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대구혁신도시 복합문화센터가 시범운영 등 모든 준비를 끝마치고 3월 4일(화) 오후 2시 개관식을 개최하고 정식으로 문을 연다. 지난해 말 시범운영을 통해 첫선을 보인 복합문화센터는 최신 시설의 수영장과 도서관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는 입소문이 퍼지면서 하루 평균 1,600명이 넘는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특히 대구시는 시범운영 기간 중 이용객과 시민들을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해 수영장과 도서관을 아우르는 ‘물빛서원’이라는 별칭을 정하면서 아이부터 어른까지 모든 세대가 즐기는 친근한 공간으로 자리 잡는데 노력해 왔다. 복합문화센터는 시민 편의를 위해 대구 공공시설 중 최초로 ‘연중무휴’로 운영하기로 했으며, 수영장의 경우 최신 시설임에도 인근의 민간 시설보다 60% 정도 저렴한 이용료를 책정했다. 그 결과 어린이반, 성인반, 아쿠아로빅 등 모든 수영 강습이 모집 대상을 훌쩍 초과했고, 일부 프로그램은 5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기도 했다. 복합문화센터 3층에 위치한 공공도서관은 종합자료실, 디지털자료실, 어린이자료실로 구분돼 있으며, 고전문학부터 최신 웹툰까지 일반
(누리일보) 대구광역시는 신천 물놀이장에 겨울철 스케이트장 운영을 마치고 오는 3월 1일(토)부터 5월 6일(화)까지 ‘봄 테마 정원’으로 새롭게 단장해 시민들에게 개방한다. 신천 물놀이장은 지난해 7월부터 8월까지 운영한 여름 수영장이 무더위 속 피서지로 큰 호응을 얻었으며, 가을에는 정원과 쉼터, 야외극장이 낭만과 감성 가득한 공간을 선사했다. 겨울에는 스케이트장을 운영해 전년 대비 2배가 넘는 인원이 방문하는 등 시민들이 계절마다 변화하는 신천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이에 맞춰, 대구시는 신천 물놀이장에 3월 1일(토)부터 5월 6일(화)까지 봄꽃과 조형물, 조명을 이용한 ‘봄 테마 정원’을 운영한다. 이번 봄 테마에서는 기존 물놀이장이 화려한 튤립과 봄꽃으로 가득한 ‘튤립정원’, 낭만적인 ‘야간 포토존’, 그리고 반짝이는 조명이 어우러진 ‘빛의 정원’으로 변신한다. △ 튤립과 봄꽃이 만개한 ‘튤립 정원’ 신천 물놀이장의 가족풀을 활용해 튤립과 봄꽃이 만개한 ‘봄꽃 정원’과 ‘꽃나무 정원’이 마련된다. 이곳은 다채로운 색감의 봄꽃들로 이루어 시민들에게 따뜻한 봄기운을 전할 예
(누리일보) 2025년 2·28민주운동 국가기념식이 ‘봄을 향한 첫걸음’이라는 주제로 2월 28일 오전 11시 대구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된다. 올해 65주년을 맞는 2·28민주운동 기념식은 지난 2018년 국가기념일로 지정돼 매년 정부가 주관하여 국가 행사로 개최되고 있다. 2·28민주운동은 1960년 대선을 앞두고 학생들의 야당 유세장 참석을 막기 위해 대구 시내 8개 공립고등학교에 내린 부당한 일요일 등교 지시를 계기로, 대구 지역 고등학생들이 자유당의 독재와 불의에 항거하며 일으킨 자발적이고 민주적인 학생 저항운동이다. 2·28민주운동은 학생들뿐만 아니라 시민들의 지지를 받으며 전국적으로 퍼져나가 3·8민주의거, 3·15의거, 4·19혁명의 도화선이 된 대한민국 최초의 민주화 운동으로 평가되고 있다. 올해 행사의 주제인 ‘봄을 향한 첫걸음’은 학생들이 정당한 권리 침해에 큰 용기로 저항하고 대한민국 민주주의를 바로 세웠던 봄을 기억하고, 4·19혁명을 향한 자랑스러운 여정의 시작이었음을 의미하며, 그때의 2·28민주운동에 참여했던 학생들의 외침이 대한민국 헌법 정신으로 남아 현재의 민주주의로까지
(누리일보) 도심캠퍼스타운 조성 사업은 도심 활성화를 위한 동성로 르네상스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대구광역시가 전국 최초로 지역과 대학의 상생발전을 위해 추진하는 대학협력사업이다. 지난해 시범사업을 통해 성과를 확인한 대구시는 올해 사업을 확대 추진한다. 2025년 도심캠퍼스에는 대구시가 지난해 12월 대구와 경산권 대학을 대상으로 공개모집을 통해 선정한 52개 강의가 개설된다. 3월에 시작하는 1학기에는 도심캠퍼스 1호관, 2호관 등에서 27개 강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대구시는 지난해 2학기부터 학점이 인정되는 교과과정을 확대해 2025년에는 교과 강의 비중을 70%까지 높였다. 그리고 올해 1월 15일(수) 도심캠퍼스타운 참여 활성화를 위해 대구광역시와 대구·경산의 15개 대학이 학점교류 협약을 체결하여 도심캠퍼스에서 개설되는 교과 강의를 여러 대학의 학생들이 함께 들을 수 있는 길을 열었다. 대표적인 학점교류 강의는 ▲ ‘대구경북지역학’으로 소관대학인 계명문화대를 포함해 7개 대학의 학생들이 수강 신청을 했다. ‘대구경북지역학’은 지역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
