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파주교육지원청은 ‘호기심으로 여는 세계 시민 학교’ IBEP(IB Experience Program)를 11월 19일(수)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10월 1일부터 11월 19일까지 매주 수요일, 총 7회기(14차시)가 파양초등학교에서 진행됐으며, 파주 관내 초등학교 4~6학년 학생 15명이 참여했다. ▲ IB 교육 철학과 SDGs의 만남 ‘호기심으로 여는 세계 시민 학교’는 세계시민교육과 국제바칼로레아(IB) 교육과정의 핵심요소를 접목하여, IB 프로그램을 운영하지 않는 학교의 학생들이 IB 학습 경험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프로그램은 IB 핵심요소(초학문적 주제, 학습자상, 핵심 개념) 체험, SDGs 기반의 탐구학습, 사고 가시화 전략(Visible Thinking) 활용, 미니 전시회를 통한 성찰과 공유의 4단계로 구성됐다. ▲ 배움의 확장, 성찰로 마무리 마지막 회차에는 ‘미니 전시회’가 열려 학생들이 탐구 결과물과 배움의 과정을 공유했다. 학생들은 자신이 느낀 성장과 배움을 스스로 성찰하며 프로그램을 마무리했다. 전선아 교육장은
(누리일보)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는 11월 19일, 동두천자연휴양림에서 관내 초등교사를 대상으로 한 ‘밤하늘의 여행’ 교사 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2022 개정교육과정의 천문 단원 지도법과 실제 천체 관측 실습을 결합한 실천 중심 프로그램으로, 과학교육 전문성과 지속가능한 공동체 역량을 동시에 강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밤하늘의 여행’은 단순한 교과연수가 아닌, 수업-장비-실제 관측을 모두 아우르는 융합형 연수로 진행됐다. 이번 연수는 천문 단원 수업 설계 역량 강화, 장비 실습과 활용 안내, 현장 천체 관측 활동 등으로 진행했다. 특히 경기도미래과학교육원의 협조를 통해 천체망원경, 쌍안경, 별지시를 대여하여 실제적인 장비 실습을 가능케 했다. 임정모 교육장은 “교사는 수업의 별을 안내하는 천문가와 같다”며, “이번 연수를 통해 교사들이 과학에 대한 감수성과 교육적 상상력을 확장하고, 교실 속 천문 교육을 보다 즐겁고 실천적으로 펼쳐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를 통해 참여 교사들은 천문 수업을 교실에 효과적으로 도입할 수 있는 실천적 지식을 습득하고 관측 장비에 대한 실제적인 활용 능력을
(누리일보)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2026년 1월 12일부터 2월 13일까지 관내 중학생을 대상으로 '2025 겨울방학 학습 멘토링 8기'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ZOOM을 활용한 비대면 소그룹(1:4) 멘토링으로 진행되며, 아주대학교 교육대학원과 협력해 운영하는 교육 기부 기반 상생 프로그램이다. 올해 겨울방학 학습 멘토링은 국어·영어·수학·과학·컴퓨터 등 5개 영역에서 총 22개 강좌로 확대 편성됐다. 또한, 심화·응용·기초 수준별 수업을 마련해 학생들이 자신의 학습 수준과 일정에 따라 과목을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겨울방학 기간에 학습의 기초를 탄탄히 다지는 데 중점을 두고, 핵심 개념 복습과 수준별 심화 학습을 균형 있게 지원하도록 수업을 구성한 점이 특징이다. 멘토는 아주대교육대학원생 교육자원봉사자로 구성되며, 멘토들은 검증된 학습 교재와 소그룹 맞춤형 지도를 통해 학생들이 기초학력을 보완하고 자기 주도 학습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돕는다. 수강 신청은 2025년 11월 27일 17시부터 11월 28일 17시까지 신청콕 플랫폼을 통해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1인 1과목 신청이 원칙이며, 신청 후
(누리일보)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은 11월 19일 소노캄 고양에서 ‘AI·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콘퍼런스: 2025 고양 Edu-On’을 개최했다. 고양 관내 400여 명의 교원이 참여한 이번 콘퍼런스는 AI·디지털 전환 시대에 대응하여 고양형 미래교육 모델을 공유하고, 교원의 디지털·AI 활용 수업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이다. 이번 콘퍼런스는 AI·디지털 기반 교수학습 혁신 방향을 제시하고, 고양형 미래교육의 비전을 구체화하며, 교원의 AI 활용 수업혁신 사례를 공유하는 데 목적을 두고 운영됐다. 이번 콘퍼런스는 Edu-Talk, Edu-Show, Edu-Lab 세 개 Zone으로 구성되어 운영됐다. 먼저 ▲ Edu-Talk Zone에서는 1부 강연으로 최윤석 마이크로소프트 전무(MS TECH PM)가 ‘디지털 교육혁신, 교실에서 시작하다’를 주제로 기조강연을 진행했다. 2부에서는 디지털 기반 학생 맞춤교육 연구학교인 원당초(교사 김지혜)·가람중(교사 이승연)의 사례 발표와 디지털 창의·시민역량교육 실천학교 백신중(교사 정웅열)의 성과 공유가 이루어졌다. ▲ Edu-Show Z
