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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산업

2021 서울 유엔 평화유지 장관회의 D-100, 청년 피스키퍼를 메타버스에서 만나다.

메타버스를 활용한 외교부 첫 온라인 행사

 

(누리일보) 2021 서울 유엔 평화유지 장관회의 준비기획단(단장:서은지)은 평화유지활동 분야 최대 규모·최고위급 회의체인 유엔 평화유지 장관회의 (‘21.12.7.~8, 서울) D-100 기념행사 및 금번 회의 서포터즈인 청년 피스키퍼 발대식을 8월 27일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하여 개최했다. 


이 행사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 정부부처로는 최초로 SKT와의 협업하에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하여 비대면으로 진행되었으며, 참가자들은 메타버스 플랫폼 중 하나인 ‘이프랜드(ifland)’를 통해 행사에 참여했다. 


D-100 행사는 △환영인사 및 엠블럼 공모전 시상식, △청년피스키퍼 발대식, △D-100 축하메시지 상영, △베스트 비전상 발표 순으로 진행되었다. 


행사에 직접 아바타로 참여한 서은지 준비기획단장은“그간 우리나라는 유엔의 3대 축인 개발, 인권, 평화안보 중 개발과 인권분야에서 중요한 목소리를 내어 왔으며, 금번 회의 개최를 통해 평화안보 분야에 있어서도 우리의 가시성을 제고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평가하고, 우리나라의 유엔 가입 30주년을 기념하는 해에 아시아 최초로 국제평화안보 최고위급 회의가 우리나라에서 개최되는 것에 의미가 있다. ”고 하였다. 


이어서 “청년 피스키퍼 선발을 축하하고, 유엔 평화유지 장관회의의 의의를 국민들에게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참신한 아이디어를 제시하고 적극적인 활동을 해 주기를 당부한다.”고 하였다.


유엔측인사, 주한외교단, 2PM(아이돌그룹) 및 남수단에 파견된 우리나라 유엔 평화유지군인 한빛부대 부대장 등의 축하메시지 상영도 진행되었다.


특히, 유엔(평화활동국)측 인사는 “12월 개최되는 장관회의를 손꼽아 기다리고 있으며, 평화유지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청년들이 있어 평화유지활동이 전 세계적으로 가장 성공적인 다자주의 툴(‘multilateral tools”) 중 하나로 자리매김 할 수 있었다 . ”고 환영인사를 하였다.


금일 청년피스키퍼 발대식에서 장관회의 홍보방향과 취재방식에 대해서 가장 창의적이며, 신선한 아이디어를 제시한 최윤진, 최원희 청년 피스키퍼는 “청년 피스키퍼 활동과정에서 온라인 사진전, 유엔과의 협업 등 다양한 과제에 대해 적극적으로 활동할 것을 약속하며, 국민친화적인 홍보활동에 기여하겠다.” 라는 당찬 포부를 밝혔다.  


금번 행사는 코로나19 시대에 외교부 최초로 메타버스를 활용하여 진행되었으며, 준비과정을 휙터뷰(‘휙’하는 순간 끝나는 30초 인터뷰) 및 EBS 미니다큐인‘별일입니다’를 통해서도 공유할 예정이며, 또한, 장관회의 준비기획단 공식 홈페이지 및 SNS채널(페이스북, 유튜브) 에 게재될 예정이다.   


향후에도 준비기획단은 공식 캐릭터 개발, SNS 팔로워 이벤트, 콘텐츠 공모전 실시 등 새로운 홍보툴을 개발하여 다양한 방안으로 국민과 지속 소통해 나갈 예정이다.


오피니언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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