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양평군은 도심을 벗어나 잠시 ‘쉼’을 찾고 싶을 때, 복잡한 일을 접어두고 ‘힐링’을 하고 싶을 때 찾는 관광명소다. 이런 양평에 낭만을 더해줄 벚꽃이 오는 4월 2일부터 4월 9일까지 절정을 이룰 것으로 보이며 양평을 방문하고자 하는 주민들을 위해 벚꽃 명소 3곳을 소개하고자 한다. ▲ 북한강 드라이브길(391번 지방도) 코로나19를 피해 벚꽃을 보고 싶다면 양평군 양수리에서 서종면으로 이어지는 북한강도로(391번 지방도)드라이브를 추천한다. 양평 북한강도로는 금강산에서 흘러내린 북한강과 강변을 타고 형성된 산맥이 어우러져 아름다운 드라이브 코스로 각광을 받는 곳이다. 특히, 벚꽃이 절정을 이루는 4월 초에는 강바람에 흩날리는 벚꽃과 은빛 물결을 이루는 북한강 그리고 녹음이 푸른 산맥이 어우러져 오는 이에게 잊지 못할 기억을 남게 해준다. ▲ 갈산공원 갈산공원은 남한강 산책로를 따라 양평군 최대 벚꽃 군락지가 형성된 곳으로 벚꽃 필 무렵 이곳을 방문하면 인생 최고의 사진을 만들 수 있다. 벚꽃 길도 아름답지만 남한강을 끼고 오랜세월 강변을 지켜온 버드나무 사잇길은 화려한 벚꽃길과는 반대로 우아한 정취를 느끼게 하는 곳이다. 특히
(누리일보) 행주산성의 봄밤이 열린다. 고양시가 행주산성 야간개장 ‘행주가(街) 예술이야(夜)’를 3월 18일부터 27일까지 열흘 간 개최한다. 지난해 처음으로 열린 ‘행주가(街) 예술이야(夜)’에는 약 7만 명 이상이 다녀갔으며 관람객 대상 설문조사 결과 96.7%의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문화재 야행에 체험 프로그램과 SNS 포토존 등을 더해 더욱 특별한 행주의 밤을 만날 수 있다. 이재준 고양시장은 “행주산성이 문화재를 넘어 고양시의 빛나는 랜드마크로 되살아났다”며 “행주산성의 역사, 문화 콘텐츠를 널리 알리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꽃으로, 빛으로, 음악으로 물드는 행주산성] 행주산성이 위치한 덕양산에는 살구꽃, 벚꽃, 개나리, 진달래, 철쭉 등 봄꽃들이 만개한다. ‘행주가(街) 예술이야(夜)’는 매년 다른 테마를 선보이며 올해는 꽃을 주제로 펼쳐진다. 이른 봄에 꽃을 기다리는 마음으로 희망과 소원을 담아내고, 곳곳에 꽃으로 장식한 포토존과 꽃조명을 마련해 고양특례시의 새로운 봄을 알릴 계획이다. 이번 야간개장의 하이라이트가 될 미디어아트 특별공연 ‘행주, 꽃으로 피다’는 25일 오후 7시와 8시에 충장사에서
(누리일보) 동두천시 캠프보산 월드 푸드 스트리트가 지난 11일 보산동 관광특구 내에서 개장했다. 월드 푸드 스트리트는 주한미군 이전 등으로 쇠퇴한 원도심인 보산동 외국인 관광특구의 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운영시간은 매일 18시부터 23시까지이며 오는 11월 30일까지 운영된다. 위치는 보산동 외국인 관광특구 내 방범초소 앞부터 야외무대까지이다. 이날 개장한 푸드 하우스는 11개소로, 향후 15개소까지 확대 운영될 예정이다. 주요 입점 메뉴로는 스테이크 샌드위치, 갈릭 파스타, 크리스피 롤, 중화덮밥, 꿔바로우 등으로 월드 푸드 스트리트를 방문하면 세계 각국의 다양한 음식들을 즐길 수 있다. 