(누리일보) 고양교육지원청은 학부모들의 학교폭력 대응 역량 강화 및 자녀 교육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2025년 하반기 3차 고양 학부모 달빛 강좌'를 11월 25일 오후 6시에 고양교육지원청 3층 대강당에서 개최한다. 이번 강좌는 2025년 하반기 달빛 강좌 신청 학부모 200명을 포함한 고양 관내 학부모를 대상으로 하며, 학교 안전망 구축과 ‘사춘기의 이해(분노조절 특강)’를 동시에 목표로 1부와 2부로 나누어 진행된다. 제1부 연수는 학교폭력에 대한 교육공동체(학부모)의 인식 개선을 통한 학교폭력 예방문화 조성 및 경각심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부모가 알아야 할 학교폭력 사례중심 교육적 해결 및 예방교육'이다. 고양 화해중재지원단과 고양교육지원청 담당 장학사가 강의를 진행한다. 본 연수를 통해 학교폭력에 대한 학부모의 경각심이 높아지고, 사례 중심의 교육적 해결 방안 및 예방 교육을 통해 실질적인 대응 역량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2부에서는 ‘화끈한 아이, 불끈한 부모’라는 주제로 사춘기 자녀의 감정 변화와 분노를 이해하고, 건강하게 소통하는 방법을 다룬다. 사춘기의 이해 시리즈 특강으로 마련된
(누리일보)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은 11월 19일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 지방시대 엑스포 콘퍼런스 ‘지방교육자치를 말하다’』에서, 지역 기반 교육자치 실천 우수사례로 ‘관·지·산·학·연 협력 창업교육 인재양성’을 발표했다. 이번 발표는 고양교육지원청에서 추진해 온 교육발전특구 직업계고 중심의 지역연계 창업교육 시스템이 지방교육자치의 대표적 사례로 선정되며 이뤄졌다. 고양교육지원청은 교육자치의 핵심 원리인 지역 협력, 학생 맞춤형 교육, 학교 밖 교육자원 활용의 실제 모델을 구축해, 초·중·고에 걸친 지역 연계 교육체계를 선도적으로 확장해왔다. 특히, 고양시 5개 특성화고를 중심으로 구축된 제1~6 창업캠퍼스는 지역 산업과 연계된 실전형 창업·직업교육 모델로 자리 잡았으며, 고양의 초·중·고 학생들까지 참여하는 대표적인 지역연계 교육생태계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콘퍼런스 참석을 계기로 고양교육지원청은 전국 지자체·교육청 관계자들과 함께 지방교육자치의 방향성을 공유하며, 경기공유학교 기반의 지역맞춤형 교육과정, 대학연계·산학연계 직업교육 사례 등 ‘현장에서 실천 가능한 지방교육자치 모델’을 제
(누리일보)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13일 안양과천 관내 중등교원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제 바칼로레아(IB) 프로그램 중등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IB(International Baccalaureate)는 창의적인 교수·학습 및 평가를 위해 세계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국제 인증 학교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날 성과공유회는 내년도 국제 인증학교 운영 예정교인 관양고등학교의 성과 발표와 함께 관내 교원으로 구성된 중등교육연구회의 IB 프로그램 수업 공유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강사로 참여한 오수연(과천중앙고) 교사는 ‘IB 교육이 올해부터 도입된 2022 개정교육과정과는 별개가 아님’을 강조하고, 학생들에게 ‘질문을 통해 진정한 지식 형성의 기쁨과 가치’를 갖게 하는 것이 IB 교육의 방향임을 강조했다. 참석한 교사들도 IB 기반 선도학교 참여와 수업 개선 노력에 깊은 관심을 보이며 질의를 이어나갔다.