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대구교육청 감각 장애 특수학교인 대구광명학교, 대구영화학교, 대구보건학교는 2024학년도 졸업생 10명이 대학에 합격했다고 밝혔다. ‘대구광명학교 졸업생 3명’은 ▲대구대학교 특수교육과, 역사교육과, 사회복지학과, ‘대구영화학교 졸업생 3명’은 ▲대구대학교 특수교육과, 컴퓨터공학과, ▲고신대학교 태권도학과,‘대구보건학교 졸업생 4명’은 ▲대구대학교 일본어일본학과, 문헌정보학과, 사회복지학과, 일반사회교육과에 각각 합격했다. 시각장애 학생 교육기관인 대구광명학교는 과목마다 다른 점자 교육을 위해 학생 개별 맞춤형 학습을 실시하고 시각장애 특성화 특수교육지원센터를 운영해 시지각 검사 등 저시력과 전맹 학생에게 적절한 학습보조공학 기기를 지원했다. ▲진로 교사와 담임 교사의 협력 상담, ▲대학생 선배와의 만남, ▲대학 연계 체험, ▲지역사회 프로그램 참여 등 다양한 진로 교육을 했다. 또한 대구 YMCA와 업무협약을 통해 ▲유튜브 교실, ▲웹툰 교실, ▲기악 합주 교실 등 문화예술 진로 교육을 통해 학생의 소질과 꿈을 지원했다. 청각장애 학생 교육기관인 대구영화학교는 ▲학생·
(누리일보) 대구서부교육지원청은 설을 맞아 1월 20일, 아동양육시설 천광원(북구 산격동 소재)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격려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에서는 생필품과 간식 등 시설에서 필요로 하는 물품들을 전달하고, 원아들과 종사자들을 격려하며 따뜻한 정을 나누었다. 1956년 설립된 천광원은 전쟁으로 부모를 잃거나 어려운 환경에 처한 아동들을 보호하기 위해 설립된 아동양육시설로 현재 28명의 원아들의 정신적·육체적 안정을 위해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규은 교육장은 “한결같은 사랑으로 아이들을 돌보아 주심에 감사드린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천광원 가족들이 따뜻하고 행복한 설 명절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서부교육지원청은 매년 설과 추석에 정기적으로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고 있다. 특히 지원청 직원들은 2008년부터 매월 급여에서 천 원 미만의 금액을 모아 위문품을 구입하여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하는 등 이웃사랑 실천과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누리일보) 대구시교육청은 설 연휴동안 대구를 방문하는 귀성객과 지역주민의 주차 편의를 위해 산하 교육기관과 학교 주차장을 무료 개방한다. 주차장 무료 개방 운영 기간은 설 연휴가 시작되는 1월 24일부터 1월 30일까지 7일간이다. 무료 개방 주차장은 ▲교육행정기관 20곳, ▲학교 346곳 등 공사 등으로 인해 개방이 어려운 학교(기관)를 제외한 총 366곳이며, 개방 시간은 학교나 기관에 따라 개별적으로 정하거나 종일 운영한다. 연휴기간 무료개방 주차장 정보는 공유누리와 앱, 공공데이터포털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대구시교육청은 주차장 이용 시 긴급한 경우를 대비해 반드시 차량 전면에 비상연락처를 남기고, 학교 시설물 훼손이나 쓰레기 무단 투기 등의 행위를 삼가해 줄 것을 당부했다. 강은희 교육감은 “설 연휴 기간 교육시설 주차장 개방을 통해 주택가의 주차난 해소와 귀성객의 주차편의에 도움을 드리고자 한다”며 “주차장 개방에 참여해 준 학교와 기관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학교문화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대구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겨울철 호흡기감염병 원인병원체 감시 결과 인플루엔자(독감) 바이러스 검출률이 크게 증가했다고 밝혔다. 보건환경연구원은 질병관리청과 연계해 호흡기바이러스 통합감시사업과 하수 기반 감염병 감시사업을 수행하여 호흡기감염병 원인병원체를 규명하고 감염병 유행 조기 인지 및 선제적 대응을 하고 있다. 최근 4주간(2024년 12월 4주~2025년 1월 3주) 호흡기바이러스 병원체 감시 결과, 인플루엔자바이러스가 58.9%로 가장 높았고 사람메타뉴모바이러스 12.5%,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 8.9% 순이었다. 특히 2025년 1월(3주 차까지) 인플루엔자바이러스 검출률은 32.9%로, 2024년 12월의 15.7%에 비해 급격히 증가했다. 올해 유행하는 인플루엔자바이러스 세부 유형으로는 A(H3N2)형이 66.7%로 가장 높았고, A(H1N1)pdm09형 29.6%, B(Vic)형 3.7% 순으로 확인됐다. 하수처리장 유입수에 대한 호흡기바이러스 감시 결과, 인플루엔자바이러스 농도는 2024년 12월 대비 약 2배 급증했다. 인플루엔자는 기침,