동두천시 전략사업과장은 “오는 4월부터 월드 푸드 활성화를 위해 두드림뮤직센터 주말 공연과 버스킹 공연, 핸드메이드 플리마켓 행사 등 다양한 문화행사도 함께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누리일보) 내구성이 우수한 유리섬유강화 플라스틱으로 제작된 ‘글램핑용 조립식 돔텐트’가 현행 규제의 문턱을 넘어 실제 야영장 사용이 가능해졌다. 경기도는 지난달 25일 산업통상자원부가 개최한 ’22년 제1차 산업융합 규제특례심의위원회에서 도가 컨설팅한 규제샌드박스 과제 ‘글램핑용 조립식 돔텐트’가 실증특례 승인을 통과했다고 8일 밝혔다. 규제샌드박스란 신산업 혁신성장을 위해 신기술을 활용한 새로운 제품․서비스에 대해 일정기간 현행 규제를 면제하거나 유예해 시장 출시와 시험·검증이 가능하도록 특례를 부여하는 제도다. 이 제도를 활용하려는 기업은 산업통상자원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금융위원회 등 관련 부처의 승인을 받아야 한다. 경기도 컨설팅을 통해 실증특례 승인을 받은 휴먼앤스페이스의 글램핑용 조립식 돔텐트는 유리섬유강화 플라스틱(Fiber Reinforced Plastics)이라는 플라스틱 수지 사이에 유리섬유를 넣어 강도를 높인 소재로 제작됐다. 기존 천막 텐트에 비해 단열과 방풍 기능이 우수해 쾌적한 실내환경 조성이 가능하고, 반영구적이어서 사용기간도 길다. 문제는 현행 관광진흥법상 야영시설은 천막을 주재료로 정하고 있어 유리섬유강화 플
(누리일보) 고양시가 고양시티투어와 함께 떠나는 "K사극 드라마 이야기 속으로" 기획노선을 오는 3월 2일부터 3월 12일까지 운영한다. 수요일에는 얼마 전 인기리에 종영한 MBC 드라마 '옷소매 붉은끝동'의 주요 등장인물들이 잠들어 있는 서삼릉 효창원 그리고 서삼릉 태실과 의빈성씨 묘를 방문하고 수역이마을과 원당시장도 경유한다. 목요일에는 장희빈의 삶을 색다르게 재해석한 KBS '장옥정, 사랑에 살다' 속 이야기를 따라 서오릉 명릉, 대빈묘를 방문하고 서오릉 먹거리마을과 원당시장도 경유한다. 금요일에는 동생인 성종에게 왕위를 양보해야 했던 JTBC '인수대비'의 월산대군의 흔적을 따라 월산대군의 사당과 묘, 신도비를 방문하고 송강시비공원, 필리핀 참전비와 공릉천도 둘러본다. 토요일에는 절찬리에 방영중인 KBS'태종 이방원' 속 이야기를 따라 고려의 마지막 흔적이 남아 있는 고려 공양왕릉, 최영장군묘를 살펴보고 2021년 경기도 구석구석테마골목으로 선정된 높빛고을길(벽제관지 일대)을 둘러보는 기회도 갖는다. 특히 이번 기획 노선은 고양시 문화관광해설사가 동행하며 역사 속 숨겨진 이야기를 들려준다. 드라마 속 더욱 자세한 역사 이야기가 궁
(누리일보) 고양시가 웹기반 관광안내지도를 개발하고 명소를 방문하면 스탬프를 수집해 기념품을 받도록 하는 관광정보앱 ‘가자고양’을 제작해 인기를 모으고 있다. 관광정보앱 ‘가자고양’에서는 현재 76개소의 고양시 관광명소와 6개의 테마여행 코스를 만나볼 수 있다. 테마여행 코스에서 눈에 띄는 기능은 ‘냥이존’이다. 냥이존은 고양시 주요 지역에 고양시 상징동물인 고양이 캐릭터를 동상과 동판 형태로 설치한 장소다. 냥이존에서 ‘가자고양’을 실행하면 앱 내에서 여행 정보와 냥이 스탬프를 획득할 수 있다. 현재 고양시에는 23곳의 냥이존이 관광객을 기다리고 있다. ‘가자고양’은 고양시관광협의회가 한국관광공사 지역관광추진조직DMO 육성사업에 2년간 지속적으로 선정되어 추진하는 사업이다. 관내 음식점 맛집 123개, 체험관광을 즐길 수 있는 멋집 34개에 대한 정보도 담겨 있으며 고양시의 문화공연, 콘서트, 이벤트의 홍보 채널 역할도 담당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2021년은 스마트 관광지도 개발, 키오스크 설치, 가자고양앱 개발 등 스마트 관광 기반구축에 주력했다면 2022년에는 1인 관광객도 편안하고 안전하게 여행을 즐길 수 있는 관광 프로그램 개발
