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전라남도교육청 전남광주교육행정통합추진단은 24일 오전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 전남교사노조를 차례로 찾아, 교육행정 통합 추진과 관련한 현장의 폭넓은 의견을 수렴했다. 이번 방문은 전남광주교육행정통합추진단 출범 이후 노동조합, 유관기관을 대상으로 한 첫 공식 일정으로, ‘현장 안정성’을 중심으로 한 교육행정통합의 협력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추진단은 노동조합 관계자들과 함께 교직원·학생·학부모 등 교육공동체의 혼란을 최소화하고, 인사·처우 및 근무환경 불이익이 없도록 하는 데 중점을 둔 교육행정통합 추진 방안을 논의했다. 전남교육청은 교원, 지방공무원, 공무직 등 교육현장 구성원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관련 단체들과 직접 소통하는 ‘노동제 단체 협의체’를 이달 말까지 구성·운영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추진단은 전남도청 전남광주행정통합실무준비단을 방문해 전남·광주 행정통합 논의 동향과 추진 상황을 공유하고, 향후 교육행정 분야에서의 협력 가능 사항과 소통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특히, 새로 구성될 통합특별시의회에 대한 사전 정보를
(누리일보) 전라남도는 봄철 나들이객 증가에 맞춰 관광지와 다중이용시설 음식점 400개소를 대상으로 27일까지 5일간 도-시군 합동 위생·안전 점검을 실시한다. 점검 대상은 국·공립공원을 비롯해 유원지, 터미널, 놀이공원, 야영장과 국도변 휴게소를 비롯한 다중이용시설 음식점, 카페, 푸드트럭, 패스트푸드점 등 다양한 식품 취급업체다. 이번 점검은 봄나들이철 식중독을 비롯한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관광지 음식점의 위생·안전 관리 수준을 높이기 위해 실시되며, 햄버거, 김밥 등 조리식품 수거검사를 통해 유통식품의 안전성 확보도 병행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소비기한 경과 식품의 판매·사용·보관 여부 ▲조리장 위생관리 ▲조리 종사자 위생복·위생모 착용 등 위생관리기준 준수 여부 ▲냉장·냉동식품 보관 온도 준수 여부 ▲기타 식품위생법령 준수 여부 등이다. 전남도는 음식점 업주와 종사자를 대상으로 친절 서비스, 위생관리, 식중독 예방 등 위생교육과 홍보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업소가 스스로 위생과 안전 기준을 지키도록 안내하고, 관광객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서비스
(누리일보) 전라남도는 24일 여수 묘도 산업단지 주변 소나무재선충병 피해지 일원에서 제81회 식목일을 기념하고 건강한 숲 복원을 위한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황기연 전남도지사 권한대행, 정현구 여수시장 권한대행, 도·시의원, 임업단체, 여수시 시민단체 연합회, 공무원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 대상지는 소나무재선충병 피해를 입었던 산림이다. 병해충에 강한 수종으로 바꿔 심어 건강한 숲으로 회복시킴으로써 기후위기 대응과 산림복원의 상징성을 더했다. 참석자들은 편백나무 묘목 7천500그루를 심으며 탄소흡수원 확충과 범국민 나무심기 실천의 의미를 함께 나누고, 주변 산림 22ha의 면적에 조성되는 편백숲이 전국을 대표하는 아름답고 거대한 명품숲으로 탄생하길 염원했다. 편백나무는 전남도의 비교우위 자원으로 보유 면적은 전국의 57%(1위)에 해당하며 순천 백이산 편백숲, 화순 안양산 편백숲, 강진 서기산 편백숲, 장성 편백숲은 산림청이 선정한 100대 명품숲에 선정된 바 있다. 이외에도 고흥 팔영산 편백숲, 강진 초당림 편백숲, 장흥 우드랜드 편백숲은 국민 대
