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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소방, 2025년 화재피해주민 지원센터 운영

화재 피해 도민에게 실질적 도움… 지원센터 운영 성과

 

(누리일보) 전남소방본부는 올해도 주택화재로 피해를 입은 도민을 대상으로 화재피해주민 지원센터를 운영하며, 피해 주민의 신속한 일상 회복을 위해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했다고 26일 밝혔다.

 

전남소방본부의 화재피해주민 지원센터는 화재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을 대상으로 초기 단계에서 ▲생활안정자금 지원 ▲임시거처 안내 및 비용 지급 ▲심리회복 ▲피해 복구 안내 등 종합적인 지원을 제공하는 제도로, 화재 피해로 인한 생활 불안을 최소화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올해 전남소방본부는 화재피해 주민의 빠른 일상 복귀를 위해 생활안정자금 2건 1,400만 원을 지원했으며, 임시거처 비용은 5건 121만 원을 지원했다.

 

생활안정자금 지원대상은 '전라남도 화재피해주민 지원 조례'에 따라 국민기초생활보장법상 수급자 또는 차상위계층의 화재피해주민이 속한 가구를대상으로 지원 금액은 피해 규모에 따라 ▲전소 1,000만 원 이하 ▲반소 700만 원 이하 ▲부분소 500만 원 이하로 차등 지급되고 있다.

 

임시거처 지원은 화재로 주거가 곤란한 피해 주민을 대상으로 하며, 1일 지원 금액은 공무원 여비 규정에 숙박비 기준을 적용해 최대 7일까지 지원된다.

 

주영국 전남소방본부장은 “화재 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도민이 다시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며 “2026년에도 화재피해주민 지원센터 운영을 지속해 도민의 생활 안정과 회복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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