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부산시는 오늘(15일) 오전 11시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미래 친환경 소재와 바이오테크 기업을 포함한 4개 기업과 '투자 520억 원, 신규고용 및 이전 206명' 규모의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날 체결식에는 박형준 시장, 윤종찬 ㈜비엠티 대표, 윤성식 ㈜드라이브포스 대표, 한동오 ㈜심플플래닛 부대표가 참석해 양해각서에 직접 서명할 예정이다. [㈜비엠티 : 182억 원 투자, 40명 신규 고용] '코스닥 상장사이자 피팅·밸브 제조 전문기업'인 ㈜비엠티는 2023년 시 보조금 지원을 통해 경남 양산에서 부산으로 본사 이전 투자를 완료했고 이후 안정적 정착에 성공, 현재까지도 지속적인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는 기업이다. ㈜비엠티는 전 세계적인 환경규제 강화로 친환경 선박 도입이 확대됨에 따라, 관련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본사(기장군 신소재산단 내 위치) 인근에 제2공장 설립을 결정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2만 963제곱미터(㎡) 부지에 ▲182억 원을 투자하고 ▲40명을 신규 고용할 계획이다. 또한, ㈜비엠티는 끊임없는 기술개발로 차세대 제품들을 선보이고 있어 글로벌
(누리일보) 베트남 호치민시에 있는 대구경북상공인협의회는 14일 최근 경북도에서 발생한 초대형 산불로 인해 큰 어려움을 겪는 고향 도민을 돕기 위해 성금 1억 1,800만 동(한화 약 667만 원)을 모아, 경상북도 베트남 호치민 사무소에서 전달식을 가졌다. 전달식은 경상북도 호치민사무소에서 진행됐으며, 권택은 회장을 비롯한 연합회 임원들과 사무소 관계자들이 참석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이번 성금은 연합회 소속 회원들이 고향 경북의 안타까운 소식을 듣고 자발적으로 뜻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고국을 향한 재외도민들의 깊은 정성과 연대의 마음이 담겼다. 권택은 회장은 “TV 뉴스로 고향 산불 소식을 접했을 때 가슴이 무척 아팠으며 저를 포함한 연합회 회원들 모두는 이곳 베트남에 살고 있지만, 마음만큼은 늘 고향에 있다. 우리 정성이 피해지역 도민에게 위로가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재베트남 대구경북상공인협의회는 2013년 창립된 이후 베트남 남부 호치민시, 빈증성, 동나이성 등지에서 약 150여 개의 대구·경북 출신 기업들이 함께 하는 베트남 최대 시도교민단체로 상공인 간 네트워크 형성뿐만 아니라,
(누리일보) 경북지역아동센터협의회가 지역아동센터 종사자와 이용 아동 가정을 통해 모금한 경북 초대형 산불 피해 복구 성금 약 2천 2백만원을 14일 경북도청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굿네이버스 경북서부지부를 통해 초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영덕군, 영양군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 가정에 전달돼 긴급 구호와 복구지원 용도로 소중하게 사용될 예정이다. 신영아 경북지역아동센터협의회장은“도내 지역아동센터 종사자와 이용 아동 보호자들께서 한 마음으로 힘을 모아 주셨다. 산불로 인해 피해를 입은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 가정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학홍 경상북도 행정부지사는“어려운 시기에 우리 지역을 위해 온정을 보내주신 경북지역아동센터협의회와 도내 지역아동센터 종사자 와 보호자들에게 감사드린다. 초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의 일상 회복과 긴급 구호와 지원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경북 산불피해 복구를 위한 각계 각층의 지원이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사)대한안경사협회에서도 힘을 보태왔다. (사)대한안경사협회는 14일 경북도청을 방문하여 경북 지역 산불 피해 이주민을 돕기 위한 성금 1천만원을 전달하고, 안동, 영덕, 청송 등 산불 피해 지역을 차례로 방문하여 이재민들에게 돋보기 500개를 지원했다. 이번 봉사은 (사)대한안경사협회 회원의 자발적인 참여로 마련됐으며,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산불 피해 이재민들의 생계지원과 일상회복, 구호활동 전반을 신속하게 뒷받침하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송명재 경북안경사회장은“피해지역에 대한 신속한 복구를 희망하며 이번 기부가 피해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학홍 행정부지사는“산불 피해 복구와 피해지역 주민을 위해 성금을 전달해주신 (사)대한안경사협회의 따뜻한 손길에 감사드린다.”며 “기부해주신 성금은 산불 피해 이재민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라고 답했다.
