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광주광역시는 전남도·담양군·화순군 등과 함께 무등산권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인증 7주년을 기념해 오는 10월11일 화순과 담양 일원에서 ‘제4회 무등산권 지오마라톤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마라톤대회는 5·18민주화운동 45주년을 맞아 ‘5·18코스’ 450명을 포함해 전국 1450명의 마라토너들이 참가할 예정이다. 마라톤대회 코스는 30㎞ 코스, 하프(Half) 코스, 10㎞ 코스, 5.18㎞ 코스, 2㎞ 코스 등으로 구성됐다. 대회 당일 오전 8시10분 화순 금호화순리조트 앞 공용주차장에서 출발해 담양 가사문학면 인암삼거리를 지나 다시 금호화순리조트로 돌아오는 코스다. 무등산권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재인증 기원’을 주제로, 서유리 공룡화석지를 탐방하는 ‘지오트레일 2㎞ 걷기 코스’를 신설, 학부모와 학생들을 대상으로 지오해설사의 교육 코스도 만들었다. 특히 이번 대회는 윤여춘 해설위원(대한육상연맹부회장)과 ‘2023 동아마스터즈·2024 지오마라톤대회’ 우승자인 로버트 허드슨 홍보대사와 함께한다. ‘보고 달리고 즐기자’라는 슬로건을 통해 아름다운 자연을 보고 달리고 즐기면서도 안전하
(누리일보) 한국전력은 에너지 신기술 사업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KEPCO 에너지 신기술 사업화 대전'을 처음으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4월 21일부터 5월 12일까지 공모를 진행하며, 한전이 주최하고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며,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기술지주회사협회가 후원한다. 이번 대전은 한전이 보유한 에너지신기술을 활용한 사업화 우수사례를 홍보하고, 유망 에너지 신기술에 대한 우수 사업모델과 사업화 주체를 발굴 지원하여 기술사업화 촉진을 목표로 한다. 공모는 ❶에너지신기술 사업화 우수 사례, ❷유망기술 활용 BM(Business Model) 콘테스트 2개 부문으로 나뉘며, 참가자격은 우수사례 부문은 한전 기술을 활용한 사업화 경험이 있는 기업, BM 콘테스트 부문은 창업 7년 이내 중소 또는 벤처기업으로, 참여 희망 기업은 E-mail로 접수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한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선정 절차는 1차 서류평가를 통과한 총 30개사를 대상으로 2개 부문별로 5개 우수기업을 선정한 후, 6월 중 전문가와 일반 국민이 참여하는 최종경연으로 순위를 결정할 예정이다. 최종경연 결과에
(누리일보)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20일 부활절을 맞아 “고난의 역사를 희망의 역사로 바꾼 예수님의 부활은 우리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준다”며 “예수님께서 부활하신 오늘의 기쁨이 새로운 대한민국과 민주주의를 향한 기쁨으로 이어져야 한다”고 밝혔다. 강 시장은 이날 송정중앙교회에서 열린 ‘2025 광주시 부활절 연합예배’에 참석해 “그동안 우리는 계엄을 막아내고 탄핵의 강을 건너면서 계엄으로 인한 민주주의의 취약성보다 우리의 민주주의 회복력이 훨씬 강하다는 것을 보여줬다”며 “내란에 동조하고 헌법을 부정하는 세력이 80년 5월의 점령군처럼 광주에 왔을 때 교단협의회에서 ‘광주에서 극우집회는 절대 안된다’는 성명을 발표했고, 탄핵집회 등에 함께해줬다”고 말했다. 강 시장은 그러면서 “그 힘으로 우리는 계엄의 밤을 지나 빛의혁명을 이뤘고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들어가고 있다”며 “예수님이 죽음의 고난과 시련 끝에 생명과 희망의 빛으로 살아났듯이 함께 시련을 딛고 대한민국의 희망을 만들어가자”고 말했다. 강 시장은 끝으로 “우리의 민주주의는 부활할 것이다”며 “우리의 평온했던 일상도 회복될 것이며 새로운 민주정부와 함께 대
