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이 3일 ‘교육역량강화 추진 계획’을 발표했다. 인재개발을 위해 기존 연수의 틀을 깨고 교직원 역량강화에 효율적이며 일관성 있는 지원을 펼쳐 나갈 방침이다. 도교육청은 ‘함께하는 도전, 새로운 미래’를 인재개발의 비전으로 제시하고, 3월 출범한 인재개발국을 중심으로 교직원 역량강화에 집중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틀을 깨는 연수 운영의 혁신 ▲함께 성장하는 선순환 체제구축 ▲교직원 역량강화를 효율적으로 지원하는 복합체제 구축의 3대 추진 방향을 제시했다. 첫 번째 방향으로는 ‘틀을 깨는 연수 운영의 혁신’을 제시하고 직책·직급·직종 간 연수 운영의 경계를 허물기 위해 힘쓴다. 주요 사업으로 ▲교직원 공통역량 중심의 연수 과정 재편·개발 ▲정책추진의 일관성을 위한 연수 설계 ▲디지털 기반 연수 강화 등을 추진한다. 두 번째 방향은‘함께 성장하는 선순환 체제구축’으로 삼았다. 입직부터 퇴직에 이르기까지 교직원 생애 단계별 맞춤형 역량강화를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 세부 내용으로 ▲직무기반 신규 교직원 적응 교육 ▲교직원 생애 단계별 맞춤형 연수 ▲퇴직 교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이 4월부터 11월까지 ‘찾아가는 온품 학부모교육’을 운영한다. 학부모 역할 이해로 자녀교육에 대한 권리와 책임을 배우고 가정의 교육 기능을 강화하기 위한 취지다. 이번 교육은 학부모 역량을 기르는 여덟 가지 주제를 중심으로 지역을 찾아가 운영한다. 학부모 참여 확대를 위해 현장 교육과 온라인 송출을 동시에 진행하고, 참여 기회의 균형을 위해 남부와 북부 권역을 번갈아 실시할 예정이다. 지난해 시행한 경기교육정책 여론조사 결과 경기도민 38.8%, 교원 92.3%가 ‘학생 인성교육에 대한 학부모의 책임 의식 제고’를 1순위로 꼽았다. 이에 따라 도교육청은 학부모가 교육의 동반자로서 책무성을 갖고 학부모교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학부모 역량을 높여 가정에서 바른 인성교육이 이뤄질 수 있도록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학부모교육의 주제는 ▲소통(4월) ▲가족(5월) ▲학습(6월) ▲이해(7월) ▲성찰(8월) ▲진로(9월) ▲관계(10월) ▲나눔(11월) 등 모두 8개의 주제로 진행한다. 교육 순서는 주제별 전문가 특강에 이어 현장 참여 학부모의 주제 토의로 구성
(누리일보) 유한대학교는 디지털조선일보가 주관하고 보건복지부, 문화체육관광부, 환경부, 동반성장위원회, 조선일보가 후원하는 ‘2024 조선일보 사회공헌대상’에서 ESG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2024 조선일보 사회공헌대상’은 기업과 사회의 아름다운 동행을 통해 더불어 살기 좋은 사회를 함께 만들어가는 모범적인 사회공헌 기업·기관에 주어지는 상이다. 매년 평가항목과 평가지표인 사회공헌 전략과 사회공헌 활동 프로그램 및 실행, 사회공헌 성과를 종합해 각 부문에서 우수한 역량을 갖는 기업·기관을 선정한다. 유한대학교는 유한양행, 유한킴벌리 등 유한 패밀리 기업들과의 ESG 경영 실천 공동선언, ‘유일한 기업가 정신 프로그램’ 등을 통한 사회적 책임 교육, ESG 플로깅 활동 및 대한적십자사, 부천시자원봉사센터 등과의 협약을 통한 지속적인 지역사회 봉사활동 등 다양한 ESG 활동 성과를 인정받았다. 유한대학교는 위대한 독립운동가이자 존경받는 기업가인 고(故)유일한 박사의 ‘기업에서 얻은 이익은 사회에 환원한다’는 철학을 바탕으로 대학 내외 구성원들에게 지속가능한 가치 실현을 교육하고, 유한 패밀리 기업들과
