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국립대구과학관은 7월 15일, 대구광역시청 산격청사에서 열린 ‘2025년 제10회 지역아동센터 복지포럼’에서 과학문화 소외계층 지원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패를 수상했다. 이번 감사패는 국립대구과학관이 추진 중인 사회공헌 프로그램 ‘토요일엔 과학소풍’을 통해 지역 내 아동센터 아동들에게 과학체험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한 성과를 인정받은 것이다. 지난 4월 19일에는 대구지역 지역아동센터 3개소에서 60여 명의 아동을 초청해 과학교육과 첨단 과학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토요일엔 과학소풍’이 성황리에 진행됐다. 참가 아동들은 상설전시관과 천체투영관 관람, 과학해설 및 실험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하며 과학에 대한 흥미와 호기심을 키우는 시간을 가졌다. 이난희 국립대구과학관장은 “‘토요일엔 과학소풍’은 과학문화 체험의 기회가 부족한 아이들을 위한 과학관의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하반기에는 수혜 지역을 경북권까지 확대할 계획”이라며, “과학을 좋아하지만 쉽게 접하기 어려운 취약계층 아동·청소년들이 과학문화와 만날 수 있는 통로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국립대구과학관
(누리일보) 국립대구과학관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2024년 국립과학관법인 운영실적 평가(경영평가)’에서 2023년 우수 등급(A등급)에 이어 최우수 등급인 S등급을 받았다. 국립대구과학관은 2024년 운영실적평가에서 경영과 사업 모든 분야에서 고르게 우수한 성과를 내 이번에 최우수 등급(S등급)을 받았다. 특히, 지난해 대구경북 권역 산·학·연 유관 기관과의 협력(MOU) 활동을 통한 사업 연계와 2024년 6월 기관장 취임 이후 관람객 및 후원금 확보 등 차별화된 노력을 인정받아 좋은 평가를 받았다고 전했다. 또한, 조직개편 등을 통해 전문성과 ESG 경영을 강화하고, 미션과 비전, 핵심 가치, 인재상(창의, 소통, 열정)을 재정립해 공공기관으로서의 역할과 책임을 강화하는 데 주력했다고 밝혔다. 이난희 국립대구과학관장은 “국립대구과학관은 지역민들의 관심과 사랑 덕분에 최우수등급(S)을 받게 돼 무한한 감사를 드린다”며, “이러한 지역민의 바람과 지원에 보답하고자 과학기술과 시민을 연결하는 과학관으로서의 비전 실현을 통해 최우수과학관으로써 매년 거듭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누리일보) 케이메디허브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가 산업통상자원부(전문기관 한국산업기술진흥원)가 추진하는 ‘2025년도 가상공학 플랫폼 구축사업’의 바이오 분야 ‘골이식재 제조용 무기물 복합소재 데이터 구축’ 과제의 총괄·주관기관으로 선정됐다. 해당 과제는 올해부터 2029년까지 총 111억 원(국비 60억 원)이 투입되며, 골이식재 의료기기 복합소재의 ▲데이터 표준화 ▲데이터의 자동화 축적 ▲공공 데이터 지원 ▲인공지능(AI) 예측 모델 개발 ▲소재AI플랫폼(KoMaP)을 제공하고, 이를 기반으로 국내기업의 치과·정형외과 분야에 활용 가능한 가상공학 플랫폼을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주관연구개발기관인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 의료신소재팀(여명구 팀장 연구팀)은 서울대학교 치의학대학원(김진만 교수 연구팀), 차의과학대학교 분당차병원(이순철 교수 연구팀), 한국화학연구원(나경석 선임연구원 연구팀)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국내 기업의 골이식재 산업 시장 경쟁력 확보에 나선다. 치과·정형외과 분야 골이식재 복합소재는 개발 비용과 시간이 많이 소요되기 때문에 국내 기업들의 연구개발과 신사업 확대 등에 한계가 있었던