(누리일보) 이정선 광주광역시교육감은 19일 광주공업고등학교에서 열린 '4·19혁명기념식‘에 참석했다. 이날 기념식은 ’거리에 불붙은 그들의 혼을 보라‘를 주제로 4‧19 영령을 기리고, 민주주의의 가치를 되새기는 순으로 진행됐다. 앞서 이 교육감은 4·19혁명기념탑에서 강기정 광주광역시장, 신수정 광주광역시의회 의장, 김석기 광주지방보훈청장 등 주요 인사들과 함께 참배했다. 이정선 교육감은 "4‧19혁명은 학생들이 주역이 돼 민주주의를 수호한 역사적인 사건“이라며 ”우리 학생들이 4‧19혁명 정신을 잊지 않고 계승할 수 있도록 민주시민교육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광주광역시교육청은 중등 교원의 수업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지난 19일 광주시교육청교육연수원에서 중·고등학교 교사 70여 명을 대상으로 직무연수 ‘수업의 벗과 수업애(愛) 빠지다’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심화된 탐구와 실천 중심 나눔을 바탕으로 교육과정, 수업, 평가 등 수업 전반에 대한 교사의 수업 전문성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에서는 교육전문기업 수업디자인연구소 김현섭 강사가 수업코칭과 수업나눔 강의를 했다. 김 강사는 수업코칭의 개념과 필요성, 욕구를 통한 수업자의 내면 이해(욕구코칭), 질문이 있는 나눔 등을 안내했다. 시교육청은 연수를 통해 교원들의 수업 전문성이 높아지고, ‘수업 동반자’로서 협력적인 교직 문화 조성 등의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정선 교육감은 “교사의 전문성과 성장을 지원하는 연수를 지속적으로 운영해 학생 중심의 수업 혁신과 교육 본질에 충실한 교실 문화가 조성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광주광역시교육청이 고교학점제와 달라지는 대학입시제도로 자녀 진학설계에 어려움을 겪는 학부모를 지원하기 위해 설명회를 열었다. 시교육청은 지난 19일 광주시교육청교육연수원에서 중3, 고1 학부모를 대상으로 고교학점제 설명회 ‘그래서 고교학점제가 뭐예요?’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올해 고등학교 1학년부터 시행된 고교학점제에 따른 학부모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선택과목에 대한 정보를 제공해 학부모가 자녀의 진로 설계와 학업 계획 수립을 도울 수 있도록 진행됐다. 설명회에는 사전 참가신청에만 700여 명의 학부모가 몰리는 등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행사는 박은호 교사가 ‘고교학점제 및 학생 선택형 교육과정’을, 서점권 교사가 ‘2028 대학입시제도와 진학’을 설명한 후, 사전에 접수된 참석 학부모들의 다양한 질문에 대해 답변하는 순으로 운영됐다. 특히 고등학교 입학 후 1년간 진로와 학업 설계 과정을 월별로 자세히 설명해 학부모의 고교학점제 이해를 높였다. 시교육청은 하반기에는 중학교 학부모를 대상으로 고교학점제 설명회를 추가로 개최할 계획이다. 한 학부모는 “고교학
(누리일보) 광주광역시는 이상기후에 따른 농작물 피해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농업인들의 안정적인 영농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농작물 재해보험료’를 지원한다. 농작물 재해보험료 지원은 농작물 재해로 인한 경영불안을 해소하고 농업인의 소득 안정과 재해복구 비용 절감을 위한 조치다. 광주시는 이 사업에 시비 6억6000만원 등 총 43억원을 투입해 보험료의 80%를 지원한다. 농가에서는 보험료의 20%만 부담하면 된다. 광주지역 농가 약 3000여 곳이 혜택을 받을 전망이다. 손해 발생 시 보험금은 실제 피해 규모에 따라 평가 후 지급된다. 보험가입 대상은 사과, 배, 포도, 복숭아, 벼 등 76여 개 품목이다. 광주시에서 대상 농작물을 경작하고 농업경영체에 등록을 한 농업인이면 지역농협을 통해 연중 가입할 수 있다. 남택송 농업동물정책과장은 “농작물 재해보험은 자연재해에 대한 가장 효과적인 대응 수단 중 하나로, 농업인의 피해를 실질적으로 줄이고 안정적인 영농을 돕는다”며 “더 많은 농업인이 보험에 가입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고, 지원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광주광역시가 운영하는 어린이안전체험관이 어린이들 사이에서 ‘핫플레이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시청 1층에 위치한 이 체험관은 올해 1분기 이용객이 전년동기 대비 2배 가까이 급증했다. 올해 1분기(1~3월) 어린이안전체험관을 찾은 방문객은 140개 단체, 총 4283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94%(2201명) 증가한 수치다. 