(누리일보) 안성교육지원청은 경기도지역교육협력에 관한 기본조례(2023.7.18.)에 의거 지난 4월 2일(화) 2024 제1회 안성지역교육협력 지역협의회를 개최했다. 협의회 위원은 경기도 도의원, 안성시 시의원, 안성교육지원청 교육과장 및 행정과장, 안성시청 교육청소년 과장, 명덕초등학교 교장, 안성여자중학교 교장, 어울초등학교 학부모대표로 총 10인으로 구성됐다. 지역교육협력 지역협의회에서는 ▲ 안성맞춤 공유학교 정책 안내 및 사업계획 자문 ▲ 2024 안성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 예산 변경 안내 ▲ 2024 안성 경기이룸대학 사업 운영 계획 자문 및 적부 심사 ▲ 2024 안성 경기이룸학교 운영 계획 자문 및 공모 심사 결과 공유 등으로 진행됐다. 안성맞춤 공유학교는 ‘안성맞춤유기’와 같이 학생 개개인의 맞춤형 교육기회를 보장하기 이한 학교 밖 교육활동과 시스템을 포괄하는 안성지역교육 플랫폼이다. 지역맞춤형 프로그램, 경기이룸학교, 경기이룸대학, 지역기관 공헌프로그램, 지역위탁형 프로그램 등의 유형으로 이루어져있다. 안성지역교육협력 지역협의회의에서 다루어진 다양한 의견과 발전방안은 올해 본격적으로
(누리일보)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은 2일 연천공설운동장에서'2024 연천 교육장배 육상대회 겸 학교스포츠클럽 어울마당 육상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는 관내 초등학교 13개교와 중학교 5개교 등 총 18개교 267명의 학생들이 참여했다. '2024 연천 교육장배 육상대회 겸 학교스포츠클럽 어울마당 육상대회'는 지역의 우수 꿈나무들의 조기발굴을 통해 학생선수를 육성하고, 스포츠 참여 학생의 저변 확대를 통한 건강한 생활의 영위 및 올바른 인성을 함양하고자 개최됐고, 지나친 경쟁을 지양하고 함께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공생과 상생의 공동체 역량을 기르기 위해 기록 인증제 형식으로 대회가 운영됐다. 안선근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이번 대회는 학생들이 평소 연습한 훌륭한 기량을 마음껏 펼쳐내 보이는 축제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 또한 경쟁만이 있는 대회가 아닌 서로 더불어 삶을 살아갈 수 있는 공생과 상생의 장이 펼쳐지기를 바라며, 마지막으로 우리나라를 사랑하는 애국심과 지역사회에 대한 애착도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은 학생들의 체력증진 및 즐거운 체육수업을
(누리일보)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1일 지역사회의 인적·물적 교육자원을 활용한 다문화가정 학생을 위한 한국어 집중 교육, 경기 코리안 랭기지 스쿨(KLS) `화성오산 글빛 한국어 교실' 입학식을 개최했다. 경기도교육청이 전국 최초로 실시하고 있는 경기 코리안 랭기지 스쿨(KLS)은 지역사회 협력을 기반으로 한국어 사용이 어려운 다문화가정 학생을 대상으로 △한국어 집중 교육 △기초교과 △심리정서지원 등 다양한 교육을 단기형(60일), 장기형(90일) 형태로 운영한다.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다문화가정 학생의 공교육 진입 지원을 위한 한국어교육 필요성과 강점을 살리는 교육이 필요하다는 교육 현장 의견을 반영해 화성시와 협업을 통해 경기 코리안 랭기지 스쿨 (korean language school) ‘화성오산 글빛 한국어 교실’을 개교했다. ‘화성오산 글빛 한국어 교실’은 위탁교육기관인 사단법인 더큰이웃아시아가 선정되어 2024년 4월 1일부터 2025년 2월 28일까지 운영되며 1학기는 4월 1일부터 오는 6월 27일까지 60일간 화성시남부종합사회복지관 강의실에서 교육을 실시하며, 2학기는 화성시 남양읍으로 옮겨 한국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율곡연수원(원장 왕태환)이 2일 전라남도교육청교육연수원(원장 한경호)과 교육훈련 협력체제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왕태환 경기도교육청율곡연수원장, 한경호 전라남도교육청교육연수원장, 연수생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전라남도 여수에서 열렸다. 이번 업무협약은 경기도 ESG상생 테마체험과 전라남도 의(義)문화 체험 주제로 양 기관이 프로그램을 공유하며 다양한 과정으로 설계됐다. 이에 따라 양 기관은 지속 가능한 발전과 미래 교육 역량 강화를 위해 협력체제를 구축하고 교육의 트렌드 변화에 따른 연수 인프라를 공동으로 조성한다. 자원 교류를 통해 창의적 교육과정 공동 개발과 활용을 할 수 있도록 협력한다. 