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경기도가 25일 이천 도자공방 등에서 관광과 사업체 견학을 융합한 ‘산업관광’ 자원을 알리기 위해 여행업계 종사자를 초청해 설명하는 ‘팸투어’를 진행했다. 이날 도는 여행업계 종사자 9명과 이천 예스파크에 있는 도자공방을 방문해 물레와 도자 만들기 체험 등을 하며 도자기 제조과정의 관광자원 가능성을 모색했다. 이어 이천에 한 맥주공장으로 이동해 맥주 생산 공정을 견학했으며, 인근 한식체험마을에서 치킨 튀기기, 김장김치 담그기 등에 참여했다. 이번에 도가 여행업계에 알린 산업관광 자원은 문화 또는 사회적 가치가 있는 산업 자원·현장, 생산품 등을 관광자원으로 활용하는 새로운 관광모델이다. 도는 코로나19 새로운 관광 분야로 산업관광을 주목해 산업관광에 참여하는 중소기업에 홍보물 제작비를 지원하는 등 올해부터 관광자원 발굴·육성 작업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 이날 함께한 성수석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의원은 “이번 팸투어가 이천을 포함한 경기남부 지역의 관광자원들이 체험형 관광상품으로 개발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도의회 차원에서도 산업관광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용훈 경기도 관광과장은 “이번 팸투어를 통해
(누리일보) 경기도가 24일 수원전통문화관에서 이색 회의명소인 ‘경기 유니크 베뉴’ 17개소 선정 기념 현판식을 개최했다. 이날 현판식에는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의 황수영 의원과 경기도, 수원시, 수원문화재단, 경기 유니크 베뉴 현장심사단 등 관계자들이 함께 참여했다. 행사에서는 경기 유니크 베뉴 브랜드 홍보영상 상영과 현판 기념식을 진행했다. 유니크 베뉴(unique venue. 지역 이색 회의명소)란 전통적인 마이스(MICE: 회의, 포상관광, 컨벤션, 전시박람회) 회의시설인 컨벤션센터, 호텔 등이 아닌 전시복합산업 행사 개최지역의 독특한 정취나 색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장소를 말한다. 도는 지난 8월 수원전통문화관 등 17개소를 ‘경기 유니크 베뉴’로 선정해 국제화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을 마련하고 있다. 대표 현판식이 진행된 수원전통문화관은 한국의 전통문화 체험이 가능하고, 독특한 목조건물의 특성을 접목한 만큼 다양한 회의 행사 연출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황수영 경기도의원은 “코로나19의 대유행으로 마이스 업계가 매우 위축된 상황인데도 ‘경기 유니크 베뉴’라는 선도적인 트렌드를 제시하는 의미 있는
(누리일보) 안성시는 지난달 25일부터 이달 19일까지 2021년 민원담당공무원의 에너지 회복을 위한 힐링 프로그램으로 ‘넷이 모여 내 멋대로 떠나는 힐링 백팩 여행’을 추진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 단체 프로그램 대신 민원담당공무원을 4인 1팀으로 구성해 총 38개팀이 스스로 힐링 백팩 여행을 계획하고 진행하는 방식으로 추진했다. 각 팀은 심리프로그램 참여, 숲 치료, 도자체험, 마사지 체험 등을 통해 그간 민원업무 수행과 코로나19 대응으로 지친 심신을 치료하고 시민 응대 에너지를 회복했다. 또한, 힐링 백팩 여행 후 팀별 최고의 힐링 사진을 모아 이달 22일부터 3일간 시청 본관 로비에서 힐링 사진전을 개최한다. 사진전을 통해 즐거웠던 추억을 되새기고 사진 속 풍경으로 다시 한번 힐링하는 시간을 갖는다. 힐링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신규공직자 정희라 주무관은 “민원 응대로 지쳤던 에너지도 회복하고 마음이 치유되어 다음날 민원인을 마주할 용기와 힘을 얻었다”며, “특히 짜여진 프로그램에 수동적으로 참여하는 게 아니라 직접 언제 어디로 갈지, 무엇을 할지 계획하고 추진할 수 있어 더 의미있는 여행이었다”고 말했다. 김
