’에 따라 전문 역량을 갖춘 변호사를 고문변호사로 위촉해 대응체계를 강화해 오고 있다. 지난 2년간 고문변호사를 통해 학교용지 소유권 확보, 학교 안전사고 관련 손해배상 등 총 31건의 민사소송과 학교폭력 처분 취소 청구, 해임처분 취소 청구 등 41건의 행정소송, 그리고 190여 건의 각종 법률 자문을 수행해 왔다. 이러한 법률 서비스는 교육현장의 안정성과 교육수요자에 대한 행정서비스 만족도 향상에 크게 기여했다. 새롭게 위촉된 고문변호사들은 앞으로 도교육청은 물론, 소속 교육지원청 및
(누리일보) 경상북도는 도내 중소기업 우수제품 30여 종을 인천공항 제1터미널 내 면세점[12번 게이트(GATE) 옆 ‘판판면세점’]에 입점시켜 8월부터 판로 확대와 마케팅, 제품 홍보를 지원한다. 이번 사업은 우리나라 관문 공항인 인천국제공항을 이용하는 국내외 여행객들에게 도내 중소기업 우수제품을 소개하고, 기업들의 판로 개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시행됐다. 참여 기업으로는 ▴식품 분야 이도, 프레시딜라이트, 서가, 풍기인삼공사, 한국맥꾸룸, 참미푸드, 다니엘컴퍼니, 천지개벽 ▴화장품 분야 코스엠 ▴패션잡화 현동 등 총 10개 기업이다. 해당 기업들에 프로모션, 물류비 지원 등을 통해 운영에 따른 비용 부담을 줄이고, 면세점 판로를 활용해 세계적 경쟁력을 강화해, 해외 시장에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재훈 경북도 경제통상국장은 “케이(K)-푸드 등 한국 제품의 세계적 위상이 높아지고 있는 현재, 경북도의 우수한 제품이 전 세계 소비자에게 주목받고 소비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교육부 주관‘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으로 6일 경주시와 문경시가 추가 지정됐다. 이로써 경북 내 특구는 지난해 1차 지정 8개, 2차 지정 5개 시군과 함께 총 15개 지자체로 확대됐다. ‘교육발전특구’는 교육의 힘으로 지방 도시를 살리기 위해 지자체, 교육청, 대학, 기업 등이 협력해, 지역발전 차원에서 공교육 혁신과 지역인재 양성, 정주를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특히,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으로 추가 지정된 시군은 교육부에서 매년 30억 원 등 총 120억 원의 재정지원과 함께 학교복합시설사업, 협약형 특성화고 등 교육부 공모사업 선정 시 가점과 각종 교육 관련 특례를 지원받아 지역 특성에 맞는 공교육 혁신을 추진할 수 있다.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은 선도지역과 관리지역으로 나누어지며, 선도지역은 3년간 시범운영하고, 관리지역은 1년 단위로 평가를 통해 보다 강화된 성과관리의 지원을 받게 된다. 경주시는 선도지역으로 지정되면서, ‘지산학 연합형 인재 양성 체계 구축’을 주력 목표로 삼는다. 경주는 세계적인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 관광 자원이 풍부해 관광산업은
(누리일보) 부산시 상수도사업본부는 부산의 수돗물 '순수365'의 안전성과 중요성을 알리기 위하여, 오늘(8일) 오후 3시에 '찾아가는 순수365 음수차' 홍보 행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순수365 음수차’ 캠페인은 부산 내 도심, 공원, 대학가 등 시민들이 많은 장소로 찾아가서 ‘순수365’ 시음을 비롯한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행사로, 지난해(2024년) 3월 부산시민공원, 올해(2025년) 3월 부경대학교 캠퍼스에서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무더위 속 폭염 취약계층의 건강을 보호하고 안전한 수돗물인 '순수365' 홍보를 동시에 추진하기 위해 기획했다. '순수365'로 만든 음료 및 시원한 병입수 시음회를 무더위 취약지인 동구 매축지 마을을 찾아가 진행한다. [1부 행사] 주민 체험형 공간(부스) 운영을 통해 냉동 병입수와 ‘순수 365’로 만든 시원한 음료를 제공하는 등 시음회 행사를 진행한다. [2부 행사] 또한 폭염 취약 계층 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음수 서비스를 제공하며, 무더위로 인한 탈수, 열사병 등 건강 사항도 확인할 예정이다. 캠페인의 자세
