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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세한대 청년사회서비스사업단, 2년 연속 우수

목포·여수 등 7개 시군서 올해 329명 이용 전년보다 76명 증가

 

(누리일보) 전라남도는 세한대학교 청년사회서비스사업단이 2025년 청년사회서비스사업단 성과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청년사회서비스사업은 청년이 주체가 돼 지역사회에 필요한 사회서비스를 하는 사업이다. 청년에게는 사회참여와 역량 강화 기회를 제공하고, 서비스가 필요한 청년에게는 실질적 지원을 통해 삶의 질 향상을 돕는다.

 

보건복지부는 매년 전국 16개 시·도에서 27개 사업단을 선정해 운영 성과를 평가하고, 서비스 성과와 운영 체계 등을 종합 심사해 우수기관을 뽑는다.

 

세한대 청년사회서비스사업단은 이용자 중심의 과학적 서비스 제공과 안정적 청년 인력 운영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인 ‘바른자세 프로그램’은 목표 인원을 초과 달성해 사업 성과의 우수성을 입증했으며, 일상돌봄 신체건강증진 서비스도 지역 주민의 건강 증진에 기여했다.

 

특히 사업 운영 기간 청년 인력 비율을 안정적으로 유지하며 청년 전문 인력을 체계적으로 양성했고, 취·창업 연계 교육과 현장 중심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 일자리 창출 성과도 거뒀다.

 

세한대 사업단이 운영하는 바른자세 프로그램은 보행 측정과 척추·코어·관절 운동, 자세 훈련 등을 통해 청년의 신체 균형 회복과 건강 증진을 지원하는 서비스다. 목포와 여수 등 7개 시군에서 시행 중이며, 올해 이용자는 329명으로 지난해 253명보다 76명 늘었다.

 

김승희 전남도 사회복지과장은 “청년사회서비스사업은 청년 역량 강화와 지역사회 돌봄을 함께 실현하는 중요한 정책”이라며 “앞으로도 우수 사업단을 중심으로 청년이 체감할 사회서비스를 지속해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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