(누리일보) 2025년 청사(靑蛇)의 해, 대구·경북 최대 숙원사업인 TK신공항 건설의 새로운 도약, 성장과 발전을 위한 또 하나의 청신호가 켜졌다. 대구시는 지난해 3월 신청한 ‘대구 군 공항 이전 사업계획’이 최근 ‘국방·군사시설 사업에 관한 법률’에 따른 국방부 승인을 받아 2025년 1월 관보에 고시(2025.1.21.)됐다고 밝혔다. 이번 ‘대구 군 공항 이전 사업계획’ 승인은 TK신공항 건설의 본격적 시작을 알리는 중요한 이정표로, 군 공항 이전의 안정적이고 구체적인 토대가 마련돼 본격적인 실행 단계에 돌입했음을 알리는 중요한 성과다. 대구시는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여건임에도 불구하고 지난 2023년 11월 국방부와 합의각서 체결 후 성공적 TK신공항 건설을 위해 사업계획 승인 절차를 차근차근 진행해 왔다. 대구시는 2024년 5월, 사업부지 편입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자에게 개별 등기우편으로 사업계획 공고 사실을 알리고, 열람기간(2024.5월~7월)동안 군위·의성 지역민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등 사업추진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해왔다. 대규모 개발 사업으로 많은 영향을 끼치는
(누리일보) 대구시교육청은 1월 20일과 23일, 2회에 걸쳐 라온제나에서 학교운영위원들과 함께‘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정책공감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교육공동체로서 학교운영위원들의 디지털 교육 대전환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관련 정책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으며, 학부모위원과 지역위원 4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먼저, 공주교대 도재우 교수가 ▲2022 개정 교육과정과 디지털 소양, ▲디지털 대전환과 디지털 기반 교육 혁신에 관해 특강을 진행한다. 이후, 초·중·고 대표 교사들이 급별 수학·영어·정보과의 실물형 AI 디지털교과서와 수업 활용 모습을 소개해 학교운영위원들의 이해를 높인다. 강은희 교육감은 “올해는 2022 개정 교육과정, 성취평가제, 고교학점제, AI 디지털교과서 도입과 같이 공교육의 혁신적인 변화가 일어나는 시기다.”며 “학생 맞춤형 교육 실현을 위해 교육공동체의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에 대한 공감대 형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 밝혔다.
(누리일보) 국립대구과학관은 2025년 새해를 맞아 설맞이 과학문화 행사와 공연을 1월 25일부터 2월 15일까지 과학관 일대에서 개최한다. 국립대구과학관은 설 명절 기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과학과 어우러진 전통문화 체험행사를 마련했다. 설 명절 체험행사는 △바람개비 만들기, △착시팽이 만들기, △가오리연 만들기, △단청 스트랩 만들기, △윷놀이 체험, △투호놀이 체험, △제기차기 체험, △딱지치기 체험으로 다양한 전통놀이를 체험할 수 있다. 체험행사는 1월 25일부터 30일까지 과학관 휴관일 27일과 설날 당일 29일을 제외하고 국립대구과학관 본관 1층 로비에서 진행되며 행사 당일 현장 접수를 통해 참여 가능하다. 또한 설맞이 과학문화예술 공연으로 2월 1일 전통국악 콘서트와 2월 15일 전통과학 마술쇼 공연을 국립대구과학관 사이언트리홀에서 각각 개최한다. 2월 1일 개최되는 전통국악 콘서트에서는 전통 국악기와 서양 악기가 어우러진 퓨전 국악 연주를 감상할 수 있고, 2월 15일 개최되는 전통과학 마술쇼에서는 마술사의 스토리텔링 형식의 마술공연을 만나볼 수 있다.  
