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부산시는 오늘(10일) 오전 10시 30분 시청 국제의전실에서 한국주택금융공사, 비엔케이(BNK) 부산은행,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자립청년 주거 다(ALL)多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형준 시장을 비롯해 김경환 한국주택금융공사 사장, 방성빈 비엔케이(BNK) 부산은행장, 이수태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이 참석한다. 그간 정부나 지자체, 민간에서 아동복지시설의 보호아동이나 보호종료 이후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자립준비청년에게 자립정착금, 자립수당 등 다양한 정책을 통해 꾸준한 지원이 이루어져 왔으나, 자립준비기간 5년이 지나면 모든 지원이 종료되어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는 청년이 복지의 사각지대에 놓이는 경우가 있었다. 자립청년은 자립준비기간이 끝났어도 경제적, 심리적으로 여전히 기댈 곳이 절실한 20대 초반 청년으로, 이들은 특히 주거 문제를 가장 큰 어려움으로 느끼고 있어, 이에 초기 비용이 부담스러운 주거비와 관련된 실질적 도움을 통해 안정적인 사회정착을 응원하고자 이번 협약이 마련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처음으로 추진하는 '자립청년 주거 다(ALL)
(누리일보) 경상남도교육청은 10일 경상남도교육청 교육연수원(동부권), 14일 경상남도교육청 미래교육원(서부권)에서 중학교 교감과 교육과정 업무 담당자, 교육지원청 장학사 등 56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1학기 중학교 교감 및 교육과정[자유학기] 업무 담당자 연수’를 개최한다. 이번 연수는 중학교 1학년부터 적용되는 2022 개정 교육과정의 현장 안착에 중점을 두고 마련했다. 연수 내용은 2022 개정 교육과정 운영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2022 개정 교육과정(중학교 주요 개정 내용)의 이해도 제고를 통한 학교의 자율적인 교육과정 실행력 강화 △새로운 교육과정 적용에 따른 교육과정 및 나이스 편제의 실제 △달라진 자유학기제에 대한 이해 등으로 구성했다. 연수에 참여한 한 교원은 “2022 개정 교육과정의 현장 적용이 어려웠는데, 이번 연수를 통해 학교의 여건에 맞는 교육과정을 설계·운영하는데 필요한 역량을 갖출 수 있게 됐다”라고 말했다. 공효순 중등교육과장은 “중학교 교육과정이 현장에서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사)경북여성기업인협의회가 경북도청에서 9일 경북 초대형 산불 피해 극복을 위해 경상북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금 1,780만원과 구호 물품을 전달했다. (사)경상북도여성기업인협의회는 여성기업인 상호 간의 경영, 자금, 마케팅 등의 정보교류와 여성기업인 권익 향상을 위해 2004년 설립돼 총 11개 지회, 경북 중소제조업체 여성 대표 256명이 회원으로 있다. 협의회는 지난 지진, 호우, 태풍 상황에서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기부금을 전달하는 등 지역사회를 돕는 데 앞장서고 있다. (사)경북여성기업인협의회 정혜순 회장은 “피해지역에 대한 신속한 복구를 희망하며 이번 기부가 피해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학홍 경상북도 행정부지사는 “따뜻한 마음을 모아준 (사)경상북도여성기업인협의회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경북 여성기업의 마음이 전달돼, 충격과 슬픔에 산불 피해 주민들에게 큰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경상북도레미콘공업협동조합이 9일 경북도청에서 초대형 산불 극복을 위해 경상북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경상북도레미콘공업협동조합은 레미콘 공업의 건전한 발전과 조합원의 경제적 지위 향상을 위해 도내 레미콘 공업 분야 141개 중소기업이 뜻을 모아 1993년 12월에 설립됐다. 공공시장 공동판매, 조합원사 교육, 레미콘 공업 관련 정부, 지자체 정책건의 등의 활동을 하고 있다. 경상북도레미콘공업협동조합 오주권 이사장은 “산불로 인해 터전을 잃은 이재민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자 이번 기부를 하게 됐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김학홍 경상북도 행정부지사는 “어려운 경기 상황으로 기업도 좋지 않은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온정을 보내 주셔서 감사하다. 하나둘씩 모여드는 기부와 나눔이 산불 피해 주민에게 희망이 되고 큰 힘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한국세무사회와 대구지방세무사회가 도내 산불 피해지역의 지원을 위해 9일 경상북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성금 2억원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경북 산불 피해 주민들을 위해 세무사회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것으로, 공동모금회를 통해 구호 활동과 이재민들의 일상 복귀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한국세무사회와 대구지방세무사회는 지난 울진 산불 피해 성금 4천만원에 이어 이번에도 따뜻한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구재이 한국세무사회장은 “이번 성금이 산불로 인해 피해 주민들의 빠른 일상 회복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이재만 대구지방세무사회장은 “피해 주민들께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전하며, 하루속히 일상을 되찾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김학홍 행정부지사는 “한국세무사회와 대구지방세무사회에서 산불 피해 주민 돕기에 한마음으로 동참해 주신 것에 깊이 감사드리며, 성금은 이재민들을 위해 소중히 쓰겠다.”고 답했다.
