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대구시교육청은 유아 놀이 중심 교육 여건 조성과 유아의 건강한 성장 발달을 지원을 위해 ‘2025 유치원 공모사업 운영 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공모사업은 ▲실천과 체험 중심의 유아·놀이 중심 교육과정 운영, ▲유치원 별 특색있는 교육과정 운영, ▲교실 수업 개선을 위한 교원 역량 강화, ▲놀이 기반 맞춤형 교육 지원 등 4개 분야 10개 사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11억 9,5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1) 실천과 체험 중심의 유아·놀이 중심 교육과정 운영 유아기부터 생태환경의 소중함을 알고 자연과 더불어 살아가는 태도 형성을 위한 ▲초록 유치원을 10개원에서 14개원으로 확대 운영하고, 초등학교 입학 적응 및 학부모 불안감 해소를 위해 놀이 중심 언어교육, 1학년 통합교과 및 범교과 학습주제와 연계한 놀이ㆍ활동ㆍ수업을 실시하는 ▲유·초 이음학기 시범운영을 지난해 41개원에서 올해 76개원으로 확대 운영한다. 2) 유치원 별 특색있는 교육과정 운영 디지털 기반 교육환경 조성을 통한 놀이와 체험 중심의 ▲인공지능(AI) 교육 시범유치원을 지난해 10개원에서 14개원으로
(누리일보) 대구소방안전본부는 설 명절을 맞아 가족의 안전을 위해 ‘주택용 소방시설’을 선물할 것을 적극 권장하고 나섰다. ‘주택용 소방시설’이란 ‘소방시설 설치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단독·연립·다세대주택에 설치해야 하는 단독경보형감지기(주택화재경보기)와 소화기를 말한다. 최근 5년간 주택화재로 인한 사망자는 18명, 피해액은 19억 7천 2백만 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구소방은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율을 높이고, 주택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를 줄이기 위해 온·오프라인 홍보를 연중 추진하고 있다. 기차역과 지하철, 버스터미널 전광판 등 시민생활접점 매체를 활용해 주택용소방시설 선물하기 캠페인을 벌이는 한편, 유튜브 및 인스타그램 등 각종 온라인 채널과 TV, 라디오 등 언론매체를 통해서도 주택용 소방시설의 필요성 및 효과성을 홍보하고 있다. 또한, 관내 대형마트 등 다중이용시설 스크린 및 지역 전광판을 활용해 영상과 문자를 송출하고, 언론·SNS 등을 통해 지속적인 홍보활동을 펼친다. 엄준욱 대구소방안전본부장은 “화재 발생 시 초기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누리일보) 대구시교육청은 1월 23일 호텔 라온제나에서‘2025학년도 직업교육 추진계획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직업계 21개 고등학교 교감, 수석교사, 부장교사 등 90여 명을 대상으로 지난해 직업교육의 성과와 올해 역점사업 추진 방향에 대해 함께 공유하며 대구 직업교육을 더욱 내실화하고 핵심 교원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대구농업마이스터고, ‘식물보호산업기사 과정평가형 국가기술자격 취득’, ▲대구여자상업고,‘학생 자존감 향상 프로젝트’, ▲대구전자공업고,‘미래유망분야 고졸인력 양성사업’, ▲대구제일여자상업고,‘스무살 직장인을 위한 교육과정 운영’, ▲경상공업고,‘학생의 미래를 찾아주는 경상’등 5개 학교의 지난해 직업교육 우수 사례를 발표한다. 이후, ▲미래형 직업교육 체제구축, ▲직업교육 내실화, ▲다ː행복한 직업진로 교육, ▲취업역량 강화 등 5가지 2025년 직업교육 역점사업에 대해 추진 방향을 안내한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특히, 올해는 대구공고 내 미래직업교육센터를 개관할 예정으로 학생과 교원들에게 신기술·신산업 분야 미래직업교육 환경을 구축할 수
