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대구시교육청는 창의융합적 미래역량을 지닌 인재 양성을 위한‘2025학년도 정보창의교육 계획’을 25일(화) 발표했다. 올해, 대구시교육청의 정보창의교육은 중점 과제는 ▲창의융합 교육 내실화, ▲디지털 기반 미래교육 활성화, ▲SW 및 AI 교육 활성화, ▲건전한 정보 활용 문화 조성, ▲디지털 학습 환경 기반 조성, ▲정보창의교육 성과 관리 등 6가지다. 먼저, 창의융합 교육 내실화를 위해 ▲창의융합 학급(동아리) 활동 지원, ▲전국 초·중학생 창의융합 경진대회, ▲창의교육 전문가 양성 연수, ▲교원 연구회 운영, ▲교육 학습자료 개발 및 공유 등 학생과 교원의 창의융합 역량을 강화하고 교육 내실화를 위한 지원을 강화한다. 디지털 기반 미래교육 활성화를 위해 ▲AI 디지털교과서 활용 활성화 지원 및 활용 역량 강화 연수 지속 실시, ▲AI 디지털교과서 활용 실천교사 10팀 내외 운영, ▲디지털튜터 운영 선도학교 80교 운영,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선도학교 70교·연구학교 4교 운영 등 디지털 기반 미래교육의 내·외적 기반을 공고히 한다. 소프트웨어 및 인공지능 교육 활성화를 위해
(누리일보) 대구광역시는 하수도분야에 AI와 ICT(정보통신기술)를 접목한 ‘스마트 하수도 관리체계구축 선도사업’을 4개 분야 총사업비 227억 원(국비 149억 원, 시비 78억 원)을 투입해, 하수처리장 및 하수관로의 효율적인 운영 및 안정적 관리를 목표로 본격적인 추진 중에 있다. ‘스마트 하수도 관리체계구축 선도사업’은 2021년 환경부에서 기후변화에 따른 급변하는 강우 양상에 대응하고자 마련한 사업으로 전국적으로 4개 분야에서 33개 사업이 선정됐다. 대구시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4개 분야 모두 선정됐으며, 국비 149억 원을 확보했다. 4개 분야 사업으로는 하수처리장의 안정적 운영을 위한 ①자산관리사업, ②지능화사업 그리고 하수관로 내 ICT기반의 계측기 설치로 시민안전과 편의를 증진하기 위한 ③도시침수 대응사업, ④하수악취 관리사업이 있다. 자산관리사업과 지능화사업은 완료돼 운영 중에 있고, 도시침수 대응사업과 하수악취 관리사업은 올해 3월부터 본격 추진할 예정이다. 자산관리 및 지능화 사업은 하수처리장에 시스템을 구축해 시설물의 이력과 자산 상태를 데이터화하고, AI를
(누리일보) 대구광역시는 시민들의 마음 건강을 챙기고 자살 예방 및 정신질환 조기 발견을 위해 지난해 7월부터 시행한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을 올해도 지속해 추진한다.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은 우울, 불안 등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에게 대화 기반의 전문 심리 상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바우처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대구시는 2024년 하반기 동안 1,791명이 신청, 1,286명의 이용자가 7,423건의 심리 상담 서비스를 이용했다. 지원 대상은 ▲정신건강복지센터, 정신 의료기관, Wee센터, 대학교 상담센터 등에서 심리 상담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의뢰서 또는 소견서를 발급받은 자, ▲국가건강검진에서 중간 정도 이상의 우울이 확인된 자(10점 이상), ▲자립준비 청년 및 보호 연장 아동 등이며, 약물·알코올 중독, 중증 정신질환 등으로 정신건강의학과 진료가 우선적으로 필요한 경우는 제외된다. 서비스 신청은 의뢰서 등 증빙서류를 지참해 주민등록상 거주지 행정복지센터 방문하거나, ‘복지로’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소득 조사 결과에 따라 정부 지원금을 바우처 카
