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금호평생교육관이 지난 16일 ‘2024학년도 중학학력인정과정 성인교육 입학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17일 금호평생교육관에 따르면 이번 입학식은 입학생 가족 및 금호평생교육관 관계자 등이 참석해 배움의 끈을 놓지 않은 평균 연령 70세의 신입생 19명의 입학을 축하했다. 입학식은 ▲개회 ▲국민의례 ▲입학허가 선언 ▲입학선서 ▲교직원 소개 ▲관장 환영사 ▲학교생활 안내 순으로 진행됐다. 금호평생교육관 선계룡 관장은 “바쁜 생활 속에서도 배움을 위해 입학한 신입생 여러분들의 꿈이 아름답게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우리 교육관의 선생님들과 직원들이 적극 지원하고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중학학력인정 성인교육‘은 배움의 기회를 놓친 성인 학습자들에게 의무교육과 학력 취득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제도이다. 각 단계별로 국어·수학·사회·과학·영어·선택교과(컴퓨터·영어회화·미술)와 창의적 체험활동 등의 교육과정을 운영해 총 3년과정(1~3단계)을 이수하면 중학교 졸업장을 받을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금호평생교육관 누리집을 확인하거나 운영과로 문의하면 된다.
(누리일보) 광주시교육청이 4월 17일부터 6월 26일까지 10회에 걸쳐, 중등 영어와 수학 교사 440명 대상으로 내년 AI디지털교과서 도입을 대비한 ‘GEN(Gwangju, Education, Next-generation)-AI 디지털교과서 활용 직무연수 2기’를 운영한다. 17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AI 디지털교과서는 내년 수학·영어·정보·국어(특수교육) 과목을 시작으로 2028년 국어, 사회, 과학, 기술·과정 등에 단계적 확대가 추진되고 있다. 이번 연수는 AI 디지털교과서 도입에 대응해 원활한 교과 수업 진행을 위해 마련됐다. 지난 1월 실시한 GEN-AI 디지털교과서 활용 직무연수 1기에는 중·고등학교 수학 교사 191명, 영어 교사 186명이 참여해 이수하는 등 현장 교사의 참여 열기가 매우 높았다. 주요 연수 내용은 ▲AI디지털교과서 프로토타입 기능 소개 ▲교과별 AI 코스웨어 활용 ▲학습자 맞춤형 수업 설계 방안 토론 등이다. 특히 교사들이 현재 개발된 AI 디지털 교과서 시제품을 활용해 보는 시간을 통해 대시보드, AI보조교사 등 다양한 기능을 익히고, 학습자 맞춤형
(누리일보) 광주시교육청이 17일 금파공업고 금호관에서 이정선 교육감, 제31사단장 이일용 소장, 군(軍) 특성화고 기능권역 책임학교장 이광중 교장 등 광주·전남·전북 교육계와 국방부 관계자, 학부모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군(軍) 특성화고 발대식과 학생 선서식을 가졌다.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전국 국방부 지정 44개 군(軍) 특성화고 중 호남권역 학교 호남권역의 금파공업고, 강호항공고, 남원제일고, 전남미래자동차고, 한국기술부사관고, 한국치즈과학 등 6개 학교가 참가한 가운데 진행됐다. 군(軍) 특성화 학교는 군에서 필요한 전문기술인력 양성을 목적으로 국방부로부터 지정받아 운영하는 학교이다. 3학년 1년간 군특성화 프로그램을 이수한 학생은 졸업 직후 전문기술병(18개월)·전문기술 부사관(6~48개월)을 선택해 복무하게 된다. 기술부사관 양성 과정의 학생들에게는 재학 중 장학금 200여만원, 단기부사관 지원시 부사관장려수당 1,000만원을 별도로 지급한다. 전문기술병 복무 중 장기부사관으로 임관도 가능하다. 입대 1년 후에 e-MU(e-Military Universit
