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1.30 (금)

  • 흐림동두천 -10.1℃
  • 구름조금강릉 -6.2℃
  • 구름조금서울 -9.0℃
  • 맑음대전 -8.6℃
  • 맑음대구 -4.9℃
  • 흐림울산 -4.0℃
  • 맑음광주 -5.6℃
  • 구름조금부산 -2.6℃
  • 구름조금고창 -6.2℃
  • 흐림제주 2.4℃
  • 흐림강화 -9.1℃
  • 흐림보은 -10.8℃
  • 흐림금산 -10.2℃
  • 흐림강진군 -3.4℃
  • 흐림경주시 -4.7℃
  • 구름많음거제 -1.7℃
기상청 제공

경제산업

'연천 구석기 축제' 2026-2027 대한민국 문화관광축제 지정

8년 연속(2020~2027) 문화관광축제 지정으로 대한민국 대표 선사문화축제로서의 위상 재확인

 

(누리일보) 연천 전곡리 유적을 콘텐츠로 하는 연천 구석기 축제가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2026-2027 문화관광축제’로 선정됐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지난 23일 전문가·소비자·지역주민 평가와 축제 운영 성과, 관광객 수용 태세, 바가지요금 등 부정적 요소 여부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전국 27개 축제를 ‘2026~2027 문화관광축제’로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연천구석기축제는 지역 고유의 역사·문화적 가치와 차별화된 콘텐츠 경쟁력을 인정받아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연천구석기축제는 세계적인 구석기 유적이자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지질명소인 전곡리 유적을 배경으로, 인류 최초의 삶과 문화를 주제로 한 대한민국 대표 선사문화 축제로 자리매김해 왔다. 이번 문화관광축제 선정은 연천군이 보유한 문명적 가치와 축제 콘텐츠의 우수성을 다시 한번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다.

 

이번 선정에 따라 연천구석기축제는 2026년부터 2027년까지 2년간 국비 및 도비 지원(축제별 6천만 원)을 포함해 국제 홍보, 관광상품 개발, 콘텐츠 경쟁력 강화, 인공지능(AI)을 활용한 관광객 수용 태세 개선 등 종합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된다.

 

특히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문화관광축제를 중심으로 ‘글로벌축제’와 연계한 지원 체계를 새롭게 도입해, 국내외 관광객 유치와 지역 관광 활성화를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연천군은 이러한 정책 방향에 발맞춰 연천구석기축제를 세계인이 함께 즐기는 글로벌 축제로 발전시켜 나갈 방침이다.

 

연천군 관계자는 “연천구석기축제는 이제 문화관광축제를 넘어 세계인이 찾는 글로벌축제, 우리문화를 세계에 널리 알리는 구석기엑스포로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며 “이번 선정은 연천이 보유한 선사문화 자산이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적인 관광자원으로 성장할 가능성을 인정받은 결과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한편, 문화체육관광부는 ‘2026~2027 문화관광축제’를 대상으로 오는 2월까지 ‘글로벌축제’ 및 ‘예비글로벌축제’를 추가 선정할 예정으로, 연천군은 향후 글로벌 축제 도약을 위한 준비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연천군은 2월 9일 축제 추진위원회의를 개최하기로 하고, 본격적으로 축제 준비에 나섰다. ‘2026 제33회 연천 구석기축제’는 5월 2일부터 5일까지 나흘간 연천 전곡리 유적에서 열린다.


오피니언


교육

더보기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용인 등 경기 남부 40년간 반도체 생태계 형성...잘 추진해 온 프로젝트 흔들면 산업 경쟁력 상실”
(누리일보) “반도체는 땅 위에 세워지는 것이 아니고, 생태계 위에 세워진다고 생각한다. 용인을 비롯해 경기 남부 지역에 40년간 반도체 생태계가 두텁게 형성돼 있는데, 용인에서 잘 진행돼 온 반도체 프로젝트를 흔들면 국가 경쟁력 상실로 이어질 수 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29일 오전 YTN 라디오 '슬기로운 라디오 생활'에 출연해 “앵커기업의 생산라인(팹·fab)이 여기저기 흩어지면 자본력이 약한 반도체 소·부·장 기업도 여기저기 다른 지역으로 옮겨야 할 텐데 현실적으로 가능하겠느냐”라며 “용인뿐 아니라 평택, 화성, 오산, 이천, 안성, 수원, 성남 등에 반도체 소·부·장 기업과 설계 기업들이 포진되어 있고 광범위한 생태계가 형성돼 있기 때문에 우리의 반도체 기업들이 메모리 분야에서 세계 1위의 산업 경쟁력을 유지하는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 시장은 최근 불거진 용인 반도체 산업단지 이전 논란에 대해 “반도체는 대한민국 핵심 산업인데 용인에서 잘 진행돼 온 프로젝트를 정치권과 여러 지역에서 흔들고 있다”며 “시간이 곧 보조금인 반도체 산업은 속도전이 중요하기에 이런 흔들기는 바람직하지 않고, 머뭇거릴 여유도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