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 이승희 교육장은 ‘관양고가 국제 인증학교로 확정되고 양명여고도 신규 후보학교로 지정된 만큼 우리 지역 내 높아진 IB 교육 관심에 교육지원청이 선도적으로 부응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경기도안양과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남부연수원이 유치원과 초등학교 교(원)감 100명을 대상으로 ‘2025 유·초등 교(원)감 성숙기 교육과정 리더십 직무연수’를 운영한다. 19일부터 21일까지 남부연수원에서 운영되는 이번 연수는 미래교육 환경 변화 속에서 학교 교육과정 리더로서의 역할을 재정립하고 교원의 성장을 지원하는 중간관리자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의 주요 과정은 ▲인공지능(AI)·디지털 전환 시대의 교육 변화 대응력 ▲학교자율과제 운영 역량 ▲민원 대응과 소통 리더십 ▲자율장학 전문성 강화 등 학교 현장에서 요구되는 실질적인 내용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연수에는 교육·문화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해 학교 현장의 실질적 고민을 나누고 리더로서의 자기성찰과 회복적 리더십을 함께 탐구한다. 심한수 경기도교육청남부연수원장은 “교(원)감은 학교의 중간관리자이자 교육과정 리더로서 미래교육의 방향을 현장에 구현하는 핵심 역할을 맡고 있다”며 “자율과 균형의 학교 운영체제 구축을 지원하고 미래교육을 선도할 경기교육 리더 양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경기도이천교육지원청은 11월 19일 15시에 이천 빌라드아모르 아가페홀에서 ‘2025 이천 인성·세계시민교육 실천 성과나눔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임태희 경기도 교육감의 특별 강연을 중심으로 인성·세계시민교육의 비전과 현장 실천 사례를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했다. ■ 임태희 교육감, “인성과 시민성은 미래를 이끌 학생들의 기본 역량” 이번 성과나눔회에서 임태희 교육감은 특별 강연을 통해 급변하는 글로벌 환경에서 학생들에게 필요한 역량을 강조하며, “학생들의 자기주도성과 공동체성을 함께 키우는 인성·세계시민교육은 미래교육의 핵심 축”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학교·학부모·지역사회가 함께 실천해야 지속 가능한 교육이 가능하다”며 현장의 노력에 깊은 감사를 전했다. ■ 2025 인성·세계시민교육 실천학교 사례 발표 강연 후에는 관내 인성·세계시민교육 실천학교의 사례 발표가 이어졌다. 학부모학생 참여 인성교육 실천학교(6교), 이천형 시민교육 실천학교(8교), 학생 중심 세계시민교육 실천학교(1교)가 올해 추진한 프로그램을 공유하며 임태희 교육감이 제시한 가치가 현장에서 어떻게 실천되고 있는지를 구체적으
(누리일보)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학생 맞춤 수업 및 교육과정 개선을 위해 협력적으로 연구하고 실천하는 학교 안 전문적 학습공동체(전학공) 의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교원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2025 화성오산 학교 안 전문적 학습공동체 공유 데이(DAY)'를 11월 18일에 개최했다. 이번 전학공 공유 데이(DAY)는 화성오산 관내 초·중·고 학교 안 전문적 학습공동체 업무 담당 교원 및 전학공 운영에 관심 있는 교원 등 약 100명이 참석했다. 연수 내용은 화성오산 학교 안 전문적 학습공동체 운영 현황 및 결과 보고서 작성 안내를 시작으로, 학교별 전학공 우수 사례를 공유하는 “우리 학교 전학공을 소개합니다.”라는 사례 나눔을 진행했다. 또한 교사의 자발성 중심 연수 시스템을 강화하여 경기미래교육을 준비하고, 공유와 나눔을 통해 2025 전학공 운영을 성찰하며, 차년도 전학공의 안정적 운영을 위한 역량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한 중등 교사는 “우수 전학공 사례 공유를 통한 교사의 자율 장학 역량 향상 및 현장 맞춤 전학공 운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11월 19일 '2025년 하반기 교육행정실장 협의회 성과발표회 및 디지털 역량강화'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2025년 한 해 동안의 교육행정실장 협의회 성과를 공유하여 교육지원청-학교간 소통과 협력의 기반을 강화하고, 현장 맞춤형 디지털 연수를 통해 실무에 적용 가능한 역량을 강화하는 취지로 마련됐다. 오전 연수 과정에서는 ‘시설개방 우수사례’를 주제로 한 성과나눔 발표를 통해 각 학교의 운영 사례를 공유하고, 학교 간 경험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오후 직무 연수 과정에는 ‘디지털 AI 활용과 윤리’ 연수를 통해 변화하는 교육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실무 역량을 강화하고, 교육행정의 전문성과 책임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다. 연수에 참여한 한 교육행정실장은 “시설개방 사례를 들으며, 학교 현장의 다양한 운영 방식을 공유할 수 있어 유익했다”고 하며, “AI 연수를 통해 앞으로 행정업무에 잘 활용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인숙 교육장은 “교육행정실장님들이 학교 현장의 성과를 함께 나누고, 디지털 기술과 윤리 의식