(누리일보) 대구광역시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에서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공고한 ‘2025년 블록체인 융복합 타운 조성’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대구시는 블록체인 기업성장과 생태계 조성을 위해 블록체인 정보화전략 수립(2018년)을 시작으로 블록체인 공동활용 플랫폼 구축했다. 그리고 분산신원인증 서비스(다대구), 마일리지 플랫폼(D마일) 등 시민체감서비스와 대구형 블록체인 메인넷(대구체인) 구축, 대구 블록체인 기술혁신지원센터 개소(수성알파시티), 블록체인 초기시장 진출지원 사업 등을 통해 블록체인 기업의 성장과 신산업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왔다. 이는 민선 8기 ABB(AI, Big Data, Block chain)를 미래핵심 산업으로 선정하고 블록체인의 다양한 성장의 밑거름이 되는 사업을 차곡차곡 마련해 집중 육성한 성과이다. 대구시는 공모 선정에 따라 2025년 28억 원, 2026년부터 2028년까지 매년 50억 원씩 총 178억 원(국비 89억 원, 지방비 89억 원)을 투입한다. 이를 통해 시민이 체감하고 편의를 증진할 수 있는 블록체인 행정서비스를
(누리일보) 대구광역시는 26일 동인청사 10층 대강당에서 시와 구·군 위생업무 담당 공무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위생업무 성과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성과대회는 올해 처음으로 개최하게 됐으며, 지난 한 해 동안 추진한 위생업무의 성과를 평가해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올해 추진할 정책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개회식, ▲우수기관 시상 및 유공자 표창, ▲2024년 위생업무 종합평가 결과 및 2025년 평가계획 보고, ▲우수사례 발표(달서구, 서구), ▲시책방향 논의 및 구·군 의견 공유 순서로 진행됐다. 시는 위생행정 발전을 위해 9개 구·군을 대상으로 2021년부터 매년 위생업무 종합평가를 실시하고 우수기관을 선정해 왔으며, 2024년도 평가 결과 ▲‘최우수’ 달서구, ▲‘우수’ 서구, ▲‘장려’ 북구, 남구가 선정됐다. 주요 평가 내용은 ▲위생행정 인프라, ▲이·미용 등 공중위생업소 점검, 우수숙박시설 지정 등 공중위생 분야, ▲식중독 예방, 유통식품 안전관리 등 식품안전 분야, ▲음식문화개선, 음식점 위생등급제 지정 등 식품관리 분야, ▲특수시책 5개 분야 16개
(누리일보) 대구시교육청은 2월 26일부터 27일까지‘2025. 다문화교육 정책학교 담당자 워크숍’을 실시한다. 이번 워크숍은 다문화교육 유형별 담당자들에게 2025년도 대구다문화교육의 방향을 설명하고 다문화 정책학교의 운영 방안 공유를 통해 다문화교육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다. 먼저, 1일 차인 26일에는 다문화 유치원 및 다문화 중점학교 담당 교원, 다문화교육지원단 등 80여 명을 대상으로 대구세계시민교육센터에서, ▲2일 차인 27일에는 유·초·중·고의 27개 한국어학급 담임 및 교육청 담당자 50여 명을 대상으로 한국어교육센터에서, 유형별 담당자를 나눠 진행된다. 주요 내용은 ▲2025. 다문화교육의 방향, ▲정책운영학교 및 한국어학급의 역할, ▲운영 매뉴얼 설명, ▲운영 사례 공유, ▲운영 방법 협의, ▲다문화교육 지원단 운영 방향 및 역할 등이다. 강은희 교육감은 “우리는 점차 문화적 다양성에 대해 차이를 존중하고 조화롭게 공존하는 성숙한 다문화사회로 나가야 한다.”며,“이주배경학생들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현실 속에서 더 나은 다문화교육을 위해 교직원 뿐 아니라 지역사회도 함께 고민하고 협
