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경상남도는 경남관광기업지원센터 주관으로 지난 4월 8일 국립창원대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2025 경남 관광일자리 페스타’가 지역인재들의 높은 관심과 참여 속에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5 경남·울산 이전공공기관 지역인재 합동채용 페스타’와 연계해 개최됐으며, 경남·울산 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 도 출자·출연기관, 지역 우수기업은 물론, 경남 관광기업 15개사가 참여해 다양한 취업 상담과 현장 면접 기회를 제공했다. 행사에는 도내 대학생과 특성화고 학생 등 3천여 명이 현장을 방문했으며, 관광일자리 페스타를 통해 총 25명이 현장에서 채용됐고, 이 중 청년은 17명으로 지역 청년층 일자리 창출에 실질적인 성과를 냈다. 참여기업으로는 호텔, 리조트, 여행사, 관광스타트업 등 다양한 관광 관련 기업이 함께했으며, 대표적으로 ▵거제 리베라호텔 ▵㈜참조아여행사 ▵진캠핑 주식회사 ▵㈜알리아스 등 지역 기반 관광기업들이 직접 부스를 운영하며 채용 상담 및 현장 면접을 진행했다. 또한, 행사장 한편에는 관광 콘텐츠를 접할 수 있는 부대행사도 풍성하게 운영됐다. 체험부스에서는 ㈜코
(누리일보) 경상남도 소방본부는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4월 14일부터 30일까지 경남 관내 사찰 249개소를 대상으로 관계자에게 자율안전점검표 배부하고 화재안전조사를 실시하며, 소방관서장이 현장을 방문해 안전컨설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최근 5년간 경남에서 발생한 사찰화재는 총 27건으로, 이에 따라 3명이 부상당하고 5억 8천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이 중 부주의로 인한 화재 발생이 10건(37%)으로 가장 많았다. 전통사찰은 대부분 산림 인접 지역에 자리 잡고 있어 화재 발생 시 산불로 확산 될 가능성이 높고, 소중한 문화재를 보유하고 있어 사회적 피해가 심각하다. 특히 올해 봄철에는 건조한 날씨로 인해 산불 위험이 증가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이에 경남소방본부는 대규모 봉축 행사와 연등 설치 등 다양한 불교 행사가 진행되는 사찰에 대해 관서장 중심의 화재안전컨설팅을 강화하고, 소방, 전기, 가스분야의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합동 화재안전조사를 실시해 화재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할 계획이다. 이동원 소방본부장은 “부처님 오신 날 전후로 긴 연휴가 이어지는 만큼 많은 분들이 도내
(누리일보) 경상남도는 도내 시군과 함께 서민층 가구의 노후화된 누전차단기와 콘센트 등을 교체하는 ‘2025년 서민층 전기 시설개선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올해는 사업비 5억 원을 투입해 1,250가구를 지원할 계획이다. 물가와 인건비 상승 등을 고려해 가구당 지원금을 기존 30만 원에서 40만 원으로 10만 원 인상했다. 지원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소외계층(독거노인, 장애인, 한부모가정, 기초연금 수급자) 등이며, 전월세 거주자도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지원을 희망하는 자는 시군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에너지 부서에 신청하면 된다. 정종윤 경남도 에너지산업과장은 “금번 전기 시설 안전 점검과 노후시설 개선으로 취약계층 도민이 더 안전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서민층 전기 시설 개선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경상남도는 본격적인 여름철 자연재난에 대비해 도내 어촌과 어항시설을 대상으로 11일부터 오는 25일까지 15일간 도와 시군이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최근 기후변화로 인한 집중호우, 강풍, 태풍 등 자연재난 안전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각종 위험 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된다. 