(누리일보) 부산시는 세계적인 정원 전문가 황지해 작가를 초청해 '한국 정원의 정체성과 세계적 확장 가능성'을 조망하는 특별 강연을 오는 8월 18일 오후 2시 시청 1층 대강당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 강연은 정원을 매개로 시민 행복을 실현하고, 생태·환경적 위기 속에서 자연과의 관계 회복과 정원 문화 확산을 도모하고자 기획됐다. 이번 특별 강연에서 황지해 정원 작가는 '첼시 플라워 쇼'에서 ▲한국 정원을 조성한 생생한 경험 ▲생태·환경적 위기와 예술의 미래적 가치를 주제로 깊이 있는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한편, 황지해 정원 작가는 세계 3대 원예 박람회 중 하나인 ‘영국 첼시 플라워 쇼’에서 금메달과 최고상을 동시에 수상한 세계적인 가든 디자이너이자 환경 미술가로, 국내외에서 활발한 작품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관심 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이번 특별 강연에 무료로 참석할 수 있으며, 오는 8월 11일 오전 9시부터 시 누리집 통합예약시스템에서 선착순 참가 신청을 받는다. 또한, 강연 당일 잔여 좌석에 한해 현장 등록도 가능하다. 한편, 시는 '시민행복도시'
(누리일보) 부산시는 시민 기자단 '미디어멤버스'의 콘텐츠 기획·제작 능력 강화를 위해, 오늘(8일) 오후 1시 수영구 '광안 X to Z 청년커뮤니티센터'에서 '2025 제2회 미디어멤버스 데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정책 콘텐츠의 품질과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실무형 역량 강화 교육으로 ▲인공지능(AI)을 활용한 프롬프트 작성 기법 ▲영상 제작 및 편집 등 실습 중심의 교육과정(커리큘럼)과 현장 교류가 어우러진 구성으로 진행된다. 한편, 시는 지난 3월 시민기자단으로 활동할 ‘2025 미디어멤버스’ 120명을 선발해 시정 홍보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미디어멤버스 3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인공지능(AI) 활용 영상 제작 교육 및 실습 ▲교류(네트워킹) 프로그램 ▲정책 콘텐츠 기획 역량 향상 활동 등이 진행된다. 교육은 시 미디어담당관실 소속 지영서 주무관이 실제 시정 홍보 영상 제작 사례를 바탕으로, 인공지능(AI) 도구를 활용한 콘텐츠 기획부터 제작, 편집에 이르는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소개할 예정이다. 특히, 실무자가 직접 정책 메시지 홍
(누리일보) 부산시 상수도사업본부는 행정안전부가 올해(2025년) 상반기 실시한 '상수도 분야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전국 9개 특·광역시 중 6회 연속 전국 1위'라는 기록적인 성과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상수도분야 지방공기업 경영평가’는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1993년부터(2017년부터는 2년마다 평가) 시행하고 있으며, 전국 광역상수도 9곳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번 평가는 경영관리와 경영성과 2개 분야에서 ▲관리자 리더십 ▲조직·인적자원관리 ▲재무관리 ▲사회적책임 ▲수돗물 품질관리 등 18개 지표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부산은 전국 9개 광역상수도(7개 특·광역시, 제주, 세종) 중 최고점(88.43점) 획득하여 2016년 이후 6회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특히, ▲관리자 리더십 ▲재난·안전관리 ▲수돗물 품질관리 ▲경영혁신 등 분야에서 고득점을 획득했으며, 여기에는 안정적인 급수를 위한 수질검사 확대, 스마트 관망관리 시스템 도입 확대, 수돗물 품질관리 고도화 등 본부의 지속적인 혁신 노력도 반영된 것으로 알려졌다. ▲[사회적 가치 실현] 생활·공업용수 요금의 누진 구간 단일요금제
(누리일보) 부산시는 '2025 부산다운 건축상' 수상작으로 8개 작품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시는 매력적인 해양도시 부산의 정체성과 가치를 잘 살린 우수 건축물을 발굴하기 위해 지난 3월부터 6월까지 ‘부산다운 건축상’ 공모를 진행했다. 공모에는 54개의 후보 작품(건축물)이 접수됐으며, 건축 관련 학회·협회 등 건축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작품을 심사했다. 접수된 54개 작품 중 예비 심사를 거쳐 8개 작품이 선정됐고, 최종 현장 확인과 본심사를 통해 이 중 대상 1점, 금상 1점, 은상 2점, 동상 2점, 장려상 2점이 선정됐다. ▲[대상] 사상구 '주례열린도서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그 외 ▲[금상] 해운대구에 있는 복합상업문화공간 '에케(Ecke)' ▲[은상] 남구 '우암도서관', 부산진구에 있는 숙박시설 '어반에그' ▲[동상] 부산 최초의 클래식 음악 전문 공연장 '부산콘서트홀', 수영구에 있는 상업시설 '루프트 민락(LUFT MILAK)' ▲[장려상] 사하구에 있는 공장시설 '씨에스티씨(CSTC) 사무동 리모델링 프로젝트', 연제구에 있는 통합돌봄시설 '부산돌봄
