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제7차 한-싱가포르 기후변화 양자대화가 김효은 외교부 기후변화대사와 조셉 테오(Joseph Teo) 싱가포르 지속가능환경부 기후변화협상 총괄대표를 수석대표로 4.28일부터 29일까지 싱가포르에서 개최되었다. 우리측은 외교부, 환경부 등 담당관 및 전문가가, 싱가포르 측은 지속가능성환경부, 총리실, 외교부, 무역산업부, 에너지시장청 소속 대표단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작년 11월 제26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6)에서 채택된 글래스고 기후 합의(Glasgow Climate Pact)를 본격적으로 이행하기 위해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온실가스 감축(mitigation) 및 기후변화 적응(adaptation) 등 기후행동뿐만 아니라, 과학기술 협력, 국제탄소시장(파리협정 제6조) 대응, 메탄 감축과 관련된 양국간 공조 방안에 대해 논의하였다. 양측은 코로나 펜데믹, 러시아 및 우크라이나 간 전시 상황 등으로 인한 전 세계 경제 위기 속에서도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 간 패널(IPCC)이 지난 4월 4일 채택한 제6차 평가보고서의 제3차 실무그룹 보고서 결과를 주목하고, 특히 원자력(SMR), 배터리, 수소 에너지를
(누리일보) EU는 러시아와 전쟁중인 우크라이나의 경제 및 전후 복구 지원을 위해 1년간 모든 우크라이나 상품에 대한 관세, 쿼터 및 기타 무역제한조치를 면제할 방침이다. EU와 우크라이나는 2016년 양자간 협력협정(Association Agreement)상 무역 관계 협정에 따라 일부 상품에 협정관세 혜택을 부여하고 있으며, 2021년 EU-우크라이나 양자간 교역액은 520억 유로로, 2016년 협력협정 체결 후 교역규모가 2배 증가했다. EU는 이번 조치를 통해 야채 및 청과물 등 최소가격제 적용 품목, 쿼터 제한 농산품 및 연내 관세 폐지가 예정된 일부 공산품 등 기존 협정으로 아직 자유화하지 않은 품목을 대상으로 무관세 자유교역을 허용할 방침이다. 2016년 양자간 협력협정에 따라 비료, 알루미늄, 자동차 등 일부 품목의 관세가 올 연말에 폐지될 예정이며, 이번 조치로 이들 품목의 관세 폐지 시기를 앞당긴 것이다. 또한, EU의 철강 세이프가드도 우크라이나 철강에 대해 면제되며, 우크라이나 강관, 열연강판 및 다림질판 등에 부과된 반덤핑 관세도 면제된다. 앞서 영국이 우크라이나 상품 무관세 혜택을 부여한데 이어 EU도 유사한 조치
(누리일보) EU의 일반특혜관세제도(GSP) 개정과 관련, 유럽의회는 설탕과 쌀을 '자동 긴급수입제한조치(Automatic Safeguards)' 발동 대상 품목으로 지정 추진한다. EU 집행위는 '24년 만료를 앞둔 EU 일반특혜관세제도(GSP)* 개정안을 제안, 환경, 노동 및 난민 등 EU 주요 정책을 GSP 혜택 획득 및 유지 조건으로 강화할 방침이다. GSP제도는 일부 품목에 특혜관세 혜택을 부여하는 GSP, GSP 대상국 가운데 인권, 노동, 환경 및 거버넌스 관련 추가 의무를 부담한 국가에 무관세 품목을 확대한 GSP+, 최빈국 대상 무기를 제외한 모든 상품에 무관세 혜택을 부여하는 EBA(Everything But Arms) 등으로 구성. 이 가운데 GSP와 GSP+ 부여에 관한 규정이 2024년 만료함에 따라 향후 10년간 적용을 위한 개정을 추진 중이다. 특히, 개정안이 발효하면 난민 문제와 관련하여 집행위는 자국민 재입국 허용 의무를 이행하지 않는 국가에 대한 특혜관세 혜택의 한시적 중단 권한을 보유하게 된다. 집행위 개정안에 대해 유럽의회는 EU 농업 보호를 위해 한 국가로부터 특정 품목의 수입이 급증할 경우, 해당