(누리일보) 광주전자공업고등학교가 코로나 이후 저하된 학력 저하와 취업생태환경 변화에 맞춰 도제교육부 학생들의 역량 강화에 집중해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뒀다고 17일 밝혔다. 도제학교는 독일과 스위스의 직업교육 방식인 도제교육을 우리나라 현실에 맞게 도입한 제도로 학생이 학교와 기업을 오가며, 학교에서는 이론교육과 기초실습을 배우고 기업에서는 현장교육과 심화실습을 배우는 교육방식이다. 기업에서 요구하는 직업교육훈련을 이수함은 물론이고 졸업과 동시에 해당 기업에 취업할 수 있는 직업교육제도이다. 광주전자공고에 따르면 도제학교 학생들은 학교의 지도하에 뛰어난 실무능력을 갖춰 취업과 진학 등 다양한 경로로 사회에 진출하고 있다. 특히 광주전자공고 도제교육부는 극변하는 취업생태환경에서 경쟁력 있고 실력 있는 기술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3개 학과(로봇자동화과, 자동차과, 디자인과)가 공동의 목표를 세우고 협력해 올해 자격증 취득률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는 2024학년도 도제학교 졸업생 40명이 198개의 자격증을 취득(학생 한 명당 평균 5개 취득)한 수치로 지난해 졸업생 대비 102%의 성장을 이뤄낸 결과이다. &
(누리일보)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이 오는 24일부터 내달 8일까지 시민들을 대상으로 ‘남도 역사기행’ 1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남도 역사기행’은 우리 지역을 배경으로 한 역사적 사건과 의미를 통해 과거와 현재를 톺아보는 역사 인문학 프로그램으로 기수별로 주제를 선정해 전문 강사와 함께 역사 강연 및 관련 사적지를 탐방하는 방식으로 연간 2기 운영할 예정이다. 1기는 동학농민혁명 130주년을 기념해 ‘항일 독립운동의 불씨, 동학농민혁명’을 주제로 5월 14일부터 28일까지 매주 화요일 총 3회차 운영한다. 1·2회차는 동학농민운동 관련 이론 강의가 진행될 예정이고, 3회차는 동학농민혁명기념관· 고부관아·황토현전적지 등 관련 사적지인 전북 정읍 일대를 탐방할 계획이다. 참가 신청은 4월 24일부터 5월 8일까지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 누리집에서 회원가입 후 가능하며 선착순 20명을 모집한다. 1·2회차 강연 모두 참석한 수강생에 한하여 3회차 탐방 기회가 주어지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정운용 관장은 "학생 독립운동 정신 선양을 위한 기관의 설립 정체성에 부응해 시민들이 일제강점기 우리 선조들의 독립
(누리일보) 광주교육시민협치진흥원이 지난 16일 ‘2024 학교 내 대안교실 업무 담당자 연수’를 개최했다. 현재 광주시교육청 관내에서 학교 내 대안교실을 운영하고 있는 학교는 모두 76교(초28, 중32, 고16)로 매년 그 수가 증가하고 있다. ‘학교 내 대안교실’은 학교생활에 어려움을 겪거나 위기에 처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정규 교육과정 중 별도의 공간에서 학생 개개인의 소질이나 적성이 발현될 수 있도록 치유, 공동체 체험, 학습·자기계발, 진로·직업개발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학교 적응력을 돕는 학업중단 예방 프로그램이다. 연수는 ‘2024 학교 내 대안교실 운영 및 예산 사용시 유의 사항 안내’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으며, ‘2024 학교 내 대안교실 길라잡이’를 배부해 업무 담당자들이 더 안정적으로 ‘학교 내 대안교실’을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학교 내 대안교실을 처음 맡게 된 한 선생님은 “이번 연수를 통해 학교 내 대안교실을 어떻게 운영해야 하는지 구체적으로 알게 돼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광주교육시민협치진흥원 김진구 원장은 “학교 부적응의 사유가 다양하므로 담임
