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샤오미社는 러시아 MTS 통신사와 러시아 전역에 합작 판매점을 개정할 예정이다. 합작 판매점에는 샤오미社의 가전제품, TV, 디바이스, 액세서리 등이 배치될 예정이다. 한편 MTS 통신사는 합작 판매점에서 MTS Bank의 뱅킹 서비스와 위성TV, 미디어 콘텐츠 구독 등을 판매할 것으로 알려졌다. MTS 통신사의 관계자는 샤오미와 러시아 전역에 수십 개의 합작 판매점을 개정할 계획이며, 제 1 판매점은 툴라에서 3월 개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출처 : 러시아 언론사 vedomosti.ru]
(누리일보) 쓰촨성 e스포츠 협회에 따르면 2020년 쓰촨성 e스포츠 산업규모는 218억위안을 돌파하였으며 사용자수는 4,700만명을다.넘었음 동기간 쓰촨성 e스포츠 관련기업은 4,451개에 달하고 이는 2019년 대비 53.8% 증가한 수치다. 이 중 게임 R&D 업체는 2,756개, e스포츠 생방송 업체 809개, e스포츠 특화형 호텔 602개, 경기 주최업체 256개, 교육기관 15개, 클럽은 13개로 집계되었다. 특히 e스포츠 특화형 호텔은 2019년의 53개에서 1,035% 대폭 증가하였다. 한편 쓰촨성 e스포츠 관련 종사자는 12만명을 초과하였고 이들의 월수입은 3,000~50,000위안에 달한다. [출처: 중국신문망]
(누리일보) 우리나라와 폴란드 정부 간 공항 및 관련 인프라 협력 분야가 더욱 넓어지고, 새로운 해외사업 기회 확대에 청신호가 켜졌다. 국토교통부는 2월 26일 폴란드 인프라부 공항특명전권대표(마르친 호라와, Marcin Horala)와 국토교통부 변창흠 장관이 「폴란드 신공항 개발협력에 대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참석자를 최소화하고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양해각서 서명행사와 함께,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김경욱)가 지난해 11월 폴란드 신공항社(CPK, Centralny Port Komunikacyjny)로부터 수주한 전략적 자문 용역(컨설팅)의 계약서 서명식도 함께 치러졌다. 전략적 자문 용역은 ’20.3월, 폴란드 정부가 국제경쟁입찰로 발주한 용역으로서, 향후 공항 건설과 운영 뿐 아니라 지분투자까지 참여하는 전략적 파트너(Strategic Partner) 선정 과정에서 유리한 고지를 점할 수 있어, 싱가포르 창이공항, 일본 나리타공항 등 글로벌 공항 운영사로부터 큰 관심을 받았으며 최종 평가 과정에서 일본 나리타공항을 제치고 인천국제공항공사가 전략적
(누리일보) EU는 영국 본토에서 북아일랜드에 반입되는 상품에 대한 각종 통관검사와 관련, 영국 측의 통관검사 추가 2년 유예 요구를 사실상 거부했다. EU 탈퇴협정 이행에 관한 공동위원회는 24일 브렉시트 전환기간 만료 후 첫 협상에서 북아일랜드 통관검사 유예 등 주요 쟁점 합의에 실패했다. 양측은 공동선언문에서 의정서의 원활한 이행에 관한 공동노력의 중요성과 벨파스트 평화협정 정신이 의정서 이행의 모든 국면에 반영되어야 함을 강조했다. 또한, 업계와 협의를 통한 본토-북아일랜드 통관문제 해결과 새로운 통관 규칙의 원활한 적용을 약속하는데 그쳐, 사실상 EU가 영국의 추가 유예 요구를 거부했다. 북아일랜드 민주연합당(DUP)은 EU가 북아일랜드 통관문제를 둘러싼 적절한 해법 제시를 거부하고 있다며, 영국 단독 의정서 폐기를 정부에 촉구했다. 다만, DUP 당내에서도 의정서 폐기 반대 주장과, 과도한 통관문제 집중이 향후 선거에서 DUP에 불리하게 작용할 것이라는 우려도 제기되고 있다. 한편, 양측은 작년 말 영국 본토에서 북아일랜드 반입 상품에 대한 각종 통관검사 및 서류제출을 유예하였으며, 일부 조치는 유예기간 만료로 4월부터 새로이