(누리일보) 경북도서관은 제3회 도서관의 날(4월 12일) 및 도서관주간(4월 12일~18일)을 기념해 북콘서트, 과학 마술 공연, 어린이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등 등 다양한 문화예술행사를 운영한다. ‘도서관주간’은 한국도서관협회에서 1964년부터 매년 4월 12일부터 18일까지를 지정해 운영하는 기념행사로, 2023년부터는 도서관의 날(4월 12일)이 법정기념일로, 도서관주간이 정부 행사로 지정됐다. 올해로 제61회인 도서관주간 공식 주제는 ‘꿈을 키우는 씨앗, 도서관에 묻다’이다. 경북도서관에서는 도서관주간을 맞아 이용자들에게 다양한 지식정보제공 및 문화체험, 강연, 이벤트 등 책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행사를 운영한다. 12일 오후 3시 강당에서는 ‘마술을 통해 과학을 배우는 공연 과학마술 콘서트’, 12일~13일 양일간 오후 1시부터 3시까지는 상상마루에서 ‘나만의 오르골 만들기’, ‘패션타투 체험’, ‘향기 책갈피 만들기’, ‘독서거치대 만들기’,‘봄 테마 포토존’등 다채로운 이용자 체험행사를 진행한다. 일반자료실과 어린이도서관 등 각 자료실에서는 연체 도서 반납 시 대출 정지 기
(누리일보)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빛깔이 우수한 고품질의 고색도 고추 품종‘루비홍’을 개발했다. ‘루비홍’은 2017년부터 대과형 계통과 고색도 수비초의 특성을 보유한 계통을 인공교배해 육성한 품종이다. 일반 말린 고추의 붉은색 정도(ASTA Color)는 평균 100 정도지만 이번에 개발된‘루비홍’은 146 정도로 약 1.4배 정도 높아 건조 시 진한 붉은색을 띤다. 또한, 과장 16.0cm, 과경 19.0mm, 생과중 20.4g으로 대과형 특성이 있으며, 매운맛(Capsaicinoids) 함량은 13.5mg%로 순한 맛을 가지고 있다. 최근 소비자들은 고춧가루 구매 시 선명한 붉은색을 가진 제품을 선호하는 경향이 뚜렷해 신품종 고추‘루비홍’은 소비자들의 선호도를 충족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영양고추연구소는‘루비홍’을 지난해 국립종자원에 품종보호 출원했으며, 현재 재배심사가 진행 중으로 앞으로 민간 종자 업체와의 기술이전을 통해 안정적인 보급을 추진할 계획이다. 장길수 영양고추연구소장은 “영양고추연구소는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고품질의 말린 고추 품종을 육성해 왔으며, 이번
(누리일보) 경북소방본부는 3월 22일 발생한 의성, 안동, 청송, 영양, 영덕 지역 산불 현장에서 소방관들에게 따뜻한 지원과 배려를 아끼지 않은 시민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번 산불 현장에서 소방관들은 어려운 상황 속에서 시민들의 따뜻한 지원을 받으며, 고된 진화 작업을 이어갔다. 이 지원은 단순한 물품 제공을 넘어, 소방관들의 피로와 긴장을 풀어주고 힘을 주는 큰 위로가 됐다. 김천소방서 율곡센터 소방교 홍귀웅을 포함한 9명은 의성 산불 현장 인근 후죽리 내 카페에서 따뜻한 배려를 받았다. 진화 작업을 마치고 돌아오자, 카페 입구에 “신발에 흙 신경 쓰지 말고 들어오세요. 청소하면 됩니다.”라는 안내문과 함께 무료 커피가 준비되어 있어 큰 위로가 됐다. 한편, 예천소방서 소방위 이호준 외 1명은 원당리에서 민가 방어 작업 중, 강풍으로 산불 화선이 마을에 가까워지면서 주민들의 긴급 대피 상황을 처리했다. 이 상황에서 한 초등학생은 소방관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은 손편지”를 전해 큰 감동을 주었다. 또 다른 산불 현장인 안동시 일직면에서는 성주소방서 119구조구급센터 소방장 이택진과 동료