(누리일보) 고양시가 올해 연말까지 행주산성 대첩문에서 충의정 정상에 이르는 약 800m 구간을 오가는 관람차를 시범 운영한다. 행주 관람차 운행으로 노약자, 장애인, 영유아 동반객의 행주산성 관람이 한결 수월해질 예정이다. 단체로 행주산성을 방문한 시각장애인 주간보호센터 관계자는 “이런 관람차가 있는 줄 몰랐다. 모두 함께 행주산성 정상까지 안전하게 오를 수 있어 너무 좋다”고 말했다. 행주 관람차는 휠체어도 탑승할 수 있어 교통약자의 행주산성 관광 접근성이 한층 개선됐다. 시는 행주 관람차 외에도 장애인 화장실을 설치하고 장애인 주차 공간을 개선하는 등 행주산성 무장애 관광을 위해 설비를 확충하고 있다. 이재준 시장은 “민족의 성지 행주산성에는 17도가 넘는 급경사 구간이 있어 노약자, 장애인에게는 관광이 어려운 장소였다. 이제는 모두가 행주산성 정상에서 한강을 전망하고 전승지로서의 위상을 맛볼 수 있다”며 “앞으로도 무장애 도시 고양시로서 손색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행주 관람차는 올해 연말까지 한시적으로 시범운영하며 탑승비는 무료이다. 매주 월요일 휴무를 제외하고 10시부터 4시까지 운행하며 눈비가 오는 경우에는 안전상
(누리일보) 경기도 외곽을 연결하는 도보 여행길인 ‘경기 둘레길’ 내 64km 길이의 국유임도 9개 구간이 민간에 개방됐다. 국유임도는 국가 소유 숲에 조성된 산길로 산림보호 목적으로 일반인 이용이 제한되지만, 경기 둘레길 여행객에 한해 통행을 허용하는 것이다. 오병권 경기도지사 권한대행은 최수천 북부지방산림청장과 19일 경기도청에서 이런 내용을 담은 ‘경기 둘레길 조성 및 활성화 기반 마련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경기 둘레길은 2018년 11월 기본계획 수립 이후 3년 만인 지난 15일 전 구간 개통했다. 경기 둘레길 4개 권역 60개 코스 863.8km를 온전히 연결하려면 임산물 운반 및 산림경영 목적으로 개설한 국유임도 9개 구간을 경기 둘레길에 포함하는 게 중요했다. 이에 도는 지난해 말 최종 노선 선정 이후 국유임도 9개 구간 관할청인 북부지방산림청과 논의를 거쳐 경기 둘레길 전 구간 개통 전 통행 협의를 마쳤다. 국유임도 9개 구간은 ▲연천 고대산 15km ▲포천 강씨봉 2.6km ▲가평 화야산 7.03km ▲양평 봉미산 3.5km ▲양평 단월산 12.9km ▲양평 더렁산 7.7km ▲양평 금왕산 13km ▲양평 갈번데기산
(누리일보) 안성시는 지난 13일 외교부 소속 ‘위고(We Go) 서포터즈 2기’를 초청해 팸투어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위축된 관광을 활성화하고 외국인들에게 안성의 관광코스를 소개해 향후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진행됐다. 행사에 참여한 외교부 소속 ‘위고(We Go) 서포터즈’는 한미동맹 강화와 한미관계에 대한 긍정적 인식 재고를 위해 2020년부터 외교부에서 구성한 것으로 주한 미군 및 가족, 한국인 서포터즈로 구성돼 있다. 행사에 참가한 50여명의 참가자들은 농촌체험마을에서 안성의 대표 특산품 포도를 활용한 비누와 마카롱을 만드는 체험을 했다. 