(누리일보) 14일 성달표 금오회 회장을 비롯한 민웅기·이연희 부회장이 경북도청을 방문해 김학홍 행정부지사와 경상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산불 피해 복구 성금 1천만원을 전달했다. 금오회는 지역사회 발전과 자유민주주의 사상 고취를 위해 1970년 대구·경북의 기업인 등 22명이 창립한 단체다. ‘평화통일, 자유수호, 사회봉사’의 가치를 바탕으로 창립 이후 매년 군부대, 경찰서, 복지시설 등지를 위문해 오고 있다. 특히 대구 상인동 가스폭발 사고, 대구 지하철 중앙로역 참사, 코로나 팬데믹 등 지역에 어려움이 있을 때마다 힘을 보탰으며, 매년 6·25 참전유공자에게도 성금을 전달하고 있다. 또한 지역사회와 국가 발전에 이바지한 시도민을 발굴해 격려하고, 사회봉사 분위기 조성을 위해 1975년부터 지금까지 국가보훈, 사회봉사, 선행 청소년 등 10개 부문에서 517명에 대해 금오대상을 시상해 왔으며 시상금으로 1,261백만원(현재 가치 29억원 추정)을 전달했다. 성달표 회장은“산불로 인해 삶의 터전을 잃은 도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 피해 지역 주민들이 하루빨리
(누리일보) 영남대학교 14일 경북도청을 방문해 최근 경상북도 지역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대학 구성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성금 6,3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학홍 경상북도 행정부지사를 비롯해 최외출 영남대학교 총장, 이준 의과대학부속병원장, 박영봉 직원노동조합위원장, 정진영 사회공헌단장, 안덕근 총학생회장, 외국인 유학생 대표 등이 참석해 대학 구성원들의 따뜻한 마음을 전달했다. 이번 모금은 3월 28일부터 4월 8일까지 약 2주간 진행됐으며, 영남대학교와 영남대학교의료원 교직원을 비롯해 재학생, 외국인 유학생 등 1,100여 명이 정성을 모았다. 특히 국적과 신분을 뛰어넘어 학생, 교직원, 유학생이 한마음으로 동참한 이번 모금은, 전례 없는 위기 상황에 힘을 보태고자 하는 영남대 구성원의 따뜻한 공동체 정신과 지역사회에 대한 깊은 책임 의식을 보여주는 의미 있는 사례로 평가된다. 최외출 영남대학교 총장은 “영남대는 인류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따뜻한 인성과 책임감을 갖춘 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갑작스러운 산불로 큰 피해를 입으신 주
(누리일보) 경북소방본부는 5층 이상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세대 내 소방시설 점검 의무화 제도’를 본격 도입하고, 점검 미이행 방지를 위한 적극적인 홍보 활동에 나선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제도는 공동주택 내 화재 예방과 초기 대응 능력 강화를 위해 마련된 것으로, 2년 주기로 세대 내 소방시설을 점검해야 하며, 미점검 시 최대 30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다만 제도 시행 초기인 점을 고려해, 경북소방본부는 오는 11월 30일까지 세대점검 미실시 세대에 대한 과태료를 한시적으로 유예하기로 했다. 단, 유예 적용을 받기 위해서는 ‘세대점검 이행계획서’를 제출해야 하며, 기본 이행기간은 20일이나 세대 수와 현장 여건에 따라 탄력적으로 조정될 수 있다. 점검항목은 ▴소화기 ▴주방자동소화장치 ▴스프링클러헤드 ▴화재감지기 ▴가스누설경보기 ▴완강기 등 총 6개 항목이며, 입주민 또는 관리자가 직접 점검 후 점검표를 작성해 관리사무소에 제출해야 한다. 경북소방본부는 제도의 원활한 정착과 주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공동주택 관리자 대상 ‘세대점검 업무처리 매뉴얼’과 ‘실시 안내서’를 배포하고, 아파트 입