(누리일보) EU 이사회와 유럽의회가 '2015년 자금이전규정(Transfer of Funds Regulation, TFR) 개정안 타협안 마련을 위한 협상을 28일(목) 예정한 가운데,유럽의회는 가상화폐를 이용한 자금세탁을 방지하기 위해, 가상화폐 거래소에 대해 가상화폐 송금자 및 수신자 추적에 관한 엄격한 규정 도입을 요구했다. 또한, 전통 금융시장의 자금세탁 규제가 가상화폐에도 적용되어야 하며, 불법적 자금 이전을 효과적으로 제어하기 위한 추가적인 주의의무 부과가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이에 대해 가상화폐 업계는 거래소 통제 밖의 이른바 '디지털 지갑(digital wallets)' 소유자 추가 신원파악 의무가 도입되면,개인의 프라이버시와 자유를 침해할 우려가 있으며, 중간 매개체 없는 사물인터넷 이용 등 향후 EU의 관련 기술 혁신에 장애가 될 것이라고 비판했다. 금융시장 자금세탁 규모가 연간 약 2조 유로에 달하는 반면 가상화폐의 약 1%가 자금세탁에 이용되는 점 등 자금세탁 규제 목적 가상화폐 추적의무는 과도하다는 지적이다. 이에 가상화폐 송수신자 추적을 통한 규제보다 블록체인 기술의 효율적인 활용을 통해 수상한 가상화폐 활동을 효
(누리일보) 최근 중상산업연구원(中商产业研究院)에서 발표한 보고서에 의하면 2017년-2021년 중국 무인자율주행 시장규모는 2017년의 681억위안에서 2021년 2358억위안으로 연평균 복합성장률은 36.4% 증가하였다. 2022년 중국 무인자율주행 시장규모는 2894억위안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중국 V2X(vehicle to everything) 산업 시장규모는 2017년의 50억위안에서 2021년 400억위안으로 증가하였으며, 2022년 중국 V2X 산업 시장규모는 500억위안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중국 무인자율주행 산업 융자금액은 2020년이 659.9억위안에서 2021년 782.4억위안으로 증가하였다. 무인자율주행 산업 융자 수는 2020년의 75건에서 2021년 122건으로 증가하였음. 미래 무인자율주행 산업 융자 금액은 계속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출처: 중상산업정보망]
(누리일보) 운임 상승 및 베트남 제조업 회복세에 기인, 베트남 해운사들이 올해 두자리 성장률이 전망된다. 베트남 최대 항만물류회사 제마뎁 (Gemadept Corporation)은 올해 매출 3조 8000억 VND, 성장율 19% 증가 목표를 설정 했다. 이익 목표는 1조 VND로 전년대비 24% 증가했다. 하이안운송·스티브도링 (Hai An Transport and Handling JSC, HAH)도 올해 이익 목표를 5,500억 VND, 성장률 약 23% 증가 목표를 설정했다. 비나쉽(Vinaship) 또한 올해 이익 목표는 2,080억 VND, 성장률 약 15% 증가를 설정했다. 비엣콤은행증권(VCBS)은 시장의 느린 회복세와 컨테이너선 지연 상황에도 불구하고 베트남 해운사들이 꾸준하게 성장할 것으로 예측했다. SSI증권 또한 올해 베트남 기준금리 인상 예상에 따른 해운업계 호황을 예측했다. 그러나 중국의 제로코로나 정책, 중동 및 우크라이나 지역의 불안정한 상황 등의 제약이 상존한다. 이에 따른 통관 장기화 및 공급망 교란 위험이 여전히 존재한다. 이로 인하여 페트로베트남운송(PVT)은 올해 이익이 전년대비 48% 감소할
(누리일보) 최종건 외교부 제1차관은 4월 28일 로버트 말리(Robert Malley) 미 이란특사 및 엔리케 모라(Enrique Mora) EU 대외관계청(EEAS) 사무차장과 각각 통화를 갖고 한-이란 현안 및 이란핵합의(JCPOA) 동향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최 차관은 이란핵합의 복원을 위한 우리의 역할을 적극 수행해 나간다는 입장을 재확인하면서, 협상이 조속히 진전을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말리 특사와 모라 사무차장은 협상 최신 동향을 공유하면서, 지난 1년여의 협상 과정에서 한국이 수행해온 건설적 역할에 대해 높이 평가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이란 현안 관련한 긴밀한 협력을 지속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최 차관과 모라 사무차장은 그간 정치·경제 등 제반 분야에서 한-EU 간 협력 관계가 지속 발전해왔음에 공감했다. 한편, 모라 사무차장은 우리나라의 우크라이나에 대한 인도지원 노력을 높이 평가했다.