(누리일보) EU와 영국의 2020년 풍력발전 비중이 전체 발전량의 16.4%를 점유, 2050년 50%를 목표를 향해 순항중이나, 코로나19 봉쇄조치, 허가지연 등이 위험요소로 지적했다. 유럽 국가별 전체 전력생산 가운데 풍력발전 비중은 덴마크 약 50%, 아일랜드 40%, 독일과 영국이 각각 27%를 기록하는 등 풍력발전 비중이 확대되었다. 현재 독일과 네덜란드가 가장 많은 풍력발전 인프라를 보유하고 있으며, 스웨덴, 터키, 폴란드, 러시아 등도 설비 확충에 적극 나서고 있다. 유럽 풍력에너지단체 WindEurope은 2030년 신재생에너지 목표달성을 위해, 현재220GW 수준인 풍력발전능력을 연간 18GW씩 확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현재 연간 발전능력 증가치는 목표보다 약 3GW 부족한 15GW 수준이며, 코로나19, 신규 건설허가 지연 등으로 더 감소할 수 있다는 지적이다. 작년 1년간 풍력발전 능력은 14.7GW 증가한 반면, 코로나19에 따른 부품공급지연과 봉쇄조치로 육상풍력 건설이 22% 감소, 전체 신규 설비는 감소세를 기록했다. 한편, 유럽 전력업계는 풍력발전 확대와 관련, 노후화된 터빈 등 설비교체와 정부의 풍력발전
(누리일보) EU는 2022년 효력 만료하는 역내 로밍 추가요금 부과금지 조치를 향후 10년간 추가 연장할 방침이다. EU는 13년의 협상 끝에 2017년부터 2022년까지 향후 5년간 EU 역내 로밍 추가요금 부과를 금지했으며, 이는 EU의 최대 성과라는 평가를 얻은 바 있다. EU 집행위는 기존 조치의 효력 만료 후 10년간 로밍 추가요금 부과를 금지하고, 회원국 국내 통신과 로밍 통신간 품질·속도 등 서비스 동등성 보장을 추가했다. 추가 연장안은 EU 이사회 및 유럽의회가 승인하면 발효된다.
(누리일보) 최종건 외교부 제1차관은 2.25일 오후 캐서린 제인 레이퍼(Catherine Jane Raper) 주한 호주대사와 면담하고, 한-호주 양국관계, 다자분야 협력, 지역 정세 등에 대해 폭넓게 의견을 교환하였다. 양측은 1961년 수교 이후 양국이 외교ㆍ안보, 경제, 문화 등 폭넓은 분야에 걸쳐 소중한 파트너로 발전해 왔음을 평가하고, 금년 수교 60주년을 맞아 양국 간 우호ㆍ협력관계를 한층 더 심화ㆍ확대해 나가기로 하였다. 최 차관은 코로나19 상황으로 현재 외국인의 호주 입국이 금지된 가운데, 필요한 방역조치는 취하면서도 양국간 경제 및 인적교류 정상화가 이루어지기를 기대한다고 하였다. 양측은 민주주의ㆍ시장경제 등 기본 가치를 공유하는 역내 대표적 유사입장국이자 믹타 등 다자협의체를 통해 협력해온 중견국으로서 다양한 지역 및 국제무대에서도 긴밀히 소통하고 공조해나갈 필요가 있다는 데 공감하였다. 양측은 금일 한-호주 아세안 정책대화가 처음으로 개최된 것을 평가하고, 우리의 신남방정책과 호주의 인태전략 간 공조 가능성을 지속적으로 모색해 나가기로 하였다. 양측은 미얀마내 정치적 상황에 대한 우려를 공유하고, 민주적ㆍ평화적 문제
(누리일보) 정의용 외교부장관은 2.25일 「림 족 호이(Lim Jock Hoi)」아세안 사무총장과 전화통화를 갖고, 신남방정책 이행 및 한-아세안 협력, 지역정세 등에 대해 논의했다. 양측은 신남방정책 플러스 7대 전략방향에 따른 한-아세안 협력이 가시적 성과를 도출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아울러, 조속한 코로나19 극복 및 경제회복을 위해 양자간 협력을 강화시켜 나가기로 했다. 아울러, 양측은 최근 미얀마 상황에 대한 우려를 공유하였으며, 사태 해결을 위한 아세안의 건설적 역할이 중요하다는데 의견을 같이 했다.
