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지역 제조업 인공지능(AI) 기업들이 대구시가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ABB산업 지원정책에 힘입어 해외시장 진출 및 프로젝트 수주 등 실질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 대구시 제조업 AI융합 기반 조성사업을 통해 제조 AI솔루션 개발실증에 참여하는 ㈜컴퓨터메이트는 최근 인도네시아 프라타마 아바디 인더스트리사(社)(나이키 OEM 신발제조사)와 스마트팩토리(MES) 통합시스템 구축을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 계약 규모는 330만 달러로, 컴퓨터메이트가 단독수출 방식으로 수주한 프로젝트 중 최대 규모이다. 생산·품질·물류·자재 전반에 걸친 실시간 통합관리시스템에 AI 기반 제조기술을 연계해 실시간 불량예측, 품질분석, 공정자동화 등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과 품질불량 사전 대응이 가능하도록 설계했다. 향후 반도체, 자동차, 전자, 섬유 등 다양한 산업에 스마트팩토리 솔루션을 공급해 온 경험을 바탕으로 동남아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또한 대구시는 최근 독일 하노버에서 열린 세계 최대 산업전시회인 ‘하노버 메세 2025’에 지역 기업과 함께 참가해 지역의 우수한 제조인공지능(A
(누리일보) 대구광역시는 지역 건설업체 하도급 참여 확대와 불법하도급 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50억 원 이상 민간건설공사 현장 53개소를 대상으로 ‘2025년 상반기 하도급 실태점검’에 나선다. 이번 실태점검은 5월 1일부터 30일까지 한 달간 실시되며, 점검 대상 53개 현장 중 신규 또는 하도급률이 부진한 9개소는 대구시와 구·군, 대한전문건설협회·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가 협업해 합동점검을 실시하고, 44개소 현장은 구·군 자체점검으로 진행된다. 주요 점검 사항으로 ▲지역업체 하도급 참여 계획서 이행여부, ▲주요공종 하도급 입찰 시 지역업체 참여비율, ▲하도급대금 및 건설기계대여대금 지급보증서 발급·교부, ▲하도급대금 지급체계 및 체불 상황, ▲건설기계 임대차계약서 작성, ▲하도급계약 통보 이행, ▲표준도급계약서 사용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한다. 특히 이번 실태 점검을 통해 지역업체 하도급 참여가 저조한 현장과 신규 착공현장에 지역의 우수전문건설업체를 적극 홍보하고, 지역업체 하도급률 증대 방안을 강력히 요청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하도급대금 지급보증서의 발급 여부뿐만 아니라 하수급인에게 실제
(누리일보) 대구광역시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기온 상승 및 야외활동 증가로 참진드기 매개 감염병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야외활동 시 진드기 물림 주의를 당부하며 예방 활동에 나섰다.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evere Fever with Thrombocytopenia Syndrome, SFTS)은 주로 4~11월까지 SFTS 바이러스를 보유한 참진드기에 물려 감염되며, 물린 후 2주 이내 고열(38~40℃), 오심,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을 나타내는 감염병으로 중증일 경우 혈소판·백혈구 감소로 사망할 수 있다. 2013년부터 2024년까지 전국 SFTS 환자는 총 2,065명 발생했고, 그중 381명이 사망해 약 18.5%의 높은 치명률을 보였다. 질병관리청 자료에 따르면, 참진드기는 날씨가 따뜻해지는 봄(4~5월)부터 활동을 시작해 가을철(9~11월)에 개체수가 급격히 증가하는 특성이 있다. 감염 위험 요인으로는 논·밭 작업과 제초작업(성묘, 벌초 등)이 가장 많았고, 그 외 골프, 낚시, 등산, 산책 및 캠핑 등이 있었다. 따라서, 농작업 및 야외활동 시에는 진드기에 물
