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경상남도가 도내 대미 수출 기업의 안정적인 경영지원을 위해 긴급 경영안정자금 100억 원을 투입한다. 이번 긴급 경영안정자금은 미국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확대 정책으로 어려움을 겪을 도내 대미 수출 중소기업에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올해 4월 5일 이후 대미 직접수출실적을 보유한 기업으로, 철강·알루미늄 업종의 경우 3월 12일 이후, 자동차 업종은 4월 2일 이후로 실적을 보유하고 있으면 된다. 증빙서류인 수출입실적증명서에 수출 품목과 국가를 명시해 제출해야 한다. 업체당 최대 5억 원까지 대출액을 지원한다. 상환기간은 2~3년으로 거치기간에 따라 달라지고, 2%의 이차보전이 가능하다. 또한 부채비율 150% 미만 기업도 자금지원이 가능하며, 기존 대출의 대환자금으로도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 조건을 대폭 완화했다. 신청 기간은 오는 14일부터 자금 소진 시까지다. 자세한 내용은 경상남도 누리집 고시공고와 중소기업육성자금지원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고, 경상남도 투자경제진흥원 또는 경상남도 경제기업과로 문의하면 된다. 조현준 도 경제통상국장은 “최근 미국의 관세 정
(누리일보) 경상남도는 11일 오전 11시 통영 “세자트라”숲에서 ‘제46회 재일․재경․재부 도민회 향토기념 식수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46회째를 맞는 향토기념식수 행사는 1975년에 양산에서 최초로 시작했으며, 재외 도민회의 회원들이 세대를 뛰어넘어 고향을 찾아 나무심기로 고향사랑에 대한 정신을 이어가고 있는 특별한 행사다. 이번 행사에는 일본의 효고, 야마구치, 도쿄, 지바, 가나가와, 교토, 오사카, 오카야마, 히로시마 등 9개 지역의 재일도민회원과 재경․재부도민회원, 김명주 경제부지사, 천영기 통영시장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백나무, 해당화 등 3천여 그루의 나무를 식재했다. 나무심기가 개최되는 “세자트라” 숲 옆에는 지난 2006년 제31회 향토기념식수 행사를 시행한 이순신 공원이 아름다운 숲으로 조성되어 근 20년 만에 이곳을 다시 찾은 재외도민들의 감회가 남달랐다. 특히, 나무심기 행사에는 제1세대 재일 도민뿐만 아니라 자녀와 손자녀 등 2~3세대가 함께하고 있으며, 올해는 산불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민들의 피해 복구에 힘을 보태고자 성금을 기탁하는 등 고향
(누리일보) 경상남도청 공무원노동조합은 11일 창녕군청 군수실에서 산청 산불 진화 중 순직한 공무원의 유가족을 위한 성금 850만 원을 전달했다. 이 성금은 지난 3월 21일, 경남 산청군 시천면 구곡산 자락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을 진화하다 순직한 창녕군 소속 공무원의 유가족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전달된 성금은 구로구청 공무원노동조합이 연대의 뜻으로 모은 350만 원과, 경남도청 공무원노동조합이 자체 조성한 500만 원을 합한 금액이다. 성금은 창녕군 공무원노동조합을 통해 유가족에게 직접 전달될 예정이며, 고인을 추모하고 실질적인 지원에 사용될 계획이다. 앞서 지난 9일, 방진권 위원장은 경남도청을 방문해 성금을 전달하며, “경남 산청 산불 진화 및 피해복구를 위한 공무원의 헌신적인 노력에 감사드린다”며 “공직사회는 지역과 소속을 넘어 서로에게 든든한 울타리가 되어야 한다”고 전했다. 