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중국사료공업협회에서 발표한 데이터에 따르면 1~8월 중국 애완동물의 사료 생산량은 62만 톤으로 전년 동기대비 13.5% 증가했다. 2020년 전세계의 애완동물 사료 생산량은 29.3백만 톤으로 2019년의 27.7백만 톤보다 동기대비 5.8% 증가했다. 중국 지역별로는 2019년 허베이(河北) 애완동물 사료의 생산량이 42만 톤으로 총생산량의 48.7%로 1위를 차지함. 산동(山东) 및 상하이(上海)의 생산량은 각각 11만 톤, 10만 톤으로 총생산량의 각각 13.7%, 11.8%로 2,3위를 차지함. 3지역 생산총량의 비율은 74.2%에 달했다. 최근 몇 년간 중국 애완동물의 수는 계속 상승하고 있으며, 애완동물 식품의 수요도 증가하고 있다. 2020년 고양이를 키운 인구수는 2,701만 명으로 2019년보다 250만 명으로 증가했으며, 강아지를 키운 인구수는 3,593만 명으로 2019년보다 76만명이 감소했다. 2020년 중국 도시 및 읍단위(城镇) 애완견의 수량은 5,222만개로 전년 동기대비 5.1% 하락했으나, 고양이의 수량은 4,862만개로 전년 동기대비 10.2% 증가했다. [출처: 산업정보왕]
(누리일보) 중국전기차충전인프라시설촉진연맹(中国电动汽车充电基础设施促进联盟)은 올해 9월까지 중국의 전기차 충전기는 누적 222.3만 대로 전년 동기대비 56.8% 증가하여 세계 최대 규모의 전기차 충전 네트워크를 구축하였다고 밝혔다. 1~9월 신설한 공공 충전기는 23.7만 대로 전년 동기대비 164.5% 증가하고, 9월 말까지 누적 104.4만 대를 설치하여 전년 동기대비 72.3% 증가했다. 신에너지차 시장 침투율이 10%를 초과하면서 정책적인 지원하여 9월 말까지 개인용 충전기는 102.4만 대를 설치했다. 올해 9월 기준 중국의 신에너지차 보유량은 678만 대로 차량대 충전기 비율은 3.05:1로 집계됨. 업계 전문가는 현재 중국내 신에너지 차량이 빠르게 증가하는 추세로 충전 인프라 건설을 가속화하여 서비스 수준을 제고해야 한다고 밝혔다. [출처 : 인민일보]
(누리일보) 일본은 미국과 유럽, 아시아의 가스가격이 이례적으로 큰 차이가 나고 있어, 향후 지역별로 인플레이셔 압력과 경제회복 속도에도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분석을 내놓았다. 미국의 천연가스 가격은 유럽의 1/5에 그칠 정도로 저렴한 반면, 유럽이나 아시아에서는 가스의 수급이 원활하지 못한 실정이다. 최근 유럽에서는 러시아로부터의 수입이 정체되어 천연가스 재고가 부족하자, 지표가격이 1년만에 6배로 급등, 아시아의 액화천연가스(LNG) 스팟가격도 동 5배가 되었다. 한편, 미국 뉴욕시장 천연가스선물의 期近物(가장 가까운 기일에 인도되는 거래)은 지난 6일 약 7년 7개월 만의 고가를 달성한 후, 고가권 추이를 보이고 있으며, 연초 이래 상승률은 2배 정도다. 이처럼 미국의 천연가스 가격이 상대적으로 저렴한 이유는 가스를 LNG로 만드는 액화설비의 능력이 한계에 달해 있고, 수요가 왕성한 유럽이나 아시아로 가스 수출이 어렵기 때문이다. 미국은 셰일혁명을 배경으로 2016년 LNG의 순수출국으로 전환한 후, 지난 1~7월 수출량이 전년 동기보다 50% 늘어나, 액화능력이 거의 풀 가동상태로 더 이상 수출을 늘리기 어려운 상황이다.(미국 에