(누리일보) 베트남의 최대 제약회사인 DHG제약 (DHG Pharmaceutical Company)은 1분기 2550억 VND의 이익을 기록했다. 이는 2005년 이후 최대 성과로 전분기 대비 약 25% 성장세 기록했다. 트라파코 JSC (Traphaco JSC)의 이익은 830억 VND로 55% 증가했다. 임팩엄 JSC (Imexpharm JSC)의 이익은 526억 VND로 26% 증가했다. 도메스코 JSC (Domesco JSC) 또한 1분기 32%의 성장률을 기록했다. DHG제약은 코로나19 의약품이 엄청난 수요를 기록했다고 보고했다. 트라파코는 기침약과 구강청결제 판매 증대가 주요 요인으로 발표했다. 도메스코는 코로나19 예방 및 치료 신제품 덕분이라고 분석했다. SSI증권은 올해 베트남 헬스케어 시장이 규모 면에서 코로나19 팬데믹 이전 수준을 넘어설 것으로 예측했다. 한편 중국이 환경보호를 위해 의약품 적극성분(API) 생산 정책을 강화할 예정이다. 인도 금융기관 ICICI의 보고서에 따르면 중국은 2019년 API 생산의 44%를 차지했다. 원자재 가격이 인상될 가능성에 따라 베트남 의약품의 가격 소폭 인상 예상이다
(누리일보) EU의 6차 對러시아 제재조치 발표가 당초 예상보다 지연되고 있는 가운데, 독일과 헝가리의 원유 수입금지 반대 입장이 다소 완화되어 주목된다. 당초 EU의 6차 對러시아 제재 패키지는 금주 중 발표될 것으로 전망되었으나 다소 지연되고 있으며, 일부 EU 관계자는 이르면 다음 주 중 제재 패키지 발표를 예상했다. 6차 제재 패키지에 러시아 원유 제재가 포함될 전망이나, 전면 수입금지 대신 '스마트 제재'를 통해 EU의 영향을 최소화하며 러시아 자금줄을 효과적으로 차단할 방침이다. 구체적으로 러시아 원유의 단계적 수입중단, 원유 가격상한 설정 후 초과 가격에 관세부과, 파이프라인 또는 탱커 등 특정 방식의 원유 수입중단 등이 검토된다. 러시아 에너지 대금결제 에스크로 계좌를 개설, 일정 조건하에 지급 또는 상계하거나, 향후 우크라이나 전후 복구비용으로 상계하는 방안도 검토. 다만, 이는 러시아와의 원유 수입 계약 위반에 해당, 보복조치 가능성에 따라 채택 여부는 불투명하다. 6차 제재 패키지에는 원유 관련 제재 이외에 러시아 원유 대금결제를 위해 제재가 보류되었던 러시아 최대 은행 스베르방크도 제재 대상에 포함될 전망이다. 한편
(누리일보) 정부는 4월 중순 폭우로 인해 홍수 피해를 입은 남아프리카공화국을 돕기 위해 10만불 규모의 인도적 지원을 제공하기로 하였습니다. 정부는 이번 지원이 홍수로 인해 피해를 입은 남아프리카공화국 국민들의 조속한 생활 안정과 피해지역 복구에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누리일보) 우크라이나 전쟁 및 프랑스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의 재선 성공 등 영향으로 향후 EU의 중심축이 독일에서 프랑스로 기울 것이라는 전망이다. 지난 24일(일) 실시된 프랑스 대선 결선투표에서 마크롱 현 대통령이 58.6%를 득표, 41.4%에 그친 국민연합의 마린 르펜 대표를 제치고 재선에 성공했다. 