(누리일보) 쳰잔산업연구원(前瞻产业研究院)에서 발표한 데이터에 따르면 2020년 중국 스킨케어제품 시장규모는 전년대비 7.6% 증가한 2630억위안에 달했으며 향후 5년간 계속 증가세를 이어 2026년에 4,861억위안에 달할 전망이다. 그 중 남성용 스킨케어제품 시장규모는 2020년에 125억위안으로 2018년에 비해 101.6% 증가하였으며 향후에 계속 빠르게 증가하여 2025년에 185억위안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iResearch에서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20년 여성 소비자가 화장품을 구입 시 가장 중요시하는 요소로는 성분 및 효과, 가성비, 사용감이 54%, 50%, 44%로 상위 3위권을 차지했다. 이에 따라 중국 기능성 스킨케어제품 시장규모는 빠르게 증가할 것으로 예측되었으며 2024년에 1,010억위안으로 2019년에 비해 204.2% 증가할 전망이다. 2020년 1-11월 알리바바(타오바오, 티몰 포함)와 징둥에서 매출액 상위 5위권 스킨케어제품 브랜드는 로레알, 에스티로더, 랑콤, SK2, 후이며 해당 매출액은 전년대비 각각 33.5%, 80.7%, 80.4%, 44.3%, 81.1% 증가했다. 또한, 매출액 상위
(누리일보) 카자흐스탄 마민 총리는 글로벌 경쟁 심화에 따라 카자흐 투자경쟁력 강화 방안을 제시했다. 47조 텡게(112.8억 달러) 규모의 프로젝트 포트폴리오 중에서 “전략투자협정” 체결 대상 프로젝트 선별 후, 개별 전략투자자와 부가가치 창출 단계별 다이렉트 협업을 추진한다. 투자자의 법적 안정성 보장 및 PPP 프로젝트 보완 대책도 마련한다. 카자흐스탄 정부는 경제외교의 일환으로 65개의 투자계획을 수립한 바 있으며, 동 계획에 타겟 투자자와 투자분야 목록이 포함된다. 금년 190억 달러(2019년 243억 달러, 2020년 126억 달러) 규모의 외국인 투자 유치를 시작으로 2025년에는 300억 달러(GDP의 30% 수준) 목표를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누리일보) 최종문 2차관은 2.24. 오전 (제네바 시간) 제46차 인권이사회 고위급회기 계기에 개최된 '다자주의 연대 화상회의'에 참석하여 신기술과 인권 등 새로운 인권 도전 과제에 공동으로 대응할 필요성을 강조했다고 밝혔다. 이번 화상회의는 독일 외교부 주관으로 개최되었으며, 우리나라를 포함하여 30여 개국 대표와 유엔인권최고대표, 유네스코 및 세계무역기구 사무총장 등 국제기구 인사 참여했다. 최 차관은 그간 다자주의 연대가 국제 협력을 증진하고 다자주의에 대한 국제사회의 단합된 지지를 이끌어 내는데 기여하였으며, 코로나19 대응과 더 나은 회복을 위해서도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최 차관은 디지털 기술에 긍정적, 부정적 측면이 공히 있는 만큼, 디지털 기술이 인권에 미치는 긍정적 측면을 최대화하기 위해 이해관계자간 긴밀한 협력이 중요하다고 하였다. 또한 우리 정부가 2019년부터 주도해 온 ‘신기술과 인권’ 결의를 소개하고, 오는 6월 제47차 인권이사회에 상정할 예정인 후속 결의안에 대한 관심과 지지를 요청했다. 최 차관의 이번 ‘다자주의 연대’ 회의 참석은 우리나라가 기후변화, 전염병 대응, 신기술 등 새롭게
(누리일보) 문화체육관광부는 지난 1월 27일 베트남 하노이에 첫 번째 ‘꿈더하기도서관(Dream Plus Library)’의 문을 열었다. 개관식은 한국과 베트남 양국 주요 인사와 하노이 시민, 어린이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문체부는 해외 공공도서관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꿈더하기도서관’ 조성을 추진해 독서와 문화향유 공간을 만들고 평생학습과 정보 활용, 문화교류 등을 활성화해 수혜 국가 국민들의 풍요로운 삶을 지원하고 있다. 2007년부터 2019년까지 해외 개발도상국의 초·중·고등학교에 ‘고맙습니다 작은도서관(Thank You Small Library)’ 132개관을 조성했고, 2020년부터는 공공도서관 조성 사업으로 그 대상과 규모를 확대해 베트남 하노이시립도서관에 어린이를 위한 ‘꿈더하기도서관’을 열게 됐다. [한국문학 번역서와 한국문화콘텐츠, 기자재 등 지원] 하노이시립도서관 4층에 있는 꿈더하기도서관(면적 약 400㎡)은 약 두 달 동안 전면 새단장(리모델링) 공사를 통해 탄생했다. 꿈더하기도서관에는 어린이 이용자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연령대별 맞춤형 독서·문화 공간과 한국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한국
