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고양특례시는 올해 추진한 ‘일산역 음식문화 특화거리’ 사업이 성공적으로 완료됐다고 29일 전했다. 일산역 음식문화 특화거리(일산서구 고양대로 672번길 일대)는 지난 5월 식품진흥기금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지정됐다. 일산역에서 일산시장으로 이어진 길목에 위치하고 있으며 한식, 식육, 면류 음식점 20여 개소가 밀집되어 있고 음식점 외의 다양한 업종의 상점들이 모여 있다. 고양시는 외식업소의 경쟁력을 확보하고 건전한 음식문화 조성을 위해 음식문화 특화거리를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시는 일산역 음식문화 특화거리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시민의 왕래가 많은 일산역 앞에 음식문화 특화거리 안내도를 설치하고 특화거리 내 음식점에 디자인 현판을 배부했다. 시는 내년부터 특화거리 내 음식점의 위생 및 서비스 수준 향상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간담회를 실시할 예정이다. 고양시 관계자는 “일산역 음식문화 거리만의 차별화된 이미지를 만들고 위생적인 음식문화 환경을 조성해 지역 상권에 활기를 불어넣을 것”이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광명도시공사(사장 서일동)는 수도권 유일의 동굴 테마파크 광명동굴 웜홀광장을 화려한 조명으로 수놓은 환상적인 숲으로 변신시키고, 이색적인 연말 분위기를 즐길 수 있는 특별한 볼거리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광명동굴에 입장해 처음 만나게 되는 공간인 웜홀광장은 시즌별 새로운 얼굴로 관람객을 맞는다. 이번 시즌에는 ‘광명동굴 케이브 판타지아’를 주제로 한 형형색색의 LED조형물과 광섬유, 레이저 조명들이 어우러져 마치 판타지 영화 속에 들어선 듯 새로운 세상이 펼쳐진다. 또한 연말을 맞아 동굴을 찾은 관람객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빛의 예술과 신비로운 소리가 LED터널과 동굴 예술의전당 미디어파사드쇼까지 펼쳐진다. 광명동굴은 최근 2023~2024년 한국관광100선에 선정됐으며, 2017~2018 한국관광100선에 최초 선정된 데 이어 총 4회 연속 한국관광100선에 선정됨으로써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관광지로 인정받고 있다. 서일동 광명도시공사 사장은 “2015년 유료 개장 이후 지금까지 700만 명이 넘는 방문객들을 맞이한 광명동굴이 다시 한번 대한민국 대표 관광지 중 한 곳으로 공식적인 인정을 받게 됐다”며, “광명동굴을 찾은 관람객들
(누리일보) 광명시는 대한민국 최고의 동굴테마파크인 광명동굴이 ‘한국관광 100선’에 4회 연속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광명동굴이 4회 연속 대한민국 최고 관광지로서의 매력과 지속적인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게 됐다”며, “적극적인 홍보와 다양한 신규 콘텐츠를 개발해 광명동굴을 방문하는 모든 관광객에게 역사적 의미뿐만 아니라 볼거리, 즐길거리를 제공하는 재충전의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국관광 100선’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우수관광지 100개소를 2년에 한 번씩 선정해 국내·외에 홍보하는 사업이다. 광명동굴은 이번에 ‘2023~2024년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되면서 2017~2018년부터 4회 연속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광명동굴은 일제강점기인 1912년부터 1972년까지 금·은·동·아연을 채굴하던 금속 광산으로, 1972년 폐광된 이후 새우젓 저장고로 쓰이다가 2011년 광명시에서 매입하여 개발했다. 동굴 내부에는 미디어파사드쇼를 상영하는 예술의 전당을 비롯해 황금폭포, 근대역사관 등 다양한 볼거리가 가득하며 동굴 외부에는 라스코 전시관, LED 미디어타