이같은 인기 상승 요인은 ▲지역아동센터, 광주시교육청, 아동 관련 부서·기관의 홍보 강화 ▲만족도 조사 실시 ▲‘열린청사’를 활용한 안전 그림그리기 프로그램 운영 ▲1회 체험인원 확대(20→30명) 등 다양한 활성화 시책의 효과로 분석된다. 특히 예년에는 개학 기간 이용객이 다소 감소하는 추세였으나, 올해는 4월 현재까지도 예약 및 체험 인원이 꾸준히 증가세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015년 11월 문을 연 광주시 어린이안전체험관은 4~12세 사이의 유치원생과 초등학교 저학년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지하철체험, 구조요청 신고, 지진대피요령, 승강기 안전체험 등 13종의 체험형 교육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체험관은 무료로 이용할 수
(누리일보) 광주광역시는 19일 시청 야외음악당에서 ‘제45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이 열렸다고 밝혔다. ‘내☆일이 빛나는 어울림 세상’을 주제로 열린 이날 행사는 (사)광주장애인총연합회가 주최·주관했으며 강기정 광주시장, 신수정 광주시의회 의장, 이정선 광주시교육감, 양부남·조인철·전진숙·박균택 국회의원, 김영순 광주장애인총연합회 이사장, 회원단체, 장애인 및 가족 등 9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유공자 포상, 장학금 및 후원금 전달, 홍보대사 위촉 등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올해는 시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장애인 및 비장애인 단체가 다양한 체험부스를 운영, 행사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시민들의 참여로 모인 금액은 산불피해 복구에 기부될 예정이다. 강 시장은 이날 장애인 인권증진 및 복지향상에 헌신한 장애인 복지 분야 유공자 10명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축하를 전했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장애와 비장애를 넘어 모두가 함께 어울리는 즐거운 축제의 자리가 마련됐다”며 “이동권, 일자리 문제 등 부족한 부분은 채우면서 장애와 비장애가 차별 없이 함께 손잡고 나아가는 공동체를 만드는데
(누리일보) 광주광역시는‘제55주년 지구의 날’(4월22일)을 맞아 19일 시청 앞에서 시민참여형 ‘지구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강기정 광주시장과 신수정 광주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시민 1000여명이 참가했다. 올해 ‘지구의 날’ 슬로건은 ‘우리의 힘으로 GREEN 지구’로, 이번 기념행사는 기후위기 상황을 인식하고 생활 속 탄소중립을 위한 작은 실천을 통해 지구를 함께 지키자는 의미로 열렸다. 행사는 지구의 날 경과보고, 대자보도시 시민실천단 위촉장 수여, 슬로건 시민공모 시상, 퍼포먼스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행사가 열린 시청 앞 도로를 ‘차 없는 거리’로 조성, 시민들이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전시와 체험부스를 운영해 친환경 실천의 상징성과 함께 축제의 즐거움을 동시에 담아냈다. 부대행사로는 ▲자전거 대행진 ▲어린이 그림대회 ▲어린이 자원순환장터 ▲도로를 차지한 게임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자전거 대행진에는 시민 100명이 참가했다. 행사가 열린 시청에서 출발해 ‘광주천~영산강~서창교’를 돌아 다시 시청으로 돌아오는 코스로 질주했
(누리일보) “우리 대한국민은 3·1운동으로 건립된 대한민국임시정부의 법통과 불의에 항거한 4·19민주이념을 계승한다.”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19일 광주형마이스터고 광주공업고등학교에서 열린 ‘제65주년 4·19혁명 기념식’에서 대한민국 헌법 전문에 수록된 4·19혁명 정신을 언급하고, 5·18정신 헌법 전문 수록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강 시장은 “4·19혁명은 대한민국의 헌법전문에 당당하게 기록되어 헌법의 가치와 원칙을 지키는 나침반이다”며 “우리는 4·19혁명 정신을 키우고 완성시켜야 한다. 그 일은 5·18정신을 헌법전문에 수록해 광주정신을 이어가는 것이다”고 밝혔다. 강 시장은 이어 “계엄을 막고 탄핵의 강을 건너 새로운 민주주의 정부를 만드는 길목에서 맞이한 4·19혁명 65주년은 참으로 기쁜 날이다”며 “내년 지방선거에서 5·18정신 헌법 전문 수록이 이뤄지기를 열망한다”고 강조했다. 강 시장은 4·19혁명 시위 참가자 등 대한민국 민주주의 주역들에 대한 감사와 존경을 표했다. 강 시장은 “65년 전 광주공업고 학생들은 금남로에 집결해 4·19혁명의 한복판에 서있었