(누리일보) 정의용 외교부장관은 2.23일 도미닉 랍(Dominic Raab) 영국 외교·영연방·개발부(FCDO) 장관과 취임 계기 전화통화를 갖고, △한-영 양자관계 △G7(주요 7개국) 정상회의 △기후변화 대응 △한반도 및 지역 정세 등 관련 상호 관심사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였다. 양 장관은 한-영 양국이 코로나19 팬데믹 하에서도 정상·고위급 교류를 지속해온 것을 평가하고, 올해도 G7 정상회의 및 P4G(녹색성장 및 글로벌 목표 2030을 위한 연대) 정상회의 등을 계기로 교류협력을 더욱 활발히 진행해 나가기로 하였다. 정 장관은 특히 금년도 G7 의장국인 영국이 한국을 G7 정상회의에 초청해준 데 사의를 표하고, G7의 논의 진전과 국제 현안 해결에 적극 기여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표명하였다. 양 장관은 또한 양국이 기후변화 및 코로나19 대응 협력 등의 분야에서 긴밀히 협력해오고 있음을 평가하고, 앞으로도 국제사회의 도전 과제에 대응하기 위해 공조를 지속 강화해 나가기로 하였다.
(누리일보) 한정애 환경부 장관은 2월 23일 오후 한강홍수통제소(서울 서초구 소재)에서 영국의 알록 샤르마(Alok Sharma) ‘제26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 의장과 화상회의를 열고, 탄소중립 이행을 위한 양국의 기후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영국은 올해 11월 자국 내 글래스고에서 열리는 제26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 의장국이다. 한정애 장관은 샤르마 의장에게 올해 5월 우리나라 서울에서 열리는 환경 분야 다자정상회의인 ’녹색성장과 글로벌 목표 2030을 위한 연대(이하 P4G*)‘ 정상회의에서 보다 많은 국가들의 탄소중립 참여를 촉구하여 제26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 성공에 기여하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우리 정부는 사회적 합의를 전제로 현 정부 임기 내에 지난해 말 유엔에 제출했던 ‘2030 국가온실가스 감축목표’를 상향할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하고, 선도적으로 탄소중립을 준비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샤르마 의장은 한정애 장관이 올해 5월 중순 영국에서 열릴 예정인 G7* 기후·환경장관회의에 초청받은 것을 축하하며, 탄소중립 및 녹색전환에 한국의 적극적인 역할을 기대한다고 언급했다. 이번 G7 기후·환경장관회의에
(누리일보) 최종건 제1차관은 2.23일 오전(현지 시간) 제네바 군축회의(CD: Conference on Disarmament) 고위급 회기 연설을 화상으로 실시하여 국제 군축·비확산 체제 강화의 중요성과 우리의 기여 의지를 강조하는 한편,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정착을 위한 우리 정부의 노력을 설명하였다. 금번 고위급 회기는 2.22(월)-25(목)간 화상으로 개최되어 40여 개국 장·차관급 인사들이 국제 군축·비확산 현안에 대해 연설 할 예정이다. 최 차관은 군축협상의 교착상태 장기화와 더불어, 코로나19를 비롯한 비전통 안보위협의 대두 등으로 국제 안보환경이 어려운 상황에서, 국제사회가 다자주의의 기치 하에 공동으로 노력해 나갈 필요성을 강조하였다. 특히, 유일한 다자 군축협상 포럼인 제네바 군축회의(CD)가 군축협상에 있어 진전을 이루어내고, 이를 통해 국제평화와 안보 증진에 기여하기를 기대한다. 최근 미·러간 신전략무기감축조약(New START)의 연장을 환영하고, 향후 “핵무기 없는 세상” 목표 달성을 위해 관련국들이 핵비확산조약(NPT)에 따라 핵군축 진전을 위한 대화에 임할 것을 촉구한다. 우리나라의 기여와
