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동성로 르네상스 프로젝트’의 핵심으로 동성로 입구인 옛 중앙파출소 부지에 새로운 랜드마크를 조성하기 위한 설계공모를 추진한다. 이는 ‘대구혁신 100+1’ 과제 중 하나이자 동성로 르네상스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대구 젊음의 거리 조성사업’의 핵심 부지인 옛 중앙파출소 부지에 복합문화 건축물을 신축하기 위한 것이다. 1층은 다목적 광장을 관람하기 위한 관람석으로, 2·3·4층은 현재 지역 대학생들에게 상당한 호응을 얻고 있는 도심캠퍼스 강의실과 부대시설로 설계되고, 외벽(4층 전면)에는 미디어파사드를 포함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지난해 8월 행정안전부 ‘지역특성 살리기 공모사업’에 선정돼 신축을 위한 국비를 확보했고, 지난해 말 기획재정부와 부지교환도 완료돼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필요한 제반 여건이 마련됐다. 옛 중앙파출소 부지 신축사업 설계공모는 2월 공공건축심의위원회를 거친 후 3월 제안공모 방식의 설계공모를 통해 연내 착공, 총사업비 15억 원을 투입하여 2026년에 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사업이 완료되면 전면 다목적 광장 운영 및 디지털 미디어파사드 영상
(누리일보) 대구광역시는 경제적 어려움과 가정이탈 등 위기를 겪는 아동·청소년의 꿈과 희망을 키우고 건강하게 성장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경기침체의 장기화가 위기 아동·청소년의 어려움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대구시는 올해도 다양한 정책을 확대 실시할 계획이다. 저소득층 등 위기청소년 지원 확대 청소년쉼터를 퇴소한 청소년에게 안정적인 자립기반 마련을 위해 지급하는 자립지원수당을 월 40만 원에서 50만 원으로 인상한다. 지원기간은 최대 60개월까지이며, 퇴소 전 거주했던 쉼터에 신청하면 된다. 저소득층 여성청소년의 건강권을 위한 생리용품 구매권(바우처)이 연 15만 6천 원에서 16만 8천 원으로 인상된다. 지원대상은 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등의 만9~24세의 청소년으로 주소지 관계없이 가까운 행정복지센터나 복지로 누리집 또는 모바일 앱에 접속하여 신청하면 된다. 위기아동 지원 확대 저소득층 등 결식우려 아동에 대한 급식지원 단가를 상승하는 외식 물가를 반영해 9,000원에서 9,500원으로 인상했다. 취약계층 아동의 자산 형
(누리일보) 대구광역시는 오는 2월, 대구시청 산격청사 201동에 위치한 ‘지능형 반도체 개발지원센터’를 개소해 팹리스 기업 지원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본 사업은 지난해 5월 산업통상자원부의 ‘지능형 반도체 개발·실증 지원’ 사업 공모에 선정돼, 2024년부터 4년간 총 189.4억 원(국비 130.9억 원, 시비 52.9억 원, 민자 5.6억 원)을 투입한다. 지능형 반도체 개발지원센터는 기업입주공간, 설계지원 환경조성, 인력양성 및 시제품 제작 지원으로 지역 팹리스 산업 육성의 거점 역할을 하게 된다. 사업 주관기관인 경북대학교 산학협력단은 대구시청 산격청사 201동에 ‘지능형 반도체 개발지원센터’를 설립하고 반도체 개발, 상용화 및 시장진출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한국팹리스산업협회도 사업에 참여해 반도체 시제품 제작, 반도체 설계 전문 교육, 기술 지원 등을 담당한다. 최근 지능형 반도체는 인공지능(AI), 미래 모빌리티, 스마트 디바이스 및 로봇 등 다양한 첨단산업의 핵심부품으로, 수요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 특히 인공지능 구현에 사용되면서 전세계적으로 개발 경