(누리일보)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최근 고추 바이러스 매개충인 진딧물과 총채벌레 발생이 빨라지고 있으니 정식 전·후 해충별 관리 요령을 숙지해 철저한 방제를 당부했다. 기상청 발표에 따르면 올해 고추 주산지인 경북 북부지역 1월~4월 상순까지 평균기온은 0.9℃로 평년 대비 1.3℃ 감소했지만, 4월 중순~5월 기온이 평년보다 높을 것으로 예상돼 바이러스 매개충의 조기발생 및 피해가 예상된다. 진딧물의 효과적인 방제를 위해서는 정식 전 처리제 사용이 매우 중요한데, 정식 전 처리제는“토양 살충제”와“육묘상 처리제” 두 종류가 있으며, 재배초기에 발생하는 진딧물 피해 및 매개 바이러스(CMV, PepMoV, BBWV2 등)를 효과적으로 예방할 수 있다. 정식 후에는 진딧물 전문약제를 엽면살포해야 하며, 5월 중순부터 방제를 시작해 줘야 한다. 총채벌레의 효과적인 방제를 위해서도 정식 전 약제살포가 중요한데, 정식 2~3일 전 육묘에 총채벌레 전문약제를 살포한 뒤 정식을 하면 생육초기 총채벌레 발생 및 칼라병(TSWV) 발생을 효과적으로 막을 수 있다. 정식 후에는 총채벌레 전문약제를 엽면살
(누리일보) 경상북도와 포항시가 주최하고 포항공과대학교가 주관하는 ‘스마트 제조 솔루션 서밋’이 25일 포항공과대학교 체인지업그라운드에서 열릴 계획이다. 이번 행사는 급변하는 세계 제조 환경에 대응해 AI, 디지털 트윈, 자율화 기술 등 첨단 기술을 융합한 스마트 제조 산업 육성 방안을 모색하고, 산업계 전문가들과 함께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조연설에는 유응준 전 엔비디아코리아 지사장이 ‘NVIDIA와 AI, GTC 2025’을 주제로 인공지능이 제조업에 가져올 생산성 향상과 미래 혁신 비전을 제시한다. 이어 이광림 EY(언스트앤영) 본부장은 ‘데이터 주도형 제조업’을 주제로 디지털 전환이 더 이상 선택이 아닌 제조업 생존을 위한 필수 과제임을 강조한다. 이 밖에도 다쏘시스템, LG전자, 로크웰 오토메이션, 슈나이더 일렉트릭 등 세계적 기업과 감소프트, 휴비즈ICT 등 지역 유망 디지털 솔루션 기업들이 대거 참가해 최신 기술과 사례를 공유한다. 참가자들은 전시 부스를 통해 실제 기술을 직접 체험하고, 현장 전문가들과 심층적인 교류를 나눌 수 있다. 한편, 지난 2022년
(누리일보) 경상북도는 도민 삶의 질을 개선하는 정책개발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최근의 경제와 사회에 대한 도민의 생각과 가치, 사회적 관심사 등을 조사하는 ‘2025년 경상북도 사회조사’를 진행한다. 이달 16일부터 5월 1일까지 16일간 진행하는 ‘2025년 경상북도 사회조사’는 도내 1만 7,136개 표본 가구에 거주하는 만 15세 이상 가구원을 대상으로 한다. 조사 방식은 조사원이 직접 가구를 방문해 주관적 행복, 가구와 가족, 주거와 교통, 여가와 문화 등 11개 분야 52개(42개 공통, 시군별 지역 특성 고려 4~10개) 항목을 조사한다. 결과는 연말 경북도청 누리집에 공표된다. 경상북도 사회조사는 1997년 최초 실시해 왔고, 올해로 29번째 조사다. 정경희 경상북도 AI데이터과장은 “수집된 개인 비밀에 속하는 자료는 통계법 제33조(비밀의 보호)에 따라 엄격히 비밀이 보장된다”며 “이번 조사로 도민 삶의 질을 높일 도정 정책 수립 기초자료로 활용되므로, 적극적인 협조와 충실한 응답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경상북도는 한국LPG사업관리원 및 한국가스안전공사와 함께 산불 피해지역 LPG배관망 관련 시설을 특별 점검한다. 최근 경북지역 초대형 산불로 인해 큰 피해가 발생했고, LPG배관망 시설 또한 저장탱크 2기가 전소되고 95세대의 공급 배관이 손상되는 피해를 당한 바 있다. 이에 따라 경북도는 한국LPG사업관리원 및 한국가스안전공사와 협력해, 산불 피해지역 LPG 저장탱크, 기화기, 배관 등의 가스누출 여부, 소화기 비치와 보호 휀스 설치 상태 등 주요 시설물을 살핀다. 도는 점검에서 발견된 가스누출, 배관 파손, 캡 마감 미흡 등 LPG 안전 관련 문제는 즉시 개선 조치한다. 또 점검 결과에 따라 LPG 안전 교육과 홍보 활동을 강화해 LPG 안전 의식을 높이고, 지역 주민들의 안전 의식 확보에 이바지할 계획이다. 홍석표 경북도 에너지산업국장은 “특별점검으로 산불 피해지역 LPG배관망의 안전성을 높여 2차 피해를 예방하겠다”며 “앞으로도 도민이 안심하고 LPG를 이용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경상북도는 14일 도청 회의실에서 미래전략기획단장을 비롯해 경북연구원, 관련 부서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경상북도 5-K 국제 브랜드화 전략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경북도는 최근 한류 콘텐츠가 세계적으로 주목을 받고 있으며, 한국 문화의 고유한 가치를 담은‘한식’,‘한복’,‘한지’,‘한글’,‘한옥’은 세계 시장에서 큰 호응을 얻는 것으로 판단했다. 