(누리일보) 경기도가 외국인 관광객 유치 확대를 위해 자체 관광안내책자 10만 부를 제작해 서울~경기도 노선 공항버스 이용객을 대상으로 배포한다. 도가 제작한 관광안내책자는 케이(K) 팝과 드라마 촬영 장소를 비롯해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된 경기도 여행지 등 총 19곳을 담았다. 우선 뮤직비디오 촬영지 4곳은 BTS '봄날'의 양주 일영역, 레드벨벳 '놀이'의 안양예술공원, 백현 '유엔빌리지'의 파주 미메시스아트뮤지엄, 로제 '온더그라운드'의 양평 용두휴게소다. 이어 드라마 촬영지는 '갯마을 차차차'의 양주 장욱진미술관, '그해 우리는'의 수원 벽화마을, '킹덤'의 포천 비둘기낭 폭포 등 3곳이다. 아울러 문화체육관광부·한국관광공사의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된 경기도 관광지 12곳이 고화질의 사진과 함께 수록된다. 12곳은 ▲수원화성 ▲파주 DMZ ▲용인 에버랜드 ▲과천 서울대공원 ▲파주 헤이리마을 ▲용인 한국민속촌 ▲양평 두물머리 ▲광명동굴 ▲화성 제부도 ▲안성팜랜드 ▲광주 화담숲 ▲가평 아침고요수목원이다. 도는 이처럼 도내 관광지를 관광객에 알리는 책자를 국문 2만 부, 영문 8만 부 등 총 10만 부 제작하고 오는 5월 중으로 서
(누리일보) 안양의 명산 수리산이 시민을 더욱 반갑게 맞이하게 됐다. 접근이 용이하고 편리해졌기 때문이다. 안양시는 21일 안양9경 중 제6경에 속하는‘수리산 성지’(최경환 성인/만안구 안양9동 1249번지 일원)주변 도로확장에 이어 지난달 말 수리산 병목안 누리길 조성이 완료됐다고 밝혔다. 최경환 성지와 병목안 누리길 모두 수리산 자락에 위치해 있다. 확장된 최경환 성지 주변 일대 도로는 길이 228m로 5m폭에 불과하던 것이 10m로 넓혀지고 바닥도 새롭게 포장됐다. 이곳을 찾는 주민들이 걷기 편해진 것은 물론 차량들도 안전하게 교행이 가능해 졌다. 시가 국비 포함해 사업비 7억1,600만원을 들여 지난해 12월말 공사를 마쳤다. 수리산 누리길은 최경환 성지 인근 수암천을 끼고 수리산 기슭을 따라 조성됐다. 폭 1.8m·800m규모로 난간과 목재데크가 설치돼 있고 바닥에는 보행매트가 깔려있어, 누구나 편리하고 안전하게 걸을 수 있다. 수리산은 도립공원으로서 경기도가 사업비 15억원을 들여 1월 말 누리길 조성을 끝마쳤다. 이로 인해 현재 최경환 성지에서 수리산 공군부대에 이르는 구간 일대가 편안하게 탈바꿈 한 모습이다. 특히 코로나로
(누리일보) 경기도가 ‘청정계곡’으로 거듭난 하천‧계곡에 맞춤형 관광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홍보 활동을 지원하는 ‘청정계곡 관광 명소화 사업’을 양주 장흥계곡 등 14개소에서 확대 추진한다. 경기도는 지난해 불법 시설물을 철거한 포천 백운계곡, 여주 주록리계곡, 가평 용소계곡 등 청정계곡 3개소에 이어 올해 11개소를 사업대상지로 추가했다고 10일 밝혔다. 올해 추가된 11개소는 ▲가평 어비계곡 ▲가평 조종천 ▲양주 장흥계곡 ▲남양주 청학계곡 ▲광주 남한산성계곡 ▲동두천 탑동계곡 ▲연천 아미천 ▲고양 창릉천 ▲의왕 청계계곡 ▲용인 장투리천 ▲양평 사나사계곡이다. 