(누리일보) 강은희 교육감은 설 명절을 맞아 1월 23일, 신애보육원과 새볕원 등 아동복지시설 2곳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에서 건조기, 청소기, 간식 등 시설에서 필요한 물품을 전달하고, 아이들과 직원들에게 따뜻한 격려의 말을 전했다. 강은희 교육감은 “우리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힘차게 생활할 수 있도록 온정의 손길이 더욱 확산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웃 사랑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대구광역시는 (사)한국외식업중앙회 대구시지회가 어려운 이웃들과 희망을 나누고자 23일 대구시 동인청사를 방문해 1,100여만 원의 성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전달식에는 김태운 대구광역시 보건복지국장을 비롯해 김동근 한국외식업중앙회 대구시지회장과 9개 구·군 지부장이 참석했으며, 기탁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동근 (사)한국외식업중앙회 대구시지회장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회원들과 십시일반 함께 성금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하는 외식업지부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태운 대구광역시 보건복지국장은 “고물가와 경기침체로 모두 힘든 시기임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외식업중앙회 대구지회의 따뜻한 마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필요한 곳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외식업중앙회 대구시지회는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매년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을 전달하는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누리일보) 대구광역시는 도시철도 1호선을 달성군 옥포읍(본리리)으로 연장하면서 2개역을 추가 건설하고 월배·안심 차량기지를 제2국가산단 인근으로 통합이전을 추진한다. 지난 15일부터 민간제안 공모를 시작했고 1월 22일 오후 2시에 민간제안 공모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대구시는 사업설명회를 통해 민간제안 공모일정, 제안서 작성요령, 평가방법 등을 민간에 안내했다. 이날 ㈜포스코이앤씨, HDC현대산업개발㈜, GS건설㈜ 등 19개사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구시청 산격청사 회의실에서 약 1시간에 걸쳐 설명회를 진행했다. 그간 1호선 차량기지와 관련해서는 월배차량기지 이전을 중심으로 논의됐으며, 건설경기와 부동산 시장 침체 등에 따라 장기 과제로 검토되고 있었으나 달성군 제2국가산업단지 조성과 연계해 민자사업으로 추진하게 됐다. 달성군 옥포읍(본리리) 일대에 조성이 예정돼 있는 제2국가산단 활성화를 위해서는 접근 교통망으로서 도시철도망 확장이 필요하며, 현재 대구시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에 제2국가산단 노선 연장을 포함하여 검토 중이다. 대구시는 오는 4월 14일까지 민간제안
(누리일보) 국립대구과학관이 동계방학 기간을 맞아 DGIST, GIST, KAIST 소속 이공계 대학생들과 함께하는 고품질의 탐구·실험 중심 진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국립대구과학관 꿈나무과학교육센터에서 실시하는 ‘이공계 대학생 멘토와 함께하는 꿈나눔 진로교육’은 동계방학 기간을 맞이해 특집 프로그램으로 기획됐으며, 1월과 2월 중 총 8회 운영된다. 교육을 진행하는 강사진 6명은 모두 DGIST, GIST, KAIST 등 과학기술원 소속 대학생 및 대학원생이며, 청소년들의 눈높이에 맞추어 물리, 생명과학, 화학 분야의 심화탐구실험을 창의적으로 재구성해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뿐만 아니라 전문 실험 기자재들을 교육생들이 직접 활용해 보며 과학적 원리를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으며, 교육 중 이공계열 진로를 희망하는 교육생들에게 맞춤형 진로 멘토링도 실시한다. 해당 교육은 예비 중1부터 중학생까지 참여가 가능하며 자세한 교육 과정 및 일정과 교육 예약은 국립대구과학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교육에 멘토로 참여한 DGIST 허진웅 강사는 “대학교에서 경험한 실험수업을 중학생 멘티
