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지난 27일, 주식회사 하우스퀘어(대표 황승윤)는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 이웃을 위해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관장 조혜연)에 까띠 바디티슈 1,000개를 전달했다. 주식회사 하우스퀘어는 2024년 생활용품 브랜드 ‘까띠’를 런칭 후 일상의 작은 순간을 더욱 깨끗하고 상쾌하게 만드는 제품을 선보이고 있으며 욕실용품, 청소용품, 주방용품 등 생활 전반에 걸친 제품을 실용성과 품질을 최우선으로 개발하며, 소비자들의 편의를 고려한 디자인과 합리적 가격으로 꾸준한 신뢰를 얻고 있는 자기 돌봄의 새로운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는 기업이다. 또한, 주식회사 하우스퀘어는 이번 후원을 통해 지역사회의 복지 증진에 동참하며, 깨끗하고 향긋한 생활을 선사하는 브랜드 철학과 함께 지역주민의 건강하고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 기여하고자 뜻깊은 나눔을 실천했다 황승윤 대표는 “우리가 평소 당연하게 생각했던 일상이 누군가에게는 큰 어려움일 수 있다는 사실을 복지관을 통해 알게 됐다.”라며, “생활 여건이 어려워 씻는 것도 쉽지 않은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후원을 결정하게 됐고, 앞으로도 복지관의
(누리일보) 남양주시는 28일 남양주체육문화센터에서 “제4회 발달장애인가족 슐런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슐런(Sjoelen)은 나무 보드 위에서 퍽을 넣어 점수를 내는 스포츠로, 슐런대회를 통해 장애의 장벽을 허물고 장애·비장애인 간 화합을 도모하고, 장애인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됐다. 남양주시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사)한국장애인부모회 남양주시지부(회장 김희경)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발달장애인의 건강한 여가활동을 장려하고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선수, 보호자, 자원봉사자와 함께 남양주시장애인체육회 회장인 주광덕 시장을 비롯해 고선순 (사)한국장애인부모회 회장, 관내 장애인단체·시설장 등 600여 명이 함께했다. 또한 지앤지텍(주), ㈜델리캡, 농협은행남양주시지부, 사회적기업 지드림, 라이스맥스, ㈜예성아름터 등 관내 기업과 단체의 후원으로 따뜻함을 더했다. 경기는 개인전으로 치러져 일반·직장·가족·학생· 종사자 등 5개 부문으로 진행됐으며, 부문별 입상자에게는 상금과 상장이 수여됐다. 참가 선수들은 경기 내내 열정적으로 임했고, 보호자와 봉
(누리일보)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마두1동은 지난 27일 설촌공원에서 제5차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운영했다. 찾아가는 상담소는 지역 주민들에게 다양한 복지 정보와 찾아가는 보건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마두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문촌9종합사회복지관와 협력해 진행했다. 이날 지역 주민들에게 다양한 사회복지서비스를 홍보하고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진행했다. 또한 무료 혈압·혈당 측정 서비스를 제공해 지역 주민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지난 4월부터 시작된 마두1동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는 올해 10월까지 매월 주민들이 접근하기 쉽고, 유동 인구가 많은 공공장소에서 다양한 관계기관과 연계해 진행될 예정이다. 마두1동은 상담소를 통해 각종 복지제도와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안내하고, 위기가구를 적극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
(누리일보) 수원시 팔달구 매교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지난 26일 매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매교동 상가밀집지역에 있는 사업장을 대상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물을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협의체 위원들은 매교동 상가를 이용하는 분들 또는 주변에 돌봄이 필요한 이웃이 발견되면 행정복지센터에 제보해줄 것을 독려했다. 제보된 대상 중 위기가구가 발견되면 대상자 욕구에 적합한 공공·민간 서비스를 맞춤형으로 적극 연계·지원할 예정이다. 오춘원 매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이번 캠페인이 복지위기가구 발굴에 크게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발굴 캠페인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지효 매교동장은 “앞으로도 돌봄 사각지대가 없는 매교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캠페인에 참여해주신 위원님들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가평군 청평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국제로타리3600지구 청평로타리클럽은 최근 ‘찾아가는 맞춤형복지서비스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기관 간 정보 공유를 비롯해 특화사업과 사회봉사활동을 공동으로 추진하고, 새로운 복지사업을 함께 발굴·개발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이태성 청평로타리클럽 회장은 “양 기관이 협력해 지역 복지 증진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긴밀한 협조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박성규 청평면장은 “이번 협약이 청평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로타리클럽이 함께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청평면도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누리일보) 구리시 인창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6일 구리시정신건강복지센터와 함께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자살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협의체 위원들이 사전에 참여하여 수료한 구리시정신건강복지센터의 ‘생명지킴이 교육’ 내용을 실제 현장 활동에 연계하여, 주택가와 부동산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사업장을 직접 방문해 복지자원과 자살 예방 정책을 안내하고 홍보물을 배부하며 기 상황 발생 시에 적극적인 신고와 연계를 당부했다. 