(누리일보) 2025년 2월 23일 오전 9시, 대구스타디움에서 개최된 ‘2025대구마라톤대회’가 15개국 158명의 정상급 엘리트 선수와 40개국 40,130명의 마스터즈 선수들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특히 이번 대회는 6대 마라톤인 뉴욕(2시간 5분 6초)에 근접한 대회 신기록을 내면서 명실상부한 세계 최고 수준의 마라톤 대회로 자리매김했다. 국제 엘리트 남자 부문에서 2022년도에 2시간 3분대를 기록한 후, 오랜 부상에서 회복한 게브리엘 제럴드 게이(탄자니아, 29세)가 2시간 5분 20초의 기록으로 6년 만에 대회신기록을 경신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이로써 그는 13만 달러의 우승 상금을 손에 쥐게 됐다. 지난해 풀코스 첫 출전에 2시간 5분대를 기록한 마라톤 영재 아디수 고베나(에티오피아, 20세) 또한 2시간 5분 22초의 대회 신기록이었으나, 간발의 차이로 아쉽게 우승을 놓치는 등 마지막 순간까지 흥미진진한 경기가 연출됐다. 여자 부문에서는 에티오피아의 메세레 베레테 토라(에티오피아, 26세) 선수가 2시간 24분 08초의 기록으로 1위를 차지했다. 국내 남자
(누리일보) 대구광역시는 동성로를 세계적인 젊음의 거리로 만들고 상권 부활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동성로 르네상스 프로젝트’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관련 부서와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민관협의회 전체 회의를 올해 첫 개최하고 현안사항을 논의, 의견을 수렴했다. ‘동성로 르네상스 프로젝트’는 ‘상권, 공간, 문화관광, 교통’ 4개 분야 12개 사업에 300억 원을 투입해 동성로를 글로벌 명소로 조성하기 위해 추진되는 종합 프로젝트이다. 동성로는 대구 시민의 추억의 거리이자 만남의 장소로 지역의 중심 거리이나, 소비행태의 온라인화 등으로 인해 상권이 침체되고 있어, 대구시에서는 ‘동성로 르네상스 프로젝트’를 대구혁신 100+1 과제에 담아 역점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동성로 르네상스 프로젝트’ 지난 추진 성과로는 2023년 하반기부터 국비 등 사업비 확보, 사업 구체화를 위한 용역, 관계기관 협의 등 사업별로 준비기간을 거쳐, 가장 먼저 방문객 접근성 향상을 위한 ‘대중교통전용지구 일부 해제’와 숙박시설, 판매시설 등의 ‘부설 주차장 설치제한(주차상한제) 규제 개선’을 완료했다. 이어
(누리일보) 사단법인 금오회는 2월24일 만촌동 인터불고호텔에서 회원 33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5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신임회장으로 성달표 ㈜현대통상 회장을, 부회장으로 민웅기(상임)⦁황병우⦁이연희⦁윤종현⦁조만현⦁이재수⦁하윤수⦁이성로⦁노기원 회원, 감사로 신철범⦁김현환 회원을 선출하는 등 새로운 임원진을 구성했다. 또한, 당일 총회에서는 제50회 금오대상 시상, 보훈단체 위문, 금오회 55년사 발간 등 1년간의 활동상황을 보고하고, 2024년도 결산과 2025년도 사업계획도 승인했다. 금오회는 1970년 6월 지역 유력인사 22명이 ‘지역사회 발전과 자유민주주의 사상 고취’를 위해 창립한 국가안보 봉사단체로, 1975년부터 매년 ‘국가보훈, 방위, 치안, 사회봉사 등 10개 분야’에 공이 많은 시도민 10여명에게 '금오대상' 시상을 해왔고, 재난 발생시 성금을 기탁해 왔으며, 최근에는 6‧25참전 유공자회 등 보훈단체의 위문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6년간 임기를 마친 남성희 회장은 “재임하는 동안 코로나19 팬데믹 극복을 위해 헌신적인 활동을 한 의료진 등에게 금오대상을 시상한 것, 국가 보위를 위해 봉사를
