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이무철 도의원(국민의힘, 춘천4)은 13일에 제4차 본회의 도정질문에서 강원도 도로 관리 및 육아기본수당 홍보 대책 등을 촉구했다. 이의원은 지난 3년간 도가 관리하고 있는 도로의 굴착허가 현황을 보면 총 185건에 총 304km이른다고 하며 직접 확인 한 결과 준공된 지 얼마 되지 않은 도로의 포장 파손으로 요철이 발생했고 도색이 완료되지 않는 등 심각한 문제가 발견됐다고 주장했다. 또한 최근 3년간 도로관리사업소의 휘도 검사 건수는 753건으로 그중 128건이 불합격됐고 이 중 76%에 해당하는 97건이 도로관리사업소에서 재검사를 받지 않았다고 하며 97건의 공사 중 52건의 공사가 휘도검사 성적서 없이 준공검사를 받았으며 이 중 25건의 공사는 도에서 발주한 공사로 도내 도로 관리 대책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이의원은 휘도검사 성적서는 준공검사를 받을 때 반드시 필요한 것으로 이를 제출하지 않은 공사가 준공인가 되는 것은 심각한 위법사항에 해당된다고 하며 도로관리사업소에서 휘도 검사를 받지 않은 97건의 공사에 대해 조사하고 위법 사항 발견 시 전면적인 감사에 착수하여야 한다
(누리일보) 고성교육지원청은 13일 고성교육지원청 초계종합교육센터에서 지방공무원 30명을 대상으로 ‘2025년 신규·저경력 지방공무원 함께 성장하는 멘토&멘티 결연식 및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멘토와 멘티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토대를 다지고, 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선배 공무원의 업무 방법을 후배 공무원과 공유하는 등 멘토와 멘티의 상호 교류가 이루어졌다. 행사에서는 △멘토&멘티 만남의 시간 △청탁금지법의 이해 △나만의 힐링 테라피 만들기’가 진행됐다. 행사에 참가한 한 신규공무원은오늘 행사에서 선배 공무원으로부터 업무와 대인 관계에 대한 조언을 듣고 해야 할 일이 무엇인지 알게 됐고, 앞으로도 소통할 수 있는 자리가 자주 마련되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홍성봉 교육장은 “이번 결연식과 연수를 통해 선배 공무원과 후배 공무원의 소통과 공감으로 서로 존중하는 직장 문화가 지속적으로 유지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진로교육원은 13일 10시 꿈드림채 1층 드림4실에서 ‘강원인공지능진로상담시스템 구축을 위한 정보화전략계획(ISP) 수립 용역사업’ 완료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완료 보고회에서는 강원인공지능진로상담시스템 구축을 위한 자문단 및 진로교육원 직원 등 60여 명이 참석해 강원인공지능진로상담시스템 목표 모델 및 이행계획에 대한 질의응답이 이루어진다. 강원인공지능진로상담시스템은 그동안 흩어져 있는 학생들의 진로교육 관련 데이터 및 콘텐츠, 학습관리시스템(LMS) 등을 유기적으로 관리하고 학생 스스로 진로를 탐색하고 설계할 수 있는 진로교육 시스템이다. 진로교육원은 ‘강원인공지능진로상담시스템 구축을 위해 타시도의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하고 도내 진로전담교사와 학부모 인터뷰, 인공지능 · 정보시스템 전문가 및 진로교육정책 자문단 컨설팅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이번 보고회를 시작으로 2025년 3월 강원인공지능진로상담시스템 구축이 본격적으로 진행되며, 시스템 중장기 전략에 따라 인공지능 기술과 빅데이터 기술을 활용한 강원인공지능진로상담시스템은 2027년 구축이 완료될 예정이다
(누리일보) 강원특별자치도가 3월 13일 기획재정부 주관 2025년 제2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광덕터널이 타당성 재조사에 최종 통과하며, 접경지역과 수도권을 연결하는 새로운 관문이 열리게 됐다. - 이로써, 총사업비 1,325억 원 중 70%인 928억 원의 국비 지원을 확보하게 됐다. 광덕터널은 화천군 사내면에서 경기도 포천시를 연결하는 유일한 관통 도로인 광덕고개에 설치하는 것으로 그동안 ‘광덕고개’는 급경사와 급커브가 많아 전국 지방도 평균 대비 사고 발생 건수는 8배, 부상자 수는 13배에 달해 안전성 확보가 시급한 실정이었다. 이에 도에서는 광덕고개의 안전성 확보는 물론 접근성 개선을 위해 오래전부터 터널을 계획하고 국가 계획에 반영하고자 도․화천군, 인근 광역시도, 국회와 유기적으로 협력하여 추진했다. - 먼저, 도와 화천군에서는 해당 도로를 국도로 승격하여 터널을 설치하여야 함을 지속적으로 건의했다. 아울러, 김진태 지사를 비롯한 도 지휘부에서는 중앙부처와 유관기관, 국회 등을 찾아가 지속적인 관심을 요청했으며, 한달 전에는 KDI를 방문해 마지막까지 설득에 총력을 기울였다. &nbs