(누리일보)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 박물관운영본부 소속 대구향토역사관은 방학을 맞은 어린이와 동반 가족을 위해 ‘고고유물과 함께 하는 대구달성과 달성고분군’ 체험 프로그램을 7월 26일부터 8월 16일까지 매주 토요일 한 차례씩 4회 운영한다. 달성공원 대구향토역사관은 2025년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에 선정돼 ‘더 커진 대구야, 달성과 놀자’를 주제로 6월부터 특강과 체험, 찾아가는 박물관 등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에는 어린이와 동반 가족을 대상으로 대구달성(달성토성, 달성공원)과 그 주변 고분군 및 출토 유물에 대해 이해하는 박물관 피서 역사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국가지정 문화유산인 대구달성은 대구 역사에서 매우 중요한 장소이며, 지금은 모두 사라졌지만 주변의 비산동·내당동 일원에 있었던 달성고분군은 고대 달구벌 세력의 무덤이다. 이곳에서 출토된 금동관을 비롯한 다양한 유물은 고대 대구 역사를 파악하는 데 매우 중요한 자료가 되고 있다. 이러한 내용을 중심으로 탐구하는 체험활동을 진행한다. 체험학습은 7월 26일부터 8월 16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1시, 대구향
(누리일보)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은 임산부 택시비 지원사업 ‘해피맘콜’ 운영 3주년을 맞아, 7월 16일부터 31일까지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한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해피맘콜’ 서비스는 2022년 7월부터 대구시에 거주하는 임산부를 대상으로 시행 중인 택시비 지원사업으로, 지난 3년간 약자 친화형 교통복지 실현을 위해 지역 내 임산부들의 이동 편의를 지원해 왔다. 이번 3주년 이벤트는 사업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신규 이용자 확보와 이용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참여 가능하며, △3주년 축하 댓글 작성 △신규 회원 가입 이벤트 △캐시백 최대 이용자 선정 등 다양한 방식으로 참여할 수 있다. 이벤트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1만 원 상당의 모바일 기프티콘이 제공되며, 자세한 내용은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기봉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이번 이벤트를 통해 시민들에게 복권기금으로 지원되는 해피맘콜 사업의 의미를 널리 알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임산부들의 안전하고 편리한
(누리일보) 대구소방안전본부는 재난 발생 시 현장 대응의 핵심 역할을 수행하는 현장 지휘관들의 전문성과 대응능력 강화를 위해 7월 16일 대구소방교육훈련센터(동구 각산동)에서 ‘신규현장지휘관 지휘역량 강화 교육’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화재 등 각종 재난 발생 시, 현장 지휘관이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상황을 통제하고 자원을 관리하는 능력을 배양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교육은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는 방식으로, 지휘통제 절차, 자원관리, 무전통신 요령, 재난현장 연습용 시뮬레이션 실습으로 구성됐다. 