점검 대상은 △섬발전사업 대상지 19곳 △살고싶은섬가꾸기사업 4곳 △지방어항시설 66곳 △어촌뉴딜300사업 19곳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9곳 △어촌신활력사업 3곳 등이다. 어촌·어항 시설 전반의 구조적 안전성과 자연재난 대비 상태를 중점적으로 확인한다. 방파제, 물양장, 배수로 등 주요 구조물의 균열, 파손 등 붕괴 위험요소와 안전시설의 관리 상태를 확인하며, 낚시터와 바래길 등 관광형 시설 내 이용자 보호 장비 설치 여부와 시설의 구조적 안전성도 점검한다. 또한, 수방자재 확보, 비상연락망 구축, 비상대기 체계 운영 등 비상 대응체계의 실효성을 점검하고, 공사 현장에서는 품질·환경관리 상태, 설계도서·시방서 기준 준수, 건설 기술자 배치 등 공사 관리 전
(누리일보) 경상남도는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일자리 창출과 고용안정에 기여한 고용우수기업을 선정하기 위해 오는 14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2025년 경상남도 고용우수기업 인증’ 대상기업을 모집한다. ‘일자리창출 우수기업’과 ‘고용안정 우수기업’ 두 부문으로 모집한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현재 3년 이상 경남에 본사 또는 주된 공장을 두고 정상 가동 중인 제조업, 제조업 관련 서비스업, 제조업 관련 지식기반 서비스업, 정보통신(ICT)관련업, 문화콘텐츠 관련업 분야에 해당하는 기업이다. 일자리창출 우수기업은 최근 1년간(2024년 1월 말 대비 2025년 1월 말) 상용근로자 고용증가율이 3% 이상인 기업을 대상으로 △(중소기업) 상용근로자수가 50인 미만인 곳은 근로자 증가 인원이 3명 이상, 50인 이상인 곳은 근로자 증가 인원이 5명 이상 △(중견기업 이상) 상용근로자수 300인 미만인 곳은 근로자 증가 인원이 10명 이상, 300인 이상인 곳은 근로자 증가 인원이 15명 이상이어야 한다. 고용안정 우수기업은 상용근로자 수가 50인 이상이면서 비정규직 근로자를 정규직 근로자로 전환했거나 고용유지를 하
(누리일보) 김천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이재하)이 경북 산불 피해 복구 성금을 경북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한다. 김천상무는 ‘하나은행 K리그1 2025’ 7R 대구FC전 홈경기에서 ‘당신의 발걸음이 기부가 됩니다’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총 3,740명의 팬이 홈경기 관람으로 동참했다. 소식을 들은 프로선수단도 함께 했다. 정정용 감독을 비롯한 코칭스탭 일동과 프로선수단이 기부 의사를 밝히고 성금을 마련했다. 이재하 대표이사를 비롯한 구단 임직원 일동도 성금 모금에 참여했다. 이재하 대표이사는 “함께 해주신 팬 여러분과 정정용 감독을 비롯한 선수단, 구단 임직원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 산불 피해를 당하신 분들에게 다시 한번 위로의 말씀을 드리며, 팬, 선수단, 프런트가 하나 되어 마련한 성금이 조속한 복구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정정용 감독은 “감독으로서 뜻깊은 캠페인에 동참해 주신 팬 여러분, 선수단에 감사하다. 캠페인을 마련해주신 프런트에도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이번 기부를 통해 산불 피해를 보신 분들의 일상 회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nb
(누리일보) 부산광역시해운대교육지원청은 14일 오후 6시, 교육지원청 1층 강당에서 관내 중학교 1학년 학부모 200여 명을 대상으로 ‘중학교 교육과정 및 미래교육 이해도 제고를 위한 학부모 연수’를 개최한다. 이번 연수는 학부모의 중학교 교육과정 및 자유학기제에 대한 이해를 돕고 미래사회 학습 패러다임의 변화에 따른 자녀의 진로탐색 및 공부 역량 신장 방법을 안내하기 위해 마련됐다. 1부에서는 김혜진 수석교사(일광중)가 ‘중학교 자유학기의 이해와 실제’를 주제로 학교 교육과정 속 자유학기제 운영 사례를 강의한다. 2부에서는 ‘진화하는 ChatGPT와 학습 패러다임의 변화’를 주제로 홍영일 교수(서울대 교육연구소, 한양대 교육학과)가 ChatGPT의 변화와 기술 발전에 따른 진로 지도 방향과 미래사회를 대비하여 자기주도성을 가지고 공부해 나갈 수 있는 학습역량 기르기에 대해 강의한다. 박지훈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중학교 1학년 학부모들이 자유학기제를 비롯한 중학교 교육과정과 평가방식을 이해할 수 있을 것”이라며 “미래교육의 흐름을 파악하여 자녀가 변화하는 학습 패러다임에 적응하도록 지원하는