(누리일보) 광주광역시는 지역 청년들이 다양한 청년 지원 정책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2025 광주 청년정책 길라잡이’를 제작, 청년센터 등 관계기관에 배포했다. 책자에는 ▲일자리 ▲주거지원 ▲교육·역량 강화 ▲복지 및 문화 ▲참여·권리 등 5개 분야에 걸쳐 총 111개의 청년 지원정책이 수록됐다. 광주시는 청년정책 관계기관들을 방문하는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정책별 지원 내용, 신청 자격, 문의처 등을 보기 쉽게 정리했다. 또 광주시의 청년정책 현황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청년 관련 통계와 광주 청년지도 등도 함께 수록했다. ‘청년정책 길라잡이’는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열람하고 내려받을 수 있도록 ‘광주청년통합플랫폼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도 배포한다. 광주시는 지난 2021년부터 해마다 청년정책을 종합 정리한 길라잡이를 발간해 왔으며, 올해는 더욱 직관적인 구성과 최신 정보를 반영해 실효성을 높였다. 권윤숙 청년정책과장은 “2025 광주 청년정책 길라잡이가 청년들에게 꼭 필요한 정책을 쉽게 찾고 활용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
(누리일보) 광주시교육청은 ‘제45회 장애인의 날’(4월20일)을 맞아 18일 광주 특수교육지원센터 연수실에서 특수교육 발전 유공자에 대해 교육부장관 표창장 및 교육감 표창장을 수여했다. 시교육청은 매년 교육기관과 특수교육 현장에서 장애인식을 개선하고 특수교육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큰 교직원, 학생, 특수교육 지원인력, 지역 인사 등에게 교육부장관과 교육감 표창을 수여하고 있다. 이날 광주선명학교 이제나 교사, 광주선우학교 이순영 교사, 은혜학교 박석일 교사 등은 교원 부분, 시교육청 박규성 주무관은 일반직 공무원 부분 등 4명이 교육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또 학교 및 지역 기관에서 추천한 특수교육대상학생 5명, 특수교원 3명, 통합학급 담당교사 3명, 특수교육실무사 5명, 장애학생활동지원 사회복무요원 5명, 지역사회인사 3명 등 24명에 대해서는 교육감 표창이 수여됐다. 이정선 교육감은 “교육기관 및 특수교육 현장 등에서 장애인식 개선 및 특수교육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애쓰는 모든 교육가족께 감사드린다”며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의 더 나은 삶을 위한 장애공감문화 조성 및 통합교육 환경 조성을 위해 더욱
(누리일보) 광주광역시교육청 교육연수원이 17~18일 자격연수 대상자 74명을 대상으로 ‘2025년 유·초·중등(특수) 교(원)장 자격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 경영 능력, 교육 리더십, 공직자로서의 청렴 의식 강화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연수는 ▲소통의 하모니(함께 듣고, 함께 나누다) ▲광주교육, 본질이 쌓여 실력이 된다 ▲다시 책으로, 다 함께 책으로 ▲관리자에서 탁월한 소통 전문가로 거듭나기(청렴+) ▲AI 시대, 미래교육의 트렌드 ▲삶의 힘을 키우는 책임교육 ▲조직·인사관리 톺아보기 ▲광주 미래교육 정책의 이해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광주교육 정책 담당자 및 각 분야의 전문가들의 사례 중심 특강이 연수의 깊이를 더했다. 이중 청렴 리더십 교육은 청렴한 학교 문화가 강조되는 상황에서 청렴한 자세와 공정한 의사결정에 대한 구체적인 사례 중심으로 심도 있게 다뤄졌다. 이번 연수에 참여한 김옥희 교감은 “광주교육의 기본 방향 이해 및 관리자로서 전문 지식 및 리더십 함양을 통해 혁신적 포용교육의 실현을 위한 관리자 역량과 함께 학교장으로서 청렴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할 수 있는 유익한 시