(누리일보) 파주시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공동으로 선정한 ‘2023~2024 한국관광 100선’에 임진각과 파주DMZ, 파주 헤이리예술마을 2곳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한국관광 100선’은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우수 관광지를 2년마다 선정하는 사업으로 2013년 시작해 올해 6회째를 맞았다. 이번에 선정된 임진각과 파주DMZ는 대한민국 대표 평화관광지로, 임진각 관광지와 도라전망대, 제3땅굴이 소재하고 있어 국내 관광객뿐만 아니라 세계 유일의 DMZ를 보기 위해 외국 관광객도 많이 찾는 곳으로 총 5번이 선정됐다. 2018년 도라전망대 신축 이전, 2019년 DMZ 평화의 길을 개방, 2020년 임진각과 캠프그리브스 간 국내 최초 민통선을 오가는 임진각 평화곤돌라 운행 시작 등 신규 관광자원을 개발했다. 특히, 올해 8월 개관한 한반도 생태평화 종합관광센터 내 DMZ 실감미디어 체험관인 ‘DMZ 생생누리’를 운영해 체험과 볼거리도 늘렸다. 파주 헤이리예술마을은 박물관, 미술관, 갤러리, 작가 공방 등 예술문화공간이 3만여 평에 펼쳐진 국내 최초․최대 예술 특화 마을로, 수도권 근교의 대표적 문화예술관광지이며 올해 4번째로 선정됐
(누리일보) 경기도는 2023년~2024년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관광명소인 ‘한국관광 100선’에 수원 화성 등 도내 11개 관광지가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도내 관광지는 ▲수원 화성 ▲용인 한국민속촌 ▲용인 에버랜드 ▲과천 서울대공원(서울랜드) ▲광명동굴 ▲임진각과 파주 DMZ ▲농협경제지주 안성팜랜드 ▲양평 두물머리 ▲파주 헤이리 예술마을 ▲가평 자라섬 ▲연천 재인폭포 공원이다. ‘한국관광 100선’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우수 관광지 100곳을 2년에 한 번씩 선정해 국내외에 홍보하는 사업으로, 이번이 여섯 번째다. 도내 관광지 중에서는 가평 자라섬과 연천 재인폭포 공원이 이번에 처음으로 100선에 진입했고, 수원화성과 양평 두물머리는 여섯 번 연속으로 100선 자리를 유지했다. 이외에도 한국민속촌, 에버랜드가 다섯 번째 선정됐다. 최용훈 도 관광과장은 “이번에 선정된 관광지를 연계한 경쟁력 있는 관광상품을 개발하고, 다양한 매체를 활용한 홍보로 국내외 관광객을 적극 유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수원 통닭거리’가 제5회 외식업 선도지구 경진대회에서 ‘우수 음식문화거리’로 선정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받았다. 상금은 1000만 원이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주관하는 외식업 선도지구 경진대회는 특색 있고, 외식문화 선진화에 모범이 되는 우수 외식업지구를 발굴해 인센티브를 지원하는 것이다. 시상식은 9일 정부세종청사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수원 통닭거리는 경기도 예선평가와 농림축산식품부(aT센터) 본선평가(발표·현장 평가), 고객만족도 조사를 거쳐 ‘우수’로 선정됐다. 평가항목은 ▲위생 관리 ▲우수 식재료 ▲서비스 개선 ▲지속가능성 등이다. 수원시는 지난해 6월 수원 통닭거리를 ‘음식문화거리’로 지정한 바 있다. 