이 외에도 2박 3일간 율곡연수원 상반기 6급 미래인재 성장과정 연수생 40명과 전라남도교육청교육연수원 20기 행정 전문 리더과정 연수생 30명은 기관 협업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왕태환 원장은 “타 시도 연수기관과 협력 네트워크 강화로 연수의 전문성이 신장되길 바란다”며 “이번 업무 협약으로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교육훈련 협력체제를 더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이 더욱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교육환경평가 승인사업장 현장 조사를 시행하는 등 사후관리를 철저하게 추진한다. 경기도교육청은 교육환경평가 승인사업장의 사후관리를 강화해 안전한 교육환경을 만들겠다고 3일 밝혔다. 교육환경평가 사후관리는 교육환경의 피해를 미리 방지하기 위해 교육환경평가서의 승인내용과 권고사항을 사업시행자가 적절하게 이행하고 있는지 조사하는 제도다. 도교육청은 지난 2021년 전국 시도교육청 가운데 최초로 교육환경평가 사후관리 사업을 도입했으며, 2022년에는 현장 상담을 시행하는 등 사후관리를 통한 교육환경 피해 예방에 노력해 왔다. 이어 지난달 19일에는 효율적인 사후관리 업무추진을 위한 현장 중심 강화방안을 25개 권역 교육지원청에 안내했다. 주요 내용은 ▲교육환경평가 사후관리 강화 ▲교육지원청 현장 지원 ▲집중관리 사업장 시범운영 ▲사후관리 제도 홍보 강화 등으로 사후관리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다. 특히 담당자가 현장에서 쉽게 업무를 진행할 수 있도록 올해 상반기 중 실무 안내 책자를 작성해 배포할 예정이다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이 사립학교 법정부담금 미납 관련 제도를 감액 제재에서 인센티브 정책으로 전환해 공립과 사립학교 간 균형성장을 이끈다.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은 사립학교 법정부담금 미납과 관련한 제재를 개선한다고 3일 밝혔다. 사립학교 법정부담금이란 교직원들의 연금, 건강보험료 등 사립학교법인에서 부담해야 하는 경비로, 도교육청은 법정부담금 미전입률에 따라 사립학교의 운영비를 최대 3% 감액해왔다. 각 사립학교의 납부 여력을 고려하지 않고 학교 운영비를 일괄적으로 삭감하는 정책은 사립학교 교육의 질 저하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경기도의회 행정사무감사 등을 통해 지속해서 제기됐다. 이에 도교육청에서는 사립학교 법정부담금 미납교에 대한 운영비 감액 조치를 폐지하고 공립학교와 동등하게 학교 운영비를 지급한다. 또 법정부담금 납부를 적극적으로 유도하고자 인센티브 정책, 전문가 상담 등으로 전환해 추진한다. 특히 법정부담금 납부 우수법인에 대해서는 ▲교육환경개선사업비 추가 지원 ▲학교법인 운영경비 사용 한도 확대 ▲표창 선정 시 우선순위 부여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누리일보) 교육부는 지난 1월 11일부터 3월 29일까지 ‘2024년 협약형 특성화고등학교’ 공모 접수한 결과 10개 내외 연합체(컨소시엄) 선정에 총 37개 연합체(컨소시엄)가 참여하였다고 밝혔다. 협약형 특성화고등학교는 지역‧국가에 필요한 특수 산업분야, 지역 기반 산업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지자체-교육청-지역 기업-특성화고등학교 등이 협약을 통해 지역에 필요한 맞춤형 교육을 실현하는 특성화고등학교이다. 올해 첫 시행된 협약형 특성화고등학교 공모에는 울산, 세종을 제외한 15개 지역이 참여하였으며, 지역별로 최소 1개 연합체(컨소시엄)에서 최대 6개(컨소시엄)까지 신청하였다. 분야는 항공(인천), 미래형 운송기기(광주), 바이오(대전), 이차전지(경북), 치즈(전북), 해양(경남) 등 지역의 전략산업 분야 혹은 특화 분야와 연계하여 다양하게 제시되었다. 향후 교육부는 지역‧산업, 직업교육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위원회를 구성하여 연합체(컨소시엄)가 제출한 협약형 특성화고등학교 육성계획서(50쪽 이내)와 협약서를 평가할 계획이다. 선정 결과는 교육부 누리집 등을 통해 5월 말 공개할 예정이다.