(누리일보)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컫는 암, 심혈관질환, 뇌혈관질환은 통계청 발표자료에 따르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 중에서 3위 폐렴을 제외하고 1~4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전부터 지금까지도 살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치명적인 질병으로 강조되고 있다. 이러한 중대질병에 대비하기 위하여 상기 세가지 치명적인 질병을 집중보장하는 3대질병진단비보험을 많이 가입하고 있다. 3대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을 중점적으로 보장하면서도 가입자 특성에 맞는 특약을 추가함으로써 종합건강보험으로도 활용할 수가 있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 가입시엔 우선 암과 심장질환 및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하는 것이 좋다. 암진단비 보험금은 일반암을 기준으로 지급되며, 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한번에 목돈으로 받아 필요에 맞게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3대진단비를 충분히 설계했다면, 여기에 특약으로 질병후유장해, 수술비, 입원비 등 특약을 추가하여 부족한 부분을 보완할 수도 있으므로 충분히 종합건강보험으로 활용할 수 있다. 병원 실치료비를 보장해 주는 실손의료비 보험은 가장 기본적인 상품이긴 하지만 여러 건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는 반
(누리일보) 베트남 기반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은 지난 5월 16일, 하노이 본사에서 SAP 전문 컨설팅 기업 비컨코리아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사가 SAP 시장 내 시너지 창출을 목표로 협업을 본격화하기 위한 첫걸음이다. 파트너십의 핵심은 각 사의 전문성과 니즈를 기반으로 한 상호 보완적 협력 모델 구축이다. 비컨코리아는 SAP S/4HANA Public Cloud 분야에서 선도적인 컨설팅 역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고객에게 보다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글로벌 파트너와의 협력 확대를 추진해 왔다. SotaTek은 10년간의 IT 아웃소싱 경험과 전 세계 25개국 고객과의 협업을 바탕으로, 특히 한국 시장에서 다수의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해온 베트남 대표 기업이다. 양사는 SAP 프로젝트 전 과정을 아우르는 통합 서비스 체계를 구축하고, SAP GDC(Global Delivery Center)로서의 역할 수행을 위한 기술 협력과 지식 공유를 강화할 계획이다. 비컨코리아 이명로대표는 “SotaTek이 보유한 글로벌 개발자 인력은 한국 시장에서 부족한
(누리일보)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소타텍, SotaTek Technology JSC)은 홍콩에 본사를 둔 아시아 성장형 투자사 Excelsior Capital Asia 산하의 Excelsior Capital Vietnam Partners, LP(이하 Excelsior)로부터 전략적 투자를 유치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Excelsior는 아시아 지역의 고성장 기업에 대한 20년 이상의 투자 경험을 보유하고 있으며, 기업의 전문적 경영 체계 구축, 재무 역량 강화, 해외 시장 진출 지원 등 장기적 파트너십에 강점을 가진 투자사로 알려져 있다. 이번 투자는 2015년에 설립된 SotaTek에게 새로운 성장의 이정표가 될 전망이다. 현재 SotaTek은 베트남 본사를 포함해 도쿄, 오사카, 캘리포니아, 텍사스, 시드니, 서울에 지사를 두고 있으며, 1,000명 이상의 임직원이 인공지능, 빅데이터, 블록체인, 기업 솔루션, 소프트웨어 개발 등 다양한 기술 서비스를 전 세계에 제공하고 있다. SotaTek은 이번 투자를 계기로 한국을 핵심 전략 시장으로 선정하고 본격적인 시장 확대에 나선다. Excelsi