(누리일보)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심오섭 의원(국민의힘, 강릉 2)이 발의한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학교복합시설*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이 지난 6일 열린 제335회 교육위원회 안건 심의를 통과했다. 해당 조례안은 오는 14일 본회의에서 가결될 경우 최종적으로 제정이 완료될 예정이다. 이번 조례안은 '학교복합시설 설치 운영·관리에 관한 법률'에 근거하여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교육청이 시·군과 함께 학교복합시설을 설치·운영할 경우 필수적으로 고려해야 할 사항을 명시하고,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규정하는 등 구체적인 제도적 근거를 마련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조례안이 제정되면, 기존에 교육부 학교복합시설 공모에 선정된 7개 지역의 사업 추진 및 효율적 운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향후 강원특별자치도 내 시·군이 학교복합시설 공모사업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준비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도 함께 마련될 전망이다.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23년 교육부 학교복합시설 공모사업에 태백과 화천 2개 지역이 선정된 데 이어, 2024년에는 횡성, 철원, 춘천, 원주, 속초
(누리일보) 강원특별자치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는 3월 13일, 붕어섬 태양광 발전단지 존치 여부 및 수변 관광 활성화 방안 등 다각적인 관점에서 부지 활용 방안을 강구하기 위해 붕어섬 현장 조망 및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현지 확인은 도유지로서 2012년부터 태양광 발전시설로 운영되어온 붕어섬 일원이 삼악산 호수케이블카 운행 이후 경관 저해를 비롯한 다양한 의견이 제기되는 등 붕어섬의 활용 방안에 대한 논의가 되고 있는 상황에서 춘천을 지역구로 둔 김희철 의원의 긴급한 제안으로 이뤄지게 됐다. 문관현 위원장은 "춘천시와 강원개발공사의 입장차가 있을 수 밖에 없는 사안으로, 도민들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여 최적의 결정을 내려야 한다”라고 하면서, “앞으로 우리 도의회는, 도 및 강원개발공사, 춘천시와 함께 협력하여 지역 경제와 환경을 함께 고려한 현실적인 해결책을 마련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누리일보) 강원특별자치도의회 농림수산위원회 박길선 의원(원주1)은 3월 13일 제335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 도정질문을 통해 상수도 보급률, 도 개발 품종 농가 보급, 지방도 건설ㆍ관리, 기업 유치ㆍ이전, 다문화교육 등 도정 핵심 분야를 심도 있게 다뤘다. 박길선 의원은 먼저 상수도 보급률 문제를 지적하며, 2023년 말 기준 강원도의 상수도 보급률이 전국 평균(97.9%)보다 낮은 94.1%에 불과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특히, 화천군(69.1%)을 비롯한 일부 시군의 보급률이 80% 내외로 저조한 상황임을 지적하며, 취약 지역에 대한 맞춤형 지원 대책 마련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이어 도 개발 품종의 농가 보급과 관련하여, 도 농업기술원이 개발한 각종 식물 품종들이 실제 농가에 효과적으로 보급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과 홍보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또한 기후변화 대응 품종 개발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이를 위한 행정적ㆍ재정적 지원을 촉구했다. 교통 인프라 구축과 관련하여, 강원도의 면적 대비 도로 길이가 전국 최저 수준이라는 점을 언급하며, 지방도 예산 확보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