(누리일보) 대구신용보증재단은 고물가·고금리로 경영위기를 겪고 있는 지역 내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에 대한 금융지원을 확대하기 위해 신한은행과 ‘중소기업·소상공인 금융지원 협약보증’을 시행한다. 대구신보는 이달 22일, 재단 본점에서 신한은행과 ‘중소기업·소상공인 금융지원을 위한 특별출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신한은행이 대구신보에 14억 원을 특별출연하고, 대구신보는 출연금의 15배인 210억 원의 협약보증을 지원한다. 본 협약보증은 대구광역시 내 사업장을 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보증비율(최대 100% 보증), 보증료(연 0.9% 고정) 등 우대혜택을 제공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또한, 대구시 경영안정자금과 연계 시 1년간 최대 2.2% 이자 지원을 제공하고 있어 최근 높은 금융비용으로 자금난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의 경영애로 해소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박진우 대구신보 이사장은 이날 협약식에서 “어려운 지역 경제를 위해 재단과 은행이 함께 힘을 모았다”며, “이자비용 부담과 자금조달 어려움을 겪는 기업에 대한 금융지원을 확대하기 위해
(누리일보)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대구미술관은 설 당일인 1월 29일과 31일 휴관하고, 연휴 기간 27일~28일, 30일 무료로 개관하여, 시민들의 명절 문화생활을 함께 한다. 설 당일을 제외한 연휴 기간 중 무료로 관람할 수 있는 전시는 ‘와엘 샤키’, ‘권오봉’, ‘대구 근대회화의 흐름’, ‘계속 변화한다, 모든 것은 연결된다, 영원히 계속된다’ 등 4개 전시와 올해 1월 신설한 ‘보이는 수장고’ 등을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1전시실에서 선보이는 ‘와엘 샤키 Wael Shawky’ 전시는 세계적으로 활발히 활동하는 이집트 출신작가 와엘 샤키(Wael Shawky, 1971~)의 한국 국공립미술관 첫 개인전이다. ‘기록된 역사를 어디까지 믿을 수 있는가?’ 라는 질문을 중심으로, 허구와 만나는 지점을 탐구하며, 새로운 역사적 시각을 제시한다. 2-3전시실에서 만날 수 있는 ‘권오봉’ 전시는 이인성미술상 수상자의 개인전이다. 회화 80여 점과 아카이브 등 작가의 40여 년 작업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대구 근대회화를 시대별로 살펴볼 수 있는 ‘대구 근대회화의 흐름’은 한국 근대사
(누리일보) 대구의료원이 임시공휴일인 1월 27일은 정상진료를 시행하고 설 연휴 기간인 1월 28일부터 30일은 내과·소아청소년과 외래 진료를 실시한다. 첫째, 1월 27일 임시공휴일 정상진료 대구의료원은 갑작스러운 임시공휴일 지정으로 인한 시민들의 의료기관 이용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임시공휴일(1.27.)은 병원을 정상 운영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진료예약 수술, 검사 등도 예정대로 진행되며 인근 약국 또한 정상 운영해 환자들의 불편이 크게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진료 시간은 평소와 같은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이며 (점심시간 12:30~13:30) 휴진 진료과는 대구의료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둘째, 1월 28일부터 30일 내과·소아청소년과 외래 진료 실시 본격적인 설 연휴 기간인 1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지역의 진료 공백 해소를 위해 내과·소아청소년과 전문의 외래 진료를 시행한다. 또한, 인근 약국 5개소와 협력해 설 명절 기간 외래 진료 후에도 약을 처방받을 수 있도록 대비했다. 셋째, 설 연휴 응급실 24시간 운영 강화