(누리일보)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11월 18일, 관내 초등교사를 대상으로 ‘초등학생을 위한 교사 셀프 브랜딩 연수’를 운영했다. 본 연수는 관내 교사들의 사례나눔, 셀프 브랜딩 실습, 1학기 교육과정 강의 중 만족도가 높았던 강사로부터 듣는 셀프 브랜딩으로 연수를 진행했다. 이는 자기 효능감 증진을 통해 회복탄력성 있는 교직 생태계를 조성하고자 마련됐으며, 다양한 수업사례 공유와 실습 중심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 교사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연수는 ‘삶과 배움의 확장으로 미래를 여는 동두천양주교육’을 실현하기 위한 현장 밀착형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 특히, ‘교직 전문성 강화’, ‘교사로서의 자존감 형성’, ‘교사 생애주기 기획’ 등을 중심진행됐다. 연수 후반에는 연수강사와 연수생들의 협의를 통해 동두천양주 지속가능한 공동체 역량을 주제로 발전방향 및 교육생태계 확장 가능성을 함께 논의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임정모 교육장은 “교사는 배움의 길을 안내하는 조력자인 동시에 끊임없이 성장하는 학습자”라며, “이번 연수를 통해 교사들 스스로 강점을 찾고 지치지 않고 나아가는 마음을 키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누리일보)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11월 19일 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 대강당에서 관내 유치원 보호자를 대상으로 ‘우리 아이 초등학교 입학 준비 100일’ 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2025 수원유아교육 기본계획’의 핵심 사업인 유·초 이음교육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입학을 100일 앞두고 보호자들이 궁금해하는 ‘요즘 초등학교의 변화’, ‘가정에서의 지원 방법’ 등에 대해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한다. 또한, 단순 강의 방식을 벗어나 사례 나눔, 토론, 질의응답 중심으로 구성해 보호자들의 현실적인 고민을 함께 나누고 해결하는 데 도움을 줄 예정이다. 연수 강사로는 경희사이버대학교 김택수 교수가 나선다. 김 교수는 초등교사 경력과 유·초 이음교육 저서 집필 등 풍부한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유치원–초등학교 교육과정의 연속성 이해 ▲초등학교 생활 적응을 위한 가정 내 지원 방법 ▲보호자의 역할과 자녀와의 긍정적 상호작용 ▲발달 단계에 맞는 생활 습관 형성 지도 ▲질의응답을 통한 개별 상담 등 폭넓은 내용을 다룰 예정이다. 또한 연수 종료 후 보호자에게는 가정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놀이꾸러미가 제공되어 자녀와 함께 초등학
(누리일보)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은 학생 중심의 동일 생활권 내유․초․중․고 및 각종학교 학교급 간 마을 기반 교육협의회 매해 운영하고 있다. 시흥 학교-마을 교육협의회는 학교와 마을연계를 통해 학생이 자신의 꿈을 실현할 수 있는 지역교육협력의 장을 구현하고 학생의 정주성을 키워 지역사회의 미래인재 양성에 기여하는 지역교육협력 거버넌스를 구축하는데 목적이 있다. 시흥 관내의 20개의 행정동을 19개의 권역으로 나누어 운영하며, 학교와 마을의 교원과 시민이 모인다. 협의회에서는 마을 축제, 주민총회 의제 발굴, 학교 교육과정 및 동아리 지원 등의 활동을 하고 있다. 이번 성과 나눔 워크숍에서는 ▲신생동인 거북섬동의 신설동의 학교-마을 협력 과정 및 방향 ▲배곧동의 학교와 마을의 성장 방안 ▲정왕동의 학교와 마을의 상생 방향 ▲배곧 상상마을 성장 과정 등의 사례를 공유했다. 시흥 관내 유․초․중․고 및 각종학교의 관리자, 담당 교사, 행정동장 및 담당자, 주민자치회, 마을교육자치회 등의 구성원 16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 중 한 교원은 “서로의 경험과 어려움을 나누는 자리였으며 학생들이 맞춤형 교육을