마크롱 대통령의 재선 성공으로 극우세력 집권 우려 해소의 안도감이 확산하고 있으나, 르펜 대표가 1,200만 표를 득표, 향후 극우세력의 집권 가능성은 더욱 가시화됐다. 2017년 선거에서 르펜 대표는 1,060만 표를 획득한 바 있으며, 르펜 대표의 부친이 장 마리 르펜은 2002년 선거에서 550만 표를 득표한 바 있다. 프랑스는 곧 총선거를 앞두고 있어, 근소한 표차로 당선된 마크롱 대통령이 안정적인 국정운영 기반을 확보하기 위한 또 하나의 관건이 될 전망이다. 재선 성공으로 프랑스 마크롱 대통령의 유럽 주권 강화 비전에 더욱 힘이 실리는 반면, EU 회원국 사이에서 독일의 정치적 리더십은 약화할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됐다. 독일이 안보정책의 일환으로 러시아와 경제 유대 관계 심화를 추진해온 점, 우크라이나 전쟁 초기 제재에
(누리일보) 2021년 중국 발명 특허 출원량은 69.6만 건에 달했으며, 인구 1만 명당 발명 특허 보유 건수는 7.5건으로 전년대비 1.2건 증가했다. 세계지식재산권기구가 발표한 '2021년 글로벌 혁신지수 보고서'에서 중국이 세계 12위에 올랐으며, 9년 연속 꾸준한 상승세를 보였다, 지적재산권 보호면에서 중국의 사회적 만족도는 80.61점으로 전년대비 더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2021년 특허협력조약(PCT)을 통해 제출한 중국의 국제 특허 출원량은 6.95만 건으로 3년 연속 세계 1위를 기록했다. 2021년 중국 상표등록 허가 건수는 773.9만 건에 달했으며, 지리표지 보호제품 신규 인증 건수는 99개, 지리표지 증명상표, 집단상표(集体商标)의 신규 허가 건수는 477건에 달함. 작품, 컴퓨터 소프트웨어 저작권의 등록 건수는 각각 398.4만 건, 228만 건에 달했다. 2021년 전국 특허·상표 담보 융자 총액은 3,098억 위안에 달했으며, 전년 동기대비 42% 증가함, 지적재산권 수출입 총액은 3,783억 위안에 달했다. 이 중 수출은 760억 2,000만 위안으로 전년 동기대비 27.1% 증가했다. 지적재산권 기술계약
(누리일보) EU 이사회와 유럽의회는 22일(금) 디지털 컨텐츠 규제를 위한 '디지털서비스법(DSA)' 최종 타협안에 합의, 형식적 승인절차 후 조만간 발효할 예정이다. 디지털서비스법은 2001년 전자상거래지침을 확대 개정한 것으로, EU 디지털 단일시장의 온라인 컨텐츠 및 플랫폼 신뢰성 제고, 전자상거래 불법상품 퇴출 및 온라인 구조적 위험 완화 등과 관련 EU 역내 공통 적용되는 프레임 규정이다. '오프라인에서 불법인 것은 온라인에서도 불법'이란 원칙에 근거, 안전하고 표현의 자유와 디지털 비즈니스 기회를 보장하는 온라인 환경을 조성하기 위함이다. DSA는 발효 15개월 또는 2024년 1월 1일 가운데 늦은 시점부터 적용되나, 대형플랫폼의 경우 발효 4개월 후부터 적용된다. [플랫폼 위험 관리] DSA는 EU 역내 이용자 4,500만 명 이상의 플랫폼을 대형온라인플랫폼(Very Large Online Platforms, VLOP)으로 지정, 보다 엄격한 의무를 부과한다. 대형플랫폼은 거짓 정보, 허위 컨텐츠, 리벤지 포르노 등 구조적 위험 평가를 정기적으로 수행해야 하며, 독립적 감사기관이 인정한 적절한 완화조치를 이행해야 한다.
