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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교육청 제주국제교육원, 원어민교사 대상 상반기 연수 실시

게임·역할극·인공지능 접목…영어 수업 전문성 높이다

 

(누리일보) 제주도교육청 제주국제교육원은 5일 소속 영어 원어민교사 14명 및 외국어교육 실무원 7명을 대상으로 ‘2026년 상반기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교수·학습 전문성 향상과 교사 간 협력 네트워크 강화를 통해 현장 중심의 수업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는 ‘수업 사례 공유’와 ‘인공지능(AI) 활용 영어 수업’을 중심으로 운영됐다. 다년간 현장에서 수업을 운영해 온 고경력 원어민교사들이 직접 강사로 참여해 실제 적용 사례를 바탕으로 연수를 진행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크리스티나 제이만(Christina Geiman) 강사는‘영어와 즐거운 시간 보내기’를 주제로 학습자의 흥미를 유발하는 수업 설계 전략을 소개했으며, 마리오 타라단(Mario Taradan) 강사는 게임 기반 활동과 역할극을 활용한 학생 참여형 수업 운영 사례를 공유했다.

 

두 강사는 변화하는 교육 환경 속에서 학생 주도성을 높이는 수업 구조와 활동 설계 방안을 구체적으로 제시했다.

 

특히 ‘인공지능(AI) 시대의 영어 수업 운영’을 주제로 한 특강은 인공지능 기반 학습 도구의 실제 활용 방법과 교사의 역할 변화, 학생 맞춤형 지도 의견 등을 심도 있게 다루고 현장 적용 방안에 대한 활발한 질의응답으로 이어지며 큰 관심을 모았다.

 

서자양 원장은 “이번 연수는 사례 중심의 실천적 나눔과 인공지능 시대에 대응하는 수업 역량 강화에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연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원어민교사의 전문성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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