도는 이러한 추세에 맞춰 세계유산이 풍부하고, 전통 문화유산이 살아 숨 쉬는 경북을 기반으로 한 5-K를 세계적인 브랜드로 육성하기 위해 연구용역을 추진했다. 이번 용역은 경북의 5-K 현황을 심층적으로 분석하고, 지역을 대표하는 한식, 한복, 한지, 한글, 한옥에 대해 인지도, 선호도, 지역성, 대표성으로 나누어 전체 99개의 5-K 대표상품을 먼저 선정했다. 이후 주민 설문조사를 통해 최종적으로 5-K 테마별 전략상품별 브랜드화 전략을 마련하는 방향으로 추진됐다. 이날, 최정수 경북연구원 박사는 5-K 국제 브랜드화를 위해 3가지 추진 전략과 13개의 사업을 제시했다. ‘전통에서 생활로 스며들다’
(누리일보) 경상북도는 15일 안동 스탠포드호텔에서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를 비롯해 유승민 대한체육회장, 시군 체육회장, 지도자와 선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체육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유승민 대한체육회장 주재로 열린 간담회는 지역 체육계 주요 인사들이 한자리에 모여 경상북도 체육 현황 공유와 지역 체육 발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체육 인프라 확충 ▴생활체육 및 엘리트 체육 활성화 ▴체육인 복지 정책 ▴전국체전 및 주요 대회 유치 전략 등을 중심으로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으며, 경북 체육 발전에 이바지할 방안을 논의했다. 김학홍 행정부지사는 “체육은 단순한 스포츠 활동을 넘어 도민들의 건강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경상북도가 대한민국 체육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하도록 다양한 지원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유승민 대한체육회장은 “지역 체육이 활성화될 때 대한민국 체육의 미래도 밝아진다”며 “경상북도 체육 인재 육성과 기반 조성을 위해 대한체육회 차원에서도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이날 간담회에서는
(누리일보) 경상국립대학교는 4월 14일 오후 가좌동 본캠퍼스 언어교육실 파이어니어 오디토리엄에서 주영섭 전 중소기업청장과 임태건 네이버 클라우드 부사장을 초청하여 ‘경남 청년과 함께하는 특강-도전을 위한 나침반’을 개최했다. 올해로 개국 49주년을 맞이한 KBS진주방송국(국장 최재훈)과 공동으로 주최한 이날 특강은, 불황의 시대를 건너가는 청년들과 틀에 박힌 삶보다는 자유롭게 살아가고자 하는 기성세대에게 희망의 나침반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영섭 전 중소기업청장은 ‘AI 대전환 시대, 세계 최고를 향한 도전’이라는 주제의 특강에서 “AI의 목적을 지배해야 선진국, 리더, 행복한 사람이 될 수 있다.”라면서 “디지털 대전환(DX, AX)이 수단이라면 그린 대전환(GX)과 문명 대전환(CX)은 목적이며 그 목적은 지속가능성이다. 이 과정에서 우리는 왜(why)에 주목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주영섭 전 중소기업청장은 서울대 특임교수,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융합연구위원장, 한국디지털혁신협회장, 산업디지털전환위원회 민간위원 등을 역임했다. 임태건 부사장은 ‘플랫폼 시대를 살아가는 지혜’라는 주제의 특
(누리일보) 경상국립대학교와 슈어소프트테크(주)는 4월 15일 오전 가좌캠퍼스 도서관 6층 회의실에서 대한민국 우주항공·방위산업 발전과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특히 슈어소프트테크는 이번 협약과 함께 경상국립대 IT공과대학에 10억 원 상당의 우주항공 및 무기체계 소프트웨어 테스팅(SW Testing) 장비를 무상으로 지원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경상국립대가 글로컬대학30 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양 기관이 보유한 기술력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글로컬대학사업 