(누리일보)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11월 18일 관내 특수교육대상 유아 및 가족, 그리고 특수교육대상학생으로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유아 및 가족을 대상으로 '가족과 함께하는 영화 관람: 영화관으로 놀러와'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장애유아 가족 심리·정서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특수교육대상유아의 가족 간 유대 관계를 강화하고 긍정적 관계 형성을 돕는 한편, 가족들의 스트레스 완화와 정서적 치유를 통해 건강한 가족 문화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조용한 영화 관람 환경에 어려움을 겪는 특수교육대상자의 특성을 고려해, 관람 중 큰 소리를 내거나 자리를 이동해 율동을 함께 하는 것이 허용되는 주제의 영화 작품을 선정함으로써 가족들이 타인의 시선을 의식하지 않고 보다 자유롭게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아이의 특성을 이해하고 배려해 주는 환경 덕분에 가족 모두가 편안하게 관람할 수 있었다”라며 “늘 긴장하며 보내던 외출이었는데, 오늘만큼은 마음이 편안했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이승희 교육장은 “아이들이 눈치를 보지 않고 자유롭게 웃고 움직이며
(누리일보)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은 11월 17일, 안산 관내 6개 특성화고 학생들이 참여한 ‘2025 안산 직업교육 혁신지구 루트 챌린지(Route & Root Challenge)’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로봇·AI 융합 중심의 직업교육 혁신지구 사업의 일환으로, 학생들이 지역 기업의 산업 구조를 분석하고 실제 현장 문제를 해결하는 해커톤 방식의 프로젝트로 진행됐다. 경기모바일과학고, 경일관광경영고, 안산공업고, 안산국제비즈니스고, 안산디자인문화고, 한국디지털미디어고 학생 50여 명이 학교와 전공의 벽을 넘어 협업 팀을 구성해 창의적인 해결방안을 제시했다. 참가 학생들은 기업 데이터를 기반으로 지역 산업의 흐름을 분석하고, 로봇·AI 기반 솔루션, 스마트제조 개선 아이디어 등을 발표하며 안산의 산업 생태계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산·관·학 협력 체제 속에서 학생 스스로 과제를 기획하고 실행하는 실전형 진로·직업 설계 경험을 쌓은 점이 큰 호응을 얻었다. 김수진 교육장은 “이번 루트 챌린지는 안산의 특성화고 학생들이 기업을 이해, 지역 산업 현장을 직접 탐구하고, 로봇·AI 융합 역량을
(누리일보)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11월 19일, 10학급 이하 소규모 초등학교 교감을 대상으로 ' 2026 교육지원청 지역 맞춤 방과후 프로그램 운영 설명회' 를 개최했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소규모학교의 방과후교육 격차를 해소하고, 학생과 학부모가 희망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하여 2026년부터 교육지원청에서 소규모학교의 방과후 프로그램을 일괄 운영하는 ' 2026 교육지원청 지역 맞춤 방과후프로그램'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설명회는 △사업 배경 및 필요성 △사업 운영 방향 안내 △사업 운영 기대효과 △소통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되며, 사전 설명회를 통해 사업에 대한 방향을 안내함으로써 희망하는 소규모학교에서 사업을 명확히 이해하고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교육지원청에서 소규모학교의 1~6학년 대상 방과후 프로그램을 일괄 운영함으로써 △학생과 학부모에게는 다양한 방과후 프로그램 제공 △학교는 강사 수급 문제 해소 및 행정 업무 경감 △지역은 사교육비 경감 및 교육 격차 해소 등 모두가 만족하는 방과후학교를 만들어 나갈 것으로 기대한다. 특히, 소규모학교의 경우 대부분 초단시간근로자가 방과후 업무를
(누리일보) 연천교육지원청은 '연천 AIDed 사교육 제로 협의체' 1차 협의회를 개최하고, 사교육 의존도 완화 및 공교육 신뢰 회복을 위한 본격적인 논의에 착수했다. 이번 협의체는 관내 초·중·고 교장과 교사, 학부모 대표, 외부 교육 전문가 등 10명으로 구성됐으며, 지역 특성을 반영한 실질적 교육 지원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협력기구다. 협의회에서는 최근 학부모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5 연천지역 사교육 실태 및 교육지원 요구 조사' 결과를 기반으로, 지역 학부모의 실제 요구와 교육 현안에 대해 폭넓은 논의가 이루어졌다. 학부모들은 학교 수업만으로 부족한 학습 보완, 사교육비 부담 완화, 맞춤형 및 지속적 지원 필요 등을 주요 요구로 제시했다. 협의회에서는 학습동기 강화를 위한 학습코칭 제공으로 자기주도학습 역량 강화, 지속적·장기적 교육 프로그램 운영, 교육의 보편성에 기반한 지원 확대 등의 의견이 제안됐다. 이러한 논의 결과는 2026년 연천교육계획 수립 시 반영할 수 있도록 추가 협의할 예정이다. 연천교육지원청 이상호 교육장은 “사교육 부담을 실질적으로 줄이고,
