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경북교육청은 IB(International Baccalaureate) 교육의 안정적인 도입과 운영을 위해 도내 IB 관심학교(구미봉곡초 외 9교)와 대구 지역 IB 운영학교를 매칭하여 실질적인 컨설팅을 제공하는 ‘함께 걷는 IB 동행, I be Mate’ 프로그램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경북의 IB 관심학교와 대구 IB 학교의 업무 담당자(코디네이터)가 매칭되어, 실제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현장 밀착형 컨설팅을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다. 컨설팅은 IB 교육과정 구성과 수업․평가 운영, IB 인증 준비 절차 등 운영 전반에 걸친 실무 중심의 피드백으로 이뤄지며, 관심학교의 실행력과 자율성을 강화하고, 학교별 여건에 맞는 IB 모델을 설계할 수 있도록 돕는다. 경북교육청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IB 교육의 도입 초기 단계에서 필요한 실질적인 지원을 강화함은 물론, 지역 간 협력을 기반으로 한 IB 교육 생태계 확산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또한, 경북교육청은 ‘I be Mate’ 외에도 교사 전문성 강화를 위한 ‘I be Lab(전문연구팀)’, 수업 체험형
(누리일보) 경북교육청은 전국 최초로 유치원 돌봄교실에 ‘유치원 안심망’을 오는 7월까지 구축할 계획이라고 21일 밝혔다. 경북교육청은 도내 공․사립유치원 268개 원에서 운영 중인 ‘엄마품 유치원 돌봄교실’에 대해, 긴급 상황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체계적인 안전 시스템을 마련함으로써 유아의 안전을 더욱 철저히 보호하고 돌봄교실 운영의 신뢰성을 높일 방침이다. 현재 유치원 돌봄교실은 맞벌이 가정 유아를 대상으로 오후 7시까지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대부분의 돌봄 인력이 여성으로 구성되어 있어 안전사고 발생 시 즉각적인 대처에 한계가 있다는 우려가 지속해서 제기돼 왔다. 특히 최근 초등 돌봄교실 내 안전사고 사례로 인해 학부모들의 불안감이 커지는 가운데, 유치원 현장에서도 돌발상황에 즉시 대응할 수 있는 안전망 구축의 필요성이 크게 대두되고 있다. 이에 따라 경북교육청은 긴급 상황 발생 시 단축키를 누르기만 하면 119상황실과 자동 연결되어 즉시 신고가 이루어지는 ‘유치원 안심망’을 도입한다. 이 시스템은 위치 설명 없이도 즉각적인 출동과 구조가 가능해 골든타임 확보와 초기 대
(누리일보) 경북교육청은 21일 구미시에 있는 경상북도교육청연수원 대강당(서부권)에서 중학교 학부모 40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중학교 학부모 대상 고교학점제 연수’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23일 북부권(안동-경상북도교육청연구원), 25일 동부권(포항-경상북도교육청문화원)까지 총 3회에 걸쳐 도내 중학교 학부모 3,600명을 대상으로 순차적으로 실시된다. 이번 권역별 연수는 지역 여건과 참석자의 편의를 고려해 대면과 비대면(온라인) 방식을 병행하여 운영되며, 각 권역 중학교 학부모를 대상으로 맞춤형 정보 제공과 소통의 기회를 확대하는 데 초점을 두고 있다. 사전 신청 결과, 대면 연수에는 약 1,000명의 학부모가, 비대면 연수에는 2,600여 명의 학부모가 참여 의사를 밝혀 고교학점제에 대한 높은 관심과 기대감을 나타냈다. 학부모의 고교학점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변화하는 고등학교 교육과정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된 이번 연수는 고교학점제의 주요 내용과 고등학교 선택, 진로 설계 방향 등을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학부모의 궁금증 해소와