도는 이들 하천‧계곡에서 주변 관광지, 둘레길, 캠핑장을 연결한 지역관광코스뿐만 아니라 계곡 주변 숲·자연·생태 우수지역을 활용한 힐링 명상 체험프로그램, 벚꽃‧단풍 등 계절별 특색을 담은 특화 코스 등 여행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한다. 잠재 여행수요를 계곡으로 유도하기 위한 다양한 모객 이벤트도 열고, 불법 시설물 정비를 통해 다시 돌아온 경기도 계곡의 다양한 매력을 발굴하고, 비대면 안심 관광지의 가치를 알리기 위한 ‘청정계곡 감성인증 사진공모전’을 6월부터 8월까지 개최한다. 청
(누리일보) 비영리민간단체 여강길(대표 장주식,장보선)은 기존에 관리•운영하던 11개의 코스에서 추가로 2021년 12월 여강길 3-1코스 강천섬길을 개통하였다. 2022년 1월 29일 정기걷기로 큰 호응을 얻었다. 총 길이 5.5km에 평지길로 1~2시간이면 도보여행이 가능하고 가족, 연인들이 아주 천천히 여유롭게 걸으면 좋은 길이다. 강천마을에서 출발해 강천섬을 한 바퀴 걷고 원점회귀 코스로 강천섬은 여강에 있는 도리섬, 양섬, 백석리섬, 당남리섬 중 하중도 중 가장 면적이 넓다. 강천섬은 서울에서 자전거를 타고 오는 이들에겐 성지로 통할만큼 인기가 높은 곳이기도 하다. 섬 중앙에 있는 드넓은 잔디광장은 보는 것만으로도 가슴을 시원하게 한다. 섬은 보름달이 뜨는 밤이면 강물과 달빛이 어울려 환상적인 그림을 연출하기도 한다. 이른 봄이면 목련이 예쁘다. 이미 고목이 된 몇 그루 목련이 피우는 흰 꽃은 가슴을 설레게 한다. 여름엔 드넓은 잔디광장, 가을엔 은행나무 단풍을 봐야 한다. 잔디광장 가운데를 가로지르는 은행나무 가로수 길은 노란 빛으로 섬 전체를 환하게 밝힌다. 거대한 느티나무 군락도 있는데, 옮겨 심은 나무들은 많이 고사했으나 지금
(누리일보) 고양시 관광정보센터에서 숯으로 불을 피워 불멍을 즐길 수 있는 ‘따뜻할 고양, 루프탑 불멍’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코로나19로 인해 전국적으로 캠핑장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고양관광정보센터는 센터 루프탑을 활용해 시민과 관광객이 모닥불을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루프탑 불멍은 편안한 좌석과 함께 실제 숯과 번개탄을 이용해 캠핑에 온 느낌을 도심 속에서도 느낄 수 있게 기획됐다. 또한 작년 11월에 고양시 청년 사업가로 선발된 청년이 운영하는 고야청년카페(고양관광정보센터 1층)에서 고양시 로컬푸드를 활용한 다양한 음료를 판매하고 있어 불멍과 함께 고양시 로컬푸드를 활용한 따뜻한 음료도 즐길 수도 있다. 시 관계자는 “새로운 경험과 따뜻한 추억을 찾는 가족단위 방문객과 MZ세대를 겨냥한 감성 콘셉트의 체험프로그램”이라며 “루프탑 불멍 프로그램이 코로나로 인해 여가 활동이 어려워진 시민들에게 겨울철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 줄 것”이라고 말했다. ‘따뜻할 고양, 루프탑 불멍’ 프로그램은 2월 27일(일)까지 고양시 통합예약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선착순 3팀에 한해 선착순으로 예약이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누리일보) 경기도가 포천 산정호수 등 도내 관광지 13곳을 대상으로 보행로 개선, 관광약자 쉼터 설치 등 ‘무장애 환경 조성’을 지원한다. 