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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 지역 모빌리티 혁신 거버넌스 가동

산학연 80여 명 참여 ‘JKN 모빌리티 협의체’ 출범

 

(누리일보) 전남대학교가 RISE 및 글로컬대학 사업을 기반으로 지역 모빌리티 산업을 연결하는 협력 거버넌스 구축에 나서며 ‘대학 중심 지역혁신’ 모델을 구체화했다.

 

완성차 기업과 지역 부품기업, 연구기관 등 산학연 80여 명이 참여한 협의체 논의를 통해 산업 수요 기반 공동 혁신 체계 구축이 본격 시작됐다.

 

26일 전남대학교에 따르면, AI융합대학 미래모빌리티학과(학과장 김찬수 교수)는 지역 모빌리티 산업 발전을 위한 협력 기반 마련을 위해 ‘JKN 모빌리티 협의체 구성 착수 미팅’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전남대학교 글로컬대학 및 지역혁신중심대학지원체계(RISE) 사업 지원으로 지난 11일 브리브 광주 바이 롯데호텔에서 열렸으며, 기아자동차와 광주글로벌모터스를 비롯한 완성차 기업, 지역 부품업체, 연구기관 관계자 등 산학연 관계자 8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중앙정부의 K-Mobility 정책과 광주시 AI모빌리티 국가시험도시 지정에 발맞춰 지역 모빌리티 산업 생태계 강화를 위한 실질적 협력 체계 구축을 목표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미팅에서는 참여 기업들로부터 대학에 요구하는 기술·인력 수요를 서면으로 확보하고, 전문가 강연을 통해 중앙정부와 지자체의 정책 방향을 공유함으로써 협의체 운영의 실행 로드맵을 구체화하는 공감대를 형성했다.

 

행사 후반부 자유 토론에서는 기업-대학 공동 연구개발과 기업 간 기술 협력 방안에 대한 논의도 활발히 이어졌다.

 

전남대학교 관계자는 “이번 협의체를 통해 확보된 기업 수요를 바탕으로 맞춤형 기술 세미나, 공동 R·D 기획, 현장 중심 인력 양성 프로그램을 신속히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JKN 모빌리티 협의체는 향후 분기별 정기 모임을 통해 지속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며, 이를 기반으로 지역 산업과 대학이 함께 성장하는 산학협력 모델을 단계적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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