(누리일보) 인도 정부는 탄소중립(Net-Zero) 목표의 일환으로 2030년까지 철도 운행을 통하여 배출되는 탄소배출 제로 달성을 위하여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인도 철도는 세계에서 4번째로 큰 철도망이며, 1일 평균 2,400만 명의 승객과 330만 톤의 화물을 운송하며 68,000km 이상을 운행한다. 운행(열차 운행) 및 非운행(철도역, 철도운행 관련 업무) 부문에서 상당한 양의 전기를 소비하고 있으며, 1년에 11억 루피(약 172억 원)에 해당하는 전기요금을 소비한다. 전력뿐만 아니라 매년 최대 110억 리터에 달하는 막대한 양의 고속경유를 사용, 철도운행을 통하여 발생하는 탄소의 양은 인도 전국 탄소배출량의 4%를 차지하고 있다. 인도 철도는 오는 2023년 까지 전체 철도망의 완전 전력화를 추진하고 있으며, 해당 목표가 성공적으로 달성된다면 세계 최초의 철도 100% 전력화 의미를 가진다. 이미 2020년 7월 마디아프라데시州 비나(Bina)에 1.7메가와트 규모의 태양광 발전소가 건설되었다. 이 발전소는 세계최초로 열차의 견인력을 끌어낼 철도 가공 전차선을 직접 가동하는 태양광 발전소다. 또 다른 2.5메가와트 규모의
(누리일보) 정의용 외교부 장관은 G20 정상회의에 참석중인 문재인 대통령 수행 계기 10월 31일 11:30-12:00 이탈리아 로마에서 안토니 블링컨(Antony Blinken) 미국 국무장관과 회담을 갖고 한미관계, 한반도 문제, 코로나19 대응 등 상호 관심사에 관해 의견을 교환하였다. 양 장관은 한반도 상황의 안정적 관리의 중요성에 공감하고 종전선언을 포함한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의 조기 재가동 방안에 대해 진지한 협의를 가졌다. 양 장관은 굳건한 한미동맹이 동북아와 인도-태평양 지역의 역내 협력을 넘어 공급망, 코로나19 대응 등 범세계적 현안 해결을 위한 포괄적 글로벌 동맹으로 발전해 나가고 있음을 평가하였다. 양 장관은 9월 UN 총회, 10월 OECD 각료이사회에 이어 이번 G20 정상회의에서도 외교장관회담을 개최하는 등 한미 양국이 다양한 계기에 각급에서 활발히 소통해 오고 있는 것을 평가하고 앞으로도 한미 간 긴밀한 공조와 협력을 지속해 나가기로 하였다.
(누리일보) 2020.6.25. 서명된 한-유럽연합 수평적 항공협정이 2021.11.1.자로 발효된다. 서명 이후 우리 측과 유럽연합이 각각 2020.7월 및 2021.10월 내부 절차 완료를 통보함에 따라 2021.11.1.일자로 발효된다. 이 협정이 발효됨으로써 우리나라와 유럽연합 국가 간 운항 노선이 확대되고 이에 따라 양측 간 운항이 증대되어 국민들의 선택권이 다양해 질 것으로 예상된다. 아울러 이 협정을 통해 양측 간 항공협력을 강화하는 한편, 코로나19 상황이 진전되는 대로 인적‧물적 교류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누리일보) 최종건 외교부 제1차관은 10.28일 칼리드 알-하마르(Khalid Al-Hamar) 신임 주한 카타르대사를 접견했다. 최 차관은 카타르 외교부에서 7년간 아시아 국장으로 근무하며 양국 관계 발전에 기여하였던 알-하마르 대사가 주한대사로서도 많은 기여를 해 줄 것을 기대한다고 언급하였다. 알-하마르 대사는 교역·투자 확대 등 양국 관계 발전을 위해 구상하고 있는 방안들을 주한대사로서 적극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최 차관은 11.3일 예정된 술탄 빈 사아드 알-무라이키(Soltan bin Saad Al-Muraikhi) 외교담당 국무장관의 방한 및 제1차 한-카타르 정책협의회 개최에 대한 높은 기대감을 표명하였다. 알-하마르 대사는 알-무라이키 장관도 금번 방한을 기대하고 있다면서, 금번 정책협의회를 양국 관계를 더욱 발전시키는 계기로 만들어 나가자고 했다.
