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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AI허브, 인공지능 전환(AX) 핵심 인재양성 거점 ‘우뚝’

2026년 기업 맞춤형 ‘대구특화과정’ 및 취업 연계 프로젝트 추진

 

(누리일보) 지역산업의 인공지능 전환(AX)을 이끌 인재 양성사업인 ‘대구AI허브(ICT이노베이션스퀘어)’가 전국 성과평가에서 국비 인센티브를 확보하는 등 지역 디지털 인재 육성의 산실로 확고히 자리매김하고 있다.

 

대구광역시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추진하는 ‘ICT이노베이션스퀘어 확산사업’은 인공지능(AI), 블록체인 등 디지털 신기술 분야의 핵심 인재를 양성해 지역 기업의 혁신 역량을 강화하는 사업이다.

 

대구시는 경북대학교 산학협력단과 함께 교육 거점인 ‘대구AI허브’를 운영하며, 지역 기업 수요에 맞춘 특화 과정과 실무 프로젝트를 제공하는 등 동북권 디지털 교육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올해 대구시는 총 18억 7,5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실무 중심의 내실 있는 교육 체계를 지속 운영할 계획이다. 먼저 지역 기업 및 기관의 수요를 반영한 ‘대구특화과정’과 인공지능·블록체인 등 ‘신기술 공통과정’ 운영을 통해 산업별 맞춤형 AX 인력을 배출한다.

 

또한, 기업 협력 프로젝트를 통해 교육 수료생들에게 실무 경험과 인턴십 기회를 제공하고, 인턴십 종료 후 실질적인 취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사후 관리에도 총력을 기울인다.

 

아울러 AI 콜로키움 및 AI 밋업 등 최신 경향을 반영한 행사를 개최하고, 우수 수료생의 창업을 돕기 위한 국내외 전시회 및 세미나 참가를 지원함으로써 지역 내 AX 생태계를 공고히 할 방침이다.

 

한편, 대구시가 포함된 동북권(대구·경북·강원)은 전국 5개 권역 성과평가에서 최근 5개년(2020~2023년, 2025년) 모두 최상위권(1~2위)을 기록하며 총 21억 원 규모의 국비 인센티브를 확보했다.

 

특히 지난해 대구AI허브는 AI, 블록체인 등 신기술 분야에서 총 469명의 전문 인력을 양성했으며, 교육 수료생과 참여 기업들이 국내외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

 

주요 성과로는 ▲창업지원 프로그램 참여기업인 ㈜일만백만의 ‘CES 2026 혁신상’ 수상 ▲전국 ICT이노베이션스퀘어 확산사업 공모전 대구권역 2개 팀 수상(최우수상·장려상) 등 대구 AX 인재들의 전국적인 경쟁력을 증명했다.

 

또한 기업 협력 프로젝트를 통해 지역 7개 기업과 교육생 11명을 연계해 5명이 취업에 성공했으며, AI 콜로키움은 독보적인 우수 프로그램으로 선정돼 동북권을 대표하는 전국 규모 행사로 확대 운영되는 등 AX 인재 양성 및 문화 확산을 주도했다.

 

최미경 대구광역시 미래혁신정책관은 “인공지능 전환(AX)은 대구 미래 신산업의 성패를 결정짓는 핵심 동력”이라며 “지역 기업이 필요로 하는 실무형 AI 전문 인력을 안정적으로 육성하고, 이들이 대구에 정착하여 기업과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끊임없는 관심과 체계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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