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부산광역시동래교육지원청은 관내 중학교 교사들을 중심으로 한 ‘동래 디지털 기반 수업 교사 연구 동아리’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현장 중심의 디지털 수업 사례를 연구·공유함으로써 교사의 수업 역량을 강화하고, 나아가 미래형 교육 환경에 효과적으로 대응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번 연구동아리는 관내 중학교 교사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형태로 운영되고, 팀별 6~8인으로 구성된 2개 팀이 4월부터 내년 2월까지 약 11개월간 활동하게 된다. 각 팀은 교과별 또는 주제별 디지털 기반 수업을 중심으로 자율 주제를 선정해 연구를 진행하고, 학교 내·외, 단일 또는 다교과 통합팀 구성이 가능하다. 동아리 참여 교사들은 최신 에듀테크 도구를 수업에 적용하고, 그 성과를 서로 공유하는 과정을 통해 실질적인 수업 개선 모델을 개발하게 된다.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발맞춘 교실 수업 혁신의 기반 마련이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크다. 하승희 교육장은 “교사들의 자발적 참여와 협업을 통해 디지털 수업 역량을 강화하고, 이를 바탕으로 학생 중심의 미래 교육 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며 “향후
(누리일보) 부산광역시동래교육지원청은 관내 수학교사의 전문성 신장과 협업 중심의 연구 문화 조성을 위해 2025학년도 수학교사 연구동아리를 4월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수학교사 연구동아리는 수학교사 간 협업을 통해 효과적인 교수·학습 방법을 연구하고 실천하기 위한 것이다. 학생의 사고력과 문제 해결력을 키우는 수업을 설계하고자 하는 동래교육지원청의 핵심 사업이다. 특히 디지털 도구 활용과 융합적 사고를 반영한 수학교육 실천을 목표로 한다. 이번 공모에는 높은 경쟁률 속에서 2팀이 선정됐다. 각 팀은 10명 내외로 관내 중학교 수학교사 50% 이상 참여와 대표 역시 관내 중학교 수학교사로 구성됐다. 선정된 연구동아리는 ▲수학교과 전문성 신장을 위한 자율 연구 ▲교수·학습 방법 개선을 위한 실천적 활동 ▲사례 및 결과 공유를 통한 수업 일반화 방안 모색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이번 운영을 통해 현장의 수학교사들이 주도적으로 교육현안을 연구하고 수업의 질을 높이는 실천적 사례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하승희 교육장은 “이번 수학교사 연구동아리 운영을 통해 교사의 자발적 연구 문화가 자리잡고,
(누리일보) 부산광역시동래교육지원청은 기초학력 보장 및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하나, 둘, 셋! 찾아가는 학습클리닉’지원 학생 100명을 모집한다. 하나, 둘, 셋! 찾아가는 학습클리닉이란, 하나, 한 학생을 위한 최고의 학습 방안을 수립하여 둘, 학생 중심 1:1(둘) 학습·상담을 지원하고 셋, 3명의 성장통합지원단(담임교사-대학생 멘토-전문 상담사)이 함께 협력하여 학생의 성장을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동래교육지원청 학력 사업이다. 신청 대상은 정서, 행동, 다문화, 돌봄 결여 등으로 학습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초등학교 3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 학생이고, 학부모 및 담임교사가 학교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선정된 학생은 방과후 시간에 부산교대·부산대 대학생 멘토의 국어, 수학, 영어 중심의 1:1 수준별 학습 지원과 함께 전문 상담사의 상담을 연 40시간 이상 받게 된다. 학생들의 학습 접근성을 높이고자 모든 프로그램은 학교로 찾아가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학생별 담임교사, 대학생 멘토, 전문 상담사로 구성된 성장통합지원단이 지원방안 수립부터 학생 성장을 통합적으로 지원한다. 전문 상담사의