(누리일보)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이 18일 연천소방서(차탄119 안전센터)와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화재의 예방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른 것으로, 전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실제 화재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으며, 신속한 초기 대응과 대피 절차 숙지를 통해 재난대응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이날 훈련에서는 차탄119소방센터의 협조로 소화기 사용법, 심폐소생술(CPR), 자동심장충격기(AED) 활용법 등 실습 교육이 함께 진행되어 화재 및 응급상황에 대한 직원들의 실질적 대응 능력을 높였고, 유관기관과의 협력 체계를 점검하고 보완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연천교육지원청 이상호 교육장은 “이번 합동훈련을 통해 직원들이 재난 상황에서 당황하지 않고 신속하게 행동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는 데 큰 도움이 됐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재난 대응 체계를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누리일보)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이 19일 신규 공무원, 승진자 등을 대상으로 2025년 하반기 청렴 교육을 실시했다. 오늘 청렴 교육은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과 부패 방지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공익신고자 보호법 ▲공공재정환수법 ▲청탁금지법 ▲공무원 행동강령 ▲이해충돌방지법 ▲갑질 및 직장 내 괴롭힘 근절 교육 ▲적극행정 및 소극행정 관련 교육 등 다양한 청렴 핵심 분야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또한 연천교육지원청은 음주운전 예방 및 근절을 위한 내부 캠페인 활동도 병행했으며, 신규 공무원을 대상으로는 청렴 서약서 작성 시간을 마련해 공직자로서의 책임과 역할을 스스로 되새길 수 있도록 했다. 연천교육지원청 이상호 교육장은 “공직자로서 지켜야 할 가장 중요한 덕목은 청렴”이라며, “앞으로도 청렴한 연천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청렴 정신을 흔들림 없이 지켜 나가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은 앞으로 교직원을 대상으로 하는 음주운전 근절 캠페인과 12월 상호존중의 날 운영 등 다양한 청렴활동을 지속 추진해 청렴하고 신뢰받는 교육환경 조성에 힘쓸 예정이다.
(누리일보) 경기도가평교육지원청이 11월 18일, 저경력 공무원의 직무 적응을 돕고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2025년 제5차 직무아카데미 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저경력 지방공무원 30명을 대상으로 하며, 복무 규정 및 보수 체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선배 공직자와의 멘토링과 체험 활동을 통해 조직 내 적응력을 강화하는 것을 목적으로 했다. 참가자들은 먼저 복무 교육을 통해 공직자로서의 책임감 있는 태도를 확립하며, 급여 교육에서는 급여 구조, 세금 및 사회보험 제도에 대한 실질적인 이해를 갖게 됐다. 또한, 경기도교육청학생교육원 지미숙 원장의 강의를 통해 공직 생활과 개인 생활의 조화에 대한 조언을 얻고, 소그룹 멘토링 및 체험 활동을 통해 선배와의 대화 및 경험 공유의 시간을 가졌다. 가평교육지원청은 이번 직무아카데미가 저경력 공직자들에게 복무와 보수에 대한 기본기를 다지고, 선배 공직자와의 소통을 통해 조직 내 신뢰 형성 및 세대 간 유대 강화를 촉진하며 건강한 공직 문화를 구축하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경기도가평교육지원청은 지난 11월 17일부터 20일까지 나흘간 관내를 4개 지구(청평, 조종, 설악, 가평)로 나누어 ‘2025 하반기 지구장학협의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그동안 교장, 교감 등 직위별로 묶어 운영하던 관행을 과감히 탈피, 가평 관내를 4개 지구로 세분화하여 진행하는 ‘최초’의 시도다. 이는 지역마다 심화되는 ‘학령인구 감소’ 위기 속에서 각 지구의 특성에 맞는 실질적인 생존 해법을 찾기 위한 조치다. 특히 사전에 학생, 학부모, 교사의 의견을 폭넓게 청취하고, 이를 바탕으로 유·초·중·고 교(원)장, 교(원)감, 교육행정실장이 한자리에 모여 머리를 맞대는 ‘통합 토론’ 방식을 도입해 현장의 호응을 얻었다. 인구 절벽 시대, ‘작은 학교 살리기’와 ‘교원 정주 여건 개선’ 등 핵심 의제 집중 이번 협의회에서는 세부적인 건의 사항을 나열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지역 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거시적 관점의 공통 의제들이 집중적으로 논의됐다. 주요 화두는 ▲학생 수 감소 대응 및 작은 학교 살리기 ▲교원 정주 여건(관사·교통) 개선 ▲지역 간 교육격차 해소 등으로 모아졌다