(누리일보) 김명주 경상남도 경제부지사는 정부서울청사에서 임기근 기재부 제2차관과 면담을 갖고, 경남도의 2026년도 주요국비사업 반영을 건의했다. 이번 면담은 중앙정부의 예산 편성 과정에서 경남도의 미래전략사업이 정부 예산안에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지역 현안의 당위성과 시급성을 직접 설명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김 부지사는 특히 경남이 조선․방산․원전 등 세계적 제조 기반을 보유한 만큼, 인공지능(AI) 기반의 지역 제조 산업 혁신을 위한 국비 지원의 필요성을 강력하게 피력했다. 이와 함께 경남의 국가 우주항공산업 거점 도약을 위한 우주항공산업 전담기관 설립, 국산화 핵심기술 개발 등 핵심사업들을 설명하고 적극적인 재정 반영을 요청했다. 이번에 건의한 주요 사업은 다음과 같다. • 인공지능(AI) 핵심 분야 : △이노베이션 아카데미 고도화 및 확산 (72.5억 원), △제조산업 특화 초거대제조AI 서비스 개발 및 실증 (62억 원) • 우주항공·에너지·방산 관련 : △우주용 전력반도체 국산화 핵심기술개발 (33억 원), △우주항공산업진흥원 설립 타당성 용역 (2억 원)
(누리일보) 경상남도교육청은 7일부터 8일까지 1박 2일 동안 경상남도교육청 진로교육원에서 ‘행복마을학교 청소년자치배움터 연합 캠프’를 개최했다. 이번 캠프에는 지역별 행복마을학교 청소년 동아리에 소속된 중·고등학생 90명과 동아리 활동을 지원하는 길잡이 교사, 행복마을학교 파견 교사 35명 등 총 125명이 참여했다. 행복마을학교는 ‘학교와 지역의 유휴공간을 활용하여 마을교육공동체가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열린 배움터’로 6개 지역* 9곳에서 운영되고 있으며, 청소년이 주도적으로 활동을 기획하고 자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청소년자치배움터를 운영하고 있다. *6개 지역-창원(1),김해(3),양산(2),진주(1),밀양(1),하동(1) ‘내가 좋아하는 것으로 세상을 이롭게 하는 자립과 공존’을 주제로 열린 이번 캠프는 청소년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한 민주적 배움의 장으로,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자치 역량 강화를 목표로 한다. 행사는 ▲지역별 자치배움터 상반기 활동 공유 ▲진로교육원과 연계한 지역 문제 해결 체험 ▲세상을 이롭게 하는 청소년 창업 ▲청년 지도자(멘토)와 함께하는 진로 이야기 ▲자
(누리일보) 경상남도와 경남관광재단은 7일 경남관광기업지원센터에서 경남 18개 시군 관광과와 7개 지역관광조직(DMO)의 마케팅 실무자 50여 명이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제2회 경남 관광 마케팅전략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재단에서 추진 중인 ‘경남 관광 중장기 마케팅 전략 수립 용역’의 본격적인 추진에 앞서 지역별 관광 특성과 수요를 반영한 중장기 관광 비전 제시와 실행 전략 수립 간 의견을 청취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회의에서는 이번 용역의 책임연구원을 맡은 정란수 한양대 관광학부 겸임교수가 빅데이터를 활용해 경남 관광의 현황과 문제점을 진단하고 18개 시군별 차별화된 마케팅 전략과 브랜드 전략 등을 발표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다양한 의견과 논의가 이어졌다. 재단은 이번 용역을 통해 경남 관광의 고유 브랜드 이미지를 정립하고 권역별 실현 가능한 마케팅 전략 도출을 골자로 한 5개년('26~30년) 중장기 로드맵을 연내 마련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재단의 2025년 상반기 주요 사업성과 보고와 하반기 시군과 협력하는 사업들을 발표했으며, 재단이 주최하는 공모사업 계획을