(누리일보) 부산광역시남부교육지원청은 14일 오후 관내 중학교 학생자치회 학생대표 37명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제1회 학생대표협의회’ 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2025학년도 부산광역시교육청 학생의회에서 남부교육지원청을 대표할 학생의원 1명을 투표로 선출한다. 학생대표들은 학생의회 의원에 출마한 후보들의 유세를 들은 후 투표를 통해 학생의원을 선출한다. 선출된 학생대표는 남부교육지원청의 추천으로 내년 2월까지 부산광역시교육청 학생의회에서 활동한다. 학생대표들은 인성교육지원단 소속 교사 5명과 함께 학생대표협의회 운영방안에 대해서도 협의한다. 이들은 총 5개 모둠을 구성하여 향후 2개월간 인성교육 정책 방안을 구상하고, 이를 남부교육지원청에 제안할 예정이다. 이번 학생대표협의회가 학생들의 민주시민의식을 함양하고, 참여형 학생 자치 문화를 확대시키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천은숙 교육장은 "학생자치활동은 학생들이 성숙한 민주시민으로 성장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며 "이번 협의회가 학생참여 자치 문화의 확산과 상호 학습 및 협력을 통한 성장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누리일보) 부산광역시남부교육지원청은 14일부터 동항중학교를 시작으로 네 번의 지구별 자율협의회를 개최한다. 이번 협의회는 학교 교무부장, 교육지원청 중등교육전문직원 등이 참석하여 교육과정 운영 내실화를 도모하고, 학교 간 상호 소통을 통해 학교 교육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남부교육지원청은 관내 중학교를 4개 지구로 나누고, 각 지구별 간사학교를 지정하여 지구별로 돌아가며 협의회를 진행한다. 이를 통해 각 학교의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교육과정 운영 과정에서 마주치는 다양한 고민을 함께 논의하고 학교 간 협력 문화가 확산되도록 지원한다. 특히 이번 협의회에서는 교과교실제 운영 및 학생 활동 중심 융합 수업 사례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배움 중심 수업을 위한 구체적 실천 방안을 토의하며, 교사들의 수업 전문성과 교육과정 운영 역량을 더욱 심화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천은숙 교육장은“학교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함께 고민하며 해결책을 찾는 것이 교육지원청의 중요한 역할”이라며 “앞으로도 학교 교육력이 실질적으로 높아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부산광역시립중앙도서관은 오는 10일부터 31일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성인 30여 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ZOOM을 통해 ‘오페라와 뮤지컬 불멸의 이야기’ 도서관 인문학 아카데미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주민의 인문학적 소양을 함양하고 도서관형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실현하기 위해 마련했다. 프로그램은 이선화 영남대학교 교수가 ‘오페라와 뮤지컬 불멸의 이야기’라는 주제로 문학 작품을 원작으로 한 오페라와 뮤지컬의 창작 배경개 주요 테마를 탐구하는 특강을 진행한다. 5월 10일, 프랑스 소설가 알렉상드르 뒤마 피스의 소설 '동백꽃 여인'과 이탈리아 작곡가 주세페 베르디의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 를 중심으로 두 작품의 배경, 줄거리, 주요 테마 등을 분석하고, 당대의 사회적 배경과 예술적 흐름 속에서 이 작품들이 전달하는 메시지를 탐구한다. 5월 17일, 프랑스 극작가 보마르셰의 희곡 '피가로의 결혼'과 오스트리아의 작곡가 모차르트의 동명 오페라를 통해, 18세기 유럽 사회의 풍자와 계급 갈등을 심도 있게 분석한다. 5월 24일, 스페인 극작가 티르소 데 몰리나의 '
(누리일보) 부산광역시교육청은 15일 부산광역시교육연수원 대강당에서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관리자의 역할’을 주제로 초등 관리자 303명, 중등 관리자 334명을 대상으로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학교 구성원의 학교폭력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책임의식을 확립하여 학교폭력 예방 및 근절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것이다. 처벌보다 피·가해 학생 간의 교육적 관계 회복·치유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학교폭력 사전 예방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이기도 하다. 