(누리일보) 홍천교육지원청은 3월 12일 18시 2층 교육장실에서 (사)너브내행복나눔재단과 함께 ‘꿈나무 장학금’ 장학증서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장학금 지원 사업은 (사)너브내행복나눔재단과 홍천군가족센터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홍천군 내 초등학생들이 자신의 능력과 잠재력을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올해는 홍천군에 거주하는 초등학생 50명이 선발되어 1인당 6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받는다. 홍천교육지원청은 학업 의지가 강하거나 문화·예술·스포츠 등 다양한 분야에서 뛰어난 재능을 보이는 초등학생들을 학교를 통해 추천할 예정이다. 문선옥 교육장은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향해 도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뜻깊은 장학사업에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교육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누리일보)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25년 5월부터 안전하고 교육적인 현장체험학습 운영과 인솔 교직원의 부담 경감을 위해 현장체험학습 안전관리 보조인력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현장체험학습 안전관리 조례'[강원특별자치도조례 제5442호, 2024. 12. 27., 일부 개정] 에 근거하고 있다. 이 조례는 2019년 9월 27일 제정됐으며, 2024년 12월 27일 김기하 의원의 발의로 개정됐다. 개정안을 통해 △학교안전사고 예방 지역 계획 수립 시 현장체험학습 학생 안전관리에 필요한 보조인력 운영 및 지원을 포함하도록 규정했으며, △교육감이 현장체험학습 안전관리를 위해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할 수 있는 근거가 마련됐다. 이번 사업은 학급당 2명의 인솔교원을 확보하기 어려운 초등학교 과밀학급을 중심으로 인솔 보조인력을 지원한다. 초등학교 1,861학급을 대상으로 하며, 각 학급당 연 3회의 인솔 보조인력을 채용할 수 있는 예산을 지원할 예정이다. 총 지원 예산은 500,237천원이며, 지원은 확정학급 편성 기준으로 학생 수가 19명 이상인 과밀학급을 우선 선정하여 진행될 계획이다.
(누리일보) 강원인재원은 3월 13일부터 25일까지 저학력·비문해 성인을 위한 학력 인정 문해교육 지도를 담당할 전문 교원을 양성하기 위해 '2025년 초등·중학 문해교육 교원연수'교육생을 모집한다. 문해교육 현장 교원의 체계적인 교수 역량 강화를 위해 기존 격년제로 운영되던 초등·중학 과정을 매년 확대·운영할 계획이다. 연수 과정은 기본·전문 역량 집합 연수(52시간)와 문해교육기관 현장 실습(15시간)으로 구성되며, 초등과정은 4월 10일, 중학과정은 5월 8일부터 운영할 예정이다. 연수 대상은 문해교육에 관심 있는 강원특별자치도민으로, 과정별 자격 요건을 충족한 지원자에 한해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3월 25일 18시까지 문해교육종합정보시스템(을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강원인재원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 할 수 있다. 강원인재원에서는 문해교육 활성화를 위해 2015년부터 교원 양성을 추진하여 현재까지 초등과정 문해 교원 220명, 중학과정 문해 교원 98명을 배출하는 등 도내 문해교육 전문 인력 양성을 확대해 왔다. 한편, 문해교육 교원연수를 통해 배출된 문
(누리일보) 강원특별자치도는 3월 13일, 원주 남산골문화센터에서 ‘2025 구석구석 문화배달’ 사업 출범을 기념하는 발대식을 개최했다. 발대식에서는 사업 수행기관인 강원문화재단과 참여 단체인 6개 시군(원주, 삼척, 횡성, 인제, 고성, 양양) 문화재단 간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본격적인 사업 시작을 알렸다. '구석구석 문화배달' 문화 환경이 취약한 지역과 혁신도시가 있는 광역 단위 지역을 선정하여 ‘문화가 있는 날(매달 마지막 수요일)’ 주간에 지역 간 문화 격차 해소와 특화 문화콘텐츠 창출을 위해 문화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문화체육부 공모사업 이번 발대식에는 도 문화예술과장, 시군 문화예술부서, 강원문화재단 및 시군 문화재단 대표이사 등이 참석하여 상호 협력과 지원을 다짐했다. 또한 사업 안내 및 네트워킹 세션을 마련하여 원활한 사업 추진과 문화 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논의를 진행했다. 사업 참여 6개 시군에서는 3월부터 11월까지 ‘문화가 있는 날’(매월 마지막 수요일) 주간에 다양한 문화 향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를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다양한 문
