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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자치도, 주민참여형 물관리 지원사업 공모

주민이 직접 수질정화·환경교육 추진…총 1억원 투입

 

(누리일보) 전북특별자치도는 도민이 직접 참여하는 물환경 교육과 수질보전 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2026년 주민참여형 물관리 지원사업’ 공모를 실시하고, 총 1억원을 투입해 5개 단체를 선정·지원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사업에 선정된 단체들은 지역 하천을 중심으로 ▲주민 참여형 수질정화 활동 ▲생애주기별 물환경 교육 프로그램 운영 ▲물문화 체험부스 및 홍보활동 등을 추진하게 된다. 주민이 직접 참여하고 실천하는 현장 중심의 물관리 활동을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

 

올해는 지원 규모를 지난해보다 두 배 확대했다. 선정된 단체 및 법인은 각 2,000만원 내외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지역 특성에 맞는 맞춤형 물환경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 사업 대상 지역은 ▲용담호 상류 3개소 ▲옥정호 상류 1개소 ▲만경·동진강 본류 및 유역 1개소다.

 

신청 자격은 도내에 소재한 환경 관련 비영리민간단체 및 법인으로, 공고일 기준 최근 1년 이상 공익활동 실적이 있어야 한다. 다만 특정 정당을 지지하거나 영리를 목적으로 하는 단체, 동일·유사 사업으로 지방자치단체 또는 타 기관의 중복 지원을 받는 경우에는 신청이 제한된다.

 

도는 접수된 사업계획서를 대상으로 서면심사와 현지점검 등 전문가 사전심사를 거쳐 사업의 타당성과 수행 역량을 종합 평가한 뒤, 지방보조금심의위원회 심의를 통해 최종 지원 대상을 확정할 계획이다.

 

접수는 3월 12일까지이며, 전북특별자치도 누리집 공고·고시란에 게시된 지원계획에 따라 신청서류를 작성해 도청 물통합관리과로 방문 제출하면 된다. 선정 결과는 3월 말에서 4월 초 사이 누리집을 통해 공개된다.

 

육완만 전북특별자치도 물통합관리과장은 “지속가능한 물환경 조성을 위해서는 행정의 노력과 함께 지역 주민의 자발적인 참여가 중요하다”며 “확대된 지원 규모에 걸맞은 역량 있는 단체와 법인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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