(누리일보) 경상북도는 4월 21일부터 5월 19일까지 ‘경북 로컬 체인지업’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특성과 협업 기반 로컬 콘텐츠를 통해 지역 활력을 높일 ‘생활권 단위 로컬 콘텐츠 활성화 사업’ 참여 단체를 모집한다. ‘경북 로컬 체인지업’ 사업은 2023년부터 지역 자원의 새로운 가치를 발굴·활용하기 위한 사업으로, 올해는 기존 크리에이터 양성에 더해 지역 특성을 반영한 생활권 단위 지역 브랜드 발굴 등으로 그 범위를 확장했다. 이번 ‘생활권 단위 로컬 콘텐츠 활성화 사업’ 공모에서는 경북의 지역 특성과 자원을 이해하고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한 콘텐츠를 기획·실행할 수 있는 역량 있는 기업 또는 단체가 대상으로, 최대 4개소를 지원할 예정이다. 공모 분야는 ▴지역 고유의 이야기를 반영한 브랜드 개발 ▴로컬 크리에이터와 협업 콘텐츠 ▴지역 맞춤형 자율 기획 모델 등으로, 특히 지역민, 지역 상인과의 연계·협력이 바탕 되어야 한다. 선정된 단체에는 최대 1억 원의 사업화 자금과 함께 상권 기획 전문가 매칭, 로컬 콘텐츠 기획 역량 강화를 위한 맞춤형 멘토링이 제공된다. 참여 신청은 경북창
(누리일보) 경상북도는 3월 대규모 산불로 인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5개 시군(안동, 의성, 청송, 영양군, 영덕)에서 피해를 본 임업인의 어려움을 덜기 위해 ‘임업ㆍ산림 공익직접지불금(임업직불금)’ 등록신청 기간을 연장한다. 이번 접수 기간 연장은 산불 피해로 임업 경영의 어려움이 더욱 심화한 특별재난지역 임업인들의 원활한 직불금 신청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경상북도는 산불로 인한 피해 복구와 더불어 지속 가능한 임업 경영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다. 임업직불금은 임업 경영체의 공익적 기능을 평가해 지급하는 지원금으로, 2019년 4월 1일부터 2022년 9월 30일까지 임업경영체에 등록된 산지를 대상으로 임업 및 산림 공익기능을 경제적으로 보상하기 위해 운영하고 있다. 특히, 최근 산불, 병해충 등 각종 산림 재해 해결을 위한 임업인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산림자원의 관리 및 재해 예방 활동을 활성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연장 등록신청은 애초 4월 30일까지 1차 신청접수 마감이지만 15일간 연장해 5월 15일까지 운영되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할 수
(누리일보) 부산광역시자원봉사센터는 오는 4월 21일 센터 대회의실에서 자원봉사단체 및 자원봉사캠프 리더 140여 명을 대상으로 ‘자원봉사 리더 특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소통을 온(ON)하여, 온(溫) 리더가 되자!’라는 주제로, 자원봉사 현장에서 리더들이 효과적으로 소통하고 따뜻한 마음으로 봉사자들을 이끌 수 있는 리더십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었다. 이날 강연은 다양한 세대와 배경을 가진 자원봉사자들과의 효과적인 소통 방법을 익히기 위한 ‘소통 리더십 특강’과 고령 장애인을 포함한 다양한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공감의 확산을 위한 ‘고령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이 진행된다. 특히 올해 부산에서 개최되는 전국체육대회와 전국장애인체육대회의 성공적인 지원을 위해 자원봉사 리더들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짐에 따라, 이번 강연은 리더들의 자신감을 고취하고 원활한 자원봉사 활동을 지원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자원봉사 리더 간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 분위기를 조성하여, 전국체전과 장애인체전 현장에서 자원봉사 리더들의 활약이 두드러질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누리일보) 부산시는 지난 19일 오전 10시 30분 국립부경대학교 부경컨벤션홀에서 '부산권 정보보호영재교육원 제4기 입학식'을 개최하며 정보보안 인재 양성을 위한 본격적인 첫걸음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입학식은 부산지역의 중․고등학생으로 구성된 입학생 45명을 비롯해 학부모와 영재원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입학식 후에는 정보보호 분야 전문가의 특강과 반별 오리엔테이션을 하고 본격적인 봄학기 수업을 시작했다. 