(누리일보) 영국 재무부 산하 예산책임청(OBR)은 27일 브렉시트 유발 EU-영국간 교역량 감소폭이 정부 예측 범위인 2019년 대비 약 -15% 수준에서 유지될 것으로 전망했다. OBR은 브렉시트와 코로나19의 영향을 명확히 구분하기 어렵고, 양자간 통관검사도 내년 전면 도입됨에 따라, 아직 브렉시트의 실제 효과를 추산하기 어렵다고 강조했다. 특히, 전면 통관검사 도입시 EU 수출기업이 원산지 증명 등 행정부담이 가중되어 장기 브렉시트 영향이 더욱 커질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OBR은 브렉시트로 상품 공급망 위기 악화 및 인플레이션을 유발, 에너지 가격상승과 함께 내년 영국 인플레이션을 4.4% 이상 끌어올릴 가능성이 있다고 우려했다. 이날 재무부는 화물차량 운전자 부족에 따른 공급망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대형화물차량에 대한 세금 감경 및 부담금 동결하고, 국제통상부 예산증액을 통한 대외 무역협정 체결 지원 및 단일세관창구 등 통관시스템 개선 예산도 증액할 방침을 표명했다. 영국의 지난 8월 EU를 제외한 글로벌 교역량은 2019년 동월 대비 7% 감소, 이는 주로 코로나19 사태의 영향에 따른 것으로 분석됐다. 코로나19 이후
(누리일보) 10월27일 타오바오(淘宝)에서 발표한 데이터에 따르면 올해 ‘솽스이’(11월11일 판촉행사) 사전판매 시작 후 첫째 주(10월20일 0시-10월26일 24시) 165개 타오바오 라이브룸의 매출액이 1,000만위안에 돌파했다. 그 중 에스티로더, 랑콤, 헬레나 루빈스타인, 야만, 로레알, 시세이도, 샤오미, 라메르, Winona(薇诺娜) 등 9개 브랜드의 라이브룸 매출액은 1억위안을 돌파했다. 9개 브랜드 중 7개는 화장품이고 1개는 미용기기, 1개는 전자제품 브랜드다. 한편, 사전판매 첫날(10월20일) 당일에 왕홍 리자치(李佳琦)는 라이브 방송에서 115억 3,887만위안 어치의 판매실적을 기록하였으며, 타오바오 왕홍 판매 순위 1위에 올랐다. 웨이야(薇娅)도 라이브 방송을 통해 85억 3,306만위안 어치 상품 판매실적을 기록했다. [출처: 타오바오]
(누리일보) 지난 20일부터 올해 광군제(11.11) 쇼핑 패스티벌이 개막했으며 전자상거래 플랫폼들은 다양한 이벤트를 개최했다. 티몰은 행사 첫날인 20일에 탑왕훙 리쟈치(李佳琦)와 웨이야(薇娅) 라이브 방송을 통해 200억 위안(약 3.7조원)의 매출을 올렸고, 징둥은 20일 주문자수가 전년 동기대비 40% 증가한 가운데, 18~35세 사이 소비자가 70%를 차지하는 등 젊은층의 참여도가 한층 제고되었다. 한편, 티몰은 '장바구니 공유' 기능을 추가하여 소비자간 소통기능을 강화하였고 징둥은 '한시간 배송' 등의 '즉시배송 서비스'를 출시했으며, 핀둬둬는 '백억 보조금' 정책을 실시하고 '점포간 공용 쿠폰'을 발급하였음. 짧은 동영상 플랫폼인 더우인은 다양한 방식의 상품 노출로 거래를 촉진하였고 콰이서우는 상가에 대한 트래픽을 늘려주었다. [출처 : 금융계망]
(누리일보) 우즈베키스탄 투자대외무역부는 2022년말 Hongkong ZRSC Technology와 페르가나州에서 전기차 생산 프로젝트를 시작할 예정이며, 총 55백만불을 투자하여 연간 전기차 1만 대를 생산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한편, 금년 12월에 베터리 충전량이 20% 이하가 되면 가솔린 엔진이 작동하는 하이브리드(HEV) 차량 12대(경차 4대, 화물차 8대)를 시험 생산할 예정이다. [ 출처 : 주 우즈베키스탄 대한민국 대사관 ]
(누리일보) 독일산업연맹(BDI)이 주요 수출시장으로써 지난 수십 년간 독일 경제성장을 견인해온 중국에 대한 새로운 전략적 접근을 요구해 주목받고있다. BDI는 냉전 이후 유지된 독일의 '교역을 통한 전환'이라는 對중국 전략이 이미 한계에 이르렀으며, 기업의 인권보호에 관한 최소한의 의무도 재정립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독일의 對중국 투자가 양측 기업의 공정한 경쟁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으나, 현재 중국 상황이 독일의 지향가치와 양자교역 간 선택을 강요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다만, BDI는 권위주의 정권과의 경제관계 단절이 전략적인 해법이 될 수 없으며, 오히려 독일의 경제성장을 통해 민주적 가치의 보호를 강화해야 한다고 지적이다. 