(누리일보) 대구광역시는 2025년 4월 29일 오후 2시 대구행복기숙사에서 ‘2025년 대학생 멘토링 멘토단 통합 발대식’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발대식은 ‘지속가능한 도시-대학 상생발전 프로젝트’의 핵심 사업인 ‘2025년 대학생 멘토링 사업’의 출발을 알리는 자리로, 대학생 및 현업종사자 멘토단, 멘토링 참여 기관 관계자 등 약 70명이 참석해 성황리에 진행됐다. 2015년부터 시작된 대학생 멘토링 사업은 매년 약 300명의 멘토와 멘티를 지원하며, 지역 대학생, 취약계층 청소년, 현업종사자를 연결해 세대 간 상호 성장의 장을 마련해왔다. 올해는 대구테크노파크와 협력해 취약계층 청소년 대상 멘토링과 현업종사자 연계 멘토링 등 2개 분야로 운영되며, 6개 지역 기관이 참여한다. 주요 내용을 보면 △취약계층 청소년에게는 학습지원, 진로탐색, 창의체험, 정서지원 등의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대학생 멘토에게는 재능나눔의 기회와 취업 및 직무 경험을 제공한다. 특히 △취업을 앞둔 대학생들에게는 지역 기업 현직자와의 밀착 멘토링을 통해 진로탐색과 직업체험 기회를 부여한다. 이날 발대
(누리일보) 대구달성교육지원청은 4월 29일 달성Wee센터에서 '꿈 키움' 멘토링에 참여할 멘토단 10명을 대상으로 위촉식과 기초교육을 실시한다. '꿈 키움' 멘토링은 학업중단 위기 및 학교생활 부적응 학생들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지역사회 청소년 상담 전문가들이 학생들과 1:1 결연을 맺어 맞춤형 지원을 제공한다. 연간 20회 운영되는 이 프로그램은 ▲심리·정서적 지원, ▲학업·진로 탐색, ▲사회·문화 체험 활동 등을 통해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과 학교 적응력 향상을 목표로 한다. 위촉식에서는 멘토단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프로그램 운영 계획에 대한 안내와 함께 효과적인 멘토링 방법에 대한 기초교육을 실시한다. 향후 6월과 8월에는 멘토단 역량 강화를 위한 심화교육과 사례회의도 진행될 예정이다. 달성Wee센터는 ▲학교생활 부적응 학생, ▲학업중단 숙려제 참여 학생, ▲특별교육 이수 학생, ▲돌봄이 필요한 다문화·조손·한부모 가정 학생, ▲기초 학습 부진 학생 등을 대상으로 멘티를 선정하여 지원한다. 특히 6월과 10월에는 체험꾸러미 제공과 진로 탐색 체험 등 특별 활동도 계획하고 있다.
(누리일보) 대구시민의 만남의 광장인 동성로 ‘옛 중앙파출소 부지 신축공사’ 설계용역 제안공모 결과 KKKL 건축사사무소(대표 김기원, 서울)의 작품이 최종 선정됐다. 동성로 ‘옛 중앙파출소 부지 신축공사’는 젊음의 거리 조성사업의 핵심 부지인 옛 중앙파출소 부지에 복합문화 건축물을 신축하기 위한 것이다. 설계를 위해 지난 3월 설계용역 제안공모를 시작해, 총 17개 작품이 제출, 1차 심사 및 최종 심사위원회를 거쳐 당선작 및 3개 입상작을 선정했다. 심사에는 위원장 윤철재(경북대학교), 조진만(조진만 건축사사무소), 전필준(대구가톨릭대학교), 전보림(IDR건축사사무소), 최순섭(한국교통대학교, 이상 5인)이 참여했으며, 25일(금) 중구 무영당에서 최종 제안발표 심사를 개최했다. 당선작(KKKL 건축사사무소)은 단순하면서 절제된 외관으로 상징성을 확보할 수 있는 미관적 부분, 한정된 공간에서도 유효한 공간구성, 무대, 계단, 객석 및 휴식공간 등 다양하게 사용될 수 있는 광장과의 연계가 돋보인 저층부 구성에서 모든 위원의 동의를 얻었다. 또한 향후 실시설계부터 시공까지 고려한 심
(누리일보) 케이메디허브가 지난 22일 ㈜케이셀바이오사이언스·㈜바이오프렌즈와 조직재생 바이오융합 기술 공동연구 및 상용화를 위한 3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각 기관이 보유 중인 조직재생 바이오융합 기술을 통합해 공동 연구개발 플랫폼을 구축하고, 전문 역량 연계를 통한 기술 조기 상용화를 목표로 성사됐다. 조직재생 바이오융합 기술은 환자의 손상된 조직을 대체하거나 재건하는 정밀의료 분야 핵심 기술로, 고령화 및 만성질환의 증가와 맞물려 전 세계적으로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케이메디허브 전임상센터 미래의료기술연구동(이하 ‘미래동’)의 완공을 통해, 그간 부족했던 동물실험 기반 안정성·유효성 평가 시설이 확충되면서 상용화가 더욱 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케이메디허브 전임상센터는 이번 업무협약(MOU)을 통해 이번 달 개소한 미래동의 첨단 연구 인프라를 활용, 중대동물모델 기반 조직재생 효능 평가 및 전임상시험을 수행한다. ㈜케이셀바이오사이언스는 자사가 보유한 국내 최대 규모 파우더 세포배양배지 생산 역량과 노하우를 활용해 GMP 수준의 고기능성 배지를 공급할 계획이다.