(누리일보) 경북보건환경연구원은 최근 발생한 초대형 산불로 인해 하천 수질 악화에 대한 우려가 커짐에 따라, 이달부터 9월까지 6개월간 도내 5개 시군(안동, 의성, 청송, 영양, 영덕)의 7개 하천을 대상으로 수질 점검을 강화한다. 이번 수질 점검은 산불 피해 지역의 현장 수질 측정을 통해 산불 재와 각종 부유물질 유입에 따른 수질 오염물질 분포와 수질 변화 영향을 과학적으로 분석하고, 대응 방안 마련을 위해 추진한다. 기존 국가측정망으로 월 1회 분석 중인 의성 쌍계천의 검사 주기를 단축해 6개월간 주 1회 정기 점검을 시행하고, 측정 항목은 ▴수소이온농도(pH) ▴부유물질량(SS) ▴용존산소(DO) ▴총유기탄소(TOC) ▴총질소(T-N) ▴총인(T-P) 등 수질기준의 주요 지표 항목들이다. 특히, 강우로 인한 산불 재 유입이 우려되는 시기에는 주 2회 이상 점검을 통해 신속한 대응을 가능하게 할 계획이다. 또한, 연구원은 산불 피해 영향도에 따라 자체 측정망을 별도로 운영해 수질 변화에 대한 과학적 분석을 지원할 예정이며, 자체 측정망은 안동(반변천, 미천, 길안천), 의성(남대천), 청송(용
(누리일보) 2025년 APEC 정상회의 대학생 앰버서더가 4월부터 본격적으로 활동을 시작했다. 지난 3월 선발된 대학생 앰버서더 52명(내국인 43, 외국인 9)은 연말까지 9개월 동안 MZ세대의 감각을 반영한 창의적인 콘텐츠를 제작해 누리소통망 서비스와 다양한 온라인 플랫폼에서 APEC 정상회의를 홍보할 예정이다. 앰버서더들은 매달 경주의 숨은 명소를 소개하는 브이로그, APEC 참가회원과 한국의 경제 협력을 다룬 카드뉴스, 국제 시각에서 바라본 지속 가능한 발전 목표를 주제로 한 숏폼 영상 등 홍보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이들은 활동에 따른 소정의 활동비를 지원받으며, 연말에는 우수 활동자를 선정해 포상할 예정이다. 또한, 일정 기준을 충족한 참가자들에게는 공식 수료증도 수여된다. 한편, 애초 3월 28일 경주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발대식은 대규모 산불로 인해 온라인으로 대체됐다. 이번 발대식에서는 APEC 정상회의의 의미와 홍보 유의 사항에 대한 사전 교육과 앞으로 활동에 대한 구체적인 안내가 제공됐다. 김상철 APEC 준비지원단장은 “APEC 성공개최를 위해서는 모든 국민의 관심
(누리일보) 경상북도는 산불 피해 극복을 위해 경북에서 생산된 수산물로 ‘수산물 꾸러미 사업’에 나선다. 수산물 꾸러미는 경북에서 생산된 수산물 중 지역을 대표할 수 있으며, 양질의 영양식이면서도 조리하기 간편한 수산물로 구성될 예정이다. 수산물 꾸러미 사업은 경북도가 올해 2월 해수부 수산물 상생 할인 공모사업 선정을 통해 확보한 1억 6천만원의 예산으로 진행된다. 사업은 수산물 판촉 및 판로개척 활동과 함께 취약계층도 지원한다. 지난해에는 경북의 취약계층 5천 세대에 수산물 꾸러미를 지원해 경북 수산물 인지도를 높이는 등 먹거리 복지를 실천했다. 경북도는 이번 수산물 꾸러미 구성 시 산불로 큰 피해를 본 영덕군에서 생산된 수산물의 수매 비중을 높여, 소비를 확대해 어업인 소득 증대와 지역 물가 안정 등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 정상원 경북도 해양수산국장은 “이번 수산물 꾸러미 지원이 대상 가정에는 따뜻한 선물이 되고, 산불 피해를 본 어업인들에게는 소득 증대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경상북도는 최근 산불로 피해를 본 소상공인의 피해접수와 조속한 경영 정상화를 위해 피해 신고원스톱 지원을 위해, 피해 사실 확인서와 재해소상공인확인증 발급 등 행정지원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번 산불로 가장 큰 피해를 본 영덕군을 비롯해 안동, 의성, 영양, 청송 등 5개 시군에서 9일 기준 236개소의 소상공인 피해가 접수됐으며, 시군과 협조해 15일까지 피해조사와 확인서 발급을 완료할 계획이다. 경상북도는 이번 산불로 피해를 본 소상공인분들이 장사하던 가게가 산불에 의해 타서 전소되는 등 화재 피해를 보았다면, 사업장이 위치한 시군 읍면 사무소에 우선 피해신고서를 접수하고, 현장 확인을 통해 피해사실확인서와 재해소상공인확인증을 발급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지방중소벤처기업청 및 각 시군청과 협조해 읍면 단위 현장 지원팀 및 원스톱 상담을 지원 하고, 피해 소상공인이 번거로운 절차 없이 한곳에서 상담 접수 발급까지 완료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도 민생경제과는 산불이 확대된 지난달 31일, 시군별 도 담당사무관을 즉시 지정하고, 읍면 팩스 신청으로 소상공인확인서를 발급 가능