(누리일보) 전라남도는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 성공적 출범을 위해 실무준비단 확대와 핵심과제 수립 등 도정 전 분야에 걸친 통합 준비 절차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 지난 3월 1일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설치 특별법’이 국회를 통과하자, 전남도는 행정통합추진단을 실무준비단으로 전환했다. 준비단은 1국 2과 5팀 체제로 확대돼 실무통합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고 있다. 전남도는 마산·창원·진해와 청주·청원 등 과거 기초자치단체 통합 사례를 분석하는 한편, 행정안전부 지방행정체제개편지원단과 논의해 18개 핵심과제를 담은 ‘행정통합 실무 준비계획’을 수립하고, 기초자료 전수조사에 착수했다. 통합 핵심과제는 조직·재정·인사·법제·전산시스템 등이다. 조직·재정 분야는 전남·광주의 현황을 비교 분석해 차이를 조정하고 통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인사 분야는 행정부지사(부시장)를 위원장으로 하는 인사조정위원회를 구성해 통합특별시 인력관리계획을 마련한다. 또한 전남·광주 자치법규 약 2천600건을 전수조사해 통합 즉시 시행, 한시 유지, 일원화 대상 등으로 구분하고 단일 법체계를 단계
(누리일보) 한국전력이 채용 지원자의 편의를 높이고 공정한 채용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자기소개서 AI 자가 진단과 네이버 인증 기반 자격증 자동 반영 서비스를 채용 시스템에 전격 도입한다. 먼저, 자기소개서 작성 과정에서 지역명, 학교명 등 블라인드 채용 기준 위반 여부를 지원자가 스스로 점검할 수 있는 AI 자가 진단 서비스를 시행한다. 기존에는 금지어 진단 결과를 면접관 참고용으로만 활용했으나, 이제는 지원자가 직접 확인하고 수정할 수 있도록 기능을 개선했다. 이를 통해 단순 실수로 인한 서류 탈락 등 지원자의 불이익을 사전에 방지하는 효과가 기대된다. 아울러 한전은, 네이버와 협업하여 자격증 자동 반영 서비스를 채용 시스템에 연계한다. 지원자가 자격증 번호, 취득일 등을 일일이 입력할 필요 없이 본인의 인증만으로 취득 정보를 자동 저장할 수 있다. 한국산업인력공단 등 12개 기관 약 2,700여개 자격증 정보를 실시간으로 불러옴으로써 오기재로 인한 결격 사유를 원천 차단했다. 해당 서비스는 2026년 상반기 대졸 수준 신입사원 채용부터 본격 적용된다. 이번 채용 지원서의 접수는 3월 27일 오전 11시까
(누리일보) 전라남도교육청은 국정과제인 ‘정부책임형 유보통합’에 맞춰 ‘유보통합 실행기반 강화 사업’시범기관을 운영해 공교육 책임을 강화한다. 이번 사업은 기존‘영유아학교 시범사업’명칭이 변경된 것으로, 도내 유치원과 어린이집 6개 기관을 대상으로 3월부터 2027년 2월까지 운영된다. 전남에서는 2024년부터 매년 운영 성과를 평가하여 시범기관을 재지정했으며, 킨더숲유치원, 순천제일대학교부설유치원, 자연나라숲속유치원, 나진어린이집, 킨더브레인어린이집, 전라남도교육청꿈자람어린이집 6개 기관이 운영되고 있다. 각 기관은 하루 12시간 운영 체계를 구축하고 교사 대 영유아 수 비율 개선, 수요자 맞춤형 교육·보육 프로그램을 강화해 왔다. 또한 교사 전문성 향상을 위한 연수와 학습공동체를 통해 교육 역량을 높였다. 이러한 노력은 유치원과 어린이집 간 교육 보육 격차를 줄이고, 전남형 유보통합 모델을 위한 기반이 됐다. 3개년 사업의 마지막 해인 올해, 전남교육청은 그동안 축적된 성과를 바탕으로 시범기관이 완성도 높은 통합모델을 구축하도록 지원을 더욱 강화한다. 시범기관 간 운영하던 공개의 날을 도내 전체로 확대하고,