(누리일보) 광주시교육청이 지난 15~17일 3일간 관내 초등학교 학교생활기록부 업무담당자 170여 명을 대상으로 학교생활기록부 기재요령 연수를 실시했다. 17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연수는 현장 교원의 생활기록부 기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통해 학생의 학교생활 전반을 기록하는 학교생활 기록부의 신뢰도를 높이고자 했다. 연수는 관내 학교생활기록부 현장 지원단 소속 초등교사 8명을 강사로 해 진행됐다. 올해 주요 개정사항과 처리요령에 대한 안내를 시작으로 민원 사례에 따른 질의응답 방식으로 이뤄졌다. 또 현장 도움 자료 제공과 참고 사이트 안내 등으로 업무 담당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했다. 시교육청은 이번 연수를 바탕으로 관내 초등학교 내에서 학교생활기록부 연수를 실시하도록 해 현장의 책무성을 높이고 학교생활기록부의 신뢰도를 높일 계획이다. 이와 함께 현장 지원단에 의한 학교로 찾아가는 학교생활기록부 기재요령 전달 연수와 컨설팅을 실시해 적극적인 현장 지원 활동을 함께한다. 연수에 참가한 광주계림초 전성수 교사는 “학교생활기록부 작성 방법에 대해 체계적으로 이해하는 계기가 됐
(누리일보) 광주시교육청이 지난 16일 호주 뉴사우스웨일즈(NSW)주에서 운영하는 TAFE(국립교육기관)(TAFE NSW)와 직업 기술 교육 교류 협의를 진행했다. 17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협의는 TAFE NSW의 국제팀 총괄 매니저 Fumi Percival이 광주를 방문해 이뤄졌다. 시교육청은 작년 8월 호주 FAFE NSW와 영어교육, 직업훈련, 문화교류 및 취업능력 개발을 포함한 훈련 및 교육 교류를 협의한 바 있다. 이번 협의에서는 MOU 합의를 기반으로 올해 특성화고 글로벌 현장 학습을 위한 맞춤형 직업연수 프로그램을 구체적으로 협의했다. 시교육청은 지난해 특성화고 글로벌 현장학습을 실시했다. 35명의 학생이 4주간 호주에서 현지 언어와 기술적 역량을 키워 글로벌 인재로 성장의 계기로 삼았다. 이와 더불어 참가한 많은 학생이 호주 현지 취업을 위해 준비하고 있다. 올해도 현장학습 대상자를 선발해 사전언어교육, 온라인 화상 영어교육, 현지 문화교육 등을 실시 중이며 오는 7월 21일부터 4주간 호주에서 현장학습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정선 교육감은 “TAFE NSW 관계자의 방문을 통해
(누리일보) 광주시교육청이 청렴한 광주교육 실현을 위해 ‘2024년 청렴도 향상 종합정책’을 수립해 본격 추진에 나선다고 17일 밝혔다. 그동안 매년 외부청렴도 평가에서 문제로 지적됐던 소극행정, 절차위반, 업무 불투명의 업무행태를 개선하기 위해 공직자 업무역량 강화, 대민부서 친절 교육 집중실시, 전화 민원 바로 응답 시스템 마련 등 친절 행정에 주안을 두고 주요 사업의 누리집 공개도 의무화하여 올해 중점적으로 운영한다. 이와 더불어 5급 이상 자체 공직자 청렴도 평가 등을 성과 지표에 반영해 고위직 청렴 책무성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부패 취약분야 개선을 위해 학교 운동부와 방과후 학교는 청렴 클린콜 조사 등을 통해 청렴 투명성을 확보하고 공사관리감독 대상자의 권익 보호를 위한 청렴현장이행점검표 등도 야심 차게 추진한다. 시교육청은 앞으로 다양한 청렴문화 연수로 청렴한 분위기를 365일 유지하고 강화한다는 방침을 갖고 오는 4월 26일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과 협업해 청렴라이브(Live) 교육도 개최할 예정이다. 이정선 교육감은 “청렴과 고객만족은 우리 공직자들의 기본 소양으로 저와 부교육감