(누리일보) 부산광역시해운대교육지원청은 학생들의 생태 감수성과 환경 인식을 높이기 위해 해운대구희망교육지구 환경·해양생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해운대구희망교육지구는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교육공동체 구축을 목표로 시교육청, 해운대교육지원청, 해운대구청이 협약을 맺고 협업하여 추진하는 사업이다. 환경 프로그램은 찾아가는 교실과 체험형 학습이 혼합된 형태로 운영한다. 교실에서 이론 학습 후 해운대수목원·장산대천공원 등으로 나가 실제 생태를 관찰한다. 학생들은 확대경을 활용해 자연을 관찰하고, 다양하고 흥미로운 생태체험을 통해 생태계 보전의 중요성을 배운다. 초등 20학급, 386명이 참여한다. 해양생태 프로그램은 찾아가는 해양교실(초등학교 대상)과 수산과학관 해양생물 탐구교실(중학교 대상)로 구성됐다. 해양 자원의 가치와 해양생물, 해양오염과 기후 위기 등에 대해 학습한다. 초등 35학급 744명, 중등 10팀 260명이 참여한다. 박지훈 교육장은 “이론과 체험을 병행한 생태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생태계 보전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환경 보호를 생활 속에서 실천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누리일보) 부산광역시북부교육지원청은 지역과 학교를 연계하는 학교 대상 공모사업 및 다양한 희망교육지구 프로그램을 4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우선 학교 대상 공모사업은‘지역이음학교’외 총 4가지 사업으로 ‘학습공동체(학생·교사·학부모) 지원’, ‘학교문화예술교육 지원’, ‘학교협동조합 운영 지원’이 이에 해당한다. 공모사업은 특색있는 학교 교육과정 및 지역을 동반한 학습자의 삶과 성장을 지원하는 맞춤형 교육과정 운영 등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특히 학교와 마을의 지역 연계성을 높이기 위한 지역이음학교 및 학교문화예술교육 지원 사업이 대상 학교로부터 큰 관심을 받고 출발한다. 북구·사상희망교육지구 프로그램은 북구(사상)마을학교, 슈즈人사상, 사상연극교실, 마을을 배우다, 꿈 찾아! 진로내비게이터 등 지역 특화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학생들에게 제공한다. 관내 초·중·고교 중 북구는 구남초 외 40교, 사상구는 감전초 외 36교가 참여 예정이며 학생들은 지역과 연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직접 체험하게 될 것이다. 김범규 교육장은 “희망교육지구 프로그램 운영이 8년차로 안정적으로 안착되면서 학교 현장
(누리일보) 부산광역시남부교육지원청은 지난 9일 오전 10시, 부경대학교 수산레저관에서 국립부경대학교 체육진흥원과 초등학생 생존수영 교육의 내실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초등 생존수영을 위한 우수한 실기 교육장 제공 및 전문 강사를 통해 학년별 생존수영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것이다. 협약에 따라 국립부경대학교의 수산레저관은 생존수영 이론 및 실기 교육장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지역과 연계한 지속 가능한 생존수영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협약 체결 후, 수상레저관을 방문하여 우수한 교육 환경을 직접 살펴보고, 생존수영 프로그램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천은숙 교육장은 “앞으로도 지역과 공동 협력하여 초등학교 생존수영 교육의 질적 향상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부산광역시교육청창의융합교육원은 오는 12일부터 관내 일반고 재학생 1~2학년 130여 명을 대상으로 부산과학체험관에서 고등학생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이공계열 진학을 희망하는 고등학생들의 과학 소양을 함양하고 진로·진학 역량을 길러주기 위해 마련했다. 