한진희 경남도청 공무원노조 위원장도 “순직한 동료의 헌신을 기억하고 유가족의 아픔에 함께하는 것은 공무원 공동체의 기본 책무”라며 “앞으로도 나눔과 연대의 정신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부산시는 오늘(11일) 오전 10시 서울 올림픽파크텔에서 개최되는 '2025 세계도핑방지의 날' 기념행사에 참석해 '세계도핑방지기구 총회'의 성공개최를 다짐한다고 밝혔다. ‘세계도핑방지의 날(Play True Day)’은 2013년 세계도핑방지기구(WADA) 교육 콘퍼런스에서 처음 제정된 이래, 매년 4월 중 하루를 지정해서 전 세계 스포츠계가 참여해 도핑 방지의 중요성과 가치를 알리는 글로벌 캠페인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한국도핑방지위원회(KADA)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에는 박형준 시장을 비롯해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스포츠계 인사, 선수 등 2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약한 국민 없는 강한 대한민국'이라는 주제로, ▲1부, 페어플레이 그라운드(Fair Play Ground) 착공식 ▲2부, 도핑 방지 기념식으로 진행된다. 1부에서는 정정당당한 스포츠의 가치를 체험할 수 있는 ‘복합 문화공간 페어플레이 그라운드(Fair Play Ground)’의 착공식이 열린다. 이곳은 학생 선수들이 놀이와 체험을 통해 도핑의 위험성과 스포츠의 가치를 배울 수 있도
(누리일보) 경북교육청은 11일 구미시에 있는 경상북도교육청연수원 교학관에서 유아 교육․보육 관련 현장 전문가와 대학교수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온(溫)맘미소 컨설팅’ 사전 연수를 겸한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국정과제 ‘국가교육책임제 강화’ △교육부의 유보통합 실행 계획 △‘영유아학교 시범 사업 추진 계획’에 근거해 기획됐으며, 현장 교사의 누리과정 실행력을 강화하고 유아․놀이 중심 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온(溫)맘미소 컨설팅’은 따뜻한(溫) 마음으로 미래로 나아가기 위한 소통과 협력의 경북형 유보통합 비전을 담고 있으며, 1년간 지속적으로 현장 중심의 맞춤형 컨설팅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유치원과 어린이집 교원의 전문 역량을 강화하고, 교육․보육 과정의 질 향상을 통해 누리과정 운영의 내실화를 도모한다. 경북교육청은 이번 컨설팅을 통해 ‘영유아학교 4대 추진 과제’ 중 하나인 교원 역량 강화를 핵심 과제로 설정, 시범 사업을 통해 유보통합 이후 바람직한 교육․보육 모델을 발굴해 나갈 방침이다. 이번 컨설팅에 참여하는 전문 컨설턴트는 유치원과 어린이집
(누리일보) 임종식 경북교육감은 11일 예천군에 있는 예천초등학교를 방문해 AI 디지털 교과서 활용 수업을 참관했다. 이번 참관은 AI 디지털 교과서의 실질적인 수업 적용 사례를 점검하고, 학교 현장에서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관 수업은 초등학교 4학년 수학과 영어 교과에서 진행됐으며, AI 디지털 교과서를 활용한 맞춤형 수업이 이뤄졌다. 학생들은 AI 디지털 교과서를 활용하여 학생들의 학습 참여도를 높이고, 창의적이며 맞춤화된 학습 환경을 제공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수업을 진행한 교사는 “AI 디지털 교과서를 사용하면서 채점이나 학습 현황 분석과 같은 반복 업무를 AI가 대신해 줘 수업 준비와 운영이 훨씬 수월해졌다”라며, “학생들도 직관적으로 쉽게 사용할 수 있어 만족도가 높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참관 후 임종식 교육감은 수업을 진행한 교사들과 간담회를 갖고, AI 디지털 교과서의 장점과 현장에서의 애로사항, 그리고 현장 맞춤형 지원책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다. 경북교육청은 AI 디지털 교과서 활용을 확산하기 위해 AI 디지털