장상진 민간위원장은 “이번 활동이 위기가구를 조기에 발견하고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촘촘한 지역 복지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김경애 인창동장은 “협의체 위원들의 헌신적인 참여 덕분에 주민들에게 복지제도와 생명 존중 문화를 널리 알릴 수 있었다.”라며, “행정복지센터도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자살 예방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누리일보) 신상진 성남시장은 27일 오후 수정구 창곡동에 위치한 위례어울림종합사회복지관 개관식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신상진 시장을 비롯해 도·시의원, 유관기관 관계자 등 내빈 50명과 지역주민, 이용자 및 시설 종사자 250명 등 총 300명이 참석했다. 신상진 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성남 위례지역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위례어울림종합사회복지관 개관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이 복지관이 전 세대를 아우르는 지역 복지 거점으로서 주민 여러분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사회 발전에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길 기대한다”며 “성남시는 앞으로도 시 재정을 효율적으로 운용하여 시민들에게 꼭 필요한 사업들을 적극 추진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행사는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포스코홀딩스와 함께하는 후원물품 전달식을 비롯해 시장 기념사, 주요 내빈 축사, 제막식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신 시장은 행사 후 지역 내 사회복지관 중 처음으로 도입된 수영장(5레인) 시설과 국공립어린이집, 다함께돌봄센터, 장애인주간센터 등을 직접 둘러보고, 차담회에 참석해 복지관의 운영 현황을 점검하며 관계자들
(누리일보) 남양주시는 지난 26일 남양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가 준오헤어 다산역점과 함께 장애인 가족을 위한 이미용서비스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거동이 불편하거나 사회적 편견, 경제적 부담 등의 이유로 미용실을 이용하기 어려운 장애인과 그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식에는 배애련 센터장과 황예닮 대표 등이 참석했으며, 오는 9월부터 매달 장애인 가족 5가구를 대상으로 무료 미용 지원을 진행한다. 준오헤어 황예닮 대표는 “지역사회와 함께할 수 있는 봉사 기회가 생겨 기쁘다”며 “장애인 가족에게 작게나마 기쁨과 힘이 될 수 있도록 직원들과 함께 꾸준히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배애련 센터장은 “장애인 가족에게 단정한 이미지는 사회참여와 자존감에 큰 영향을 미친다”며 “황예닮 대표께 깊이 감사드리며, 지역사회와 지속적으로 연계해 장애인 가족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장애인가족을 위한 봉사에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시에서도 장애인 가족의 경제적․정서적 안정을 위한 민․관 협력 서비스를 확대 발굴해 나가
(누리일보) 남양주시는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남양주시북부장애인복지관 주관으로 진행된 장애인 가족 휴식 지원사업 ‘우리가족 여행가Yo’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장애 자녀를 양육하는 가족이 일상에서 벗어나 재충전하고, 가족 간 유대감을 형성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여행에는 총 10가정, 20명이 참여했으며 △강릉 일대 맛집 탐방 △경포 아쿠아리움 관람 △수영장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이 함께 즐기는 시간을 보냈다. 참가자들은 서로 교류하며 일상의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여유를 만끽했다. 특히 자녀와 함께 여행을 떠나기 어려웠던 부모들에게 이번 행사는 특별한 의미로 다가왔다. 한 참가자는 “평소 자녀와의 여행이 쉽지 않았는데,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시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장애인 가족이 재충전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며, 문화·여가 지원뿐만 아니라 심리적 회복과 가족 기능 강화에 중점을 둔 맞춤형 프로그램 개발도 함께 추진할 방침이다. 김남국 관장은 “이번 여