(누리일보)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은 1월 18일부터 27일까지를 설맞이 집중 자원봉사기간으로 지정하고, 사내 봉사단과 산하 사업소 직원들이 함께 소외된 이웃을 찾아가는 지역사회공헌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에는 공단 본사를 비롯해 북부사업소, 환경자원사업소, 상리사업소, 달성사업소 등 9개 부서의 직원 100여 명이 참여했으며, 부서별로 후원하는 복지시설 9곳에 후원 물품을 전달했다. 공단은 하수처리시설, 체육시설, 도로시설 등 다양한 공공시설을 관리·운영하며, 대구 곳곳의 사업소 인근 지역아동센터, 가족센터, 자매결연 농가 등을 방문해 아동 학습지도, 시설 보수, 후원 물품 전달 등 다양한 지원활동을 전개했다. 특히, 아동, 다문화가정, 한부모가정 등 각 수혜자 맞춤형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따뜻한 관심과 사랑을 전하며 눈길을 끌었다. 아동 지원 활동에 참여한 직원들은 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학용품, 생필품, 장갑 등을 전달하고, 아동 학습지도와 시설 보수에 힘을 보탰다. 다문화가정과 한부모가정 복지시설을 방문한 직원들은 선물 꾸러미를 전달하고, 시설물 보수와 환경 정비 등 재능 기부를 통
(누리일보)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은 1월 22일, 안전사고 ZERO와 부정·부패 척결을 목표로 안전·청렴 의지를 표명하고 실천 의지를 다지기 위한 ‘2025 안전·청렴 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결의대회에는 공단 임원을 비롯해 노조위원장, 협력업체 대표, 전 부서장, 안전보건업무 담당자, 청렴크루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안전·청렴 결의문 낭독, 안전관리 최우수사업장 포상 수여식, 안전·청렴 실천 퍼포먼스를 통해 공감대를 형성하며 안전한 일터 조성과 청렴한 문화 확산을 위한 실천을 다짐했다. 안전·청렴 결의문에는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을 위한 △유해·위험요인의 자율적 개선, △윤리·준법 경영 체계 확립, △안전 확보와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노력 등이 담겨 있으며, 이를 통해 공단은 안전·청렴 선도기관으로 도약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문기봉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이번 결의대회를 통해 전 직원의 안전의식과 부패 경각심을 강화하고, 안전사고와 부패 없는 공단을 만들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공단은 안전하고 투명한 조직문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대구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설 연휴 기간 동안 집단식중독, 해외유입 감염병 등의 실험실 검사 대응을 위한 비상체계를 유지한다. 또한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 상태 실시간 알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아프리카돼지열병 등 가축전염병 발생에 대비해 24시간 가축질병방역대책상황실을 가동한다. 보건환경연구원은 설 연휴 기간 동안 친지 방문 등 국내외 여행객의 증가가 예상되므로, 집단 식중독 및 해외유입 감염병 발생에 대비해 질병관리청과 시청, 구·군 보건소와의 긴밀한 비상연락체계를 편성하고 감염병 발생 시 신속한 진단 검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대기환경상황실 연중 운영으로 대기오염물질을 연속측정해 실시간으로 대구광역시실시간대기정보시스템과 에어코리아를 통해 공개하고, 초미세먼지 및 미세먼지 고농도 발생 시 관련기관에 공지할 예정이다. 아울러, 최근 전국적으로 가금농장 및 야생조류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야생멧돼지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계속 확인되는 등 지역 내 유입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에 따라 보건환경연구원은 설 연휴 기간 동안 24시간 가축질병 방