(누리일보) 케이메디허브 전임상센터 손광희 연구원이 2025 한국실험동물학회 동계 심포지엄에서 ‘실험동물연구장학생’으로 선발됐다. 실험동물연구장학생은 실험동물 관련 업무에 종사하며 학업을 병행하는 연구자를 대상으로 한국실험동물학회에서 심사절차를 거쳐 선발한다. 케이메디허브 전임상센터 손광희 연구원은 이번 심포지엄에서 ‘실험동물연구장학생(그룹Ⅱ)’으로 선발돼 장학증서와 장학금을 받았다. 손광희 연구원은 암 진단 및 치료가 가능한 테라그노시스물질 개발과 이에 대한 유효성 평가 연구 내용을 바탕으로 생체재료 및 약학 분야의 권위 있는 국제학술지(ACS Applied Materials & Interfaces, IF=9.46)에 연구 논문을 제 1저자로 게재하는 등 학업을 병행하면서도 활발한 연구 활동을 펼치고 있다. 박구선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 “실험동물 분야의 저명한 학회인 한국실험동물학회에서 우수한 연구 성과를 대외적으로 인정받아 자랑스럽다”며, “향후 재단의 우수한 연구 역량과 직원들의 성과가 전임상 분야 연구 발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실험동물학회는
(누리일보)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 박물관운영본부 소속 대구방짜유기박물관에서는 2025 대구시민주간과 연계해 3월 1일 오후 2시, 박물관 재현실에서 대구의 전통문화를 알리는 특별 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대구광역시무형유산연합회와 협력해 진행되며, 대구시 지정 무형유산의 보유자와 전승교육사들이 참여해 시민들에게 전통문화의 가치와 그 아름다움을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은 모든 연령층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대구 지정 무형유산 가운데 영제시조, 살풀이춤, 천왕메기 판굿 등을 선보인다. 첫 번째 무대는 영제(嶺制)시조이다. 영제시조는 영남(경상도)을 중심으로 한 시조창이다. 박선애 보유자와 김향교 전승교육사가 전통 시조창의 우아함과 깊이를 전달하는데, 지역 정체성과 예술적 가치를 동시에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두 번째 무대는 살풀이춤으로, 예로부터 한 해의 나쁜 기운을 풀기 위해 굿판을 벌이면서 추는 춤을 살풀이춤이라 한다. 조은희 전승교육사의 소고춤과 변승희 전승교육사의 부채산조 공연으로 이어지는데, 섬세한 동작과 감정 표현으로 한국인의 내면적 정서를
(누리일보) 대구문화예술회관은 지역 예술인의 창작을 독려하고 그들의 예술세계를 집중 조명하는 2025 아츠스프링 대구 페스티벌(2. 14.~4. 25.)의 일환으로, 대구를 바탕으로 왕성하게 활동하며 입지를 넓혀가고 있는 젊은 음악인 첼리스트 이희수(2. 28. 19:30), 클라리네티스트 황은진(3. 1. 17:00), 바이올리니스트 이진하(3.2. 17:00)의 리사이틀을 대구문화예술회관 비슬홀에서 개최한다. 대구문화예술회관은 2월 14일부터 4월 25일까지 70일간 ‘봄이 오면, 예술이 피어난다’를 슬로건으로 삼아 신진 예술가부터 원로까지 다양한 연령대, 장르의 예술인들을 무대에 올리는 아츠스프링 대구 페스티벌을 진행하고 있다. 아츠스프링 대구 페스티벌은 2024년 첫 선을 보이며 지역예술단체를 중심으로 공연을 개최했던 반면, 올해는 단체뿐만 아니라 독주자 한 명 한 명을 주목하는 시간도 마련했다. 3일간 펼쳐지는 리사이틀 중 가장 처음 만날 수 있는 연주자는 첼리스트 이희수(2. 28.)이다. 다채롭고 풍부한 음색을 가진 첼리스트 이희수는 만 13세에 첼로를 시작하여 경북예술고등학교, 한국예
(누리일보)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대구미술관은 대구포럼 네 번째 전시로 ‘대구미술 1980-1989: 형상의 소환’을 2월 25일부터 6월 22일까지 대구미술관 2, 3전시실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사회적 전환기의 중심에 있던 1980년대를 주목해, 당시 대구 미술계가 펼친 다양한 활동을 당시 지역에서 제작되고 발표된 작품들과 함께 살펴보고자 마련됐다. 1980년대는 유신정권 종식 후 신군부가 등장했으나, 시민들의 저항이 이어졌고 그 과정에서 수많은 희생을 대가로 민주주의가 발전했다. 동시에 경제 성장과 개발이 가속화되면서 사회 내부에는 다양한 갈등과 변화가 존재했다. 이러한 시대적 변화는 사회·경제·문화 전반에 영향을 미쳤고, 대구 미술계 역시 회화를 중심으로 새로운 흐름을 형성했다. 작가들은 생활 속에서 시대 격변을 온몸으로 체감하며 작품에 투영했고, 시대정신의 상징물로써 다양하게 형상화했다. 형식주의와 개념미술이 주도하던 국내 화단에 ‘형상’을 통한 상징과 표현으로 영감과 활기를 불어넣었다. 이번 전시는 ‘실험과 행위’, ‘비판과 은유’, ‘표현과 상징’의
