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누리일보) 제주도교육청 제주국제교육원은 12일부터 16일까지 제주외국어학습센터와 서귀포·동부외국문화학습관 등 총 3개소에서 지역별 특색을 살린 ‘2026년 겨울방학 영어캠프’를 운영했다.
이번 캠프는 주제 중심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영어를 친숙하게 접하고 실생활 중심의 자연스러운 의사소통을 경험함과 동시에 언어 학습을 넘어 자신의 꿈과 적성을 탐색하며 향후 글로벌 인재로서의 진로를 모색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제주외국어학습센터는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도내 중학교 1·2학년 학생 36명을 대상으로 영어캠프를 운영해 학생들이 원어민 교사와 함께 청사초롱 제작과 보드게임, 다이어리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활동에 참여하며 영어 활용 능력과 문화 이해를 함께 높이는 성과를 거두었다.
서귀포외국문화학습관에서는 13일부터 15일까지 초등학생 60명을 대상으로 동화 기반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학생들이 ‘마술 모자 꾸미기’로 창의성을 표현하고 ‘카드 탑 쌓기’ 등 협동 활동을 통해 영어 의사소통 능력과 자신감을 키웠다.
성산 지역 동부외국문화학습관에서는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총 56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2026년 밀라노 동계올림픽’을 주제로 한 캠프를 운영해 올림픽 퀴즈와 가상의 나라 설정을 바탕으로 봅슬레이·컬링·성화봉송 릴레이 등 미니 올림픽 경기를 체험하며 영어로 소통하는 활동을 통해 읍·면 지역 학생들의 방학 중 교육적 체험 기회 확대에 기여했다.
서자양 제주국제교육원장은 “이번 방학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언어 학습을 넘어 다양한 문화를 이해하고 국제적 감각과 역량을 갖춘 인재로 성장하는 데 중요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