(누리일보)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대구콘서트하우스, 대구미술관는 오는 5월 3일 오전 11시, 대구콘서트하우스 그랜드홀에서 어린이날을 맞이해 키즈콘서트 ‘예술 놀이터 : 음악이랑 미술이랑!’ 공연을 공동 개최한다. 클래식 음악과 미술 활동을 함께 접할 수 있는 참여형 공연으로 대구문화예술진흥원의 대구콘서트하우스와 대구미술관이 손을 맞잡고 어린이를 위한 특별한 공연을 선보인다. 대구콘서트하우스와 대구미술관은 어린이날을 앞두고 키즈콘서트 ‘예술 놀이터 : 음악이랑 미술이랑!’을 공동 개최하고 자라나는 어린이들이 음악과 미술을 함께 경험할 수 있는 공연 콘텐츠를 제공한다. 공연은 대구콘서트하우스에서 펼쳐지며, 공연의 음악 부분은 대구콘서트하우스가, 미술 부분은 대구미술관이 각각 담당하여 어린이들이 두 가지 문화예술을 함께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음악과 미술, 두 예술의 영역이 만난 이번 공연은 놀이처럼 즐기는 예술 체험을 통해 어린이들의 창의력과 감수성을 키울 수 있다. 먼저 ‘미술이랑!’ 부분에서는 대구미술관이 담당하여 진행한다. 대구콘서트하우스 그랜드홀 로비에서 두드
(누리일보)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성서사업소는 4월 25일 반입장 내 신속한 화재 대응을 위해 강서소방서 대천119안전센터와 합동 소방훈련을 진행했다. 이번 훈련은 반입장 내 쓰레기에서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으며, 자위소방대의 화재 진압 훈련을 비롯해 다양한 상황 대응 훈련도 함께 이뤄졌다. 성서사업소는 최근 봄철 건조한 날씨로 잇따라 발생하는 대형 산불 및 공장·건물 화재에 대비해, 화재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자위소방대 편성과 교육을 강화했다. 또한, 화재 시 응급처치 요령과 직원들의 임무 숙지를 위한 교육도 병행해, 화재 대처 능력을 높이고 소방서와의 신속한 협조체계도 마련했다. 문기봉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공단은 화재 예방을 위해 소방시설 점검과 철저한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정기적인 점검과 훈련을 통해 실제 화재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두류수영장은 긴급 시설물 보수공사를 마치고 5월 1일 재개장한다. 이번 공사는 경영풀 천장 마감재의 추락 위험이 감지됨에 따라 시민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선제적으로 시행됐으며, 공사 기간 동안 남녀 탈의실, 샤워실 등 노후 시설 보수도 함께 진행했다. 두류수영장은 4월 15일부터 5월 강습 접수를 시작했으며, 수영, 에어로빅, 요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정상 운영될 예정이다. 다만, 아쿠아로빅 강습은 경영연습풀장 공사가 완료되는 하반기부터 재개된다. 문기봉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갑작스러운 공사로 인한 휴장에도 기다려주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안전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관리와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대구도시개발공사와 대구정책연구원은 지역개발 및 지역 활성화를 위한 공동 연구와 정책 개발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합의하고, 28일 대구도시개발공사 본사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주거복지, 도시개발, 산업단지 개발 등 지역개발을 위한 공동 연구를 수행하고, 관련 정책을 개발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계획이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상호 업무교류를 통한 지역개발 및 발전 방안 협력, ▲지역개발을 위한 기술, 정보, 경험 공유, ▲공동 연구 수행 및 정책·연구과제 개발, ▲세미나, 포럼, 학술회의 등의 공동 개최 및 협력, ▲기타 양 기관 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 사항 등이다. 