(누리일보) 수원시 장안구 정자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6일, 지역 주민들과 함께 복지사각지대의 취약계층을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 참여자들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홍보물과 긴급지원 안내 자료를 배포하는 한편, 주변에 혹시 어려운 이웃은 없는지 살펴봐 주기를 부탁했다. 특히, 수원시 모바일 시민참여 플랫폼 '새빛톡톡'의 ‘수원새빛돌봄(누구나)’을 활용하여 복지대상자 서비스 신청 연계하는 방법을 안내하는 등 지역복지 참여를 독려하는 홍보도 함께 진행했다. 오대희 정자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우리 주변에는 도움이 필요하지만, 손을 내밀지 못하는 이웃들이 많다”며, “도움이 필요한 분들이 지원을 못 받는 일이 없도록 지속적으로 홍보활동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송근숙 정자3동장은 “관내 구석구석을 돌며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캠페인에 참여해주신 위원님들과 주민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정자3동에서도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 추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파주시 운정1동 실버경찰대는 지난 25일 지역 어르신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경로당 순찰 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이번 활동은 기초연금,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등 주요 복지사업을 소개하고,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 및 사용 방법을 안내하는 데 중점을 두며, 최근 누리소통망(SNS)을 통한 복지사업 안내가 증가함에 따라, 어르신들이 허위 정보에 노출되지 않도록 주의 사항도 함께 전달된다. 특히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 절차, 사용처, 유효기간 등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정보도 더욱 상세히 제공된다. 이번 활동은 어르신들과의 소통을 통해 복지 정보 체감도를 높이는 데 의의가 있다. 경로당을 방문한 어르신들은 “직접 찾아와 설명해 주니 훨씬 이해가 쉽고 안심된다”라고 말했다. 운정1동 정용태 실버경찰대장은 “이번 활동이 어르신들의 삶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든든한 울타리로서 책임감을 느끼고 활동하겠다”라고 밝혔다. 실버경찰대는 이번 활동 결과를 토대로 향후 지역사회와 직접 소통하는 봉사활동을 확대할 방침이다. 조동준 운정1동장은 “실버경찰대의 활동이 어르신들의 삶
(누리일보) 파주시는 오는 9월 1일부터 30일까지 한 달간 하반기 구제역 예방 백신 일제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접종 대상은 소·염소 494호 3만 2천여 마리로, 이번 접종 기간 동안 소 50두 미만(염소는 300두 미만)을 사육하는 소규모 농가는 백신을 무료로 공급받을 수 있고, 소 50두 이상을 사육하는 전업 규모 농가는 파주연천축협을 통해 백신을 구입하면 구입비의 70%를 지원받을 수 있다. 파주시는 예방백신 접종 누락을 방지하고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공개업 수의사 9명을 동원해 백신 접종을 지원하고, 가축의 스트레스를 최소화하기 위한 백신 완화제를 지원하는 등 백신 접종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접종 완료 4주 후부터 백신 접종 이행 여부 확인을 위해 검사를 실시하며, 검사 결과 항체 양성률(소 80%, 염소 60%)이 저조한 것으로 확인된 농가에는 500만 원부터 1천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되고, 예방약품 지원사업에 배제되는 등의 불이익을 받게 된다. 아울러 이번 구제역 일제접종과 함께 지난 4월 접종 시 유예된 개체 및 신생 송아지에 대한 럼피스킨병 예방접종도 병행 실
(누리일보) 경기도는 8월 26일 경기도인재개발원에서 도내 시군 읍면동장을 대상으로 ‘읍면동장 복지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운영 및 주요 사례 ▲읍면동장의 역할 ▲지역 자원 연계 및 민관 협력 방안 등을 소개했다. 이를 통해 읍면동장이 현장에서 주민의 어려움을 선제적으로 파악하고, 맞춤형 서비스를 효과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역량을 높이고자 했다. 한경수 경기도 복지사업과장은 “읍면동은 도민과 가장 가까운 최일선 현장으로, 이번 교육을 통해 현장 대응력과 복지 전문성을 강화할 계획”이라며 “읍면동장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이 도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2025년 6월 기준 경기도는 588개의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을 운영하고 있으며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12만 6,130명을 확인해 이 중 8만 6,811명에게 맞춤형 서비스 지원 및 연계를 제공했다. 아울러 1만 6,461건의 사례 관리와 7,498회 사례회의, 5만 8,679건의 민간자원 발굴·연계를 통해 다양한 복지·보건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누리일보) 수원시가 26일 고령자·장애인 등 거동이 불편한 주민을 찾아가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을 돕는 ‘찾아가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을 운영했다. 김인배 수원시 시민복지국장 등은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 가정(우만동)을 방문해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신청을 돕고, 소비쿠폰 선불카드를 제공했다. 수원시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용을 독려하기 위해 8월 25일부터 ‘0원 인증 이벤트’를 운영하고 있다. 9월 12일까지 새빛톡톡 앱·홈페이지에 신한 선불카드 잔액 0원 영수증 또는 각 카드사 앱에서 잔액 0원 화면을 캡처한 후 업로드해 이벤트에 참여하면 된다. 200명을 추첨해 모바일 커피 상품권을 지급할 예정이다. 한편 수원시는 25일 오후 6시 기준 민생회복 소비쿠폰 1832억 원을 지급했다. 사용액은 1106억 원(69.3%)이다.