무장애 관광 환경이란 장애인, 고령자, 영유아 동반자 등 관광약자를 포함한 모두가 편안하게 여행할 수 있는 여건을 말한다. 시‧군 사전 수요조사를 거쳐 지원이 결정된 관광지 13곳은 ▲용인한택식물원 ▲용인농도원목장 ▲용인한터농원 ▲용인등잔박물관 ▲파주마장호수 ▲광명동굴 ▲양주장흥관광지 ▲이천성호호수연꽃단지 ▲포천산정호수 ▲포천아트밸리 ▲양평용문산관광지 ▲양평맑은숲캠프 ▲연천재인폭포 등이다. 이들 관광지에는 도비 총 4억9,350만 원이 투입된다. 주요 관광지 사업 계획을 보면 용인 한택식물원은 보행로를 설치해 휠체어·유모차 이용자가 물리적 제약 없이 이동이 가능한 환경을 마련한다. 양평 맑은숲캠프는 휠체어 승강기를 정비해 보행약자가 시설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할 예정이고, 광명동굴은 관광약자 쉼터를 조성하고, 연천 재인폭포는 비포장 진입로 및 경사로를 개선한다. 이와 함께 관광약자를 위한 사업으로 도는 ▲무장애 관광지 홍보영상 제작 ▲관광약자를 대상으로 한 팸투어(대상자 초청 현장 설명) 추진 ▲관
(누리일보) 파주시가 직접 조성한 어린이 문화체험공간인 ‘파주놀이구름’의 성공사례가 이용객과 타 지자체에 입소문이 퍼지면서 관련 시설을 조성하려는 전국 지자체에서 벤치마킹이 이어지고 있다. ‘파주놀이구름’은 파주시가 EBS의 콘텐츠기획과 캐릭터 지식재산권을 활용해 민선7기 역점사업으로 추진한 어린이 문화체험공간으로 지난해 10월말 개관해 현재까지 75,000여명이 방문하는 등 파주시의 새로운 랜드마크이자 어린이들에게 필수 방문 콘텐츠가 됐다. 각 지자체에서 추진 또는 기획 중인 어린이 관련 유사사업의 성공적인 롤모델이 ’파주놀이구름‘이라며, 올해 1월 부산광역시, 광주광역시, 진주시 등 4곳의 지자체에서 ’파주놀이구름‘에 벤치마킹을 다녀갔다. 벤치마킹을 온 지자체들은 파주시의 지역적 콘텐츠와 EBS의 캐릭터 콘텐츠를 결합한 스토리라인과 각 공간에 대한 설명을 들으며 관람을 했다. 또한, 파주시의 사업담당부서에 사업조성과 관련한 질의와 경험 등을 문의하며 파주시 성과에 대해 공유했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파주놀이구름의 성공적인 결과는 파주시의 성과이며, 전국 지자체의 벤치마킹 맛집으로 거듭난 파주놀이구름은 파주시의 자랑”이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광명도시공사는 대한민국 최고의 동굴테마파크인 광명동굴을 설 연휴인 1월 29일부터 2월 2일까지 5일 동안 휴장 없이 운영한다고 밝혔다. 개장 및 폐장 시간은 평소와 같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이며, 입장권 판매는 오후 5시에 마감한다. 광명동굴은 대신 연휴 다음날인 2월 3일에 휴장한다. 광명동굴은 설 연휴 전 안전한 관람 환경 제공을 위해 시설 점검 및 환경 정비를 시행하였고, 코로나19에도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수시 소독과 발열 체크, 관람객 대상 안전 수칙 지도 등 철저한 방역 활동과 점검을 펼치고 있다. 광명도시공사 박충서 본부장은 “장기화 된 코로나19로 모두가 지쳐있는 상황에 광명동굴이 잠시나마 휴식과 위로가 되었으면 한다”며 “광명동굴을 찾는 관람객들이 안전하게 관람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겠다”고 전했다.