(누리일보) 교육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원장 민병주)은 4월 2일 ‘2024년 첨단산업 인재양성 부트캠프 사업’ 신규 참여대학을 공모한다. ‘첨단산업 인재양성 부트캠프’는 대학이 기업과 협업하여 첨단산업 분야 취업을 희망하는 학생에게 단기 집중교육 프로그램을 개발·제공하는 사업으로 2023년부터 반도체 분야에서 10개 대학이 161개 기업과 협업하여 1,255명의 인재를 양성했다. 2024년에는 지원 분야를 국가 첨단전략산업으로 지정된 ‘이차전지, 차세대 디스플레이, 바이오, 항공 · 우주산업’까지 확대하고, 이를 위해 지원 대학도 32개교 추가 선정한다. 선정된 대학과 전문대학은 연간 평균 15억 원 내외의 예산을 5년간 지원받아 기업과 함께 직무 분석에 기반한 단기 집중교육 프로그램을 공동 개발·운영하게 된다. 또한, 대학 안팎의 자원(기업, 공공연구실, 지자체 시설 등) 활용 및 탄력적인 학사운영(집중이수제, 거꾸로 수업 등) 방안을 마련해 각 첨단산업에 진출할 인재(100~300명 규모)를 양성한다. 아울러, 교육부는 대학이 기업과 긴밀히 소통·협업할 수 있도록 다수의 기업을 회원사로 보유한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연구원은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들의 읽기·쓰기 셈하기 능력에 대한 담임교사의 진단 및 이후 보정지도 양상을 파악하고 이후 증진방안을 모색하는 연구 보고서'초등 저학년 기초학습능력 증진 방안'을 발간했다. 초등 저학년 시기에 한글해득을 포함한 읽기, 쓰기, 셈하기 능력은 이후 교과 학습을 위한 기초 도구이며 1~2학년 시기에 이 능력을 제대로 갖추지 못할 경우 학습 부진으로 연결될 가능성이 높다. 본 연구는 초등 저학년 시기에 나타나는 기초학습능력의 발달 양상을 탐색하고 관련 정책 및 현황을 분석하여 기초학습능력 증진 방안을 모색했다. 기초학력능력의 진단 및 보정에 대한 실태와 요구도를 분석하기 위하여 초등학교 저학년 담임교사, 관리자, 학부모 및 담당 장학사를 대상으로 설문조사 및 면담조사를 실시한 결과, 기초학습능력 진단은 주로 1학년 전 기간과 2학년 1학기 초에 실시하고 있었고, 진단도구는 주로 공문에 의한 권장으로 나타났으며, 지원청의 규모가 클수록 학습당 학생 수가 적을수록 2학년보다는 1학년에서 보정활동을 필요로 하는 학생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학부모 는 자녀의 쓰기 능력이
(누리일보) 김포교육지원청이 ‘찐만두(찐한 친구 할 만두하지)’ 멘토링 사업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교육복지안전망 구축에 나섰다. 2일 김포교육지원청과 김포시자원봉사센터는 교육복지안전망 구축 멘토링 사업 ‘찐만두’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복지사각지대 학생 발굴 및 활동 지원을 위해 긴밀한 업무 협력의 필요성을 인지하고 상호교류와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김포시자원봉사센터는 아동·청소년 관련 활동 경험이 있는 대학생과 성인을 대상으로 멘토 자원봉사자를 모집하여 운영한다. 또한 멘티 지역사회 자원봉사 연계 및 활동 지원, 멘티 가족 기능 향상 체험활동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김포교육지원청은 멘토 활동의 원활한 수행을 위해 멘토 양성과 역량 강화 교육을 제공한다. 유관부서와 교육복지안전망을 통해 선정된 학생에게 학습·심리·정서·문화 등 다양한 1:1 활동 및 그룹별 활동을 지원하여 촘촘한 안전망 구축으로 교육지원청의 역할을 강화할 것이다. 나아가 사회관계와 여가활동 빈곤 아동·청소년과 1:1로 정기적인 만남을 갖고 정서적 유대감을 형성하여 학교 적응력 향상과 안
(누리일보) 의정부교육지원청은 4월 2일 의정부교육지원청 본관 5층 제1회의실에서 의정부교육지원청 전 직원을 대상으로 홍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홍보의 중요성▲보도자료의 작성 이유 및 요령 ▲다양한 홍보매체 안내 등으로 구성했다. 강사로는 경기도교육청 홍보기획관 정책소통담당관 이정현 장학관을 초빙했다. 강사는 학교 및 경기도교육청에서 다양한 경험을 쌓아'학교의 온도는 어떻게 오르는가(2023)'라는 저서도 발간한 홍보의 전문가로 직원들의 흥미와 관심을 이끌어내었다. 연수에 참여한 한 직원은 “내가 추진하고 있는 정책에 대해 홍보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 일인가를 새삼 느끼게 됐다.”라고 말했다. 