(누리일보) 대구광역시는 1월 31일 오후 2시 대구시청 산격청사에서 ‘2025년 대구광역시 청년정책조정위원회’ 첫 회의를 개최한다. 대구광역시 청년정책조정위원회는 ‘청년기본법’ 및 ‘대구광역시 청년기본조례’에 의거, 위원장인 대구광역시장을 포함해 청년정책 관련 실·국장과 지역 청년, 청년정책 전문가 등 총 20명으로 구성된 민관 협력 네트워크이다. 이는 지역 특성에 맞는 청년 사업을 발굴하고 청년정책에 관한 주요 사항을 심의·조정하는 역할을 한다. 이번 회의는 ‘2025년 대구광역시 청년정책 시행계획(안)’에 대한 심의와 청년정책 관련 자유토론으로 구성된다. 매년 수립하는 ‘대구광역시 청년정책 시행계획’은 대구광역시에서 추진하는 청년정책을 집대성한 종합계획으로 일자리, 주거, 교육, 복지·문화, 참여·권리 5대 정책분야로 나누며, 올해는 79개 세부사업, 1,691억 원 규모로 수립될 전망이다. 이는 전년 대비 3개 사업 증가(신규사업 22개 발굴), 3억 원의 예산이 증액된 것으로, 지속되는 재정 여건 악화 속에서도 청년에 대한 지원을 아끼거나 줄이지 않겠다는 대구시의 강력한 의지를
(누리일보) 대구광역시는 2025년 새해를 맞이해 새 마음으로 금연을 결심하는 시민들이 금연에 성공할 수 있도록 ▲보건소, ▲대구금연지원센터, ▲금연치료 의료기관과 함께 다양한 금연지원서비스를 제공한다. 보건소 금연클리닉은 주소지 상관없이 금연을 희망하는 시민 모두를 대상으로 전문 금연상담사를 통한 맞춤형 상담을 제공하고 필요한 경우에는 니코틴보조제도 지원한다. 6개월 성공 후 6개월간은 추구관리를 통해 금연이 유지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대구금연지원센터는 찾아가는 금연 상담, 집단금연프로그램 등을 실시하고, 금연의 필요성이 높은 중증·고도 흡연자에 한해 4박 5일 전문치료형 금연캠프를 운영한다. 이를 통해 금연 치료 및 유지를 위한 집중상담과 금연 치료약, 보조제 제공으로 금연 성공률을 높이고 있다. 마지막으로 금연 치료 의료기관에서는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8~12주간 6회 이내 진료·상담비, 약제비, 금연보조제를 지원한다. 김태운 대구광역시 보건복지국장은 “대구광역시는 새해를 맞이해 금연을 결심하는 시민들에게 다양한 금연지원서비스 제공으로 금연에 성공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누리일보) 대구광역시는 2024년 신천처리구역(봉덕동 고산골 일원) 우·오수 분류화사업 등 21건의 건설공사에 대한 설계VE(경제성검토)를 실시해 총공사비 7,213억 원의 7.42%인 535억 원의 공사비 절감 및 설계 가치향상에 기여했다. 또한 분야별 전문위원이 제안한 253건의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우수제안을 설계에 반영해, 공공시설물의 성능향상과 시민들의 편의성을 증대해 건설공사의 가성비를 극대화하는 성과도 거뒀다. 2024년 시행한 설계VE 결과 사례를 정리한 ‘2025 설계경제성검토(VE) 사례집’을 발간하고, 홈페이지에 공개했다. 