(누리일보) 대구의료원은 지난 23일 ‘2025 대구마라톤대회’가 열린 대구스타디움에 응급의료소를 설치하고 참가 선수들과 시민들을 대상으로 의료지원 활동을 펼쳤다. 이번 2025 대구마라톤대회는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4만 명 이상이 참가해 국내 최대 규모로 개최됐다. 대구의료원은 많은 인파가 몰린 만큼 혹시 모를 안전사고를 대비해 대구스타디움 서편에 응급의료소를 설치하고 의사, 간호사 등 의료진과 구급차를 배치해 대회 중 발생한 크고 작은 부상자들을 치료하며 안전한 행사를 도왔다. 김시오 대구의료원장은 “앞으로도 활발한 의료지원 활동을 통해 안전한 행사를 돕고 대구 시민들이 안심하고 대회를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대구광역시는 2월 25일 동인청사 및 산격청사에서 공무원 단체헌혈 행사를 진행한다. 이날 행사는 대한적십자사 대구경북혈액원이 헌혈버스를 운영하고 대구시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뤄지며 시민들의 참여도 가능하다. 2월 21일 기준 전국의 혈액 재고 보유량은 4.4일분으로 ‘관심 단계’에 있으며, 동절기 겨울방학 및 한파 등 계절적 요인으로 헌혈자 수가 줄어든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특히, 대구·경북지역 혈액 보유량은 3.1일분(A형 1.8일, B형 5.3일, O형 2.8일, AB형 2.8일)으로 지역 구성원들의 헌혈참여가 절실히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대구시에서는 공공부문의 생명나눔 실천을 독려하고, 동절기 혈액수급 안정화에 기여하기 위해 헌혈 행사를 개최한다. 특히, 이번 헌혈행사는 인근 주민들과 함께하는 행사로 시민들의 적극적인 헌혈 참여를 당부했다. 대구시는 2024년 진행한 단체헌혈에 200여 명의 직원들이 참여했으며, 2025년에도 분기별 단체헌혈 행사를 실시해 지역 혈액수급에 적극 동참할 계획이다. 김태운 대구광역시 보건복지국장은 “동절기
(누리일보) 대구광역시는 달성군 가창면의 대표 힐링 장소인 최정산 힐링숲이 동절기 휴장을 마치고 3월 4일부터 다시 방문객을 맞이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6월부터 운영을 시작한 ‘최정산 힐링숲’은 자연 속에서 심신을 치유하고 건강을 증진할 수 있는 공간이며 지난해에는 7,678명이 방문해 산림치유 및 숲해설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최정산 자락에 위치한 최정산 힐링숲은 맑은 공기와 울창한 숲 그리고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갖춘 치유공간으로 방문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임도와 최정산 누리길, 생태 탐방로, 억새군락지, 산정 습지 등 기존 산림 인프라가 풍부하며 주요시설로는 힐링숲길, 일광욕장, 풍욕장, 안내센터, 화장실, 주차장 등이 있다. ‘산림치유’란 숲의 향기, 경관, 소리, 피톤치드, 음이온, 동·식물 등 자연의 다양한 요소를 활용해 인체의 면역력을 높이고 건강을 증진시키는 활동을 말한다. 최정산 힐링숲 산림치유 프로그램은 산림치유지도사의 전문적인 지도로 이루어지는 체조, 요가, 댄스, 명상 등을 통해 현대인들의 스트레스를 완화하는데 큰 도움을 주고 있다. 일반인
