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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제주제품 스토리텔링 마케팅 지원

5개 기업 선정…맞춤형 광고 제작·1:1 전문가 컨설팅 제공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는 도내 제조업을 대상으로 ‘2025 제주제품 스토리텔링마케팅 개발 지원사업’을 추진하며 제주제품 브랜드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청정제주의 정체성을 활용한 스토리텔링 기법을 활용해 기업 맞춤형 광고 제작과 1:1 전문가 컨설팅을 제공하는 것으로, 고비용 광고 제작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의 부담을 해소하고 실질적인 판로 확장을 지원하는데 목적이 있다.

 

제품과 브랜드가 지닌 가치, 기업의 스토리 등을 소비자가 공감할 수 있도록 풀어내 실질적인 구매로 연결될 수 있는 홍보 영상 제작을 지원했다.

 

제주도는 지난 3월부터 11월까지 ▲업체 선정 ▲스토리보드 심사 ▲성과물 중간평가 ▲최종평가 등 전 과정을 단계적으로 추진해 왔으며, 이를 통해 올해 스토리텔링 기반 광고 제작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

 

올해 총 5개 기업을 선정했으며, 기업당 최대 1,800만 원 제작비를 지원했다. 선정된 기업은 △농업회사법인 아침미소(주) △농업회사법인 호연팜(주) △제주순대연구소 △제주오가닉스 △농업회사법인 만덕양조(주)다.

 

특히, 영상 제작 과정 전반에 전문가 자문과 스토리 구성 컨설팅을 병행해 단순 홍보물이 아닌 브랜드 가치를 높일 수 있는 콘텐츠 제작에 중점을 뒀다.

 

제작된 광고 콘텐츠는 온라인 채널, 라이브커머스, 지역 방송 매체 등과 연계하여 제품 홍보 및 판로 확장에 활용할 계획이다.

 

김미영 제주도 경제활력국장은 “제주제품이 가진 특별한 이야기를 소비자에게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도록 올해 스토리텔링 기반 광고 제작을 지원했다”며 “앞으로도 도내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매출 향상과 판로 확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지원정책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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