이론교육은 대형화재 발생 시 현장 대응 대책, 현장지휘권 확립 및 체계적인 동원 자원관리 방안, 대구형 소방용수 급수체계 활용, 현장 지휘․통제 절차에 대해 실시했다. 특히, 실습교육은 실제 재난 상황을 가정한 시뮬레이션을 활용해, 팀 단위로 무전통신을 통한 지휘와 자원 투입 및 관리를 직접 운용하고, 교육 참석자 상호간 평가 및 피드백을 거쳐 현장 지휘역량을 극대화했다. 교육대상은 9개 소방서의 신규 현장지휘단(팀)장, 안전·조사팀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팀 단위로 나뉘어 실습
(누리일보) 대구광역시는 최근 빈번하게 발생하는 중대시민재해로 안전에 대한 시민들의 우려가 커짐에 따라, 재해 예방 및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선제적인 대응에 나섰다. 김태운 대구시 보건복지국장은 7월 16일 시립 요양병원인 서부노인전문병원을 직접 방문해 중대시민재해 예방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에 따른 공중이용시설 등의 관리상 결함으로 인한 중대시민재해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점검에서는 △안전·보건 관계 법령에 따른 의무사항 준수 여부, △주요 시설물 안전점검, △재해예방에 필요한 인력·예산·점검 등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현황, △재해 발생 시 비상대응 체계 마련 등을 중점적으로 살폈다. 점검 결과, 전반적으로 안전관리 체계가 잘 유지되고 있으나, 일부 노후시설에 대해 보수 및 교체가 필요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에 대구시는 수탁기관인 대구의료원에 국비 등 예산 확보를 통한 시설 보수 및 교체 등 신속한 개선을 요구했다. 대구시는 앞으로도 정기적인 현장점검과 철저한 안전관리로 위험 요인을 조기에 파악해 해소하는 등
(누리일보) 대구시의회 손한국 의원(달성군3)은 7월 18일, 제31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자유발언을 통해 대구아리랑의 저변 확대와 대중화를 위한 정책 시행을 강력히 촉구한다. 대구아리랑은 대구를 테마로 한 최초의 노래로, 1936년 최계란 선생의 육성으로 녹음된 것이 시초이며 각 절 가사에 팔공산, 비슬산 등의 지역 명소와 사투리가 담겨있다. 2003년부터 대구아리랑축제가 시작되고, 최계란선생 대구아리랑 축제가 올해 10회를 맞이하지만, 작년 말 대구아리랑을 알고 있냐는 설문조사에서 46%의 응답자가 처음 듣는다고 한 것은 대구시의 대구아리랑에 대한 무관심을 여실히 보여주는 대목이다. 손 의원은 대구의 정체성을 담은 대구아리랑의 재조명과 대중적 관심이 필요하다고 발언의 취지를 밝히며, 대구아리랑의 저변 확대를 위한 구체적인 방안으로 △대구아리랑에 대한 현대적 재해석 △지역문화행사에서의 대구아리랑 홍보 △향토지식재산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와 교육 등을 제안한다. 끝으로, 손한국 의원은 “2017년 대구가 유네스코 음악 창의도시로 지정된 배경은 우리가 보유하고 있는 음악적 역사성과 자산의 우수성
(누리일보) 대구시의회 김주범 의원(달서구6)은 7월 18일, 제318회 임시회 5분자유발언에서 지역의 학교복합시설 조성 실태를 지적하고, 향후 시설 확대와 구·군별 편차 해소를 위해 각 행정기관의 노력과 협력을 촉구할 예정이다. 학교복합시설은 학교의 유휴공간에 학생과 지역주민이 함께 이용하기 위해 설치·운영하는 교육, 문화, 복지 및 생활체육시설 등을 말한다. 학교복합시설 사업은 각 기초지자체에서 주민 의견 수렴 및 교육청과의 협의를 토대로 사업계획을 수립한 후, 이를 교육부에 제출하면 최종 심사 및 선정하는 구조로 행정기관의 적극적인 역할이 중요하다. 김 의원은 “우리지역의 학교복합시설 현황을 보면, 교육부 공모사업으로 시작된 2023년부터 올해 1차 사업까지 시설이 조성됐거나 예정인 곳은 6곳에 불과하며, 이마저도 구·군 여건에 따라 일부 지역에는 집중 설치돼 있고, 반면에 단 한 곳도 없는 지역이 있는 등 불균형 현상이 심각하다”고 지적한다. 이에, 김 의원은 “학교복합시설은 기초지자체 재정자립도에 따라 교육부에서 시설조성비 일부를 지원하지만 나머지 예산 및 운영비 등은 해당 지자체에서 부담