(누리일보) 강원특별자치도는 3월 13일, 춘천시 남면 가정리에 위치한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학생교육원에서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는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한국임업진흥원, 재선충병 발생 9개 시군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하여 방제 대책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는 소나무재선충병 피해가 발생한 춘천시, 원주시, 홍천군 등 9개 시군의 재선충병 발생 현황 및 방제 대책을 공유하고, 재선충병 확산 방지를 위한 유관기관 협업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또한, 춘천시 소나무재선충병 수종 전환 방제사업 현장을 방문하여 점검했다. 한편, 도는 춘천‧원주‧홍천 등 주요 발생 지역을 중심으로 재선충병 반복‧집단 발생지에 대한 수종 전환 방제를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수종 전환 방제는 피해 고사목이 집단으로 발생한 구역의 소나무류를 모두 벌채한 후 파쇄 또는 훈증 등을 실시하고, 소나무류 이외의 수종을 조림하는 방법이다. 산림 소유주와 원목 생산업자의 입목 매매 계약을 통해 수종 전환 방제를 시행하고, 방제 처리된 산물의 처분 이익금 일부를 산림 소유주에게 환원
(누리일보) 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는 3월 13일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 써밋홀에서'2025년 G-스타트업 청년창업 지원사업(예비·초기·도약)'선정 기업 업무협약식을 개최한다. - 이날 협약식에는 사업 설명 및 주요 프로그램 안내, 선정 창업기업 간 네트워킹 행사가 진행된다. 또한, 우수한 사업성을 갖춘 유망 스타트업 대표들이 협력 방안을 모색하며 상호 발전의 기회를 가진다. 'G-스타트업 청년창업 지원사업'은 제조업, 지식서비스, 정보통신기술(ICT) 등 기술 기반 업종이면서 혁신적이고 우수한 창업 아이디어를 가진 (예비)청년창업가에게 창업자금과 컨설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2025년도에는 지식서비스 분야 9개사, 의료기기·의약품 분야 9개사, 식료품·농업 분야 7개사, 전자기기·전기기계 분야 3개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총 40개사를 선정했다. 지난 1월 6일부터 26일까지 참여기업을 모집한 결과 평균 10.7:1의경쟁률을 기록하며 도내 창업기업들의 큰 주목을 받았다. - 지원기업 선정은 서류 및 발표 평가로 진행했으며 평가위원회를 통해 개발 동기 및 목적, 해결
(누리일보) 강원특별자치도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강원지원은 공익직불제 업무 담당자의 전문성 확보를 위해 도내 18개 시군 및 농관원 강원지원의 기본형 공익직불제 담당자를 대상으로 ‘2025년 공익직불제 추진기관 광역협의회’를 개최했다. 최근 부정 수급의 개념을 정확히 알지 못하거나 처벌 규정을 가볍게 여겨 규정을 위반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으며, 포상금을 노린 ‘묻지마 신고’가 늘어나는 추세이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 부정수급의 정의와 처벌 규정, 조사 절차, 신고 포상금 지급 기준 등에 대해 담당자들이 실무에 이용할 수 있도록 교육이 진행됐다. 아울러, 농관원 강원지원과 시군 합동조사반을 편성하여 직불금 부정수급을 사전에 차단하고 철저한 이행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실제 농사를 짓는 농업인에게 직불금이 지급될 수 있도록 합동점검을 강화하기로 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직불금 신청 농가의 준수 사항을 교육하는 것 외에도, 농관원 강원지원과 시군 담당자가 직접 만나 실무에서 겪은 어려움, 개선점, 향후 방향 등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를 통해 직접적인 소통을 기반으로 협력