의정부교육지원청 원순자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의정부교육 정책이 효과적으로 홍보되어 학생, 학부모, 의정부 시민이 의정부교육에 대한 긍정적 이미지를 제고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의정부교육지원청은 4월 2일 2024학년도 경기이룸대학 강좌 심의를 위한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의정부교육지원청은 진로탐색 및 대학 전공 사전 경험을 통하여 학생들의 경험의 질 제고 및 성장을 지원할 수 있도록, 교육전문가로 구성된 2024 경기이룸대학 운영지원단을 조직했으며 이날 협의회를 통하여 대학이 제출한 36개 강좌 중 20개 강좌를 최종 선별했다. 원순자 의정부교육장은“ 2024학년도 의정부교육 비전 ‘교육적 상상과 도전으로 융합하는 미래교육 의정부다운 의정부교육’의 2가지 원동력(엔진)은 지역연계와 에듀테크이다. 지역 대학과 함께하는 경기이룸대학을 통해 학생들이 미래의 주인공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의정부교육지원청은 2024년 4월 15일부터 4월 29일까지 경기이룸대학 홈페이지를 통해 학생을 모집할 예정이다.
(누리일보) 안성교육지원청은 공정하고 신뢰받는 조직문화 조성을 통해 청렴도 1등급 달성을 위한 ‘2024년 청렴정책 종합 추진계획’을 수립해 본격 추진에 나선다. 국민권익위원회에서 발표한 2023년 종합청렴도 결과와 자체적으로 분석한 취약 분야에 대한 개선사항을 반영해 △교육공동체가 함께하는 청렴 생태계 조성 △공정하고 투명한 부패 제로(ZERO) 시스템 안착 △일상 속 청렴, 실천하는 청렴 문화 실현의 3개의 중점 추진 전략을 바탕으로 10개 세부 과제를 추진한다. 특히 신규 과제로 ‘안성맞춤 청렴 실천 협의체’를 구성하여 부패취약분야 개선 노력 강화와 관심도를 제고하고, 청렴 소통의 날 ‘청·소데이’를 운영해 소통하고 실천하는 청렴 문화조성에 중점을 두고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또한 구성원의 참여를 통한 조직문화 개선을 위해 운영하고 있는 우·만·세(우리가 만드는 세상)를 강화하여 조직문화 개선과 내부 청렴도 향상에 힘쓸 예정이다. 오는 5월부터 시작되는 관내 학교 종합감사에서도 계약, 운동부 운영 등 부패취약분야를 중점적으로 감사해 부패를 미리 예방하고 교육 신뢰도를 높여 나갈 계획이다. &n
(누리일보) 2025년 고교학점제 전면 시행을 앞두고 경기도교육청이 교육과 공간을 잇는 학교공간조성 대상교의 역량을 강화하고 소통을 확대한다. 경기도교육청은 2일 도교육청 북부청사에서, 오는 4일 서울대 시흥캠퍼스에서 총 2회에 걸쳐 2024년 고교학점제 학교공간조성 대상교 역량 강화 연수를 진행한다. 2024년 고교학점제 학교공간조성은 일반고 86교, 직업계고 10교 등 총 96교가 추진하며, 이틀간의 연수에는 대상교 업무 담당 교사와 행정실 주무관, 교육지원청 학교별 시설 담당 주무관 등 270여 명이 참여한다. 이번 연수는 고교학점제 교육활동 공간조성을 위한 사업 추진 절차와 사용자 참여 설계의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 참여자들은 사용자 중심 공간구성 구현의 가치를 서로 나누고, 담당 업무에 따른 현장 지원 역량 향상을 목표로 한다. 연수 주요 내용은 ▲고교학점제 학교공간조성 사업 취지와 정책 이해 ▲사용자 참여 설계 및 실시 설계 이해 ▲학교 공간조성사업 운영비 사용 기준 ▲고교학점제 학교공간조성 우수사례 안내 등이다. 이번 연수를 통해 단위 학교의 특색에 맞는 교육과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이 2일 남부청사에서 ‘2024 유네스코 교육의 미래 국제포럼’ 설명회를 개최했다. 도교육청은 12월 2일부터 4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교육부, 유네스코본부, 유네스코한국위원회와 공동으로 ‘미래를 위한 교육변혁’ 주제로 ‘2024 유네스코 교육의 미래 국제포럼’을 개최한다. 국제포럼에서는 2021년 발간된 유네스코 교육의 미래 보고서가 제안한 다양한 의제를 중심으로 유네스코 회원국의 미래교육 정책・연구・현장 실천 동향을 논의한다. 또 경기교육 정책과 학교 교육활동 사례를 유네스코본부와 공유하는 기회를 통해 전 세계에 경기교육의 위상을 높일 것으로 전망한다. 이번 설명회는 2024 유네스코 교육의 미래 국제포럼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각 기관의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했다. ▲유네스코 교육의 미래 보고서 특강 ▲2024 유네스코 교육의 미래 국제포럼 운영 안내 순으로 진행했으며, 도교육청, 교육지원청, 직속기관 직원 등 약 250여명이 참석했다. 신종범 유네스코한국위원회 교육의 미래 국제포럼 추진단장은 ‘함께 그려보는 교육의 미래’ 특강에서 유네스코 보고서
