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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산업

부천시, 빙파니아서 지역아동 대상 겨울나기 행사 추진

소상공인과 지역기업 후원으로 민관 협력 사례 만들어

 

(누리일보) 부천시는 지난 28일 부천시소상공인협회 회원사인 ‘라온엠앤에스’와 함께 지역 아동을 위한 ‘부천 빙파니아와 함께 따뜻한 겨울나기’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지역 아동들에게 겨울 스포츠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민간 자원의 사회공헌 참여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빙파니아’는 부천시가 조성한 공공 실외 스케이트장으로, 이날 행사에는 부천서부지역아동센터 아동 43명이 참여해 스케이트, 썰매 등 겨울 스포츠를 체험했다. 시는 아동들이 다양한 프로그램을 자유롭게 즐길 수 있도록 시설 운영과 현장 지원을 함께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기업과 소상공인의 후원이 더해져 운영됐다. 동원홈푸드는 간식을, 숙명어린이집은 이동용 대형버스를 제공해 아동들의 안전한 이동을 지원했다. 조립식 학습완구기업 마이즈는 목조 조립 장난감을, 옥길동 반찬가게와 역곡장군집은 각각 도시락과 후원금을 전달해 행사 진행에 힘을 보탰다.

 

시는 빙파니아를 단순 체육시설이 아닌 지역사회와 연계된 공공 체험 공간으로 활용하고 있으며, 이번 행사는 공공과 민간이 함께한 민관 협력형 나눔 실천 사례로 보고 있다.

 

조한규 부천시 체육진흥과장은 “부천 아이스월드 빙파니아를 통해 아이들과 시민 모두가 체육으로 연결되는 다양한 공공활용 모델을 확산해 나가겠다”며 “지역사회와 협력해 공공시설의 활용 가치를 높이고, 체육 복지 기반도 함께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는 앞으로도 빙파니아를 활용해 지역 아동 대상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민간 참여를 연계한 나눔 활동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시는 1월 한 달간 고향사랑기부제 지정기부사업의 일환으로 ‘빙파니아 스케이트 무료교실’을 운영해 저소득층, 한부모, 다문화가정 등 평소 겨울 스포츠를 접하기 어려웠던 아동 400여 명에게 생활체육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지난 1월 8일에는 부천시 소상공인연합회 회원사인 외식브랜드 ‘준스이’, 마왕족발, ‘박만배아리랑’이 함께 보육시설 아동을 초청해 특별한 겨울 체험을 지원했으며, 이후에도 이에 공감한 지역 소상공인들의 자발적인 후원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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