김의성 변호사가 강사로 나서 피·가해 학생 간의 회복과 치유 중심의 프로그램에 대한 깊이 있는 해법을 제시한다. 또한, 학교장이 꼭 알아야 할 법적 핵심과 회복적 관점에 대해서도 함께 다룰 예정이다. 지난 3일에는‘학생 자살 예방을 위한 관리자의 역할’을 주제로 한 연수가 초·중등 관리자 637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는 잠재위험군의 특성을 고려한 교육방향을 제시하고, 관리자들의 학생 마음건강 지원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부산시교육청은 앞으로도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다양한 연수 및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누리일보) 부산시광역교육청은 지난 11일 시교육청 국제회의실에서 ‘초등 디지털 기반 수업 혁신 유공교원 국외연수 평가회’를 열어 연수 성과를 공유하고 부산 수업 혁신 방안을 모색했다. 평가회는 국외연수 활동 보고, 부산교육 시사점 및 발전 방안 토의, 향후 연구 성과 적용 사례 나눔 계획 안내 등으로 진행됐다. 이번 국외연수는 부산 디지털 기반 수업 혁신사례 연구대회 1등급 입상자와 교육과정·수업·평가·독서교육 유공교원 37명이 참가했다. 2월 12일부터 2월 19일까지 미국 여러 교육기관을 방문하여 선진 교육 우수 사례를 수집하고 탐구했다. 연수는 공립 교육청 방문 및 간담회, 2024년 블루리본 스쿨 지정 미국 초등학교 수업 참관, 세계적 석학 이진형 교수(스탠퍼드대) 특강과 연구시설 참관, 구글 본사 연구원과의 간담회 등으로 이루어졌다. 김석준 교육감은 “국외연수를 통해 탐색한 디지털 기반 수업 혁신 방안이 학교 현장에 변화를 가져올 수 있도록 우수 수업 사례 나눔에 힘써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지난 11일부터 갑질 신고와 피해자 상담 지원을 위해 외부전문가와 함께하는『노무사 팝업✱ 상담센터』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노무사 팝업✱ 상담센터』는 매월 둘째, 넷째주 금요일에 열리는 “팝업 상담센터”형태로, 갑질 피해자를 위해 노무사 직접 대면상담을 실시한다. 갑질 신고와 상담 단계에서 노무사의 전문 상담으로 까다로운 갑질 진단을 지원한다. 외부전문가(노무사)의 상담 도입은 공무원노동조합 및 전교조 단체교섭 의제를 반영한 결과이기도 하다. 갑질 근절과 예방을 위해 부산광역시교육청(감사관)에서는 노무사 등 전문가 그룹과 꾸준히 협업해 왔다. 갑질 신고 및 상담 단계의 『노무사 팝업 상담센터』운영 뿐만이 아니라, 사실조사 단계에서도 노무사 전문 상담으로 피해자를 보호하고 지원할 예정이다. 감사처분 단계에 외부전문가(노무사) 참여로 갑질 판단의 전문성도 한층 강화할 예정이다. 김석준 교육감은 “갑질 분야에서 외부전문가인 노무사와의 협업 사례는 직장 내 민주적 문화 조성을 위한 좋은 사례가 될 것”이라며 “갑질 피해자들을 위한 지원 정책을 꾸준히 펼쳐나갈
(누리일보) 재단법인 경상북도교육장학회는 지난 11일, 본청 접견실에서 경교회와 (사)대한영양사협회 영양교사회와 함께 산불 피해 학생을 위한 장학금 기탁식을 가졌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기탁식은 지난 3월 경북 지역에서 발생한 산불로 피해를 본 학생들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대구교육대학교 출신 교육전문직 모임인 ‘경교회’에서 300만 원을, (사)대한영양사협회 영양교사회에서 479만 원을 경상북도교육장학회에 전달했다. 기탁자들은 “산불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학생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하고 학업을 이어가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뜻을 전했다. 임종식 이사장은 “예기치 못한 대형 산불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경교회와 영양교사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장학회는 앞으로도 피해 학생들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경북교육청은 유보통합 정책의 하나로, 유치원과 어린이집의 교사와 영유아의 마음 건강을 지원하기 위한 ‘마음 행복’ 연수를 영주시에 있는 국립산림치유원에서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교사의 영유아에 대한 정서․심리 지원의 전문성을 높여 영유아의 온전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고, 교사들의 마음을 치유하여 