(누리일보) 대구시의회 하병문 의원(북구4)은 7월 18일, 제318회 임시회 5분자유발언에서 “이상기후로 인한 특이재난이 더는 낯설지 않은 현실이 됐다”며, 지난 4월 발생한 함지산 산불을 사례로 대구시의 선제적이고 지속가능한 특이재난 대응 체계 정비를 강력히 촉구한다. 하 의원은 발언을 통해 “그야말로 이상기후가 일상이 됐고, 대구시도 특이재난으로부터 안전하지 않다”며, “지난 함지산 산불은 단순한 재난이 아니라 이상기후와 맞물린 새로운 유형의 특이재난으로, 당시 산불은 발생 2시간 만에 국가소방동원령과 대구시 산불 대응 3단계가 동시에 발령될 만큼 급박했고, 5,600여 명의 주민이 대피했다”고 전한다. 또한, “이 같은 상황은 기존 매뉴얼이나 경험만으로는 대응이 어렵고, 산사태 등 2차 피해로 주민의 고통이 장기화 될 수도 있다”며, △피해지역 복구 및 안전 지원 대책 마련 △특이재난별 취약지역 발굴과 맞춤형 대응 △안전 취약계층 보호대책 마련을 촉구한다. 끝으로, 하병문 의원은 “대구시는 함지산 산불을 지나간 사건으로 잊어서는 안 된다”며, “이번 경험을 계기로 변화된 재난 환경 속에서 선도적으로 대응
(누리일보) 대구시의회 박소영 의원(동구2)은 7월 18일, 제318회 임시회 5분자유발언에서 동대구복합환승센터 인근의 심각한 주차난 해소를 위한 실질적이고 지속 가능한 정책 전환이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박 의원은 “고속철도, 시외버스, 도시철도, 백화점이 밀집한 복합환승센터는 대구의 대표 관문이자 핵심 거점임에도 불구하고, 주차장은 늘 포화 상태이며 불법주차와 교통 혼잡, 보행자 안전 위협까지 반복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2023년 기준 대구시의 주차장 확보율은 97.4%로, 서울(142.5%), 울산(122.1%), 부산(113.6%) 등 특·광역시 중 가장 낮은 수준”이라며, “지속적인 수요 증가와 변화하는 도시 여건에 대응하려면 단순한 공간 확충 중심의 정책에서 벗어나 새로운 접근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에, 박 의원은 기술, 민간 협력, 공간 전략이 유기적으로 결합된 ‘스마트 주차정책’으로의 전환을 주장하며 △도시계획, 교통정책, 상권 활성화와 연계된 주차 종합계획 수립 △시간대·위치별 수요에 기반한 탄력적 요금제 도입 △민간 부설주차장의 유휴 시간대 공동 활용을 위한 주차공유 활성화 등을
(누리일보) 대구남부교육지원청은 7월 16일 관내 공·사립 유치원 교사 44명을 대상으로 ‘두-잇 유치원 수업 성장 프로그램’ 수업 나눔의 날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두-잇 유치원 수업 성장 프로그램’은 유아·놀이 중심 교육과정 내실화를 위한 장학자료 개발과 수업나눔, 워크숍 등을 통해 유아와 유아, 유아와 교사, 교사와 교사 간의 다양한 상호작용을 촉진하는 종합적인 수업 지원 프로그램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수업지원단 교사와 수업연구교사를 강사로 초청하여 놀이 중심 탐구학습에 대한 수업사례를 공유하고, 실제 수업 과정을 보여주며 교사들이 놀이를 통한 배움을 위해 고민하는 공통의 과제를 함께 해결해 나가는 소통과 공감의 장을 마련했다. 강사들은 ▲배움이 일어나는 순간을 포착하는 방법, ▲효과적인 발문 기법, ▲놀이 연계 활동을 통한 유아 배움 지원 방법을 설명하고, 놀이 중심 수업에서 겪는 고민과 어려움을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고혜정 대구도원초등학교병설유치원 교사는 “소규모 유치원이어서 동료교사의 수업을 참관하는 기회가 적고 놀이 중심 수업에 대해 고민이 많았는데, 다른 선생님들의 수업 과