설계VE 사례집에는 ▲신천처리구역(침산동일원) 우·오수분류화 사업의 배수설비 및 오수연결관의 터파기고를 최적화해 경제성 향상, ▲금호강 하천조성사업의 저수로(가동보 수위) 구간의 호안을 사석부설로 변경, ▲신천처리구역(범어천) 오수간선관로 설치공사의 오수간선관로 노선 변경 및 지선관로와 기능이 중복된 구간 삭제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이를 통해 현장 시공성 향상 등 VE 위원들의 지역 특성에 맞는 노하우를 살린 각종 설계 경제성 검토 제안 내용을 확인할 수
(누리일보) 대구광역시는 2025년도 ABB 파운데이션 모델 활용을 통해 ABB산업을 집중육성하고 인공지능(AI)중심도시, 인공지능 전환(AX) 선도도시로 도약해 나갈 예정이다. 이를 위해 분리돼 있던 AI·블록체인, 빅데이터 업무의 일원화 및 강력한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수 있도록 2025년 1월 AI블록체인과와 빅데이터과를 통합해 ABB산업과를 신설하는 조직개편을 단행한 바 있다. 대구시는 올해 대구형 파운데이션 모델을 토대로 ❶인공지능(AI) 인프라 확충을 통한 인공지능(AI) 산업 중심도시 조성, ❷지역산업의 인공지능 전환(AX) 강화, ❸공공데이터 기반 인공지능 전환(AX) 응용 서비스 기업육성 등을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첫째, 인공지능(AI)인프라 확충을 통한 인공지능(AI) 산업 중심도시 조성 추진 AI 강국 도약을 지향하는 정부정책에 맞춰 국가 인공지능(AI) 컴퓨팅센터 지역 유치를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AI데이터센터 유치(SK, 수성알파시티), ABB글로벌 캠퍼스 건립(DIGIST, 수성알파시티) 등 ABB 산업 육성 기반을 다진 데 이어 국가AI컴퓨팅센터를 지
(누리일보) 대구광역시는 설 연휴 기간인 1월 27일 오전부터 1월 28일 오후 사이 3~8cm의 강설이 전망됨에 따라, 27일부터 재난대책안전본부 비상1단계를 가동하여 대설에 대응한다. 비상1단계 가동 시 대구시와 구·군 및 유관기관 약 900여 명이 교통대책반 등 13개 분야 상황근무반에 참여하여 강설에 신속 대응할 예정이다. 설 연휴 기간 귀성객 등 시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주요 도로와 설해 취약구간에 제설제 살포와 도로 순찰을 강화하여 도로 결빙에 대비할 계획이다. 대구시는 이번 강설에 대비 1월 23일 오전, 관련 부서와 유관 기관이 참석하는 설 연휴 기간 대설·한파 대비 대책회의를 개최하여 비상연락체계 등 강설 대비 태세를 확립했다. 또한 올 1월 초에는 제설장비(820대)와 제설함(4,251개소)을 일제 점검하고, 제설제 3,099톤을 확보(목표대비 101%)하여 제설 작업 준비에 만전을 기했다. 또한 붕괴와 전도 등 대설 피해 우려가 있는 취약시설물 353개소에 대해서도 점검을 실시해 강설에 따른 각종 안전사고에 대비했다. 홍성주 대구광역시 재난안전실장은