행복한 교육 현장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는 1기와 2기로 나누어 운영되며, 기수별 경북 도내 유치원․어린이집 교사 45명씩 총 90명이 참여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영유아의 정서적 안정과 사회적 성장을 돕기 위한 ‘영유아 정서발달 지원을 위한 감정코칭’ 강연과 교사의 마음 건강을 위한 산림 치유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동신대학교 박희현 교수의 감정코칭 강연은 △정서발달의 기초 이해 △정서지능(EQ) △감정코칭 5단계 전략 등을 중심으로 진행되며, 교사들의 영유아 정서 지원 역량 강화를 목표로 한다. 또한, 국립산림치유원의 △숲 체험 △명상 △치유 장비 활용 △다도 등 다양한 산림치유 활동을 통해 교사들의 자연 감수성 회복과 심리적 안정, 직무 스트레스 해
(누리일보) 경북교육청은 직무와 인간관계 등 직장 내에서 발생하는 불안과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심리적 안정과 만족도 높은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교육공무직원을 대상으로 전문심리상담(치료) 지원 제도와 직무 관련 소송비용 지원 제도를 운용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전문심리상담(치료) 지원 제도는 권역별 전문 의료기관 또는 상담 기관과 연계하여 대면 방식으로 진행된다. 주요 상담 분야는 직무 스트레스와 대인관계 문제, 교육활동 및 업무수행 중에 발생하는 인권침해 등이며, 상담 관련 개인 정보는 철저하게 보호된다. 경북교육청은 상담의 질을 높이기 위해 기존 ‘1인당 연 4회, 40만 원 이내’에서 ‘1인당 연 100만 원(1회당 최대 10만 원)’까지 지원 범위를 확대했다. 지난해 총 18명의 교육공무직원이 이 제도를 활용해 심리상담을 받았다. 또한, 직무 관련 소송비용 지원 제도는 정당한 직무수행 중 법적 소송에 휘말린 교육공무직원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경제적․심리적 부담을 덜고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 변호사 선임 비용과 소송비용, 손해배상금 등을 포함하여 1인당 연간 최대
(누리일보) 경북교육청은 활동․탐구 중심의 수학교육 활성화를 위해 ‘2025년 지능형 수학교실 구축 및 운영’ 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수학의 가치를 발견하고, 수학하는 기쁨을 누리게 하는 수학교육’이라는 비전을 바탕으로, 스마트 기술을 접목한 학생 맞춤형 수업 공간을 조성하여 학생들의 수학적 사고력과 문제 해결 역량 향상에 중점을 두고 있다. 지능형 수학교실은 △다양한 교수․학습 방법의 적용 △스마트 기기와 교구의 활용 △온라인 학습 평가와 소통 플랫폼 활용 △개인 맞춤형 수업 환경 조성 등을 통해 학생 중심의 개별 맞춤형 수업을 실천하는 공간이다. 이를 통해 학생들의 수학 흥미와 자신감을 높이고, 나아가 수학학습 능력을 향상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올해 지능형 수학교실 구축과 운영사업은 사전 수요 조사와 신청, 선정을 통해 구축 11교와 운영 44교로 운영한다. 또, 사업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기존 구축교와 신규 구축교 담당자 간 교류 기회를 확대하고, 지능형 수학교실 지원 시스템의 체계화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경북교육청은 학교 현장에서의 활용
(누리일보) 경북교육청은 교원의 교육활동을 실질적으로 보호하고 교권을 강화하는 방안으로 ‘2025 경상북도교육청 교육활동 보호 매뉴얼’을 새롭게 제작․배포하고, 보장 범위를 대폭 확대한 ‘교원안심공제(보험)’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교육활동 보호 매뉴얼은 도내 모든 학교와 교육기관에 배포되며, 현장의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주요 개념과 절차를 Q&A 형식으로 구성했다. 또한 학교와 교육지원청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모든 서식을 한글파일(HWP)로 제공, 교권 업무 담당자들이 더욱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세분된 맞춤형 서식도 함께 마련했다. 특히, 교육부-17개 시도교육청 공동관리위원회 회의 결과를 반영하여 △두 교육지원청이 공동으로 지역교권보호위원회를 개최하는 절차 △지역교권보호위원회 개최와 면담 시 유의 사항 △조치 결과 처리 절차 등 실무 중심의 구체적인 내용을 담고 있다. 아울러, 경북교육청은 올해 3월 1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 도내 국․공․사립 유․초․중․고․특수학교, 평생교육시설 소속 교원 27,921명을 대상으로 ‘교원안심공제’를 일괄 가입하여 운영하고