(누리일보)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4월 2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수원시 육상연맹과 함께 제47회 교육장상 육상대회(제35회 수원시회장상 겸)를 개최했다. 수원교육지원청은 이번 대회에서 초등학교 3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단거리(80, 100m), 중거리(800m) 트랙 종목을 실시했으며, 초등학교 24교, 중학교 8교에서 총 333명의 학생이 참가하여 평소 갈고닦은 기량을 발휘했다. 이번 육상대회는 육상 꿈나무 인재 발굴과 더불어 학생들의 건강 및 체력을 증진하고 모든 운동 종목의 기본이 되는 육상의 중요성을 알림으로써 학생들의 체육활동을 활성화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수원교육지원청 김선경 교육장은 “학생들이 평소 연습한 훌륭한 기량을 마음껏 펼치고 학생 축제의 장이 되길 바라며 정정당당한 승부, 상호 존중과 배려를 배우는 품격 있는 대회가 되길 바란다”며, “육상대회를 포함한 2024 수원교육장배 학교스포츠클럽 대회(축제)를 통해 학교 내 체육활동이 활성화를 넘어 일상화되어 학생 체력증진과 자발적인 배움이 일어날 수 있도록 학교체육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원교육지원
(누리일보) 유한대학교는 일본경제대학교 및 산요학원대학교에 재학생 2명을 교환학생으로 파견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교환학생 파견은 지난 2023년 유한대학교가 일본경제대학교 및 산요학원대학교와 체결한 국제교류협정을 기반으로 진행됐다. 이번에 파견되는 학생은 일본비즈니스전공 2학년 홍경열, 김가인 학생으로 각각 일본경제대학교와 산요학원대학교에 파견되어 1학기 동안 일본 현지 대학에서 수학하게 된다. 김현중 총장은 “유한대학교와 일본경제대학교 및 산요학원대학교와의 협약을 통해 파견되는 첫 교환학생으로서 많은 것을 배우고 경험하길 바라며, 안전하게 생활하다 돌아오길 바란다”고 격려하며 “앞으로도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교환학생을 파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일본경제대학교에 교환학생으로 파견되는 홍경열 학생은 “유한대학교에서 좋은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며, 이번 교환학생 프로그램을 잘 진행하여 글로벌 역량을 키울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유한대학교는 재학생의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해 ESG 해외봉사, 글로벌전공직무연수, 해외취업사관학교 프로그램 등 다양한 글로벌 프로
(누리일보)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4월 2일 화요일에 동두천양주지역 사립학교(사립고-5교, 사립중-6교)를 대상으로 사립학교 지원체계 구축 내용을 공유하고 행정실장과 협의회를 개최했다. 협의회에는 동두천양주 사립학교의 행정실장과 최길남 행정과장 및 교육 관계자가 참석하여 교육지원청과 사립학교 간의 실질적인 소통을 통해 교육 현장에서의 고충 및 학교가 마주하는 현안 사항들을 공유하며 사립학교 운영에 힘쓰는 행정실장들을 격려하고 지원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교육지원청이 마련한 사립학교 지원체계는 ▲집중 소통 기간 운영, ▲권역별 사립학교 사무직원 대상 직무연수 참석 연계 ▲교육지원청 주관 직무연수 참석 대상 확대 ▲지역과 함께 찾아가는 직무연수 개설 요청 등의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최길남 행정과장은 “동두천양주교육의 역사를 함께한 사립학교의 행정실장님들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사립학교와 주요 현안을 함께 나누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4월 2일 동두천․양주경찰서, 동두천․양주시청,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북부 본부와 함께 어린이 통학버스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어린이 통학버스 안전점검은 운영자와 운전자 등 통학버스 운행 관계자의 안전의식을 고취시키고 위험요소를 선제 차단하고자 매년 상․하반기 2회에 걸쳐 실시하고 있다. 