(누리일보)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올해 안성팜랜드, 고양 현대모터스튜디오 등 42개 산업현장을 관광자원으로 활용하는 산업관광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산업관광은 문화 또는 사회적 가치가 있는 산업현장, 생산품 등을 관광자원으로 활용하는 새로운 관광모델이다. 공장을 방문해 식품의 가공공정을 견학하거나 기업의 홍보전시관 방문, 전통수공업 제품을 직접 만드는 체험 등이 대표적이다. 도와 경기관광공사는 사전 실태조사 등을 거쳐 올해 산업관광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는 42개소를 선정했다. 42개소는 기술산업, 화장품제조, 농‧축산업, 도예산업, 자원재생 등 16개 분야 산업현장을 다뤘다. 주요 현장을 보면 우선 국내 최대 체험형 자동차 테마파크인 고양 현대모터스튜디오가 있다. 고양시 일산서구에 있는 스튜디오는 차량 전시, 시승 프로그램 등을 통한 산업관광 활용 잠재력이 크다는 평이다. 이어 아시아 최대 규모의 유가공 공장인 서울우유협동조합(양주), 금속활자를 이용한 인쇄술 체험이 가능한 활판인쇄 박물관(파주), 우리 술의 맛과 향을 재현한 좋은술 양조장(평택) 등도 포함됐다. 도내 산업관광자원 42개소를 소개하는 산업관광 자원 홍보 전자책
(누리일보) 지난 12일(화) 강남구 선릉에 위치한 샹제리제센터 르비르모어홀에서 허지연 사회자의 진행으로 ‘혜은이가요제’ 조직위원회 위촉식 행사가 성대히 막을 내렸다. 이날 행사에서 조직위원회 회장 정희석은 혜은이가요제 조직위원회 일동을 대표해 홍원경(서백) 총재에게 취임패를 수여했으며, 이어 가수 혜은이에게 명예조직위원장 취임패를 전달했다. ‘혜은이가요제’는 하반기 중 서울 예선과 본선을 거쳐 제주도에서 결선을 치를 예정이며, 결선 전 4박 5일의 합숙 과정을 통해 참가자들의 무대 매너와 가창력을 최대한 끌어올리는 교육이 진행된다. 이를 통해 무대 실력 향상은 물론, 제주 투어 등 지역 홍보 활동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 홍원경(서백) 총재는 취임사에서“제주국제페스타 조직위원회에서 총재 취임패를 받아 영광입니다. 또한 혜은이가요제 조직위원회에서도 총재로 추대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힘을 다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받은 혜은이가요제 총재 취임패는 지금은 미약하지만, 하찮은 돌이 다이아몬드로 변하듯 혜은이가요제가 후대까지 이어지는 명실상부한 가요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밝혔다. &nb
(누리일보) 2025년 8월 13일(수), 글로벌 금형 시뮬레이션 소프트웨어 기업 오토폼엔지니어링코리아㈜는 경일대학교, 아진산업㈜과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오토폼 글로컬 산업기술거점센터를 설립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양금희 경상북도청 경제부지사, 조현일 경산시장, 국민의힘 조지연 의원, 김상훈 의원, 이철식 경산북도의원, 윤기현 경산시의원, 이윤화 경북교육청 교육국장이 참석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제조업 인재 양성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오토폼엔지니어링코리아㈜는 총 1,000억 원 규모의 소프트웨어를 무상 기부하고, 경일대학교는 해당 기술을 활용한 실무 중심 인재 양성 교육을 추진한다. 아진산업㈜은 협력사들과 함께 이를 실질적인 제조현장 혁신으로 연계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은 오토폼엔지니어링코리아㈜가 대학, 중견기업, 지역사회와 3자 공동 협력을 체결한 첫 사례로, 단순한 소프트웨어 기부를 넘어 산업 현장–교육기관–중소 협력사 간의 상생 구조를 본격화한다는 데 의의가 크다. 특히, 경일대학교 캠퍼스에는 오토폼엔지니어링코리아㈜ 글로벌 최초 ‘Digital Tryout Lab’이 구