(누리일보) 광주광역시교육청이 18일 사전컨설팅 제도를 현행 운영 실태에 맞게 정비하고, 신청자 중심으로 서식을 개편하는 등 현장 중심의 컨설팅 문화 조성과 제도 활성화에 나섰다. 사전컨설팅 제도는 공직자가 업무 추진 과정에서 법령 해석이나 규정 적용 등에 대한 애매한 부분을 사전에 자문받아 적극 행정을 장려하고 부패를 예방하기 위한 제도다. 시교육청은 사전컨설팅 제도를 활성화해 부패 예방의 선제적 노력을 강화하고, 책임 있는 행정을 실현하고자 개선책을 마련했다. 주요 개정사항은 사전컨설팅 의견 통보기한을 기존 15일에서 10일로 단축해 업무추진력을 높였다. 또한 신청 내용을 논리적으로 기술하도록 양식을 구조화하고 작성 방법을 함께 안내해 신청 편의성을 강화했다. 아울러 소극 행정을 회피하기 위한 형식적 신청을 방지하고자 신청자가 신청 요건을 스스로 점검할 수 있도록 체크리스트도 도입했다. 이정선 교육감은 "현장의 부담을 줄이고 적극 행정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사전컨설팅 제도를 적극적으로 개선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해 학교 현장의 제도 활용도를 높여나가겠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베트남 기반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소타텍(SotaTek)은 지난 4월 24일부터 26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월드IT쇼(WIS) 2025'에 참가해 자사의 핵심 기술 솔루션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WIS 2025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는 대한민국 최대 규모의 ICT 전시회로, 매년 10만 명 이상의 ICT 종사자와 글로벌 바이어가 방문하는 행사이다. 'The Next Wave: AI로 디지털 대전환, 과학기술로 미래 선도'를 슬로건으로, AI·IoT·로보틱스·메타버스·블록체인 등 차세대 기술을 중심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으며, 올해는 국내외 500여 개 기업이 1,400개 이상의 부스를 마련해 참가했다. 기술 전시뿐 아니라 콘퍼런스, 수출상담회, 비즈니스 네트워킹 등 실질적인 협력 기회를 제공하는 부대 행사들도 함께 운영됐다. 소타텍은 이번 전시에서 △IT 아웃소싱 서비스 △AI 기반 자동화 시스템 △스마트 업무 관리 및 협업 솔루션 등을 선보였으며, 현장 데모 시연을 통해 참관객들의 주목을 받았다. 특히 일부 기업과는 기술 도입 및 구체적 협업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소
(누리일보) 정부의 탈석탄 정책에 따라 2034년까지 영흥화력발전소 1·2호기의 폐쇄가 예정된 가운데, 한국남동발전노동조합 영흥지부는 중대한 전환기를 맞고 있다. 박영식 지부위원장, 최동규 수석부위원장, 이호진 사무장은 변화의 물결 속에서도 조합원들과 함께 미래를 설계하며, 연대와 책임의 리더십을 실천하고 있다. “현장의 목소리가 정책에 반영되어야” 현장 조합원에서 지부위원장까지 이례적으로 빠르게 성장한 박영식 위원장은 “조합원들의 지지와 염원이 있었기에 지금의 자리에 설 수 있었다”며 겸손한 태도를 보였다. “현장에서 동료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부당한 상황에 맞서 싸워온 경험이 오늘날 제가 가진 책임감의 토대가 됐습니다.” 박 위원장은 탈석탄 정책에 대해 "글로벌 환경 패러다임의 변화는 불가피하지만, 발전소 노동자들의 생존 기반이 흔들려선 안 된다"고 강조했다. 그는 "폐지되는 석탄발전을 대체하여 영흥발전본부가 주도적으로 친환경에너지로 전환해야 합니다. 에너지 안보 차원에서 민간 사업자가 아닌 대한민국 대표 에너지(발전)공기업인 한국남동발전이 책임감을 갖고 대체 에너
(누리일보) 용인 '카페포레디엠', 감성과 미식을 품다!! 도심 속 나만의 힐링, ‘카페포레디엠’서 찾다!! 자연과 예술이 어우러진 힐링 복합문화공간 용인 핫 플레이스, 건강한 베이커리와 정통 화덕피자까지 수도권 맛과 감성의 쉼터로 정점에 오른 ‘카페포레디엠’을 탐방한다. 거리와 시간을 아끼지 않고 '맛집', '멋집'을 찾아 나서는 미식·감성 여행족들이 늘고 있는 가운데, 접근성이 좋은 경기도 용인 시내 외곽에 위치한 한 공간이 입소문을 타며 주목받고 있다. 용인 IC와 양지 IC에서 차량으로 약 5분 거리, 자연에 둘러싸인 조용한 입지에 자리 잡은 ‘카페 포레디엠’은 감각적인 예술 공간과 건강한 베이커리, 정통 화덕피자를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어 수도권 탐방객들에게 핫플레이스로 주목받고 있다. 화려함보다는 깊은 여운을 남기는 분위기 속에서 진짜 쉼과 미식을 경험하고자 하는 이들에게, 이곳은 지금 가장 ‘제대로 된’ 명소로 손꼽힌다.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카페 포레디엠’(대표 지연화)이 바쁜 일상에 지친 현대인들에게 새로운 힐링 공간으로 주목받고 있다. 단순한 커피숍을 넘어 예술, 자연, 건강을 테마로 한 복합문화공간을