(누리일보) 광주광역시는 ‘제54주년 지구의 날(4월22일)’을 맞아 오는 22일부터 28일까지 ‘제16회 기후변화주간’을 운영한다. 기후변화주간은 시민의 기후위기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적극적인 기후행동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해마다 운영하고 있다. 이 기간에는 광주시, 자치구, 유관기관, 시민이 참여하는 소등행사와 각 기관‧단체의 자체 행사, 홍보‧캠페인이 진행된다. 먼저 20일 오후 2시 시청 앞에서 지구의 날 기념식이 열린다. 기념식은 34개 단체·유관기관 및 시민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공연, 지구의날 경과보고, 퍼포먼스 등으로 진행되며, 오후에는 ▲자전거 대행진 ▲어린이 그림대회 ▲나무 조리도구 되살리기 ▲플라스틱 방 탈출 ▲나만의 손수건 만들기 ▲새활용(업사이클링)셔츠 엽서 만들기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가 열린다. 또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30분까지 시청 앞 사거리(등기국)부터 한국은행 앞 사거리까지 약 370m 구간이 ‘차없는 거리’로 운영된다. 22일 밤 8시에는 10분간 전국에서 동시에 소등행사가 열린다. 광주지역에서는 시청, 구청 등 공공기관과 100여 곳의
(누리일보) 광주광역시는 구직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이 자기 이해를 통해 취업 전략을 설계할 수 있도록 ‘청년 업(UP)+’ 특강을 오는 20일 오후 2시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연다. ‘청년UP+’ 특강은 15세부터 39세 청년 총 160여명(강의당 40명)을 대상으로, ▲MBTI 분석과 진로 탐색 ▲맞춤 색상(퍼스널 컬러) 진단과 이미지 상담(컨설팅) ▲올해 채용 경향과 취업 준비 전략 ▲공감 의사소통 등을 설명한다. 이번 특강은 광주시가 고용노동부 주관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27억원을 확보한 광주 청년일자리스테이션의 프로그램 중 하나이다. 청년일자리스테이션은 15세부터 39세까지 지역 청년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일자리 플랫폼으로 청년의 진로 탐색과 취업역량 강화프로그램, 정서와 신체 활력 증진을 위한 프로그램과 심리상담을 제공한다. 지역 청년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고려해 아시아문화전당 근처에 1호점을 오는 30일, 상무지구에는 2호점을 5월중 각각 개소해 본격 운영한다. ‘청년 업(UP)+’ 특강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광주청년정책플랫폼과 광주청년일자리스테이션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
(누리일보) 광주광역시는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과 함께 아시아문화중심도시 투자진흥지구 내 기업 유치를 위한 ‘콘텐츠기업유치협의체’를 최근 발족하고 문화콘텐츠 기업 유치를 본격화한다. 콘텐츠기업유치협의체는 아시아문화중심도시 투자진흥지구를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아시아문화중심도시육성펀드에 참여하고 있는 미시간벤처캐피탈, 키로스벤처투자, 한국가치투자, 오라클벤처투자 등 벤처 기업 자본(벤처 캐피털) 4개사로 구성됐다. 