또 안성맞춤랜드를 방문해 남사당공연을 관람하고, 2021 안성맞춤 핸드메이드 마켓을 돌아보며, 안성의 공예품과 작가들을 만나는 시간을 가졌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유네스코에 등재된 남사당공연을 비롯하여 안성에는 자랑하고 싶은 관광자원이 많이 있다”면서 “많은 분들이 찾아 올 수 있도록 여러분들이 돌아가셔서 널리 홍보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시는 단계적 일상회복 시행으로 여행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이번 팸투어 관련 영상을 다양한 채널에 홍보하여
(누리일보) 야간 여권민원실 운영이 재개됐다. 낮에 시간 내기가 힘든 직장인과 학생 등민원인들로서는 다행스런 일이다. 안양시가 코로나19 단계적 일상회복 전환방침에 따라 그동안 중단됐던 야간 여권민원실 운영을 이달 들어 재개했다고 17일 밝혔다. 야간 여권민원실이 운영되는 날은 매주 목요일, 지난 11일 첫 운영에 이어 18일 두 번째 야간 민원실이 운영된다. 여권 접수는 오후 8시가 마감이고 교부는 8시40분까지 가능하다. 시는 코로나19 거리두기 상황에 따라 주2회(월·목요일)로 확대하고, 거리두기 해제 시 기존과 같이 주4회 운영으로 정상화 할 계획이다. 시는 연장운영과 관련, 3인1조 근무 조를 편성하는 한편, 출입자 체온측정기와 명부를 비치하는 등 기본적 방역물품도 준비해놓았다. 최대호 시장은 지난 12일 간부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정부의 위드코로나 전환 발표로 해외여행 수요가 폭증할 가능성이 있다며, 이에 대비해 여권발급에 철저를 기할 것을 주문한 바 있다. 시는 금년 7월부터 여권발급 온라인 사전예약제를 시행하는 가운데 12월 21일부터는 내구성을 갖춘 남색 상의 차세대 전자여권 발급을 시행한다.
(누리일보) 김포시는 비무장지대의 생태‧역사‧평화의 가치를 직접 느껴볼 수 있는 ‘DMZ(디엠지) 평화의 길 테마노선’ 김포 구간을 이달 20일부터 처음으로 개방한다고 밝혔다. ‘DMZ 평화의 길’은 비무장지대에 평화 정착을 공고히 하고, 접경지역의 번영과 발전을 위해 인천 강화군에서 강원 고성군까지 총 524Km에 걸쳐 도보 여행길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문체부·행안부·국방부·통일부·환경부 등 5개 부처와 접경지역 10개 시군이 합동으로 추진한다. DMZ 평화의길 테마노선 ‘김포’ 구간은 김포아트홀에서 시암리 철책길까지 버스로 이동한 뒤 철책길을 따라 4.4km 구간을 걷고 다시 버스로 이동하여 애기봉평화생태공원의 전망대를 관람하는 코스로 4시간 30분 가량 소요되며, 전문 해설사가 동행하여 투어가 진행된다. 구간 내 시암리 철책길은 민간인 통제구역으로 철책 너머로 보존된 시암리습지의 다양한 생물과 생태적으로 우수한 자연경관을 볼 수 있으며, 지난달 7일 정식 개관한 애기봉평화생태공원은 한반도 유일 남․북 공동이용수역(Free-zone)에 위치하는 평화와 화합을 대표하는 상징적인 장소로 그리운 북녘땅을 불과 1.4km정도의 거리에서 바라볼 수
