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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통합돌봄 성과공유로 2026년 경남형 통합돌봄 본격 추진 다짐

방문의료 등 의료돌봄과 돌봄활동가의 이웃돌봄 등 우수사례 공유

 

(누리일보) 경상남도와 경상남도사회서비스원은 3일 오전 10시 창원로봇랜드 컨벤션에서 통합돌봄 업무추진 담당 공무원과 유관기관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지난 3년간 도 자체 통합돌봄 시범사업을 통해 발굴한 우수사례를 시군 및 유관기관과 공유하고, 앞으로의 통합돌봄 추진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통합돌봄 업무추진 유공자 8명에게 도지사 표창 등 수여로 그간 노고를 격려했으며, 2026년 경남형 통합돌봄 추진 방향 및 2025년 주요성과 공유와 경남형 통합돌봄 시범사업 우수 지자체 김해·사천·거창의 우수사례발표 시간을 가졌다.

 

특히, 전국 최초로 통합돌봄서비스 지원을 연극으로 표현한 ‘함께 집에서’가 한국연극협회 경남지회에 의해 상연돼 참석자들의 큰 공감을 얻었다.

 

경남형 통합돌봄사업은 올해 전 시군에서 지역 실정에 맞는 특화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11월 기준 60,838명에게 95,145건의 서비스를 제공했다. 서비스 만족도 조사에서는 응답자(18개 시군 1,015명)의 90%가 만족한다고 답했다.

 

경남도는 올해 시군별 실정에 따라 서비스를 제공한 ‘경남형 통합돌봄 시범사업’의 성과를 바탕으로 돌봄서비스를 표준화한 경남형 “틈새돌봄”을 내년부터 전면 시행할 계획이다.

 

김영선 경남도 복지여성국장은 “이번 보고회가 2026년 통합돌봄 정책의 성공적 안착을 위한 중요한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면서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듣고, 도민이 살던 곳에서 필요한 돌봄을 끊김이 없이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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