(누리일보) 대구시의회 조경구 의원(수성구 2)은 서면 시정질문을 통해 대구시가 추진 중인 AI 기반 스마트 교통체계 구축사업의 실효성에 대한 면밀한 검토를 촉구했다. 대구시는 총 130억 원(예비사업 포함)을 투입해 인공지능(AI) 기반 스마트 교통체계 구축사업 완료를 앞두고 있다. 이 사업은 AI를 활용해 교통신호를 최적화하고 교통 혼잡을 완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에, 조 의원은 “본 사업의 신뢰성, 예산 대비 효과, 기관 간 협력 부족, 보안 문제 등 여러 문제가 우려되며, 보다 철저한 검토가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AI 신호제어 시스템이 특정 요인을 잘못 분석할 경우 오히려 교통 흐름을 악화시킬 위험이 있고, 이에 대한 철저한 검토가 이루어져야 한다”고 질문의 취지를 밝혔다. 그리고 시스템 해킹이나 데이터 유출이 발생할 경우 교통체계와 보행자 안전에 막대한 영향을 줄 수 있음도 우려하며, “AI 교통 시스템이 도입될 경우 보안 책임 주체와 사고 발생 시 대응 방안이 명확히 마련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 사업을 대구시 미래혁신성장실이 주도한 배경과 타당성에 대해 의문을 제기했다
(누리일보) 대구시의회 하중환 운영위원장(달성군1)이 2월 26일, 전북 전주에서 열린 대한민국시도의회운영위원장협의회 2025년 제5차 정기회에 제출한 ‘임산부 전용주차구역 설치 및 관리 근거 마련 건의안’이 원안 가결됐다. 하중환 위원장은 건의안을 통해 “임산부 전용주차구역의 설치·운영에 관한 법적 근거를 도입하여 각 조례의 상위법상 기반을 마련하고, 장애인 및 친환경 자동차의 전용 주차 공간 설치에 준하는 수준으로 설치를 의무화하여 임산부 전용주차구역 제도의 조속한 정착과 실효성을 담보할 방안을 마련할 것”을 촉구했다. 그리고 “현재 지자체에서 자율적으로 설치하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임산부 전용주차구역의 설치 의무와 사항을 조례로 규정할 법적인 근거가 미비한 상황이고, 이마저도 지역마다 차이를 보여 임산부에 대한 사회적 배려와 지원이 부족한 실정이어서 보편적인 환경개선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이번 건의안을 제출하게 된 배경을 설명했다. 또한, 이번 건의안의 통과를 계기로 “사회적으로 저출생에 대한 문제가 심각하게 제기되고 있는 상황에서 ‘주차표지 발급, 위반차량 과태료 부과’ 등 제도적 관리 장치를 통해
(누리일보)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 대구생활문화센터에서 2025 대구생활문화센터 운영 프로그램에 참여할 생활문화동호회를 2월 26일부터 3월 10일까지 모집한다. 대구생활문화센터는 생활문화 및 거점 플랫폼 공간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생동지기(생활문화동호회) 참여 프로그램을 운영해오고 있으며, 그 일환으로 ‘2025 대구생활문화센터 생활문화동호회 참여 프로그램 공모’를 통해 올해 ‘생동데이(공연)’ 7팀과 ‘생동데이(교실)’ 6팀을 선정할 예정이다. 특히, 기존 ‘생활문화교실’ 프로그램의 명칭이 올해부터 ‘생동데이(교실)’로 변경된다. 생동데이(공연)은 생동지기가 직접 기획한 공연을 실연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공연 프로그램이라면, 생동데이(교실)은 생동지기가 주체가 되어 교육기획안을 구성해 시민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생동데이(공연)에 선정된 동호회는 5월에서 11월 사이 팀별 1회 대구생활문화센터 내 어울림홀에서 공연을 진행하게 되며 공연을 위한 장소 제공 및 음향 시스템, 온라인 콘텐츠 제작 등의 지원을 받게 된다. 생동데이(교육)의 경우, 생동지기 2인이 한 팀으로