(누리일보) 대구시민안전테마파크는 설 당일(29일)을 제외한 연휴 기간 동안 안전 체험 프로그램을 정상 운영한다. 시민안전테마파크는 설 연휴를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안전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체험객들을 위한 특별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먼저, ‘스탬프 투어’ 이벤트가 진행된다. 체험객들은 자율체험 6개소를 방문해 스탬프를 수첩에 날인한 후, 완료된 스탬프 수첩을 안내 직원에게 제시하면 체험관에서 마련한 기념품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체험 종료 후 QR코드를 이용한 ‘돌발퀴즈’ 이벤트도 마련된다. 체험객들은 QR코드를 통해 퀴즈에 응모할 수 있으며, 정답자 중 60명을 추첨해 모바일 커피 쿠폰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팔공산 국립공원 지정 1주년을 기념해 국립공원공단 팔공산동부사무소와 협업해 체험관 1층 로비에서 ‘국립공원의 사계’라는 주제로 사진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공모전에서 선정된 아름다운 사계절의 국립공원 사진 작품들이 전시될 예정이다. 김성구 시민안전테마파크 관장은 “설 연휴 기간 동안 시민안전테마파크에서 가족들이 안전체험을 통해
(누리일보) 대구소방안전본부는 2025년 설 연휴를 맞아 1월 24일 오후 6시부터 2월 3일 오전 9시까지 총 11일간 모든 소방관서가 비상근무 체계로 돌입해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 지난 5년간 대구 지역 설 연휴 화재 통계에 따르면, 총 63건의 화재 중 부주의(52.4%)가 주요 원인으로 나타났으며, 특히 주거시설에서 빈번히 발생한 것으로 분석됐다. 이에 따라 대구소방은 화재 취약지에 대한 집중적인 관리와 신속한 초기 대응 체계를 확립해 대형 화재 및 인명피해 예방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주요 추진사항으로는 전통시장, 영화관, 대형 할인점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불시 점검을 통해 화재 위험 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소방시설 불법행위를 근절한다. 엄준욱 본부장은 1월 21일 오후 2시 신세계백화점 및 동대구복합환승센터를 방문해 다중이용시설의 화재 예방을 위한 안전 점검을 실시하고, 관계자들에게 재난 예방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소방기관장은 지휘선상 대기를 유지하며, 재난 발생 시 인명구조를 최우선으로 하는 현장대응 체계를 확립할 예정이다. 전 직원
(누리일보) 지하철 7호선 산곡역 초역세권 입지를 품은 ‘해링턴스퀘어 산곡역’이 선착순 한정 특별분양에 돌입했다. 총 2,475세대 규모로 조성되는 이 대단지는 입지, 교육, 상품성, 자연환경 등 전 방위적 조건을 고루 갖춰 실거주 수요자들 사이에서 ‘부평 대장주’로 주목받고 있다. 7호선·GTX-B 연계 교통망…서울 접근성 뛰어나 이 단지가 주목받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입지 경쟁력’이다. 산곡역에서 서울 가산디지털단지까지 약 30분대, 강남까지도 1시간 이내로 이동이 가능하다. 여기에 수도권 1호선과 인천 1호선이 만나는 부평역까지 10분 거리이며, 향후 GTX-B 노선(예정)이 개통되면 서울 도심과의 시간적 거리도 더욱 좁혀질 전망이다. 도보 통학 가능한 명문 학군 ‘초품아(초등학교를 품은 아파트)’ 입지를 갖춘 것도 큰 강점이다. 단지 내에 산곡초와 병설유치원이 자리하고 있으며, 산곡중, 청천중, 세일고, 인천외고, 명신여고 등 명문 학군이 도보 통학권 내에 위치해 학부모 수요자들의 호응이 크다. 약 5만㎡ 상업시설 + 롯데마
(누리일보) (베이징=신화통신)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4일 이재명 대통령에게 당선 축전을 보냈다. 시 주석은 중한 양국은 중요한 이웃이자 협력 동반자라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수교 33년 이래 양국은 이데올로기와 사회 제도의 차이를 뛰어넘어 손잡고 나아가면서 서로 성취했으며 양국 관계의 안정적이고 건강한 발전을 실현했다. 이는 양국 국민의 복지를 증진했을 뿐만 아니라 지역의 평화·안정 및 발전·번영에도 적극적인 기여를 했다. 나는 중한 관계 발전을 고도로 중시한다. 현재 세계가 직면한 100년 만의 변화가 가속하는 가운데 국제·지역 형세의 불확실 요인이 늘어나고 있다. 세계와 지역의 중요 국가로서 중국 측은 한국 측과 함께 수교의 초심을 지키고 선린우호의 방향을 굳게 지키며 호리공영(互利共贏·상호이익과 윈윈) 목표를 견지하고 중한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의 지속적인 발전을 함께 추진해 양국 국민에게 더 큰 혜택을 가져다주고자 한다.