수원시는 골목상권을 활성화하고, 건전한 음식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음식점이 밀집된 거리 중 일정한 요건을 갖춘 곳을 ‘음식문화거리’로 지정한다. 음식문화거리에는 안내판 설치, 음식문화 개선사업, 홍보 등을 지원한다. 1970년대 남수동 수원천 주변에 ‘가마솥 통닭집’이 생기면서 조성된 수원 통닭거리의 통닭 가게들은 저렴한 가격과 푸짐한 양으로 시민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2019년 영화
(누리일보)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2일 라마다프라자 수원호텔에서 관광과 마이스(MICE)업계 민‧관 협의체인 ‘경기 관광·마이스 얼라이언스’ 정례회의를 열고, 회원사간 소통의 기회를 가졌다. 경기 관광·마이스 얼라이언스는 관광시설, 호텔‧숙박업, 국제회의기획업(PCO), 여행사, 관광지 등 총 8개 분야 176개 회원사로 구성됐다. 올해 신규 얼라이언스 회원사는 DMZ라운지(파주), IVEX스튜디오(광명), 더블트리바이힐튼 서울판교(성남), 포포인츠바이쉐라톤(수원) 등 21개사다. 코로나19로 인해 2020년 이후 2년 만에 열리는 대면회의에서는 신규 얼라이언스 위촉식, 마이스 산업 육성 유공자 표창 수여식, 지역이색 회의명소(유니크베뉴) 우수 마이스 프로그램 시상식, 경기도 관광·마이스 지원제도 소개, ‘2023 관광 소비자 트렌드’를 주제로 한 특별강연 등이 진행됐다. 특히 코로나19 이후 국내외 관광시장 동향 및 추세 등을 공유하고, 얼라이언스 회원사와 도내 관광·마이스 유관기관 관계자들 간 소통 협력을 위한 질의응답의 시간도 마련했다. 도는 향후에도 ▲상‧하반기 연 2회 정례회의 및 수시로 회의를 개최해 협력 사항 논의 ▲해외 홍보
(누리일보) 안양시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하는 안양9경 투어 프로그램에 첫 완주자가 탄생했다. 시는 지난 26일 안양9경을 모두 탐방한 서울 금천구에 사는 정아율 학생에게 완주 인증서와 기념품을 전달했다고 29일 밝혔다. 정아율 학생은 “자연과 예술작품이 어우러진 공원의 매력에 빠져 안양9경 투어를 시작해 완주하게 됐다며 더 많은 안양의 매력을 알게 돼 기쁘다”고 소회를 밝혔다. 이어 “안양의 매력과 이야기를 많은 사람들과 함께 나누고 싶다”고 말했다. 시는 지난 4월부터 11월까지 안양9경 홍보와 관광 활성화를 위해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하는 안양9경 투어(이하 안양9경 투어)’를 총 16회에 걸쳐 운영했다. 매달 넷째 주 수요일과 토요일에 진행한 안양9경 투어는 안양9경 중 한 곳을 매달 새롭게 선정해 관련 역사와 문화, 예술 등을 문화관광해설사가 직접 동행하며 설명해주는 프로그램으로 볼거리에 생생한 이야기가 더해져 참여자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지난 26일 안양4경인 망해암 일몰 전망대를 마지막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동절기가 끝나는 내년도 4월 안양9경 투어를 다시 운영할 계획이다. 최대호 시장은 “앞으로 특색있는 명소, 다양한
(누리일보) 연천군은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 초청으로 한국을 찾은 해외 핵심여행사 팸투어단 중 동남아방문단이 재인폭포를 방문했다고 22일 밝혔다. 방문단은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베트남, 필리핀, 태국을 대표하는 핵심여행사 관계자로서 한국 여행상품 개발을 담당하고 있다. 이번 팸투어에 참가한 관계자들은 DMZ관광과 결합한 연천 여행상품이 충분히 매력적이라고 평했다. 특히 2019년 연천 임진강 생물권보전지역과 2020년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지정받은 유네스코 2관왕 도시 연천을 생태교육 관광지로 높게 평가했다는 후문이다. 