(누리일보) 대구시교육청은 7월 18일에서 19일까지 이틀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대구 엑스코 서관 1층 전시 1B홀, 2홀 및 3층 대입특강관(324호)에서 ‘제16회 대구진로진학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중학생부터 고3 및 졸업생까지 다양한 연령대 참가자의 눈높이에 맞춰 1:1 상담부터 소규모 특강 등 다양하게 구성된 진학부문 13개관, 진로부문 3개관, 총 16개관이 마련됐다. 입시정책의 변화에 따라 달라지는 교육수요자의 요구에 맞춰 대구시교육청만의 특색 있는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1층 전시 1B홀과 2홀에서는 ▲고등학생 대상 멘토-멘티관, ▲고3 및 졸업생 대상 수시상담관 ·모의면접관·대학별상담관, ▲고2 대상 진로진학상담관, ▲고1 대상 교육과정상담관, ▲중학생 대상 국제바칼로레아(IB)관·고교학점제관·중3 고입상담관을 비롯한 진학부문 13개관과 ▲전공체험관, ▲전문직업인 진로멘토링관, ▲다중지능검사 기반 진로상담관의 진로부문 3개관 등 총 16개관이 마련되어 학년 맞춤형으로 운영된다. 3층의 대입특강관에서는 2개 특강이 운영된다. 오전에는 고1, 2 대
(누리일보) 대구시교육청은 유보통합에 대비하여 소규모 유치원의 교육‧돌봄 서비스를 내실화하기 위해 여름방학 기간 동안 ‘거점형 방과후 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거점형 방과후 과정’은 인근 소규모 유치원들이 연계하여 중심유치원 1개원과 협력유치원 2개원이 한 팀을 구성하고, 중심유치원에서 방학 중 방과후 과정을 통합·운영하는 돌봄 유형이다. 대구시교육청은 2023년부터 거점형 방과후 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해 학부모 만족도 조사에서 97.9%의 높은 만족률을 보였다. 올해는 ▲동부권역(동인초, 동덕초, 삼덕초), ▲서부권역(학남초, 동평초, 학정초), ▲남부권역(덕인초, 장동초, 장기초), ▲달성권역(매곡초, 왕선초, 다사초) 등 4개 권역 12개 초등학교의 소규모 병설유치원에서 거점형 방과후 과정을 운영하며, 이 중 중심유치원은 ▲동인초병설유, ▲학남초병설유, ▲덕인초병설유, ▲매곡초병설유 등 4개원이다. 주요 운영 내용은 ▲방과후 과정 운영 시간 확대(08:00~19:00), ▲다양한 특성화 프로그램 및 원내·외 체험활동, ▲또래 간 놀이 활성화, ▲점심 및 간식 제공, ▲통학버스 운
(누리일보) 대구광역시는 지난 7월 5일 정부의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계획이 확정됨에 따라, 7월 8일 소비쿠폰 전담 TF를 구성하고 대구시 세부 지급계획을 마련했다.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내수부진으로 침체된 민생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경제선순환 구조를 형성하기 위한 회복과 성장의 마중물로서, 전국은 13.9조 원, 대구시는 6,841억 원 규모로 지급될 예정이다. 대구시는 이번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계기로 소비 심리촉진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8월 1일부터 2,800억 원 규모로 대구사랑상품권(대구로페이) 1차 할인충전도 재개할 예정이다. 연내추가 2차 할인충전도 추진할 예정으로, 영세한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에게 신속하게 지원이 가능한 민생회복 자금이 총 1조 원 이상 공급된다. 한편, 대구시는 물가상승 우려를 진정시키기 위해 소비쿠폰 사용 기간 중 대규모 할인행사 등 대구시 차원의 민생경제 대책을 추가로 마련·시행할 예정이며, 외식업계 및 소상공인연합회와 간담회 등을 통해 인위적인 가격상승이 없도록 당부할 계획이다. 이번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전 국민을 대상으로 지급하되, 차상위계층과