현재 독일 일자리 약 25%가 수출산업에 의존하고 있으며, 주로 對중국 및 對러시아 교역을 통해 지난 십 수 년간 세계 최대 규모의 무역수지 흑자를 유지했다. 독일 최대 수출시장은 미국이나, 중국이 최근 경제성장을 바탕으로 독일의 기계, 자동차 수출을 견인, 전체 교역량에서 지난 5년 미국에 앞선 독일 최대 교역국에 위치했다. 다만, 최근 중국 기계, 장비 등의 기술력과 디자인이 발전, 더 이상 독일의
(누리일보) 외교부는 최종건 제1차관 주재로 10월 28일 중미 7개국 차관 및 美 부통령실·국무부 대표단 등이 참석한 「한-중미 특별 라운드테이블」을 최초 개최하였다. 최 차관은 모두발언에서 금년은 6년만의 한-중미통합체제(SICA) 차관급 대화협의체(21.4월), 11년만의 한-SICA 정상회의(21.6월)가 개최되는 등 한-중미 협력이 역동적으로 전개되어 온 특별한 해라고 평가하고, 이번 특별 라운드테이블은 우리 정부의 對중미 협력 확대 의지를 재확인하는 자리임을 강조하였다. 한-중미 협력을 평가하는 제1세션에서 최 차관은 활발한 고위급 교류와 함께, 미국, 스페인, 멕시코 등과 전략적 공조 모색, 한-SICA 협력기금 재조성 및 한-SICA 협력센터 등 협력 플랫폼 확대, 지속가능하고 포용적인 회복을 위한 협력 심화·확대 등을 통해 질적인 발전을 이루었다고 평가하였다. 이어진 2세션에서 참석자들은 한-SICA 정상회의에서 합의한 중미국가들과의 “더 나은 미래를 향한 포괄적 협력관계”를 위한 구체 실현 방안을 심도 깊게 논의하였다. 중미국가 차관들은 중미지역의 포용적이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한국의 협력을 한 목소리로 높이 평가하
(누리일보) 관세청은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관세당국 간 상호협력 및 우리 기업의 원활한 현지통관을 위해 22일 한-인도 관세청장 양자면담, 27일 제13차 한-러시아 관세청장회의를 개최했다. 신남방지역 주요 교역국인 인도는 작년부터 수입물품의 원산지 심사를 강화해, 우리기업의 통관 어려움이 급증하는 등 관세당국 간 협력이 긴요한 상황이다. 신북방지역 중 우리나라의 최대 교역국인 러시아는 세계 최대의 지하자원 규모와 유럽과 아시아를 잇는 지리적 이점을 활용하기 위해 다수의 우리기업이 현지에 진출하고 있어 관세당국 간 협력 필요성이 증대되고 있다. 양 관세당국은 △원산지증명서(C/O) 사본의 한시적 인정, △한-인도 원산지정보 전자교환시스템*(EODES) 구축 등 양국 기업의 원활한 통관을 위한 지원방안에 관해 논의했다. 특히,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원산지증명서 원본의 배송 지연에 대응하기 위해 한시적으로 사본을 제출해도 한-인도 포괄적 경제동반자 협정(CEPA) 특혜세율을 적용하도록 합의(우리나라 제안)해 인도 현지에 진출한 우리 기업의 자유무역협정 활용 편의가 제고될 것으로 기대된다. 양 관세당국은 △위험관리 분야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M
(누리일보) 한-러 수교 30주년을 기념하여 지난 2년간 진행된 「2020-21 한-러 상호교류의 해」를 마무리하는 폐막식이 10월 27일 대한민국 외교부와 러시아연방 외교부 공동 주최로 개최됐다. 이번 폐막식은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도 불구하고 양국에서 220여건의 다양한 온·오프라인 교류사업을 성공적으로 진행한 것을 기념하는 의미가 있다. 폐막식에는 정의용 외교장관과 세르게이 라브로프(Sergey Lavrov) 러시아연방 외교장관이 참석하였으며, 미하일 슈비트코이(Mikhail Shvydkoy) 국제문화협력 부문 러 대통령 특별대표 등 양국 우호관계 증진에 기여한 주요인사 200여명이 참석했다. 정의용 외교장관은 폐막식 축사를 통해「한-러 상호교류의 해」가 수교 30주년을 맞은 한러 양국과 국민 간 상호이해 및 우의 증진에 크게 기여했음을 높이 평가하고, 그간 30년의 성과에 기반하여 더욱 평화롭고 번영하는 한반도와 유라시아의 새로운 30년을 함께 열어갈 수 있기를 희망했다. 또한, 한러 양국이 ‘전략적 협력 동반자’로서 실질협력 확대와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 진전을 위한 협력을 앞으로도 강화해 나가자고 했다. 라브로프 러시아 외교장관