(누리일보) 경북교육청은 2025년 상반기 시설 공사에 적용할 일위대가표를 마련해 도내 22개 교육지원청과 산하 각급기관에 배부했다고 11일 밝혔다. 일위대가표는 건설공사의 단위 작업에 필요한 재료비와 노무비를 기준으로 산정한 단가표로, 이번 자료는 2025년 적용 표준품셈과 건설업 임금(시중노임단가)을 기반으로 작성됐다. 특히, 이번 상반기 일위대가표는 실제 공사 현장과의 부합성을 높이기 위해 일부 품을 새롭게 추가하고, 시중노임단가 변동에 따라 전년 하반기 대비 약 0.84%포인트 상승한 건설 일반공사 직종의 평균 임금을 적용했다. 이를 통해 적정 단가를 반영함으로써 견실한 시공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경북교육청은 이번 일위대가표를 통해 공사내역서 작성․검토에 소요되는 행정력 낭비를 줄이고, 동일 항목에 동일 단가를 적용하여 예산 집행의 효율성과 일관성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작성된 일위대가표는 경북교육청 홈페이지 시설과 자료실에 게시되어 있어, 누구나 열람하고 활용할 수 있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번 일위대가표는 학교시설 공사에 있어 적정하고 투명한
(누리일보) 경북교육청)이 주최하고 경북체육회가 주관한 ‘2025년 경상북도소년체육대회’가 지난달 13일부터 4월 10일까지 도내 12개 시군 26개 종목별 경기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특히, 대회 기간 중 4월 8일부터 9일까지 예천군에 있는 예천스타디움에서는 최대 규모의 참가 인원이 출전한 육상경기가 개최되어 큰 관심을 모았다. 이번 육상경기는 오는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출전할 경북 대표 선수 선발전으로, 도내 21개 시군에서 12세 이하부 130명과 15세 이하부 205명 등 총 335명의 학생 선수들이 열띤 경쟁을 펼쳤다. 대회 결과, 여러 종목에서 유망 선수들이 눈에 띄는 활약을 보이며 전국대회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특히, 남자 12세 이하부 높이뛰기 부문에서는 김정향 선수(경주 입실초등학교)가 1m 60cm를 뛰어올라 우수한 기량을 선보였고, 여자 10세 이하부 80m 경기에서는 장서우 선수(영천중앙초등학교)가 11초 60의 기록으로 대회신기록을 경신하는 쾌거를 이뤘다. 임종식 교육감은 “다가오는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도 경북 학생 선수들이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누리일보) 경북교육청은 교육부와 산림청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2025년 무궁화 묘목 보급 사업’에 적극 참여해, 전국 보급량 19,375그루 중 4,537그루(23.4%)를 공급받았다고 11일 밝혔다. 이는 전국 시도교육청 중 가장 많은 수치로, 경북교육청의 높은 참여율과 실천 의지를 잘 보여준다. 이번 사업은 제80회 식목일과 광복 80주년을 기념해, 학교 공간을 나라꽃 무궁화로 아름답게 조성하고 자연 친화적이면서도 역사 교육적인 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경북교육청은 도내 희망 학교를 대상으로 철저한 수요 조사를 실시하고,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식재 활동과 연계하여 교육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보급되는 묘목은 국립세종수목원에서 재배한 2년생 무궁화로, 학교 화분 가꾸기 체험과 교정 내 무궁화 동산 조성 등 다양한 생태․역사 교육에 활용될 예정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번 무궁화 보급 사업은 단순한 조경을 넘어, 학생들에게 나라를 사랑하고 역사와 자연을 동시에 배우는 뜻깊은 교육적 기회”라며, “앞으로도 지역 특성과 교육적 가치를 반영한 학교 환경을 조성해 나
(누리일보) 경북교육청은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성(性) 및 도박 관련 특별교육프로그램을 새롭게 개발하고, 도내 22개 교육지원청 Wee센터를 대상으로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해 하반기부터 추진된 Wee센터 기능 개편의 하나로, 현장 조사와 공청회 등을 통해 센터별 인력 재배치를 마친 후, 실질적인 운영 강화를 위한 맞춤형 교육자료 개발을 병행해 왔다. 성 및 도박 사안에 대한 현장의 요구에 따라 지난해 12월부터 개발이 시작되어 2025년 4월 초 최종 완성됐다. 기존에는 성이나 도박 문제로 특별교육이 필요할 경우, 상담교사들이 개별적으로 자료를 준비해야 했지만, 이번 프로그램은 전문가와 현장 교사들이 함께 참여해 신뢰성과 활용도를 높였다. 이번 교육프로그램은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에서 특별교육 조치를 부과받은 학교폭력 가해 학생 중 성(性) 관련, 도박 관련 문제를 겪고 있는 학생은 5시간, 그리고 보호자를 대상으로 5시간의 교육을 운영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학생 대상 프로그램은 △자신 돌아보기 △감수성, 심각성 등을 점검하기 △