(누리일보) 3대질병으로 일컬어지는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에서 상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진단비를 집중적으로 보장해 주는 보험상품을 3대질병진단비 보험이라 할 수 있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대부분의 보험사에서 판매하고 있는데, 우선 암진단비 특약에 가입할 경우 보통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필요한 용도로 자유로이 사용이 가능한데, 암과 뇌/심장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다면 수술비보험 특약이나 질병후유장해 같은 특약을 추가로 설계하여 폭넓은 보장과 함께 종합형 상품으로서의 기능을 발휘할 수도 있다. 이 같은 3대질병에 대한 진단비 보험은 중복가입시에도 실손보험과는 다르게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장기치료가 필요한 경우 소득단절 및 간병비 등을 대비하기 위하여 복수로 가입하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다. 그러나 중복가입의 경우 보험료 부담이 커질 수 있으므로 사전에 3대질병보험 비교사이트를 활용하여 판매회사 및 상품별로 가격을 비교해 보고 선택하는 것이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 우선, 암보험을 가입하기 위해
(누리일보) 덕수고등학교(구,덕수상고) 동문 예술인들의 모임인 '덕수 예인회(회장 권준화)' 주관으로 8월 20일부터 25일까지 '2025 덕수 예인전'을 인사동 조형갤러리에서 전시회를 개최한다. 덕수 예인회 회원은 각종 예술분야에서 왕성한 활동을 하는 동문 70여명으로 구성되어있다. 학창시절부터 예술활동으로 작가의 길을 걷는 동문들과 직장인의 길에서도 틈틈히 예술의 꿈을 키우며 재능을 발휘하는 동문들이 함께 교류하면서 2010년 덕수 100주년기념 Art Fair를 개최했고,올해 제5회차 예인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에는 공예, 사진, 서예와 캘리, 회화 분야 등 각 부문별로 동문 작가 35여명이 참여한다. 20일 오프닝에서는 SBS개그맨 & MC 이재성 동문의 사회와 하사와 병장 출신의 가수 김호평 동문의 오프닝 음악회를 시작으로 덕수고등학교 이휘성 총동창회장을 비롯하여 주요 동문들의 축하인사 참여로 전시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덕수고는 1910년 수하동에서 개교하여 올해 113회 졸업생을 배출해오며, 금융사관학교로, 야구 명문고로 널리 알려져 있다. 덕수 예인회 관계자는 각종 예술 분야에서도 동문 작가들의
(누리일보) ‘모빌리티 잉여전력을 활용한 배터리 저장스테이션’으로 혁신성장유형 벤처기업 인증받은 주식회사 브이엠에스코리아가 비트코인 채굴사업으로 290 BTC 를 확보했다. 충남 천안시 동남구 목천읍 충절로 700 에 위치한 국내 최초 AI데이터마이닝센터를 오픈하여 국내 유일 비트코인 마이닝 풀을 운영하고 있다. VMS는 Vehicle Mining System 의 약자로 ‘Vehicle’ 은 엔진이 달린 모든 운송을 뜻하며, Vehicle 에서 버려지는 잉여전력을 활용하여 마이닝(채굴)하는 시스템으로 한국, 미국, 호주 특허등록을 마쳤고, 전 세계 8개국에 특허출원을 한 독보적인 암호화폐 채굴 컴퓨터를 개발하여 활발히 채굴사업에 성장을 보이고 있다. 특히 국내 최초 유일하게 암호화폐 채굴 컴퓨터인 ‘마이닝PC’ 로 토종 KC 인증마크를 2건이나 획득했다. 브이엠에스코리아 박가람 대표이사는 2021년10월에 VMS USA 법인을 미국 캘리포니아에 설립하고 2023년 7월에 미국 워싱턴주 소재 빅토리아 거래소(www.victoriaex.com)의 대표이사로 취임하여, 텍사스 마이닝풀에 948대의 마이닝
(누리일보) 전남 완도 출신인 이정숙 남도전통문화원 원장이 ‘청해연(靑海緣)’이라는 브랜드를 통해 전통 한식과 발효 기술을 접목한 전복 가공식품 시장에 혁신을 가져오고 있다. 완도의 청정 바다에서 자란 전복을 주원료로 하여 건강과 맛을 모두 살린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며, 지역 전통문화와 식품 산업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이 원장은 젊은 시절부터 수산물 유통과 가공업에 종사하며 바다와 인연을 맺어왔다. 하지만 사업 과정에서 큰 시련을 겪기도 했으나, 한식대가이자 발효명인으로서의 자부심과 전통을 지키려는 신념으로 다시 일어섰다. ‘청해연’은 ‘푸른 바다의 인연’이라는 뜻으로, 전통 발효장류 제조 노하우를 바탕으로 전복 내장 발효장, 전복 해조 리조또 베이스 소스, 전복사과 스프레드 등 건강하고 편리한 ‘편리미엄’ 식품을 개발했다. 특히 전복 내장 발효장은 전복 특유의 깊은 맛과 발효장의 감칠맛이 어우러진 만능 소스로, 전복 요리를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돕는다. 이 원장은 “전복은 영양가가 높지만 가정에서 요리하기 어려운 점에 주목해, 바쁜 현대인들이 건강과 맛을 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