협의체는 기존 기업유치 설명회 등 행사 중심의 유치 활동이 아닌 핵심 역량과 기술을 갖고 있는 기업 및 프로젝트를 유치하기 위해 정보수집 채널 네트워크를 가동해 기업유치 활동을 펼친다. 기업유치 관련 자문과 정보를 공유하고 현재 운용 중인 3개 투자조합(미시간아시아문화중심도시육성투자조합, 웰투시-KVI 아문단펀드 1호, 오라클아문단펀드)과 연계한 기업이전 상담(컨설팅), 광주콘텐츠산업 환경 홍보 등을 통해 문화콘텐츠 강소기업과 전략기업 발굴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이를 위해 광주시는 기업 투자유치 역량강화 프로그램 운영, 투자유치설명회와 사전답사를 추진하고, 투자진흥지구 입주기업에 소프
(누리일보) ‘장애인친화도시’를 공식 선포한 광주시가 ‘공공어린이재활의료센터’를 개원하고, 전국 최초의 ‘장애인 복합수련시설’을 건립하는 등 장애인 복지·의료 인프라 확충에 박차를 가한다.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자유와 행복을 누리는 ‘모두의 도시’를 실현하기 위한 구상이다. 광주광역시는 장애인의 건강한 삶을 보장하고 의료 접근성 향상을 위해 공공어린이재활의료센터, 장애친화건강검진기관 운영 지원, 장애인수련시설 건립 등 복지·의료 기반시설(인프라)을 본격적으로 확충한다. 먼저 재활치료가 제때 필요한 장애아동을 대상으로 민간이 제공하기 어려운 공공재활의료 서비스 공급을 위한 ‘공공어린이재활의료센터’가 지난 2일 착공해 오는 10월 개원한다. 광주시는 총사업비 72억원을 투입, 현 호남권역재활병원(북구 본촌동) 내 증축과 리모델링을 거쳐 외래·치료실과 기존 낮병동 8병상에서 36병상을 추가해 총 44병상(낮병동 24병상, 입원병상 20병상)을 확보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장애아동의 재활치료와 의료서비스, 편의 제공 시설을 갖춘 호남권역 대표 공공재활의료센터로 거듭날 전망이다.
(누리일보) 광주광역시상수도사업본부는 16일 수질연구소 세미나실에서 안전관리책임자와 관리감독자를 대상으로 중대재해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 1월 27일부터 중대재해처벌법이 5인 이상 사업장 및 공사금액 50억원 미만 건설현장으로 확대 시행됨에 따라 산업재해 발생 비중이 높은 건설현장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광주시, 전남도, 전북도, 제주도를 관할하고 있는 류관훈 광주지방고용노동청 광역중대재해수사과장이 맡아 ▲중대산업재해 주요 내용 ▲중대재해처벌법 등 관련 법령 안전·보건 의무 사항 ▲중대산업재해 발생 사례 등을 소개했다. 광주상수도사업본부는 현장을 관리하는 안전관리책임자와 관리감독자를 대상으로 안전·보건 관리체계 및 법정의무 이행사항 등 교육을 실시해 현장관리를 강화하고 중대재해 예방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일융 광주상수도사업본부장은 “중대재해의 주요 내용 및 사고사례 교육을 통해 법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법정의무 이행사항에 누락되는 부분이 없도록 각자의 역할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누리일보) 광주광역시와 토리노시는 한국-이탈리아 수교 140주년을 맞아 ‘우호협력 협정’을 체결, 경제‧스포츠 분야로 교류협력을 확대하는 등 상호발전과 우애를 더욱 강화하기로 했다. 강기정 광주광역시장과 스테파노 로 루쏘 토리노시장은 15일(현지시간) 이탈리아 토리노시청에서 ‘광주-토리노 우호협력 협정서’에 서명했다. 이날 협정식에는 두 시장을 비롯해 광주시의회 교육문화위원회 신수정 위원장과 이귀순‧서임석 의원, 김준기 광주시립미술관장 등이 참석했다. 또 현지에서는 강형식 주밀라노 총영사, 이은선 토리노한인회장, 이마누엘 듀란테 한인입양인가족협회장 등도 자리를 빛냈다. 광주와 토리노는 도시 규모와 지향점 등이 매우 동일하다는 공통점이 있다. 이는 지난 20여년 간 두 도시가 협력관계를 지속할 수 있었던 요인으로 꼽힌다. 토리노에는 많은 한국인들이 거주한다. 이들 대부분이 과학기술과 문화예술 등 전문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 이는 토리노시가 광주를 비롯한 우리나라와 오래 전부터 교류를 해왔다는 방증이다. 실제 토리노시에서는 지난 2019년