(누리일보) 경북교육청은 중등교사의 수업 혁신을 이끌 교과 중심 교원학습공동체인 ‘신(新) 퇴계 교과 교사단’ 2기를 조직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고 11일 밝혔다. ‘신(新) 퇴계 교과 교사단’은 지난해 5월 출범한 도 단위 교과별 중등 교원학습공동체로, 기존의 교수학습 방법 중심 ‘교실수업 나눔교사단’을 교과 내용 중심으로 재조직한 교사단이다. 경북교육청과 현장 교사들은 새로운 교사단을 구상하면서 두 가지에 주목했다. 첫째, 교사학습공동체의 활동이 단순히 내부 구성원에 머무르지 않고 일반 교사들에게도 선한 영향력을 미쳐야 한다는 점, 둘째, 교사들이 자부심을 가질 수 있는 정체성을 갖추어야 한다는 점이다. 이에 따라 지역의 교육 전통을 되살리는 방향으로, 조선시대 대표 교육자 퇴계 이황 선생의 정신을 계승하는 ‘신(新) 퇴계 교사단’이 탄생하게 됐다. 1기에는 10개 교과 225명의 교사가 참여했으며, 올해 2기에는 15개 교과 290명으로 확대됐다. 이는 2022년 74명, 2023년 102명이 참여했던 기존 ‘교실수업 나눔교사단’과 비교해 큰 폭의 증가다. &n
(누리일보) 경상남도 11일 오전 11시 경남보훈회관 대강당에서 광복회 경상남도지부와 함께 제106주년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념식은 광복 80주년을 맞아 대한민국임시정부의 법통과 역사적 의의를 재조명하고, 애국선열들의 자주독립 정신을 계승하기 위한 자리이다. 김영선 복지여성국장, 최학범 경남도의회 의장, 박돌숙 경상남도교육청 행정국장, 김상우 경남동부보훈지청장, 독립유공자 유가족, 도내 보훈단체장과 회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기념식은 순국선열에 대한 묵념, 모범 유공자 포상, 대회사, 기념사, 기념공연, 독립군가 제창,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바이올린 연주 등 다채로운 기념공연과 함께 임시정부 수립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기 위하여 참석자 전원이 독립군가를 제창했고, 박주언 경상남도의회 문화복지위원회위원장의 만세삼창을 끝으로 기념식이 마무리 됐다. 김영선 복지여성국장은 “우리는 선열들의 고귀한 헌신으로 오늘날 자유롭고 번영하는 나라,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의 주인이 될 수 있었다”라며, “우리는 임시정부를 세우고자
(누리일보) 경상남도는 한국문화관광연구원과 남부권 광역관광 개발사업에 대한 사전진단에 나섰다. 사전진단은 사업의 필요성, 준비사항 및 추진계획을 점검 및 진단하는 사전 단계로서 외부 평가단과 연구원들이 직접 사업 현장을 둘러보며 평가를 실시하여 사업에 대한 도민의 체감도와 방문율, 사업의 효율성을 높여나갈 계획이다. 문화체육관광부와 경남도가 함께 추진 중인 남부권 광역관광 개발사업은 지방 관광의 균형 발전과 체류형 관광 활성화를 목표로 한다. 그 일환으로 고성과 통영을 포함한 남해안 지역을 연결하는 광역 관광벨트를 구축하는 것이 핵심 전략이다. 이번 현장 진단에는 한국문화관광연구원 소속 연구원들과 관광 분야의 외부 전문가들로 구성된 평가단이 참여했다. 이들은 고성과 통영의 주요 관광 자원과 기반 시설, 개발 사업 부지 등을 꼼꼼히 점검하고 시군 관계자들과 면담을 진행했다. 현장에서는 관광객 유치 방안, 지역 연계 콘텐츠 개발, 접근성 향상 방안 등 다양한 주제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고, 지역주민들과의 상생 방안, 지속 가능한 관광 모델 구축 방안에 대한 의견 교환도 활발히 이루어졌다.  