이용만 관광과장은 “지속적인 해외홍보 활동을 통해 연천관광의 경쟁력을 높이고 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오산시는 지난 18일 오산사회적경제협의회가 주관하고 관내 마을기업 5개 사가 참여하는‘오산을 만나는 가치 있는 지역여행’인‘오만가지’시범운영 기간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오만가지’는 지난 5월 ‘2022년 경기도 마을기업 발굴 및 육성지원 공모사업’으로 선정되어 지역 관광명소와 마을기업을 연계하는 투어 프로그램으로 개발해 다채로운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 시범운영 기간 동안 시민체험단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14일에 ▲막걸리 만들기 체험(오산양조) ▲전통시장 투어(오색시장) ▲한지공예(경기수공예협동조합) 코스를 먼저 진행했다. 이어 18일에 ▲전통장체험 및 건강 비빔밥(전통햇살협동조합) ▲감성파이 만들기(로뎀까페 협동조합) ▲궐리사 투어 코스로 시범 운영을 마쳤다. 이번 여행에 참여한 한 시민은 “오산에서 20년을 살면서 이렇게 보물같은 장소가 숨어 있었다니 홍보가 안된 것이 참으로 안타깝고, 이번 프로그램으로 힐링이 많이 된 것 같다”며 “오산시민이라면 한번씩은 꼭 참여할 수 있는 마을여행으로 정착되기를 응원한다”고 말했다. 이규희 오산사회적경제협의회장은 “‘오만가지’사업이 경기도 마을기업특화
(누리일보) 평택시에서 올 7월부터 진행중인 '“가볼까 평택?”스탬프투어'에 시민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2022년 11월 현재 3,200명 이상이 참여하여 평택의 대표 관광사업으로 자리잡은 스탬프투어는 2022년 시민들이 직접 뽑은 평택8경과 평택섶길 중 시내길을 대상으로 모바일 어플로 진행되는 사업이다. 스탬프투어 참여자는 평택8경과 평택섶길 시내길 코스를 방문하여 모바일 스탬프를 획득할 수 있고, 참가자에게는 인증 개수에 따라 10,000원~30,000원 상당의 모바일 기프티콘이 경품으로 제공된다. 시 관계자는 “'가볼까 평택? 스탬프투어'를 통해 많은 시민들이 평택8경에 대해 관심을 가졌을 뿐 아니라 실제 방문 후기도 많이 올려주셨다”면서 “인증이벤트와 후기 작성 이벤트는 12월 말까지 계속되니 앞으로도 많은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고 전했다.
(누리일보) 용인특례시가 가을을 맞아 두 번째 ‘명소를 품은 힐링의 길 특별 완주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지난 8월에 이어 마련한 이번 이벤트는 지난 1일 시작, 용인의 관광명소 5곳을 모두 방문한 선착순 300명에게 소정의 선물을 제공하는 이벤트다. 용인농촌테마파크, 법륜사, 와우정사, 석포숲공원, 용인대장금파크를 방문해 스탬프북에 스탬프를 찍으면 된다. 스탬프북과 스탬프는 각 명소 입구에 설치된 스탬프함에 비치돼 있다. 5곳의 스탬프가 모두 찍힌 스탬프 북을 용인중앙시장 관광커뮤니티 내 ‘여행+머뭄’에 방문해 제시하면 완주인증 스탬프와 함께 꽁알몬 캐릭터가 그려진 무선 충전 거치대 또는 꽁알몬 텀블러를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용인의 대표 관광지에서 단풍 구경을 하며 지친 일상에 벗어날 수 있는 기회를 드리고 싶어 다시 한번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용인관광 홈페이지에서 사전 신청을 하면 용인농촌테마파크와 와우정사, 용인대장금파크에서 문화관광해설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으니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시흥시가 지난 27일 ‘2022년 어촌관광사업 등급결정’ 심의결과, 오이도 어촌체험휴양마을이 경기도 중 유일하게 ‘1등급’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2022년 어촌관광사업 등급결정’ 심사는 해양수산부에서 어촌체험휴양마을의 등급을 세분화해 차별화된 현장교육 및 어촌관광의 서비스 수준·품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매년 추진하는 사업이다. 