(누리일보) 대구콘서트하우스는 DCH 앙상블 페스티벌의 네 번째 무대로 아벨 콰르텟의 공연을 오는 3월 7일 오후 7시 30분 챔버홀에서 개최한다. 바이올리니스트 윤은솔, 박수현, 첼리스트 조형준, 비올리스트 박하문으로 구성된 아벨 콰르텟은 2013년 독일에서 결성돼 결성 2년 만인 2015년 요제프 하이든 국제 실내악 콩쿠르에서 한국인 현악사중주단 최초로 우승하고, 리옹 국제 실내악 콩쿠르(2위), 제네바 국제 콩쿠르(3위) 등 굵직한 콩쿠르를 휩쓸며 활동 초기부터 두각을 나타냈다. 이후 정기연주회와 핀란드 쿠흐모 페스티벌, 이탈리아 카잘마지오레 뮤직페스티벌, 통영국제음악페스티벌, 서울스프링실내악축제 등 꾸준히 국내외 무대에 서며 입지를 공고히 해오고 있다.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현악사중주단 아벨 콰르텟은 히브리어로 ‘숨’을 의미하는 ‘아벨(Abel)’이라는 뜻을 담고 있다. 제1 바이올린과 제2 바이올린의 구분 없이 작품마다 다채로운 음색과 색다른 해석을 선보이는 이들은 이번 무대에서 관객과의 호흡을 통해 축제에 활력을 더할 예정이다. 공연은 ‘Dear Amadeus’(친애하는 아마데
(누리일보)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대구미술관은 교육프로그램과 문화예술 활동에 관심 있는 청년(만19세~39세)을 대상으로 3월 4일부터 3월 14일까지 ‘대구미술관 교육 서포터즈’를 모집한다. 대구미술관 교육 서포터즈는 미술관과 관람객 사이 ‘교육 매개자’로서 관람객의 눈높이에서 소통하며 미술관 교육의 이해에 대한 이해를 돕는 문화자원봉사자이다. 모집인원은 1년간 지속 활동(월 2회 활동 필수)이 가능한 성실하고 책임감 있는 청년 20명 내외이다. 신청은 대구미술관 홈페이지 공지 사항에서 서류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전자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서류 합격자는 3월 20일에 개별 통보하고, 면접 후 최종 선발한다. 교육 서포터즈 활동에 따라 소정의 활동비(1일 4시간 기준)를 제공하며 교육 서포터즈를 대상으로 한 교육프로그램(전문가와의 만남 등)도 운영할 예정이다.
(누리일보) 대구광역시와 대구문화예술진흥원 관광본부는 지역의 경쟁력 있는 여행산업 육성의 일환으로 ‘2025년 대구 인바운드 스타여행사 육성사업’ 선정 공모를 오는 2월 28일부터 3월 7일까지 추진한다. 이번 공모사업은 지역 업체 중 경쟁력과 발전 가능성이 있는 5개사 내외의 여행사를 선정해 해외 현지 홍보마케팅 활동비를 지원함으로써 대구의 우수 관광콘텐츠 홍보 확산 및 외국인 관광객 유치 역량 확대를 목표로 진행된다. 또한 지원을 통해 관내 인바운드 여행사를 적극 육성함으로써 수도권에 편중된 인바운드 관광 생태계를 개선해 지역 여행산업의 지속성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힘쓴다는 방침이다. 공모기간은 2월 28일부터 3월 7일까지이며 최종 선정되는 여행사에는 해외 현지 마케팅 활동비 외 대구광역시 및 대구문화예술진흥원 주관 행사 연계 홍보마케팅 기회를 우선 제공하는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자세한 내용은 대구문화예술진흥원 홈페이지 또는 대구관광 B2B 정보교류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공모 접수는 신청서 및 계획서 작성 후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강성길 대구문화예술진흥원 관광
(누리일보) 대구도시개발공사는 25일 대구대공원조성공사 현장에서 윤리경영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CEO주관 청렴·안전 소통 간담회’를 개최하며, 건설현장 관계자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에는 정명섭 사장을 비롯해 시공사, 감리단 관계자 등 20명이 참석했으며, 건설 현장의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청렴한 업무 수행을 다짐했다. 간담회에서는 △암발파 대비 취약부위 사전 대책 수립 및 민원 대응, △해빙기 건설기계 전도사고 예방, △부패행위 방지 및 윤리경영 실천 등에 대해 논의가 이루어졌다. 특히, 정명섭 사장은 최근 발생한 고속도로 구조물 붕괴 사고 사례를 언급하면서, 이와 같은 사고를 방지하기 위한 지속적인 안전점검과 근로자의 안전확보 등 철저한 안전관리를 현장 관계자들에게 당부했으며, “투명하고 청렴한 경영을 바탕으로 시민에게 신뢰받는 공기업이 되어야 한다. 발주처, 시공사, 감리단이 긴밀히 협력해 안전한 공사 환경을 만드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대구도시개발공사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윤리경영과 안전문화 정착에 앞장설 계획이다.
