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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수 경상남도의원, "근골격계 유해요인 조사사업, 전문성 확보 및 실질적인 작업환경 개선" 촉구

1일 제4차 건설소방위, 2026년 세입・세출예산안 예비 심사서 지적

 

(누리일보) 이영수(국민의힘, 양산2) 도의원은 1일 열린 제4차 건설소방위원회 도민안전본부 소관 2026년 세입・세출예산안 예비심사서 ‘도 소속 종사자 근골격계 유해요인 조사’사업이 법적 의무 이행에 그치지 않고 실질적인 작업환경 개선과 업무량 감소로 이어질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이 의원은 산업안전보건기준에 관한 규칙 제657조에 따라 2023년 이후 매 3년마다 시행되는 도 소속 종사자 근골격계 유해요인 조사사업이 사업이 단순한 ‘조사’에 그치지 않고 실질적인 작업환경 개선으로 이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의원은 2023년에는 현업 종사자 917명에 대해 조사를 실시했으며, 2026년에는 공무원, 청경, 공무직, 기간제 등 다양한 직군을 대상으로 조사를 할 계획인데, 법적 요건을 충족하는 별도의 전문 조사기관에 의뢰하여 진행되는 것인지를 물으며 조사의 전문성 및 신뢰성 확보 방안을 점검했다.

 

이 의원은 "근골격계 유해요인 조사는 법적 의무사항을 넘어, 도 소속 종사자들의 건강을 보호하고 업무 효율성을 높이는 중요한 사업"임을 강조했다.

 

이영수 의원은 "이번 사업은 일차원적인 단순한 조사에 그쳐서는 안 된다. 근골격계 작업 위험요인을 적극적으로 발굴하여, 궁극적으로 근골격계 작업 및 업무량을 줄일 수 있는 실질적인 작업환경 개선 노력"으로 이어질 것을 강력하게 당부하며 이날 발언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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