올해 영재원은 중학교 과정 2개 반(30명), 고등학교 과정 1개 반(15명)으로 총 3개 반이 운영된다. 영재원 입학생은 부산지역의 정보보호에 관심 있는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자기소개서 등 서류 심사와 면접을 거쳐 선발됐다. 교육과정은 전액 무료로 시에서 지원하며, 4월부터 11월까지 국립부경대학교 등에서 수업을 진행한다. 수료 시, 우수 학생에게는 상장도 수여될 예정이다. 봄학기(4~7월), 가을학기(8~11월)에는 격주 토요일 정규 수업을 진행하고, 여름학기(7월 말~8월 초)에는 기업탐방을 포함해 일주일간 집중교육을
(누리일보) 부산도서관은 4월 도서관 주간을 맞아, 내일(22일) 오후 7시 도서관 지하 1층 모들락 극장에서 정신의학과 김병후 원장의 '나는 누구인가'를 주제로 작가와의 만남(북 콘서트)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작가와의 만남(북 콘서트)은 5인조 탱고 합주단(앙상블)팀 '메츠클라'의 공연과 함께 김병후 원장이 진행하는 강연이 결합된 프로그램으로, ▲마음 ▲감정 ▲사랑 ▲분노에 대한 성숙한 인간관계를 주제로 한다. 작가와의 만남(북 콘서트)은 문화 공연과 강연이 어우러지는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에게 문화적 정서를 함양하고 힐링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1부에서는 탱고 합주단(앙상블)팀 ‘메츠클라’가 ▲‘장미빛 인생’ ▲‘리베르 탱고’ ▲‘키타르라 로마나(Chitarra Romana)’ ▲‘데스파시토(Despacito)’ ▲‘볼라레(Volare)’ 등을 연주한다. 2부에서는 ‘나는 누구인가’의 저자 김병후 원장이 인간의 중요한 감정인 분노의 역할과 이를 올바르게 사용해 인간관계와 사회 발전에 어떻게 기여할 수 있는지에 대해 강연을 진행한다. 또한 감정의 급발진에서 벗어나 정당한
(누리일보) 부산시립박물관은 오는 4월 23일부터 6월 29일까지 총 68일간 부산박물관 기증전시실에서 디지털 미디어아트 페스트벌 '루프 랩 부산(Loop Lab Busan)' 연계 전시 『박물관, 미디어아트를 만나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부산박물관 최초의 미디어아트 전시로, 전통과 현대, 아날로그와 디지털, 회화와 영상이 한 공간에서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융합의 장을 선보일 예정이다. 연출가 양정웅과 미디어 아티스트 이이남이 참여해 전통미와 현대적 감각이 결합된 새로운 예술 경험을 제공한다. 두 작가는 전통 예술과 첨단 미디어 기술의 융합을 통해 예술의 경계를 확장하고, 문화유산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는 다양한 가능성에 대해 탐구한다. 이를 통해 한국 전통과 현대가 자연스럽게 어우러진 미디어아트의 다채로운 세계를 펼쳐 보일 예정이다. 전시에서는 ▲연출가 양정웅이 선보이는 실감미디어 영상 작품 '엑스(X) 미인도'와 '디엔에이(DNA)산수'로 대표되는 미디어 아티스트 이이남의 미디어아트 작품 4점을 만날 수 있다. 양정웅의 ‘엑스(X) 미인도’는 조선시대 화가 신
(누리일보) 부산시는 우울·불안 등 정서적 어려움이 있는 시민에게 전문심리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을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가 지난해(2024년) 7월부터 시행 중인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은 우울과 불안 등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시민에게 대화 기반의 전문 심리상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바우처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지난해(2024년)에는 2천248명이 신청해 9천232건의 심리상담 서비스를 이용했으며, 올해는 6천9백여 명의 시민에게 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다. 대상자는 민간심리상담기관을 통해 120일간 총 8회(회당 50분 이상)의 일대일(1:1) 대면 심리상담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지원 대상은 ▲정신건강복지센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위(Wee)센터/위(Wee)클래스(초·중·고) ▲대학교 상담센터 ▲정신의료기관 등에서 심리상담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자 ▲국가 건강검진 중 정신건강검사에서 중간 정도 이상의 우울이 확인된 자 등이다. 서비스 유형은 서비스 제공 인력 기준에 따라 1급 유형, 2급 유형으로 나뉘며, 정신건강전문요원,
