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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의회, 2025회계연도 결산검사 위원 위촉 및 교육 실시

15명 위촉, 4월 15일부터 5월 7일까지 결산검사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18일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2025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위촉식을 개최하고, 15명의 결산검사 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위촉된 결산검사위원은 고태민, 오승식, 현길호 의원을 비롯해 세무사, 교수, 금융분야 경력자 등 재정·회계 분야의 전문성을 갖춘 15명으로 구성됐으며, 결산검사 대표위원으로는 오승식 의원이 선출됐다.

 

이번에 위촉된 결산검사위원들은 오는 4월 15일부터 5월 7일까지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의 2025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재무제표, 기금 결산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검사의견서를 작성할 예정이다.

 

위촉식 직후에는 결산검사의 전문성과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지방자치단체 결산검사 기법’을 주제로 한 교육이 진행됐다.

 

이날 강사로 초빙된 한태식 지방재정연구소장은 서울특별시에서 결산 총괄업무를 담당했으며, 서울특별시의회 수석전문위원과 충청남도의회 예산정책담당관을 역임한 지방재정 전문가다. 한 소장은 이날 교육에서 결산 현장의 풍부한 실무경험을 바탕으로 재정 운영상 미비점과 비효율 요인을 점검하고 정책적 대안을 제시하는 결산검사 기법을 소개했다.

 

이상봉 의장은 “지방재정 여건이 갈수록 어려워지는 만큼, 예산이 효율적으로 집행됐는지를 살피는 결산검사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며, “단순한 수치 확인을 넘어 도민의 눈높이에서 예산 집행의 실효성을 꼼꼼히 점검하고 제주의 건전한 재정 운영을 뒷받침하는 건설적인 대안을 제시해달라”고 당부했다.

 

대표위원으로 선출된 오승식 의원은 “예산집행의 적절성과 적법성은 물론 재정운영의 합리성까지 면밀히 검토 분석하여 향후 건전하고 효율적인 재정운용 뱡향을 제시할 수 있는 결산검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결산검사 의견서를 포함한 2025회계 결산서는 5월말에 의회에 제출되며, 오는 9월 제1차 정례회에서 심의 의결을 거쳐 최종 승인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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