(누리일보) 경상남도는 오는 13일 오후 5시 김해시 수릉원에서 ‘2025 청년 버스킹 경연대회‘ 예선 1차전을 개최한다. 청년 버스킹 문화 활성화와 청년문화 향유기회 확대를 위해 마련된 행사로, 지난 3월부터 참가자를 모집했고, 신청 시 제출한 버스킹 공연 영상을 바탕으로 심사위원 평가를 거쳐 최종 30팀을 선발했다. 김해와 의령에서 개최되는 두 차례 예선을 거쳐 본선 진출 16팀을 가린다. 두 번의 본선(함양, 함안)에서 선정된 상위 5팀이 7월 11일 KBS 창원홀에서 결선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김해에서 열리는 예선 1차에는 도내에서 버스킹 활동을 하는 청년예술가 15팀이 출전한다. 심사위원은 김승재, Ruiz, 김다연, 주효 4명으로, ‘어쿠스틱 콜라보’ 멤버, JYP 프로듀서 출신 등 화려한 경력을 가진 전문가들로 구성했다. 버스킹 경연 영상은 오는 14일 월요일 오후 2시 유튜브 ‘경남청년’에서 공개되며, 오는 22일부터 30일까지 9일간 경남 청년정보플랫폼에서 온라인 투표가 진행된다. 한미영 청년정책과장은 “도내 청년 버스커들의 실력과 열의가 매우 높을 것으
(누리일보) 바르게살기운동 경상남도협의회와 23개 시군구협의회는 경남지역 산불 피해 주민들을 돕기 위해 2,200만 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11일, 김정기 경남협의회 회장, 박기병 수석부회장, 정주선 여성회장, 최승필 산악회장은 경남도청을 방문해 박명균 경상남도 행정부지사에게 성금을 전달했다. 전달된 성금은 경상남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산불 피해를 입은 이재민의 주거안정과 피해복구에 지원될 예정이다. 이날 박명균 행정부지사는 “산불 현장 봉사활동에 이어, 산불 피해 주민들을 위해 한뜻으로 마음을 모아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여러분의 정성과 응원이 피해 주민들에게 새로운 희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도에서도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복구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김정기 경남협의회 회장은 “바르게살기운동 회원들의 작은 정성이지만, 피해 지역에 대한 신속한 복구와 경남 주민들이 다시 일어서는 데 용기를 드릴 수 있기를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바른 공동체를 만들기 위한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바르게살기운동은 1989년 창립된 국민운동단체로, ‘진실‧질서‧화합’을 3대 이념으
(누리일보) 설계부터 입주까지 함께 하는 ‘가전파트너’로 우뚝 서다 ㈜비아이씨엔지는 시공사, 시행사, 재개발 및 재건축 시장에서 시스템에어컨과 빌트인가전을 선도적으로 공급하는 LG전자의 우수 협력업체다. 대단지 신축 아파트 및 오피스텔에 제품을 공급하는 B2B 사업을 수행하며, 초기 설계부터 맞춤형 제안, 설치,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을 함께한다. 조합과 시행사, 시공사를 주요 파트너로 하는 ㈜비아이씨엔지의 김은주 대표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저는 단순히 고객과 거래하지 않습니다. 평생 함께할 파트너로서 고객과 함께 만들어 갑니다.”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 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 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업을 하는데 있어서도 마찬가지다. 때문에 단순한 제품 납품처가 아니라 ‘사업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강조해 왔고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
(누리일보) 신현옥 목사(시온평화문화예술단)가 주최한 ‘명창 안소라 효(孝) 힐링콘서트’가 지난 5월 29일(목) 오후 7시, 대한민국 예술인센터 공연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콘서트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르신과 지역주민등 600여명을 초청해 감사와 사랑을 전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으며, 명창 안소라를 비롯한 다양한 출연진이 무대에 올라 감동적인 공연을 선사했다. 행사에는 신현옥 목사가 이사장으로 있는 시온평화문화예술단이 주관했으며, 효의 가치를 되새기고 정서적 위로를 전하기 위한 다양한 무대가 펼쳐졌다. 이번 행사는 중앙대학교 국악과 유대용 교수가 사회를 맡아 전문성과 품격을 더했다 명창 안소라는 품격 있는 국악 무대로 관객의 큰 박수를 받았고, 가수 이영만(닥터리)과 국악가수 고금성, 등 무대를 빛냈다. 특히 ‘3인 3색 크로스오버 콘서트’는 전통과 현대를 잇는 다채로운 구성으로 관객의 호평을 받았다. 이외에도 국악인 송효은, 임현주, 김현희가수 옥희, 고영준, 최진출, 조성자, 정규리, 김현희, 리화난타공연 소야난타 피리공연 곽재혁 작곡가 김병학특별 출연자 및 후원인사도 대