(누리일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중에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컬어지며 살아가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중대질병으로 항상 강조되고 있다. 이들 질병에 미리 대비하기 위해 가입하는 것이 진단비보험인데, 이러한 3대질병진단비를 중점으로 보장하는 보장성보험이 3대진단비보험 이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에 주목해서 보장하기도 하지만, 나에게 맞는 추가 특약을 잘 골라서 가입한다면 종합건강보험으로도 충분히 활용도가 높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을 종합보험으로 활용하려면 기본적으로 암과 심장질환,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해야 한다. 암진단비 보험은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암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목돈을 한 번에 받아 필요할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때문에 암, 뇌질환, 심장질환에 대해 충분한 보장이 마련되어 있다면 특약으로는 질병후유장해 수술비보험 등으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면 된다. 실손의료비 보험은 복수로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지만 3대질병진단비 보험은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경제활동을 할 수 없게 되거나 높은 간병비 등으로
(누리일보) 한국의 전통 신앙인 무속이 다시금 조명받고 있다. 그 중심에는 고양시 백석동 ‘꽃대신당’의 대표 이화정 만신이 있다. 그는 무속의 전통을 계승하며 현대에 맞는 방식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으며, 그 중심에는 서울 무속을 대표하는 천도굿인 ‘쌍괘새남굿’이 있다. ‘한을 풀고, 전통을 살리는 만신 이화정 이화정 만신은 국가무형문화재 (서울새남굿을 비롯하여 서울한양굿등)의, 무속의 정통을 이어가는 대표적인 현대 만신이다. 무가 3대에 걸친 가계에서 태어난 그는, 무악(巫樂:삼인육갑)을 전문으로 굿을하는 춤의 예술 만신이다. 서울 굿의 무악(취타, 삼현도도리 등 )을 가락과 절차를 전수 받은 이화정 만신은 오랜 세월과 경험을 더불어 학문적 기반을 갖춘 만신으로 활동중이다.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총명함과 야무진 성품을 지녔고 동네 어르신들은 그녀를 ‘또순이’라는 애칭으로 불렀다고 한다. 2남 1녀 중 귀한 딸로 태어나 가정 형편이 넉넉하지 못했기에 어린 나이에 다섯 식구를 책임지며 소녀 가장의 삶을 살아야 했던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 심한 병을 앓으며 ‘신병’을 경험했고, 결국 29세에 하
(누리일보) 유엔평화지구방위군사령부가 5월25일 시온세계선교교회 대예배실에서 신현옥 목사에게 군종기독교사단사령관으로 임명했다. 이날 유엔평화지구방위군총사령부 총사령관 장옥권 대장(세계일대일로공소연맹총부 주석)이 신현옥 목사에게 군종기독교사단사령관으로 임명하고 임명장을 전달했다. 이날 참석한 유앤평화지원방위군 예술문화 사령관 한태일, 김경호와 예술분과 부위원장 유광석, 한중문화교류국제미디어 총재 김은식(세계일대일공소연맹 문화부장)과 드림 위드어스 사무총장 황광융 등이 참석했다. 예술문화 사령관 김경호 화백은 신현옥 목사에게 축하로 그림 한 점을 축하 선물로 전했다. 이날 유엔평화지구방위군의 군종기독교사단사령관으로 임명을 축하는 행사로 세계평화문화예술단의 축하공연이 있었다. 명창 안소라 (예술단 회장), 듀엣으로 가수 도연과 정재철, 가수 최종현과 김현애, 가수 조성자, 가수 리화의 순서로 진행했다.
(누리일보) 한국의 전통 신앙인 무속이 다시금 조명받고 있다. 그 중심에는 고양시 백석동 ‘꽃대신당’의 대표 이화정 만신이 있다. 그는 무속의 전통을 계승하며 현대에 맞는 방식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으며, 그 중심에는 서울 무속을 대표하는 천도굿인 ‘쌍괘새남굿’이 있다. ‘한을 풀고, 전통을 살리는 만신 이화정 이화정 만신은 국가무형문화재 (서울새남굿을 비롯하여 서울한양굿등)의, 무속의 정통을 이어가는 대표적인 현대 만신이다. 무가 3대에 걸친 가계에서 태어난 그는, 무악(巫樂:삼인육갑)을 전문으로 굿을하는 춤의 예술 만신이다. 서울 굿의 무악(취타, 삼현도도리 등 )을 가락과 절차를 전수 받은 이화정 만신은 오랜 세월과 경험을 더불어 학문적 기반을 갖춘 만신으로 활동중이다.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총명함과 야무진 성품을 지녔고 동네 어르신들은 그녀를 ‘또순이’라는 애칭으로 불렀다고 한다. 2남 1녀 중 귀한 딸로 태어나 가정 형편이 넉넉하지 못했기에 어린 나이에 다섯 식구를 책임지며 소녀 가장의 삶을 살아야 했던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 심한 병을 앓으며 ‘신병’을 경험했고, 결국 29세에 하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