(누리일보) 베트남 기반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은 지난 5월 16일, 하노이 본사에서 SAP 전문 컨설팅 기업 비컨코리아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사가 SAP 시장 내 시너지 창출을 목표로 협업을 본격화하기 위한 첫걸음이다. 파트너십의 핵심은 각 사의 전문성과 니즈를 기반으로 한 상호 보완적 협력 모델 구축이다. 비컨코리아는 SAP S/4HANA Public Cloud 분야에서 선도적인 컨설팅 역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고객에게 보다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글로벌 파트너와의 협력 확대를 추진해 왔다. SotaTek은 10년간의 IT 아웃소싱 경험과 전 세계 25개국 고객과의 협업을 바탕으로, 특히 한국 시장에서 다수의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해온 베트남 대표 기업이다. 양사는 SAP 프로젝트 전 과정을 아우르는 통합 서비스 체계를 구축하고, SAP GDC(Global Delivery Center)로서의 역할 수행을 위한 기술 협력과 지식 공유를 강화할 계획이다. 비컨코리아 이명로대표는 “SotaTek이 보유한 글로벌 개발자 인력은 한국 시장에서 부족한
(누리일보)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소타텍, SotaTek Technology JSC)은 홍콩에 본사를 둔 아시아 성장형 투자사 Excelsior Capital Asia 산하의 Excelsior Capital Vietnam Partners, LP(이하 Excelsior)로부터 전략적 투자를 유치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Excelsior는 아시아 지역의 고성장 기업에 대한 20년 이상의 투자 경험을 보유하고 있으며, 기업의 전문적 경영 체계 구축, 재무 역량 강화, 해외 시장 진출 지원 등 장기적 파트너십에 강점을 가진 투자사로 알려져 있다. 이번 투자는 2015년에 설립된 SotaTek에게 새로운 성장의 이정표가 될 전망이다. 현재 SotaTek은 베트남 본사를 포함해 도쿄, 오사카, 캘리포니아, 텍사스, 시드니, 서울에 지사를 두고 있으며, 1,000명 이상의 임직원이 인공지능, 빅데이터, 블록체인, 기업 솔루션, 소프트웨어 개발 등 다양한 기술 서비스를 전 세계에 제공하고 있다. SotaTek은 이번 투자를 계기로 한국을 핵심 전략 시장으로 선정하고 본격적인 시장 확대에 나선다. Excelsi
(누리일보) 빠르게 변화하는 기술 환경 속에서 2025년은 ‘연결과 융합’이 기업 전략의 중심으로 떠오르고 있다.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블록체인, 디지털 트윈, 지속 가능 기술 등이 개별 기술을 넘어 통합 솔루션 형태로 산업 전반에 영향을 미치고 있기 때문이다. 시장조사업체 가트너(Gartner)는 2025년 생성형 AI 관련 전 세계 지출이 6,44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같은 해 IoT 시장은 1조 달러를 돌파할 것으로 보이며, 블록체인 기술 역시 공급망, 금융, 제조 분야로 확장되며 연평균 60% 이상의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그러나 기술의 고도화와는 별개로, 기업이 이를 어떻게 비즈니스 전략에 연계하고 실질적인 성과로 전환하느냐는 또 다른 과제다. 실제로 BCG 보고서에 따르면 AI를 도입한 기업의 74%는 기대한 결과를 얻지 못하고 있으며, 이는 기술력 자체보다는 비즈니스 전략적인 측면 및 실행력 부족이 주된 원인으로 지목된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주목받는 것이 바로 실행력을 갖춘 IT 아웃소싱 파트너다. 특히 베트남을 중심으로 한 동남아 IT 기업들은 높은 기술력과 유연