(누리일보) 전라남도교육청은 3월 24일 도내 고등학교 1~3학년을 대상으로 ‘2026학년도 3월 전국연합학력평가’를 실시하고, 학년별 맞춤형 진학지원 체계 구축에 나선다. 이번 평가는 서울특별시교육청 주관으로 도내 97개교, 3만 7,044명이 응시해 학업 수준을 객관적으로 진단한다. 고3은 수능과 동일한 구조로 시험을 치르는 ‘수능 대비형 평가’로 운영되며, 국어·수학은 공통·선택과목 체제, 탐구 영역은 최대 2과목 선택 방식으로 진행된다. 고1·2는 2028학년도 수능 개편을 반영한 통합형 평가를 처음 적용받는다. 국어·수학·탐구 전 영역을 선택과목 없이 동일 기준으로 평가하며, 고1은 중학교 교육과정 중심으로 출제된다. 고2는 ‘통합사회’와 ‘통합과학’을 모두 응시해야 성적이 산출된다. 이번 평가는 고1·2에게 학습 수준 진단과 강·약점 파악 기회를 제공하고, 수능 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높이는 데 의미가 있다. 전라남도교육청은 결과를 바탕으로 맞춤형 진학지도를 강화한다. 고1·2는 기초학력 보완과 과목 설계 중심 상담을 확대하고, 고3은 수능 대비와 대입 전략 수립을 집중 지원한
(누리일보) 한국전력이 품질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면서도 중소기업 부담완화와 정부 규제혁신 정책에 부응하기 위해 기자재공급자 관리지침을 전면 개편한다. 한전은 기자재공급자 관리지침에 따라 전력공급에 필요한 변압기·개폐기 등 중요 기자재 약 1600여 개 품목에 대해 사전등록(제조능력, 품질체계)을 필한 업체에 한해 입찰참가자격을 부여하는 등 체계적인 관리 업무를 수행해 오고 있다. 이번 개편은 1997년 기자재공급자 등록제도 도입 이후 30년 만에 이루어지는 전면 개정으로 국민안전 및 안정적 전력공급을 위한 품질 검증체계를 유지하면서도 기존 제재에서 예방·시정 중심으로 전환하여 중소기업 부담 완화에 초점을 두었다. 제재 → 예방·시정 중심의 관리체계로 전환 먼저, 기자재공급자 관리지침 내 운영해 오던 유자격 등록정지(3개월~2년)나 등록취소(재등록 2년 제한)와 같은 제재 기간이 삭제된다. 그리고 국가계약법과 중복되는 제재 사항은 법령에 따른 부정당업자 제재 체계로 일원화한다. 예를 들어 입찰담합이나 공급자 등록에 관한 서류를 위조·변조하여 부정하게 행사하는 등 공정한 경쟁을 저해하는
(누리일보) 전라남도농업박물관이 오는 28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쌀문화관 체험실에서 가족 단위 방문객 대상으로 ‘새봄맞이 화전놀이 체험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잊혀가는 전통 화전놀이 문화를 되새겨보고,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전통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화전놀이는 진달래가 피어나는 춘삼월에 마을의 기혼 여성이 무리를 지어 인근 산천을 찾아 벌이는 집단적 놀이 활동이다. 여성들은 꽃을 따서 화전을 만들고, 떡·국수와 술 등 다양한 음식을 나누며 춤, 노래, 놀이를 즐겼다. 남성 중심의 사회 구조 속에서 이날만큼은 자유롭게 가무와 놀이 등을 즐길 수 있어 화전놀이는 다수의 여성이 기다리던 세시행사 가운데 하나였다. 행사 참가자는 먼저 화전놀이의 민속적 의미를 배우고, 이어 진달래를 비롯한 다양한 제철 봄꽃을 이용해 직접 화전을 만들어 맛볼 수 있다. 참가 대상은 선착순 70명이며 참가비는 1인 5천 원이며, 전남도농업박물관 누리집에 접속해 신청하면 된다. 최병남 전남도농업박물관장 직무대리는 “주말 온 가족이 꽃향기 가득한 화전놀