(누리일보) 대구문화예술진흥원은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소속 임직원들이 남구 대명시장을 찾아 설맞이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 행사는 1월 20일 오전 11시 30분 대명시장 개장 시간에 맞춰 진행됐다. 문예진흥원 임직원 30여 명은 자비로 구입한 온누리상품권을 이용해 지역 상권 살리기에 적극 동참했다. 문예진흥원 임직원들은 시장 곳곳을 둘러보며 명절에 필요한 물품을 구매하고 다함께 점심 식사를 하며 시장의 개장과 함께 활기를 불어넣었다. 김진섭 대명시장 상인회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도 전통시장을 찾는 발걸음이 많이 줄었는데 시장 인근에 있는 위치한 대구문화예술진흥원 임직원들이 찾아와 장을 보고 활기를 불어넣어 주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우리 시장에 많은 지역 분들이 찾아오실 수 있도록 안전한 먹거리, 좋은 물품들로 시장을 꾸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순태 대구문화예술진흥원장은 “2025년 을사년 새해에는 지역 상권과 경제가 더욱 활성화되길 바라며, 대구 남구에 위치한 대명시장에 많은 대구 시민들이 찾아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대구시립국악단은 전통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한 2025년 연간 정기회원을 모집한다. 정기회원에게는 대구시립국악단 연간 정기공연 및 기획공연 5회를 40% 할인된 금액인 3만 원(회원비)으로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는 혜택이 제공된다. 특히 정기회원은 로얄석으로 분류되는 1층 가운데 구역 정기회원석에서 관람이 가능하며 이외에도 여러 공연 정보 또한 받아볼 수 있다. 회원 모집기간은 2월 7일까지로, 대구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의 공지사항을 확인하고 가입하면 된다. 대구시립국악단은 올해 전통 궁중음악을 중심으로 한 ‘봄의 청성’(3월), 국악스타 박애리가 출연하는 ‘민족의 숨결 겨레의 노래2’(5월), 문학과 국악이 어우러진 ‘詩 음악회’(10월)를 비롯해 특별기획 ‘아시아 음악의 밤’(7월), 그리고 2025년 마지막 날 밤에 펼쳐질 ‘제야 음악회’(12월)까지 풍성한 레퍼토리를 준비하고 있다. 전통문화예술에 관심 있는 시민과 문화생활을 더욱 풍요롭게 즐기길 원하는 누구나 수준 높은 공연을 더욱 편하고 실속 있게 즐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누리일보) 대구교통공사는 설 명절과 개통 한 달을 맞은 하양연장구간 역사의 안전확보를 위해 1월 18일 (사)대구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회원 18명, 공사 직원 18명 총 36명이 참석하여 하양역에서 이용 승객 대상 안전캠페인을 실시한 후 부호역, 대구한의대병원역에서 역사 시설물 전반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전 구간 지상으로 건설된 하양연장구간의 특성상 외부에 노출된 구조로 개통 후 안전 확보의 중요성을 두 기관이 인식을 같이해 진행됐다. 점검은 ‘안실련’ 최고의 전문가로 4개 특별점검반을 구성해, ▸시민이용 편의성, ▸시설시스템, ▸화재예방시설, ▸PSD 분야에 중점을 두고 전분야에 걸쳐 꼼꼼하게 진행됐다. 점검 결과 개통 후 1개월이 지났지만 장애·사고 없이 안전하게 운행이 되고 있고 시설물 전반에 결함이나 미비사항이 없는 것으로 도출됐다. 특히 4번 국도 금호강변 건설로 강우취약 요인에 대비해 선로·역사 시설을 높게 건설하여 자연재해 예방에 잘 대비한 것으로 확인됐다. 김기혁 대구교통공사 사장과 ‘안실련’ 김중진 대표는 “이번 합동점검을 통해 이용 승객의 안전을 확