(누리일보) 부산시는 참여형 데이터 혁신 프로그램인 '빅 데이터(Big Data) 활용 대회'를 오늘(21일)부터 7월 11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빅 데이터(Big* Data) 활용 대회'는 시가 구축한 공공데이터와 개방형 데이터 플랫폼(Big-데이터웨이브), 부산 데이터 오픈랩 등을 활용해 참가자들이 지역 현안과 관련된 사회적 문제를 정의하고, 데이터 분석을 통해 실질적인 해결책을 도출하는 프로그램이다. 시가 주최하고, (재)부산테크노파크가 주관한다. 이번 대회는 '빅데이터 분석'과 '빅데이터 발굴 및 활용방안', 총 2개 분야로 나눠 운영된다. ‘트랙 1’에서는 부산의 다양한 공공·민간 빅데이터를 분석해 도시 문제 해결을 위한 실질적 인사이트 도출 및 정책·서비스 개선 방안을 제안한다. ‘트랙 2’에서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융복합 데이터 발굴 및 창의적 활용방안을 기획한다. 특히, 올해는 경남연구원과 대구디지털혁신진흥원이 함께 참여함으로써, 부산뿐 아니라 경남·대구 지역의 데이터도 자유롭게 활용하고 지역 간 데이터 연계 분석 및 공동 현안 해결을 위한 아이디어 도
(누리일보) 부산시는 가족친화인증사무국(한국경영인증원)과 함께 개최하는 '2025년 가족친화인증 설명회'에 참가할 기업과 기관을 오는 4월 29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설명회는 4월 30일 오후 2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다. 가족친화인증을 준비하는 기업과 기관을 대상으로 ▲인증제도 취지 ▲신규 인증·재인증, 평가항목 등의 심사기준 ▲구비서류 작성 안내 등 관련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가족친화인증이란, 여성가족부가 2008년부터 근로자의 일·가정 양립을 지원하기 위해 자녀출산과 양육지원, 유연근무제도, 가족친화 직장문화조성 등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기관에 심사를 통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지난해 12월 기준 시 가족친화인증 기업·기관은 총 363곳으로, 대기업 24곳, 중소기업 275곳, 공공기관 64곳이다. 신규 인증은 최초 인증으로부터 3년간 유효하며, 이후부터는 유효기간 연장(2년), 재인증(3년) 도래 시기에 신청과 심사를 통해 인증을 유지할 수 있다. 가족친화인증 기업은 ▲생산 제품과 명함 등에 가족친화 인증마크를 사용할 수 있어 기
(누리일보) 부산시(시장 박형준'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시는 기존 청끌기업 100개 사 중 총 58개 사를 재인증하고, 올해(2025년) 신규로 청끌기업 52개 사를 모집한다. '2025년 청끌(청년이 끌리는)기업 발굴·매칭 지원사업'은 임금·소득, 고용의 안정성, 일과 삶의 균형(워라밸) 등 청년이 선호하는 기업을 발굴하고 청년 인재를 적극 매칭 지원하는 것으로, 기업에는 인재를 청년에게는 일자리를 제공하는 시 대표 일자리 부조화(미스매치) 해소 사업이다. 시는 지난해 선정된 100개 기업 중 신입 평균 초임과 임직원 평균연봉, 고용창출 실적, 사업참여도 등 심사 기준을 충족한 총 58개 사를 올해 재인증 기업으로 선정했다. 특히, 올해는 '청끌기업'을 100개 사에서 110개 사로 확대하고, 청년 매칭, 사후관리까지 촘촘한 지원과 함께 '청년고용우수기업'도 3개 사에서 5개 사로 확대해 지역의 신규 청년일자리 확대에 집중할 계획이다. 지역의 구직 청년과 기업 간 직접적인 소통과 연결을 위한 ‘청끌기업 취업박람회’를 오는 9월 처음으로 개최해, 현장 직무 매칭과 채용 연