(누리일보) 글로벌 우주 항공 시대를 맞아 국내에도 우주 비행훈련과 무중력 체험 관광을 할 수 있는 길이 열리게 될 전망이다. ㈜인터스텔라(대표 최기선)는 미국의 제로G사(이사회 의장 매튜 고드)와 공동으로 아시아 태평양 지역을 기반으로 우주 비행훈련과 무중력체험 관광업을 하는 ‘제로G 아시아’를 설립하기로 하고 26일 서울 남산 그랜드 하얏트호텔에서 협약식을 맺었다. 양측의 합작회사 지분율은 인터스텔라 51%, 제로G 49%로 확정했으며 국내 회사인 인터스텔라가 최대 주주로서 본 사업을 10년간 주체적으로 운영하게 된다. 합작법인인 제로G 아시아는 향후 주5회 정기 운항을 목표로 1인당 이용티켓 500만원, 아태 지역을 오가는 별도항공료 40만원을 받는 형태로 운영할 방침이다. 다만, 사업 초기엔 1인당 가격을 제로G가 미국에서 판매하는 수준(약 1300만원)으로 책정할 계획이다. 타깃 시장은 △단순 무중력 체험 희망자 △무중력 체험 등을 더한 5박 6일의 패키지 구입 희망자 △인도·중국·일본 등 해외 지역 희망자 등이다. 제로G 아시아는 유관 부처로부터 관련 인허가를 획득해 내년 9
(누리일보) 농림축산식품부 소관 글로벌동물권 인식개선협회 (사)스트리투홈은 지난 28일 개최된 '제1회 탄천 기부 마라톤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사)스트리투홈 송인선 (Alicia Song) 대표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협회 이사이자 동물권 변호사인 김명섭의 '반려인들이 꼭 알아야하는 개정법'으로 시작으로 탄천종합운동장 앞 탄천교에서 출발해 2.5km 코스를 우회하여 돌아왔으며 참가한 반려인들과 함께 뛰며 추억을 만들수 있도록 자리를 마련했다. 탄천교 자전거 길 통제와 우회도로 안내를 위한 봉사자들의 배려와 노력으로 참가자들과 반려견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며 진행됐고, 이번 대회는 한국에서 거주하는 북미권 외국인 반려인들이 대다수여서 더욱더 뜻깊은 행사였다. 특히 동물권 인식개선을 위하여 사단법인을 설립한 이래 처음 주최하는 기부 마라톤이고 네츄럴 코어, 하림, 메디스톤 등이 후원을 해줌으로 더욱더 뜻깊고 풍성한 행사로 거듭났다고 송인선 대표는 말했다. 송인선 (Alicia Song) 대표는 캐나다 국적의 교포이고 한국에
(누리일보) 4월 24일, "2024년 한국-선양 주간 개막식 "안녕, 선양" 글로벌 홍보 (서울 지점)가 서울 스위스 그랜드 호텔에서 열렸다. 이 자리에는 랴오닝성 위원회 서기 하오핑, 제8대 유엔 사무총장 반기문, 중국 주한 대사 싱하이밍, 한국 국회의원 배준영, 한국 주 선양 총영사관 총영사 최희덕, 차순도 한국 보건 산업 진흥원장이 각각 축사를 진행했다. 랴오닝성과 선양시 관련 지도자들은 리아오닝성과 심양시 투자 개발 상황에 대한 현장에서 소개를 진행했으며, 주요 기업 대표들은 선양에서의 투자 및 사업 경험을 공유했다. 대회에서는 125억 위안(한화 약 330억원)에 해당하는 33개의 중한 핵심 협력 프로젝트가 완료됐다. 이 중에는 행림그룹을 포함한 중요 프로젝트도 있다. 한국의 주요 경제 및 무역 기관인 한국무역협회,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한국식품산업협회, 한국보건산업진흥원, NFSWA재단 등의 대표들과 한국의 친구 도시 대표, 삼성, LG, SK, 포스코, 씨젠, 도산 등 한국의 세계적인 500대 기업 및 산업 선도 기업 대표 및 언론 대표 등 400여 명이 개막식에 참석했다. &nb