(누리일보) 의정부시는 11월 11일 관광팸투어(FAM tour)로‘2021년 의정부 시티투어’의 첫 시작을 알렸다. 팸투어(FAM tour)란 지방자치단체에서 관광지 홍보를 위해 기자, 블로거 등을 초청하여 관광을 제공하는 것으로 올해는 여행작가, 블로거 등이 참여하여 의정부 시티투어를 진행했다. 이날은 시티투어 11월 코스인 백영수미술관-퓨전문화관광홍보관-부대찌개거리 및 제일시장-컬링경기장(컬링체험)-음악도서관을 비롯해 12월에 추가되는 미술도서관까지 함께 둘러보며 시설과 체험 모습들을 카메라에 담았다. 팸투어에 참여한 정현윤 기자는 “의정부시만의 특색있는 관광시설들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흥미롭고 즐거운 여행이 되었고, 특히 평소 접하기 어려운 컬링의 기초도 배우고 팀별 게임까지 해보니 너무 재미있고 인상적이었다.”고 말했다. 의정부 시티투어는 시 주관으로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 의정부의 주요 관광지를 함께 여행하며 설명을 듣고,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12월 28일까지 총 14회 운영한다. 경전철 의정부시청역 1번출구에서 9시 30분에 관광버스에 탑승하여 이동하며, 참여를 원하는 분은 여행사로 전화(로망스투어)또는 홈페이
(누리일보) 동두천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11일 회원 15명과 함께 “건강한 나를 찾아 떠나는 남이섬“ 이라는 주제로 지역사회적응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여행은 지역사회적응훈련 프로그램의 일부로, 정신질환을 앓고 있는 회원들에게 사회적응을 돕고 여가시간 활용 방법을 알 수 있도록 진행한 프로그램이다. 코로나19로 인해 외부활동이 적었던 회원들은 방역 지침을 준수한 후 남이섬에서 스토리투어버스를 타고 단풍을 감상하는 등 가을의 정취를 만끽하는 시간을 가졌다. 회원들은 다양한 외부 활동 이후 오늘의 추억을 오래 기억하기 위해 ‘남이섬’이라는 주제로 삼행시를 작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다음은 실제 회원이 작성한 삼행시로, 「남:남이섬에서 황홀하고 행복한 시간 /이:이토록 아름다운 순간 순간들/섬:섬이 나에게 주는 행복한 선물이었다.」프로그램의 만족도를 엿볼 수 있다. 동두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과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 정신질환자들의 사회활동 참여를 독려하고, 건강한 삶을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누리일보) 경기도는 비무장 지대(DMZ)의 생태·역사적 가치를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디엠지(DMZ) 평화의 길’ 김포, 고양, 파주 등 3개 테마 노선이 오는 11월 20일(토)부터 개방된다고 밝혔다. ‘디엠지 평화의 길’ 테마 노선은 남북평화 촉진과 접경지 경제 활성화를 위해 인천~경기~강원 비무장지대 접경지 10개 지자체에 지역의 생태·역사·안보 자원을 활용한 코스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도내에는 현재 정비 작업 중인 연천 노선을 제외한 김포, 고양, 파주 3개 노선 총 87.2㎞를 개방한다. 이번 개방은 정부의 단계적 일상 회복 방침에 맞춰, 코로나19로 지친 도민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위축된 지역관광 회복을 돕고자 추진하게 됐다. 먼저 ‘김포’ 구간은 총 47㎞로, 시암리철책길, 애기봉평화생태공원 등의 코스로 이뤄져 있으며, 특히 지난달 7일 개장한 애기봉 평화생태공원 전망대에서는 북한 개풍군 선전마을과 송악산 관망이 가능하다. ‘고양’ 구간은 총 29.5㎞ 코스로, 행주산성 역사공원, 행주나루터, 장항습지 탐조대, 통일촌 군막사 등의 명소가 소재해 있다. 이중 장항습지 탐조대의 경우 희귀 동식물의 보고로 다양한 동식물은 관찰할 수