(누리일보) 전라남도는 아빠의 육아 참여를 확대하고 가족 중심의 건강한 양육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2026년 제8기 전남 100인의 아빠단 참여자를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3세부터 초등학교 2학년(2018~2023년생) 자녀를 둔 전남 거주 아빠다. 4월 5일까지 온라인에서 신청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아빠단 공식커뮤니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최종 선정 결과는 4월 7일 발표할 예정이다. 전남 100인의 아빠단은 인구보건복지협회광주전남지회와 공동 운영된다. 단순한 체험 활동을 넘어 아빠 육아에 대한 긍정적 경험을 확산하고 육아 역량을 강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선발된 아빠들은 ▲발대식 및 해단식 ▲지역연계 체험프로그램 ▲육아전문가 멘토링 ▲온라인 주간 미션 및 커뮤니티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특히 또래 아빠들과의 네트워크 형성과 실질적 육아 노하우 공유를 통해 아빠 육아 참여에 대한 부담감을 줄이고, 아이와의 유대감을 높이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윤연화 전남도 인구청년이민국장은 “아빠의 육아 참여는 아이의 건강한 성장
(누리일보) 전라남도는 2026 중남미 시장개척단이 멕시코시티와 페루 리마에서 총 323만 달러(한화 약 48억 원) 규모의 수출 업무협약(MOU)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이번 시장개척단은 코트라(KOTRA) 광주전남지원본부와 공동으로 추진했다. 글로벌 공급망 재편의 중심지로 부상하는 글로벌 사우스(Global South) 시장 진입을 위해 중남미 주요 거점도시를 대상으로 사전 기획형 마케팅 방식으로 운영됐다. 글로벌 사우스 시장은 아시아와 중남미, 중동, 아프리카 등 신흥 개발도상국 지역으로, 선진국을 지칭하는 ‘글로벌 노스(Global North)’와 대비되는 개념이다. 전남도는 제품 경쟁력이 검증된 수출 유망기업 7개 사를 선발하고, 현지 바이어와 최소 2회 이상 사전 상담을 진행하는 등 행사 이전 단계부터 실질 계약 성과 창출에 역점을 뒀다. 그 결과 총 5건의 수출 업무협약을 했다. 주요 실적으로 멕시코시티에서 ▲경향산업(단열재·보온재) 100만 달러 ▲봉강친환경(유기질 비료) 10만 달러를, 페루 리마에서 ▲경향산업 200만 달러 ▲벡터네이트(방역기) 10만 달
(누리일보) 전남대학교 연구진이 스스로 구조를 형성하는 ‘스마트 소재’ 개발의 이론적 기반을 제시하며 국제 학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이번 연구는 세계적 학술지 Nature Communications 편집진이 선정하는 ‘에디터 하이라이트’에 이름을 올리며, 해당 분야 상위 약 50편의 핵심 논문에 포함됐다. 24일 전남대학교에 따르면, 안효성 교수 연구팀은 경희대학교 박범준 교수, 이화여자대학교 황혜림 교수 연구팀과의 공동 연구를 통해 액체 속에 갇힌 나노 입자들이 외부 환경 변화에 반응하며 스스로 규칙적인 구조를 형성하는 과정을 정밀하게 규명했다. 이번 연구는 나노 규모 입자들이 변화하는 환경 속에서 어떻게 질서를 만들어가는지를 밝혀낸 성과로 평가된다. 연구팀은 미세한 액체 방울 안에 ‘알지네이트 하이드로젤’ 나노 입자를 가두고 입자의 움직임을 관찰했다. 기존 연구가 입자 간 상호작용이 일정한 평형 상태에서의 정렬을 주로 다뤘다면, 이번 연구는 입자 표면의 전기적 반발력이 시간에 따라 변화하는 ‘비평형 상태’에 주목했다. 실험 결과, 무질서하게 분포하던 입자들은 전기적