참여, 공동 연구과제·프로젝트 발굴 및 수행 등을 통해 산학협력 강화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슈어소프트테크의 소프트웨어 테스팅 장비 지원은 경상국립대 IT공과대학 학생들의 실질적인 교육 환경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경기도 성남시에 위치한 슈어소프트테크는 2002년 창립 이래 현재까지 소프트웨어 전문 업체로 성장해 왔으며, 고신뢰성 소프트웨어 개발 및 검증 원천 기술 리더로서 핵심기술을 자동화하여 소프트웨어 품질 및 생산성 혁신 달성에 노력하고 있다. 특히 슈어소프트테크는 소프트웨어 테스팅 자동화 분
(누리일보) 설계부터 입주까지 함께 하는 ‘가전파트너’로 우뚝 서다 ㈜비아이씨엔지는 시공사, 시행사, 재개발 및 재건축 시장에서 시스템에어컨과 빌트인가전을 선도적으로 공급하는 LG전자의 우수 협력업체다. 대단지 신축 아파트 및 오피스텔에 제품을 공급하는 B2B 사업을 수행하며, 초기 설계부터 맞춤형 제안, 설치,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을 함께한다. 조합과 시행사, 시공사를 주요 파트너로 하는 ㈜비아이씨엔지의 김은주 대표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저는 단순히 고객과 거래하지 않습니다. 평생 함께할 파트너로서 고객과 함께 만들어 갑니다.”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 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 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업을 하는데 있어서도 마찬가지다. 때문에 단순한 제품 납품처가 아니라 ‘사업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강조해 왔고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
(누리일보) 신현옥 목사(시온평화문화예술단)가 주최한 ‘명창 안소라 효(孝) 힐링콘서트’가 지난 5월 29일(목) 오후 7시, 대한민국 예술인센터 공연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콘서트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르신과 지역주민등 600여명을 초청해 감사와 사랑을 전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으며, 명창 안소라를 비롯한 다양한 출연진이 무대에 올라 감동적인 공연을 선사했다. 행사에는 신현옥 목사가 이사장으로 있는 시온평화문화예술단이 주관했으며, 효의 가치를 되새기고 정서적 위로를 전하기 위한 다양한 무대가 펼쳐졌다. 이번 행사는 중앙대학교 국악과 유대용 교수가 사회를 맡아 전문성과 품격을 더했다 명창 안소라는 품격 있는 국악 무대로 관객의 큰 박수를 받았고, 가수 이영만(닥터리)과 국악가수 고금성, 등 무대를 빛냈다. 특히 ‘3인 3색 크로스오버 콘서트’는 전통과 현대를 잇는 다채로운 구성으로 관객의 호평을 받았다. 이외에도 국악인 송효은, 임현주, 김현희가수 옥희, 고영준, 최진출, 조성자, 정규리, 김현희, 리화난타공연 소야난타 피리공연 곽재혁 작곡가 김병학특별 출연자 및 후원인사도 대
(누리일보) 지하철 7호선 산곡역 초역세권 입지를 품은 ‘해링턴스퀘어 산곡역’이 선착순 한정 특별분양에 돌입했다. 총 2,475세대 규모로 조성되는 이 대단지는 입지, 교육, 상품성, 자연환경 등 전 방위적 조건을 고루 갖춰 실거주 수요자들 사이에서 ‘부평 대장주’로 주목받고 있다. 7호선·GTX-B 연계 교통망…서울 접근성 뛰어나 이 단지가 주목받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입지 경쟁력’이다. 산곡역에서 서울 가산디지털단지까지 약 30분대, 강남까지도 1시간 이내로 이동이 가능하다. 여기에 수도권 1호선과 인천 1호선이 만나는 부평역까지 10분 거리이며, 향후 GTX-B 노선(예정)이 개통되면 서울 도심과의 시간적 거리도 더욱 좁혀질 전망이다. 도보 통학 가능한 명문 학군 ‘초품아(초등학교를 품은 아파트)’ 입지를 갖춘 것도 큰 강점이다. 단지 내에 산곡초와 병설유치원이 자리하고 있으며, 산곡중, 청천중, 세일고, 인천외고, 명신여고 등 명문 학군이 도보 통학권 내에 위치해 학부모 수요자들의 호응이 크다. 약 5만㎡ 상업시설 + 롯데마