(누리일보) 부산시는 (재)부산경제진흥원과 함께 소상공인의 디지털 전환과 온라인 시장 진출을 돕기 위한 '2025년 소담스퀘어 부산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소담스퀘어 부산'은 시와 부산경제진흥원, 중소벤처기업부와 한국중소벤처기업유통원이 협업해 운영하는 소상공인 디지털커머스 전문기관으로, 온라인 판매 역량 강화와 판로 개척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특히, 촬영 스튜디오, 녹음실, 카메라, 조명 등 전문 장비를 무상 대여하고, 실시간 방송 판매(라이브커머스), 온라인 쇼핑몰 입점, 할인쿠폰 발행 등 실효성 있는 지원을 통해 온라인 시장의 진입장벽을 낮추고 있다. 시는 2021년부터 '소담스퀘어 부산'을 통해 총 9천781개 사 소상공인을 지원해왔으며, 지난해(2024년) 한 해에만 1천58개 사, 3천412개 제품의 온라인 진출을 도왔다. 올해는 700개 사 소상공인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만족도 조사에서는 “실제 매출로 이어져 도움이 됐다”, “전문 장비를 무상으로 이용할 수 있어 부담이 줄었다” 등의 긍정적인 응답이 다수였다. 현재 모집 중인 주요
(누리일보) 부산시는 '유네스코 영화 창의도시 부산'의 올해(2025년) 영화제 시작을 알리는 '제42회 부산국제단편영화제'가 오는 24일부터 29일까지 6일간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영화제는 국내 최대 규모의 국제단편영화제로 1980년을 시작으로 올해 42회를 맞으며, 시가 후원하고 (사)부산국제단편영화제가 주최·주관한다. 영화제는 영화의전당과 비엔케이(BNK) 부산은행 아트시네마 모퉁이극장에서 열린다. 올해는 '시네마 · 사운드(Cinema · Sound)'를 주제로 영화를 구성하는 중요한 부분 중 하나인 사운드의 예술을 깊게 조망할 예정이다. 영화에 재현되는 인물들의 ▲대사 ▲효과음 ▲영화음악 등 영화예술에서 '사운드의 미학'을 단편영화와 함께 자세히 들여다볼 수 있다. 영화제 기간에는 121개국 5,530편의 출품작 중 국제 경쟁 40편, 한국경쟁 20편을 포함해 총 41개국 157편의 영화가 상영된다. 올해 개막작으로 선정된 3편의 작품은 ▲주빈국 콜롬비아 영화 ▲올해 영화제 주제인 '시네마 · 사운드'를 반영한 프랑스 영화 ▲한국의 역사와 연결된 멕시코 다큐멘터
(누리일보) 지하철 7호선 산곡역 초역세권 입지를 품은 ‘해링턴스퀘어 산곡역’이 선착순 한정 특별분양에 돌입했다. 총 2,475세대 규모로 조성되는 이 대단지는 입지, 교육, 상품성, 자연환경 등 전 방위적 조건을 고루 갖춰 실거주 수요자들 사이에서 ‘부평 대장주’로 주목받고 있다. 7호선·GTX-B 연계 교통망…서울 접근성 뛰어나 이 단지가 주목받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입지 경쟁력’이다. 산곡역에서 서울 가산디지털단지까지 약 30분대, 강남까지도 1시간 이내로 이동이 가능하다. 여기에 수도권 1호선과 인천 1호선이 만나는 부평역까지 10분 거리이며, 향후 GTX-B 노선(예정)이 개통되면 서울 도심과의 시간적 거리도 더욱 좁혀질 전망이다. 도보 통학 가능한 명문 학군 ‘초품아(초등학교를 품은 아파트)’ 입지를 갖춘 것도 큰 강점이다. 단지 내에 산곡초와 병설유치원이 자리하고 있으며, 산곡중, 청천중, 세일고, 인천외고, 명신여고 등 명문 학군이 도보 통학권 내에 위치해 학부모 수요자들의 호응이 크다. 약 5만㎡ 상업시설 + 롯데마
(누리일보) (베이징=신화통신)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4일 이재명 대통령에게 당선 축전을 보냈다. 시 주석은 중한 양국은 중요한 이웃이자 협력 동반자라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수교 33년 이래 양국은 이데올로기와 사회 제도의 차이를 뛰어넘어 손잡고 나아가면서 서로 성취했으며 양국 관계의 안정적이고 건강한 발전을 실현했다. 이는 양국 국민의 복지를 증진했을 뿐만 아니라 지역의 평화·안정 및 발전·번영에도 적극적인 기여를 했다. 나는 중한 관계 발전을 고도로 중시한다. 현재 세계가 직면한 100년 만의 변화가 가속하는 가운데 국제·지역 형세의 불확실 요인이 늘어나고 있다. 세계와 지역의 중요 국가로서 중국 측은 한국 측과 함께 수교의 초심을 지키고 선린우호의 방향을 굳게 지키며 호리공영(互利共贏·상호이익과 윈윈) 목표를 견지하고 중한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의 지속적인 발전을 함께 추진해 양국 국민에게 더 큰 혜택을 가져다주고자 한다.