최종 등급은 총 4가지로 결정되며, 등급 인증서 및 표식물 배포와 등급별 맞춤 컨설팅이 진행된다. 올해는 전국 57개소의 어촌체험휴양마을에서 등급 결정을 신청했다. 오이도 어촌체험휴양마을은 공통 평가부문과 등급결정 부문으로 이뤄진 총 42개 항목에 대해 서면심사 및 현장심사를 거쳐 최종 1등급으로 선정됐다. 한편, 오이도 어촌체험휴양마을의 갯벌 체험객은 매년 증가하고 있어, 향후 오이도 방문객 증가 등 어촌 활력 증진 및 지역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내년에 제2어촌체험마을이 개장되면 수도권에서 가장 가까운 갯벌체험을 더 많은 관광객에게 선보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오이도항 정비공사의 일환으로 조성한 ‘오이도항 수산물 직판장’의 개장에 맞춰 친환경 오이도항을 조성하기
(누리일보) 고양특례시는 지난 22, 23일 강매석교공원에서 강매동 주민·하천 네트워크와 함께 ‘2022 창릉천 코스모스 축제’를 개최했다. 분홍 물결의 창릉천 코스모스 길은 SNS에서 서울 근교의 나들이 명소로 입소문을 타고 있다. 지난 23일까지 12만여 명이 방문했으며, 30일까지 축제가 진행된다. 지난 22일 ▲창릉천 노래자랑, ▲버스킹, ▲서커스(마술) 공연, ▲생태 체험, ▲식용 곤충 체험, ▲꽃차 체험 등 각종 활동이 진행됐다. 오는 29일에는 ▲먹거리 마켓, ▲나도 SNS 스타, ▲내 소원을 들어줘, ▲스탬프를 찾아라와 같은 다양한 행사가 준비돼 있다. 김효상 덕양구청장은 “창릉천 코스모스 축제를 통해 강매석교공원은 일상에 지친 시민들에게 어린 시절 추억 회상 및 힐링을 할 수 있는 공간이 됐다”라며, “서울, 인천 등 수도권에서 찾아오는 관람객들이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누리일보) 어느덧 경기도 산림 곳곳에 울긋불긋 단풍이 절정을 이루고 있다. 만산홍엽(滿山紅葉)의 계절, 도내 최고의 가을 여행지로 손꼽히는 가평 연인산도립공원의 ‘연인산 명품 계곡길’에서 단풍놀이를 떠나보는 것은 어떨까? ‘연인산 명품 계곡길’은 용추계곡 상류부인 물안골부터 전패고개까지 4.7㎞ 구간의 도보여행(트래킹) 코스로, 경기도가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연인산의 비경을 즐길 수 있도록 정비사업 등을 통해 조성한 곳이다. 산 정상부까지 오르는 수고를 하지 않아도 연인산의 아름다운 경치를 사시사철 만끽할 수 있는 곳으로 널리 알려지면서 최근 명실상부 수도권 최고의 계곡 도보여행 코스로 명성을 크게 얻고 있다. 최근에는 가을을 맞아 붉나무, 복자기나무, 생강나무, 단풍나무 등의 수목이 저마다 색색들이 물들었고, 기암괴석 사이로 바람에 떨어지는 낙엽들이 용추계곡의 수면을 아름답게 수놓고 있어 절로 감탄을 자아내게 한다. 특히 도는 이곳에 징검다리와 출렁다리, 데크길, 포토존 등을 설치하고, 과거 존재했던 화전민집터와 숯 가마터, 화전민 자녀들이 다녔던 내곡분교 등을 복원하는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마련했다. 또한 탐방객들이 물멍(