(누리일보) 강원관광재단은 ‘2025-2026 강원 방문의 해’를 맞아 비건 문화를 통한 지역 관광 활성화 신규 프로젝트로‘강원 비건 어게인(Gangwon Vegan Again)’프로그램을 춘천, 화천, 양구에서 추진한다고 밝혔다. ‘비건’은 채식주의 등 식생활 적용 개념이었지만, 최근 동물 실험 화장품을 사용하지 않는 패션, 뷰티 등으로 확산해 하나의 생활 양식으로 자리 잡고 있다. 이번‘강원 비건 어게인’은 화천과 양구에서 지역 업체와 함께 비건 푸드 및 비건 라이프 교육, 기후변화 인식 프로그램 등을 선보인다. 화천군 힐링센터와 함께 지역 특산물 토마토, 산나물 등을 활용해 전문 셰프가 진행하는‘케이(K)-비건 쿠킹 클래스’,‘허브 재배 체험’등을 준비한다. 또한 양구군에서는 로컬 크리에이터들과 함께 지역 특산물 사과의 낙과 업사이클링 체험을 비롯해, 비건 생활용품 제작 체험, 지역 농산물 판매 등 최신 비건 라이프의 동향을 보여줄 예정이다. 한편, 비건 테마 연장으로 자연 경관과 연계할 수 있는‘사찰 음식 체험’과 ‘템플 스테이’,‘산사음악회’,‘사찰 요가’등의 프로그램도 기획하
(누리일보) 2025 여성기업주간 개막식이 7월 1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성황리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한국여성경제인협회 등 5개 여성 경제단체 공동 주관으로 열렸다. 여성기업주간은 국내 여성기업인들의 위상 제고와 성공 사례를 조명하고, 변화하는 산업 환경 속에서의 지속 가능한 여성 리더십을 강조하는 행사이다. 매년 7월 진행되는 이 행사에 많은 여성 CEO들이 참석하여 상호 협력 기반을 다지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이재명 대통령 부인 김혜경 여사가 참석해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으며, 이부진 호텔신라 대표, 박창숙 한국여성경제인협회 회장, 김성섭 중소벤처기업부 차관, 성미숙 여성벤처협회 회장 등 여성 경제인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이날 개막식 사회를 맡은 여성기업인 윤희정 와이에이 대표는 오랜 방송 경력에서 비롯된 안정적인 진행력과 품격 있는 말솜씨로 현장을 이끌며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받아 눈길을 끌었다. 개막식에서 윤대표는“아나운서로서 수많은 이야기를 전해왔던 제가, 이제는 여성기업인의 한 사람으로서 이 자리에 선 것이 감회가 새롭습니다. 더 많은 여성들이 꿈을 펼칠 수 있는 환경
(누리일보) 최근 팍스경제TV에 매주 금요일 오전 11시에 출연 중인 조준진 전문가의 수익률이 화제다. 조준진 전문가는 인하대학교 경영대학원 석사 과정 졸업자로, 2012년부터 주식 및 선물시장에서 실전 경험을 쌓아온 베테랑이다. 국내외 투자시장 흐름을 빠르게 파악하는 능력으로 다수의 기업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해왔다. 현재는 대한민국 대표 금융교육 플랫폼 ‘데일리에셋’소속으로써 신뢰받는 자산운용 리더로 주목받고 있다. 조준진 전문가는 팍스 경제 TV와의 인터뷰를 통해 하반기 주식시장이 활기를 찾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따라서 연말까지 주식시장에서 큰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는 게 조준진 전문가의 분석이다. 조준진 전문가는 매주 금요일 오전 11시 팍스경제TV에 고정 출연하여 구체적인 유망종목과 투자전략을 제안하며 많은 투자자들에게 환심을 사고 있다. 다음은 조준진 전문가와의 일문일답이다. ▲팍스경제TV에서 활동하게 된 소감을 듣고 싶습니다. 팍스경제tv를 통해 시청자분들과 소통하게 되어서 앞으로 기대가 많이
(누리일보) 3대질병으로 일컬어지는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에서 상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진단비를 집중적으로 보장해 주는 보험상품을 3대질병진단비 보험이라 할 수 있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대부분의 보험사에서 판매하고 있는데, 우선 암진단비 특약에 가입할 경우 보통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필요한 용도로 자유로이 사용이 가능한데, 암과 뇌/심장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다면 수술비보험 특약이나 질병후유장해 같은 특약을 추가로 설계하여 폭넓은 보장과 함께 종합형 상품으로서의 기능을 발휘할 수도 있다. 