특히 이번 협약은 연구원의 전문적인 분석과 도시공사의 다양한 실무경험이 어우러져 실질적이고 심도있는 아이디어 발굴과 효율적·효과적인 정책 실행에 있어 시너지 효과 발휘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명섭 대구도시개발공사 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가진 역량과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실질적인 성과를 만들어낼 것이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협력 사업을 추진해 지
(누리일보) 대구교통공사는 지난 23일 문양차량기지 신호전자사업소 3층 상황실에서 ‘AI(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승강장안전문 스마트 계측 장치 개발’을 위해 3자 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는 공사를 포함해 계명대학교 기계공학과 김종현 교수 연구팀과 제조 전문성 기반 현장 특화 AI(인공지능) 시각 지능 전문기업 크레플㈜(대표 서은석)이 참여했다. 협약의 주요 목적은 승강장안전문설비와 차량 사이의 간격을 자동 계측하는 스마트 계측 장치를 개발하는 것이다. 스마트 계측 장치는 승강장안전문설비와 차량 사이의 간격이 일정 거리로 유지되고 있는지를 기록하여 도시철도 운행장애 및 승객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우선 적용하고, 향후 실시간 영상 관리를 통해 위험 정보를 스스로 판단하는 인공지능화를 구현할 계획이다. 해당 계측기는 세 기관이 협력하여 개발한 후 현장 검증을 거쳐 오는 12월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김기혁 대구교통공사 사장은 “국내 최초로 AI(인공지능) 카메라를 활용한 스마트 계측 장치 개발을 통해 안전 운행 및 승객 안전 확보는 물론이고, 공동 개발 특허 지분 확보와 제품 도입
(누리일보) 대구시민안전테마파크는 5월 3일 제103회 어린이날을 축하하기 위해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 ‘오픈하우스’ 행사를 진행한다. 시민안전테마파크는 5월 3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평소 사전 예약제로 운영하던 안전 체험을 예약 없이 실내 안전 체험, 야외 안전 체험, 야외 이벤트존 공연 등을 구성해 안전 체험 및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실내 안전 체험은 1관과 2관에서 진행되는데 1관에서는 시민안전테마파크 대표 체험인 지하철 체험과 지진 체험, 차량전복 체험, 자전거 안전 체험, 4D영상 체험이 진행된다. 2관에서는 화재 발생 시 사용하는 옥내소화전 체험, 건물 외부로 탈출하는 완강기 대피 체험과 대구도시철도 3호선 모노레일 체험을 할 수 있다. 야외 안전 체험으로는 소방관 옷을 입고 실제 소방차에서 호스를 전개해 화재 진압 체험을 하는 ‘나도 소방관! 방수체험’과 소화기 사용법을 배워 보는 ‘물소화기 체험’을 하고, 실제 구급차도 볼 수 있다. 안전 체험 외에도 ▲ 119구조견 시범, ▲ 힐링 연주회, ▲이동안전체험차량, ▲ 뮤지컬 갈라 공연, ▲
(누리일보) 대구수목원 목재문화체험장은 2025년 어린이날을 맞아, 일반시민 가족들을 위한 ‘어린이날 나무 피리 만들기’ 무료 체험 행사를 운영해 어린이들에게 가족과 함께하는 유익하고 즐거운 추억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체험 행사는 5월 5일 오후 1시 30분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대구수목원 목재문화체험장 앞에서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선착순 100가족을 대상으로 하며, 참가 접수는 당일 오후 1시부터 현장에서 시작된다. 참가자는 1가족당 최대 2개의 나무 피리를 만들 수 있도록 제공되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이번 나무 피리 만들기 체험에 사용되는 목재는 친환경 목재로, 참가자들이 안전하게 체험을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 사용되는 목재는 안전성이 검증된 도마 체험용 재료로, 자투리 목재를 재활용해 참가자에게 자연과 환경에 대한 사랑과 소중함을 일깨워주는 뜻깊은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체험 행사 외에도 상시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다양한 목재 공예를 경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이 마련돼 있어 참가자들은 가족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창의력과 심미적 감각을