(누리일보) 경기도가 9월 1일 ‘경기 주거복지 통합상담시스템 고도화’를 신설한다. 기존에 시군별 권역 센터에서 각자 처리하던 업무를 체계적인 주거복지 상담 서비스 제공을 위해 통합 관리한다. 경기도는 26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경기 주거복지 통합상담시스템 고도화 시연회’를 개최했다. ‘주거복지 통합상담시스템 고도화 사업’은 기존에 분산되어 있던 광역 및 기초 주거복지센터 간 상담 체계를 통합하고, 정보 연계 및 정책 협력 체계 강화를 목표하는 사업이다. 현재 24개 시군 주거복지센터에서는 민원인이 상담을 신청하면 맞춤형 주거복지제도 추천, 공공임대주택 입주 지원 등을 돕고 있다. 다만 이 과정에서 상담 이력 관리 등이 경기도 전체 차원에서 이뤄지지 않고, 센터 개별로 이뤄졌다. 이에 도는 2단계에 걸쳐 고도화를 추진한다. 1단계(2025년)에는 기초 및 심층상담 기능, 상담 이력 관리, 기초 통계 제공, SMS 문자 발송 기능 등을 통합한다. 2단계(2026년)에는 사례 관리 기능, 정밀 통계자료 관리, 상담 기록 문서화 등의 데이터를 통합 관리한다. 올 하반기에는 사용자 의견과 만족도 조사를 통
(누리일보) 사랑하는 영덕군민 여러분, 그리고 출향인 여러분 반갑습니다. 영덕군수 김광열입니다. 민족 최대의 명절, 한가위를 맞아 따뜻한 추석 인사를 드립니다. 모처럼 가족과 이웃이 함께 모여 정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입니다. 오랜만에 만난 반가운 얼굴들과 웃음이 가득한 한가위 되시기를 바랍니다. 넉넉히 차오르는 보름달처럼 군민 여러분과 출향인 여러분의 가정마다 풍요와 행복이 가득하기를 기원합니다. 존경하는 군민과 출향인 여러분, 저는 영덕군민이 주인이 되는 영덕을 만들겠다는 초심을 잊지 않고, 언제나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쉼 없이 뛰고 있습니다. 더 살기 좋은 경상북도 영덕, 더 행복한 영덕을 만들기 위해 한 분 한 분의 삶을 세심하게 보듬어 나가겠습니다. 이번 추석만큼은 근심을 잠시 내려놓고 마음 편히 쉬시기를 바랍니다. 특히 산불 피해로 여전히 어려움을 겪고 계신 이재민과 지역민의 따뜻한 위로와 희망이 전해지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우리 영덕군은 언제나 영덕군민과 출향인 여러분과 함께하겠습니다. 즐겁고
(누리일보) 3대질병으로 일컬어지는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에서 상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진단비를 집중적으로 보장해 주는 보험상품을 3대질병진단비 보험이라 할 수 있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대부분의 보험사에서 판매하고 있는데, 우선 암진단비 특약에 가입할 경우 보통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필요한 용도로 자유로이 사용이 가능한데, 암과 뇌/심장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다면 수술비보험 특약이나 질병후유장해 같은 특약을 추가로 설계하여 폭넓은 보장과 함께 종합형 상품으로서의 기능을 발휘할 수도 있다. 이 같은 3대질병에 대한 진단비 보험은 중복가입시에도 실손보험과는 다르게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장기치료가 필요한 경우 소득단절 및 간병비 등을 대비하기 위하여 복수로 가입하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다. 그러나 중복가입의 경우 보험료 부담이 커질 수 있으므로 사전에 3대질병보험 비교사이트를 활용하여 판매회사 및 상품별로 가격을 비교해 보고 선택하는 것이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 우선, 암보험을 가입하기 위해