(누리일보) 경북교육청은 2025학년도 중등 수업전문가 활동 대상자로 총 239명을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 ‘수업전문가’는 지난 2015년부터 경북교육청이 운영해 온 교사 전문성 인증 제도이다. 수업연구교사와 수업선도교사, 수업명인의 3단계로 구성되어 있으며, 매년 3월 신청을 받아 대상자를 선정한 후 4월부터 의무적인 과제들을 수행한다. 수업전문가는 연중 실제 수업과 밀접하게 연계된 과제를 수행해야 한다. 주요 활동으로는 △연구수업 공개 △수업 컨설팅 △60시간 이상 수업 관련 연수 참여 △교수학습 자료 개발과 공유 △학습공동체 활동 등이 있으며, 이론이 아닌 실천 중심의 수업 개선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 나가야 한다. 심사는 도내 중등 수석교사와 교감․교장 등으로 구성된 전문가들이 연중․연말에 걸쳐 활동의 진정성과 성실성을 바탕으로 철저하게 평가하고, 최종 도 교육청이 인증하게 된다. 특히, 올해 선정된 239명의 수업전문가는 제도 시행 이래 2018년 이후 처음으로 ‘200명’을 넘긴 수치로, 수업전문가 제도 부활의 신호탄으로 평가받고 있다. 수업전문가 활동 인원은 2017년
(누리일보) 설계부터 입주까지 함께 하는 ‘가전파트너’로 우뚝 서다 ㈜비아이씨엔지는 시공사, 시행사, 재개발 및 재건축 시장에서 시스템에어컨과 빌트인가전을 선도적으로 공급하는 LG전자의 우수 협력업체다. 대단지 신축 아파트 및 오피스텔에 제품을 공급하는 B2B 사업을 수행하며, 초기 설계부터 맞춤형 제안, 설치,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을 함께한다. 조합과 시행사, 시공사를 주요 파트너로 하는 ㈜비아이씨엔지의 김은주 대표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저는 단순히 고객과 거래하지 않습니다. 평생 함께할 파트너로서 고객과 함께 만들어 갑니다.”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 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 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업을 하는데 있어서도 마찬가지다. 때문에 단순한 제품 납품처가 아니라 ‘사업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강조해 왔고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
(누리일보) 신현옥 목사(시온평화문화예술단)가 주최한 ‘명창 안소라 효(孝) 힐링콘서트’가 지난 5월 29일(목) 오후 7시, 대한민국 예술인센터 공연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콘서트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르신과 지역주민등 600여명을 초청해 감사와 사랑을 전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으며, 명창 안소라를 비롯한 다양한 출연진이 무대에 올라 감동적인 공연을 선사했다. 행사에는 신현옥 목사가 이사장으로 있는 시온평화문화예술단이 주관했으며, 효의 가치를 되새기고 정서적 위로를 전하기 위한 다양한 무대가 펼쳐졌다. 이번 행사는 중앙대학교 국악과 유대용 교수가 사회를 맡아 전문성과 품격을 더했다 명창 안소라는 품격 있는 국악 무대로 관객의 큰 박수를 받았고, 가수 이영만(닥터리)과 국악가수 고금성, 등 무대를 빛냈다. 특히 ‘3인 3색 크로스오버 콘서트’는 전통과 현대를 잇는 다채로운 구성으로 관객의 호평을 받았다. 이외에도 국악인 송효은, 임현주, 김현희가수 옥희, 고영준, 최진출, 조성자, 정규리, 김현희, 리화난타공연 소야난타 피리공연 곽재혁 작곡가 김병학특별 출연자 및 후원인사도 대
(누리일보) 지하철 7호선 산곡역 초역세권 입지를 품은 ‘해링턴스퀘어 산곡역’이 선착순 한정 특별분양에 돌입했다. 총 2,475세대 규모로 조성되는 이 대단지는 입지, 교육, 상품성, 자연환경 등 전 방위적 조건을 고루 갖춰 실거주 수요자들 사이에서 ‘부평 대장주’로 주목받고 있다. 7호선·GTX-B 연계 교통망…서울 접근성 뛰어나 이 단지가 주목받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입지 경쟁력’이다. 산곡역에서 서울 가산디지털단지까지 약 30분대, 강남까지도 1시간 이내로 이동이 가능하다. 여기에 수도권 1호선과 인천 1호선이 만나는 부평역까지 10분 거리이며, 향후 GTX-B 노선(예정)이 개통되면 서울 도심과의 시간적 거리도 더욱 좁혀질 전망이다. 도보 통학 가능한 명문 학군 ‘초품아(초등학교를 품은 아파트)’ 입지를 갖춘 것도 큰 강점이다. 단지 내에 산곡초와 병설유치원이 자리하고 있으며, 산곡중, 청천중, 세일고, 인천외고, 명신여고 등 명문 학군이 도보 통학권 내에 위치해 학부모 수요자들의 호응이 크다. 약 5만㎡ 상업시설 + 롯데마