(누리일보) 대구시립교향악단 곽유정(바이올린 차석), 김나영(바이올린), 최민정(비올라 수석), 배규희(첼로)가 지난 1월 25일 오후 3시, 일본 히로시마국제회의장 피닉스홀에서 열린 히로시마교향악단 기획연주회 ‘음악의 꽃다발-겨울’에서 오케스트라 연주자로 참여해 성공적으로 공연을 마쳤다. 지난 2014년부터 이어온 대구시향·히로시마교향악단의 정례교류 활동으로, 최근 몇 년 코로나19 발생과 양측 일정 조율 난항 등으로 인해 일시 중단됐으나, 이번 히로시마교향악단 공연에 대구시향 단원이 출연한 것을 계기로 재개를 알렸다. 대구시향·히로시마교향악단 교류는 1월 22일부터 26일까지 4박 5일 일정으로 진행됐다. 대구시향의 히로시마 방문단은 1월 22일 합주 연습을 마치고 오후 6시경 대구에서 출발해 오후 10시 히로시마 도착, 다음 날 오전 본격적인 오케스트라 연습에 앞서 히로시마 평화기념공원을 찾아 한국인 원폭희생자 위령비 및 원폭사망자 위령비에 헌화 및 참배했다. 이후 아스텔 플라자에서 히로시마교향악단과 합주를 시작했으며, 이틀간의 연습을 순조롭게 마친 단원들은 공연 당일 피닉스홀에서 진행한 무대
(누리일보) 대구콘서트하우스에서 개최되는 상반기 실내악 축제인 ‘DCH 앙상블 페스티벌’이 2월 6일 오후 7시 30분 그랜드홀에서 ‘라이너 호넥 & 빈-베를린 앙상블 페스티벌’로 시작된다. 전설적인 악장이자 바이올리니스트인 ‘라이너 호넥’의 협연 무대와 세계적인 악단 ‘빈 필하모닉’과 ‘베를린 필하모닉’의 최고의 단원들이 모인 ‘빈-베를린 챔버 오케스트라’의 환상적인 앙상블 무대가 펼쳐진다. 관객들은 ‘DCH 앙상블 페스티벌’의 부제인 ‘Dear Amadeus’ 의미에 맞는 모차르트 곡으로 고전 시대 앙상블의 정수를 느껴볼 수 있다. 봄기운을 가득 담은 대구콘서트하우스 ‘DCH 앙상블 페스티벌’은 전국 유일 최고의 실내악 축제로 전설적인 빈 필하모닉의 악장인 ‘라이너 호넥’과 그가 속한 ‘빈-베를린 챔버 오케스트라’의 무대로 그 시작을 알린다. 오케스트라는 페스티벌의 부제인 ‘Dear Amadeus’에 맞게 모차르트의 ‘바이올린 협주곡 4번 D장조, K.218’과 ‘교향곡 29번 A장조, K.201(186a)를 선보이며 고전 시대 앙상블의 정수를 보여줄 예정이다. 세계 최고의 오케스트
(누리일보) 대구문화예술회관은 2025 올해의 청년작가 다섯 명을 선정했다. 올해로 28회째를 맞이하는 ‘올해의 청년작가’는 대구·경북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청년작가를 발굴하고, 이들의 창작활동을 지원해 지역 미술계의 창조적 발전을 이끌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선발된 작가의 전시를 연 후 그중 가장 우수한 작가를 선발해 삼보문화재단 삼보모터스㈜가 후원하는 ‘삼보미술상’을 수여한다. 2024년 12월 16일부터 12월 20일까지 5일간 신청 접수를 한 이번 공모는 대구·경북 지역에 연고가 있는 1980~2000년생 작가를 대상으로 진행됐고, 시각예술 전 분야에 걸쳐 총 79명의 청년 작가가 응모했다. 분야별로 평면 34명, 입체(설치) 19명, 입체(조소) 7명, 입체(공예) 2명, 미디어 17명이다. 대구문화예술회관은 1차 포트폴리오 심사와 2차 면접 심사를 거쳐 5인의 청년 작가를 선정했다. 엄정한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된 작가는 강민영(회화·설치), 김상덕(회화), 변영찬(조소·설치), 신준민(회화), 이재호(회화)이다. 강민영 작가는 시각적 정보에 매몰되지 않는 다차원