이 같은 3대질병에 대한 진단비 보험은 중복가입시에도 실손보험과는 다르게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장기치료가 필요한 경우 소득단절 및 간병비 등을 대비하기 위하여 복수로 가입하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다. 그러나 중복가입의 경우 보험료 부담이 커질 수 있으므로 사전에 3대질병보험 비교사이트를 활용하여 판매회사 및 상품별로 가격을 비교해 보고 선택하는 것이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 우선, 암보험을 가입하기 위해
(누리일보) 제10회 환경·안전 포럼 및 실천대상 행사가 지난 6월 27일 오후 2시 포항시청 대회의실에서 포항시민과 행사관계자 등 1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특히 이번 행사는 차세대 환경 정책 그린웨이 프로젝트를 추진 중인 포항시에서 개최돼 의미를 더했다. 이날 행사는 1부 2부 3부로 나뉘어 진행됐다. 1부 포럼에서는 환경실천연합회 김은해 환경지도위원이 ‘기후환경에 따른 생태계 변화’를 주제로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기후·환경 통합 접근법이라는 섹션으로 진행됐다. 재난안전원 김동헌 박사가 ‘재난 안전에 따른 대비’를 주제로 개인 재난에 대한 리더십으로 진행했으며, 2부는 시상식이, 3부에서는 사단법인 케이소방나눔센터와 환경안전포커스의 업무협약으로 진행됐다. 환경안전 포럼 및 실천대상 행사를 주최한 김은해 위원장은 ”이번 행사가 차세대 환경정책인 그린웨이 프로젝트가 추진중인 포항에서 개최되게 되어 영광스럽게 생각한다” 환경과 안전에 대한 실천하는데 있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수 있기를 희망한다“면서 “오늘 이 자리가 깊이 있는 논의와 지혜가 우리 사회와 환경이 공존하는 길을 모색하고 더
(누리일보) 건강기능식품 전문 브랜드 ‘친정아빠건강식품’이 건강즙 시장에 새로운 도전장을 내밀었다. 이들은 ‘인터넷 건강원’이라는 새로운 유통·브랜드 모델을 내세우며 온라인 중심의 프리미엄 건강즙 시장을 본격적으로 공략하겠다고 밝혔다. 친정아빠건강식품은 단순한 건강식품 판매를 넘어, 과거 골목 어귀에 있던 전통 건강원의 정성과 철학을 디지털 플랫폼으로 옮긴다는 기획 의도를 갖고 있다. 브랜드 이름 속 ‘친정아빠’라는 표현에서도 느껴지듯, 믿을 수 있는 가족의 손길과 진심이 담긴 제품을 제공하겠다는 취지를 담았다. 회사 관계자는 “시중의 건강즙 대부분이 첨가물에 의존하거나 묽은 맛으로 소비자 신뢰를 얻기 어려운 상황”이라며 “그럴 바에야 우리가 직접 제대로 된 제품을 만들자는 생각으로 이번 프로젝트를 시작했다”고 말했다. 산양삼 한 뿌리를 통째로… ‘진하게 달인 전통 방식’ 그대로 이번에 새롭게 출시한 프리미엄 건강즙은, ‘전통 건강원 방식’을 고스란히 계승했다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핵심 원재료인 산양삼을 한 뿌리 통째로 넣어, 진한 맛과 함께 원물의 영양을 그대로 우려낸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누리일보) 인천 서구 청라동에 위치한 주거형 오피스텔 ‘에이펙스 청라’가 청라국제도시의 프리미엄 인프라와 서해 바다를 아우르는 입지적 장점으로 주목받고 있다. 지하 4층~지상 19층, 2개 동 총 96실로 구성된 이 단지는 100실 미만으로 공급돼 전매가 가능하며,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 수요까지 폭넓게 끌어들이고 있다. 특히 ‘분양7번가’ 등 전문 부동산 플랫폼을 통해 실시간 관심을 끌며 준공 후 분양 중이다. 청라국제도시 핵심 입지와 미래 인프라의 결합 ‘에이펙스 청라’는 청라국제도시 152-22번지에 위치, 수도권 서부권의 교통·상업·업무의 허브로 부상하고 있는 청라국제도시의 중심에 자리한다. 가장 큰 장점은 압도적인 교통 편의성이다. 2025년 개통 예정인 제3연륙교와 2027년 개통 예정인 지하철 7호선 연장선 시티타워역과 인접해 초역세권 입지를 확보하고 있다. 여기에 인천시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에 포함된 동인천~청라선, 9호선 직결 운행 계획 등도 추진 중이며, GRT·BRT 노선도 인접해 있어 서울 및 수도권 주요 지역으로의 접근성이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주변 대규모 개발 사업도 풍부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