(누리일보) 대구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설 명절 성수식품의 실효성 있는 점검을 위해 시민들이 많이 소비하는 설 성수식품을 1월 6일부터 24일까지 집중 수거 검사하여 위해식품을 조기에 차단한다. 보건환경연구원은 시·구·군 관련 부서의 수거 협조를 받아 백화점, 대형마트, 전통시장 등에서 판매되는 설 명절 다소비 가공식품, 농·축·수산물, 제수용 조리식품 등 176건에 대해 안전성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주요 검사대상은 전이나 튀김처럼 바로 섭취하는 조리식품, 식용유·참기름 등 식용유지류, 조기·문어, 사과·배 등 차례용 농수산물, 설성수·선물용 축산물 등이다. 이들 식품에 대해 살모넬라 등 식중독균 5종, 잔류농약 477종, 방사능 2종 등 505항목에 대해 유형별 정밀검사를 실시한다. 또한 설 명절을 앞두고 쇠고기 소비 급증에 대비해 조기 작업을 실시하여 도축물량을 50% 증가시키고 한우 둔갑 판매 및 부정 유통을 차단하기 위한 쇠고기 이력제 검사를 집중적으로 실시한다. 신상희 대구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시민들이 안전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농·축·수산물을 포함한 식품 전반에
(누리일보) 지역을 기반으로 활동해 온 원로작곡가 임우상(1935~) 선생이 대표작 ‘달구벌 환상곡’ 육필 악보, ‘2·28민주운동 찬가’ 음원을 포함, 소장 자료 1천여 점을 대구시(문화예술아카이브)에 기증했다. 이번 기증으로 대구시는 서양음악 1세대 작곡가 박태준·현제명에서부터 1.5세대 작곡가로 불리는 하대응·김진균, 우종억·임우상까지 근·현대 작곡가의 중요 자료를 소장하게 됐다. 임우상 작곡가는 경북 영주 출생으로 1960년대부터 대구에 정착해 작곡 활동을 하며 2000년까지 계명대 음대 교수로 후학을 길러 왔다. 퇴직 후에는 원로음악가회 활동을 하며 아마추어 합창단 지도와 작고 음악인 기념 사업을 펼치는 등 대구음악계를 위한 크고 작은 활동을 펼쳤다. 그의 작품은 독주곡 및 실내악곡 43곡, 관현악곡 4곡, 합창곡과 가곡 220여 곡, 2·28민주운동 찬가를 비롯한 기념가 100여 곡, 대구·경북 학교 교가 100여 곡 등이 있다. 대구시에 기증된 자료는 임우상 작곡가의 대표작 친필 악보와 출판 악보, 음원, 공연 팸플릿과 포스터 등이다. 우리나라 대표 현대 작곡가
(누리일보) 대구광역시는 민족 최대 명절인 설날을 맞아 대구·경북 지역의 우수 농특산물을 시중가보다 최대 40% 저렴하게 판매하는 우수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를 1월 23일부터 1월 25일까지 3일간 대구 로컬푸드직매장 주차장에서 개최한다. 대구시는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맞이해 지역농산물의 소비 촉진과 물가안정을 위하여, 대구·경북 지역에서 생산된 농특산물을 농민이 직접 판매함으로써 안전하고 신선한 농산물을 저렴하게 공급할 수 있는 직거래장터를 개최한다. 이번 직거래 장터에는 대구·경북지역의 사과, 배, 딸기 등의 과일, 시금치, 고사리, 연근 등의 각종 채소류와 잡곡, 곶감, 꿀, 조청 등의 농산 가공품 등 100여 품목의 농특산물을 준비했다. 특히, 최근 폭등한 농산물 가격으로 위축된 소비심리를 살리고 장바구니 물가 안정을 위해 제수용 사과(3구)와 배(3구), 계란(15구)을 시중가보다 40% 정도 할인하여 일일 한정 물량 내에서 선착순으로 판매한다. 또한, 2만 원 이상 구매 시 농산물 증정품(시금치, 얼갈이배추 등)을 지급할 예정이다. 박기환 대구광역시 경제국장은 “이번 설맞이
(누리일보) 김정기 대구광역시 신임 행정부시장은 미(美) 트럼프 대통령 취임식 참석차 미국을 방문 중인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을 대신해 1월 20일 대구광역시청 산격청사 대회의실에서 취임 후 첫 간부회의를 주재했다. 이날 간부회의에서 김정기 대구광역시 행정부시장은 ‘설 연휴기간 중 분야별 대책’에 대한 보고를 받고 “최장 9일이 가능한 설 연휴기간을 대비해 각 실국에서 시행 중인 대책을 다시 한번 면밀히 점검하여 현장에서 잘 작동되도록 만전을 기하라”고 지시했다. 경제국에 대해서는 “설 연휴를 맞아 침체된 경기로 위축된 소비에 활력을 더하고, 어려운 상권을 활성화 시키는데 집중해 민생 안정과 서민경제 위기 극복에 전력을 다하라”고 강조했다. 재난안전실, 소방안전본부에 대해서는 “연휴기간 중 무엇보다 중요한 게 시민들의 안전이다”며, “특히,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다중밀집시설의 화재사고와 긴 연휴기간으로 이동량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므로 교통사고 등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라”고 당부했다. 행정국에 대해서는 “설 연휴를 맞아 비상연락망을 다시 점검하여 사건·사고 발생 시 신속한 보고와 수습이 가능하도