(누리일보) 이철우 경상북도지사가 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구윤철 경제부총리를 만나 ▲2025년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성공 개최와 포스트 에이펙(APEC) 특별지원▲산불피해 특별법 제정과 조속한 피해복구 지원 ▲북극항로 거점항으로 영일만항 복합항만 개발 ▲대구경북신공항 건설의 국가 주도 추진 등 경북의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4대 핵심 국가 투자 예산사업의 국비 지원을 건의했다. 먼저 ‘2025년 에이펙(APEC) 정상회의’ 성공개최와 포스트 에이펙(APEC) 사업을 건의했다. 에이펙(APEC) 성공개최를 위해서는 분위기 조성이 중요한 만큼 정부와 공공기관들이 소관 분야에서 적극적으로 홍보에 나서달라고 요청했다. 또 에이펙(APEC) 정상회의 성공개최 유산을 활용해 경북 경주가 세계적 문화·역사 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포스트 에이펙(APEC) 사업에 대한 국가적 지원이 필요함을 강조했다. 특히 블라디보스토크 에이펙(APEC 2012)의 경우 ‘동방경제포럼’을 통해 극동 지역의 국제 투자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외국인 투자를 촉진하고 있는 만큼 문화역사 분야의 다보스포럼을 지향하는 ‘세계경주
(누리일보) 서울연구원(원장 오균)은 8월 13일 오후 2시 30분부터 한국프레스센터 19층 매화홀에서 ‘지속가능한 환경을 위한 ESG 기반의 생태감수성과 도시전환’을 주제로 서울특별시의회와 서울특별시가 후원하는 제2회'2025 서울 ESG 경영포럼'을 개최했다. ‘서울 ESG 경영포럼’은 지난해에 이어 ESG 경영 선도 도시 구현을 위해 전문가 간 소통과 논의의 장을 마련하고, 서울시 ESG 경영 활성화를 위한 정책 의제 발굴과 지원 강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2025 서울 ESG 경영포럼 '은 약 6회에 걸쳐 진행된다. 첫 번째 포럼은 지난 7월, ‘신 정부의 ESG 정책 기조와 서울시 ESG 경영 추진방향’을 주제로 ESG 경영 전문가들이 서울시의 ESG 추진 방향 및 서울시 ESG 경영 활성화 정책 의제 발굴을 중심으로 논의했다. 제 2회 '2025 서울 ESG 경영포럼'은 ▴오균 서울연구원 원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김소희 국회의원, 박상혁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위원장, 강동오 마포구의회 의원의 축사 ▴환경 전문가들의 발제 순으로 진행하며 ▴김영림 서울ESG위원 콜
(누리일보) (중국 라싸=신화통신) 21일 오전 시짱(西藏)자치구 설립 60주년을 성대히 경축하기 위해 각 민족 각계각층 간부와 군중 약 2만 명이 라싸(拉薩)시 포탈라궁(布達拉宮) 광장에 운집했다. 이날 시진핑(習近平)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총서기, 국가주석, 중앙군사위원회 주석이 경축대회에 참석했다. 왕후닝(王滬寧) 중국공산당 중앙정치국 상무위원, 중국인민정치협상회의 전국위원회(전국정협) 주석, 중앙대표단 단장이 참석해 연설했으며, 차이치(蔡奇) 중국공산당 중앙정치국 상무위원이자 중앙판공청 주임이 참석했다. 오전 10시경, 경쾌한 음악 소리와 함께 시 주석 등 지도자들이 주석대에 올랐고 장내에는 오랜 시간 동안 뜨거운 박수가 이어졌다. 가마쩌덩(嘎瑪澤登) 시짱자치구 당위원회 부서기이자 시짱자치구 정부 주석이 대회 시작을 선언하자, 전원이 일어서서 국가를 큰 소리로 부르는 가운데 붉은 오성홍기가 포탈라궁(布達拉宮) 광장에서 천천히 올라갔다. 장궈칭(張國清) 중국공산당 중앙정치국 위원, 국무원 부총리, 중앙대표단 부단장이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전
(누리일보) VMS USA 의 미국CEO와 VMS KOREA 의 한국 대표이사를 맡고 있는 박가람(미국명 앤디박) 의장이 VMS재단이 발행한 VMC 코인을 글로벌 거래소 2곳에 리스팅했다. VMC는 VMS Classic 의 약자로, VMS 는 Vehicle Mining System 이며 한국,미국,호주에 특허등록을 마치고, 전세계 8개국에 특허출원을 하여 암호화폐를 모빌리티 잉여전력을 활용하여 획기적으로 채굴하는데 성공한 기술이다. VMC는 이더리움체인의 ERC20 네트웍으로 개발됐으며, 5억개를 발행했다. 첫상장은 비트마트(Bitmart) 거래소로 미국 뉴욕에 본사가 위치해 있으며, 코인마켓캡 기준 전세계 랭크 13위의 거래량을 가진 상위권 거래소이다. 두번째 상장은 엘뱅크(LBank)로 한국사람이 가장 많이 이용하고 상장하는 곳 중에 하나이며, 전세계 랭크 14위를 하고 있는 상위권 거래소이다. 앤디박대표(한국명 박가람)는 코인제작부터 발행, 거래소 상장까지 원스탑으로 할 수 있는 정보보안을 전공한 이 분야 전문가로서, 미국의 빅토리아거래소(www.victoriaex.com) 의 CEO를 2023년7월부터