(누리일보) 대구광역시는 4월 30일 오후 대구광역시 교통연수원에서 대구지방식약청과 협업해 대구시와 구·군, 대구지방식약청 소속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317여 명을 대상으로 직무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올해 신규로 위촉되거나, 임기가 연장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의 식품위생 감시 전문성과 실무역량 강화를 통해, 현장 활동의 공정성과 신뢰도를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주요 교육 내용은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의 임무와 활동 요령, ▲식품위생법의 이해 및 감시사례, ▲부당광고 모니터링, ▲식중독 예방 및 관리 요령 등으로 구성돼 있다.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은 식품위생에 대한 기본 지식을 갖춘 식품관련 전공자, 소비자 단체 소속 등 소비자들로 구성돼 있다. 교육 이수 후 식품위생감시 공무원과 함께 시기별로 각종 기획 지도점검, 식품수거검사, 먹거리 안전 및 식중독 예방 홍보활동 등 다양한 현장업무를 지원하게 된다. 노권율 대구광역시 위생정책과장은 “이번 소비자식품감시원 직무교육을 통해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들의 전문성과 업무 수행 능력이 더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누리일보) 지하철 7호선 산곡역 초역세권 입지를 품은 ‘해링턴스퀘어 산곡역’이 선착순 한정 특별분양에 돌입했다. 총 2,475세대 규모로 조성되는 이 대단지는 입지, 교육, 상품성, 자연환경 등 전 방위적 조건을 고루 갖춰 실거주 수요자들 사이에서 ‘부평 대장주’로 주목받고 있다. 7호선·GTX-B 연계 교통망…서울 접근성 뛰어나 이 단지가 주목받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입지 경쟁력’이다. 산곡역에서 서울 가산디지털단지까지 약 30분대, 강남까지도 1시간 이내로 이동이 가능하다. 여기에 수도권 1호선과 인천 1호선이 만나는 부평역까지 10분 거리이며, 향후 GTX-B 노선(예정)이 개통되면 서울 도심과의 시간적 거리도 더욱 좁혀질 전망이다. 도보 통학 가능한 명문 학군 ‘초품아(초등학교를 품은 아파트)’ 입지를 갖춘 것도 큰 강점이다. 단지 내에 산곡초와 병설유치원이 자리하고 있으며, 산곡중, 청천중, 세일고, 인천외고, 명신여고 등 명문 학군이 도보 통학권 내에 위치해 학부모 수요자들의 호응이 크다. 약 5만㎡ 상업시설 + 롯데마
(누리일보) (베이징=신화통신)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4일 이재명 대통령에게 당선 축전을 보냈다. 시 주석은 중한 양국은 중요한 이웃이자 협력 동반자라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수교 33년 이래 양국은 이데올로기와 사회 제도의 차이를 뛰어넘어 손잡고 나아가면서 서로 성취했으며 양국 관계의 안정적이고 건강한 발전을 실현했다. 이는 양국 국민의 복지를 증진했을 뿐만 아니라 지역의 평화·안정 및 발전·번영에도 적극적인 기여를 했다. 나는 중한 관계 발전을 고도로 중시한다. 현재 세계가 직면한 100년 만의 변화가 가속하는 가운데 국제·지역 형세의 불확실 요인이 늘어나고 있다. 세계와 지역의 중요 국가로서 중국 측은 한국 측과 함께 수교의 초심을 지키고 선린우호의 방향을 굳게 지키며 호리공영(互利共贏·상호이익과 윈윈) 목표를 견지하고 중한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의 지속적인 발전을 함께 추진해 양국 국민에게 더 큰 혜택을 가져다주고자 한다.