(누리일보) 경상북도는 경북 김천 혁신도시에 본사를 두고 있는 한국도로공사와 유기적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APEC 성공개최를 위한 도로 시설 개선과 APEC 붐업 조성을 위해 함께하고 있다. 한국도로공사는 ▴APEC 기간 손님맞이 관문이 되는 경주나들목 새 단장 ▴다차로 하이패스 시스템 구축 ▴경부선 도로보수 실시 ▴정상회의 기간 교통량 분산을 위한 건천나들목의 명칭 변경(신경주 나들목) 등 133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국제적 관광도시 경주의 품격에 맞는 도로 환경 개선에 힘쓰고 있다. 또한, 두 기관은 지난 설 기간 한국도로공사 대구경북본부는 관내 전 휴게소(32개소)에 APEC 성공 기원 현수막 내붙임 및 홍보영상을 송출하는 등 APEC 성공개최 분위기 조성에도 함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런 붐업 행사의 하나로 9일 경주 나들목에서 열린 제80회 식목일 맞이 ‘APEC 성공기원 개최 기원 기념식수 행사’에는 함진규 한국도로공사, 주낙영 경주시장, 김상철 경상북도 APEC 준비지원단장, 박몽룡 범시도민지원협의회장 등이 참석해 우리나라 국화인 삼색 무궁화를 함께 심으며 APEC 성공개최의 의지를 다졌다. &
(누리일보)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는 산불로 피해를 입은 영덕지역에 복구를 지원하고자 4월 7일~8일 이틀간 피해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한 봉사활동을 시행했다. 40여 명의 직원이 참여하여 이재민 대피소 철거 및 운영 지원, 구호 물품 배부·정리 등의 복구 활동을 했으며, 삼화2리 마을회관을 방문하여 이재민들이 쾌적하게 머물 수 있도록 환경정비 작업을 시행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 직원은 “실제 피해를 겪은 주민들은 보니 안타까웠고 작은 힘이라도 보탤 수 있어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었다”라며, “많은 손길이 필요한 상황이기 때문에 꾸준히 산불피해 복구지원 봉사활동에 참여하여 지역주민들이 하루라도 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세용 본부장은 “갑작스러운 산불로 생계를 잃고 막막함에 놓인 이웃에게 온정의 손길을 건넬 수 있어 마음 한편이 조금이나마 놓였고, 계속해서 영덕지역의 피해복구를 돕기 위한 추가 지원을 이어갈 것이다”라며, “단순한 피해복구 지원을 넘어 주민들이 다시 삶의 기반을 다질 수 있도록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방안도 함께 고민하겠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경상남도의회 교육위원회 이찬호 위원장(국민의힘, 창원5)은 4월 10일 오전, 창원 대원초등학교 정문 앞에서 열린 ‘2025 상반기 통합 안전 캠페인’에 참여하여 안전한 학교 문화 정착을 위해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했다. 이날 캠페인은 학생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황흔귀 창원교육지원청교육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창원중부경찰서 관계자, 대원초등학교 교직원 및 학부모 등 약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지역사회 각계각층 구성원이 함께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캠페인을 통해 어린이 교통안전, 학교폭력 근절, 등굣길 안전 확보, 금연 실천 독려 및 친환경 청렴 실천 문화의 확산 등 다양한 주제를 통해 안전 의식을 제고하고 올바른 생활 습관의 정착을 유도하는 메시지가 전달됐다. 한편, 이찬호 위원장은 평소에도 관내 교육지원청과 지방자치단체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초등학교 통학로 개선을 비롯한 각종 교육환경 개선 사업을 적극 추진해오고 있으며, 더불어 교육 현장과 지역사회 간의 유기적인 연계를 통해 도내 학생들이 보다 안전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