(누리일보) 대구소방안전본부는 한국119청소년단과 함께 8월 4일부터 6일까지 대구광역시 일원에서 ‘제13회 한국119청소년단 전국 안전캠프’를 개최한다. 이번 안전캠프는 한국119청소년단원(초등학교 4~6학년)과 지도교사, 지도소방관 등 6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2박 3일간 진행된다. 캠프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재난·위기체험 ▲생존수영·물놀이체험 ▲과학·예술탐방 등이 마련됐다. 참가 청소년들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안전습관을 체득하고 청소년 안전문화 확산에 주도적 역할을 하게 된다.
(누리일보) 지하철 7호선 산곡역 초역세권 입지를 품은 ‘해링턴스퀘어 산곡역’이 선착순 한정 특별분양에 돌입했다. 총 2,475세대 규모로 조성되는 이 대단지는 입지, 교육, 상품성, 자연환경 등 전 방위적 조건을 고루 갖춰 실거주 수요자들 사이에서 ‘부평 대장주’로 주목받고 있다. 7호선·GTX-B 연계 교통망…서울 접근성 뛰어나 이 단지가 주목받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입지 경쟁력’이다. 산곡역에서 서울 가산디지털단지까지 약 30분대, 강남까지도 1시간 이내로 이동이 가능하다. 여기에 수도권 1호선과 인천 1호선이 만나는 부평역까지 10분 거리이며, 향후 GTX-B 노선(예정)이 개통되면 서울 도심과의 시간적 거리도 더욱 좁혀질 전망이다. 도보 통학 가능한 명문 학군 ‘초품아(초등학교를 품은 아파트)’ 입지를 갖춘 것도 큰 강점이다. 단지 내에 산곡초와 병설유치원이 자리하고 있으며, 산곡중, 청천중, 세일고, 인천외고, 명신여고 등 명문 학군이 도보 통학권 내에 위치해 학부모 수요자들의 호응이 크다. 약 5만㎡ 상업시설 + 롯데마
(누리일보) (베이징=신화통신)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4일 이재명 대통령에게 당선 축전을 보냈다. 시 주석은 중한 양국은 중요한 이웃이자 협력 동반자라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수교 33년 이래 양국은 이데올로기와 사회 제도의 차이를 뛰어넘어 손잡고 나아가면서 서로 성취했으며 양국 관계의 안정적이고 건강한 발전을 실현했다. 이는 양국 국민의 복지를 증진했을 뿐만 아니라 지역의 평화·안정 및 발전·번영에도 적극적인 기여를 했다. 나는 중한 관계 발전을 고도로 중시한다. 현재 세계가 직면한 100년 만의 변화가 가속하는 가운데 국제·지역 형세의 불확실 요인이 늘어나고 있다. 세계와 지역의 중요 국가로서 중국 측은 한국 측과 함께 수교의 초심을 지키고 선린우호의 방향을 굳게 지키며 호리공영(互利共贏·상호이익과 윈윈) 목표를 견지하고 중한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의 지속적인 발전을 함께 추진해 양국 국민에게 더 큰 혜택을 가져다주고자 한다.