(누리일보) 서울연구원(원장 오균)은 8월 13일 오후 2시 30분부터 한국프레스센터 19층 매화홀에서 ‘지속가능한 환경을 위한 ESG 기반의 생태감수성과 도시전환’을 주제로 서울특별시의회와 서울특별시가 후원하는 제2회'2025 서울 ESG 경영포럼'을 개최했다. ‘서울 ESG 경영포럼’은 지난해에 이어 ESG 경영 선도 도시 구현을 위해 전문가 간 소통과 논의의 장을 마련하고, 서울시 ESG 경영 활성화를 위한 정책 의제 발굴과 지원 강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2025 서울 ESG 경영포럼 '은 약 6회에 걸쳐 진행된다. 첫 번째 포럼은 지난 7월, ‘신 정부의 ESG 정책 기조와 서울시 ESG 경영 추진방향’을 주제로 ESG 경영 전문가들이 서울시의 ESG 추진 방향 및 서울시 ESG 경영 활성화 정책 의제 발굴을 중심으로 논의했다. 제 2회 '2025 서울 ESG 경영포럼'은 ▴오균 서울연구원 원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김소희 국회의원, 박상혁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위원장, 강동오 마포구의회 의원의 축사 ▴환경 전문가들의 발제 순으로 진행하며 ▴김영림 서울ESG위원 콜
(누리일보) (중국 라싸=신화통신) 21일 오전 시짱(西藏)자치구 설립 60주년을 성대히 경축하기 위해 각 민족 각계각층 간부와 군중 약 2만 명이 라싸(拉薩)시 포탈라궁(布達拉宮) 광장에 운집했다. 이날 시진핑(習近平)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총서기, 국가주석, 중앙군사위원회 주석이 경축대회에 참석했다. 왕후닝(王滬寧) 중국공산당 중앙정치국 상무위원, 중국인민정치협상회의 전국위원회(전국정협) 주석, 중앙대표단 단장이 참석해 연설했으며, 차이치(蔡奇) 중국공산당 중앙정치국 상무위원이자 중앙판공청 주임이 참석했다. 오전 10시경, 경쾌한 음악 소리와 함께 시 주석 등 지도자들이 주석대에 올랐고 장내에는 오랜 시간 동안 뜨거운 박수가 이어졌다. 가마쩌덩(嘎瑪澤登) 시짱자치구 당위원회 부서기이자 시짱자치구 정부 주석이 대회 시작을 선언하자, 전원이 일어서서 국가를 큰 소리로 부르는 가운데 붉은 오성홍기가 포탈라궁(布達拉宮) 광장에서 천천히 올라갔다. 장궈칭(張國清) 중국공산당 중앙정치국 위원, 국무원 부총리, 중앙대표단 부단장이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전
(누리일보) VMS USA 의 미국CEO와 VMS KOREA 의 한국 대표이사를 맡고 있는 박가람(미국명 앤디박) 의장이 VMS재단이 발행한 VMC 코인을 글로벌 거래소 2곳에 리스팅했다. VMC는 VMS Classic 의 약자로, VMS 는 Vehicle Mining System 이며 한국,미국,호주에 특허등록을 마치고, 전세계 8개국에 특허출원을 하여 암호화폐를 모빌리티 잉여전력을 활용하여 획기적으로 채굴하는데 성공한 기술이다. VMC는 이더리움체인의 ERC20 네트웍으로 개발됐으며, 5억개를 발행했다. 첫상장은 비트마트(Bitmart) 거래소로 미국 뉴욕에 본사가 위치해 있으며, 코인마켓캡 기준 전세계 랭크 13위의 거래량을 가진 상위권 거래소이다. 두번째 상장은 엘뱅크(LBank)로 한국사람이 가장 많이 이용하고 상장하는 곳 중에 하나이며, 전세계 랭크 14위를 하고 있는 상위권 거래소이다. 앤디박대표(한국명 박가람)는 코인제작부터 발행, 거래소 상장까지 원스탑으로 할 수 있는 정보보안을 전공한 이 분야 전문가로서, 미국의 빅토리아거래소(www.victoriaex.com) 의 CEO를 2023년7월부터