(누리일보) 대구동부도서관은 초등 1학년부터 4학년 40명을 대상으로 오는 2월 10일부터 20일까지 ‘봄방학 맞이 어린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초등 1, 2학년 대상, 영어 노래, 역할극, 게임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한‘Ready? Action! 영어그림책 놀이’, ▲초등 3, 4학년 대상, 초등 교육과정과 연계해 과학적 사고력을 키우는‘(생각이 톡톡 터지는) 우리는 과학 탐험대’등 2개 과정이 각각 4회 운영될 계획이다. 1월 20일 오전 9시부터 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수강생을 모집하며, 기타 자세한 내용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주해숙 관장은“이번 봄방학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이 영어와 과학에 흥미를 가질수 있게 되길 기대한다.”며“앞으로도 아이들이 배움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운영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동부도서관은 리모델링 공사로 인해 대구교육팔공산수련원 체육체험학습장 1층(동구 도평로 30)으로 이전해 임시도서관을 운영하고 있다.
(누리일보) 지하철 7호선 산곡역 초역세권 입지를 품은 ‘해링턴스퀘어 산곡역’이 선착순 한정 특별분양에 돌입했다. 총 2,475세대 규모로 조성되는 이 대단지는 입지, 교육, 상품성, 자연환경 등 전 방위적 조건을 고루 갖춰 실거주 수요자들 사이에서 ‘부평 대장주’로 주목받고 있다. 7호선·GTX-B 연계 교통망…서울 접근성 뛰어나 이 단지가 주목받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입지 경쟁력’이다. 산곡역에서 서울 가산디지털단지까지 약 30분대, 강남까지도 1시간 이내로 이동이 가능하다. 여기에 수도권 1호선과 인천 1호선이 만나는 부평역까지 10분 거리이며, 향후 GTX-B 노선(예정)이 개통되면 서울 도심과의 시간적 거리도 더욱 좁혀질 전망이다. 도보 통학 가능한 명문 학군 ‘초품아(초등학교를 품은 아파트)’ 입지를 갖춘 것도 큰 강점이다. 단지 내에 산곡초와 병설유치원이 자리하고 있으며, 산곡중, 청천중, 세일고, 인천외고, 명신여고 등 명문 학군이 도보 통학권 내에 위치해 학부모 수요자들의 호응이 크다. 약 5만㎡ 상업시설 + 롯데마
(누리일보) (베이징=신화통신)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4일 이재명 대통령에게 당선 축전을 보냈다. 시 주석은 중한 양국은 중요한 이웃이자 협력 동반자라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수교 33년 이래 양국은 이데올로기와 사회 제도의 차이를 뛰어넘어 손잡고 나아가면서 서로 성취했으며 양국 관계의 안정적이고 건강한 발전을 실현했다. 이는 양국 국민의 복지를 증진했을 뿐만 아니라 지역의 평화·안정 및 발전·번영에도 적극적인 기여를 했다. 나는 중한 관계 발전을 고도로 중시한다. 현재 세계가 직면한 100년 만의 변화가 가속하는 가운데 국제·지역 형세의 불확실 요인이 늘어나고 있다. 세계와 지역의 중요 국가로서 중국 측은 한국 측과 함께 수교의 초심을 지키고 선린우호의 방향을 굳게 지키며 호리공영(互利共贏·상호이익과 윈윈) 목표를 견지하고 중한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의 지속적인 발전을 함께 추진해 양국 국민에게 더 큰 혜택을 가져다주고자 한다.