(누리일보) 전남대학교가 벚꽃과 봄꽃이 만개한 캠퍼스에서 ‘518 캠퍼스 마라톤대회’를 개최하며 민주주의의 가치를 새로운 방식으로 펼쳐낸다. 오는 4월 5일 오전 9시에 열리는 이번 대회는 5·18민주화운동의 발원지인 전남대학교에서 출발해 캠퍼스와 5·18 사적지 제2호인 광주역을 잇는 코스로 구성되며, 기억과 공동체의 에너지가 어우러진 시민 참여형 마라톤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마라톤은 전남대학교 내에 조성된 ‘민주길’을 따라 달리는 것이 특징이다. 민주길은 ‘정의의 길(박관현 언덕-윤상원 숲-김남주 뜰-교육지표마당-벽화마당-박승희 정원-전남대 5・18광장-옛 본부-전남대 정문)’, ‘평화의 길(전남대 정문-수목원-윤한봉 정원-윤상원 숲)’, ‘인권의 길(전남대 정문-용지-전남대 후문-오월열사 기억정원-용봉열사 추모의 벽-전남대 5・18광장)’로, 5·18민주화운동의 가치를 공간 속에 구현하고 있다. 참가자들은 이 길을 따라 달리며 민주주의의 의미를 몸으로 체험하게 된다. 마라톤은 KBC광주방송을 통해 생중계되며, 민주길의 역사적 의미와 코스 구성에 대해서는 주명옥 전남대학교 문화
(누리일보) 전남대학교가 한문 필사본에 머물러 있던 [동춘선생수찰]을 국역·해제해 학계와 사회에 공개하며 그 가치를 새롭게 드러냈다. 문학·역사·서예를 아우르는 인문학적 의미를 입체적으로 조명하는 동시에, 국가지정문화유산(보물) 등재를 뒷받침할 학술적 기반까지 마련한 성과로 주목된다. 24일 전남대학교에 따르면, 사범대학 부설 지역문화교육연구센터(센터장 노철 교수·국어교육과)는 지난 2월 본교 도서관 고문헌자료실 소장 [동춘선생수찰]국역해 출간했다. [동춘선생수찰]은 조선 후기 명현 송준길(宋浚吉)의 초서 한문 편지 96통을 모아 엮은 간찰첩이다. 송준길은 조선 후기 노론의 주요 인물로 학문과 예학에 밝았으며 당대 최고의 명필로 평가받는다. 이 자료는 문학적으로는 편지 서식의 정수를 보여주고, 역사적으로는 당시 정치 상황과 국왕의 온천 행차 등 시대상을 담고 있어 높은 사료적 가치를 지닌다. 또한 유려하면서도 힘 있는 행초 필체로 작성돼 서예사적 의의도 크다. 전남대학교 도서관 고서전문위원회는 2022년 해당 자료의 학술적 가치를 인정하고 국가지정문화유산(보물
(누리일보) 전남 서남권이 글로벌 산업 트렌드인 AI와 에너지 대전환을 선도하며 대한민국의 미래 성장 거점으로 거듭나기 위해 머리를 한데 맞댔다. 목포상공회의소는 지난 3월 23일 목포신안비치호텔에서 'AI · 에너지 수도, 전남서남권 미래성장 비전 포럼'을 스마트인재개발원과 공동으로 개최하고 지역의 미래 생존 전략과 발전 방향을 공유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글로벌 AI 산업의 확산과 에너지 패러다임의 변화속에서 전남 서남권이 지향해야 할 ‘에너지 기반 AI수도’로의 도약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정부의 첨단전략산업 정책을 면밀히 진단하고, 이것이 지역 경제 및 사회 전반에 미칠 파급효과를 분석해 실질적인 지역 대응 전략을 도출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행사는 기조강연 및 주제발표, 토론 순으로 진행됐으며, 전문가들은 전남 서남권이 가진 에너지 인프라와 AI 기술의 융합이 가져올 경제적 가치에 주목했다. 아울러 관련 산업에 특화된 전문인력을 체계적으로 양성할 수 있는 교육 및 실무 환경 구축이 시급하다는 점에 공감대를 형성했다. 정현택 목포상의 회장은 “우리