(누리일보) ‘동성로 르네상스 프로젝트’의 핵심으로 동성로 입구인 옛 중앙파출소 부지에 새로운 랜드마크를 조성하기 위한 설계공모를 추진한다. 이는 ‘대구혁신 100+1’ 과제 중 하나이자 동성로 르네상스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대구 젊음의 거리 조성사업’의 핵심 부지인 옛 중앙파출소 부지에 복합문화 건축물을 신축하기 위한 것이다. 1층은 다목적 광장을 관람하기 위한 관람석으로, 2·3·4층은 현재 지역 대학생들에게 상당한 호응을 얻고 있는 도심캠퍼스 강의실과 부대시설로 설계되고, 외벽(4층 전면)에는 미디어파사드를 포함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지난해 8월 행정안전부 ‘지역특성 살리기 공모사업’에 선정돼 신축을 위한 국비를 확보했고, 지난해 말 기획재정부와 부지교환도 완료돼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필요한 제반 여건이 마련됐다. 옛 중앙파출소 부지 신축사업 설계공모는 2월 공공건축심의위원회를 거친 후 3월 제안공모 방식의 설계공모를 통해 연내 착공, 총사업비 15억 원을 투입하여 2026년에 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사업이 완료되면 전면 다목적 광장 운영 및 디지털 미디어파사드 영상
(누리일보) 대구광역시는 경제적 어려움과 가정이탈 등 위기를 겪는 아동·청소년의 꿈과 희망을 키우고 건강하게 성장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경기침체의 장기화가 위기 아동·청소년의 어려움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대구시는 올해도 다양한 정책을 확대 실시할 계획이다. =저소득층 등 위기청소년 지원 확대 청소년쉼터를 퇴소한 청소년에게 안정적인 자립기반 마련을 위해 지급하는 자립지원수당을 월 40만 원에서 50만 원으로 인상한다. 지원기간은 최대 60개월까지이며, 퇴소 전 거주했던 쉼터에 신청하면 된다. 저소득층 여성청소년의 건강권을 위한 생리용품 구매권(바우처)이 연 15만 6천 원에서 16만 8천 원으로 인상된다. 지원대상은 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등의 만9~24세의 청소년으로 주소지 관계없이 가까운 행정복지센터나 복지로 누리집 또는 모바일 앱에 접속하여 신청하면 된다. 위기아동 지원 확대 저소득층 등 결식우려 아동에 대한 급식지원 단가를 상승하는 외식 물가를 반영해 9,000원에서 9,500원으로 인상했다. 취약계층 아동의 자산
(누리일보) 대구광역시는 1월 24일 산격청사 대회의실에서 미래혁신기술박람회(FIX) 조직위원회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행사 성공 개최를 위한 첫 킥오프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정장수 대구광역시 경제부시장 주재로 모빌리티, 로봇, ABB 등 지역 미래산업 지원기관장, 엑스코 등 유관기관 및 부서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그리고 올해 FIX 목표로 제시한 해외 비중 20% 달성을 위한 세부 실행전략과 지난해 결과보고회에서 논의된 사항 및 보완대책 등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엑스코 김규식 사업 부사장의 ‘CES 2025 기업유치활동 결과보고’를 시작으로 ‘FIX 2025 세부 추진전략’ 발표, 정장수 대구광역시 경제부시장이 주재하는 참석자 자유토론 등으로 이어졌다. 이 자리에서 △ 글로벌 혁신기업 및 콘텐츠 유치 전략, △탑티어급 연사 유치 방안, △ 문화·관광과 연계한 맞춤형 마이스 프로그램 강화 방안, △ FIX 2025 슬로건 등 다양한 주제가 논의됐다. 대구시는 지난 1월 열린 CES 2025 현장에서 보쉬, 지멘스, 콘티넨탈, 퀄컴,