이에 합동점검단은 초등학교 2개교, 특수학교 1개교, 유치원 1개원, 학원 4개소의 통학버스 총 8대를 대상으로 ▲어린이 통학버스 신고 여부 ▲통학버스 요건 구비 여부 ▲운영자·운전자·동승자 안전교육 이수 여부 ▲차량 안전장치 적정 설치와 정상 작동 여부 등을 점검했다. 특히, 자동차의 구조 및 장치가 자동차 안전 기준에서 정한 기준에 적합한지에 대한 조사는 한국교통안전공단에서 자동차 안전 관리 업무를 담당하는 자동차 전문가인 자동차 안전 단속원이 담당했으며, 점검 결과에 따라 경미한 위반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 또는 자발적으로 시정을 유도하고, 중대한 위반사항은 관련 법령에 따라 조치 될 예정이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김금숙 교육장은 “이번 합동점검에 애써주신 관계부처 직원분
(누리일보) 성남교육지원청은 2일 교육환경평가 승인을 받고 공사 중인 사업지 '성남 분당 느티마을 4단지 리모델링사업'현장을 찾아가 전문가와 함께 직접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교육환경평가는 학생의 학습, 안전 보건ㆍ위생에 지장이 없도록 학교와 학교 주변 교육환경에 영향을 미치는 여러 요인을 사전 평가해 정비하는 제도이다. 이번 현장점검은 경기도교육청과 함께 한국교육환경보호원 기술지원 컨설팅을 통해 교육환경평가 이후 학교 인근 대규모 공사로 인한 학교교육환경 피해를 방지하고자 사업시행자가 교육환경평가 결과를 철저하게 이행하고 있는지 점검하고, 결과를 분석해 승인사항을 준수하도록 사후관리를 실시했다. 교육환경평가 사후관리는 ▲소음ㆍ진동, ▲대기, ▲통학 안전 관리 분야 등의 이행 여부를 점검하고 현장 관계자 면담을 실시했으며, 학교 관계자 의견조사를 통하여 학교 현장에서 체감하는 애로사항 등 전하고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기도성남도교육청 오찬숙 교육장은 “학교 주변 대규모 공사로 인하여 발생 가능한 다양한 문제점을 점검하고 시의적절한 대응으로 학생들의 학습권이 침해 받는 일이 없도록 사전에 예방
(누리일보)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어린이통학버스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관계부처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어린이통학버스 현장 안전점검은 4월 2일 안양과천교육지원청, 안양동안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남부본부 등 관계기관 합동으로 만안청소년수련관 주차장에서 실시했다. 합동 현장점검은 어린이통학버스를 운영 중인 유치원 및 학교의 차량별 자체점검표를 기반으로 현장점검 차량을 선정해 △어린이통학버스 요건 구비 △통학버스 구조 및 장치 불량여부 △동승보호자 탑승 △안전운행기록 제출 △운영자·운전자·동승자 안전교육 이수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현장점검에서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각 계도하고, 추후 지적사항 여부를 확인해 개선되지 않을 경우 행정 조치를 취한다. 이승희 교육장은 “어린이통학버스 합동점검을 통하여 위험요소는 사전에 제거하고, 학생들의 생명과 건강을 보호하며 안전한 통학버스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제38회 이천도자기축제(2024. 4. 25.~2024. 5. 6.)에 참석한 이천시 국외교류도시 대표단이 세계 유일의 도예 전문 특성화 고등학교인 한국도예고등학교(교장 유성욱)를 방문했다고 2일 밝혔다. 4월 25일(목) 이천시 국외교류도시인 미국 센타페이의 샤론 말루프 자매도시위원회 위원이 한국도예고등학교를 방문했으며, 최상의 교육과정을 제공하기 위한 한국도예고의 우수한 시설과 학생들의 뛰어난 작품을 보며 감탄했다. ‘샤론 말루프’위원은 센타페이시의 지역 축제에 한국도예고 학생들이 참여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4월 29일(월) 한국도예고를 방문한 이천시 국외교류도시인 프랑스 리모주시의 이자벨 드보르 부시장과 스테파니 리아노 주무관(국제교류 담당)은 이천시와 같이 유네스코 지정 문화도시이자 150년 이상의 도예 문화를 보유하고 있는 리모주시와 한국도예고등학교의 도예 글로벌 역량 강화와 발전을 위한 국제 교류방안을 논의했다. 이천시 국외교류도시 대표단은 우수한 학교시설과 열정을 지닌 학생들의 수업을 참관하며 한국도예고의 교육과정에 감탄을 금치 못했다. 프랑스에 돌아가서 한국도예고와의 교류 지원에