프로그램은 ‘과학시연’과 ‘전시물 해설’로 구성했다. 과학시연은 학생들이 주말과 여름방학을 활용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직접 주제와 콘텐츠를 구상해 체험수업을 진행한다. ‘전시물 해설’은 과학체험관의 주요 인기 전시물의 과학적 원리를 설명하고 체험을 돕는다. 학생들은 사전 교육, 프로그램 구상, 시나리오 작성 및 검토, 리허설 등의 철저한 준비 과정을 거쳐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한종환 창의융합교육원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사회 교육공동체의 과학 진로 체험 참여를 확대해 과학 문화 발전과 대중화에 큰 보탬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경북교육청은 도서관의 날(4월 12일)과 도서관 주간(4월 12일~18일)을 맞아, 소속 공공도서관 27개 관에서 총 340여 개의 독서 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는 4월 30일까지 계속되며, 지역 주민들에게 도서관의 가치와 필요성을 알리고 도서관 이용을 활성화하고자 마련됐다. 법정기념일인 ‘도서관의 날’은 2023년 처음 제정되어 올해로 세 번째를 맞이하며, ‘도서관 주간’은 1965년부터 시작되어 올해 61회째를 맞이하는 전통 깊은 행사다. 올해 주제는 ‘꿈을 키우는 씨앗, 도서관에 묻다’로, 책과 도서관을 통해 미래의 가능성을 발견하는 뜻을 담고 있다. 이번 도서관 주간 동안 경북교육청정보센터에서는 유품정리사 김새별의 ‘남겨진 것들의 기록’ 강연이 진행되고, △구미도서관 전래동화 도깨비 놀이연극 △안동도서관 레트로감성 ‘도서관 인생샷’ 찍기 △상주도서관 이동 과학차를 활용한 ‘창의융합 과학 교실’ △영주선비도서관 ‘오늘 도서관 가봄’선비 미션 챌린지 등이 운영된다. 또한, 영천 금호도서관에서는 마임과 저글링, 패러디 등 관객과 소통하는
(누리일보) 경북교육청은 지난 7일부터 11일까지 금오공업고등학교 등 도내 9개 경기장에서 ‘2025 경상북도기능경기대회’가 진행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지역의 기술 수준 향상과 우수 숙련 기술인 발굴을 위해 마련된 행사로, 도내 직업계고등학교 재학생 302명이 38개 직종에 출전하여 뜨거운 경쟁을 펼치고 있다. 입상한 학생에게는 해당 직종의 국가기술자격 기능사 시험 면제 혜택이 주어지며, 오는 9월 광주에서 열리는 전국기능경기대회에 경북 대표로 출전할 자격도 함께 주어진다. 경북교육청은 2018년부터 전국기능경기대회 학생 부문에서 7년 연속 우승을 차지해 오고 있으며, 특히 지난해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는 대통령 표창과 함께 역대 최고 점수 차로 압도적인 우승을 기록한 바 있다. 이는 경북 직업계고 학생들의 뛰어난 숙련 기술 수준과 체계적인 기술 교육 시스템을 잘 보여주는 성과로 평가받고 있다. 임종식 교육감은 10일 경주시에 있는 신라공업고등학교 경기장을 방문하여 참가 학생들을 격려하며, “경북 직업계고 학생들의 기능 역량은 이제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적 수준에 도달해
(누리일보) 경북교육청은 올해 학생 중심의 창의적 융복합 교육 실현을 위해 학교도서관 공간 개선과 인프라 확충에 총 60억 원을 투입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도내 272개 학교를 대상으로 추진되며, 학교도서관을 학생 중심의 창의적 학습과 소통의 공간으로 탈바꿈시키는 데 목적이 있다. 경북교육청은 2017년부터 학교도서관 활성화 사업을 꾸준히 추진해 왔으며, 올해는 특히 2026년 3월 개교 예정인 신설 학교를 중심으로 예산 투자를 강화하여 체계적인 도서관 인프라 구축에 나선다. 학교도서관 활성화를 위한 주요 지원사업은 △학교도서관 현대화 사업 △학교도서관 자동화시스템(RFID) 구축 △학교도서관 도서구입비 지원 △학교도서관 비품구입비 지원 등이다. 노후 도서관 개선을 위한 학교도서관 현대화 사업은 공모를 통해 학교도서관 공간 개선에 의지가 있는 학교 29교를 선정, 총 25억 9,500만 원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노후화된 도서관 환경을 개선하여 창의적 협력 활동을 촉진하는 공간을 재구성한다. 학교도서관 자동화시스템(RFID)은 자동대출반납기와 도난 방지시스템,