(누리일보) 대구광역시는 대구스포츠산업지원센터와 헬스클럽 등 2곳에서 회차별 30명이 참가한 가운데 가상공간 속 2025 대구마라톤 대회를 2월 23일에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국제 대회인 2025 대구마라톤 대회와 동시에 진행돼 마라톤 코스(10Km)의 경사도, 주요 랜드마크들을 구현, 가상공간 속 마라톤 대회로 새로운 러닝 문화를 선보였다. 본 대회의 가장 큰 특징은 가상공간에서 실시간으로 트레드밀(러닝머신)의 경사도가 조절돼 실제 마라톤 코스를 달리는 것과 같은 유사한 환경으로 만들어졌다. 참가자들은 일반 헬스장에서 뛰는 것보다 훨씬 더 재미를 느끼며 마라톤 10Km 코스를 완주했다. 현장감 있는 러닝 경험을 제공하고, 날씨나 장소에 구애받지 않아 게임하듯 마라톤을 즐겼다. 대회는 회차별 30명의 참가자가 동시에 10Km 코스를 달리며, 대구스포츠산업지원센터와 헬스클럽 등 2곳에서 트레드밀을 이용해 오전 9시, 오후 2시, 2번에 걸쳐 개최됐다. 특히, 대구스포츠산업지원센터와 달성군의 헬스클럽을 원격으로 연동하여 유튜브를 통해 온라인 마라톤 대회가 실시간으로 중계됐으며, 전문 진행
(누리일보) 대구광역시는 신천 보행환경 개선사업 구간 중 신천 우안 희망보~신천철도교 3km 구간에 대해 2월 공사를 완료하고 개방한다. 대구시는 신천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해 보행자, 자전거도로 분리 등 보행환경 개선사업을 단계별로 추진하고 있다. 신천은 도심 속 휴식과 운동 공간, 산책로 등으로 연간 약 600만 명 이상의 시민들이 이용하는 공간이지만 둔치 일부 구간에 보행자·자전거 겸용 도로 구간이 남아 있어, 보행자와 자전거 충돌 등 안전사고 위험으로 인한 이용자들의 불편이 지속돼 왔다. 이에 대구시는 2023년도에 우선적으로 시민들이 많이 찾는 칠성야시장 0.9km 구간, 중동교~희망교 우안 0.8km 구간의 자전거도로와 보행로를 분리했고, 상동교~동신교 좌안 3.7km 구간은 보행로 폭을 3m에서 5m로 확장했다. 또한 지난해 8월부터는 신천 우안 희망보~신천철도교 3km구간에 대해 자전거도로와 보행로 분리를 시행하여 올해 2월 완료해 시민들에게 개방했고, 신천철도교~침산교 3.6km 구간도 올해 연말 완료를 목표로 신속 추진할 예정이다. 이번
(누리일보) 지하철 7호선 산곡역 초역세권 입지를 품은 ‘해링턴스퀘어 산곡역’이 선착순 한정 특별분양에 돌입했다. 총 2,475세대 규모로 조성되는 이 대단지는 입지, 교육, 상품성, 자연환경 등 전 방위적 조건을 고루 갖춰 실거주 수요자들 사이에서 ‘부평 대장주’로 주목받고 있다. 7호선·GTX-B 연계 교통망…서울 접근성 뛰어나 이 단지가 주목받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입지 경쟁력’이다. 산곡역에서 서울 가산디지털단지까지 약 30분대, 강남까지도 1시간 이내로 이동이 가능하다. 여기에 수도권 1호선과 인천 1호선이 만나는 부평역까지 10분 거리이며, 향후 GTX-B 노선(예정)이 개통되면 서울 도심과의 시간적 거리도 더욱 좁혀질 전망이다. 도보 통학 가능한 명문 학군 ‘초품아(초등학교를 품은 아파트)’ 입지를 갖춘 것도 큰 강점이다. 단지 내에 산곡초와 병설유치원이 자리하고 있으며, 산곡중, 청천중, 세일고, 인천외고, 명신여고 등 명문 학군이 도보 통학권 내에 위치해 학부모 수요자들의 호응이 크다. 약 5만㎡ 상업시설 + 롯데마
(누리일보) (베이징=신화통신)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4일 이재명 대통령에게 당선 축전을 보냈다. 시 주석은 중한 양국은 중요한 이웃이자 협력 동반자라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수교 33년 이래 양국은 이데올로기와 사회 제도의 차이를 뛰어넘어 손잡고 나아가면서 서로 성취했으며 양국 관계의 안정적이고 건강한 발전을 실현했다. 이는 양국 국민의 복지를 증진했을 뿐만 아니라 지역의 평화·안정 및 발전·번영에도 적극적인 기여를 했다. 나는 중한 관계 발전을 고도로 중시한다. 현재 세계가 직면한 100년 만의 변화가 가속하는 가운데 국제·지역 형세의 불확실 요인이 늘어나고 있다. 세계와 지역의 중요 국가로서 중국 측은 한국 측과 함께 수교의 초심을 지키고 선린우호의 방향을 굳게 지키며 호리공영(互利共贏·상호이익과 윈윈) 목표를 견지하고 중한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의 지속적인 발전을 함께 추진해 양국 국민에게 더 큰 혜택을 가져다주고자 한다.