(누리일보) 지난 12일(화) 강남구 선릉에 위치한 샹제리제센터 르비르모어홀에서 허지연 사회자의 진행으로 ‘혜은이가요제’ 조직위원회 위촉식 행사가 성대히 막을 내렸다. 이날 행사에서 조직위원회 회장 정희석은 혜은이가요제 조직위원회 일동을 대표해 홍원경(서백) 총재에게 취임패를 수여했으며, 이어 가수 혜은이에게 명예조직위원장 취임패를 전달했다. ‘혜은이가요제’는 하반기 중 서울 예선과 본선을 거쳐 제주도에서 결선을 치를 예정이며, 결선 전 4박 5일의 합숙 과정을 통해 참가자들의 무대 매너와 가창력을 최대한 끌어올리는 교육이 진행된다. 이를 통해 무대 실력 향상은 물론, 제주 투어 등 지역 홍보 활동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 홍원경(서백) 총재는 취임사에서“제주국제페스타 조직위원회에서 총재 취임패를 받아 영광입니다. 또한 혜은이가요제 조직위원회에서도 총재로 추대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힘을 다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받은 혜은이가요제 총재 취임패는 지금은 미약하지만, 하찮은 돌이 다이아몬드로 변하듯 혜은이가요제가 후대까지 이어지는 명실상부한 가요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밝혔다. &nb
(누리일보) 2025년 8월 13일(수), 글로벌 금형 시뮬레이션 소프트웨어 기업 오토폼엔지니어링코리아㈜는 경일대학교, 아진산업㈜과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오토폼 글로컬 산업기술거점센터를 설립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양금희 경상북도청 경제부지사, 조현일 경산시장, 국민의힘 조지연 의원, 김상훈 의원, 이철식 경산북도의원, 윤기현 경산시의원, 이윤화 경북교육청 교육국장이 참석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제조업 인재 양성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오토폼엔지니어링코리아㈜는 총 1,000억 원 규모의 소프트웨어를 무상 기부하고, 경일대학교는 해당 기술을 활용한 실무 중심 인재 양성 교육을 추진한다. 아진산업㈜은 협력사들과 함께 이를 실질적인 제조현장 혁신으로 연계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은 오토폼엔지니어링코리아㈜가 대학, 중견기업, 지역사회와 3자 공동 협력을 체결한 첫 사례로, 단순한 소프트웨어 기부를 넘어 산업 현장–교육기관–중소 협력사 간의 상생 구조를 본격화한다는 데 의의가 크다. 특히, 경일대학교 캠퍼스에는 오토폼엔지니어링코리아㈜ 글로벌 최초 ‘Digital Tryout Lab’이 구
(누리일보) 3대질병으로 일컬어지는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에서 상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진단비를 집중적으로 보장해 주는 보험상품을 3대질병진단비 보험이라 할 수 있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대부분의 보험사에서 판매하고 있는데, 우선 암진단비 특약에 가입할 경우 보통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필요한 용도로 자유로이 사용이 가능한데, 암과 뇌/심장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다면 수술비보험 특약이나 질병후유장해 같은 특약을 추가로 설계하여 폭넓은 보장과 함께 종합형 상품으로서의 기능을 발휘할 수도 있다. 이 같은 3대질병에 대한 진단비 보험은 중복가입시에도 실손보험과는 다르게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장기치료가 필요한 경우 소득단절 및 간병비 등을 대비하기 위하여 복수로 가입하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다. 그러나 중복가입의 경우 보험료 부담이 커질 수 있으므로 사전에 3대질병보험 비교사이트를 활용하여 판매회사 및 상품별로 가격을 비교해 보고 선택하는 것이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 우선, 암보험을 가입하기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