(누리일보) 고양시가 비무장지대(DMZ) 인근의 뛰어난 생태·역사·평화 자원을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는 ‘디엠지(DMZ) 평화의길’ 고양 구간을 11월 20일부터 처음으로 개방한다. ‘디엠지(DMZ) 평화의 길’은 남북평화 촉진 및 접경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인천시 강화군에서 강원도 고성군까지 총 526Km에 걸쳐 세계적인 명품 도보 여행길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문체부, 행안부, 국방부, 통일부, 환경부 등 5개 부처와 10개 시군이 합동으로 추진한다. 디엠지(DMZ) 평화의길 고양 구간은 11월 20일부터 12월 18일까지 주3일 목금토마다 1회당 10명으로 인원을 제한하여 운영된다. 고양시 구간은 고양관광정보센터에서 행주까지 시티투어 버스로 이동한 뒤 행주산성역사공원에서 행주나루터까지 한강변을 따라 걷는 길이다. 장항습지 탐조대, 통일촌막사 등을 방문하여 장항습지의 아름다운 경관 및 철새를 관람하는 2.5km 이색적 평화 생태 코스로 조성됐다. 특히 장항습지 탐조대에서는 지난 5월 경기도 내륙습지 중 최초로 람사르습지로 등록된 장항습지를 한눈에 볼 수 있으며 10월부터 이듬해 3월 사이에만 볼 수 있는 겨울 철새들의 멋진 군무를 볼 수
(누리일보) 국민 10명 중 6명은 단계적 일상회복(위드 코로나) 시대를 맞아 국내여행 의향이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경기연구원은 지난 10월 20~21일 국민 1,000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를 담은 ‘위드코로나, 관광을 준비하자’를 발간했다고 10일 밝혔다. 우선 ‘위드 코로나’로 전환된 6개월 이내 여행의향을 묻는 말에 국내여행에서는 희망자가 62.0%, 해외여행에서는 희망자가 25.5%로 각각 나타났다. 특히 해외여행은 ‘의향 없다’고 부정적 의사를 내비친 비율이 46.8%에 달해 아직 해외여행 안전에 대한 불안감이 남아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연령별 여행의향을 5점 만점으로 봤을 때 국내여행에서는 20대가 3.92점으로 가장 높고, 60대 이상이 3.57점으로 가장 낮았으나 모든 연령대가 3.5점 이상이었다. 반면 해외여행에서는 최고점인 20대가 2.99점으로 모든 연령대가 3점 미만이었다. 이처럼 국내여행 선호도가 높게 확인된 가운데 국내여행 수요 자체는 점점 늘어날 전망이다. 코로나19 발생 이후 국민 73%는 국내여행 경험이 있다고 답했는데, 이는 2020년 조사(지난해 5월 6~7일 전 국민 1,000명 대상) 때
(누리일보) 평택시 신평동 통장협의회에서는 지난 5일 통장협의회 월례회의 후 가을맞이 환경정화활동을 추진했다. 이날 환경정화활동에는 각 마을 통장들이 참석해 떨어진 낙엽들로 인해 지저분해진 대로변, 인도 및 배수로 등에 쌓인 낙엽을 직접 수거하고 쓰레기를 분리수거하는 등 지역 내 환경 정비에 앞장섰다. 강영수 통장협의회장은 “깨끗해진 거리를 보니 기분이 좋아진다. 앞으로도 통장들이 앞장서서 깨끗한 신평동을 만드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상오 신평동장은 “환경정화활동에 나서 주신 통장협의회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통장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도로가 깨끗하게 정비되어 무척 감사하다”고 전했다.