(누리일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중에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컬어지며 살아가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중대질병으로 항상 강조되고 있다. 이들 질병에 미리 대비하기 위해 가입하는 것이 진단비보험인데, 이러한 3대질병진단비를 중점으로 보장하는 보장성보험이 3대진단비보험 이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에 주목해서 보장하기도 하지만, 나에게 맞는 추가 특약을 잘 골라서 가입한다면 종합건강보험으로도 충분히 활용도가 높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을 종합보험으로 활용하려면 기본적으로 암과 심장질환,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해야 한다. 암진단비 보험은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암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목돈을 한 번에 받아 필요할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때문에 암, 뇌질환, 심장질환에 대해 충분한 보장이 마련되어 있다면 특약으로는 질병후유장해 수술비보험 등으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면 된다. 실손의료비 보험은 복수로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지만 3대질병진단비 보험은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경제활동을 할 수 없게 되거나 높은 간병비 등으로
(누리일보) 한국의 전통 신앙인 무속이 다시금 조명받고 있다. 그 중심에는 고양시 백석동 ‘꽃대신당’의 대표 이화정 만신이 있다. 그는 무속의 전통을 계승하며 현대에 맞는 방식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으며, 그 중심에는 서울 무속을 대표하는 천도굿인 ‘쌍괘새남굿’이 있다. ‘한을 풀고, 전통을 살리는 만신 이화정 이화정 만신은 국가무형문화재 (서울새남굿을 비롯하여 서울한양굿등)의, 무속의 정통을 이어가는 대표적인 현대 만신이다. 무가 3대에 걸친 가계에서 태어난 그는, 무악(巫樂:삼인육갑)을 전문으로 굿을하는 춤의 예술 만신이다. 서울 굿의 무악(취타, 삼현도도리 등 )을 가락과 절차를 전수 받은 이화정 만신은 오랜 세월과 경험을 더불어 학문적 기반을 갖춘 만신으로 활동중이다.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총명함과 야무진 성품을 지녔고 동네 어르신들은 그녀를 ‘또순이’라는 애칭으로 불렀다고 한다. 2남 1녀 중 귀한 딸로 태어나 가정 형편이 넉넉하지 못했기에 어린 나이에 다섯 식구를 책임지며 소녀 가장의 삶을 살아야 했던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 심한 병을 앓으며 ‘신병’을 경험했고, 결국 29세에 하
(누리일보) 유엔평화지구방위군사령부가 5월25일 시온세계선교교회 대예배실에서 신현옥 목사에게 군종기독교사단사령관으로 임명했다. 이날 유엔평화지구방위군총사령부 총사령관 장옥권 대장(세계일대일로공소연맹총부 주석)이 신현옥 목사에게 군종기독교사단사령관으로 임명하고 임명장을 전달했다. 이날 참석한 유앤평화지원방위군 예술문화 사령관 한태일, 김경호와 예술분과 부위원장 유광석, 한중문화교류국제미디어 총재 김은식(세계일대일공소연맹 문화부장)과 드림 위드어스 사무총장 황광융 등이 참석했다. 예술문화 사령관 김경호 화백은 신현옥 목사에게 축하로 그림 한 점을 축하 선물로 전했다. 이날 유엔평화지구방위군의 군종기독교사단사령관으로 임명을 축하는 행사로 세계평화문화예술단의 축하공연이 있었다. 명창 안소라 (예술단 회장), 듀엣으로 가수 도연과 정재철, 가수 최종현과 김현애, 가수 조성자, 가수 리화의 순서로 진행했다.
(누리일보) 한국의 전통 신앙인 무속이 다시금 조명받고 있다. 그 중심에는 고양시 백석동 ‘꽃대신당’의 대표 이화정 만신이 있다. 그는 무속의 전통을 계승하며 현대에 맞는 방식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으며, 그 중심에는 서울 무속을 대표하는 천도굿인 ‘쌍괘새남굿’이 있다. ‘한을 풀고, 전통을 살리는 만신 이화정 이화정 만신은 국가무형문화재 (서울새남굿을 비롯하여 서울한양굿등)의, 무속의 정통을 이어가는 대표적인 현대 만신이다. 무가 3대에 걸친 가계에서 태어난 그는, 무악(巫樂:삼인육갑)을 전문으로 굿을하는 춤의 예술 만신이다. 서울 굿의 무악(취타, 삼현도도리 등 )을 가락과 절차를 전수 받은 이화정 만신은 오랜 세월과 경험을 더불어 학문적 기반을 갖춘 만신으로 활동중이다.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총명함과 야무진 성품을 지녔고 동네 어르신들은 그녀를 ‘또순이’라는 애칭으로 불렀다고 한다. 2남 1녀 중 귀한 딸로 태어나 가정 형편이 넉넉하지 못했기에 어린 나이에 다섯 식구를 책임지며 소녀 가장의 삶을 살아야 했던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 심한 병을 앓으며 ‘신병’을 경험했고, 결국 29세에 하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