(누리일보) 미국 메릴랜드 주는 카펫, 러그, 식품포장재 및 소화약제 내 PFAS 사용을 금지하는 법안을 채택, 여러 제품 유형에 대한 잔류성 물질 단위 사용을 제재하는 최초의 미국 연방 주가 되었다. 이러한 움직임은 소화약제 및 식품접촉물질(Food Contact Materials, FCMs) 및 섬유 등 직물제품 내 포함된 PFAS 관련 개별 주(州) 차원의 조치가 증가하고 있음을 의미한다. 특히 작년부터 섬유 등의 직물제품에 포함된 PFAS에 대한 정부 제제는 보다 확대되고 있다. 해당 법률에 따라 아래의 제품들은 2024년 1월 1일부터 사용, 판매 및 생산이 금지된다. PFAS 포함 카펫 및 러그,PFAS 포함 식물 섬유로 구성된 FCMs 및 주방용 1회용 플라스틱 장갑,PFAS 포함된 B급 화재(가연성 액체 화재, 미국 기준) 대응 소방용품,아울러, 독성 화학물질로부터 소방관 및 최초 대응자 보호를 위하여, 소방용 개인보호구(personal protective equipment, PPE) 판매업체는 제품 내 PFAS 첨가제 포함 여부와 포함된 물질의 기능 관련 정보를 고객에게 고지하여야 한다. 법령에 따라 주(州) 환경부(the
(누리일보) 인도네시아 중앙은행은 물가 상승과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의 금리 인상 예상에도 인니 기준금리는 인상 없이 3.5%로 확정했다. 이번 러시아-우크라이나 사태로 인해 전 세계 식량, 에너지 가격의 압력에도 국내 인플레이션이 크게 상승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이번 금리 동결을 결정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의 금리 인상에 대비하여 인도네시아의 정부증권, 수익률 조정, 루피아 환율 안정, 외환 보유 등의 준비 필요를 강조했다. [출처 : https://jakartaglobe.id/business/core-inflation-dictates-bis-next-move]
(누리일보) 설계부터 입주까지 함께 하는 ‘가전파트너’로 우뚝 서다 ㈜비아이씨엔지는 시공사, 시행사, 재개발 및 재건축 시장에서 시스템에어컨과 빌트인가전을 선도적으로 공급하는 LG전자의 우수 협력업체다. 대단지 신축 아파트 및 오피스텔에 제품을 공급하는 B2B 사업을 수행하며, 초기 설계부터 맞춤형 제안, 설치,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을 함께한다. 조합과 시행사, 시공사를 주요 파트너로 하는 ㈜비아이씨엔지의 김은주 대표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저는 단순히 고객과 거래하지 않습니다. 평생 함께할 파트너로서 고객과 함께 만들어 갑니다.”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 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 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업을 하는데 있어서도 마찬가지다. 때문에 단순한 제품 납품처가 아니라 ‘사업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강조해 왔고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
(누리일보) 신현옥 목사(시온평화문화예술단)가 주최한 ‘명창 안소라 효(孝) 힐링콘서트’가 지난 5월 29일(목) 오후 7시, 대한민국 예술인센터 공연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콘서트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르신과 지역주민등 600여명을 초청해 감사와 사랑을 전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으며, 명창 안소라를 비롯한 다양한 출연진이 무대에 올라 감동적인 공연을 선사했다. 행사에는 신현옥 목사가 이사장으로 있는 시온평화문화예술단이 주관했으며, 효의 가치를 되새기고 정서적 위로를 전하기 위한 다양한 무대가 펼쳐졌다. 이번 행사는 중앙대학교 국악과 유대용 교수가 사회를 맡아 전문성과 품격을 더했다 명창 안소라는 품격 있는 국악 무대로 관객의 큰 박수를 받았고, 가수 이영만(닥터리)과 국악가수 고금성, 등 무대를 빛냈다. 특히 ‘3인 3색 크로스오버 콘서트’는 전통과 현대를 잇는 다채로운 구성으로 관객의 호평을 받았다. 이외에도 국악인 송효은, 임현주, 김현희가수 옥희, 고영준, 최진출, 조성자, 정규리, 김현희, 리화난타공연 소야난타 피리공연 곽재혁 작곡가 김병학특별 출연자 및 후원인사도 대