(누리일보) (사)한국장애인표준사업장협회는 장애인 일자리 확대와 공공기관의 우선구매 활성화를 위해 전국 단위 박람회를 연이어 개최하며 의미 있는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9월 18일부터 19일까지, 강원특별자치도청에서 열린 ‘2025 장애인표준사업장 생산품 우선구매 활성화 박람회’는 공공기관 구매담당자와 장애인표준사업장 간의 1:1 상담, 생산품 체험 전시 및 홍보 부스 운영 등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강원도뿐 아니라 대전, 경기, 충청 등 전국 각지의 사업장이 참여해 명절 선물세트, 생활용품, 교육장비, 친환경 주택 모듈러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였다. 이어 9월 23일부터 25일까지, 협회는 경기도교육청에서 ‘찾아가는 전시회 및 제도교육’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장애인표준사업장 생산품의 전시와 홍보를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경기도교육청 구매담당자 및 도내 학교 구매담당자 약 350명이 참석해 제도 교육과 실물 제품 체험을 통해 공공구매 확대와 인식 개선에 실질적인 효과를 거두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강원특별자치도 장애인복지과는 향후 구매담당자 교육과 전시회를 연계해 장애인표준사업장
(누리일보) 조선 정조의 얼이 깃든 수원화성 행궁의 아름다움이 시민들의 손끝과 눈길을 통해 다시 태어난다. 로컬과 한국 문화를 기반으로 굿즈를 제작해온 달빛행궁이 경기뉴스미디어와 함께 ‘제3회 수원화성 그림·사진 공모전’을 연다. 달빛행궁은 지난 2022년 화성행궁에서 처음 문을 열며, 행궁을 소재로 한 기념품이 전무하다는 점에 착안해 직접 굿즈 제작에 나섰다. 역대 공모전 수상작들은 엽서, 뱃지, 손수건, 컵받침, 키링 등으로 제작되어 행궁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큰 사랑을 받아왔다. 올해 공모전은 수원화성행궁을 비롯해 수원과 행궁동의 풍경을 담은 사진이나 그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작품 접수는 10월 1일부터 30일까지 이메일(dalbit_gung@naver.com)을 통해 진행된다. 수상작은 굿즈로의 활용 가능성을 기준으로 심사된 뒤, 온·오프라인 공개투표를 거쳐 최종 선정된다. 총 1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될 예정이다. 정미소 달빛행궁 대표는 “행궁의 추억을 시민 모두와 나눌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로컬 굿즈들을 통해 행궁의 멋과 정취를 널리 알릴 계획
(누리일보) 사단법인 대한생활체육회 파크골프협회(회장 박창완, 사무처장 이해용)는 지역사회 나눔과 이웃사랑 실천의 일환으로 부천 관내 병원 및 복지단체에 실내용 슬리퍼를 기증했다. 이번 기증은 ▲부천 가은병원·가은요양병원(기평석 원장, 이명희 부장), ▲부천프라임한방병원(윤성헌 병원장, 이천우 행정이사), ▲사단법인 한국다문화복지협회 부천지회(이옥녀 회장) 등 3개 기관을 대상으로 각각 실내용 슬리퍼 10박스씩 전달됐다. 박창완 회장은 “작지만 따뜻한 마음 담아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고자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협회가 스포츠와 복지를 연결하는 가교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물품은 병원과 복지관을 이용하는 환자 및 이용자들에게 유용하게 사용될 예정이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으로 훈훈한 귀감이 되고 있다.
(누리일보) 9월 23~24일 경기도 수원시에서 “호객산동(好客山东)·샘의 도시 지난(泉在济南)” 지난(济南) 미식문화전이 열려 현지 시민들에게 정통 ‘샘의 도시’ 맛을 선사했다. 이번 전시는 수원시 제2부시장과 시의원, 수원시 국제교류센터 관계자, 팔달문화센터 관장, 한중경제협회 감사,무형문화재 김선식 도예가,이성근 화백 등 정·문화·외식 분야 인사와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큰 관심을 모았다. 스낵존에는 핑인(平阴) 장미꽃떡, 산사(山楂) 과자, 구운 감자튀김, 복숭아 쿠키, 옛 지난식 설탕전병 등 10여 종의 지난 전통 간식이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정교한 모양과 풍부한 향으로 방문객들이 발길을 멈추고 시식하는 모습이 이어졌다. 또한 영상·사진 코너에서는 지난을 대표하는 루(鲁)요리의 진수를 “보이는 맛”으로 소개했다. 바쯔러우(把子肉), 구전대창(九转大肠), 탕추황허리위(糖醋黄河鲤鱼·황허강 잉어 탕수), 총샤오하이선(葱烧海参·파로 볶은 해삼), 빠오차오야오화(爆炒腰花·돼지 콩팥 볶음) 등 10여 가지 명품 요리가 설명과 함께 조리 영상으로 소개돼 관람객들이 산동 요리 특유의 칼질·불맛·재료의 매력을 가까이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