(누리일보) (베이징=신화통신)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4일 이재명 대통령에게 당선 축전을 보냈다. 시 주석은 중한 양국은 중요한 이웃이자 협력 동반자라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수교 33년 이래 양국은 이데올로기와 사회 제도의 차이를 뛰어넘어 손잡고 나아가면서 서로 성취했으며 양국 관계의 안정적이고 건강한 발전을 실현했다. 이는 양국 국민의 복지를 증진했을 뿐만 아니라 지역의 평화·안정 및 발전·번영에도 적극적인 기여를 했다. 나는 중한 관계 발전을 고도로 중시한다. 현재 세계가 직면한 100년 만의 변화가 가속하는 가운데 국제·지역 형세의 불확실 요인이 늘어나고 있다. 세계와 지역의 중요 국가로서 중국 측은 한국 측과 함께 수교의 초심을 지키고 선린우호의 방향을 굳게 지키며 호리공영(互利共贏·상호이익과 윈윈) 목표를 견지하고 중한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의 지속적인 발전을 함께 추진해 양국 국민에게 더 큰 혜택을 가져다주고자 한다.
(누리일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중에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컬어지며 살아가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중대질병으로 항상 강조되고 있다. 이들 질병에 미리 대비하기 위해 가입하는 것이 진단비보험인데, 이러한 3대질병진단비를 중점으로 보장하는 보장성보험이 3대진단비보험 이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에 주목해서 보장하기도 하지만, 나에게 맞는 추가 특약을 잘 골라서 가입한다면 종합건강보험으로도 충분히 활용도가 높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을 종합보험으로 활용하려면 기본적으로 암과 심장질환,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해야 한다. 암진단비 보험은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암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목돈을 한 번에 받아 필요할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때문에 암, 뇌질환, 심장질환에 대해 충분한 보장이 마련되어 있다면 특약으로는 질병후유장해 수술비보험 등으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면 된다. 실손의료비 보험은 복수로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지만 3대질병진단비 보험은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경제활동을 할 수 없게 되거나 높은 간병비 등으로
(누리일보) 한국의 전통 신앙인 무속이 다시금 조명받고 있다. 그 중심에는 고양시 백석동 ‘꽃대신당’의 대표 이화정 만신이 있다. 그는 무속의 전통을 계승하며 현대에 맞는 방식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으며, 그 중심에는 서울 무속을 대표하는 천도굿인 ‘쌍괘새남굿’이 있다. ‘한을 풀고, 전통을 살리는 만신 이화정 이화정 만신은 국가무형문화재 (서울새남굿을 비롯하여 서울한양굿등)의, 무속의 정통을 이어가는 대표적인 현대 만신이다. 무가 3대에 걸친 가계에서 태어난 그는, 무악(巫樂:삼인육갑)을 전문으로 굿을하는 춤의 예술 만신이다. 서울 굿의 무악(취타, 삼현도도리 등 )을 가락과 절차를 전수 받은 이화정 만신은 오랜 세월과 경험을 더불어 학문적 기반을 갖춘 만신으로 활동중이다.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총명함과 야무진 성품을 지녔고 동네 어르신들은 그녀를 ‘또순이’라는 애칭으로 불렀다고 한다. 2남 1녀 중 귀한 딸로 태어나 가정 형편이 넉넉하지 못했기에 어린 나이에 다섯 식구를 책임지며 소녀 가장의 삶을 살아야 했던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 심한 병을 앓으며 ‘신병’을 경험했고, 결국 29세에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