(누리일보) (베이징=신화통신)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4일 이재명 대통령에게 당선 축전을 보냈다. 시 주석은 중한 양국은 중요한 이웃이자 협력 동반자라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수교 33년 이래 양국은 이데올로기와 사회 제도의 차이를 뛰어넘어 손잡고 나아가면서 서로 성취했으며 양국 관계의 안정적이고 건강한 발전을 실현했다. 이는 양국 국민의 복지를 증진했을 뿐만 아니라 지역의 평화·안정 및 발전·번영에도 적극적인 기여를 했다. 나는 중한 관계 발전을 고도로 중시한다. 현재 세계가 직면한 100년 만의 변화가 가속하는 가운데 국제·지역 형세의 불확실 요인이 늘어나고 있다. 세계와 지역의 중요 국가로서 중국 측은 한국 측과 함께 수교의 초심을 지키고 선린우호의 방향을 굳게 지키며 호리공영(互利共贏·상호이익과 윈윈) 목표를 견지하고 중한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의 지속적인 발전을 함께 추진해 양국 국민에게 더 큰 혜택을 가져다주고자 한다.
(누리일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중에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컬어지며 살아가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중대질병으로 항상 강조되고 있다. 이들 질병에 미리 대비하기 위해 가입하는 것이 진단비보험인데, 이러한 3대질병진단비를 중점으로 보장하는 보장성보험이 3대진단비보험 이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에 주목해서 보장하기도 하지만, 나에게 맞는 추가 특약을 잘 골라서 가입한다면 종합건강보험으로도 충분히 활용도가 높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을 종합보험으로 활용하려면 기본적으로 암과 심장질환,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해야 한다. 암진단비 보험은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암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목돈을 한 번에 받아 필요할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때문에 암, 뇌질환, 심장질환에 대해 충분한 보장이 마련되어 있다면 특약으로는 질병후유장해 수술비보험 등으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면 된다. 실손의료비 보험은 복수로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지만 3대질병진단비 보험은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경제활동을 할 수 없게 되거나 높은 간병비 등으로
(누리일보) 한국의 전통 신앙인 무속이 다시금 조명받고 있다. 그 중심에는 고양시 백석동 ‘꽃대신당’의 대표 이화정 만신이 있다. 그는 무속의 전통을 계승하며 현대에 맞는 방식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으며, 그 중심에는 서울 무속을 대표하는 천도굿인 ‘쌍괘새남굿’이 있다. ‘한을 풀고, 전통을 살리는 만신 이화정 이화정 만신은 국가무형문화재 (서울새남굿을 비롯하여 서울한양굿등)의, 무속의 정통을 이어가는 대표적인 현대 만신이다. 무가 3대에 걸친 가계에서 태어난 그는, 무악(巫樂:삼인육갑)을 전문으로 굿을하는 춤의 예술 만신이다. 서울 굿의 무악(취타, 삼현도도리 등 )을 가락과 절차를 전수 받은 이화정 만신은 오랜 세월과 경험을 더불어 학문적 기반을 갖춘 만신으로 활동중이다.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총명함과 야무진 성품을 지녔고 동네 어르신들은 그녀를 ‘또순이’라는 애칭으로 불렀다고 한다. 2남 1녀 중 귀한 딸로 태어나 가정 형편이 넉넉하지 못했기에 어린 나이에 다섯 식구를 책임지며 소녀 가장의 삶을 살아야 했던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 심한 병을 앓으며 ‘신병’을 경험했고, 결국 29세에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