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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산업

美, 콜드체인 유통 시장 상승세

 

(누리일보)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신선 식품 및 의약품 등 온도에 민감한 제품군의 품질을 위해 생산·보관·유통·판매 전 과정을 저온으로 유지해주는 저온 물류 시스템인 콜드체인 유통이 주목 받고 있다.


Fortune Business Insight에 따르면 2019년 콜드체인 유통 시장 규모는 1779 억 달러에 이르렀으며 2020 년부터 2027년까지 연평균 10.7 %의 성장률을 보여 3900억 달러 규모까지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코로나-19 사태 발발 이후 의약품 및 식품들의 저온 배송에 대한 수요가 급격히 증가함에 따라 콜드 체인 시스템에 대한 주목도 크게 증가했다.


북미 지역은 글로벌 콜드체인 유통 시장에서 유럽 다음으로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콜드체인 유통 솔루션 최대 생산 지역이다.


넓은 국토에 비해 인구 분포 불균형이 심하며 지역 간 발전 격차도 큰 만큼 냉장 운송에 대한 필요성이 크다.


미국은 냉장 유통이 필요한 식음료 산업이 국가 GDP의 5%를 차지하고 있으며, 미국 내에서 개발되어 시장에 출시되는 신약의 약 95%는 적정한 온도 제어 유통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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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미국 이민자 단속 반대 시위 관련 우리 국민 보호를 위한 선제적 대응 강화
(누리일보) 최근 미국 로스앤젤레스(LA) 지역에서 촉발되어 여타 미국 주요 대도시로 확산되고 있는 이민자 단속 반대 시위와 관련하여, 외교부는 6월 13일 윤주석 영사안전국장 주재로 외교부-재외동포청-주미공관 합동 상황점검회의를 화상으로 개최하여 재외국민 안전 및 보호대책을 점검했다. 정부는 6월 6일 LA 시위가 발생한 이래 외교부-재외동포청-주미공관 간 유기적 협조 체제를 유지하면서 현지 상황을 면밀히 모니터링하는 한편, 동포 사회와 긴밀하게 소통하고 해당 지역에 체류하는 우리 국민의 안전을 위해 필요한 조치를 지속 강구중이다. 윤 국장은 시위 확산과 이에 편승한 불법행위로 인해 현지 우리 국민들과 한인사회가 피해를 입지 않도록 시위 상황에 관한 정보와 안전 확보 방안을 담은 안전공지를 적시에 제공하는 등 예방 활동을 적극적으로 수행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윤 국장은 이번 시위 관련 우리 국민 체포ㆍ구금 상황 발생시, 신속하고 적극적인 영사조력을 제공하는 등 재외국민 보호를 위해 총력을 기울여야 함을 강조했다. 이번 회의 결과를 토대로, 이번 주말에 美 전역에서 벌어질 예정인 것으로 알려진 시위에 대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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