(누리일보) 포천시는 4월 30일부터 5월 1일까지 대진대학교에서 재학생을 대상으로 전입대학생 생활안정 장학금 사업의 홍보에 나섰다. 차의과학대학교에 이어 대진대학교에서 진행한 이번 활동은 학업 등 바쁜 일상으로 행정복지센터 방문이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마련했다. 이날 선단동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은 직접 현장에 찾아가 학생들의 전입신고를 도왔으며, 민원과에서는 생활안정 장학금 접수 창구를 마련해 장학금 신청을 돕고 사업에 대한 홍보를 펼쳤다. 전입대학생 생활안정 장학금 지원 사업은 포천시 소재 대학교 재학생 중 타 시군구에 주민등록을 1년 이상 두고 있다가 포천시에 전입한 학생을 대상으로, 전입 신고한 날부터 6개월 경과 시 10만 원, 1년 이상 경과 시 20만 원 등 총 30만 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포천시 관계자는 “포천시는 인구 정책의 일환으로 학생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해 전입 대학생 대상 생활안정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앞으로도 다양한 홍보 활동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전입 대학생 생활안정 장학금 외에도 제대군인 정착 장려금을 지원하고 있다. 대상은
(누리일보) 포천시는 1일 한탄강 미디어 아트파크 조성을 위한 콘텐츠 개발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용역보고회에서는 관련 전문가, 포천문화관광재단 문화관광본부장, 주민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주제 선정 및 이야기 구성, 콘텐츠 개발 계획, 권역별 연출 계획, 사업 운영 계획 등에 대한 보고와 자문회의를 진행했다. '한탄강 미디어 아트파크'는 포천시 영북면 대회산리와 관인면 중리 소재 한탄강 핵심 관광 권역인 비둘기낭 폭포와 중리 생태경관단지 일원에 조성된다. 올해 행정안전부 접경권 지역 개발사업에 사업이 선정되면서 본격화됐다. 시는 ▲실감형 입체 영상 공원(‘홀로그램 얼라이브 미디어 파크’) ▲주상절리길 숲속을 활용한 경관 조명 공원(‘포레스트 루미나’) 등 다양한 체험 시설을 갖춘 수도권 최대 규모의 야간 영상 테마파크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인 한탄강의 지질과 생태자원을 이야기로 엮어 구성한 '한탄강 미디어 아트파크'에는 홀로그램, 움직이는 조형물(키네틱 오토마타), 투사법(프로젝션 맵핑) 등 다양한 기술을 접목한 미디어 콘텐츠가 도입될 예정이다. &nb
(누리일보) 포천시는 1일 포천시청 시정회의실에서 새로운 포천시 상징물을 개발하기 위한 ‘포천시 상징물 개발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시 상징물은 시의 정체성과 목표를 시각적으로 표현해 시의 이미지를 형성하고 차별화된 브랜드 가치를 창출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이날 보고회는 백영현 포천시장을 비롯한 국단소장, 시민대표, 전문가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 착수 보고, 주요 과업 내용 설명, 질의응답,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시 상징물 개발 전략 수립 ▲의견수렴 및 기본형, 응용형 디자인 개발 ▲관리체계 구축 및 향후 홍보 방향 제시 등이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기회의 땅’인 포천시는 무한한 잠재력을 가진 도시다. 이번 상징물 개발사업을 통해 포천시의 미래 비전을 제시하고 시민 모두가 공감하는 지속 가능한 상징물이 개발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4월 용역 착수를 시작으로 시민 의견수렴, 디자인 개발 등의 과정을 거친 뒤 오는 10월 상징물 공표를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