(누리일보) 지난 12일(화) 강남구 선릉에 위치한 샹제리제센터 르비르모어홀에서 허지연 사회자의 진행으로 ‘혜은이가요제’ 조직위원회 위촉식 행사가 성대히 막을 내렸다. 이날 행사에서 조직위원회 회장 정희석은 혜은이가요제 조직위원회 일동을 대표해 홍원경(서백) 총재에게 취임패를 수여했으며, 이어 가수 혜은이에게 명예조직위원장 취임패를 전달했다. ‘혜은이가요제’는 하반기 중 서울 예선과 본선을 거쳐 제주도에서 결선을 치를 예정이며, 결선 전 4박 5일의 합숙 과정을 통해 참가자들의 무대 매너와 가창력을 최대한 끌어올리는 교육이 진행된다. 이를 통해 무대 실력 향상은 물론, 제주 투어 등 지역 홍보 활동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 홍원경(서백) 총재는 취임사에서“제주국제페스타 조직위원회에서 총재 취임패를 받아 영광입니다. 또한 혜은이가요제 조직위원회에서도 총재로 추대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힘을 다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받은 혜은이가요제 총재 취임패는 지금은 미약하지만, 하찮은 돌이 다이아몬드로 변하듯 혜은이가요제가 후대까지 이어지는 명실상부한 가요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밝혔다. &nb
(누리일보) 2025년 8월 13일(수), 글로벌 금형 시뮬레이션 소프트웨어 기업 오토폼엔지니어링코리아㈜는 경일대학교, 아진산업㈜과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오토폼 글로컬 산업기술거점센터를 설립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양금희 경상북도청 경제부지사, 조현일 경산시장, 국민의힘 조지연 의원, 김상훈 의원, 이철식 경산북도의원, 윤기현 경산시의원, 이윤화 경북교육청 교육국장이 참석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제조업 인재 양성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오토폼엔지니어링코리아㈜는 총 1,000억 원 규모의 소프트웨어를 무상 기부하고, 경일대학교는 해당 기술을 활용한 실무 중심 인재 양성 교육을 추진한다. 아진산업㈜은 협력사들과 함께 이를 실질적인 제조현장 혁신으로 연계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은 오토폼엔지니어링코리아㈜가 대학, 중견기업, 지역사회와 3자 공동 협력을 체결한 첫 사례로, 단순한 소프트웨어 기부를 넘어 산업 현장–교육기관–중소 협력사 간의 상생 구조를 본격화한다는 데 의의가 크다. 특히, 경일대학교 캠퍼스에는 오토폼엔지니어링코리아㈜ 글로벌 최초 ‘Digital Tryout Lab’이 구
(누리일보) 3대질병으로 일컬어지는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에서 상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진단비를 집중적으로 보장해 주는 보험상품을 3대질병진단비 보험이라 할 수 있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대부분의 보험사에서 판매하고 있는데, 우선 암진단비 특약에 가입할 경우 보통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필요한 용도로 자유로이 사용이 가능한데, 암과 뇌/심장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다면 수술비보험 특약이나 질병후유장해 같은 특약을 추가로 설계하여 폭넓은 보장과 함께 종합형 상품으로서의 기능을 발휘할 수도 있다. 이 같은 3대질병에 대한 진단비 보험은 중복가입시에도 실손보험과는 다르게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장기치료가 필요한 경우 소득단절 및 간병비 등을 대비하기 위하여 복수로 가입하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다. 그러나 중복가입의 경우 보험료 부담이 커질 수 있으므로 사전에 3대질병보험 비교사이트를 활용하여 판매회사 및 상품별로 가격을 비교해 보고 선택하는 것이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 우선, 암보험을 가입하기 위해