(누리일보) 설계부터 입주까지 함께 하는 ‘가전파트너’로 우뚝 서다 ㈜비아이씨엔지는 시공사, 시행사, 재개발 및 재건축 시장에서 시스템에어컨과 빌트인가전을 선도적으로 공급하는 LG전자의 우수 협력업체다. 대단지 신축 아파트 및 오피스텔에 제품을 공급하는 B2B 사업을 수행하며, 초기 설계부터 맞춤형 제안, 설치,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을 함께한다. 조합과 시행사, 시공사를 주요 파트너로 하는 ㈜비아이씨엔지의 김은주 대표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저는 단순히 고객과 거래하지 않습니다. 평생 함께할 파트너로서 고객과 함께 만들어 갑니다.”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 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 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업을 하는데 있어서도 마찬가지다. 때문에 단순한 제품 납품처가 아니라 ‘사업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강조해 왔고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
(누리일보) 신현옥 목사(시온평화문화예술단)가 주최한 ‘명창 안소라 효(孝) 힐링콘서트’가 지난 5월 29일(목) 오후 7시, 대한민국 예술인센터 공연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콘서트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르신과 지역주민등 600여명을 초청해 감사와 사랑을 전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으며, 명창 안소라를 비롯한 다양한 출연진이 무대에 올라 감동적인 공연을 선사했다. 행사에는 신현옥 목사가 이사장으로 있는 시온평화문화예술단이 주관했으며, 효의 가치를 되새기고 정서적 위로를 전하기 위한 다양한 무대가 펼쳐졌다. 이번 행사는 중앙대학교 국악과 유대용 교수가 사회를 맡아 전문성과 품격을 더했다 명창 안소라는 품격 있는 국악 무대로 관객의 큰 박수를 받았고, 가수 이영만(닥터리)과 국악가수 고금성, 등 무대를 빛냈다. 특히 ‘3인 3색 크로스오버 콘서트’는 전통과 현대를 잇는 다채로운 구성으로 관객의 호평을 받았다. 이외에도 국악인 송효은, 임현주, 김현희가수 옥희, 고영준, 최진출, 조성자, 정규리, 김현희, 리화난타공연 소야난타 피리공연 곽재혁 작곡가 김병학특별 출연자 및 후원인사도 대
(누리일보) 지하철 7호선 산곡역 초역세권 입지를 품은 ‘해링턴스퀘어 산곡역’이 선착순 한정 특별분양에 돌입했다. 총 2,475세대 규모로 조성되는 이 대단지는 입지, 교육, 상품성, 자연환경 등 전 방위적 조건을 고루 갖춰 실거주 수요자들 사이에서 ‘부평 대장주’로 주목받고 있다. 7호선·GTX-B 연계 교통망…서울 접근성 뛰어나 이 단지가 주목받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입지 경쟁력’이다. 산곡역에서 서울 가산디지털단지까지 약 30분대, 강남까지도 1시간 이내로 이동이 가능하다. 여기에 수도권 1호선과 인천 1호선이 만나는 부평역까지 10분 거리이며, 향후 GTX-B 노선(예정)이 개통되면 서울 도심과의 시간적 거리도 더욱 좁혀질 전망이다. 도보 통학 가능한 명문 학군 ‘초품아(초등학교를 품은 아파트)’ 입지를 갖춘 것도 큰 강점이다. 단지 내에 산곡초와 병설유치원이 자리하고 있으며, 산곡중, 청천중, 세일고, 인천외고, 명신여고 등 명문 학군이 도보 통학권 내에 위치해 학부모 수요자들의 호응이 크다. 약 5만㎡ 상업시설 + 롯데마