(누리일보) 대구학교지원센터는 안전한 학교환경 조성을 위해 공립 34개 학교의 ‘학교보안관’ 67명 위촉을 대행한다고 24일 밝혔다. ‘학교보안관’은 학생 안전과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자원봉사 인력으로, 각급 학교에서는 보통 신학기 준비로 업무가 가중되는 매년 2월경 공고를 통해 선발해 위촉하고 있다. 이에 센터는 학교 업무 부담 경감을 위해 각 학교의 학교보안관 모집공고부터 서류심사까지 대행하는‘학교보안관 위촉 업무’를 올해부터 새롭게 지원한다. 센터에서는 오는 2월 5일까지 전자우편, 등기우편, 방문 등 3가지 방법으로 지원서를 접수한다. 봉사정신이 투철하고 학교폭력 예방활동을 감안해 활동에 지장이 없는 신체와 정신이 건강한 사람은 나이 제한 없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센터의 서류심사 이후, 모집학교에서 자체 면접을 실시하며, 최종 위촉대상자는 2월 24일까지 개별적으로 통보한다. 이 밖에 모집학교, 위촉 일정, 지원 자격 등 자세한 사항은 대구시교육청 누리집 또는 센터 누리집에 게시된 공고문을 확인하거나 행정지원부로 문의하면 된다. 박정희 단장은 “
(누리일보) 지하철 7호선 산곡역 초역세권 입지를 품은 ‘해링턴스퀘어 산곡역’이 선착순 한정 특별분양에 돌입했다. 총 2,475세대 규모로 조성되는 이 대단지는 입지, 교육, 상품성, 자연환경 등 전 방위적 조건을 고루 갖춰 실거주 수요자들 사이에서 ‘부평 대장주’로 주목받고 있다. 7호선·GTX-B 연계 교통망…서울 접근성 뛰어나 이 단지가 주목받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입지 경쟁력’이다. 산곡역에서 서울 가산디지털단지까지 약 30분대, 강남까지도 1시간 이내로 이동이 가능하다. 여기에 수도권 1호선과 인천 1호선이 만나는 부평역까지 10분 거리이며, 향후 GTX-B 노선(예정)이 개통되면 서울 도심과의 시간적 거리도 더욱 좁혀질 전망이다. 도보 통학 가능한 명문 학군 ‘초품아(초등학교를 품은 아파트)’ 입지를 갖춘 것도 큰 강점이다. 단지 내에 산곡초와 병설유치원이 자리하고 있으며, 산곡중, 청천중, 세일고, 인천외고, 명신여고 등 명문 학군이 도보 통학권 내에 위치해 학부모 수요자들의 호응이 크다. 약 5만㎡ 상업시설 + 롯데마
(누리일보) (베이징=신화통신)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4일 이재명 대통령에게 당선 축전을 보냈다. 시 주석은 중한 양국은 중요한 이웃이자 협력 동반자라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수교 33년 이래 양국은 이데올로기와 사회 제도의 차이를 뛰어넘어 손잡고 나아가면서 서로 성취했으며 양국 관계의 안정적이고 건강한 발전을 실현했다. 이는 양국 국민의 복지를 증진했을 뿐만 아니라 지역의 평화·안정 및 발전·번영에도 적극적인 기여를 했다. 나는 중한 관계 발전을 고도로 중시한다. 현재 세계가 직면한 100년 만의 변화가 가속하는 가운데 국제·지역 형세의 불확실 요인이 늘어나고 있다. 세계와 지역의 중요 국가로서 중국 측은 한국 측과 함께 수교의 초심을 지키고 선린우호의 방향을 굳게 지키며 호리공영(互利共贏·상호이익과 윈윈) 목표를 견지하고 중한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의 지속적인 발전을 함께 추진해 양국 국민에게 더 큰 혜택을 가져다주고자 한다.