(누리일보) 평택시는 소풍정원 캠핑장에 대해 평택시민 우선예약제를 도입한다고 밝혔다. 기존에는 누구나 매월 15일 다음 달 예약이 가능해 평택시민의 주말예약이 어려웠으나, 11월 15일부터 5일간 평택시민은 우선적으로 캠핑장 예약을 할 수 있어 캠핑장 이용 기회가 확대될 예정이다. 또한,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전체 사이트의 50%인 20사이트만 부분적으로 운영했으나, 12월 예약분부터는 사이트 확대를 검토할 계획이다. 정장선 시장은 “최근 캠핑선호도가 높아진 가운데 평택시민에게 캠핑의 기회를 확대하여 기쁘고, 뛰어난 자연환경을 갖춘 소풍정원에 머물면서 조용한 휴식을 취할 수 있게 캠핑장 이용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베이징=신화통신)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4일 이재명 대통령에게 당선 축전을 보냈다. 시 주석은 중한 양국은 중요한 이웃이자 협력 동반자라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수교 33년 이래 양국은 이데올로기와 사회 제도의 차이를 뛰어넘어 손잡고 나아가면서 서로 성취했으며 양국 관계의 안정적이고 건강한 발전을 실현했다. 이는 양국 국민의 복지를 증진했을 뿐만 아니라 지역의 평화·안정 및 발전·번영에도 적극적인 기여를 했다. 나는 중한 관계 발전을 고도로 중시한다. 현재 세계가 직면한 100년 만의 변화가 가속하는 가운데 국제·지역 형세의 불확실 요인이 늘어나고 있다. 세계와 지역의 중요 국가로서 중국 측은 한국 측과 함께 수교의 초심을 지키고 선린우호의 방향을 굳게 지키며 호리공영(互利共贏·상호이익과 윈윈) 목표를 견지하고 중한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의 지속적인 발전을 함께 추진해 양국 국민에게 더 큰 혜택을 가져다주고자 한다.
(누리일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중에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컬어지며 살아가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중대질병으로 항상 강조되고 있다. 이들 질병에 미리 대비하기 위해 가입하는 것이 진단비보험인데, 이러한 3대질병진단비를 중점으로 보장하는 보장성보험이 3대진단비보험 이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에 주목해서 보장하기도 하지만, 나에게 맞는 추가 특약을 잘 골라서 가입한다면 종합건강보험으로도 충분히 활용도가 높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을 종합보험으로 활용하려면 기본적으로 암과 심장질환,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해야 한다. 암진단비 보험은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암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목돈을 한 번에 받아 필요할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때문에 암, 뇌질환, 심장질환에 대해 충분한 보장이 마련되어 있다면 특약으로는 질병후유장해 수술비보험 등으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면 된다. 실손의료비 보험은 복수로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지만 3대질병진단비 보험은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경제활동을 할 수 없게 되거나 높은 간병비 등으로
(누리일보) 한국의 전통 신앙인 무속이 다시금 조명받고 있다. 그 중심에는 고양시 백석동 ‘꽃대신당’의 대표 이화정 만신이 있다. 그는 무속의 전통을 계승하며 현대에 맞는 방식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으며, 그 중심에는 서울 무속을 대표하는 천도굿인 ‘쌍괘새남굿’이 있다. ‘한을 풀고, 전통을 살리는 만신 이화정 이화정 만신은 국가무형문화재 (서울새남굿을 비롯하여 서울한양굿등)의, 무속의 정통을 이어가는 대표적인 현대 만신이다. 무가 3대에 걸친 가계에서 태어난 그는, 무악(巫樂:삼인육갑)을 전문으로 굿을하는 춤의 예술 만신이다. 서울 굿의 무악(취타, 삼현도도리 등 )을 가락과 절차를 전수 받은 이화정 만신은 오랜 세월과 경험을 더불어 학문적 기반을 갖춘 만신으로 활동중이다.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총명함과 야무진 성품을 지녔고 동네 어르신들은 그녀를 ‘또순이’라는 애칭으로 불렀다고 한다. 2남 1녀 중 귀한 딸로 태어나 가정 형편이 넉넉하지 못했기에 어린 나이에 다섯 식구를 책임지며 소녀 가장의 삶을 살아야 했던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 심한 병을 앓으며 ‘신병’을 경험했고, 결국 29세에 하
(누리일보) 유엔평화지구방위군사령부가 5월25일 시온세계선교교회 대예배실에서 신현옥 목사에게 군종기독교사단사령관으로 임명했다. 이날 유엔평화지구방위군총사령부 총사령관 장옥권 대장(세계일대일로공소연맹총부 주석)이 신현옥 목사에게 군종기독교사단사령관으로 임명하고 임명장을 전달했다. 이날 참석한 유앤평화지원방위군 예술문화 사령관 한태일, 김경호와 예술분과 부위원장 유광석, 한중문화교류국제미디어 총재 김은식(세계일대일공소연맹 문화부장)과 드림 위드어스 사무총장 황광융 등이 참석했다. 예술문화 사령관 김경호 화백은 신현옥 목사에게 축하로 그림 한 점을 축하 선물로 전했다. 이날 유엔평화지구방위군의 군종기독교사단사령관으로 임명을 축하는 행사로 세계평화문화예술단의 축하공연이 있었다. 명창 안소라 (예술단 회장), 듀엣으로 가수 도연과 정재철, 가수 최종현과 김현애, 가수 조성자, 가수 리화의 순서로 진행했다.