(누리일보) 최근 리프팅 시술은 단순히 피부를 당겨주는 기술을 넘어, 통증 최소화, 빠른 회복, 그리고 안전성을 함께 고려하는 방향으로 진화하고 있다. 이에 따라 소비자들은 장비가 의료기기인지, 미용기기인지에 대해 더욱 꼼꼼하게 따지고 있으며, 관련 업계 또한 이에 대한 명확한 구분을 요구받고 있다. 의료기기와 미용기기의 차이점… 핵심은 ‘근거’와 ‘책임’ 법적으로 의료기기와 미용기기의 구분은 명확하다. 인체에 물리적·생리적 영향을 미치며 질병의 진단, 치료 및 예방을 목적으로 하는 장비는 의료기기로 분류된다. 이를 위해서는 기술적 근거, 안전성 검증, 표준화된 시술 프로토콜이 필수적으로 수반된다. 반면, 미용기기는 일상적인 미용 관리용 제품으로, 의료적 책임이 요구되지 않아 임상적 근거와 적용 기준이 상대적으로 모호한 경우가 많다. PTING, 의료기기로서 신뢰할 수 있는 이유 PTING은 2.45GHz 대역의 UHF 초단파 에너지를 활용하여 진피 하부 및 피하지방층에 열을 발생시키는 방식으로 작용한다. 이를 통해 콜라겐 재구성 및 지방세포 사멸을 유도하여 자연스러운 리프팅 효과를 제공한다. &n
(누리일보)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컫는 암, 심혈관질환, 뇌혈관질환은 통계청 발표자료에 따르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 중에서 3위 폐렴을 제외하고 1~4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전부터 지금까지도 살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치명적인 질병으로 강조되고 있다. 이러한 중대질병에 대비하기 위하여 상기 세가지 치명적인 질병을 집중보장하는 3대질병진단비보험을 많이 가입하고 있다. 3대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을 중점적으로 보장하면서도 가입자 특성에 맞는 특약을 추가함으로써 종합건강보험으로도 활용할 수가 있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 가입시엔 우선 암과 심장질환 및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하는 것이 좋다. 암진단비 보험금은 일반암을 기준으로 지급되며, 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한번에 목돈으로 받아 필요에 맞게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3대진단비를 충분히 설계했다면, 여기에 특약으로 질병후유장해, 수술비, 입원비 등 특약을 추가하여 부족한 부분을 보완할 수도 있으므로 충분히 종합건강보험으로 활용할 수 있다. 병원 실치료비를 보장해 주는 실손의료비 보험은 가장 기본적인 상품이긴 하지만 여러 건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는 반
(누리일보) 혁신적인 자연 신소재 '멜로시라(Melosira)'를 주성분으로 한 액상차 ‘올인원 멜로시라(ALL IN ONE MELOSIRA)’가 심각한 당뇨 환자들을 대상으로 임상 체험단을 모집한다. ‘올인원 멜로시라’는 제주 청정 해역에서 유래한 해양 플랑크톤 규조류로부터 추출된 신소재를 기반으로 하며, 세계 최초로 대한민국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로부터 신소재 원료 인정을 받은 제품이다. 제품의 안전성과 효능은 제주대학교 및 대구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의 SCI급 국제 논문 등재, 제주대학교와 베트남 공동연구를 통한 간세포암종 치료 관련 SCI논문 등재, 경북대학교 약학대학 배종수 교수팀의 혈행 개선 및 혈관염증 치료 효과 입증 등을 통해 공인된 바 있다. 이번 임상 체험단은 공복혈당 200mg/dL 이상, 당화혈색소(HbA1c) 8.5 이상을 기록한 환자를 대상으로 선착순 100명을 모집한다. 체험단 참여자에게는 ‘올인원 멜로시라’ 제품이 1개월간 무료로 제공되며, 체험 목표는 당화혈색소 수치를 8.5에서 6.5로 하향 안정화시키는 데 있다. 체험단 모집은 판매원 주식회사 멜로시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