(누리일보) 덕수고등학교(구,덕수상고) 동문 예술인들의 모임인 '덕수 예인회(회장 권준화)' 주관으로 8월 20일부터 25일까지 '2025 덕수 예인전'을 인사동 조형갤러리에서 전시회를 개최한다. 덕수 예인회 회원은 각종 예술분야에서 왕성한 활동을 하는 동문 70여명으로 구성되어있다. 학창시절부터 예술활동으로 작가의 길을 걷는 동문들과 직장인의 길에서도 틈틈히 예술의 꿈을 키우며 재능을 발휘하는 동문들이 함께 교류하면서 2010년 덕수 100주년기념 Art Fair를 개최했고,올해 제5회차 예인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에는 공예, 사진, 서예와 캘리, 회화 분야 등 각 부문별로 동문 작가 35여명이 참여한다. 20일 오프닝에서는 SBS개그맨 & MC 이재성 동문의 사회와 하사와 병장 출신의 가수 김호평 동문의 오프닝 음악회를 시작으로 덕수고등학교 이휘성 총동창회장을 비롯하여 주요 동문들의 축하인사 참여로 전시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덕수고는 1910년 수하동에서 개교하여 올해 113회 졸업생을 배출해오며, 금융사관학교로, 야구 명문고로 널리 알려져 있다. 덕수 예인회 관계자는 각종 예술 분야에서도 동문 작가들의
(누리일보) ‘모빌리티 잉여전력을 활용한 배터리 저장스테이션’으로 혁신성장유형 벤처기업 인증받은 주식회사 브이엠에스코리아가 비트코인 채굴사업으로 290 BTC 를 확보했다. 충남 천안시 동남구 목천읍 충절로 700 에 위치한 국내 최초 AI데이터마이닝센터를 오픈하여 국내 유일 비트코인 마이닝 풀을 운영하고 있다. VMS는 Vehicle Mining System 의 약자로 ‘Vehicle’ 은 엔진이 달린 모든 운송을 뜻하며, Vehicle 에서 버려지는 잉여전력을 활용하여 마이닝(채굴)하는 시스템으로 한국, 미국, 호주 특허등록을 마쳤고, 전 세계 8개국에 특허출원을 한 독보적인 암호화폐 채굴 컴퓨터를 개발하여 활발히 채굴사업에 성장을 보이고 있다. 특히 국내 최초 유일하게 암호화폐 채굴 컴퓨터인 ‘마이닝PC’ 로 토종 KC 인증마크를 2건이나 획득했다. 브이엠에스코리아 박가람 대표이사는 2021년10월에 VMS USA 법인을 미국 캘리포니아에 설립하고 2023년 7월에 미국 워싱턴주 소재 빅토리아 거래소(www.victoriaex.com)의 대표이사로 취임하여, 텍사스 마이닝풀에 948대의 마이닝
(누리일보) 전남 완도 출신인 이정숙 남도전통문화원 원장이 ‘청해연(靑海緣)’이라는 브랜드를 통해 전통 한식과 발효 기술을 접목한 전복 가공식품 시장에 혁신을 가져오고 있다. 완도의 청정 바다에서 자란 전복을 주원료로 하여 건강과 맛을 모두 살린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며, 지역 전통문화와 식품 산업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이 원장은 젊은 시절부터 수산물 유통과 가공업에 종사하며 바다와 인연을 맺어왔다. 하지만 사업 과정에서 큰 시련을 겪기도 했으나, 한식대가이자 발효명인으로서의 자부심과 전통을 지키려는 신념으로 다시 일어섰다. ‘청해연’은 ‘푸른 바다의 인연’이라는 뜻으로, 전통 발효장류 제조 노하우를 바탕으로 전복 내장 발효장, 전복 해조 리조또 베이스 소스, 전복사과 스프레드 등 건강하고 편리한 ‘편리미엄’ 식품을 개발했다. 특히 전복 내장 발효장은 전복 특유의 깊은 맛과 발효장의 감칠맛이 어우러진 만능 소스로, 전복 요리를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돕는다. 이 원장은 “전복은 영양가가 높지만 가정에서 요리하기 어려운 점에 주목해, 바쁜 현대인들이 건강과 맛을 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