(누리일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중에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컬어지며 살아가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중대질병으로 항상 강조되고 있다. 이들 질병에 미리 대비하기 위해 가입하는 것이 진단비보험인데, 이러한 3대질병진단비를 중점으로 보장하는 보장성보험이 3대진단비보험 이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에 주목해서 보장하기도 하지만, 나에게 맞는 추가 특약을 잘 골라서 가입한다면 종합건강보험으로도 충분히 활용도가 높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을 종합보험으로 활용하려면 기본적으로 암과 심장질환,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해야 한다. 암진단비 보험은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암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목돈을 한 번에 받아 필요할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때문에 암, 뇌질환, 심장질환에 대해 충분한 보장이 마련되어 있다면 특약으로는 질병후유장해 수술비보험 등으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면 된다. 실손의료비 보험은 복수로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지만 3대질병진단비 보험은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경제활동을 할 수 없게 되거나 높은 간병비 등으로
(누리일보) 한국의 전통 신앙인 무속이 다시금 조명받고 있다. 그 중심에는 고양시 백석동 ‘꽃대신당’의 대표 이화정 만신이 있다. 그는 무속의 전통을 계승하며 현대에 맞는 방식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으며, 그 중심에는 서울 무속을 대표하는 천도굿인 ‘쌍괘새남굿’이 있다. ‘한을 풀고, 전통을 살리는 만신 이화정 이화정 만신은 국가무형문화재 (서울새남굿을 비롯하여 서울한양굿등)의, 무속의 정통을 이어가는 대표적인 현대 만신이다. 무가 3대에 걸친 가계에서 태어난 그는, 무악(巫樂:삼인육갑)을 전문으로 굿을하는 춤의 예술 만신이다. 서울 굿의 무악(취타, 삼현도도리 등 )을 가락과 절차를 전수 받은 이화정 만신은 오랜 세월과 경험을 더불어 학문적 기반을 갖춘 만신으로 활동중이다.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총명함과 야무진 성품을 지녔고 동네 어르신들은 그녀를 ‘또순이’라는 애칭으로 불렀다고 한다. 2남 1녀 중 귀한 딸로 태어나 가정 형편이 넉넉하지 못했기에 어린 나이에 다섯 식구를 책임지며 소녀 가장의 삶을 살아야 했던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 심한 병을 앓으며 ‘신병’을 경험했고, 결국 29세에 하
(누리일보) 유엔평화지구방위군사령부가 5월25일 시온세계선교교회 대예배실에서 신현옥 목사에게 군종기독교사단사령관으로 임명했다. 이날 유엔평화지구방위군총사령부 총사령관 장옥권 대장(세계일대일로공소연맹총부 주석)이 신현옥 목사에게 군종기독교사단사령관으로 임명하고 임명장을 전달했다. 이날 참석한 유앤평화지원방위군 예술문화 사령관 한태일, 김경호와 예술분과 부위원장 유광석, 한중문화교류국제미디어 총재 김은식(세계일대일공소연맹 문화부장)과 드림 위드어스 사무총장 황광융 등이 참석했다. 예술문화 사령관 김경호 화백은 신현옥 목사에게 축하로 그림 한 점을 축하 선물로 전했다. 이날 유엔평화지구방위군의 군종기독교사단사령관으로 임명을 축하는 행사로 세계평화문화예술단의 축하공연이 있었다. 명창 안소라 (예술단 회장), 듀엣으로 가수 도연과 정재철, 가수 최종현과 김현애, 가수 조성자, 가수 리화의 순서로 진행했다.
(누리일보) 한국의 전통 신앙인 무속이 다시금 조명받고 있다. 그 중심에는 고양시 백석동 ‘꽃대신당’의 대표 이화정 만신이 있다. 그는 무속의 전통을 계승하며 현대에 맞는 방식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으며, 그 중심에는 서울 무속을 대표하는 천도굿인 ‘쌍괘새남굿’이 있다. ‘한을 풀고, 전통을 살리는 만신 이화정 이화정 만신은 국가무형문화재 (서울새남굿을 비롯하여 서울한양굿등)의, 무속의 정통을 이어가는 대표적인 현대 만신이다. 무가 3대에 걸친 가계에서 태어난 그는, 무악(巫樂:삼인육갑)을 전문으로 굿을하는 춤의 예술 만신이다. 서울 굿의 무악(취타, 삼현도도리 등 )을 가락과 절차를 전수 받은 이화정 만신은 오랜 세월과 경험을 더불어 학문적 기반을 갖춘 만신으로 활동중이다.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총명함과 야무진 성품을 지녔고 동네 어르신들은 그녀를 ‘또순이’라는 애칭으로 불렀다고 한다. 2남 1녀 중 귀한 딸로 태어나 가정 형편이 넉넉하지 못했기에 어린 나이에 다섯 식구를 책임지며 소녀 가장의 삶을 살아야 했던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 심한 병을 앓으며 ‘신병’을 경험했고, 결국 29세에 하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