(누리일보) 신재생에너지는 인류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반드시 가야 할 길이다. 하지만 ‘속도’만을 앞세운 채 기본 원칙과 절차를 간과한다면, 그 길은 오히려 불신과 갈등의 장벽에 가로막히기 십상이다. 최근 진행되고 있는 ‘인천해상풍력 1·2호’ 사업의 환경영향평가 초안 공람은 그 대표적 사례다. 이 사업은 세계적 해상풍력 기업인 덴마크 오스테드가 주도하고 있는 대규모 프로젝트로, 7GW 규모의 발전 용량을 계획하고 있다. 그러나 현재 환경영향평가 초안이 제출된 상태에서도 전력 인입 경로가 확정되지 않았으며, 주요 관계기관인 해양수산부와 국방부의 협의도 아직 진행되지 않은 상황이다. 더욱이 해당 전력 인입 경로는 국가 주요 전략시설이 밀집한 송도 해역으로, 사실상 송전망 구축이 매우 까다로운 지역으로 평가된다. 문제는 이와 같은 불확실한 계획이 명확히 정리되지 않은 채 ‘초안 공람’과 ‘주민 설명회’가 강행되고 있다는 점이다. 환경영향평가의 목적이 단순한 계획 수립이 아닌, 입지 타당성과 환경성, 그리고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반영하는 데 있는 만큼, 핵심 기술조건인 전력 인입 경로가 확정되지 않은
(누리일보) 설계부터 입주까지 함께 하는 ‘가전파트너’로 우뚝 서다 ㈜비아이씨엔지는 시공사, 시행사, 재개발 및 재건축 시장에서 시스템에어컨과 빌트인가전을 선도적으로 공급하는 LG전자의 우수 협력업체다. 대단지 신축 아파트 및 오피스텔에 제품을 공급하는 B2B 사업을 수행하며, 초기 설계부터 맞춤형 제안, 설치,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을 함께한다. 조합과 시행사, 시공사를 주요 파트너로 하는 ㈜비아이씨엔지의 김은주 대표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저는 단순히 고객과 거래하지 않습니다. 평생 함께할 파트너로서 고객과 함께 만들어 갑니다.”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 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 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업을 하는데 있어서도 마찬가지다. 때문에 단순한 제품 납품처가 아니라 ‘사업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강조해 왔고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
(누리일보) 신현옥 목사(시온평화문화예술단)가 주최한 ‘명창 안소라 효(孝) 힐링콘서트’가 지난 5월 29일(목) 오후 7시, 대한민국 예술인센터 공연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콘서트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르신과 지역주민등 600여명을 초청해 감사와 사랑을 전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으며, 명창 안소라를 비롯한 다양한 출연진이 무대에 올라 감동적인 공연을 선사했다. 행사에는 신현옥 목사가 이사장으로 있는 시온평화문화예술단이 주관했으며, 효의 가치를 되새기고 정서적 위로를 전하기 위한 다양한 무대가 펼쳐졌다. 이번 행사는 중앙대학교 국악과 유대용 교수가 사회를 맡아 전문성과 품격을 더했다 명창 안소라는 품격 있는 국악 무대로 관객의 큰 박수를 받았고, 가수 이영만(닥터리)과 국악가수 고금성, 등 무대를 빛냈다. 특히 ‘3인 3색 크로스오버 콘서트’는 전통과 현대를 잇는 다채로운 구성으로 관객의 호평을 받았다. 이외에도 국악인 송효은, 임현주, 김현희가수 옥희, 고영준, 최진출, 조성자, 정규리, 김현희, 리화난타공연 소야난타 피리공연 곽재혁 작곡가 김병학특별 출연자 및 후원인사도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