(누리일보) 빠르게 변화하는 기술 환경 속에서 2025년은 ‘연결과 융합’이 기업 전략의 중심으로 떠오르고 있다.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블록체인, 디지털 트윈, 지속 가능 기술 등이 개별 기술을 넘어 통합 솔루션 형태로 산업 전반에 영향을 미치고 있기 때문이다. 시장조사업체 가트너(Gartner)는 2025년 생성형 AI 관련 전 세계 지출이 6,44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같은 해 IoT 시장은 1조 달러를 돌파할 것으로 보이며, 블록체인 기술 역시 공급망, 금융, 제조 분야로 확장되며 연평균 60% 이상의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그러나 기술의 고도화와는 별개로, 기업이 이를 어떻게 비즈니스 전략에 연계하고 실질적인 성과로 전환하느냐는 또 다른 과제다. 실제로 BCG 보고서에 따르면 AI를 도입한 기업의 74%는 기대한 결과를 얻지 못하고 있으며, 이는 기술력 자체보다는 비즈니스 전략적인 측면 및 실행력 부족이 주된 원인으로 지목된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주목받는 것이 바로 실행력을 갖춘 IT 아웃소싱 파트너다. 특히 베트남을 중심으로 한 동남아 IT 기업들은 높은 기술력과 유연
(누리일보) 신재생에너지는 인류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반드시 가야 할 길이다. 하지만 ‘속도’만을 앞세운 채 기본 원칙과 절차를 간과한다면, 그 길은 오히려 불신과 갈등의 장벽에 가로막히기 십상이다. 최근 진행되고 있는 ‘인천해상풍력 1·2호’ 사업의 환경영향평가 초안 공람은 그 대표적 사례다. 이 사업은 세계적 해상풍력 기업인 덴마크 오스테드가 주도하고 있는 대규모 프로젝트로, 7GW 규모의 발전 용량을 계획하고 있다. 그러나 현재 환경영향평가 초안이 제출된 상태에서도 전력 인입 경로가 확정되지 않았으며, 주요 관계기관인 해양수산부와 국방부의 협의도 아직 진행되지 않은 상황이다. 더욱이 해당 전력 인입 경로는 국가 주요 전략시설이 밀집한 송도 해역으로, 사실상 송전망 구축이 매우 까다로운 지역으로 평가된다. 문제는 이와 같은 불확실한 계획이 명확히 정리되지 않은 채 ‘초안 공람’과 ‘주민 설명회’가 강행되고 있다는 점이다. 환경영향평가의 목적이 단순한 계획 수립이 아닌, 입지 타당성과 환경성, 그리고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반영하는 데 있는 만큼, 핵심 기술조건인 전력 인입 경로가 확정되지 않은
(누리일보) 설계부터 입주까지 함께 하는 ‘가전파트너’로 우뚝 서다 ㈜비아이씨엔지는 시공사, 시행사, 재개발 및 재건축 시장에서 시스템에어컨과 빌트인가전을 선도적으로 공급하는 LG전자의 우수 협력업체다. 대단지 신축 아파트 및 오피스텔에 제품을 공급하는 B2B 사업을 수행하며, 초기 설계부터 맞춤형 제안, 설치,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을 함께한다. 조합과 시행사, 시공사를 주요 파트너로 하는 ㈜비아이씨엔지의 김은주 대표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저는 단순히 고객과 거래하지 않습니다. 평생 함께할 파트너로서 고객과 함께 만들어 갑니다.”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 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 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업을 하는데 있어서도 마찬가지다. 때문에 단순한 제품 납품처가 아니라 ‘사업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강조해 왔고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