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19 (목)

  • 맑음동두천 -1.9℃
  • 맑음강릉 5.7℃
  • 맑음서울 1.4℃
  • 박무대전 0.3℃
  • 맑음대구 4.9℃
  • 연무울산 4.6℃
  • 맑음광주 1.9℃
  • 맑음부산 6.8℃
  • 맑음고창 0.0℃
  • 구름많음제주 6.7℃
  • 맑음강화 2.6℃
  • 맑음보은 -1.1℃
  • 맑음금산 -0.7℃
  • 구름많음강진군 3.9℃
  • 맑음경주시 4.6℃
  • 구름많음거제 6.5℃
기상청 제공

전남도, 여수 석유화학산단 산업위기대응특별지역 신청 검토

중동사태로 원료수급 불안·위기 심화…정부와 대응 협력키로

 

(누리일보) 전라남도는 중동사태에 따른 여수 석유화학 국가산업단지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산업위기대응특별지역’ 지정 신청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석유화학 산업은 글로벌 공급 과잉과 수익성 악화, 탄소 규제 강화 등 복합적 어려움에 직면했다.

 

최근 중동사태로 원유와 납사 등 원료 수급이 불안정해지고 가격이 상승하면서 산업 전반의 경영 여건이 더욱 악화되고 있다.

 

전남지역 주요 기업의 공장 가동률은 손익분기점을 밑도는 50~60% 수준에 머물고 있다.

 

원료 수급 차질이 지속되면 공장 가동 중단 등으로 이어져 지역경제 전반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이에 전남도는 정부 지원과 세제 지원 등을 받도록 산업위기대응특별지역 지정 신청을 검토하고 있다.

 

산업위기대응특별지역으로 지정되면 고용 안정과 기업 경영 지원 등을 위한 국가 차원의 다양한 지원이 가능하다.

 

우선 고용 유지와 근로자 생계 안정 지원이 이뤄진다.

 

고용유지지원금 한도와 지원 비율이 확대되고, 실직자와 무급휴직자를 위한 긴급 생계 지원과 재취업 훈련도 강화된다.

 

또 세제 감면과 금융 지원도 가능하다.

 

산단 입주 기업을 대상으로 법인세와 소득세, 취득세, 재산세 등 세제 감면이 가능하며 협력업체를 위한 긴급 경영안정자금 융자와 대출 만기 연장 등 금융 지원도 추진된다.

 

이와 함께 지역 상권 회복과 산업 기반 확충을 위한 지원도 이뤄진다.

 

지역 소상공인을 위한 경영안정자금이 지원되고, 신산업 육성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국책 인프라 사업 추진도 가능하다.

 

전남도는 이번 검토를 계기로 석유화학 산업 위기 대응과 함께 친환경·고부가가치 산업 중심의 구조 전환을 추진할 방침이다.

 

김기홍 전남도 전략산업국장은 “중동사태로 석유화학 산업의 경영 여건이 악화하고 있어 산업위기대응특별지역 지정 필요성을 검토하고 있다”며 “정부와 협력해 지역 산업 위기 대응과 산업 경쟁력 강화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오피니언


교육

더보기
경기도의회 유호준 의원, 동두천 옛 성병관리소 존치 논의 대화협의체 구성 환영
(누리일보) 동두천 옛 성병관리소 존치 문제를 논의할 ‘정부·지자체·시민단체 대화협의체’가 출범하는 가운데 경기도의회 유호준 의원(남양주 다산·양정)이 환영의 뜻을 밝혔다. 동두천 옛 성병관리소는 과거 정부가 성병 관리를 목적으로 미군 ‘위안부’ 여성들을 강제 수용하던 시설로, 경기도 내 6곳 가운데 5곳이 경기 북부에 설치됐으며 현재 건물이 남아 있는 곳은 동두천이 유일하다. 동두천시는 해당 부지를 소요산 관광특구로 개발해 관광호텔과 상가를 조성하겠다는 입장이지만, 이에 반대하는 시민단체들을 중심으로 ‘동두천 옛 성병관리소 철거 저지를 위한 공동대책위원회’(이하 공대위)가 꾸려져 철거가 아니라 기지촌 여성 인권 침해에 대한 국가 책임과 역사 보존의 공간으로 남겨야 한다는 주장이 대립하고 있다. 유호준 의원은 이 문제에 대해 “지난 2024년 9월 ‘기지촌 여성’을 ‘기지촌 여성 피해자’로 정의하고, 옛 성병관리소를 기록 유산으로 보전하는 데 경기도가 지원할 수 있도록 관련 조례를 개정한 바 있다.”라며 관련된 입법 활동을 소개한 뒤, “그동안 동두천시의 대화 거부로 지난해 8월 철거를 지지하는 시민이 공대위의 천막농성장에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