(누리일보) 고양의 낡은 도시 구조를 미래 산업과 경제 성장의 엔진으로 바꾸겠다는 미래 발전 정책 구상이 제시됐다. 김소진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의원 예비후보가 고양의 도시 구조 혁신을 전면에 내세우며 본격적인 정책 승부에 나섰다. 김 예비후보는 ‘브레인 헬스 클러스터’ 조성과 ‘1기 신도시 재건축 원스톱 패스트트랙’을 양축으로 한 경제·도시재생 통합 모델을 내놓으며 지역 변화의 청사진을 밝혔다. ‘브레인 헬스 클러스터’는 노후 상권을 바이오·메디컬 중심 산업으로 전환하는 내용이다. 치매 등 고령층 뇌 건강 관리와 ADHD·발달장애 등 아동·청소년 지원을 결합해 산업과 복지를 동시에 강화하는 구조다. 이를 통해 의료·데이터 기반 산업을 육성하고 지역 일자리 창출과 주민 체감형 복지 확대를 동시에 추진한다. 지방세 감면과 투자 엑시트 구조 설계를 통한 민간 자본 유입, 경기도 마스터리스 방식의 기업 입주 공간 확보, 의료기관 협력 네트워크 구축, 생활권 거점센터 설치 등 구체적인 정책 실행 방안이 제시됐다. AI·데이터 기반 브레인 헬스 시스템을 구축해 고양시를 특화 도시로 브랜드화하겠다는 목표도 포함
(누리일보) 전북 남원 지리산 자락의 촌사람영농조합법인(대표 윤정준)이 M&A-IPO 엑셀러레이팅 전문 전략그룹 팬텀엑셀러레이터(대표 김세훈, 파트너 엑셀러레이터 변호사 이기영)와 엑셀러레이팅 계약을 체결하고, 곰보배추 막걸리 양조장을 중심으로 한 기능성 발효 산업 확장 프로젝트에 본격 착수했다. 이번 계약은 단순 협업이 아닌, 기존 전통주 사업 구조를 기능성 발효 기반 농식품 산업으로 전환하기 위한 전략적 엑셀러레이팅으로, 투자유치·유통 확장·브랜드 고도화·라이선스 사업까지 전방위적으로 추진되는 것이 특징이다. 최근 곰보배추 막걸리 사업을 둘러싸고 유통 및 동업 참여를 희망하는 다양한 기업과 파트너들의 문의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팬텀엑셀러레이터는 이러한 흐름에 대응하기 위해 본격적인 구조 재편에 착수했다. 특히 해당 사업은 특허 제10-1378284호(곰보배추 농축액을 이용한 막걸리 제조방법)와 상표등록 제40-0963823호(곰보배추 막걸리)를 기반으로 한 IP를 보유하고 있어, 단순 제품이 아닌 산업 확장이 가능한 구조로 평가받고 있다. 팬텀엑셀러레이터는 현
(누리일보) 피부과 시술을 찾는 소비자들의 관심은 점점 “자연스러움”과 “지속성”으로 옮겨가고 있다. 단순히 볼륨을 채우는 필러보다는 피부 본연의 힘을 되살려주는 제품을 원하는 목소리가 커지는 가운데, 새롭게 출시된 셀리비온 린제이(Celivion LinJ)가 주목받고 있다. 셀리비온 린제이는 기존 동종진피 주사제와 달리 저온 공정(Allo-PELT)을 통해 ECM(세포외기질) 구조를 최대한 보존한 것이 특징이다. 이 공정은 열 변성으로 인한 손상을 최소화해 피부 속에서 섬유아세포 활성화, 콜라겐 재형성, 혈관 생성을 자연스럽게 유도한다. 소비자 입장에서는 단순히 주입된 볼륨이 유지되는 것이 아니라, 시간이 지나면서 피부가 스스로 회복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또한 셀리비온은 평균 약 34~40 μm의 균일한 입자 설계를 통해 시술 후 결과 편차를 줄였다. 이는 주입 과정에서 뭉침이나 울퉁불퉁한 현상을 최소화해 피부결을 매끄럽게 유지하고, 반복 시술에도 안정적인 결과를 제공한다. 무엇보다 면역 반응을 회피할 수 있는 입자 크기 설계로 장기적인 조직 통합을 가능하게 한다는 점에서 소비자 신뢰도를 높이고 있다.
