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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주말, 제주 삼양동 유적에서 체험하는 선사문화

세계유산본부 12월 13일 제주 삼양동 유적서 선사문화 체험 프로그램 운영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는 오는 12월 13일 오후 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제주 삼양동 유적에서 선사문화 체험행사를 개최한다.

 

삼양동 유적은 제주의 청동기~초기 철기시대 대표 유적으로 해안 평탄지대에 선사시대 사람들이 모여 살았던 마을 유적지다.

 

제주의 송국리형 주거문화 수용단계(기원전 5~1세기)의 취락 흐름을 연구하는데 중요한 자료로 인정돼 1999년 11월 15일 국가지정문화유산 사적으로 지정됐다.

 

이번 행사는 제주 삼양동 유적의 문화유산으로서의 가치를 홍보하고, 선사마을과 연계한 창의적인 체험 활동으로 역사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방법은 인터넷 접수로 진행되며, 삼양동 유적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행사에는 삼양동 유적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주제인 의(衣), 식(食), 주(住),로 구성한 체험 프로그램과 해설이 운영된다.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삼양인 옷 체험, 선사인 수렵생활, 움집짓기, 간석기 만들기, 삼양동식 토기 만들기, 삼양동 유적 유물 디폼 블록 체험 등이 진행된다.

 

체험에 앞서 삼양동 유적의 발굴 과정과 문화유산으로서의 가치에 대한 강연이 총 1회(오후 1시) 운영된다.

 

행사 내용, 일정 등 보다 자세한 사항은 삼양동 유적 누리집 공지사항과 누리소통망(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하면 된다.

 

고종석 제주도 세계유산본부장은“이번 행사를 통해 제주 삼양동 유적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선사문화체험을 통해 재미있게 역사를 이해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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