(누리일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중에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컬어지며 살아가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중대질병으로 항상 강조되고 있다. 이들 질병에 미리 대비하기 위해 가입하는 것이 진단비보험인데, 이러한 3대질병진단비를 중점으로 보장하는 보장성보험이 3대진단비보험 이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에 주목해서 보장하기도 하지만, 나에게 맞는 추가 특약을 잘 골라서 가입한다면 종합건강보험으로도 충분히 활용도가 높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을 종합보험으로 활용하려면 기본적으로 암과 심장질환,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해야 한다. 암진단비 보험은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암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목돈을 한 번에 받아 필요할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때문에 암, 뇌질환, 심장질환에 대해 충분한 보장이 마련되어 있다면 특약으로는 질병후유장해 수술비보험 등으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면 된다. 실손의료비 보험은 복수로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지만 3대질병진단비 보험은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경제활동을 할 수 없게 되거나 높은 간병비 등으로
(누리일보) 한국의 전통 신앙인 무속이 다시금 조명받고 있다. 그 중심에는 고양시 백석동 ‘꽃대신당’의 대표 이화정 만신이 있다. 그는 무속의 전통을 계승하며 현대에 맞는 방식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으며, 그 중심에는 서울 무속을 대표하는 천도굿인 ‘쌍괘새남굿’이 있다. ‘한을 풀고, 전통을 살리는 만신 이화정 이화정 만신은 국가무형문화재 (서울새남굿을 비롯하여 서울한양굿등)의, 무속의 정통을 이어가는 대표적인 현대 만신이다. 무가 3대에 걸친 가계에서 태어난 그는, 무악(巫樂:삼인육갑)을 전문으로 굿을하는 춤의 예술 만신이다. 서울 굿의 무악(취타, 삼현도도리 등 )을 가락과 절차를 전수 받은 이화정 만신은 오랜 세월과 경험을 더불어 학문적 기반을 갖춘 만신으로 활동중이다.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총명함과 야무진 성품을 지녔고 동네 어르신들은 그녀를 ‘또순이’라는 애칭으로 불렀다고 한다. 2남 1녀 중 귀한 딸로 태어나 가정 형편이 넉넉하지 못했기에 어린 나이에 다섯 식구를 책임지며 소녀 가장의 삶을 살아야 했던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 심한 병을 앓으며 ‘신병’을 경험했고, 결국 29세에 하
(누리일보) 유엔평화지구방위군사령부가 5월25일 시온세계선교교회 대예배실에서 신현옥 목사에게 군종기독교사단사령관으로 임명했다. 이날 유엔평화지구방위군총사령부 총사령관 장옥권 대장(세계일대일로공소연맹총부 주석)이 신현옥 목사에게 군종기독교사단사령관으로 임명하고 임명장을 전달했다. 이날 참석한 유앤평화지원방위군 예술문화 사령관 한태일, 김경호와 예술분과 부위원장 유광석, 한중문화교류국제미디어 총재 김은식(세계일대일공소연맹 문화부장)과 드림 위드어스 사무총장 황광융 등이 참석했다. 예술문화 사령관 김경호 화백은 신현옥 목사에게 축하로 그림 한 점을 축하 선물로 전했다. 이날 유엔평화지구방위군의 군종기독교사단사령관으로 임명을 축하는 행사로 세계평화문화예술단의 축하공연이 있었다. 명창 안소라 (예술단 회장), 듀엣으로 가수 도연과 정재철, 가수 최종현과 김현애, 가수 조성자, 가수 리화의 순서로 진행했다.
(누리일보) 한국의 전통 신앙인 무속이 다시금 조명받고 있다. 그 중심에는 고양시 백석동 ‘꽃대신당’의 대표 이화정 만신이 있다. 그는 무속의 전통을 계승하며 현대에 맞는 방식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으며, 그 중심에는 서울 무속을 대표하는 천도굿인 ‘쌍괘새남굿’이 있다. ‘한을 풀고, 전통을 살리는 만신 이화정 이화정 만신은 국가무형문화재 (서울새남굿을 비롯하여 서울한양굿등)의, 무속의 정통을 이어가는 대표적인 현대 만신이다. 무가 3대에 걸친 가계에서 태어난 그는, 무악(巫樂:삼인육갑)을 전문으로 굿을하는 춤의 예술 만신이다. 서울 굿의 무악(취타, 삼현도도리 등 )을 가락과 절차를 전수 받은 이화정 만신은 오랜 세월과 경험을 더불어 학문적 기반을 갖춘 만신으로 활동중이다.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총명함과 야무진 성품을 지녔고 동네 어르신들은 그녀를 ‘또순이’라는 애칭으로 불렀다고 한다. 2남 1녀 중 귀한 딸로 태어나 가정 형편이 넉넉하지 못했기에 어린 나이에 다섯 식구를 책임지며 소녀 가장의 삶을 살아야 했던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 심한 병을 앓으며 ‘신병’을 경험했고, 결국 29세에 하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