(누리일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중에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컬어지며 살아가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중대질병으로 항상 강조되고 있다. 이들 질병에 미리 대비하기 위해 가입하는 것이 진단비보험인데, 이러한 3대질병진단비를 중점으로 보장하는 보장성보험이 3대진단비보험 이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에 주목해서 보장하기도 하지만, 나에게 맞는 추가 특약을 잘 골라서 가입한다면 종합건강보험으로도 충분히 활용도가 높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을 종합보험으로 활용하려면 기본적으로 암과 심장질환,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해야 한다. 암진단비 보험은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암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목돈을 한 번에 받아 필요할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때문에 암, 뇌질환, 심장질환에 대해 충분한 보장이 마련되어 있다면 특약으로는 질병후유장해 수술비보험 등으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면 된다. 실손의료비 보험은 복수로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지만 3대질병진단비 보험은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경제활동을 할 수 없게 되거나 높은 간병비 등으로
(누리일보) 한국의 전통 신앙인 무속이 다시금 조명받고 있다. 그 중심에는 고양시 백석동 ‘꽃대신당’의 대표 이화정 만신이 있다. 그는 무속의 전통을 계승하며 현대에 맞는 방식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으며, 그 중심에는 서울 무속을 대표하는 천도굿인 ‘쌍괘새남굿’이 있다. ‘한을 풀고, 전통을 살리는 만신 이화정 이화정 만신은 국가무형문화재 (서울새남굿을 비롯하여 서울한양굿등)의, 무속의 정통을 이어가는 대표적인 현대 만신이다. 무가 3대에 걸친 가계에서 태어난 그는, 무악(巫樂:삼인육갑)을 전문으로 굿을하는 춤의 예술 만신이다. 서울 굿의 무악(취타, 삼현도도리 등 )을 가락과 절차를 전수 받은 이화정 만신은 오랜 세월과 경험을 더불어 학문적 기반을 갖춘 만신으로 활동중이다.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총명함과 야무진 성품을 지녔고 동네 어르신들은 그녀를 ‘또순이’라는 애칭으로 불렀다고 한다. 2남 1녀 중 귀한 딸로 태어나 가정 형편이 넉넉하지 못했기에 어린 나이에 다섯 식구를 책임지며 소녀 가장의 삶을 살아야 했던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 심한 병을 앓으며 ‘신병’을 경험했고, 결국 29세에 하
(누리일보) 유엔평화지구방위군사령부가 5월25일 시온세계선교교회 대예배실에서 신현옥 목사에게 군종기독교사단사령관으로 임명했다. 이날 유엔평화지구방위군총사령부 총사령관 장옥권 대장(세계일대일로공소연맹총부 주석)이 신현옥 목사에게 군종기독교사단사령관으로 임명하고 임명장을 전달했다. 이날 참석한 유앤평화지원방위군 예술문화 사령관 한태일, 김경호와 예술분과 부위원장 유광석, 한중문화교류국제미디어 총재 김은식(세계일대일공소연맹 문화부장)과 드림 위드어스 사무총장 황광융 등이 참석했다. 예술문화 사령관 김경호 화백은 신현옥 목사에게 축하로 그림 한 점을 축하 선물로 전했다. 이날 유엔평화지구방위군의 군종기독교사단사령관으로 임명을 축하는 행사로 세계평화문화예술단의 축하공연이 있었다. 명창 안소라 (예술단 회장), 듀엣으로 가수 도연과 정재철, 가수 최종현과 김현애, 가수 조성자, 가수 리화의 순서로 진행했다.
(누리일보) 한국의 전통 신앙인 무속이 다시금 조명받고 있다. 그 중심에는 고양시 백석동 ‘꽃대신당’의 대표 이화정 만신이 있다. 그는 무속의 전통을 계승하며 현대에 맞는 방식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으며, 그 중심에는 서울 무속을 대표하는 천도굿인 ‘쌍괘새남굿’이 있다. ‘한을 풀고, 전통을 살리는 만신 이화정 이화정 만신은 국가무형문화재 (서울새남굿을 비롯하여 서울한양굿등)의, 무속의 정통을 이어가는 대표적인 현대 만신이다. 무가 3대에 걸친 가계에서 태어난 그는, 무악(巫樂:삼인육갑)을 전문으로 굿을하는 춤의 예술 만신이다. 서울 굿의 무악(취타, 삼현도도리 등 )을 가락과 절차를 전수 받은 이화정 만신은 오랜 세월과 경험을 더불어 학문적 기반을 갖춘 만신으로 활동중이다.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총명함과 야무진 성품을 지녔고 동네 어르신들은 그녀를 ‘또순이’라는 애칭으로 불렀다고 한다. 2남 1녀 중 귀한 딸로 태어나 가정 형편이 넉넉하지 못했기에 어린 나이에 다섯 식구를 책임지며 소녀 가장의 삶을 살아야 했던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 심한 병을 앓으며 ‘신병’을 경험했고, 결국 29세에 하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