(누리일보) 경북교육청은 도내 농산어촌 소규모 중학교의 교육과정 운영 내실화를 위한 소규모학교 공동 교육과정 운영 사업 ‘따로 또 같이 학교’를 2025학년도에도 본격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따로 또 같이 학교’는 전교생 40명 내외의 소규모 중학교를 대상으로 인근 2~4개교가 공동으로 한 학급을 편성해, 교과와 자유학기, 창의적 체험활동을 함께 운영하는 형태의 공동 교육과정이다. 올해는 고령과 문경, 봉화, 상주, 성주, 영덕, 영양, 영천, 예천, 울진, 의성, 청도 등 12개 지역, 총 13개 팀(37교)이 선정되어 운영된다. 그동안 소규모학교 공동 교육과정은 주로 창의적 체험활동이나 자유학기 활동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운영됐으며, 학교 간 공동 축제와 진로 탐색, 체험활동 등을 함께 진행해 왔다. 그러나 올해부터는 교과 중심의 공동교육과정 운영에 초점을 맞추고, 실제 수업과 교육과정의 질을 높이는 방향으로 확대 추진된다. 공동 수업은 교과 겸임 교사를 중심으로 학교 간 협의를 통해 지역 실정에 맞는 집합 수업이나 블록 편성 수업으로 운영되며, 학생들은 정해진 학교에 모여 함께
(누리일보) 설계부터 입주까지 함께 하는 ‘가전파트너’로 우뚝 서다 ㈜비아이씨엔지는 시공사, 시행사, 재개발 및 재건축 시장에서 시스템에어컨과 빌트인가전을 선도적으로 공급하는 LG전자의 우수 협력업체다. 대단지 신축 아파트 및 오피스텔에 제품을 공급하는 B2B 사업을 수행하며, 초기 설계부터 맞춤형 제안, 설치,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을 함께한다. 조합과 시행사, 시공사를 주요 파트너로 하는 ㈜비아이씨엔지의 김은주 대표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저는 단순히 고객과 거래하지 않습니다. 평생 함께할 파트너로서 고객과 함께 만들어 갑니다.”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 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 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업을 하는데 있어서도 마찬가지다. 때문에 단순한 제품 납품처가 아니라 ‘사업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강조해 왔고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
(누리일보) 신현옥 목사(시온평화문화예술단)가 주최한 ‘명창 안소라 효(孝) 힐링콘서트’가 지난 5월 29일(목) 오후 7시, 대한민국 예술인센터 공연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콘서트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르신과 지역주민등 600여명을 초청해 감사와 사랑을 전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으며, 명창 안소라를 비롯한 다양한 출연진이 무대에 올라 감동적인 공연을 선사했다. 행사에는 신현옥 목사가 이사장으로 있는 시온평화문화예술단이 주관했으며, 효의 가치를 되새기고 정서적 위로를 전하기 위한 다양한 무대가 펼쳐졌다. 이번 행사는 중앙대학교 국악과 유대용 교수가 사회를 맡아 전문성과 품격을 더했다 명창 안소라는 품격 있는 국악 무대로 관객의 큰 박수를 받았고, 가수 이영만(닥터리)과 국악가수 고금성, 등 무대를 빛냈다. 특히 ‘3인 3색 크로스오버 콘서트’는 전통과 현대를 잇는 다채로운 구성으로 관객의 호평을 받았다. 이외에도 국악인 송효은, 임현주, 김현희가수 옥희, 고영준, 최진출, 조성자, 정규리, 김현희, 리화난타공연 소야난타 피리공연 곽재혁 작곡가 김병학특별 출연자 및 후원인사도 대
(누리일보) 지하철 7호선 산곡역 초역세권 입지를 품은 ‘해링턴스퀘어 산곡역’이 선착순 한정 특별분양에 돌입했다. 총 2,475세대 규모로 조성되는 이 대단지는 입지, 교육, 상품성, 자연환경 등 전 방위적 조건을 고루 갖춰 실거주 수요자들 사이에서 ‘부평 대장주’로 주목받고 있다. 7호선·GTX-B 연계 교통망…서울 접근성 뛰어나 이 단지가 주목받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입지 경쟁력’이다. 산곡역에서 서울 가산디지털단지까지 약 30분대, 강남까지도 1시간 이내로 이동이 가능하다. 여기에 수도권 1호선과 인천 1호선이 만나는 부평역까지 10분 거리이며, 향후 GTX-B 노선(예정)이 개통되면 서울 도심과의 시간적 거리도 더욱 좁혀질 전망이다. 도보 통학 가능한 명문 학군 ‘초품아(초등학교를 품은 아파트)’ 입지를 갖춘 것도 큰 강점이다. 단지 내에 산곡초와 병설유치원이 자리하고 있으며, 산곡중, 청천중, 세일고, 인천외고, 명신여고 등 명문 학군이 도보 통학권 내에 위치해 학부모 수요자들의 호응이 크다. 약 5만㎡ 상업시설 + 롯데마