(누리일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중에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컬어지며 살아가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중대질병으로 항상 강조되고 있다. 이들 질병에 미리 대비하기 위해 가입하는 것이 진단비보험인데, 이러한 3대질병진단비를 중점으로 보장하는 보장성보험이 3대진단비보험 이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에 주목해서 보장하기도 하지만, 나에게 맞는 추가 특약을 잘 골라서 가입한다면 종합건강보험으로도 충분히 활용도가 높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을 종합보험으로 활용하려면 기본적으로 암과 심장질환,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해야 한다. 암진단비 보험은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암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목돈을 한 번에 받아 필요할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때문에 암, 뇌질환, 심장질환에 대해 충분한 보장이 마련되어 있다면 특약으로는 질병후유장해 수술비보험 등으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면 된다. 실손의료비 보험은 복수로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지만 3대질병진단비 보험은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경제활동을 할 수 없게 되거나 높은 간병비 등으로
(누리일보) 한국의 전통 신앙인 무속이 다시금 조명받고 있다. 그 중심에는 고양시 백석동 ‘꽃대신당’의 대표 이화정 만신이 있다. 그는 무속의 전통을 계승하며 현대에 맞는 방식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으며, 그 중심에는 서울 무속을 대표하는 천도굿인 ‘쌍괘새남굿’이 있다. ‘한을 풀고, 전통을 살리는 만신 이화정 이화정 만신은 국가무형문화재 (서울새남굿을 비롯하여 서울한양굿등)의, 무속의 정통을 이어가는 대표적인 현대 만신이다. 무가 3대에 걸친 가계에서 태어난 그는, 무악(巫樂:삼인육갑)을 전문으로 굿을하는 춤의 예술 만신이다. 서울 굿의 무악(취타, 삼현도도리 등 )을 가락과 절차를 전수 받은 이화정 만신은 오랜 세월과 경험을 더불어 학문적 기반을 갖춘 만신으로 활동중이다.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총명함과 야무진 성품을 지녔고 동네 어르신들은 그녀를 ‘또순이’라는 애칭으로 불렀다고 한다. 2남 1녀 중 귀한 딸로 태어나 가정 형편이 넉넉하지 못했기에 어린 나이에 다섯 식구를 책임지며 소녀 가장의 삶을 살아야 했던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 심한 병을 앓으며 ‘신병’을 경험했고, 결국 29세에 하
(누리일보) 유엔평화지구방위군사령부가 5월25일 시온세계선교교회 대예배실에서 신현옥 목사에게 군종기독교사단사령관으로 임명했다. 이날 유엔평화지구방위군총사령부 총사령관 장옥권 대장(세계일대일로공소연맹총부 주석)이 신현옥 목사에게 군종기독교사단사령관으로 임명하고 임명장을 전달했다. 이날 참석한 유앤평화지원방위군 예술문화 사령관 한태일, 김경호와 예술분과 부위원장 유광석, 한중문화교류국제미디어 총재 김은식(세계일대일공소연맹 문화부장)과 드림 위드어스 사무총장 황광융 등이 참석했다. 예술문화 사령관 김경호 화백은 신현옥 목사에게 축하로 그림 한 점을 축하 선물로 전했다. 이날 유엔평화지구방위군의 군종기독교사단사령관으로 임명을 축하는 행사로 세계평화문화예술단의 축하공연이 있었다. 명창 안소라 (예술단 회장), 듀엣으로 가수 도연과 정재철, 가수 최종현과 김현애, 가수 조성자, 가수 리화의 순서로 진행했다.
(누리일보) 한국의 전통 신앙인 무속이 다시금 조명받고 있다. 그 중심에는 고양시 백석동 ‘꽃대신당’의 대표 이화정 만신이 있다. 그는 무속의 전통을 계승하며 현대에 맞는 방식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으며, 그 중심에는 서울 무속을 대표하는 천도굿인 ‘쌍괘새남굿’이 있다. ‘한을 풀고, 전통을 살리는 만신 이화정 이화정 만신은 국가무형문화재 (서울새남굿을 비롯하여 서울한양굿등)의, 무속의 정통을 이어가는 대표적인 현대 만신이다. 무가 3대에 걸친 가계에서 태어난 그는, 무악(巫樂:삼인육갑)을 전문으로 굿을하는 춤의 예술 만신이다. 서울 굿의 무악(취타, 삼현도도리 등 )을 가락과 절차를 전수 받은 이화정 만신은 오랜 세월과 경험을 더불어 학문적 기반을 갖춘 만신으로 활동중이다.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총명함과 야무진 성품을 지녔고 동네 어르신들은 그녀를 ‘또순이’라는 애칭으로 불렀다고 한다. 2남 1녀 중 귀한 딸로 태어나 가정 형편이 넉넉하지 못했기에 어린 나이에 다섯 식구를 책임지며 소녀 가장의 삶을 살아야 했던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 심한 병을 앓으며 ‘신병’을 경험했고, 결국 29세에 하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