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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산업

최종건 제1차관, 주한대사와 아프리카 순방 후속조치 협의

 

(누리일보) 최종건 외교부 제1차관은 8월 27일 오후 마마두 가예 파예(Mamadou Gueye Faye) 주한 세네갈 대사, 샤피크 라샤디(Chafik Rachadi) 주한 모로코 대사, 알리 모하메드 마가시(Ali Mohammed Magashi) 주한 나이지리아 대사를 각각 접견하여, 아프리카 3개국 순방 (8.15-21) 성과를 공유하고, 방문 후속 조치 등에 대해 논의하였다.


최 차관은 금번 방문이 각 국과의 고위급 교류를 재활성화하고, 실질 협력 확대 기반을 마련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평가하면서, 방문시 협의한 사항들을 지속 이행하며 양자 관계를 더욱 발전시켜 나가자고 하였다.


특히, 최 차관은 3개국 대사 모두에게 오는 12월 서울에서 개최 예정인 유엔평화유지장관회의와 제5차 한-아프리카 포럼에 고위급 인사의 방한을 기대한다고 하였다. 


아울러, 세네갈 대사에게는 우리 진출 기업 활동 지원을, 모로코 대사에게는 한국전 참전용사 및 후손을 찾는데 모로코 정부의 협조를 당부하였다. 나이지리아 대사와는 조속한 시일내 제6차 한-나이지리아 공동위를 서울에서 개최하여 기니만 해상안보  협력 등 양자관계 강화 방안 등을 협의하기로 하였다.


주한대사들은 금번 방문이 코로나19 상황 이후 첫 차관 방문으로 의미가 크다고 하며 사의를 표하고, 양국을 잇는 가교 역할로서 최 차관의 방문 성과가 양국관계 강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하겠다고 하였다. 


외교부는 금번 최 차관의 아프리카 3개국 순방 성과를 지속 점검해나감으로써 양자 협력을 강화하는 한편, 대아프리카 외교 활성화를 통해 우리 외교의 외연을 지속 확대해나갈 예정이다.


오피니언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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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반환공여구역 등 활용 및 개발 활성화를 위한 정책협의회 개최
(누리일보) 경기도는 13일 경기도청 북부청사에서 미군 반환공여구역 주요 소재지인 화성시, 의정부시, 파주시, 하남시, 동두천시 시군 관계자를 비롯해 경기연구원, 경기주택도시공사, 학계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미군 반환공여구역 등 개발 활성화를 위한 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 정책협의회는 ‘주한미군 공여구역주변지역 등 지원 특별법’의 사업 추진상의 미비점과 제도개선 등 활성화 지원 방안에 대해 시군의 건의를 듣고 해결책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협의회에서는 반환공여구역의 개발 활성화를 위해 과밀억제권역 미군반환공여지 내 공업지역(산업단지) 지정 허용을 위한 특별법 개정 방안과 반환공여구역 내 부족한 기반시설 조성에 대한 지원 확대 필요성, 장기 미반환에 따라 사업이 지연되고 있는 공여구역의 토지매입비를 주변지역 사업비로 전환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민간이 시행하는 개발사업의 공공성 확보를 위해, 사업시행자가 타당성조사를 의무적으로 제출하도록 하는 제도 개선도 제안했다. 이계삼 경기도 균형발전기획실장은 “정책협의회에서 논의된 법령·제도 개선 사항에 대해 중앙 부처에 적극

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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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미국 이민자 단속 반대 시위 관련 우리 국민 보호를 위한 선제적 대응 강화
(누리일보) 최근 미국 로스앤젤레스(LA) 지역에서 촉발되어 여타 미국 주요 대도시로 확산되고 있는 이민자 단속 반대 시위와 관련하여, 외교부는 6월 13일 윤주석 영사안전국장 주재로 외교부-재외동포청-주미공관 합동 상황점검회의를 화상으로 개최하여 재외국민 안전 및 보호대책을 점검했다. 정부는 6월 6일 LA 시위가 발생한 이래 외교부-재외동포청-주미공관 간 유기적 협조 체제를 유지하면서 현지 상황을 면밀히 모니터링하는 한편, 동포 사회와 긴밀하게 소통하고 해당 지역에 체류하는 우리 국민의 안전을 위해 필요한 조치를 지속 강구중이다. 윤 국장은 시위 확산과 이에 편승한 불법행위로 인해 현지 우리 국민들과 한인사회가 피해를 입지 않도록 시위 상황에 관한 정보와 안전 확보 방안을 담은 안전공지를 적시에 제공하는 등 예방 활동을 적극적으로 수행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윤 국장은 이번 시위 관련 우리 국민 체포ㆍ구금 상황 발생시, 신속하고 적극적인 영사조력을 제공하는 등 재외국민 보호를 위해 총력을 기울여야 함을 강조했다. 이번 회의 결과를 토대로, 이번 주말에 美 전역에서 벌어질 예정인 것으로 알려진 시위에 대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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