(누리일보) (베이징=신화통신)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4일 이재명 대통령에게 당선 축전을 보냈다. 시 주석은 중한 양국은 중요한 이웃이자 협력 동반자라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수교 33년 이래 양국은 이데올로기와 사회 제도의 차이를 뛰어넘어 손잡고 나아가면서 서로 성취했으며 양국 관계의 안정적이고 건강한 발전을 실현했다. 이는 양국 국민의 복지를 증진했을 뿐만 아니라 지역의 평화·안정 및 발전·번영에도 적극적인 기여를 했다. 나는 중한 관계 발전을 고도로 중시한다. 현재 세계가 직면한 100년 만의 변화가 가속하는 가운데 국제·지역 형세의 불확실 요인이 늘어나고 있다. 세계와 지역의 중요 국가로서 중국 측은 한국 측과 함께 수교의 초심을 지키고 선린우호의 방향을 굳게 지키며 호리공영(互利共贏·상호이익과 윈윈) 목표를 견지하고 중한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의 지속적인 발전을 함께 추진해 양국 국민에게 더 큰 혜택을 가져다주고자 한다.
(누리일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중에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컬어지며 살아가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중대질병으로 항상 강조되고 있다. 이들 질병에 미리 대비하기 위해 가입하는 것이 진단비보험인데, 이러한 3대질병진단비를 중점으로 보장하는 보장성보험이 3대진단비보험 이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에 주목해서 보장하기도 하지만, 나에게 맞는 추가 특약을 잘 골라서 가입한다면 종합건강보험으로도 충분히 활용도가 높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을 종합보험으로 활용하려면 기본적으로 암과 심장질환,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해야 한다. 암진단비 보험은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암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목돈을 한 번에 받아 필요할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때문에 암, 뇌질환, 심장질환에 대해 충분한 보장이 마련되어 있다면 특약으로는 질병후유장해 수술비보험 등으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면 된다. 실손의료비 보험은 복수로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지만 3대질병진단비 보험은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경제활동을 할 수 없게 되거나 높은 간병비 등으로
(누리일보) 한국의 전통 신앙인 무속이 다시금 조명받고 있다. 그 중심에는 고양시 백석동 ‘꽃대신당’의 대표 이화정 만신이 있다. 그는 무속의 전통을 계승하며 현대에 맞는 방식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으며, 그 중심에는 서울 무속을 대표하는 천도굿인 ‘쌍괘새남굿’이 있다. ‘한을 풀고, 전통을 살리는 만신 이화정 이화정 만신은 국가무형문화재 (서울새남굿을 비롯하여 서울한양굿등)의, 무속의 정통을 이어가는 대표적인 현대 만신이다. 무가 3대에 걸친 가계에서 태어난 그는, 무악(巫樂:삼인육갑)을 전문으로 굿을하는 춤의 예술 만신이다. 서울 굿의 무악(취타, 삼현도도리 등 )을 가락과 절차를 전수 받은 이화정 만신은 오랜 세월과 경험을 더불어 학문적 기반을 갖춘 만신으로 활동중이다.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총명함과 야무진 성품을 지녔고 동네 어르신들은 그녀를 ‘또순이’라는 애칭으로 불렀다고 한다. 2남 1녀 중 귀한 딸로 태어나 가정 형편이 넉넉하지 못했기에 어린 나이에 다섯 식구를 책임지며 소녀 가장의 삶을 살아야 했던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 심한 병을 앓으며 ‘신병’을 경험했고, 결국 29세에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