(누리일보)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은 11월 18일, 고양미래인재교육센터에서 영재교육대상자 125명, 지도교사, 학부모 등 총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학년도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부설영재교육원 수료식을 진행했다. 영재교육원은 초3 융합과정부터 중2 융합과정까지 총 7학급으로 편성되어 있으며, 3월 개강식을 시작으로 11월 18일 125명의 학생들이 수료했다. 수료생들은 지난 1년간 '▲수학․과학․정보를 융합한 교과수업, ▲산출물 프로젝트 연구 발표, ▲지역연계 특색수업(고양어린이천문대, 월드시티테크 엑스포, 고양꿈돌이 부스운영), ▲이정모과학자 캠프 등의 비교과 수업'을 통하여 창의․융합 소양을 길렀다. 수료생 이모학생은 “영재교육원 활동을 통하여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수학과 과학의 내용을 친구들과 배울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였고, 영재교육원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미래사회에 필요한 인재가 되겠다고 다짐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현숙 교육장은 “영재교육원에서 경험한 교과·비교과 융합 활동이 학생들의 상상력과 도전 정신을 더욱 넓혀주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미래형 영재교육을
(누리일보)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은 11월 18일 고양교육지원청 3층 대강당에서 ‘2025 [인성 더(T.H.E.) 고양] 인성교육 공유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공유회는 ‘인성교육, 더(T.H.E.) 고양’이라는 비전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학교 현장의 다양한 인성교육 사례를 나누고 실천 방안을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행사는 ‘경기에듀오케스트라’의 따뜻한 음악회로 문을 열었으며, ‘1교 1인성브랜드’ 우수 운영 사례 및 학부모·학생이 함께하는 인성교육 실천 사례를 공유하여 참석자들의 공감을 이끌어냈다. 공유회에 참석한 김00 교사는“오늘 공유회를 통해 서로의 경험을 나누며 학생 한 명 한 명의 마음을 더 깊이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마지막으로 ‘2026 고양 인성교육에 바란다’ 온라인 토론장을 통해 고양 인성교육의 미래 방향을 제안하며 공유회의 의미를 더했다. 이현숙 교육장은 “고양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인성 더(T.H.E.) 고양’ 브랜드를 중심으로 학교 현장의 다양한 인성교육 사례를 발굴하고, 교육공동체가 함께 참여하는 실천 중심의 인성
(누리일보) 더불어민주당 수석대변인이자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에서 활동하며 지역 언론 발전에 앞장서 온 박수현 의원(더불어민주당 / 충남 공주·부여·청양)의 노력으로, 내년도 지역신문 지원예산 증액과 우선지원대상사 선정요건 개선이 이뤄졌다. 청와대 국민소통수석 등 대변인 관련 직책만 10차례 맡아 ‘소통의 달인’으로 불리우는 박수현 의원은 이번 22대 국회에서 활동하며 지역언론의 공익적 기능과 가능성에 주목하고 지원확대를 위해 노력해왔다. 박수현 의원은 그동안 의정활동을 통해 “지역언론은 지역의 소식통이자 고유한 문화를 꽃피우는 지역소멸 방지의 핵심 동력”임을 강조해왔으며, ▲지역신문발전기금 확대 ▲우선지원대상사 선정요건 개선 ▲지역뉴스 포털 노출 확대 ▲정부광고 사각지대 해소 ▲정부광고 수수료 부담 완화 등 다양한 정책적 대안을 제시했다. 또한 지난 5월에는 '지역신문발전지원 특별법'개정안을 대표발의하는 등 이재명 정부에서 이뤄질 지역 언론환경 개선의 설계도를 그리고 추진해왔다. 이런 박수현 의원의 꾸준한 노력에는 성과가 뒤따르고 있다. 지난 2일 국회 본회의에서 2026년도 지역신문발전기금은 지난해(82.