(누리일보) (베이징=신화통신)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4일 이재명 대통령에게 당선 축전을 보냈다. 시 주석은 중한 양국은 중요한 이웃이자 협력 동반자라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수교 33년 이래 양국은 이데올로기와 사회 제도의 차이를 뛰어넘어 손잡고 나아가면서 서로 성취했으며 양국 관계의 안정적이고 건강한 발전을 실현했다. 이는 양국 국민의 복지를 증진했을 뿐만 아니라 지역의 평화·안정 및 발전·번영에도 적극적인 기여를 했다. 나는 중한 관계 발전을 고도로 중시한다. 현재 세계가 직면한 100년 만의 변화가 가속하는 가운데 국제·지역 형세의 불확실 요인이 늘어나고 있다. 세계와 지역의 중요 국가로서 중국 측은 한국 측과 함께 수교의 초심을 지키고 선린우호의 방향을 굳게 지키며 호리공영(互利共贏·상호이익과 윈윈) 목표를 견지하고 중한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의 지속적인 발전을 함께 추진해 양국 국민에게 더 큰 혜택을 가져다주고자 한다.
(누리일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중에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컬어지며 살아가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중대질병으로 항상 강조되고 있다. 이들 질병에 미리 대비하기 위해 가입하는 것이 진단비보험인데, 이러한 3대질병진단비를 중점으로 보장하는 보장성보험이 3대진단비보험 이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에 주목해서 보장하기도 하지만, 나에게 맞는 추가 특약을 잘 골라서 가입한다면 종합건강보험으로도 충분히 활용도가 높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을 종합보험으로 활용하려면 기본적으로 암과 심장질환,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해야 한다. 암진단비 보험은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암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목돈을 한 번에 받아 필요할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때문에 암, 뇌질환, 심장질환에 대해 충분한 보장이 마련되어 있다면 특약으로는 질병후유장해 수술비보험 등으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면 된다. 실손의료비 보험은 복수로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지만 3대질병진단비 보험은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경제활동을 할 수 없게 되거나 높은 간병비 등으로
(누리일보) 한국의 전통 신앙인 무속이 다시금 조명받고 있다. 그 중심에는 고양시 백석동 ‘꽃대신당’의 대표 이화정 만신이 있다. 그는 무속의 전통을 계승하며 현대에 맞는 방식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으며, 그 중심에는 서울 무속을 대표하는 천도굿인 ‘쌍괘새남굿’이 있다. ‘한을 풀고, 전통을 살리는 만신 이화정 이화정 만신은 국가무형문화재 (서울새남굿을 비롯하여 서울한양굿등)의, 무속의 정통을 이어가는 대표적인 현대 만신이다. 무가 3대에 걸친 가계에서 태어난 그는, 무악(巫樂:삼인육갑)을 전문으로 굿을하는 춤의 예술 만신이다. 서울 굿의 무악(취타, 삼현도도리 등 )을 가락과 절차를 전수 받은 이화정 만신은 오랜 세월과 경험을 더불어 학문적 기반을 갖춘 만신으로 활동중이다.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총명함과 야무진 성품을 지녔고 동네 어르신들은 그녀를 ‘또순이’라는 애칭으로 불렀다고 한다. 2남 1녀 중 귀한 딸로 태어나 가정 형편이 넉넉하지 못했기에 어린 나이에 다섯 식구를 책임지며 소녀 가장의 삶을 살아야 했던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 심한 병을 앓으며 ‘신병’을 경험했고, 결국 29세에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