(누리일보) 한국의 전통 신앙인 무속이 다시금 조명받고 있다. 그 중심에는 고양시 백석동 ‘꽃대신당’의 대표 이화정 만신이 있다. 그는 무속의 전통을 계승하며 현대에 맞는 방식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으며, 그 중심에는 서울 무속을 대표하는 천도굿인 ‘쌍괘새남굿’이 있다. ‘한을 풀고, 전통을 살리는 만신 이화정 이화정 만신은 국가무형문화재 (서울새남굿을 비롯하여 서울한양굿등)의, 무속의 정통을 이어가는 대표적인 현대 만신이다. 무가 3대에 걸친 가계에서 태어난 그는, 무악(巫樂:삼인육갑)을 전문으로 굿을하는 춤의 예술 만신이다. 서울 굿의 무악(취타, 삼현도도리 등 )을 가락과 절차를 전수 받은 이화정 만신은 오랜 세월과 경험을 더불어 학문적 기반을 갖춘 만신으로 활동중이다.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총명함과 야무진 성품을 지녔고 동네 어르신들은 그녀를 ‘또순이’라는 애칭으로 불렀다고 한다. 2남 1녀 중 귀한 딸로 태어나 가정 형편이 넉넉하지 못했기에 어린 나이에 다섯 식구를 책임지며 소녀 가장의 삶을 살아야 했던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 심한 병을 앓으며 ‘신병’을 경험했고, 결국 29세에 하늘
(누리일보) 현대건설이 경기 안산시에서 공급하는 ‘힐스테이트 시화호 라군인테라스’가 최근 생활형숙박시설에서 오피스텔로의 용도변경 절차를 완료함에 따라 이 단지에 대한 기대 가치도 높아지고 있다. 현대건설에 따르면 당초 생활형숙박시설로 분양, 지난 4월 사용승인을 받은 ‘힐스테이트 시화호 라군인테라스’의 오피스텔 용도변경에 성공했다. 이번 용도변경 성공으로 인해 해당 걱정을 덜어내는 것은 물론이고 우수한 입지와 상품성을 객관적으로 평가받을 수 있어 기대 가치는 더욱 높아졌다는 분석이다. 이에 따라 ‘힐스테이트 시화호 라군인테라스’는 수분양자들의 원만한 입주가 기대되며 앞으로 시장 여건 개선에 따른 가치 상승도 기대할 만하다는 분석도 이어진다. 특히 ‘힐스테이트 시화호 라군인테라스’는 지하 2층~지상 최고 49층, 8개 동, 전용 97~142㎡ 2,554실로 구성되는 브랜드 대단지이며, 단지 설계 및 상품 구성도 우수해 호평을 받고 있다. 단지 바로 앞 시화호가 위치해 일부 실에서 시화호 영구 조망이 가능하고 이를 극대화해 즐기도록 전 세대 테라스를 설계하여 적용된다. &n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