(누리일보) 방위사업청은 12월 5일 현존전력 성능 극대화 사업을 통해 성능이 개선된 K1 계열 전차 전술모의훈련장비(TMPS)를 운용중인 제2해병사단을 방문해, 실제 장비 운용자를 대상으로 임무수행 능력 향상 기여도 등 만족도를 확인하고, 개선사항 의견을 청취했다. 현존전력 성능 극대화 사업은 운용 중인 장비의 개선사항을 군의 요구에 맞춰 성능과 품질, 운용성 등을 빠르게 향상시키는 제도로 신속한 성능 개선을 통해 군의 체감 만족도를 높이고 현재 운용 중인 전력의 전투력 향상에도 기여하고 있다. 방위사업청은 K1 계열 전차 전술모의훈련장비(TMPS) 성능개선 사업으로 노후화된 장비의 초기 구동시간이 지연되고 화면 끊김 현상 등 운용성이 저하되는 문제점을 2년여에 거쳐 신속하게 해결했으며, 이를 통해 장비 운용 효율성이 개선되어 승무원의 교육훈련 여건을 한층 향상시켰다. 이번 현장방문은 K1 계열 전차 전술모의훈련장비(TMPS)를 운용하는 사단의 전차대대를 방문하여 성능개선 이후 실제 장비 작동상태와 요구성능 구현 여부를 확인했으며, 장비 운용자를 대상으로 개선 수준 만족도와 군이 요구한 개선사항의 명확한 반
(누리일보)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국민 식탁 안전을 위한 ‘인공지능(AI) 기반 수입식품 위험예측 검사 시스템’이 12월 3일 청주오스코(청주시 오송읍 소재)에서 개최된 '2025년 공공AI 대전환 챌린지 우수사례 왕중왕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공공 AI 대전환 챌린지’는 행정안전부가 공공분야의 전면적인 AI 전환을 위해 인공지능(AI)과 데이터로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혁신적인 사례를 선발·시상하는 행사이다. 이번 대회는 행정 현장에서 이미 성과를 입증한 9개 사례를 발표했으며, 식약처의 ‘인공지능(AI) 기반 수입식품 위험예측 검사시스템’은 수입식품 검사 업무의 효율성을 제고한 우수사례로 평가받았다. ‘인공지능(AI) 기반 수입식품 위험예측 검사시스템’은 축적된 과거 부적합 내용, 원재료 등 수입식품 검사 정보와 해외 환경·위해정보를 융합한 빅데이터를 인공지능(AI)이 학습하여 부적합 가능성(위험도)이 높은 수입식품을 통관 단계에서 무작위검사 대상으로 자동 선별하는 모델이다. 식약처는 식품안전정보원과 함께 품목별 위해요소의 특징을 반영한 예측모델을 개발하고 있으며 대상품목을 지속적으로
(누리일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립과천과학관은 세계 최대 규모의 입자물리 연구기관인 유럽핵입자물리연구소(CERN)의 CMS(Compact Muon Solenoid) 국제공동연구단과 협력하여, 현지 연구자가 직접 참여하는 특별행사를 12월 13일 중앙홀 2층에서 개최(일부 체험은 12월 9일부터 가능)한다고 밝혔다. CMS 실험은 2012년 ‘힉스입자(Higgs boson)’의 존재를 확인하여 2013년 노벨물리학상 수상에 기여한 대표적인 국제공동연구로, 한국은 2006년부터 공식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CMS 국제공동연구단 워크숍의 국내 개최를 계기로 추진됐으며, CMS 실험에 참여 중인 연구자 10여명이 직접 우리나라 대중에게 연구 내용을 설명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과천과학관과 CMS 국제공동연구단은 주말 행사에 앞서, 아이들과 가족단위 일반 관람객들을 위해 12월 9일부터 CMS 검출기 구조와 기능 컬러링 체험, 직소 퍼즐 맞추기, CMS 검출기와 가속기 터널을 배경으로 CERN에서 사용하는 헬멧을 쓰고 기념사진을 남길 수 있도록 사전 체험을 준비했다. 12월 13일 행사에서는 CMS 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