(누리일보) 지하철 7호선 산곡역 초역세권 입지를 품은 ‘해링턴스퀘어 산곡역’이 선착순 한정 특별분양에 돌입했다. 총 2,475세대 규모로 조성되는 이 대단지는 입지, 교육, 상품성, 자연환경 등 전 방위적 조건을 고루 갖춰 실거주 수요자들 사이에서 ‘부평 대장주’로 주목받고 있다. 7호선·GTX-B 연계 교통망…서울 접근성 뛰어나 이 단지가 주목받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입지 경쟁력’이다. 산곡역에서 서울 가산디지털단지까지 약 30분대, 강남까지도 1시간 이내로 이동이 가능하다. 여기에 수도권 1호선과 인천 1호선이 만나는 부평역까지 10분 거리이며, 향후 GTX-B 노선(예정)이 개통되면 서울 도심과의 시간적 거리도 더욱 좁혀질 전망이다. 도보 통학 가능한 명문 학군 ‘초품아(초등학교를 품은 아파트)’ 입지를 갖춘 것도 큰 강점이다. 단지 내에 산곡초와 병설유치원이 자리하고 있으며, 산곡중, 청천중, 세일고, 인천외고, 명신여고 등 명문 학군이 도보 통학권 내에 위치해 학부모 수요자들의 호응이 크다. 약 5만㎡ 상업시설 + 롯데마
(누리일보) (베이징=신화통신)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4일 이재명 대통령에게 당선 축전을 보냈다. 시 주석은 중한 양국은 중요한 이웃이자 협력 동반자라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수교 33년 이래 양국은 이데올로기와 사회 제도의 차이를 뛰어넘어 손잡고 나아가면서 서로 성취했으며 양국 관계의 안정적이고 건강한 발전을 실현했다. 이는 양국 국민의 복지를 증진했을 뿐만 아니라 지역의 평화·안정 및 발전·번영에도 적극적인 기여를 했다. 나는 중한 관계 발전을 고도로 중시한다. 현재 세계가 직면한 100년 만의 변화가 가속하는 가운데 국제·지역 형세의 불확실 요인이 늘어나고 있다. 세계와 지역의 중요 국가로서 중국 측은 한국 측과 함께 수교의 초심을 지키고 선린우호의 방향을 굳게 지키며 호리공영(互利共贏·상호이익과 윈윈) 목표를 견지하고 중한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의 지속적인 발전을 함께 추진해 양국 국민에게 더 큰 혜택을 가져다주고자 한다.
(누리일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중에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컬어지며 살아가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중대질병으로 항상 강조되고 있다. 이들 질병에 미리 대비하기 위해 가입하는 것이 진단비보험인데, 이러한 3대질병진단비를 중점으로 보장하는 보장성보험이 3대진단비보험 이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에 주목해서 보장하기도 하지만, 나에게 맞는 추가 특약을 잘 골라서 가입한다면 종합건강보험으로도 충분히 활용도가 높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을 종합보험으로 활용하려면 기본적으로 암과 심장질환,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해야 한다. 암진단비 보험은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암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목돈을 한 번에 받아 필요할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때문에 암, 뇌질환, 심장질환에 대해 충분한 보장이 마련되어 있다면 특약으로는 질병후유장해 수술비보험 등으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면 된다. 실손의료비 보험은 복수로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지만 3대질병진단비 보험은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경제활동을 할 수 없게 되거나 높은 간병비 등으로
(누리일보) 한국의 전통 신앙인 무속이 다시금 조명받고 있다. 그 중심에는 고양시 백석동 ‘꽃대신당’의 대표 이화정 만신이 있다. 그는 무속의 전통을 계승하며 현대에 맞는 방식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으며, 그 중심에는 서울 무속을 대표하는 천도굿인 ‘쌍괘새남굿’이 있다. ‘한을 풀고, 전통을 살리는 만신 이화정 이화정 만신은 국가무형문화재 (서울새남굿을 비롯하여 서울한양굿등)의, 무속의 정통을 이어가는 대표적인 현대 만신이다. 무가 3대에 걸친 가계에서 태어난 그는, 무악(巫樂:삼인육갑)을 전문으로 굿을하는 춤의 예술 만신이다. 서울 굿의 무악(취타, 삼현도도리 등 )을 가락과 절차를 전수 받은 이화정 만신은 오랜 세월과 경험을 더불어 학문적 기반을 갖춘 만신으로 활동중이다.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총명함과 야무진 성품을 지녔고 동네 어르신들은 그녀를 ‘또순이’라는 애칭으로 불렀다고 한다. 2남 1녀 중 귀한 딸로 태어나 가정 형편이 넉넉하지 못했기에 어린 나이에 다섯 식구를 책임지며 소녀 가장의 삶을 살아야 했던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 심한 병을 앓으며 ‘신병’을 경험했고, 결국 29세에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