(누리일보) 최근 정부의 전방위적인 가계부채 관리와 대출 규제 강화 기조 속에서도, 규제의 그늘을 피한 ‘희소성’ 높은 아파트가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다. 경기도 여주시 홍문동 홍문1지구 도시개발사업의 핵심 입지에 들어서는 ‘여주역 로제비앙 더센텀’이 그 대표적인 수혜 단지로 부상하고 있다. 이 단지는 스트레스 DSR 3단계 규제 시행 이전에 분양 공고가 이루어져 대출 규제 미적용 혜택을 누리는 것은 물론, 지난 6·27 부동산 대책의 영향권에서도 제외되어 상대적인 금융 부담이 매우 적은 것이 특징이다. 이에 따라 자금 마련의 문턱이 낮은 ‘똘똘한 한 채’를 선점하려는 전국 각지 수요자들의 뜨거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강남 30분대’ 진입... GTX-D와 복선전철의 쾌속 교통망 ‘여주역 로제비앙 더센텀’의 가장 큰 매력은 압도적인 교통 개발 호재다. 단지는 경강선 여주역이 인접해 있어 이동이 편리하며, 특히 수서~광주 복선전철이 완공되면 여주역에서 서울 강남(수서역)까지 30분대 진입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여기에 여주와 원주를 연결하는 경강선 연장선이 2028년 개통
(누리일보) 글로벌 경제의 복잡성이 날로 심화되면서 국제조세에 대한 체계적 이해는 기업과 전문가 모두에게 핵심 역량으로 떠올랐다. 그러나 이 분야의 높은 진입 장벽은 늘 학생과 실무자들을 망설이게 했다. 이런 가운데, 15년 넘게 국제조세 최전선에서 활동해 온 류성현 변호사(법무법인(유) 화우 국제조세전략센터장)가 현장의 경험을 집약한 입문서 『국제조세개론(International Taxation)』을 더존테크윌을 통해 출간해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 "모든 경제 주체의 필수 교양"… 왜 지금 국제조세인가 오늘날 기업과 개인의 경제활동은 국경을 가리지 않는다. 해외 투자, 크로스보더 M&A, 글로벌 공급망 재편이 일상이 된 시대에 국제조세 문제는 더 이상 일부 전문가만의 영역이 아니다. OECD의 BEPS(세원잠식 및 소득이전) 프로젝트와 글로벌최저한세(Pillar 2) 도입 등 국제조세 환경이 빠르게 변화하면서, 관련 지식에 대한 수요는 폭발적으로 늘고 있다. 그러나 국내에는 국제조세를 체계적으로 다루면서도 입문자가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기본서가 부족했다. 대부분의 기존 서적이 고도의 전문 지식을 전제로
(누리일보) 지난 3월 개최된 ‘대한미용의학회 제49차 국제춘계학술대회’에서 국산 리프팅 기술의 자존심을 세운 한 강연이 의료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청담포레의원 조양현 원장은 ‘정확한 타겟팅이 가능한 Microwave로 Multi-layer Contouring’을 주제로, 마이크로웨이브 리프팅 장비 ‘피팅(PTING)’의 임상적 유효성을 발표했다. 특히 이번 강연은 피팅(PTING)의 국내 독점 유통을 담당하는 (주)메디어트코리아가 그간 쌓아온 기술적 신뢰도와 임상 데이터를 기반으로 마련되어, 국내 미용 의료 시장에서의 영향력을 다시 한번 입증하는 계기가 됐다. ■ 특허번호 10-2024-0159398에 담긴 세 가지 혁신 포인트 피팅(PTING)이 기존 RF(고주파)나 외산 마이크로웨이브 장비와 차별화되는 지점은 바로 피팅 고유의 독자 특허 기술(특허공개번호: 10-2024-0159398)에 기반한 ‘정밀 제어’에 있다. 1. 마이크로웨이브의 ‘포커싱’ 실현: 에너지 집속 구조 기존 장비들이 에너지를 넓게 퍼뜨리는 방식이었다면, 피팅은 특허받은 설계 기술을 통해 HIFU(집속초음파)처럼 에너지를 특정 깊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