(누리일보) 주한외국기업연합회 KOFA (상임대표 김종철)는 2023 주한외국계기업 연봉조사결과 포함된 주한외국기업백서 2023 (한국어, 영어)를 배포한다고 밝혔다. 2023 주한외국기업백서는 책자뿐 아니라 USB 및 온라인으로도 영상자료 및 PDF 버전으로도 배포된다. 주한외국기업백서는 2019년을 시작으로 올해로 5번째 책자를 발간했고 2023년 8월 조사한 주한외국계기업의 급여(연봉) 및 상여 와 기업별 복리후생조사 결과와 지난 8월 말 기준 1만7,000여 주한외국기업 현황 및 3000여 주요 외국계기업의 전국 지역별 현황(상호, 대표자, 최근 매출액, 종업원 수, 주소, 사업자번호 등) 업데이트 등이 포함돼 있다. 연봉조사 결과의 경우 외투기업 본사가 위치한 6대주 지역별, 산업별, 업종별, 직무별 연봉조사 결과를 교차 비교 분석해 제공한다.그리고 매달 조사하는 외국계기업 인사제도 서베이 조사 결과 자료, 2024 최신 국영문 노동법등 노동 및 인사·노무 이슈 현황 등도 수록됐다. 2024년도 백서의 출간은 올해 9월 중순경 배포 예정이고 올해초 외투기업들의 급여인상이 반영된 자료들을 바
(누리일보) SKC Evonik Peroxide Korea(SEPK) 울산 공장이 1993년 공장 가동을 시작으로 지난 2023년 12월 1일 기준 30년 동안 근로시간 손실 사고가 없었다고 밝혔다. 이번 기록 달성은 SEPK의 안정적인 운용 뿐만 아니라 생산량 3배 증설이라는 크고 다양한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이룬 성취이며, 노-사가 함께 안전제일 문화 확립을 지속적으로 실천해온 의미 있는 결실이라는 평가이다. 이번 30년 무재해 달성 기록은 글로벌 에보닉 Active Oxygens 사업부문 공장 20개의 지역 중에서도 최초 기록이라는 데에 그 의미를 더했다. 이에 SEPK 울산 공장에서는 30년 무재해 달성을 의미하는 Evonik Ruby Safety Award를 수상하여 이를 기념하는 자리를 마련했고, 기념식은 에보닉 Active Oxygens 글로벌 사업부문장 Mr. Michael Traexler와 아시아 태평양 지역 사업부문장 Ms. Chinmaya Parekh가 방한하여 공장 내 임직원들과 함께 진행됐다. Mr. Michael Traexler는 “이번 30년 무재해 기록은 훌륭한 리더십과 구성원들의 노
(누리일보) 지난 4월 22일(월) 강민수 서울지방국세청장은 외국인투자기업들의 세무상 어려움을 청취하고 세정지원 방안을 논의하고자 주한외국기업연합회 소속 사단법인 주한글로벌기업대표이사협회 GCEO, 이승수 회장 (인피니언테크널러지코리아 대표이사) 과 소속 기업 대표자 등 19명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강민수 청장은 외국인투자기업은 우리나라 경제에 있어서 핵심역할을 수행하고 있다고 강조하면서, 대표자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간담회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국제조세조정에 관한 법률상 신고 사항과 세무조사에 대한 절차 및 권리보호 규정에 대해 안내했으며, 세제 현안 사항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도 가져 참석자들의 열띤 호응을 얻었다. KOFA GCEO 이승수 회장은 서울지방국세청 청장님께서 직접 현장에 찾아와 다국적 기업이 본사와 협의할 때 필요한 유익한 세무정보를 제공해 준 것에 대해 감사의 마음과 아울러 앞으로도 서울지방국세청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과세당국 세제에 적극 협조함으로써 우리나라 발전에 기여하고 싶다고 밝혔다. 한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