(누리일보) 지난 12일(화) 강남구 선릉에 위치한 샹제리제센터 르비르모어홀에서 허지연 사회자의 진행으로 ‘혜은이가요제’ 조직위원회 위촉식 행사가 성대히 막을 내렸다. 이날 행사에서 조직위원회 회장 정희석은 혜은이가요제 조직위원회 일동을 대표해 홍원경(서백) 총재에게 취임패를 수여했으며, 이어 가수 혜은이에게 명예조직위원장 취임패를 전달했다. ‘혜은이가요제’는 하반기 중 서울 예선과 본선을 거쳐 제주도에서 결선을 치를 예정이며, 결선 전 4박 5일의 합숙 과정을 통해 참가자들의 무대 매너와 가창력을 최대한 끌어올리는 교육이 진행된다. 이를 통해 무대 실력 향상은 물론, 제주 투어 등 지역 홍보 활동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 홍원경(서백) 총재는 취임사에서“제주국제페스타 조직위원회에서 총재 취임패를 받아 영광입니다. 또한 혜은이가요제 조직위원회에서도 총재로 추대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힘을 다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받은 혜은이가요제 총재 취임패는 지금은 미약하지만, 하찮은 돌이 다이아몬드로 변하듯 혜은이가요제가 후대까지 이어지는 명실상부한 가요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밝혔다. &nb
(누리일보) 2025년 8월 13일(수), 글로벌 금형 시뮬레이션 소프트웨어 기업 오토폼엔지니어링코리아㈜는 경일대학교, 아진산업㈜과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오토폼 글로컬 산업기술거점센터를 설립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양금희 경상북도청 경제부지사, 조현일 경산시장, 국민의힘 조지연 의원, 김상훈 의원, 이철식 경산북도의원, 윤기현 경산시의원, 이윤화 경북교육청 교육국장이 참석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제조업 인재 양성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오토폼엔지니어링코리아㈜는 총 1,000억 원 규모의 소프트웨어를 무상 기부하고, 경일대학교는 해당 기술을 활용한 실무 중심 인재 양성 교육을 추진한다. 아진산업㈜은 협력사들과 함께 이를 실질적인 제조현장 혁신으로 연계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은 오토폼엔지니어링코리아㈜가 대학, 중견기업, 지역사회와 3자 공동 협력을 체결한 첫 사례로, 단순한 소프트웨어 기부를 넘어 산업 현장–교육기관–중소 협력사 간의 상생 구조를 본격화한다는 데 의의가 크다. 특히, 경일대학교 캠퍼스에는 오토폼엔지니어링코리아㈜ 글로벌 최초 ‘Digital Tryout Lab’이 구
(누리일보) 3대질병으로 일컬어지는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에서 상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진단비를 집중적으로 보장해 주는 보험상품을 3대질병진단비 보험이라 할 수 있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대부분의 보험사에서 판매하고 있는데, 우선 암진단비 특약에 가입할 경우 보통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필요한 용도로 자유로이 사용이 가능한데, 암과 뇌/심장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다면 수술비보험 특약이나 질병후유장해 같은 특약을 추가로 설계하여 폭넓은 보장과 함께 종합형 상품으로서의 기능을 발휘할 수도 있다. 이 같은 3대질병에 대한 진단비 보험은 중복가입시에도 실손보험과는 다르게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장기치료가 필요한 경우 소득단절 및 간병비 등을 대비하기 위하여 복수로 가입하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다. 그러나 중복가입의 경우 보험료 부담이 커질 수 있으므로 사전에 3대질병보험 비교사이트를 활용하여 판매회사 및 상품별로 가격을 비교해 보고 선택하는 것이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 우선, 암보험을 가입하기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