(누리일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중에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컬어지며 살아가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중대질병으로 항상 강조되고 있다. 이들 질병에 미리 대비하기 위해 가입하는 것이 진단비보험인데, 이러한 3대질병진단비를 중점으로 보장하는 보장성보험이 3대진단비보험 이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에 주목해서 보장하기도 하지만, 나에게 맞는 추가 특약을 잘 골라서 가입한다면 종합건강보험으로도 충분히 활용도가 높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을 종합보험으로 활용하려면 기본적으로 암과 심장질환,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해야 한다. 암진단비 보험은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암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목돈을 한 번에 받아 필요할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때문에 암, 뇌질환, 심장질환에 대해 충분한 보장이 마련되어 있다면 특약으로는 질병후유장해 수술비보험 등으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면 된다. 실손의료비 보험은 복수로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지만 3대질병진단비 보험은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경제활동을 할 수 없게 되거나 높은 간병비 등으로
(누리일보) 한국의 전통 신앙인 무속이 다시금 조명받고 있다. 그 중심에는 고양시 백석동 ‘꽃대신당’의 대표 이화정 만신이 있다. 그는 무속의 전통을 계승하며 현대에 맞는 방식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으며, 그 중심에는 서울 무속을 대표하는 천도굿인 ‘쌍괘새남굿’이 있다. ‘한을 풀고, 전통을 살리는 만신 이화정 이화정 만신은 국가무형문화재 (서울새남굿을 비롯하여 서울한양굿등)의, 무속의 정통을 이어가는 대표적인 현대 만신이다. 무가 3대에 걸친 가계에서 태어난 그는, 무악(巫樂:삼인육갑)을 전문으로 굿을하는 춤의 예술 만신이다. 서울 굿의 무악(취타, 삼현도도리 등 )을 가락과 절차를 전수 받은 이화정 만신은 오랜 세월과 경험을 더불어 학문적 기반을 갖춘 만신으로 활동중이다.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총명함과 야무진 성품을 지녔고 동네 어르신들은 그녀를 ‘또순이’라는 애칭으로 불렀다고 한다. 2남 1녀 중 귀한 딸로 태어나 가정 형편이 넉넉하지 못했기에 어린 나이에 다섯 식구를 책임지며 소녀 가장의 삶을 살아야 했던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 심한 병을 앓으며 ‘신병’을 경험했고, 결국 29세에 하
(누리일보) 유엔평화지구방위군사령부가 5월25일 시온세계선교교회 대예배실에서 신현옥 목사에게 군종기독교사단사령관으로 임명했다. 이날 유엔평화지구방위군총사령부 총사령관 장옥권 대장(세계일대일로공소연맹총부 주석)이 신현옥 목사에게 군종기독교사단사령관으로 임명하고 임명장을 전달했다. 이날 참석한 유앤평화지원방위군 예술문화 사령관 한태일, 김경호와 예술분과 부위원장 유광석, 한중문화교류국제미디어 총재 김은식(세계일대일공소연맹 문화부장)과 드림 위드어스 사무총장 황광융 등이 참석했다. 예술문화 사령관 김경호 화백은 신현옥 목사에게 축하로 그림 한 점을 축하 선물로 전했다. 이날 유엔평화지구방위군의 군종기독교사단사령관으로 임명을 축하는 행사로 세계평화문화예술단의 축하공연이 있었다. 명창 안소라 (예술단 회장), 듀엣으로 가수 도연과 정재철, 가수 최종현과 김현애, 가수 조성자, 가수 리화의 순서로 진행했다.
(누리일보) 한국의 전통 신앙인 무속이 다시금 조명받고 있다. 그 중심에는 고양시 백석동 ‘꽃대신당’의 대표 이화정 만신이 있다. 그는 무속의 전통을 계승하며 현대에 맞는 방식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으며, 그 중심에는 서울 무속을 대표하는 천도굿인 ‘쌍괘새남굿’이 있다. ‘한을 풀고, 전통을 살리는 만신 이화정 이화정 만신은 국가무형문화재 (서울새남굿을 비롯하여 서울한양굿등)의, 무속의 정통을 이어가는 대표적인 현대 만신이다. 무가 3대에 걸친 가계에서 태어난 그는, 무악(巫樂:삼인육갑)을 전문으로 굿을하는 춤의 예술 만신이다. 서울 굿의 무악(취타, 삼현도도리 등 )을 가락과 절차를 전수 받은 이화정 만신은 오랜 세월과 경험을 더불어 학문적 기반을 갖춘 만신으로 활동중이다.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총명함과 야무진 성품을 지녔고 동네 어르신들은 그녀를 ‘또순이’라는 애칭으로 불렀다고 한다. 2남 1녀 중 귀한 딸로 태어나 가정 형편이 넉넉하지 못했기에 어린 나이에 다섯 식구를 책임지며 소녀 가장의 삶을 살아야 했던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 심한 병을 앓으며 ‘신병’을 경험했고, 결국 29세에 하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