(누리일보) 지하철 7호선 산곡역 초역세권 입지를 품은 ‘해링턴스퀘어 산곡역’이 선착순 한정 특별분양에 돌입했다. 총 2,475세대 규모로 조성되는 이 대단지는 입지, 교육, 상품성, 자연환경 등 전 방위적 조건을 고루 갖춰 실거주 수요자들 사이에서 ‘부평 대장주’로 주목받고 있다. 7호선·GTX-B 연계 교통망…서울 접근성 뛰어나 이 단지가 주목받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입지 경쟁력’이다. 산곡역에서 서울 가산디지털단지까지 약 30분대, 강남까지도 1시간 이내로 이동이 가능하다. 여기에 수도권 1호선과 인천 1호선이 만나는 부평역까지 10분 거리이며, 향후 GTX-B 노선(예정)이 개통되면 서울 도심과의 시간적 거리도 더욱 좁혀질 전망이다. 도보 통학 가능한 명문 학군 ‘초품아(초등학교를 품은 아파트)’ 입지를 갖춘 것도 큰 강점이다. 단지 내에 산곡초와 병설유치원이 자리하고 있으며, 산곡중, 청천중, 세일고, 인천외고, 명신여고 등 명문 학군이 도보 통학권 내에 위치해 학부모 수요자들의 호응이 크다. 약 5만㎡ 상업시설 + 롯데마
(누리일보) (베이징=신화통신)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4일 이재명 대통령에게 당선 축전을 보냈다. 시 주석은 중한 양국은 중요한 이웃이자 협력 동반자라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수교 33년 이래 양국은 이데올로기와 사회 제도의 차이를 뛰어넘어 손잡고 나아가면서 서로 성취했으며 양국 관계의 안정적이고 건강한 발전을 실현했다. 이는 양국 국민의 복지를 증진했을 뿐만 아니라 지역의 평화·안정 및 발전·번영에도 적극적인 기여를 했다. 나는 중한 관계 발전을 고도로 중시한다. 현재 세계가 직면한 100년 만의 변화가 가속하는 가운데 국제·지역 형세의 불확실 요인이 늘어나고 있다. 세계와 지역의 중요 국가로서 중국 측은 한국 측과 함께 수교의 초심을 지키고 선린우호의 방향을 굳게 지키며 호리공영(互利共贏·상호이익과 윈윈) 목표를 견지하고 중한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의 지속적인 발전을 함께 추진해 양국 국민에게 더 큰 혜택을 가져다주고자 한다.
(누리일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중에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컬어지며 살아가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중대질병으로 항상 강조되고 있다. 이들 질병에 미리 대비하기 위해 가입하는 것이 진단비보험인데, 이러한 3대질병진단비를 중점으로 보장하는 보장성보험이 3대진단비보험 이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에 주목해서 보장하기도 하지만, 나에게 맞는 추가 특약을 잘 골라서 가입한다면 종합건강보험으로도 충분히 활용도가 높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을 종합보험으로 활용하려면 기본적으로 암과 심장질환,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해야 한다. 암진단비 보험은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암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목돈을 한 번에 받아 필요할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때문에 암, 뇌질환, 심장질환에 대해 충분한 보장이 마련되어 있다면 특약으로는 질병후유장해 수술비보험 등으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면 된다. 실손의료비 보험은 복수로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지만 3대질병진단비 보험은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경제활동을 할 수 없게 되거나 높은 간병비 등으로
(누리일보) 한국의 전통 신앙인 무속이 다시금 조명받고 있다. 그 중심에는 고양시 백석동 ‘꽃대신당’의 대표 이화정 만신이 있다. 그는 무속의 전통을 계승하며 현대에 맞는 방식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으며, 그 중심에는 서울 무속을 대표하는 천도굿인 ‘쌍괘새남굿’이 있다. ‘한을 풀고, 전통을 살리는 만신 이화정 이화정 만신은 국가무형문화재 (서울새남굿을 비롯하여 서울한양굿등)의, 무속의 정통을 이어가는 대표적인 현대 만신이다. 무가 3대에 걸친 가계에서 태어난 그는, 무악(巫樂:삼인육갑)을 전문으로 굿을하는 춤의 예술 만신이다. 서울 굿의 무악(취타, 삼현도도리 등 )을 가락과 절차를 전수 받은 이화정 만신은 오랜 세월과 경험을 더불어 학문적 기반을 갖춘 만신으로 활동중이다.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총명함과 야무진 성품을 지녔고 동네 어르신들은 그녀를 ‘또순이’라는 애칭으로 불렀다고 한다. 2남 1녀 중 귀한 딸로 태어나 가정 형편이 넉넉하지 못했기에 어린 나이에 다섯 식구를 책임지며 소녀 가장의 삶을 살아야 했던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 심한 병을 앓으며 ‘신병’을 경험했고, 결국 29세에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