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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연구원, 제5차 국토종합계획 수정...충남 종합계획 방향 본격 모색

국가 국토전략 내 충남 위상 강화...지속가능한 균형발전 모델 구축할 터

 

(누리일보) 충남연구원은 18일 연구원 대회의실에서 ‘제5차 국토종합계획 수정과 충청남도 종합계획’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하고, 국토종합계획 수정에 대응한 충남도 및 시·군 종합계획의 방향과 과제를 본격 논의했다.

 

이번 세미나는 국토의 최상위 법정계획인 제5차 국토종합계획(2020~2040)의 법정 재검토·수정 추진에 대응해, 충남도가 시·군과 함께 중장기 공간·발전 전략을 선제적으로 준비하는 계기가 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먼저 국토연구원 정우성 연구위원은 ‘제5차 국토종합계획 수정계획 수립 연구’를, 충남연구원 한상욱 선임연구위원이 ‘제5차 국토종합계획에 반영할 충청남도 발전계획’을 발표했다.

 

이어진 토론은 전희경 충남연구원장을 좌장으로, 충남연구원 오용준 기획경영실장, 토지주택연구원 이미홍 국토공간연구실장, 한국교통연구원 이호 철도교통연구본부장, 한국환경연구원 최희선 국토관리연구실장, 충청남도 임형균 균형발전정책과장 등 각계 전문가들이 참여했다.

토론에서는 국토계획-초광역권계획-도종합계획-시·군종합계획 간 연계, 교통·환경·주거·산업·기후 등 부문별 계획의 정합성, 데이터 기반 계획 수립과 도-시군 협력체계 강화 방안 등이 논의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특히 인구감소와 지방소멸, 광역교통망 재편, 탄소중립·기후위기 대응, 생활SOC 확충, 농촌·어촌 정주여건 개선 등을 충남 종합계획의 핵심 의제로 삼고, 국토계획 수정 과정에서 충남의 지역 전략과 과제를 분명히 전달해야 한다는 데 공감했다.

 

전희경 충남연구원장은 “제5차 국토종합계획 수정은 앞으로 20년 충남의 공간과 산업, 도민 삶의 기반을 다시 설계하는 중요한 분기점”이라며 “충남연구원은 도와 시·군, 국책연구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국가 국토전략 속에서 충남의 위상을 분명히 하고 지속가능한 균형발전 모델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충남도와 충남연구원은 이번 세미나 논의를 바탕으로, 제5차 국토종합계획 수정 일정에 맞춘 ‘충청남도 종합계획’ 수립 로드맵, 정책 협업 시스템 구축 등 모든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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